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중계동 산42-3번지 일대 불암산 자락에 서울시 최초의 자연마당과 생태학습관, 자락길 등을 조성하고 탄소 통조림으로 재탄생시켰다. 77,800㎡ 규모의 자연마당은 ‘생태습지’ 및 ‘생태숲’ 등을 조성하고, 낙엽을 퇴비로 재활용하는 ‘낙엽 퇴비장’을 만들어 자원순환 교육의 장소로도 활용토록 했으며, 향후 ‘양봉 체험장’을 설치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자연마당 바로 옆인 중계동 산40-1(노원자동차학원 뒤편)에 약 224㎡ 규모로 ‘불암산 생태학습관’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불암산 생태계’, ‘재미있는 불암산 바위형태’ 등을 소개해 자연친화적인 교육공간이 되도록 했다. 아울러 중계동 산40-4번지에 길이 800m, 폭 2m의 자락길도 조성하고 목재 데크로드와 목계단, 휴게 공간, 완경사(8% 이하), 무장애의 숲길로 조성하여 취약계층을 상당 부분 배려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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