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택시 쉼터 문 열어 “기사님들 재충전하세요” 성남시는 수정구 성남대로 1290-1(태평1동)에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휴식 공간인 ‘택시 쉼터’를 건립해 12월 28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30분 택시 쉼터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지충구 성남개인택시조합장, 강길원 성남법인택시협의회장, 이경진 전택노련 경기동부지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 개소식’을 했다. 택시 쉼터는 최근 1년간 2억2000만원이 투입돼 167㎡ 부지에 지상 2층, 건물 전체면적 137㎡ 규모로 지어졌다.한꺼번에 20여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1층은 주차공간으로, 2층은 휴게실, 샤워실, 탕비실, 정보검색공간 등으로 조성됐다.장시간 운전대를 잡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심신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장소가 돼 시민의 안전과 친절서비스 질을 더욱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재명 성남시장은 “택시 노동자들이 편해야 시민이 편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출발은 작지만 여력이 되는 대로 택시 쉼터를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무허가 도로점용 단속 강화 강남구는 공휴일에도 특별단속반을 꾸려 무분별한 도로점용으로 인한 보도파손 방지와 보행인의 안전을 도모하는 무허가 도로점용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도로와 하천 등 허가 받지 않는 불법점유에 대해 꾸준히 단속을 펼쳐 왔으나 아직도 불법점유가 뿌리 뽑히지 않았다고 판단해 평일 외 공휴일새벽 시간에도 단속을 펼친다. 특히, 보도 위 크레인 등 공사장비가 무단으로 점유해 보행인의 안전을 위협하고 심각한 보도파손의 원인이 되는 공사차량에 대해선 강력히 대응하고 건물 간판작업과 이삿짐 운반 등 소형 크레인을 사용하는 일시에 대해선 현장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허가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휴일에 반복되는 공사용 중장비 차량의 무단 도로점용과 건축자재 무단적치에 대해 지난해 360건에 3억여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직원이 언제든지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인데, 지급기준을 보면 2가지로 나눠운영하는데 단속은 단속확인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최초 보고자에 대해 징수된 과태료의 5%를, 신고는 징수된 과태료의 3%를 지급한다.참고로 허가 없이 도로를 점용할 경우 과태료 금액은 1제곱미터 당 10만 원이며 최고 1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도로점용을 원하는 이는 점용일 기준 5일 전까지 허가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
- 대구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끈’ 오는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달서구청장 선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달서구청장 선거는 곽대훈 전 달서구청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하면서 사퇴함에 따라 대구에서 총선과 함께 실시하는 유일한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이다.달서구청장 선거에는 전현직 공무원과 전현직 지방의회 의원 출신들이 대거 몰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역정서 등을 고려해 하나같이 새누리당 소속 인사들이 예비후보에 등록하거나 출마를 준비중이다. 새누리당의 공천기준 등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지만 공천을 받기 위한 예선이 본선보다 치열한 상황이다.5일 대구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달서구청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한 후보는 시의원을 지낸 강재형(64) 전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과 도영환(58) 전 달서구의회 의장, 도이환(58) 전 대구시의회 의장, 이관석(57) 전 달서구청 공무원, 이태훈(59) 전 달서구 부구청장이다. 여기에 출마 의사를 밝히고 물밑에서 김원구(56)·박상태(56) 대구시의원 2명도 조만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이들 현역 시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시의원직을 사퇴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예비후보 등록시기를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김원구·박상태 두 시의원은 막역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어 예비후보 등록전에 단일화 논의를 추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 두 시의원이 동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경우, 시의원 보궐선거에 이어 구의원 보궐선거까지 ‘선거 도미노’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예비후보 등록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김재관(57) 대구시의원과 이진근(61) 전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도 출마설이 돌고 있다. 대구 달서구는 인구 60만명에 육박하는 대구 최대 기초자치단체로 국회의원 지역구만 3개에 이른다. 홍지만. 윤재옥, 조원진 등 3명의 달서구 출신 국회의원들은 현재 구청장 공천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들 출마예정자들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국회의원 지역구별로 선거사무소를 열고 유권자들에게 명함·홍보물을 돌릴 수 있으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도 발송하는 등 제한된 범위안에서 사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0
