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산시 유아교육진흥원 9월 1일 개원 부산시교육청은 유아교육을 지원하는 유아교육진흥원(http://child.pen.go.kr)을 9월 1일 개원한다. 부산 사하구 다대동에 있는 어린이회관 유아교육부를 폐지하고 그 자리에 만든 진흥원은 유아교육에 관한 정보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 유치원 교원 연수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진흥원은 유아전용 체험학습장과 도서관, 모래 놀이 치료실, 음악 치료실, 멀티미디어실, 학부모 상담실, 교구 나눔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어 사교육비 절감과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하고 있다. 만 3세에서 5세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학습장은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51-266-622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8
- 부산서 부동산개발 전문가 교육과정 신설 한국생산성본부와 영산대 부동산연구소는 부동산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실무지식을 교육하는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자격인증 교육과정’을 신설한다고 8월 26일 밝혔다. 국토해양부에서 지정하는 이 교육과정은 부동산개발사업자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보험환급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일정은 10월 27일부터 시작하는 주중 야간반과 10월 31일 시작하는 주말반으로 나눠 개설되며, 부산 동구 초량동 한국생산성본부 부산울산경남지부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한국생산성본부의 전문강사진과 영산대 교수진, 지역 부동산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지역실정에 맞는 이론과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02-3210-3830~7)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8
-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KRA Plaza 어린이 북카페야구산타 후원행사야구산타 행사 후 기념촬영한국마사회 부산범일지점은 부산지역의 어려운 곳곳에 사회환원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부산지역 어린이들에게 문화·교육의 공간을 마련하여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는 기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원어민 영어교육 지원2,500여 권의 책을 열람 가능한 북카페 개설2009년 상반기에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인 어린이재단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쳤다. 지난 4월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북카페’를 설립했다. 170여 명의 어린이가 2,500여 권의 책을 열람할 수 있어 책을 통한 문화·교육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부산범일지점 임문혁 지점장은 “다양한 사회환원 사업 중에서도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을 위한 사업은 가장 의미 있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기여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리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사직야구장 ‘사랑도 홈런, 희망도 홈런 5월의 야구 산타’ 행사를 개최했다. 후원금 1,500만 원을 지원하여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후원자가 함께 여러 가지 이벤트와 야구장의 열기를 몸소 체험했다. 참가 어린이가 직접 시구와 시타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후원자와 아이들의 친밀감이 형성되는 뜻 깊은 자리였다.또 같은 달 지역사회 아동을 대상으로 백일장을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독서를 장려하고 정서적인 시간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5월 24일 시청 녹음광장에서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동시와 산문 글짓기 대회가 열렸는데 부상으로 총 11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되었다.백일장 대회 현장저소득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 지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재단 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마사회 부산범일지점이 함께 ‘원어민 영어회화 교실’을 열었는데 그 호응도가 무척 높았다고 한다. 연 800만 원에 달하는 원어민 교사의 인건비를 지원하여 45명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주5회(원어민 2회, 한국인 3회) 단기 영어정복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연말에는 영어발표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수업을 듣는 서모(12) 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가 더 넓은 세상을 배우고 더 큰 꿈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어려운 지역주민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고 한다.사회가 발달 할수록, 우리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의 실질적인 사회환원과 개인의 기부문화 정착이 절실하다. 이런 의미에서 한국마사회 부산범일점은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기심의 발로’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아동들의 밝은 성장을 도모하고 있는 한국마사회 범일지점에 마더테레사의 효과를 기대해 본다.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il.net미니 인터뷰 - 한국마사회 부산범일지점 임문혁 지점장한국마사회 부산범일지점 임문혁 지장장 우리 범일지점은 앞으로도 일시적인 사회 환원 행사가 아닌 꾸준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할 것입니다. 희망과 사랑이 있는 지역에서 더욱 바른 기업의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의 어두운 곳부터 끊임없이 지원하여 나눔의 문화를 키워가겠습니다.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09-09-08
