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안구민회관 2015 겨울학기 회원모집 장안구민회관이 2015 겨울학기 회원을 모집한다. 장안구민회관 강좌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한 수강료와 다양한 강좌에 있다. 수준별 맞춤 강의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이번 겨울학기프로그램에는 총 321강좌가 준비돼 있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초등과 유아들을 대상으로 주산, 수학, 요리, 미술과정 성인대상으로 사진, 영어, 일본어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이 있으며 일반요리과정으로는 조리사자격증 준비, 반찬, 명절음식 등을 배울 수 있다.일반 자격증 전문가과정도 있다. 독서지도사, 아동미술전문지도자 자격증반, 바리스타과정, 가베지도자 과정, 화훼장식기능사, 한국사 지도교사, 논술지도사, 방과 후 창의수학지도자 과정, 동화연구 지도자과정 등 평소 관심가진 분야를 선택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시민특강도 있다.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이 2016년 1월 8일 오후 3~5시에 진행된다. 모자를 직접 떠서 아프리카나 아시아 등 체온 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에 전달해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제출시 봉사시간 6시간도 부여된다. 그 밖에 천연탈취제를 만드는 환경교육, 천연 화장품 만들기 환경교육 등도 마련돼 있다.기존 수강생 회원 및 신규수강생 회원 접수기간은 11월 2~7일이며 추가접수(과목별 잔여인원 추가등록 가능 시)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등록은 11월 9~28일.문의 031-240-3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동천동 새마을지도자·부녀협의회,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새마을지도자·부녀협의회는 21일, 22일 저소득 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천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키운 친환경 야채를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였고, 바자회를 통해 거두어 들인 수익금 120만원을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한진수 새마을지도자 회장, 백명수 부녀회장은 “이러한 작은 실천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봉재 동천동장은 “바쁜 생업 중에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을 위해 힘써 주는 새마을지도자·부녀회의 사랑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수지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강력 전개 용인시 수지구는 20일 체납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도 높게 전개했다고 밝혔다. 체납 자동차는 10월 현재 10,772대로 자동차세 체납액만 무려 32억원에 달하고 있다. 구는 이날 새벽부터 2시간 동안 수지구 관내 아파트 주차장 및 원룸 밀집지역 등에서 실시하여 25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였다. 특히, 세무과 전직원과 함께 구청장이 직접 참여하여 영치활동에 대한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 격려와 함께 영치에 따른 구민 이해를 돕도록 사전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당부했다.한편, 구는 2015년 1월부터 9월말까지 817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4억5천여만원을 징수하였으며, 연말까지 체납차량 상시 영치 활동과 차량 압류, 공매 등으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태용 수지구청장은 “지방세 체납자와 성실한 납세의무자와의 형평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자동차세 체납 징수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이라며, “체납된 번호판이 영치되어 경제활동 등에 불이익이 없도록 자동차세를 조속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우리동네 모임 | 수서마루테니스회 1년 전 KBS TV <우리 동네 예체능> 덕분에 전국에 테니스 열풍이 불었다. 전국 대회까지 나가는 연예인 군단의 화려한 실력에 사람들은 TV 화면을 지켜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테니스 코트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 훨씬 이전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테니스 코트를 찾는 이들이 있다. 