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과천시, 마을버스 도착정보 서비스 제공 과천시는 인터넷과 스마트폰, 자동응답전화로 마을버스 실시간 운행 위치 및 정류소별 도착예정 시간을 안내하는 ‘마을버스 도착 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시민들의 마을버스 이용에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과천시 간 마을버스정보 통합연계 작업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스마트폰은 ‘경기버스정보2’라는 앱을 play store와 App store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후, 검색 창에 원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검색 후 즐겨찾기로 등록하면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버스 위치 및 도착정보를 알 수 있다. 스마트폰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은 자동응답전화 1688-8031을 이용해 안내 멘트에 따라 정류장 번호 및 노선버스 번호를 입력하시면 버스도착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시는 향후 마을버스 도착 정보를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부천시 핫이슈 ‘원 클릭’으로 확인 가능 부천시는 시의 주요 도시계획사업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도시계획·개발 분야 콘텐츠를 신설·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발된 원 클릭은 홈페이지에 분산되어 있는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나 도시계획정보를 한 곳에 모아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콘텐츠 서비스 분야는 △도시계획 △도시개발 △건축물분양정보 △교통개선 △지역숙원 등 5개 분야이다. 분야는 지구단위계획, 종합운동장 일원 역세권 개발, 영상문화단지 복합개발, 지하철사업, 공항주변지역 고도제한 완화 등 부천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각종 사업 등이다.또한 사업 분야 뿐 만 아니라 시정의 주요뉴스, 행사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각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도시계획열람공고 등에 관한 내용도 열람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도시계획 및 개발과 관련된 필요한 자료를 일괄 제공할 수 있는 종합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동 토지정보과장은 “9월 콘텐츠 신설 운영을 시작으로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 정보자료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가 수록되도록 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노원구, 월계역에 주민 편의시설 설치! 노원구는 월계남부역 동측에 출입구를 신설하고 동·서측 양방향에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 편의시설과 연결보행로 및 경계 휀스를 설치 완료했다. 기존 월계남부역사에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편리하게 이용하고, 동측 월계 사슴 아파트 3단지에 ‘4번 출입구를 신설’하고 약 170m 길이의 ‘연결보행로’와 ‘경계 휀스’를 설치함으로써 긴 거리를 돌아다니지 않고 새로 개설된 진입로를 이용, 바로 4번 출입구로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연결보행로에 LED 보안등 설치, 월계 남부역 동측과 서측에 엘리베이터 각 2대와 상행 에스컬레이터 각 1대를 설치해 계단으로만 오르내렸던 역사 이용자들의 불편을 상당부분 해소했다.문의 : 2116-39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노원구, 회색 담장을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변화시키다. 노원구가 월계동 사슴1단지아파트 입구부터 월계역 4번 출구 연결 통로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색 담장으로 단조롭고 칙칙한 지하차로에 다양한 그림을 그려 자연친화적 공간으로 디자인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벽화 그리기에는 선화예술 중·고등학교 학생과 어머니봉사단으로 구성된 한울봉사단(단장 양명숙) 및 해피한봉사단(단장 최은호) 총 37명이 참여해 벽화 그리기 재능 기부에 나섰다. 문의 : 2116-38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2015 수성못 페스티벌’ 오는 4일까지 개최 ''2015 수성못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4일까지 수성못과 들안길 일원에서 열린다.