- 빛고을생협, 식품안전교육 강좌 개최 빛고을 생협(대표 이희한)은 자연드림 일곡점 1주년기념으로 오는 9월 22일 10시 일곡도서관 강당에서 식품안전교육 강좌를 마련한다. ‘국내식품산업의 실태를 고발한다’를 주제로 열릴 이날 강연은 ‘KBS 소비자고발’의 PD이기도 했던 이후락 PD가 진행한다. 내용은 취재현장에서 알게 된 국내식품산업의 실태를 고발하고 식품안전 위험요소 가려내는 법, 중국발 식품불안이 한국에서 유독 심한 이유 등에 관해 알려준다. 문의: 062-511-586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8
- 광주평생학습축제, 신종 플루로 연기 광주시교육청(교육감·안순일)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릴 예정인 제8회 광주평생학습축제를 신종 플루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했다.시교육청측은 최근 신종 플루 감염환자 사망 소식이 잇달아 보도되면서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문제를 고려, 신종 플루가 잠잠해질 때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평생학습축제의 참여층이 초·중·고교생을 비롯해 중·장년층이 주류인 점을 감안한 결정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행사가 개최되면 평생학습기관 관계자, 학부모, 학생, 시민 등 수 만명의 관람객이 모이면 신종플루의 감염이 우려돼 부득이하게 무기한 연기조치를 하게 됐다”며 “그 동안 제8회광주평생학습축제를 준비해온 행사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신종 플루 피해를 최소화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9-08
- 수시모집 위한 입시설명회 개최 유웨이중앙교육은 2010학년도 수시모집을 위한 대규모 입시설명회를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개최한다. 서울은 9월 5일 오후 2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부산은 9월 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예년에 비해 비중이 높아진 수시 모집의 지원전략이 핵심이 될 이번 설명회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9·3모의평가 결과분석 및 학습전략, 2부에서는 2010학년도 수시 합격의 변수가 될 논술 준비전략, 3부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이사의 수시 지원 전략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 참가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설명회 현장에서 입시전문가의 1대1 대면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39년 평가기관의 노하우로 이미 정평이 나있는 2010학년도 수시 배치 참고표와 2010학년도 수시 입시 전략 자료집을 무료로 배포하며, 유웨이닷컴의 2010학년도 수시 합격예측서비스 35% 할인권도 제공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8
- 2009년 야찌오공예사 & 천마도예의 숲 캠프 부산범일 KRA Plaza는 천마재활원과 함께 9월 1일부터 3일까지 “2009 야찌오공예사 & 천마도예의 숲” 행사를 실시한다. 천마재활원의 진행원과 함께 일본의 정신지체장애인들이 부산을 견학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제적인 행사로 부산범일지점 KRA Plaza은 지난 8월 19일 4백만 원을 지원하고 직원 및 아르바이트 근무자 1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다. 1일은 천마재활원을 견학하고 도예 체험을 하고 2일은 통도사 성보박물관 견학과 남포동, 자갈치, 낙조분수 관광을 한다. 마지막 3일은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견학을 하고 조랑말 승마 체험을 한다. 최초의 국제교류 행사인 만큼 무사히 안정적으로 끝나고 앞으로 계속적으로 이런 행사가 확대 운영되길 바란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8
- 빛과 선율의 하모니 ‘달빛음악제’ 개최 해운대구는 오는 9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동백섬선착장(누리마루하우스 주차장 옆)에서 ‘달빛음악제’를 개최한다. 동백섬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부산팝스오케스트라인 트럼펫앙상블의 ‘홀리데이 행진곡’, ‘뉴욕, 뉴욕’ 등의 멋진 선율을 시작으로 그랜드오페라단의 우리 가곡, 희나래의 퓨전국악, 나무자전거의 포크 송이 이어진다. 부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8
- “도시광산화로 자원 재활용하고 일자리 창출해야” 지난 8월 26일 오후 2시, 부산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와 부산환경운동연합이 주최한 ‘자원순환·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공동 세미나’가 개최됐다.‘기후변화의 시대, 도시광산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시의 도시광산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전문가 초청 주제발표 및 토론을 통해 부산광역시의 도시광산 프로젝트 추진여건을 진단하고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였다,서울시 6월부터 소형 폐가전 무료 수거해 도시광산화 사업 추진‘도시광산’이란 휴대폰, PC, 폐가전제품에서 금, 은 등 희귀 금속 자원을 회수하여 재활용하는 신종산업을 말한다. 도시 한복판에서 광물을 캐낸다는 의미로 자원고갈 위기대책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다.