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참아름 다문화센터 다문화가족은 언어, 문화적인 차이로 인해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다. 참아름 다문화센터에서는 외국인주부를 대상으로 한글, 요리, 노래, 예절 등을 무료로 가르친다. 9월 2일부터 11월 18일까지 12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씩 운영된다. 문의 참아름 다문화센터 031-291-73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27일, 화성시자원봉사센터 개청식 가져 창설 8년 만에 화성시자원봉사센터가 개청식을 가졌다. 향남면 행정리 467번지에 둥지를 튼 자원봉사센터는 2001년 결성,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자원봉사 육성 및 활성화, 푸드뱅크 사업, 각종 청소년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2008년에는 푸드마켓 등 우수한 활동으로 경기도 선정 최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별도의 공간이 없어 이리저리 더부살이를 해왔던 게 현실. 박명남 이사장은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여러 봉사자들이 마음껏 봉사의 꿈을 펼쳐가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자원봉사센터의 1층에는 경기도 최고의 푸드마켓과 강당, 2층에는 세미나실과 자료실, 3층에는 청소년 실버체험실, 봉사체험실, 상담실, 4층에는 특화교육실 등이 갖춰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가족행복찾기 프로젝트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둔 가족을 대상으로 영통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족행복찾기 프로젝트 ‘통하는 가족’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매월 둘째 토요일 오전, 7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을 형성한다. 사전 접수해야 한다. 문의 영통종합사회복지관 031-201-83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가족여성회관, 가을학기 수강생 모집 수원시가족여성회관에서는 전문자격증 취득에 초점을 맞춰 가을학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총9개반 200여 명을 모집하는데, 신규개설강좌로는 피부관리사 심화반, 발 관리사, 세탁기능사, 소자본창업과정 등 전문자격증 취득과 전문기술 심화로 이뤄졌다. 김현광 관장은 “자신만의 전문기술이 필요한 시대”라며 “시대변화에 맞는 전문 강좌를 발굴해 시민들이 편하게 전문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3일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7일 개강한다. 문의 수원시가족여성회관 031-228-3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공룡알 화석지, 원시인 소재 드라마 촬영지로 선정 국내 최초 원시 가족 시트콤인 ‘원시가족 뚜따 패밀리’의 촬영지로 화성시 공룡알 화석지가 선정됐다. 제작사인 (주)올리브트리는 화성시의 고정리 음섬과 시화호 주변 간척지를 원시인 주인공들이 사는 마을 배경으로 삼고, 수렵과 채집, 낚시 등의 일상생활을 촬영하게 된다. ‘천연기념물인 공룡알 화석지가 촬영지로 알려지면 올해 개관한 방문자센터와 함께 좋은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원시가족 뚜따 패밀리’는 EBS를 통해 11월까지 주 1회, 26부작으로 방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병점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모집 병점도서관에서 하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 강좌로는 북아트 자격증반, 문예창작, 어린이 책 이해가 개설됐고, 어린이 강좌로는 신문활용논술, 화성바로알기 등이 마련됐다. 성인은 9일부터, 어린이는 10일부터 홈페이지로 신청받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1인 1강좌만 신청할 수 있다. 문의 병점도서관 031-226-18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제3회 건강한 먹을거리 교육 화성의제21은 동탄 3동 주민을 대상으로 ‘제3회 건강한 먹을거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현대사회 먹을거리의 문제, 친환경 유기농의 필연성 등의 강연에 이어 3일 ‘내가 먹는 점심 도시락의 이동거리는?’, 8일 ‘EM이란?’, 10일 ‘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15일 화성시 친환경 생산지 방문, 17일 ‘급식도 교육이다’, 22일 화성시 친환경 농업현황 수료식 및 후보모임 사례와 방향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친환경 교육을 통해 환경과 먹을거리의 연관관계를 짚어보고, 건강한 밥상문화의 필요성도 깨닫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화성의제21 031-369-16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지식과 가치관을 위해서 오늘도 달린다~ 감수성이 예민하고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는 청소년기에 있어서 성 문제는 매우 중요한 영역이다. 청소년들이 성을 올바로 인식하고, 성적인 주체자로서 당당해질 수 있도록 성 상담원 양성교육을 하는 수원탁틴내일. 그 곳에서 상담원교육 후 동아리모임을 가지며 ‘바른성지킴이’ 활동을 하는 회원들을 만나봤다. 직접 청소년들과 만나 올바른 성교육을 전하다 2004년 상담원 교육에서 만나 현재 ‘바른성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은 20여명. 아이들에게 뭔가 뜻있는 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수원탁틴내일과 연을 맺고, 직접 청소년과 어린이를 만나 바른 성교육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지역아동센터, 서울청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쉼터 등에 성교육 봉사를 한다. 청소년 양성평등교육도 회원들의 중요한 활동. 학생들에게 ‘차이와 차별·양성 평등 가족·양성평등이성교제’ 등의 강의를 한다. 