테니스와 함께 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수서마루테니스회’ 회원들을 소개한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테니스를 좋아하는 시니어 모임‘수서마루테니스회’ 회원들의 나이는 대부분 60, 70대다. 테니스라는 격한 운동이 가능할까 염려되지만 회원들은 즐겁고 경쾌하게 몸을 움직이며 라켓을 휘두른다. 평균 구력 30~40년. 젊은 날부터 테니스를 즐겼기에 아직도 뛰어난 운동신경과 힘을 자랑하는 회원들이 대부분이다. 막내 회원의 나이가 고작(?) 66세. 가장 경력이 짧은 회원이 10년이다. ‘수서마루테니스회’를 만나서 또 놀라게 되는 것은 거의 매일 테니스를 즐긴다는 사실이다. 월수금은 오후 3시부터(동절기 2시), 화목은 오전 10시부터, 주말에는 오후 4시부터 3~4시간은 거뜬히 친다. 출석을 강요한 적도 없고, 랭킹을 매기는 것도 아니지만 회원들은 테니스가 좋아서 매일 코트를 찾는다.안길석 회장은 “이건 비밀인데 때로는 아내보다 테니스가 더 좋아”라고 귀띔을 한다. 정재실 회원과 오혜숙 회원처럼 부부가 함께 나오는 경우도 있다.박수옥(64) 총무에게 가입 조건을 물었다. “가입 조건은 따로 없어요. 테니스를 좋아하고, 즐기는 분이면 됩니다. 회비도 없고, 한 달에 공 값 1만 원만 내면 됩니다. 010-9969-3761 제 핸드폰으로 연락주세요!” 최적의 모임 장소 마루공원 대부분 은퇴자라 평일 모임을 선호하지만 간혹 아직도 일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주말까지 모임을 유지한다는 ‘수서마루테니스회’. 7년 전 수서동에서 3~4명이 모여 만든 동호회였는데 일원동 마루공원이 생긴 후 모임 장소를 바꾸고, 명칭도 ‘수서마루테니스회’로 바꿨다. 회원도 17여명으로 늘었고 같은 시간이면 늘 마루 공원에서 테니스를 치니 다른 동호회와 연합으로 치게 되는 때도 많다. “시니어들에게 이렇게 좋은 공간이 없어. 시설 사용료 무료지, 주위에 나무가 많아 공기 좋지. 65세 이상 주차비는 80% 할인이라 먼 곳에서도 올 수 있지. 테니스는 좀 못 쳐도 사람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경우에도 좋고, 테니스는 치고 싶은 데 함께 칠 사람이 없거나 시설이 없는 경우에 좋아.” 막내 김정화 회원의 설명이다. 현재 가입된 17명 회원 중에는 다른 테니스 동호회와 이중으로 활동하는 사람도 있다. 보통의 은퇴자들이 겪는 외로움과 스트레스가 회원들에게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김정화 회원은 “나라로서도 좋은 일 아닌가? 나이 들어 일도 못하고 아파서 혼자서 지내봐 병원만 가야하고 얼마나 우울해. 그런데 이렇게 나와서 운동하고, 즐겁게 지내면 건강하고 행복하잖아. 나라로서도 좋은 일이지”라며 자부심을 갖고 말한다. 매력덩어리 취미활동, 테니스 테니스는 젊은 시절 익혀 두면 평생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그 증거가 바로 ‘수서마루테니스회’다. 이 동호회에 부부 회원이 함께 나오듯이 테니스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또한 테니스는 경제성이 높은 스포츠다. 현업 때면 몰라도 은퇴 후에 골프를 즐기기란 경제적으로 쉽지 않다. 하지만 테니스는 적은 비용으로 두 명, 혹은 여러 명이 즐기면서 사회성도 높이고, 인간관계를 친밀하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건강은 기본. 이리저리 날아오는 공을 따라 뛰다 보면 땀과 함께 노폐물도 빠져나간다. 그래서인지 테니스는 치매 예방에도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트레스 해소 또한 효과 만점이며 집중력을 높이는 데도 그만이다. 박수옥 총무는 “운동이 끝난 후에 시간이 되는 회원들과 식사도 같이 하고 술잔도 부딪히면서 뒤풀이 시간을 가지면 피로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요. 노년을 아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저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80세까지라도 계속해서 테니스를 즐기고 싶습니다. 우리 슬로건이 화목하게 이해하고, 배려하며 운동하자입니다”라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제3회 장기려봉사상 청소년체험수기발표대회 장기려박사기념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에서는 국회,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교육부 등의 후원으로 장기려 박사의 정신을 계승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청소년들을 발굴, 격려하기 위해 해마다 봉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3회 장기려봉사상 청소년체험수기발표대회’는 오는 12월 13일(일) 밤 12시까지 체험수기 공모를 마감하고 12월 22일(화) 오후 3시에 결과 발표(본선진출자 포함 총 40명(예정)의 수상대상자를 홈페이지에 발표) 할 예정이다. 