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관도로 건축선 지켜나간다 강남구는 보행자의 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건축선 후퇴분에 대한 시설물 설치에 대해 일제점검을 통해 도로 위의 불법행위를 뿌리 뽑는다고 밝혔다.미관지구에 지정된 건축선은 공공보도 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 외벽까지 통상 폭 3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 공간에는 주차장, 영업행위, 물건적치, 가설건축물 설치, 구조물(데크, 계단, 화단, 담장, 공작물, 기타 이와 유사한 시설) 등 보행인의 통행에 방해되는 어떠한 시설도 설치할 수 없다. 일제점검을 실시하는 지역은 미관지구는 14군데로 강남대로, 논현로, 언주로, 선릉로, 삼성로, 영동대로 남북과 압구정로, 도산대로, 학동로, 봉은사로, 테헤란로, 도곡로, 남부순환로, 양재대로 동서 간 노선에 접한 건축물이다.구는 점검반 20명을 4개조로 나누어 노선별로 점검을 실시하는데 불법행위가 적발된 건축물의 소유자 또는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정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단순한 위반행위에 대해선 시정조치를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해 불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그림으로 읽는 인문학’ 강좌 열려 서초구는 오는 11월 3일부터 6주간 신한아트홀에서 신한갤러리와 함께 하는‘그림으로 읽는 인문학’강좌를 오픈한다. 매주 화요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서초구민에게 품격 있는 예술 인문학 교육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두 개의 시리즈로 나누어 시리즈별로 3회, 총 6회에 걸쳐 강좌를 진행한다. 첫 번째 시리즈는 ‘화가 vs 화가 : 그림으로 철학하기’ 과정으로 클로드 모네, 애드가 드가, 루시앙 프로이드, 프리다 칼로, 바실리 칸딘스키 , 카지미르 말레비치 등 하나의 주제에 대하여 두 화가의 상이한 방식을 통해 화가의 작품세계 및 사상에 대하여 함께 철학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두 번째 시리즈는 ‘박제와 그림명상>’과정으로 미술사학자이자 동양미래대학교 교양학부 외래교수 박제 선생이 강사로 나선다. 평소 그림에 관심을 두고 있는 분들에게는 깊이 있는 그림 읽기를, 또 그림을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그림에 접근하는 다양한 시각에 대하여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자세한 문의는 서초구청 교육협력과 평생교육 팀(02-2155-8824,8827)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허물다’ 석사동 현진에버빌 1차와 2차 사이에 예악당이라는 피아노와 가야금 학원이 있다. 피아노 학원에서 플루트나 바이올린 등의 서양 악기를 함께 지도하는 경우는 많지만 가야금을 함께 지도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래서인지 피아노와 가야금이 어우러진 예악당의 풍경은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예악당의 정미숙 원장은 프로필이 상당히 독특하고 화려하다. 국립무용단 예술감독이었던 배정애 선생 사사로 한국 무용에 입문했고, 한국무용을 더 알기 위해 국립국악고등학교에 입학해 가야금을 배웠다. 손가락에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 가야금에 심취한 그녀는 강원도립국악단원과 선화예술고등학교·강원대학교 강사로 활동했다. 음악학원 원장으로 교육감상인 최우수 지도자상을 네 번이나 받으며 그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강원여성예술인연합회 지부장이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정미숙 원장이 춘천에 자리를 잡은 것은 결혼을 하면서부터였다. 서울에서의 보장된 생활을 접고 낯선 춘천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음악교육의 길로 접어들었다.딸은 전국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했고, 선화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원까지 공부하고, 아들은 제 28회 국악경연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까지 받았다. 정미숙 원장이 가야금과 더불어 피아노 교육을 시작한 이유는 음악 공부의 고급과정으로 가는 길목에서 서양음악의 기초나 이론이 필요하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피아노 학원으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시설과 분위기, 우수 교사의 영입으로 최근에는 피아노 교육에 대한 호평이 상당하다. 학원 밀집가인 CGV 사거리 내에 이렇게 넓고 쾌적한 피아노 학원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춘천 시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우수 교육 시설이 아닌가 싶은데 발 빠른 이들은 어떻게들 알고 이미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있었다. 미취학반과 어린이, 성인반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취미반과 전공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 문의 261-7323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0
- 도공 삼척속초건설사업단, ‘Habitat(집수리) 봉사활동’ 실시 한국도로공사 삼척속초건설사업단(단장 정국영)은 10. 27(화) 양양군 현북면 쟁기동길 84-6번지 소재 거동이 어렵고 주거상태가 열악한 독거노인(김형선, 만 69세)에 대해 지난 9월에 이어 제3회 Habitat(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속초건설사업단, 양양군청, 양양군 자원봉사센터 직원 <span lang="EN-US" style="FONT- 2015-10-30
- 주식의 명의신탁과 증여세 부과 주식의 명의신탁과 증여세 부과 어느 날 서울에서 증권시장에서 일하는 친구가 전화가 왔다. 좋은 주식이 있는데 자기 이름으로 사기가 곤란해서 그러니 이름을 빌려달라는 것이었다. 영문도 모르고 이름을 빌려주었다. 그런데 몇 년이 지난 후 세무서에서 증여세 2억 원을 내야 한다고 통지가 왔다. 무슨 영문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었다. 이름만 빌려주고 어떤 이득을 얻은 것도 없는데 무슨 세금을 내라는 것일까? 개인 회사 사장이 법인을 설립한다고 해서 할 수 없이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려 준 직원이나 아들이 회사를 설립한다고 해서 명의를 빌려 준 부모님도 있다. 회사의 주가를 조작하는 작전세력들도 수십 명의 차명 계좌를 이용하여 주식을 매입한다. 상장회사나 코스닥 등록회사의 주식은 샀다 팔아도 양도소득세를 내지 않는다. 그래서 주가 조작을 하는 작전세력들은 차명계좌를 이용하여 수십 명의 이름으로 주식을 샀다가 팔아서 이득을 챙긴다. 또한 대주주들도 차명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세금문제가 발생한다. 이름을 빌려준 사람들은 세무조사를 받게 되면 혹독한 시련을 겪어야 한다. <span style="BACKGROUND: #fff 2015-10-30