- 중1동 어린이집 준공 원미구 부흥로 149에 중1동어린이집이 준공식을 가졌다. 내년 2월 개원 예정인 중1동어린이집은 연면적 881㎡, 지상 4층 규모로 5개의 보육실과 조리실, 실내놀이터,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정원 97명의 장애통합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특히, 국공립어린이집이 없는 중1동 지역에 장애아 보육, 맞벌이부부를 위한 시간 연장 보육 등 취약보육을 적극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의왕시 철도특구 상징 조형물 완공 지난 2013년 국내유일의 철도특구로 지정된 의왕시가 특구 상징 조형물을 설치해 내년 초 운영을 앞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와 함께 본격적인 철도산업 문화도시로서의 출발을 알렸다.조류생태과학관 인근 왕송호수변(월암동 525-9)에 자리 잡은 조형물은 철도특구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시민의 꿈, 미래로 비상하다’라는 주제로 설치됐다.폭 7.5m, 높이 15.8m의 규모로 철도 바퀴의 형상을 담아 외형은 당장이라도 열차가 하늘로 솟아오를 것 같은 힘차고 역동적인 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외에도 이동 산 54-6번지 일원(이동고개)과 월암동 272-6번지 일원(덕영대로)에 철도특구를 홍보하는 지주형 안내사인도 함께 설치했다. 폭 2.3m, 높이 4.5m의 규모로 LED조명을 갖추고 있으며, 멀리서도 철도특구 도시임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독특하게 디자인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군포, 2016 노인일자리사업 착수 군포시가 인생 2모작이나 3모작을 준비하는 노인들을 위해 일자리를 준비하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시는 12일부터 14일까지(10:00~16:00, 12:00~13:00 점심시간)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16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사람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만 65세 이상 건강한 어르신이 대상이나 일부 사업의 경우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다만 거주지에 따라 신청 접수일이 구분되니 유의해야 한다. 군포 금정동·재궁동 거주 노인들은 12일, 군포1·2동과 오금동·대야동 노인들은 13일, 산본1·2동과 수리동·궁내동·광정동 노인들은 14일 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또 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청서 접수 시 1개월 이내에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6개월 이내 촬영·인화한 사진, 주민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문의 군포시니언클럽 031-454-20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군포, 종합관찰체 운영으로 민원 발생 사전 방지 군포시가 시민 불편을 사전에 발견해결함으로써 삶의 질 만족도를 올리기 위해 시행하는 ‘종합관찰제’가 해마다 진화하고 있다.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종합관찰제로 사전 방지·해결된 민원은 4001건이다. 연평균 1334건의 생활불편 사항이 시민 불만 제기 전에 해소된 것이다. 이를 위해 공무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시간에 거리 곳곳을 자세히 살펴 스마트폰을 이용해 현장에서 직접 담당 부서에 문제를 알리거나, 복귀 후에 해당 부서에 관찰 사항을 전달해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한다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시는 종합관찰제의 활성화를 위해 매해 상하반기 1회씩 생활불편 등록 우수 공무원과 우수 처리 부서를 포상하고 있다. 또 긴급 해결이 필요한 생활불편은 부서 간 협업으로 신속 처리,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실천한다는 것이 시의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군포, 소각장 인근 대기질·수질 등 조사결과 공람 군포시가 환경관리소 주변 환경 영향조사 결과를 오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33일간 공개한다.군포환경관리소는 하루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 가능한 시설로 관련 법령에 따라 3년마다 시설 주변의 대기질, 수질, 토양, 소음·진동, 악취 등의 영향을 조사해 공개하게 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문 기업에 의뢰, 지난해 5월 19일부터 12월 26일까지 환경관리소 주변 환경 영향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는 군포시청 5층 청소행정과 또는 군포지역 11개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문의 031-390-0258, 0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광진구 올해 예산 3835억원 편성 광진구가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광진’의 구정목표 실현을 위해 2016년도 예산을 총3835억원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올해 구 살림살이 규모는 일반회계 3702억9000만원, 특별회계 132억900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80억원(7.89%) 증가했다. 외형상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반면 기초연금, 영유아 무상보육 등 보편적 복지 증가에 따른 구 재정적 어려움이 예상된다. 각 부문별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1729억원(45.09%), 일반공공행정 분야 252억원(6.59%), 환경보호 분야 188억원(4.90%), 수송 및 교통 분야 173억원(4.52%), 문화 및 관광 분야 112억원(2.92%), 보건 분야 105억원(2.76%), 교육 분야 92억원(2.42%), 국토 및 지역개발 74억원(1.94%) 등이다. 광진구는 최우선 정책 과제로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전년 대비 7.29% 증가한 1729억원으로 편성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 확대, 영유아 보육료·양육수당·출산양육지원금 편성 등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 장애인 활동지원 및 일자리지원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공교육 강화, 청소년종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등 공교육 중심의 건강한 교육사업 추진과 , 광장동 체육공원 부지개발, 광진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출연금 편성, 서울동화축제 등 구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사업에도 힘쓸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독서습관 기르기 좋은 우리 동네 도서관 광진구 구립도서관에서 ‘2016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제4동도서관, 구의제3동도서관 등 4개 구립도서관에서 1월 15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각 도서관별 사서 및 전문강사와 함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책 읽기 및 독후활동으로 진행된다. 광진정보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슬로리딩 : 너의 이야기가 보여’라는 주제로 하나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나도 여행작가!’라는 주제의 수업이 운영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