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6월 납기 제1기분 자동차세 14만9천여건에 대해 188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선납 차량을 제외한 건수로 전년 동기대비 자동차 대수는 3천여대, 세액은 561백만원 증가했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자동차 및 건설기계 중 차량과 유사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그리고125cc초과 이륜차 소유자이다. 자동차세는 배기량이나 톤수에 따라 과세되며, 차령이 3년 이상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매년 5%씩 최고 50%까지 경감해 과세한다.자동차세는 보통 1년에 두 번 6월과 12월에 납부하며 후불제이다. 다만,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및 승합·화물차 등은 6월에 전액 부과된다.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경우 약 10% 할인되는 선납제도가 있으며,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고 자동차번호판 영치·압류?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자동차세 등 구미시의 모든 지방세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가능하다. 인터넷 신고납부시스템 위택스, ARS납부시스템(1899-0093), 가상계좌(납세자전용계좌), 폰뱅킹, 인터넷뱅킹, 은행 CD/ATM기, 신용카드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용카드 납부 시 카드포인트로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구미시는 납세자 편의시책 외에도 연말 추첨을 통해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1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 및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문의 : 구미시청 세무과 054-480-6865~68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3
- “엄마 생각, 자식 생각하며 헤어 미용 봉사 나서요” 요양병원이나 군부대에 헤어 미용 봉사를 가면 엄마나 자식 생각이 나 남의 일 같지 않다는 사람들. 파주지역 곳곳에서 헤어 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는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자원봉사회 ‘아름다운 미용 봉사’ 사람들을 만났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수강생들 모여 봉사활동평일 오후,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민들레병원에서 헤어 미용 봉사를 막 마치고 나온 파주시 교육문화회관 ‘아름다운 미용 봉사’ 동아리 회원들을 만났다. 알코올 중독, 정신 질환 등을 앓는 환자들이 많은 이곳 병원은 이들이 매주 헤어 미용 봉사를 위해 찾는 봉사현장들 중 한 곳이다. “이곳에서 봉사를 하다보면 몸을 계속 움직이려는 분이나 화를 자제하지 못하고 자꾸 일어서려는 분, 그리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 분도 계세요. 처음에는 당황스러웠지만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 환자 분에게 ‘멋있다’고 자꾸 칭찬해드리며 머리를 손질해드려요.”파주시 교육문화회관의 ‘아름다운 미용 봉사’ 동아리의 회장 유지원(51)씨의 말이다. 현재 ‘아름다운 미용 봉사’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한 차례씩 파주지역 내에 있는 요양병원, 정신병원, 군부대 등을 순회하며 헤어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30~50대 여성들로 구성된 이들 회원은 가정일 돌보랴, 또 어떤 이들은 경제활동까지 하랴, 하루를 쪼개 써야 할 정도로 바쁘지만 일주일에 한 번, 오전부터 낮 시간 동안 짬을 내 지역 곳곳을 함께 다니고 있다. 회원 대부분은 취·창업을 위해, 혹은 취미를 위해 파주시 교육문화회관에서 헤어 미용 관련 강좌를 들었던 이들이다. 2년여 전, 봉사에 관심이 있는 수강생 몇몇이 모여 ‘아름다운 미용 봉사’란 자원봉사 동아리를 결성해 지금까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인원이 늘어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누워있는 환자 많은 요양병원, 힘들지만 보람 있어 병원 봉사를 가면 환자들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특히 요양병원의 경우 꼼짝 못하고 누워 있는 와상환자들이 많아 혼자서는 미용기구를 제대로 사용하기조차 어려운 경우가 태반이다. 누운 채로 목을 가누지 못하거나 허리를 다친 이들의 머리를 손질하기 위해서는 2인 1조가 돼 한 사람은 환자의 몸을 부축하고 한 사람은 머리를 손질해야 한다. 이렇게 미용 봉사를 다녀오는 날이면 체력이 바닥나고 몸살이 날 정도로 힘들다고 하니 그 어려움을 짐작할 만하다. 그러나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하는 날이 다가오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지체 없이 길을 나선다고 한다.“몸살이 나면서도 가는 이유가 어르신들이 저희를 굉장히 기다리시기 때문이에요. 오전 10시쯤에 가면 진작부터 휠체어를 타고 나오셔서 저희를 기다리고 계시죠. 머리를 깨끗이 손질해드리고 말동무도 돼드리니 활기가 생겨 많이들 좋아하세요.”(유지원씨·51세)“요양병원의 환자분들 몸을 만지면 금방이라도 부러질 것처럼 뼈만 앙상해 마음이 짠해요. 저희도 부모님이 계시고 저 자신도 나이가 있다 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더라고요. 그분들에게 도움이 돼드릴 수 있어 기분이 참 좋아요.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더 가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이에요.”(김경미 씨·47세)“손길이 그리우셔서 그런지 머리가 짧아 특별히 손질할 필요가 없는 어르신들도 손질해 달라는 분들도 계세요.”(정용미 씨·40세) 빡빡 깎은 군인들 머리 보면 자식 생각 가득 군부대를 가면 마음이 조금 다르다. 자식 같은 군인들이 고생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 한 편이 짠하기도 하면서 또 대견하기도 하다. 군부대 안에서는 이발병이 군인들의 머리를 깎아주는데, 아무래도 전문 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가서 손질해주는 것을 군인들은 더 선호한단다. 그래서 자신들이 오는 날을 많이 기다리는데, 짧은 머리지만 그 속에서도 원하는 스타일이 있다는 게 회원들의 설명이다. “군인들을 보면 자식 같아요. 저희 아들도 지금 군대 가려고 신체검사를 받은 상태거든요. 요샌 머리를 빡빡 자른 군인을 보면 마음이 안쓰러워 머리 한 번 더 만져보곤 해요. 매주 봉사를 갈 때마다 몸은 힘들지만 돌아오는 발걸음은 참 가벼워요.”(김경미 씨)“군부대 갈 땐 자식 생각, 요양병원 갈 땐 엄마 생각하며 가요. 아들이 22살인데 군부대 봉사 가면 군인들이 다 자식 같이 느껴져서 어깨 다독여주고 힘내라고 하고 오곤 해요.”(차경희 씨·46세) <img id="se_object_1 2015-06-12