수성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주제는 ''물, 빛, 사랑''. 수성구는 수성못 전체를 무대로 활용해 파이어댄스, 수상 플라이보드, 불꽃놀이 등 물과 빛이 어우러진 수상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생활예술인 공연을 프린지 아트 스트리트 공연으로 활성화해 독창적인 공연팀을 선별, 수성못 남쪽 5개 구간별로 공연을 진행한다.메인 무대인 수상무대에서는 수성구 자매도시인 중국 제녕시의 특별 전통음악무대를 비롯한 다양한 공연이 축제 기간 동안 매일 진행된다. 또 2015년 세계보건기구 건강도시 인증을 기념해 요가, 스피닝 등 피트니스 컨퍼런스가 최초로 시도된다.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가족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S.L.F 캐릭터 키즈랜드''가 마련됐으며, 15m 규모의 초대형 수성구 캐릭터 ''물망이''를 띄워 축제가 끝나는 10월 중순까지 연장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들안길 푸드 페스티벌''도 눈여겨볼만 하다. 10월 3일 낮 12시~오후 10시까지 들안길 삼거리에서 들안길 네거리 8차선 구간에서 펼쳐지는 푸드 페스티벌은 3개 존(zone)으로 구성됐다.A Zone에서는 ''100가지 재료 비빔밥 이벤트'' 오프닝을 시작으로 가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우리 아빠는 쉐프''와 ''10인의 성악가'', ''들안길 노래자랑'' 등 무대공연이 펼쳐진다.B Zone에서는 뷔페식 ''로드 레스토랑''을 선보이며, 들안길의 대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점심은 낮 12시~오후 4시까지, 저녁은 오후 5시~9시까지 나누어 운영되며, 로드 레스토랑의 입장권은 일반 1만원, 초등 및 유아 8000원이며 홈페이지 사전 예매 시 할인된다.마지막으로 C Zone에서는 각종 디저트와 축제 관람 후 쇼핑을 위한 장터를 마련해 반짝 경매행사 등 이벤트가 진행된다.자세한 내용은 수성못 페스티벌 홈페이지(www.ssfestival.k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s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교정타운 반대주민 추진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 일대에 교정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해온 김성제 의왕시장이 주민소환 심판대에 올랐다. ''의왕시 통합교도소 유치반대 주민대책위원회''(대책위)는 16일 김성제 시장 ''주민소환''을 위한 주민소환투표청구인명부를 의왕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했다. 대책위는 의왕시장이 교정시설 유치를 일방적으로 추진했다며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2일까지 주민소환 투표 청구인 서명을 받았다. 대책위는 집계결과 의왕시 유권자 12만6619명의 16.59%인 2만1004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별로는 고천동 6067명, 오전동 5568명, 부곡동 4604명, 내손1동 1280명, 내손2동 2237명, 청계 1248명이 서명했다. 전체 유권자의 15%인 1만8993명 이상이 서명하면 주민소환 투표가 실시된다. 여옥태 청구인 대표는 "전체 6개 동에서 고르게 서명해줬고, 이러한 결과는 통합교도소 유치에 반대하는 동시에 의왕시의 참된 발전을 바라는 주민의 뜻"이라며 "통합교도소 유치를 반드시 막겠다"고 말했다. 대책위는 또 "청구인 서명을 받는 수임자들에게 계획적으로 다가와서 대필을 유도하고 허위서명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며 "(교정타운 유치) 찬성측의 방해공작에 대해 증명자료를 첨부해 고발하는 등 법적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법무타운 및 도시개발사업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성명을 내 "주민소환 서명작업에 대필 등 불법행위가 자행됐다"며 시장 주민소환 중단을 촉구한 바 있다. 의왕시는 왕곡동 일대에 교정시설과 함께 IT·벤처타운 등을 조성하겠다며 안양교도소를 받아들이고, 의왕 예비군훈련장을 안양 박달동으로 이전하는 ''빅딜''을 정부부처 등과 협의해오다 지난 4월 주민 반발에 부딪혀 협의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김성제 시장의 주민소환이 실제 성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접수된 청구인명부는 14일 이내에 의왕시선관위의 심사·확인을 거치게 된다. 서명에 문제가 없으면 선관위는 주민투표를 발의하고 이와 동시에 시장의 직무가 정지된다. 주민소환 투표는 열람, 심사, 의왕시장 소명서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이르면 11월 말 실시될 전망이다. 주민투표가 실시돼 해당 지자체 유권자의 1/3 이상이 투표하고, 유효투표 총수의 과반수가 찬성하면 소환이 확정된다. 하지만 지금까지 자치단체장이 소환된 적은 없다. 지난 2007년 주민소환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64건이 추진됐으나 실제 투표까지 간 사례는 8건에 불과하다. 