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교대역 인근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서초구는 서초동 1666-17번지에 연면적2765㎡, 지상5층 규모의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지난 8월 26일 개관식을 가진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서초구가 교대전철역 인근 기존 무궁화공영주차장 부지에 총건축비 60억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지하철 2, 3호선 교대전철 역세권에 자리 잡고 있어 원거리 전철 이용도 가능하다. 서초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노인들의 건강, 교양, 취미, 사교 등 여가선용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양교육반, 취미여가반, 신체활동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갖춘 다목적 노인복지시설이다. 또한 아늑한 로비와 컴퓨터 교실, 사회교육실, 서예실, 미술실, 장기바둑실, 대강당, 헬스장, 당구장, 이?미용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등 노인들이 이용하는데 편리하고 다양한 최고의 시설을 겸비하고 있다. 특히, 서초구는 최근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하여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내 권역별 네트워크 방식으로 노인복지관을 건립해 21세기 선진미래형 노인복지 인프라를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2
- 전남농협 ‘농협 폴(NH-OIL) 주유소’ 시대 개막 전남 농협이 지난 8월 11일 광양에 ‘농협 폴(상표표시) 주유소(NH-OIL)’를 개소한 데 이어 다음 달 초 영암농협에서 전남 2호점 개장을 준비 중에 있다. NH-OIL은 농협중앙회가 유류를 직접 공급한다는 목표로 국내 정유사로부터 입찰을 통해 독자 상표를 개발했다. 폴 주유소 도입으로 농협은 연간 예상물량을 바탕으로 최저가격의 유류를 구매해 조합원과 일반고객들에게 정량·정품의 고품질 유류를 값싸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농협은 올해까지 농협 폴 주유소 30곳 개점을 추진하고, 2015년까지 전체 농협 주유소 90% 이상이 농협 폴 주유소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또한 BC카드에 ‘NH-OIL NC-oil조아카드’를 신설, 할인혜택과 함께 포인트를 적립해 하나로 마트와 공통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김용복 전남농협본부장은 “전남 1호점 개점을 계기로 농협 폴(NH-OIL) 주유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정품·정량의 유류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지역농협 주유소에 공급함으로써 농업인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전남농협 관내에는 78개소의 주유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까지 신설주유소 2개소를 포함해 7개 농협에서 농협 폴(NH-OIL) 주유소로 전환 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23일 충북 주덕농협에 전국 1호점을 개장했다.김영희 리포터 beauty02k@hanmail.net 2009-09-03
- 원주시의회, 2010 의정비 동결키로 원주시의회는 8월 24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집행기관과의 간담회에서 만장일치로 2010년도 지방의회 의정비를 올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합의하였다. 현재 지역경제 상황이 어렵고 의정비심의위원회 구성을 비롯하여 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의 행정력 낭비가 예상된다는 것이 그 이유다. 집행기관 간담회에는 원경묵 의장을 비롯한 원주시의회 전체 의원과 김기열 시장을 비롯한 국장급 간부 전체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의료기기 글로벌 브랜드 육성사업을 비롯하여 원주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시립복지원 이전 신축, 의원 발의 조례 제정 관련 협조사항 등에 대하여 집행기관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상호 의견을 개진하였다. 원주시의회는 “시의원들이 첨복단지 유치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했으며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해서는 사전에 시의회와의 충분한 협의 없이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사전교감을 통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강원도의회, 서울외신기자단 초청 국제포럼 개최 강원도의회(의장 최재규)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강원도의회 53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서울외신기자단(회장 맹주석)을 초청해 ‘지방자치 발전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포럼 행사 첫날에는 서울외신기자단이 분단의 현장인 철원의 비무장지대(DMZ)에 위치한 평화전망대 등을 시찰하고, 강원도인재개발원에서 ‘지방자치 발전 국제포럼’에 참석하며, 이튿날에는 평창의 알펜시아 등 산업 현장을 시찰하게 된다. 외신기자의 시각에서 진단하는 ‘외신기자가 본 대한민국(강원도)의 지방자치’와‘남북한 강원도의 교류와 동반성장 방안’이라는 두 가지 부제에 대해 미국과 일본 등의 언론사 소속 기자가 발표를 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도(道)인 강원도’의 실상을 외신기자들에게 보여주고, 이를 세계에 알려 평화통일과 남북강원도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횡성한우 축산경영인 심화교육과정 운영 횡성군에서는 횡성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모색하고 한우 사육 농가의 기술력 향상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2009 신활력사업으로 하반기 ‘횡성인재육성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횡성한우 축산경영인 심화교육과정 프로그램’ 방식으로 운영되며 한우 개량, 질병, 고급육 생산 기술 등 심화 교육과 송호대학 최용식 교수의 ‘횡성한우 5만두 시대를 준비하는 횡성인의 자세’라는 주제의 교양 교육이 진행된다. 횡성군 축산과 주최로 송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며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읍·면 강당 및 복지센터에서 읍·면 별로 1회씩 총 9회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동구, 신종플루 감염 방지에 총력 광주시 동구(구청장 유태명)는 신종인플루엔자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구민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수칙과 대국민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동구청에 따르면, 구비를 책정 손소독제, 항균비누, 마스크 등을 구입하여 치료거점병원 및 관내의료기관에 손소독제 및 마스크 등을 배부함은 물론 동구청 정문 현관에서 민원인들에게도 배부하고, 신종인플루엔자 상담 및 홍보를 상황종료 시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신종인플루엔자가 의심되거나 감염된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항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아야 하며, 그래도 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여 지정된 치료거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하고 있다.