- 담배연기 없는‘금연 아파트’ 인증 소사구 ‘중동역 2차 푸르지오아파트’, ‘소사역 푸르지오아파트’가 소사구에서 처음으로 금연아파트로 인증됐다. 소사보건소는 아파트 동대표 등 주민과 함께 두 아파트 입구에 금연아파트 현판을 부착했다.부천시 제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된 중동역 2차 푸르지오아파트는 주민 총 812세대 중 574세대(71%)가 금연아파트 신청에 찬성했으며, 제8호 금연아파트인 소사역 푸르지오아파트는 총 797세대 중 593세대(74%)가 찬성해 금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두 단지는 아파트 입구에 금연공간임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어린이 놀이터와 아파트 현관 및 복도, 지하주차장 등에 금연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각 동 게시판에 금연아파트 지정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해 주민의 협조를 구하고 자율운영단을 구성해 꾸준히 금연 계도활동을 진행한다. 자율운영단은 앞으로도 금연아파트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금연 계도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소사보건소는 아파트 주민의 신청을 받아 이동 금연클리닉과 찾아가는 이동보건소를 운영하는 등 향후 금연아파트가 정착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문의 032-625-44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페이스페인팅 봉사 교육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일반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재능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재능 나눔 아카데미 ‘페이스페인팅 교육’을 연다. 교육에서는 페이스페인팅을 전문 교육으로 배우고, 지역사회 각종 행사와 아동 대상 프로그램에서 전문 봉사자로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페이스페인팅 3급 강사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대상은 재능 나눔에 관심 있는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25명이다.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6회 진행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장소는 부천시민학습원 3층이다.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청소년이 부천에 준 점수는 60.2점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시청소년유관기관네트워크 푸른모임이 주관하며, 부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청소년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하고 공론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는 1부 청소년의 달 기념식, 2부 청소년 원탁토론회로 진행됐다.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토론회에서는 청소년들이 느끼는 부천의 긍정적인 측면, 부정적인 측면을 알아보고, 문화공간, 문화콘텐츠, 진로직업, 원하는 학교공간, 지역사회 등 테이블별로 주제에 맞추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시각화하고 구체화 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부천청소년들은 ‘청소년이 살고 싶은 도시 부천, 우리들의 체감온도는?’란 질문에 100도 만점에 60.2도를 주었다. 또 부천시 청소년들은 부천에 대해 지역의 크고 작은 도서관, 교통의 편리함,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는 노력 등에는 만족했지만 청소년 문화/휴식 공간의 부족, 학교·학원 주변의 유해업소, 진로상담·체험의 어려움, CCTV가 없는 사각지대, 지역 간 개발격차 등에 대해서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더불어 부천에 있었으면 하는 공간·시설·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휴식시설, 진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강연, 교내 매점·급식·세탁시설, 밝은 가로등 설치, 청소년 관련 사안들에 대한 공유와 홍보를 제안했다.이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준비된 지역의 다양한 행사나 프로그램이 있는데 학교를 통해서 전달이 잘 되지 않는다며 학교가 지역의 소식을 적극적으로 홍보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행사를 주관한 부천시청소년유관기관 푸른모임은 이번 토론회를 통하여 제안 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부천시 청소년정책을 제안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내용을 심화·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일산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 국내·국제요리대회 휩쓸어 <홍콩대회에서 임재환, 정유진 학생이 라이브 경연을 하고 있다> 일산 주엽역 인근의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의 원생들이 국내는 물론 국제대회에서도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해오며 일산은 물론 전국구급 요리전문 학원으로써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의 원생들은 지난 5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홍콩국제요리대회의 전시부문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상했다. 세계조리사협회(WACS) 공식인증 대회인 홍콩국제요리대회(HOFEX)는 아시아 3대 요리경연대회 중 하나로 2년에 한 번씩 개최되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 중국, 대만, 싱가폴, 캐나다 등 세계 23개국에서 1,3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의 원생들은 한국 대표로 함께 참가한 국내 유명 호텔 소속 쉐프들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자랑하며 당당히 입상에 성공했다.