이 가운데 하남시의원 2명만 소환됐고 나머지는 투표율 미달로 투표함조차 열지 못하고 무산됐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안양시, 기초수급가정에 화재예방경보기 무료 보급 기초생활수급가정에 화재예방경보기가 설치돼 안전을 기한다. 안양시는 이 달부터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경보기 무료설치 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반 저소득가정이나 독거노인 등 화재에 취약한 일부계층에 화재경보기를 설치한 경우는 있지만 기초생활보장수급가정 전부를 대상으로 보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4800여 가구 중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장기입원 또는 이미 설치돼 있는 경우를 제외한 2898가구에 대해 연말까지 우선적으로 설치하고 신규로 선정되는 수급가정에도 추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군포, 여성 한부모 세대 대상 ‘홈방문 서비스’ 시행 군포시가 상대적으로 범죄에 취약할 수 있는 여성 한부모 가구에 ‘홈방범 서비스’로 안전을 선물했다.이 사업은 경기도 지원사업으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군포가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9월 초 현재까지 성폭력 등 강력사건에 대응이 취약한 한부모 여성가구 22세대와 관련 상담소 2개소에 ‘홈방범 서비스’가 지원됐다.‘홈방범 서비스’는 지원 세대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외부인이 침입하면, 경보음 발생과 동시에 보안요원이 출동해 범죄를 조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여성 한부모 세대를 대상으로 ‘홈방범 서비스’ 신청을 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 말까지 4세대에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편 감지센서 설치와 월 이용료 등까지 지원되는 ‘홈방범 서비스’에 대한 상담 및 신청에 대한 문의는 여성가족과에 전화(390-0806)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송내역 환승시설, 10월 3일부터 버스 운영 송내역 북부광장 환승시설이 10월 3일부터 버스 운영을 시작한다. 따라서 송내역 환승시설 역사 2층은 전철과 버스, 1층은 택시와 승용차만 다닐 수 있게 된다. 송내역은 전철 버스 간 환승체계를 수평환승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환승거리가 기존 90m에서 20m로, 환승시간은 6분에서 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현재 환승시설 개통을 위한 경관시설물(캐노피, 방음벽 등), 버스승강장 바닥 포장, 근린생활시설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에 있으며 87.1%의 공정률로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따라서 오는 10월 3일부터 환승시설 2층에서 본격적으로 버스가 운영된다. 오정구방향 A구역은 7-1, 7-3, 23, 33, 50-1, 원미구 방향 B구역은 15, 16, 27, 66, 96-1, 소사구 방향 C구역은 23-5, 25, 96번 노선을 운영한다. 둘리광장 앞 정류장(70, 302, 673, 700, 83번 노선)은 반달공영주차장 앞으로 이전한다. 잔여노선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택시와 승용차 환승시설은 광장공사 완료 후 시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송내역 북부광장 중앙에 위치한 교통광장 부지는 사람중심의 소통광장으로 조성해, 상시적인 문화행사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단 10월 3일부터 버스운행은 부분적으로 운영된다”고 전했다. 문의 032-625-476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자연생태박물관 개미사육장 개장 자연생태박물관이 2층 곤충신비관의 기존 개미 존을 심화 발전 시켜, 개미의 일생을 엿볼 수 있는 개미사육장을 개장했다. 개미는 유치부와 초등학생의 교과 과정과 연계된 교육용 곤충이다.사육장에서는 왕개미와 곰개미 2만 마리와 함께 개미의 일생을 생활공간과 주거공간으로 나누어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또한 곤충신비관에서는 자원봉사자로부터 개미의 생태에 대해 안내 가능하다. 이밖에도 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열대어 체험전인「무지개물고기」기획전을 10월 25까지 연다. 이번 기획전은 열대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열대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고 체험 관찰하는 기회이다. 또한 전문사육사와 함께 열대어들의 이야기를 나눠 볼 기회도 제공된다. 장소는 자연생태박물관 1층 생태체험관이며 기획전 관람료는 무료이다.문의 032-625-4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