부평구 삼산1동의 숨은 봉사자와 그를 지원하는 특별한 희망근로사업이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근원지는 삼산동에서 기사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기사식당 주인은 5년 전부터 독거노인 4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주고 있는 숨은 봉사자다.
이에 삼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도우미 4명을 파견해 도시락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사식당 주인은 “식당이 한창 바쁜 시간에 배달을 해야 해서 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삼산1동 주민센터에서 희망근로사업 도우미를 지원해 주어서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제가 행복을 느껴서 하는 일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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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희망근로 사업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근원지는 삼산동에서 기사식당을 운영하는 한 주민. 이름 밝히기를 꺼려하는 기사식당 주인은 5년 전부터 독거노인 40여 명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해 주고 있는 숨은 봉사자다.
이에 삼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희망근로 도우미 4명을 파견해 도시락 지원 사업이 차질 없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기사식당 주인은 “식당이 한창 바쁜 시간에 배달을 해야 해서 손이 많이 필요했는데, 삼산1동 주민센터에서 희망근로사업 도우미를 지원해 주어서 일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제가 행복을 느껴서 하는 일입니다. 건강이 허락하는 한 이 일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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