이에 앞서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 서울국제수산물요리대회에서도 전시부문 금상 2개, 라이브부문 은상 3개를 수상한 바 있다. ​<이봉춘요리학원 학생 수상 모습> 전문 요리사 양성 뿐 아니라 특기자전형 대학 입학 성과도 좋아이로써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은 2015년 들어 참가한 국내외에서 열린 요리대회에서 모두 수상을 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요리 자격증 취득반 등 기본 커리큘럼 외에 10여 년 전부터 국내외 대회만을 전문적으로 준비하는 요리대회반을 따로 개설해 그 부분에 특화된 최고의 강사진들이 요리를 지도하면서 실력을 쌓아 왔기 때문이다. 30년 요리 인생을 걸어 온 국가 조리기능장 이봉춘 원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 된 요리교육을 제공하고 미래가 보장되는 전문인 양성에 선도자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이봉춘 요리제과제빵학원은 한식, 양식, 중식, 일식조리기능사, 제과.제빵기능사 등의 자격증 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원생 개개인의 요구와 진로를 고려한 가정요리반, 입시진학반, 요리대회반 등의 다양하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원장을 필두로 국내 굴지 호텔의 인지도 높은 요리사를 초빙해 강의를 맡기고 있다. 문의 031-916-5665, http://www.leecook.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사2동 신우아파트와 월드아파트 사이 벽화 만든다 사2동 신우아파트와 월드아파트 양쪽 담장에 ‘감골에너지절약마을’을 알리는 벽화가 만들어진다. 사2동 주민센터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하나로 전문작가 1인과 사업참여자, 마을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마을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담장에 직접 그리는 벽화가 아니라 합판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고 재단하는 방식을 도입 이색적인 벽화거리로 재탄생 할 것으로 보인다.벽화작업에는 벽화전문가와 마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이달 말까지 완성할 계획이다.벽화의 내용은 ‘에너지 절약’. 사2동은 지난해부터 매달 1일 저녁 9시부터 모든 아파트가 소등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벽화를 통해 에너지 절약마을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강조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안양시, 작은도서관 협약식 체결 안양시와 KB국민은행, (사)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이 지난 3일 안양시청에서 ‘2015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가 KB국민은행과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공모한 ‘2015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이뤄지게 되었다. 협약식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홍학기 국민은행 경기중앙지역본부장, 김수연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국민은행으로부터 9500만원을 후원 받아 삼성산노인정에 작은도서관을 7월 중 개관할 계획이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작은도서관 조성에 따른 인테리어 및 서가 구입 등을 주관하여 추진하며 안양시는 작은도서관 조성이 완료되면 신간도서 보급과 도서관련 운영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군포,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7월 말까지 공모 군포시는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 공모’를 7월 31일까지 시행한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시 예산편성에 직접 반영하기 위함으로 실생활 환경을 잘 아는 주민들이 희망하는 각종 사업, 불편사항 해소 요구 등의 여론을 내년 예산안에 적용해 소통행정 및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추구하려는 것이다. 때문에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군포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 군포에 사업체를 둔 대표자나 임직원 등이라면 모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희망 사업이 있는 이들은 7월 말까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rarr정보공개&rarr주민참여예산제&rarr주민참여방)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시 기획감사실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에 필요할 경우 현지실사와 설명회 또는 토론회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 10월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될 사업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문의 031-390-02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군포, 옥외광고물 위험요소 미리 정리 군포시는 지역 내 전체 옥외 고정 광고물(간판) 1만6000여 개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안전관리 소홀 등에 의한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6일까지 일제점검을 시행해 인명피해와 재산손실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특별 안전점검 대상은 군포지역에 설치된 모든 옥외광고물이며, 특히 여름철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오래된 광고물과 소유자의 이사나 폐업으로 방치된 불량광고물 등은 중점 확인한다.또 시는 최근까지 신고·허가받지 않은 4000여 개의 불법 광고물은 더 상세히 안전관리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불량광고물이 발견되면 광고주에게 통보해 즉시 보수 또는 철거하도록 할 방침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오는 여름철에 옥외광고물 분야에서 단 한 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게 하려 한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옥외광고물 소유자와 이해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옥외광고물 소유자 중 평소에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시행하길 바라는 이들은 시 건축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문의 031-390-07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