- 잔반 제로 도우미제 실시 부천시가 잔반을 줄이고 노인 일자리도 창출하는 ‘빈 그릇 운동, 잔반제로(zero)도우미제’를 운영한다. 올해 잔반제로도우미제도가 열리는 곳은 부천대학교, 소사구청, 오정테크노파크 모두 3개 구내식당 급식소이다.잔반제로 도우미제는 65세 이상 실버 도우미 6명을 구내식당에 2명씩 배치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및 잔반을 남기지 않은 이용객에게 쿠폰 1장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쿠폰 5장을 모으면 무료식권 1매를 배부하며, 오는 11월 13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도우미제 운영 결과, 서울신학대학 구내식당의 경우 잔반 66.5%가 감소했다. 원미구청 구내식당에서도 인센티브로 지급되는 무료식권이 조기에 소진 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아 구내식당 잔반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안산의제21 ‘제17회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수상 안산21실천협의회(이하 안산의제21)는 제17회 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2015년 전국지속가능발전대회(이하 전국대회)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충북 청주시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전국대회는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전국의 200여개 지속가능발전추진기구가 지속가능한 발전, 지속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매년 공동으로 개최해 온 전국적인 행사이다.올해 전국대회는 ‘지속가능발전 20년, 로컬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전국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발표, 대회 기념식, 2015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 시상식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전국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자체, 기업, 시민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이 파트너쉽을 이루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수립·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널리 알리고 확산시킬 목적으로 진행되며 이번 공모전에는 40여개의 우수사례가 공모전에 참가했다.안산의제21은 ‘참사가 휩쓸고 간 도시, 희망을 말한다. 재난극복을 위한 지방의제의 활동’이란 제목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안산의제21 박희경 사무국장은 “세월호 참사의 최대 피해지역에서 피해자 지원활동, 공동체 회복운동, 지역사회 통합 등을 주요 의제로 채택하여 실천한 것을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안산의제21이 안산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로컬 거버넌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안양6동 주민자치센터 발표회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과 함께 하는 가을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야외 광장을 개방해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센터 발표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선보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컸다. 1부는 댄스, 통기타, 노래교실 등 지역 주민들의 실력을 보여준 시간으로 구성되었고 2부는 4인조 G포트 뮤직, 이재성, 박영애, 전자바이올리니스트 박은주가 출연하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가을낭만, 음악에 젖어든다 광진구에서는 재능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무료 음악회’가 펼쳐진다. 자양2동에서는 오는 10월31일 한강시민공원 자양유수지 체육공원에서 ‘자양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음악회는 지역 내 주민단체들이 공연 참여자 선정부터 행사운영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주관했으며, 클래식 음악 및 대중가요 공연, 난타 등 악기연주, 초대가수 축하무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3시 개막식 직후 남성 중창단 ‘에클레시아’가 팝페라와 뮤지컬 음악을 열창하며 시작된다. 이후 참가신청을 받아 예심에서 통과된 지역 주민들의 대중가요 공연과 초대가수의 가요 메들리가 이어지며, 광양고오케스트라 동아리가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사랑으로’를 연주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오전 11시 30분부터 농악대의 ‘길놀이’ 공연이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가요교실, 스포츠댄스 등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그 동안 익혀온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 발표회’와 광진문화원 수강생들의 ‘난타공연’도 준비돼 있다. 10월31일 오후 5시부터 1시간동안 광장동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 상가 광장에서는 7080 통기타 음악과 함께 포크음악으로 향수에 젖어드는 시간인 ‘광나루 가을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중학생들이 제작한 독도사랑 UCC 강동구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로 구성된 ‘강동 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크’가 지난 10월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사랑’ UCC를 제작했다. 독도의 날은 2000년에 지정되었으며,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명시하는 대한제국칙령 41호가 제정된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다. 강동구는 올 해 서울시로부터 혁신교육지구에 선정됐으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자치활동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학생회 중심으로 자기주도적인 학생생활 설계와 권한과 책임을 통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강동 학생 자치활동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강동구의 18개 중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자치활동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번 캠페인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을 축하하고 독도에 대해 바로 알자는 취지로 각 학교의 학생회가 연합해 뜻 깊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 사랑’ UCC 영상은 각 학교의 학생회를 통해 강동구 모든 중학교에 방영될 예정이며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외워 부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10월 말까지 각 학교별 등굣길 독도지킴이 서약을 통한 ‘독도와의 약속’ 캠페인을 실시하고, 독도 바로알기 O. X 퀴즈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독도캠페인 총괄팀장을 맡은 김아연(성덕여중 3학년) 학생은 “광복70주년을 맞아 모든 학생들이 독도의 날을 재인식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