교육 후 학생들은 양성평등 캠페인에도 참여하면서 성의 고정관념을 깨트려가고 있다. 망포고, 청명고, 매향여중, 서호중, 한일 전산여고 등에서 교육이 실시되었다. 수원탁틴내일 김희순 회장은 “주입식이 아닌 토론으로 학생들의 생각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남성과 여성의 차이와 서로의 인격이 존중되는 평등한 가정의 소중함에 대해 자연스럽게 가르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성·올바른 이성교제·성지식·성폭력 예방법 등의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을 지킬 수 있도록 하는 성폭력예방교육도 펼쳐가고 있다. 바른성성지킴이 회원들은 ‘수원시 어린이날 한마당’, ‘수원학습축제’ 등에도 참가, 미니체험관·임산부체험관을 마련해 인형극, 아이돌보기, 생리주기 팔찌·정자난자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아·초등학생들이 성(性)을 피상적으로 알고 있어 인형극으로 신체 명칭 등을 가르친다. 놀이를 통해 스토리를 만들어 성교육을 하면 쉽게 이해한다”는 김원숙 팀장은 ‘성교육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는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은 행사장을 찾는 많은 분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간 부족과 주입식 교육으로 정확한 성지식 배울 수 없어 우리 청소년들은 ‘성’ 대해 어떤 인식을 하고 있을까. 박영화 회원이 전해주는 사례는 무척이나 흥미롭다. “잘 모르면서 다 안다고 생각하고, 친구들과 함께 잘못된 성지식을 공유하며 우쭐대기도 하죠. 심지어는 이 세상 모든 어른들이 음란물 속에 나오는 인물들처럼 생활한다고 믿고 있기도 합니다.” 더 큰 문제는 호기심은 있지만, 그것에 대한 지식을 정확하게 배울 수 없어 친구들과 스스로 알아가야 한다고 여기는데 있다. 그만큼 가정, 학교, 사회에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는 김구곤 회원. 기초적인 단어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 성지식을 올바르게 정립시켜 주고, 잘못된 고정관념을 바로잡아 청소년들의 성인식을 바꾸고 있다. ‘전반적인 청소년 문제의 해결은 가정에서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수’라는 김 씨는 ‘학교에서는 주입식이 아닌 성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도덕시간의 양성평등교육이나 가정·보건시간의 성교육만으로는 교육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강조한다. 그녀는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의 성비행재범방지 교육에서의 경험을 털어 놓았다. “비행청소년들로부터 ‘성’교육을 올바르게 받고 자라 왔다면 비행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안타까웠다. 지금부터라도 청소년들의 성교육은 가정·학교·사회의 협조적인 체제로 이루어져야만 한다”고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올바른 성지킴이가 되고파 ‘바른성지킴이’의 역할에 대해 박영화 회원은 ‘우리의 아이들은 양성평등 인식이 부족한 잘못된 어른들의 생활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 이러한 현실에 작은 힘을 보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공간’이라고 설명한다. 청소년들에게 바른 성지식과 예절을 가르쳐 주어 그들이 한 인간으로서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공간이기도 하단다. ‘부모님들이 많이 참여해 힘든 청소년 시기를 서로 이해하면서 자녀들이 올바르게 커갈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바른성지킴이’가 사회적으로 ‘성’의 올바른 지킴이활동으로 자리 잡아 가기를 기대한다는 회원들. 하지만 청소년들의 성교육이 기초가 됨으로써 학교폭력에서 성비행이 이루어지지 않고, 가정 내에서도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이 실천되도록 하는 바른성지킴이 사업은 회원들의 활동만으로는 역부족인 것이 현실이라고 한 목소리를 낸다. 시나 지자체에서 성교육에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고, 학교에서도 단기간이 아닌 꾸준한 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이렇게 한다면 ‘우리 청소년의 성교육은 후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바른성지킴이 회원들의 확신에 찬 말은 어른들이 해야 할 바가 무엇인지 새삼 깨닫게 한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4
- 부평구보건소, 흡연·음주 예방 포스터 공모 부평구는 지역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포스터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흡연예방과 금연, 청소년 금주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4절지(393㎜×545㎜) 크기의 포스터에 50자 내외의 작품 소개서를 붙여 부평구보건소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 1일~10월 9일이며, 입상자는 10월 16일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health.ic bp.go.kr)를 통해 발표된다. 문의 032-509-88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부평구 ‘나눔장터’ 개최 부평구에서 하반기 부평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판매 품목은 의류, 신발, 도서, 장난감 등 중고제품 및 재활용품으로 신제품이나 상업적 상품판매는 불가하다. 부대행사로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전자제품 수리, 옷 리폼, 나눔천사 스튜디오 개최 등이 진행된다. 접수와 장터개최는 2회에 나누어 진행한다. 접수는 8월 31일~9월 18일과 9월 28일~10월 16일이며, 장터 개최는 9월 26일과 10월 17일이다. 9월 26일에는 책놀이 마당과 중고도서 판매·교환이 있으며, 10월 17일에는 자전거 수리마당과 자전거 문화체험 마당이 진행된다. 부평구민이면 성별·연령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2-509-66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