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 올해부터 보도공사 10월까지로 제한 수원시가 관내에서 시행되는 보도공사의 시행기간을 10월 말까지 제한하기로 했다.시는 올해부터 보도공사를 10월까지 제한하는 ‘보도공사 Closing 10’을 운영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도로굴착허가 불이익 처분과 함께 관계자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계획이다.특히, 시민들로 부터 예산낭비라는 비난을 받아온 연말 보도블록교체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관리한다고 밝혔다.2015년 도로관리심의를 받은 보도공사 총 178건 중 미완료된 28건에 대해서 시는 모든 공정을 10월 중 완료하도록 사업부서와 유관기관에 통보하고 공사현장에 대한 일일 점검을 실시하는 등 그동안 보도블록 정비와 관련한 잘못된 관행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방침이다.다만, 지하철공사와 같은 계속사업과 상?하수관 보수 등의 긴급공사에 대해서는 예외적으로 안전한 통행로 확보와 철저한 현장관리 등을 조건으로 공사를 허가한다.이와 함께, 시는 장애 없는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비규격 볼라드, 장애인 점자블록, 맨홀 및 경계석 턱 낮춤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보행환경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미흡한 부분을 적극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보도공사 현장에 대하여는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등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보도공사 실명제를 통한 자발적 책임감 부여 등 부실공사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수원시 청년창업 힘 보탠다… 푸드트럭 1호점 오픈 청년 실업 문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 푸드트럭 청년창업 1호점’이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 문을 열었다.‘수원시 푸드트럭 청년창업 1호점’은 수원시에서 최초, 경기도에서는 두 번째 오픈이며, 앞으로 광교호수공원과 화성행궁 앞에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이날 오픈식에는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해, 수원시설관리공단 및 수원시청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테이프 커팅과 음식판매 시식 등이 진행됐다.수원시 푸드트럭 1호점 주인공인 김세영(27)씨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청년 창업자로, 수원시와 수원시시설관리공단이 장소를 선정·제공하고 경기도는 1%대 저금리로 창업자금을 지원했다.김세영 씨는 “푸드트럭 창업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수원시 공모를 접하고 창업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수원시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만큼 푸드트럭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김동근 부시장은 “오늘 1호점 개점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푸드트럭을 더욱 활성화 시켜 수원지역 청년 실업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이매1동 아파트 산책길 작은 도서함 ‘눈길’ 성남시 분당구 이매1동 주민센터가 아파트 산책길에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대출·반납·기증할 수 있는 작은 도서함을 설치·운영해 눈길을 끈다. 분당선 이매역 6번 출구 앞 보행자도로 위에 지난 9월 14일 설치한 도서함은 30여 권의 책을 꽂을 수 있는 규모(70*26*160cm)다. 지붕을 씌운 집 모양의 책장으로, 지역의 한 건설가가 재능을 기부해 제작했다. 이매1동 주민센터는 지역주민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이 도서함을 ‘미니 도서관’이라고 이름 붙였다. 미니 도서관에는 지역주민에게 기증받은 아동, 예술, 교양 등 분야별 도서가 비치됐다. 비치된 책은 자율적으로 빌려 읽고 반납하면 된다. 기증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언제든 꽂아 놓으면 된다. 손성립 이매1동장은 “지하철과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도서 위주로 준비했다”면서 “이웃 간에 책을 나눠보는 따뜻한 정서가 살아있는 이매1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매1동 주민센터는 도서기증운동을 펴 미니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주변을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쉼터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미니 도서관 운영 성과를 지켜본 뒤 점차 관내 버스 정류장, 어린이 공원으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문의: 분당구 이매1동 031-729-77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청원, 국민권익위로 용인시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철폐추진위원회 이한성 위원장과 위원들은 지난 17일 오후 5시 경 국민권익위원회에 해제 요구 청원서를 제출했다. 이는 17일 오후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보호구역 존치를 고집하며 경기도 및 3개 지자체(용인·안성·평택시) 간 합의사항을 무시한 채 평택시의회의 상생협력 연구용역 예산(안) 부결 사태를 초래한 평택시를 강력 규탄한 후 즉시 이어진 행보이다. 청원서에는 남사면 등 처인구 주민 1만여명의 연대서명부가 첨부됐다. 철폐위는 이날 제출한 청원서에서 “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이후 상류 지역의 개발 규제로 토지가치 하락에 따른 재산상 피해는 물론 지역환경이 낙후되어 기본적인 생존권에도 커다란 위협을 주고 있다”며 규제 해제 청원 사유를 밝혔다.그러면서 평택시는 광역상수도 6단계 물량까지 배분받아 한국수자원공사의 광역상수도 물이 충분히 공급되고 있으며 일일 약21만 톤의 광역상수도 여유물량도 확보하고 있다는 근거를 들었다. 철폐위원회는 앞으로 수지구와 기흥구 주민 연대서명부 등을 첨부한 추가 청원서를 청와대, 국회, 정부 관련 기관 등에 제출할 계획이다. 1979년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이 지정된 용인시 남사·이동면은 상수원보호구역 경계로부터 상류 10㎞까지 수도법에 따른 규제를 받고 있다. 규제 면적은 63.72㎢이며 용인시 전체 면적의 10.78%에 해당된다. 