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27일부터 버스요금 오른다 오는 27일부터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광역버스요금이 적게는 150원부터 많게는 400원까지 인상된다. 경기도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는 이와 같은 버스요금인상안을 승인했다.이에 따라 일반형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 카드 기준 현행 1,100원에서 1,250원으로 오르며, 좌석형은 1,800원에서 2,050원으로, 직행좌석형은 2,000원에서 2,400으로 각각 인상된다.반면 조조요금 할인제가 도입돼 오전 6시30분 이전 직행좌석형 버스(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인상분인 400원을 할인 받는다.현재 경기도 버스요금은 2011년 11월 요금을 200~300원 인상한 뒤 3년 6개월가량 동결되어 왔으며 버스운송업체 2015년도 운송수지 적자로 인한 경영 악화가 심화되자 3개월 간 검증 용역을 거쳐 요금 조정안을 도출했다.안산시 관계자는 “운수업체 각 노선버스 및 주요 정류장별로 인상된 버스요금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양시, 공영주차장의 10%는 여성전용 안양시는 내년까지 공영주차장의 10%를 여성 또는 장애인이나 거동불편 노인 등 교통약자를 위한 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안양시 관내 공영주차장은 노상과 노외를 합쳐 510개소에 걸쳐 주차 면수는 2만2600여 개에 이른다. 이 중 무료인 노상과 둔치주차장을 제외한 67개소 6380면의 10%에 해당하는 663면이 여성 및 교통약자 전용 주차공간으로 새롭게 바뀐다. 새는 우선 7200여 만원을 들여 이 달 말까지 429면을 여성전용 주차공간으로 조성공사를 완료한다. 나머지 19개소 234면은 내년에 2단계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렇게 조성되는 주차공간은 일반차량 주차 면보다 더 넓혀지는 가운데 여성 또는 교통약자가 우선임을 차별화 하는 분홍색 실선과 마크가 바닥에 표시되고 별도의 주차표지판이 설치된다. 특히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사각이 없는 밝은 지역 위주로 출입구나 주차 관리원에 근접한 곳, CCTV 감시가 용이하고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 자리 잡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안양시, 직장맘 일 가정 모두지원센터 운영 안양시는 직장이 있는 여성이 일과 가정을 슬기롭게 꾸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직장맘 일·가정 모두지원센터를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설치된 일 가정 모두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지역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직장맘을 대상으로 일 가정 양립과 가족문제 예방 및 치료 등 두 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 가정 양립에서는 남편과의 가사분담에 따른 고충과 직장맘으로서의 이미지 메이킹 및 자녀학습지도요령, 알짜 양육정보 등을 습득할 수 있다. 또 가족문제 예방과 관련해 남편과 함께 명품매너를 갖는 방법과 심리치료, 워킹맘 행복찾기, 자녀와의 추억만들기 등 직장에 다니면서도 남편, 자녀와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법도 전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과천시,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이마트 과천점 직원 채용 행사’ 과천시는 오는 7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로 이마트 과천점 직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농산, 축산, 수산, 조리 등 신선식품 진열판매, 가공, 생활, 문화, 패션 등 일반상품 진열판매, 검수, 검품, 캐셔, 온라인몰 배송준비 등 영업지원을 위한 고객서비스 파트너 총 97명이다. 과천시민을 우선 선발하며 직무는 매장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다. 급여는 성과급여를 포함 연 1,800~1,900만 원 선이며, 4대 보험 가입은 물론 다양한 복리후생 혜택이 제공된다.고졸 또는 동등학력 이상 소지자로 주말 및 교대 근무를 포함 주5일 40시간 근무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접수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인터넷 온라인(http://job.shinsegae.com)에서 진행되며, 방문 및 수기 접수는 불가능하다. 응시자는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7월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장으로 나오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와 독지가 연결 송파구 관내 청소대행업체인 미도정업(대표 전형규)이 생활이 어려워 수학여행을 갈 수 없던 어린이들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가락본동 관내 평화초등학교(교장 김관용)는 5, 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및 수학여행을 실시하지만 생활이 어려운 2명의 학생이 참여를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러한 딱한 사정을 전해들은 가락본동(동장 도복화)은 독지가를 수소문해 관내 청소대행업체인 미도정업(대표 전형규)과 연계해 수학여행비와 별도의 여행경비를 지원키하기로 결정, 지난 1일 전달식을 가졌다. 미도정업 전형규 대표는 해당어린이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배려의 마음도 함께 담아 수학여행 경비를 전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행복도시 송파를 만들어가는 상상톡톡아이디어 공모 송파구가 구민과 소통하고 어울리는 행복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기 위해 6월말까지 송파 구민과 송파소재 직장인을 대상으로「구민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는 2015년 상반기 공모전으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도시?청렴하고 살기 좋은 송파를 위한 아이디어와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및 행정운영?조직문화 개선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중점적으로 모집한다. 그동안 구는 매년 상?하반기에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해 창의행정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약 800여건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29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한 바 있다. 