개회식에 이어 생태보전시민모임 생명그물 구영기 대표를 좌장으로 열린 2부 워크숍에서 서울특별시 맑은환경본부 어용선 환경행정담당관이 소개한 서울 도시광산화 프로젝트 추진 경과에 참가자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는 올해 6월 11일부터 전자렌지, 선풍기, 전기밥솥, 컴퓨터 등 32개 소형 폐가전을 이용해 ‘도시 광산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부산의 경우 부산환경운동연합이 지난 2007년 5월부터 노동부 사회적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폐소형 가전제품 수거와 재활용 사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지역 공동주택 110여 곳과 협약을 체결해 폐소형 가전제품을 무상수거해 재활용하고 있다.유가 금속 추출해 수익금 사회 환원, 일자리 창출, 환경 오염 감축서울시는 각 가정에서 배출한 폐가전제품을 지정된 날에 수수료 없이 무료로 수거해 금, 은, 팔라듐 등 금속 자원을 추출한다. 그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해 불우 이웃도 돕고,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고 저소득층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며 나아가 자원을 재활용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인다는 취지다. 어용선 담당관은 “도시광산의 경제성에 대해 기존 금광보다 4~80배 효율성이 높은 우량 광산이다. 소형가전의 경우 부피가 작고 처리 수수료 부담이 있어 무단 투기 및 재활용품과 혼합배출돼 환경이 오염되고 자원이 낭비되는 경우가 많았다, 시민들이 부담없이 도시광산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배출시스템, 시설,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올 하반기 폐가전제품 유통처리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광산 배출, 수집 운반 체계를 관리할 수 있는 자원순환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도시광산화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해 서울시는 2010년 이후 연간 1천1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와 2010년 이후 연간 6천명 이상 고용창출 효과 및 2010년 이후 연간 670천톤 이상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 및 부품을 재사용하는 시스템 구축이 더 중요이어 자원순환사회연대 홍수열 정책팀장의 ‘국내외 전자폐기물처리현황과 과제’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홍수열 팀장은 “도시광산에 대한 관심 증대는 고무적이지만 막연한 기대와 ‘금맥 캐기’ 등의 선정적 이슈 선점에 급급할 것이 아니라 차분한 검토 및 준비를 통해 내실있는 정책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 유가금속의 회수도 의미있는 일이지만 전기·전자폐기물에 대한 접근은 어떻게 제품 및 부품을 재사용하는 수거 관리 시스템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관심이 우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3부 지정토론에서 에코라이프 살림 박숙경 사무국장도 “도시 광산 사업이 공공성이 아닌 이익 추구에만 초점이 맞춰지면 안된다. 폐기물을 감량하고 부품을 교체 등을 통해 제품을 재사용하는 자원 순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민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TFT를 구성해 부산시 도시광산 전반에 대해 체계적으로 기획 분석해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부산시는 적극적인 의지 가지고 도시광산화 사업 추진해야‘폐기물 관리방향과 도시광산화 사업’이라는 주제의 발제에서 부산광역시 자원순환과 박종철 과장은 “부산시가 전기 전자 제품에 대한 관리가 소홀했다는 점은 사실이다. 도시광산화 사업에 앞서 정확한 기초 통계 자료를 구축해야 한다. 성급히 추진하기 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믿을만한 데이터에 근거해 신중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부산광역의회 김영희 시의원(보사환경위원회)은 “도시광산의 활성화는 부족한 자원을 재활용하고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상당히 유력한 해법이다. 부산시는 도시광산 사업의 필요성에는 수긍하는 듯 하지만 구체적인 의지와 노력이 부족하다. 새로운 흐름에 발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 면밀한 실태 조사를 이유로 내세우며 미온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하나마나한 이야기다”며 부산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촉구했다.다른 지정토론 참가자들도 “서울시도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선진적으로 도시광산화 사업을 추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 부산시도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사업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요구했다.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2009-09-08
- 부산YWCA 어린이 여름방학 캠프 “ Y생태마을 민들레 학교 ” 부산YWCA는 오는 8월 11일~12일 1박2일 동안 경남 산청 황매산청소년 야영장에서 농촌체험캠프 “ Y생태마을 민들레 학교 ”를 진행한다. 캠프내용은 민들레학교에 입학했어요(캠프입촌식) ,더위 날려보내기(신나는 물놀이,미꾸라지 잡기 게임), 내옷에 화장하기(치자 염색체험), 농촌체험활동(고추ㆍ가지따기, 올챙이 관찰하기, 농업관련 영상 시청), 별빛아래 추억만들기(미니올림픽,조별장기자랑,복불복게임), 생태마을 문화체험(한의학 박물관 체험, ‘허준’ 3D입체영상 관람, 어의 입고 사진촬영) 등이다. 대상은 초등학생 1학년~6학년(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회원-100,000원 / 비회원-105,000원이다.(식사와 간식은 친환경 재료를 사용) 신청문의 : 441-2224, [HP]018-521-8886, E-mail : belle24@psywca.or.kr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