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모든 사업에 교육적 요소 더한다 강동구가 청소년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교육영향평가제’를 시행한다. 교육영향평가제는 공원?도로 등 사회기반, 자연환경, 교육, 복지 관련 시설 건립, 환경?체육?문화 등의 사업이 교육효과에 어떤 관계가 있을지를 사업계획 단계부터 검토하여 청소년을 위한 현장체험으로 활용하게 된다. 학교 앞 도로 보도 공사에서 보도블록에 한자를 새기고, 재건축을 할 때 청소년을 위한 공간을 단지 내에 조성하는 것이 한 예다. 총사업비가 2억 원 이상이고 교육적 효과에 대한 평가가 가능한 사업이 평가대상으로 실무평가단의 사전검토를 거쳐 평가위원회의 평가가 이루어지게 된다. 평가위원회는 공무원, 교육전문가, 학부모 대표 등으로 구성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가 자문으로 전문성도 확보한다. 강동구는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대상사업을 2015년 교육영역, 2016년 교육?문화영역, 2017년 교육?문화?환경영역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2018년부터는 전 분야에 교육영향평가제를 시행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도봉구, 서울시 최초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 실시 도봉구는 11월 2일부터 6일까지 구청 아뜨리움에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2015.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아동 안전교육’은 6세 이상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안전의식을 일깨워 아동 스스로 위험상황을 인식하고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2015년 아동안전사고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도봉구, (사)한국생활안전연합,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창동)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전국적으로 두번째로 시범 운영되는 행사이다.문의 : 02-2091-3114,02-994-33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도봉구 전국 최초 2년 연속 ‘노인건강마일리지 시범 사업’ 실시 도봉구는 보건복지부 「국가 치매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노인건강 마일리지 시범사업’을 전국 최초 2년 연속 실시하여 좋은 효과를 내고 있다. ‘노인건강 마일리지사업’은 동주민센터에 소속된 간호사가 허약한 어르신이 계신 가정을 방문하여 운동지도와 건강정보 제공을 통하여 스스로 반복적인 운동을 실천하는지 점검하여 마일리지점수를 부여하고, 누적점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 어르신들은 14주간 지속적인 운동으로 근력강화를 통한 낙상예방, 자기건강 관리를 실시한 결과 신체적으로 평형성, 하지근력, 상완근력 모두 현저히 개선되었다.문의 : 02-2091-45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6
- 세 여자 + 젊음 + 아코디언 = ‘뜻이 통하면 달려간다’ 아코디언은 다른 악기에 비해 연주하는 사람이 적고 특히 젊은 연주자는 보기 드물어 보통 사람들은 복고풍악기에 가깝게 생각한다. 젊은 세 여자가 의기투합해 만든 ‘아코디언니’는 다소 엉뚱하고도 신선하다. 깊어가는 가을 밤 대흥동 게스트하우스 산호여인숙에서 연습중인 그들을 만나보았다. 대흥동에서 만난 세 여자아코디언니는 올해 3월 만들어진 아마추어 아코디언 연주 동아리로 회원은 단 세 명이다. 대흥동 산호여인숙을 거점으로 대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 활동을 펼치는 서은덕(35)씨가 대흥동의 대안화폐를 사용하는 벼룩시장인 짜투리시장(본지 1001호 참조)에서 아코디언 공연을 선보인 일이 모임결성의 계기가 됐다. 공연을 보고 아코디언에 매력을 느낀 이정은씨와 좌지영씨가 서 씨로부터 아코디언을 배우면서 시작한 동아리다. 시작한지 1년이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비해 왕성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세 사람은 모두 대흥동에서 짜투리시장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 또 이미 피아노를 배워 아코디언의 건반에 쉽게 적응했고 악보를 읽을 줄 알아 연습에 무리가 없었다. 호흡도 잘 맞았다. 이런 점들이 시작하자마자 다양한 공연을 무리 없이 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아코디언은 1인 오케스트라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소리를 내는 점이 특징이다. 악기의 무게는 10킬로그램에 가깝다. 무거운 악기를 어깨에 메고 왼손은 버튼을 오른손은 건반을 누르며 공기통을 움직여야 해서 손쉽게 다룰 수 있는 악기는 아니다.오랫동안 성당에서 피아노 반주자로 활동해온 서은덕씨는 “아코디언은 혼자 연주하거나 연주 실력이 다소 떨어져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기기에 무리가 없다. 심장에 가까운 악기여서인지 연주하다 도취되는 경우도 많다. 그런 점들이 내게 잘 맞는 악기인 것 같다”고 아코디언의 매력을 설명했다.좌지영씨는 “낯선 대전생활에 적응하고 생활해나가는데 아코디언 연주로 위안을 얻고 아코디언니 활동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좌 씨는 제주도 출신으로 지난해 9월부터 산호여인숙에서 살고 있다. 우리는 성실한 활동가아코디언니는 결성 직후인 4월 대흥동 짜투리시장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봄부터 가을까지 매달 열리는 짜투리시장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때로는 유랑 짜투리시장에도 합류해 다른 지역으로 원정을 가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전라북도 완주의 고산미소시장 공연, 대전어린이재활병원건립을 위한 4.19 기적의 기부마라톤 축하공연, 시민연극페스티벌 때 나무씨어터연극협동조합과 함께한 목척교 공연, 지리산둘레길 오지마을 상존티마을의 새참사랑방 운영 축하공연 등 구성원 모두가 ‘뜻이 통하는 일’이라고 동의하면 달려간다. 서은덕씨는 “우리는 예술인이라기보다 성실한 활동가”라고 모임의 성격을 설명했다.아코디언니의 활동원칙은 ‘뜻이 통하면 함께 한다’는 것과 ‘모든 결정은 만장일치’다. 매달 한 번 이상 있는 잦은 공연을 비롯한 크고 작은 운영에 관한 모든 일에 누구 하나라도 반대하는 일은 하지 않는다.아코디언니 구성원 모두에게 가장 인상에 남는 일은 나무씨어터연극협동조합과 합동 공연이었던 대동복지관 아리랑 영화 상영이다. 대부분 80대인 노인 분들을 모시고 오래된 흑백영화인 신상옥 감독의 ‘사랑방손님과 어머니’(1961년 작)를 상영했다. 소리를 지우고 현장에서 배우들은 목소리 연기를, 아코디언니는 백그라운드 음악을 연주했다. 할머니들은 젊은 시절을 회상하게 하는 화면과 생생한 현장 음향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공연팀들이 받은 감동도 컸다.공연을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공연 기회가 주어지기도하지만 때로는 찾아가기도 하고 필요한 공연은 기획해서 만들기도 한다. 아코디언니는 연주능력에 비해 기획력이 더 크다고 자평한다. 다양한 장르와 합동 공연, 특히 배우들과 함께하는 공연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어 즐거움이 크다. 이정은씨는 “공연으로 돈을 벌면 차를 구입해서 여행을 다니며 여행기를 써서 책을 내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아코디언니는 11월 21일 소극장 핫도그에서 5년에 걸친 산호여인숙의 활동을 돌아보는 ‘여인숙에 온 그대 무엇을 하려는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4