수도법상 취수지점으로부터 7㎞ 이내는 폐수방류 여부에 관계없이 공장설립이 불가능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경계로부터 10㎞구역은 폐수를 방류하지 않는 시설에 한해 평택시의 협의를 거쳐야만 공장을 지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강남구 체납지방세 182억원 징수 강남구는 지난 8월 말 기준으로 체납 지방세 182억 원을 징수해 2015년 상반기 체납시세 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되어 1억 원의 징수 교부금을 받았다. 이는 2013년과 2014년 동기 대비 40억 원, 22억 원을 각각 초과 징수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지난해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신설된 체납징수 전담반의 강력한 체납징수 노력과 세무부서 전 직원이 협력해 체납징수 활동을 펼친 결과다.이번 평가는 ‘징수금액, 결손금액, 징수금액 신장률 공통항목’, ‘ 신용정보등록, 관허사업제한 요구,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수범 사례’ 등 행정제재 실적 평가로 총 4개 항목 8개 지표에 따라 평가하였는데 구는 분야별 매우 우수한 실적으로 좋은 결실을 거뒀다. 세무관리과 송필석 과장은 “이번 서울시 체납시세 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된 것에 만족하지 않고 더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재산을 은닉하고 세금 납부를 회피하는 양심 없는 체납자를 근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대형태극기 공공장소에 게양 강남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 모양의 대형 태극기를 만들어 학교, 공원, 동 주민센터 등 공공장소에 게양해 안보 1번지 강남을 다시 한 번 재현한다. 이를 위해 강남구는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을 맞이하여 케이티앤지(KT&G)와 손을 잡고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우리나라 최고(最古)의 태극기인 ‘데니 태극기’를 만든다. 케이티앤지(KT&G)는 사회공헌 일환으로 2013년부터 매년 태극기를 기증하는 등 나라사랑을 테마로 한 다양한 캠페인과 퍼포먼스를 진행해 왔다. 대형 ‘데니 태극기’는 가로 9m, 세로 6m 크기 이내로 동별 실정에 맞게 만들어진다. 학생, 주민, 단체, 자원봉사자 등 500여 명가량이 참여한 손도장을 이용해 만들어진 태극기는 주민들이 많이 볼 수 있는 학교, 공원, 빌딩 벽면, 동 주민센터 등을 동별로 선정해 그 웅장함을 선보인다. 광복절에 이어 태극기달기 인증샷 이벤트도 이어가는데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국기 게양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태극기와 함께 얼굴이 나오게 인증 샷을 찍어 지역 내 영화관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코엑스 메가박스는 1인당 균일가 6000원, CVG 강남, CGV 압구정점, 롯데씨네마 강남씨티관은 1인당 2000원을 할인해 주며, 코엑스 아쿠아리움에서도 입장료를 3000원 할인해 주는데 동반 1인까지 사용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서초 1동, 당골 야외문고 운영 서초 1동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당골 어린이공원에 야외문고를 운영한다. 지난 9월 14일(월), 당골 어린이공원 내에 야외문고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책을 점점 멀리하는 요즘, 보다 쉽고 편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자주 찾는 어린이 공원에 문고를 설치한 것. 야외문고는 공원 분위기와 잘 어울리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나무로 제작하였으며, 비, 바람, 눈 등 거친 날씨에 훼손되지 않도록 방부목 사용, 오일 스텐 처리 등 내구성에 신경을 썼다. 문고에는 관내 주민과 인근 학교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소설, 사회, 인문학, 과학, 어린이도서 등 약 200여 권을 비치했으며, 주기적으로 다른 종류의 책으로 교체하여 다양한 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노원구 구립도서관, 맞춤형 어르신 독서프로그램 인기 노원구 구립도서관의 어르신 독서프로그램에는 우선 월계문화정보도서관(관장 권기정)은 ‘인생의 꽃’이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2015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진흥 활성화 사업 선정 기관인 상계문화정보도서관(관장 김성민)은 ‘은빛책날개’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리딩(slow reading)으로 책을 읽는 독서문화 토론 프로그램이다. 또 노원어린이도서관(관장 이명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할아버지와 함께하는 바둑 한 판’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할아버지들이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무료로 가르쳐주고 있다.문의 : 950-00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10월 한달 실업급여『부정수급 자진신고기간』운영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홍섭)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신고(제보 포함)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에 취업사실 누락, 이직사유 허위기재, 소득 미신고 등 8가지 주요 부정수급 사실을 자발적으로 신고하면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을 면제키로 했다. 신고방법은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 부정수급조사팀에 신고서를 제출(방문·팩스·유선)하여 신고 가능하며, 실업급여 부정수급 신고포상 제도를 운영하여 제보자의 비밀을 보장하고, 제보내용 조사결과 부정수급으로 확인될 경우 부정수급액의 20%(최대 500만원)*을 포상금으로 지급한다.문의 : 2171-1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
- 노원구 중계동 중앙하이츠아쿠아 아파트 구민들, 세금폭탄에서 벗어나 노원구는 중계2,3동 소재의 중앙하이츠아쿠아 아파트(이하 중앙하이츠아쿠아)를 신규 취득한 주민들이 납부한 4%의 취득세를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내 1%의 취득세를 적용해 과납한 금액을 환급하게 됐다. 지난 7월 부동산 매매에 따른 취득세가 1%의 세율에서 4%로 인상되면서 법 시행 후 중앙하이츠아쿠아를 신규 매수한 8인은 비주택의 세율(4%)을 적용 받아 450여만원 내야할 취득세를 1,750여만원내게 되면서 세금 폭탄을 맞게 된 것이다. 구는 면밀한 재검토 요구를 시작함과 동시에 법적 검토를 통해 시세감면조례, 국회 입법 발의 등을 진행한 결과 지난 24일, 행정자치부의 유권해석을 얻어내어 전국의 노인복지주택이 모두 세금폭탄에서 벗어나게 하는 성과를 거뒀다. 따라서 취득세를 과납한 주민 8명은 개인당 약 1300여만원의 세금을 환급받게 됐다. 문의 : 02-2116-3566, 35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