또한 항바이러스제는 동구청에서 보건소를 통해 계속 무상 배부토록 하여 치료제로서만 처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인플루엔자는 일반적으로 대중치료와 적절한 휴식으로도 대부분 완치될 수 있다”고 말하고,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위생과 기침예절 지키기,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 신종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자는 신속하게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문의 : 동구 보건소 062-608-2756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 2009-09-03
- 시청앞 ‘시민들 휴식공간’ 녹색공간으로 변모한 시청앞 미관광장이 지난 25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이곳에는 입석대를 형상화한 자연석 벽천과 유리 벽천, 물이 흐르는 계류, 썬큰 및 잔디광장이 조성되었고 주변에는 후박나무 등 4만723주를 심어 주간에는 유치원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야간에는 시민들이 찾고 있다. 더 나아가 외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전국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여성민우회, 성폭력 피해자 지원광주여성민우회 다솜누리(원장 채현숙)는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편안한 휴식처 제공과 함께 의료·법률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채현숙 원장은 “성폭력 피해자들이 신체적·심리적 피해를 치유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의료·법률 지원단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062-462-1366 2009-09-03
- 제5회 전국우수산림생태복원지 선정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강원도가 산림청과 한국산지보전협회가 주최한 ‘제5회 전국 우수 산림생태 복원지 선정대회’에 강원도 양구군 후리 을지전망대 주변 민북지역 산림복원 사업지를 공모 신청하여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우수상을 수상한 산림생태 복원지는 을지전망대와 제4땅굴 진입로 개설로 발생한 절토사면과 주변 황폐지가 오랜 기간 방치되어 비가 오면 침식·붕괴가 심하게 발생했으며 강풍에 의한 풍화가 진행되어 식생 조성이 어려운 지역이었다. 강원도는 2.15ha 면적 11개소를 대상으로 복원공법을 적용하여 식생기반 안정복원에 성공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보 관광권 주변의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고산지대 척박한 비탈사면에 생태복원을 시도해 절개사면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시공하였을 뿐 아니라 오리나무와 싸리를 심어 녹화에 성공해 전통적 기술시공의 진수를 보여준 대상지라는 평가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2008년 강원도 살림살이 살펴보세요 강원도는 재정운영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08 회계년도 재정 운영 결과와 주민 관심 사항에 대해 8월 28일 강원도 홈페이지와 도보에 공시했다. 강원도의 지난해 살림 규모는 3조 2459억 원으로 자체 수입은 지방세 5054억 원과 세외수입5628억 원으로 총 살림규모의 32.9%인 1조 682억 원에 그쳤다. 경기 불황에 따른 세수 감소로 전년(1조 1652억 원)대비 970억 원이 줄었다. 중앙 의존 재원은 총 살림규모의 66.2%인 2조 1477억 원으로 지방교부세 6142억 원(18.9%)과 국고보조금 1조 5335억원(47.2%)으로 나타났다. 지방채는 도내 균형발전 촉진과 2시간대 도로망 구축을 위한 지방도 확·포장을 위해 100억 원, 동계스포츠 경기장 건설을 위해 200억 원을 발행하였다. 세입·세출 예산의 집행 상황은 3조 2459억 원을 수납하여 3조 209억 원을 지출했으며, 1064억 원은 다음연도로 이월하였고 집행 잔액은 998억 원으로 나타났다. 2008년 결산 결과를 종합하면 도민 1인당 담세액은 33만 원이고 투자액은 담세액의 6배 이상인 200만 원을 투자했다. 2008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도민 주요 관심 분야를 살펴보면 업무추진비는 어려운 재정 상황으로 긴축 운영하여 전년대비 2억 원이 줄어든 18억 원을 집행하였다. 지방채무현황은 2000년도 이후 연이어 발생한 태풍 및 산불 등의 재해복구와 낙후된 사회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발행한 채무로 4615억 원(주민 1인당 31만 원)이다. 행사·축제 경비는 2007년보다 9억 원이 늘어난 87억 원 규모로 전국 동종단체 평균 155억 원보다 적게 지출하였으며, 전국대회 체육행사 유치 및 도정의 시급한 현안에 대한 정책 컨설팅을 위한 포럼 운영 등이 주 증가 요인으로 꼽혔다. 민간단체 등 보조금 지원은 강한 강원 체육 실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강원도 관광 이미지 홍보·판촉 활동 등을 위한 단체 지원 확대로 전년 대비 67억 원이 늘어나 505억 원 규모이며 이는 전국동종단체 평균 886억 원보다 적은 수준이다. 1000만 원 이상의 수의계약 실적은 432억 원으로 전년 509억 원 대비 77억 원이 줄어들었다. 수해복구사업과 같은 계약액이 큰 공사가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특수 공시로는 지난해 강원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한 ‘DMZ박물관 건립 및 스키점프 경기장 건설’ 등 20개 사업과 2007년부터 도입 운영하고 있는 복식부기에 의한 재무보고서도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시되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07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16개 지표를 대상으로 재정운영에 대한 각 자치단체별로 분석한 결과가 강원도는 적정단체로 분류되었다. 다만, 지방세수 징수율 등 16개 지표 중 지방세수 안정도, 경상세외수입 안정도, 경상경비 비율 및 투자비 비율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홈페이지에 ‘예산 YBG(http://www.gwd.go.kr)’라는 재정정보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영월 BIPV 모듈공장 설립 서명식 열려 강원도와 영월군, (주)DK솔라파워(대표 진형찬)는 8월 26일‘차세대 건물일체형 태양전지(BIPV) 모듈공장’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강원도와 영월군은 이번 사업이 ‘영월태양광소재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