- 양천구소식 양천구 소식 양천구, 뇌졸중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선착순 모집 양천구에서는 뇌졸중을 조기에 발견하고 올바른 예방 관리 지식을 전달하고자 뇌졸중 건강강좌 및 선별검진 대상자를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강의는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양천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11월 2일부터 13일까지 보건소 4층 지역보건과로 하면 된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so 2015-11-04
- 서초 2동, 용허리공원 축제 열려 지난 10월 24일(토), 서초2동 용허리공원에서 지난 9월 서초 전역에서 진행된 서리풀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용허리공원 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관내에 위치한 ‘마을공동체 서초창작마을’과 함께 해 관내 문화예술업체 육성은 물론 주민들에게 질 높은 공연을 멀리 가지 않고 동네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1부 행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로 국극 춘향전(연출 김대현)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특별출연으로 서울시 무형문화재 이옥천 선생님이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댄스 배틀, 버스킹 공연, 연극 ‘떠남떠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서초구, ‘사랑의 부싯돌 사업’ 서초구는 지역 내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의 저소득 주민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서초구 중·고등학교 청소년 봉사단과 함께 연탄을 각 가정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사랑의 부싯돌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서초구 중·고등학교(영동중, 반포고, 서울고, 서초고, 양재고, 세화고등학교) 청소년봉사단 250여명이 참여해 연탄이 필요한 기초생활 수급자, 홀몸노인 등 17여 가구에 3,600여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청소년들에게는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지를 보고,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원주,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원주시보건소는 이달 30일부터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저소득층 가구 영아(0~12개월)를 둔 가정에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여 저소득층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아기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4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평균 소득 약 169만 원) 만 1세 미만 영아를 둔 가정이다. 조제분유 지원은 기저귀 지원 대상자 중 산모의 질환(에이즈, 항암치료 등) 또는 사망으로 인해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해당된다.지원 기간은 영아 출생 후 12개월 미만까지 신청일 기준 지원되고,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지원 한도 12개월분이다. 지원 금액은 기저귀 월 3만2천 원, 조제분유는 월 4만3천 원이다.올해는 BC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물품 바우처 방식으로 지원하며, 지원 신청자는 확정 통보받은 이후부터 지원범위 내에서 지저귀 및 조제분유를 취급하는 유통점(나들가게 가맹점, , 우체국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문의: 129, 033-737-52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0
- 원주사람들이 문화를 통해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 제24차 원주문화포럼 & 두 번째 사람책 콘서트 (재)원주문화재단(이사장 원창묵)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제23차 원주문화포럼이 오는 10월 27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중앙시장 2층 문화다양성 공간 동동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역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원주 인문학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발제자로는 인문학 마을로 유명한 칠곡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인문사회연구소의 소장인 신동호 소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교수이자 원주박물관 관장인 이인재 관장과 장시우 시인의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재)원주문화재단에서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람책콘서트도 진행된다. 두 번째 사람책으로는 스피치강사 이정원씨가 함께하며 청춘들에게 꼭 들려주고픈 희망찬 청춘이야기를 들려준다. 사람책콘서트는 10월29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중앙시장 2층 문화다양성 공간 동동에서 열린다.문의: 033)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0
- 원주시, 자율적 내부통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지난 23일,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 원주시의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평가결과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원주시는 지난 23일 대전정부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을 활용해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오류와 비리를 사전 예방하는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운영을 평가하는 대회였다. 서면심사를 통과한 전국 시·도 및 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28개 기관이 참가했다.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대상기관에 선정된 원주시는 자율적 내부통제 관련 교육 실시, 청백-e시스템 조치율 100%, 자기진단체크리스트 자체발굴 83건 등과 더불어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 우수 시책을 발표했다. 권하중 원주시 감사관은 “원주시에 적합한 자율적 내부통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활성화하여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각종 비리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