응모방법은 본인의 자원봉사 활동수기를 첨부된 제출 양식 1,2,3을 규정에 맞춰 한글문서로 작성 한 후 자료를 모두 메일(info@bluecross.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블루크로스의료봉사단 홈페이지(www.bluecross.or.kr) 참조. -공모기간: 10월 15일(목) ~ 12월 13일(일) 24:00까지-응모자격: 전국 중?고등학생 혹은 이에 준하는 청소년 (과거 본 대회의 동상 이상 수상자는 응모 불가)-문의: 02-476-0066, 02-757-37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시내 어린이 활동 공간 실내 공기질 ‘양호’ 부천시가 소규모 어린이집 등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무료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모두 규제기준치 미만으로 안전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소규모어린이집(연면적 430㎡ 미만) 245개소, 지역아동센터 64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진단했다. 이번 측정은 실내공기 오염물질인 먼지, 초미세먼지, 포름알데이드 등으로 이뤄졌다. 규제기준치의 80%에 근접한 시설 36개소에 대해서는 오염원을 파악하고 환기시설 점검을 통해 공기질을 개선했다. 한편 시는 소규모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시설에 대한 실내 공기질 무료측정을 위해 지난 4월 (사)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부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어린이활동공간 실내 공기질 측정’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9
- 원주, 혁신도시 이전기관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개최 - 대한석탄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관광공사 참여 - 혁신도시 이전기관(대한석탄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관광공사)에서 3일(화) 3시 관내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대한 &ld 2015-11-04
-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행위시 과태료 50만원 부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제대로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방해 행위를 하면 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말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보장에 관한 법률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 행위시 50만원 과태료 부과 조항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내년 1월말까지 집중계도하고 2월부터는 과태료를 부과 할 예정이다.주차방해행위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 앞이나 뒤, 양 측면, 진입로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하는 행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선과 장애인전용표시 등을 지우거나 훼손해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그 밖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3
- 분당 댄스 스포츠 동호회 ‘댄스피아 2030’ 현란한 웨이브와 충만한 힙합 느낌 가득한 춤으로 연상되는 젊은 세대. 드레스를 입고 두 사람이 함께 추는 댄스 스포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다. 삶의 활력소를 찾는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만 사랑받을 것이라는 선입견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주 수요일 저녁 8시에서 9시 30분, 정자동 스파파크 상가에 위치한 ‘현 댄스 스튜디오’에는 새로운 춤바람에 빠진 2030세대들이 모여들고 있다. 혼자 추는 춤이 아니라 함께 추는 춤 맛을 못 잊은 사람들이 하루 일과가 모두 끝난 시간, 서로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활력을 즐기고 있는 것이다.운동효과도 그만인 댄스 스포츠, 젊은이를 매혹하다작년 8월 결성되어 약 60여명의 회원을 거느린 ‘댄스피아 2030’. 중장년층의 눈치를 보지 않고 댄스 스포츠를 즐길 청년층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현 댄스 스튜디오’ 손용복 원장이 제안한 모임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중장년층과 젊은 층의 상황이 많이 다르더라고요. 