응모방법은 온라인(송파구 홈페이지 www.songpa.go.kr > 구민참여 >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6월말까지 접수한 아이디어는 7월 심사를 거쳐 8월에 시상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노원구, 친환경 생태도시를 위한 도심 속‘양봉학교’운영 노원구가 ‘2015년 제2기 도시양봉학교’를 운영한다. 16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진행될 도시양봉학교는 총 7강으로 구성, 외부강사와 함께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씩 상계3.4동 소재 불암허브공원에서 진행된다.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여왕벌 육성 방법 ▲밤꿀 다수확 방법 ▲여름 벌 관리법 등의 ‘이론수업’과 ▲밤꿀 채밀 ▲약제 구제법 ▲여름 식량 주기 등의 ‘실습’도 병행할 방침이다. 교육 기간 중 채밀한 꿀을 판매 후 판매금을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문의 : 2116-34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8
- 수원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협약체결 수원시는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자로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10일 양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급식관리 지원센터는 수원지역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써, 시는 수탁기관 공개공모와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동남보건대학교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들의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위한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 사업, 식단개발, 식사 지도, 교육개발 및 프로그램운영과 정보제공의 추진 등이며, 위탁기간은 오는 7월부터 2017년 연말까지 2년 6개월이다.급식관리 지원센터가 본격 운영되면 100인 이하 소규모 보육시설, 지역 아동센터 등 총 200개소에 급식관리 지원센터에서 고용한 14명의 영양사가 순환 파견되어 어린이 급식관리를 지원하게 된다.수원시 관계자는 “그동안 100인 이하 소규모 보육시설은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어 어린이 식생활관리에 다소 소홀할 수 있었으나, 이번 급식관리 지원센터 운영을 계기로 위생, 영양, 식생활 안전관리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수원시, 2015 복지공동체 만들기 사업 약정식 수원시는 ‘2015 복지공동체 만들기’ 약정식을 본관 소회의실에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 3세대문화사랑회 기관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10일 개최했다.복지공동체 사업은 지역공동체 회복활동에 대한 지원을 실시하여 이웃 간 돌보고 나누는 나눔 친화적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육아 등 각종 복지서비스 등을 공공부분에 의존하지 않고 이웃·공동체 등의 자체역량 강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것을 의미한다.수원시는 그간 복지공동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차례에 걸쳐 공모사업을 진행하였고, 3개소가 공동체 사업으로 최종 선정 되었다.이번에 선정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별무리 광교 대학로 마을’이라는 주제로 광교대학로 마을을 중심으로 주민중심의 마을복지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는 ‘나눔이 쉬워진다 홀씨밴드’라는 사업으로 광교신도시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사회적분위기 조성과 건강한 나눔관련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3세대 문화사랑회는 ‘버드네길 참새방앗간’ 사업으로 세대 간 푸드힐링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지역주민들의 자조적인 역량강화 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적인 노력과 지원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6
- 성남시민기업 9곳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아 성남시민기업 9곳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기업이 돼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더하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월 1일 ‘2015년 제2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이번에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성남시민기업은 신우설비㈜, ㈜두림환경, ㈜분성, ㈜삼성환경, ㈜성남환경, ㈜평화, ㈜유진기업, 한성산업㈜, 한진종합용역㈜ 등 모두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이다. 27곳 성남시민기업 가운데 60%(16곳)가 사회적기업이 돼 이른바 ‘성남형 사회적기업’이 정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남시민기업은 2011년 1월 ‘성남시민이 주인인 기업, 종사자가 주인인 기업’을 기치로 내걸고 출발했다. 시민이 주주 또는 조합원으로 참여해 만든 상법상 회사 또는 민법상 조합으로, 요건은 주주 구성원 중 성남시민이면서 해당 업무에 실제 종사하는 사람의 비율이 70% 이상이어야 한다. 기업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 또는 공익사업에 재투자해야 하며, 지정 기한 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지 못하면 성남시민기업 선정이 취소된다. 이러한 성남시민기업 요건은 시민예산으로 시행하는 공공사업의 노임과 수익을 지역으로 환원하게 하고,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 때문에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닌 함께 살기 위한 기업으로써 고용환경·근로조건 개선, 인간존중 경영, 지역사회 환원을 통한 상생을 도모한다. 성남시민기업은 청소용역업체, 마을버스, 수도검침용역, 재활용 업체 등 분야가 다양하며, 27곳에서 일하는 사람은 744명이다. 이 가운데 저소득자, 고령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 취업비율이 53%에 이른다. 문의: 일자리창출과 성남일자리센터팀 031-729-36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