댄스 스포츠에 대한 애정은 같으나 여건으로 인해 즐길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까웠어요. 이런 이유로 다양한 종류의 댄스 스포츠를 시간이 될 때마다 자유롭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젊은 모임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레슨비의 부담도 적고 같은 세대들끼리 공유하는 공감대를 나누는 즐거움을 맛 본 회원들의 참여는 예상했던 것보다 높은 호응을 보였습니다.” 손 원장은 분당 권 유일의 젊은 댄스 스포츠 동호회인 ‘댄스피아 2030’을 소개했다.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영국 상류층 사람들이 사교모임 때 추던 볼륨댄스를 기원으로 하며 스포츠 요소가 가미된 댄스 스포츠는 운동효과 또한 크다. “댄스 스포츠를 즐기다보면 생각보다 힘들다고들 하세요. 일단 바른 자세로 취하는 동작들은 온 몸의 스트레칭과 자세 교정, 허리강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꼿꼿한 자세로 척추가 펴져 키가 커지셨다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또한, 유산소 운동효과도 있어 체중감소도 됩니다.” 손 원장은 자세 교정으로 매력적인 뒤태를 가질 수 있는 것 또한 댄스 스포츠의 매력이라고 덧붙였다. 창단 멤버인 최효진씨(32세·성남 금광동)는 댄스 스포츠의 매력에 빠져 벌써 1년째 살사, 룸바, 자이브 등 다양한 춤에 도전하고 있다. 춤을 출 수 있는 방법이 궁금해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최씨는 걸음 하나하나에 에너지를 쏟아낸 멋있는 자태로 룸바 스텝을 밟는다. 따뜻한 온기 가득한 소중한 만남을 즐기다댄스 스포츠는 파트너와 함께 이뤄지는 운동이다. 그렇다고 커플만을 회원으로 받지는 않는다. “개인생활이 많은 요즘, 좋아하는 춤을 함께 배우며 공감대를 나누는 만남은 권태로웠던 직장생활에 활력소가 됩니다”라고 말하는 한지형씨(38세·정자동). 세 번째 참석이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동호회 분위기가 재미를 배가 시켜준다고 한다.살사 선생님이면서 동호회 회원이기도 한 뉴질랜드인인 칼린씨(33세·수원)는 자신의 춤을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이 댄스 스포츠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그의 말에서 함께하는 호흡이 더욱 중요한 댄스 스포츠의 묘미를 엿볼 수 있었다. “각 나라 춤을 규격화시킨 댄스 스포츠는 동작이 정해져있어 세계 어느 곳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나이가 들어도 평생 즐길 수 있는 춤이자 스포츠라는 것이 바로 댄스 스포츠의 매력입니다”라는 김주희 부원장은 40~50년이 넘도록 댄스 스포츠 동호회가 많은 일본을 소개했다.다양한 스텝의 즐거움을 만끽하다벌써 2년 8개월이나 댄스 스포츠를 배워온 서강원씨(32세·수내동). 박자감과 균형감이 필요한 댄스 스포츠의 스텝을 하나씩 익혀가면서 묘한 성취감을 맛보는 중이라고 한다. “재미없다더라, 어렵다더라 라는 선입견으로 댄스 스포츠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아직은 생소한 취미다 보니 시작도 하기 전에 판단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그 판단은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결정된다는 것에 주목하세요. 직접 스텝을 밟다보면 모르는 사이 그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서씨가 전하는 댄스 스포츠의 매력이다.댄스 스포츠 예찬을 뒤로하고 음악에 몸을 맡기며 한 발 한 발 스텝을 내딛는 동호회원들의 모습. 스포츠라는 말이 왜 붙었는지 이해되지 않았던 선입견이 리듬에 몸을 맡긴 회원들의 경쾌한 스텝에 기분 좋게 깨진다.문의 031-8022-5788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
- 용인중앙도서관, 젊은 엄마 위한 힐링 육아 특강 용인중앙도서관이 육아에 고민하는 젊은 엄마들을 위해 엄마 공감 힐링 육아 특강을 마련한다. `보통의 육아` 저자인 야순님(블로그 닉네임으로 본명 김나영)을 초청해 `우리는 이미 좋은 엄마입니다`를 주제로 다음 달 14일 용인어린이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2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용인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yongin)에서 60여명의 참가자 신청을 접수한다. 야순님 김나영 씨는 세 딸을 키우는 30대의 엄마로 아이 키우며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블로그에 올리고, 이를 토대로 저서 ‘보통의 육아’를 발간한 바 있다. 이날 강연을 통해 엄마들이 겪는 많은 고민과 문제에 대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용인중앙도서관의 ‘우리 아기 첫 책,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문의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