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어르신-대학생 룸 셰어링사업 참여자 모집 노원구는 어르신-대학생 주거 공유 프로그램인 ‘룸 셰어링(room-sharing)’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룸 셰어링 사업 대상은 노원구내 소재 6개 대학(광운대, 인덕대, 삼육대, 서울여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성서대) 대학생이거나 휴학생이다. 임대료는 어르신과 대학생간 협의에 따라 시세의 50%선에서 결정되는데 지난 가을 평균임대료는 보증금 없이 월 25만원선이었다. 공릉동 원룸 임대료는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45만원선이다.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 덕분에 하반기에 참여한 학생 39명중 27명이 임대기간을 연장해 새 학기에도 어르신들과 같이 살기로 했다. 문의 : 02-2116-3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노원구 홈페이지 공공현수막 온라인 정보시스템에서 신청가능 노원구가 관내에는 21개소(25면)의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가 운영되었으나 부족하여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 및 주변경관을 고려한 위치를 선정하여 81개소(150면)의 현수막 지정게시대를 신설하였고, 비용절감을 위해 기존 게시대 17개소에 각 1면을 추가 설치하여 총 102개소(192면)의 공공현수막 지정게시대 추가 설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구는 공공현수막 온라인 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현수막 지정게시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의 경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게시기간, 신청자 및 게시물 정보를 입력하면 담당자 검토 및 승인 후 최대 2주간 공공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다. 공익성 현수막 지정게시대 운영은 3월까지 시범운영 후 4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문의 : 02-2116-38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노원, 고객 맞춤형 부동산 행정서비스 추진 노원구는 위기가정을 위한 무료중개서비스, 부동산 솔루션상담센터 운영,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교육, 인터넷 자율점검을 통한 중계업소 지도·점검 등 4종 세트를 통해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부동산 관련 각종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방안을 구현하고 있다. 우선 서울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전월세 6,000만원 이하 주택을 거래할 경우 구 또는 중개협회가 50%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해 주거나, 착한중개업소를 운영해 무료중개 및 법정수수료의 50%를 감면해 주고 있다. 공인중개사들의 자율적인 재능기부 참여를 확대해 1억원 이하의 거래금액에 대해 무료중개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구민이 쉽게 접근하여 언제든지 상담 받을 수 있는 ‘솔루션(solution)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외도 중개사고 예방과 중개서비스 개선사업 등의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개업공인중개사 순회교육’을 연중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02-2116-36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수원시 가정집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확대 지원 수원시가 가정집 내에 녹슨 수도배관 교체공사비 지원을 대폭 확대했다.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가정 내 녹슨 수도배관의 녹물 출수로 인한 불편을 없애고 수도배관 교체공사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공사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2015년 12월 31일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및 동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시는 가정집 내에 녹슨 수도배관 교체공사비의 지원대상 및 지원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기존에는 아연도강관이 설치된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개정된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및 동법 시행규칙’은 노후주택(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주택)에 해당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넓혔다.대상범위 또한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은 기존에 연면적 85㎡이었던 것을 130㎡이하로,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기준으로 53㎡이었던 것을 130㎡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도록 대폭 확대하였다.지원금은 단독주택은 기존 최대 8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공동주택은 최대 5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으로 확대하고 면적별 비율에 따라 공사비를 차등 지원하도록 조례를 개정했다.지원을 받으려면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와 상담을 통해 옥내 수도배관에 대한 대상자 확인 후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후 공사 승인을 거쳐 신청인이 공사를 완료하고 공사 및 지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상수도사업소 급수팀(031-228-4937~9)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지원 사업 확대시행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옥내 수도배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 볼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에게는 막연한 수돗물 불신 풍조를 해소시키고 행정적으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수돗물 49만9천톤 절약 효과 수원시가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통해 상수도 행정 시민참여 유도, 유수율 제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수원시 전역에 매설되어 있는 1678km의 상수관로에 대한 누수탐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나 한정된 인력으로 인해 누수탐사의 한계가 있어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상수도 누수 최초 신고인에게 소정의 포상금(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해 시민들의 적극적 행정 참여를 유도하고 수돗물 낭비를 줄인다.2015년 한 해 동안 상수도 누수를 신고한 시민은 170명으로 모두 367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누수 신고 건수는 총 상수도 누수건수(379건)의 45%의 비율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누수 조기 복구에 큰 역할을 했다. 이로 인해 약 49만9000톤의 수돗물 절약 효과를 얻었으며 이는 2억600만원의 예산절약 효과와 같다.수원시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민들의 누수 신고가 중요하다”며“도로에 맑은 물이 고여 있거나 지속적으로 맑은 물이 흐를 경우 맑은물공급과(031-228-4940~4)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수원시,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지원사업’ 근린재생(일반)형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도시재생 국비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 까지 5년간 100억원(국비 60억원, 지방비 40억원)을 지원한다.도시재생사업 지원사업 대상지는 팔달문, 신풍?장안동 주변 도시재생지역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는 북수동과 매향동 일부 및 남수동, 팔달로1?2가를 포함한 지역으로 면적은 78만7000㎡에 달한다.시는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수원 원도심 남북축을 도시재생의 활력축으로 전환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인문 문화 인프라와 연계해 과거 정조시대 수원화성의 부흥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원화성 복원사업 등 기 추진된 다양한 사업들과 연계한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에 도시재생사업 선정으로 행궁동에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안정적이고 활발한 원도심 재생의 중심축을 확보하게 됐다”며 “앞으로 수원시 원도심에 대한 전반적인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수원시, 2016년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수원시가 2016년에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올해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165건의 내용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안내 책자에는 2016년에 신설·개선되는 사항으로 일반분야 14건, 경제분야 13건, 문화·관광분야 5건, 세정분야 10건, 보건·복지분야 24건, 환경·상·하수도 분야 18건, 도시·주택·교통분야 8건과 기타분야 73건 등 새롭게 달라지는 제도 165건에 대한 내용이 실려 있다.△일반분야에서는 자주 활용되는 민원서식이 작성하기 쉽게 개선되고, 지방자치단체의 세입·세출 운용상황이 일일단위로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또, 유실물 포털시스템이 구축돼 분실물을 인터넷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입 원서를 한 번 작성하면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이 마련된다.△경제분야에서는 수원산업단지 입주자격이 완화되고 수원산업단지 산업용지 처분제한이 폐지된다. 또,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기간이 확대되고, 건축허가, 공장설립승인, 개발행위허가 절차가 간소화된다.△문화·관광분야에서는 수원화성관광열차의 자동차안전기준 특례가 인정돼 수원화성열차의 도로주행이 합법화 됐으며, 관광호텔 건립규제가 완화된다.△세정분야는 주민세(종업원분) 면세기준 변경, 유료방송·통신료 미환급액 통합조회서비스 실시, 청년고용증대세제 신설, 상속재산에 대한 인적공제 확대, 여행자 휴대품 등의 간이세율 인하 등이 추진된다.△보건·복지분야는 보건의료자원 신고 일원화, 차상위계층 기준 변경, 기초생활보장제도 선정기준 확대, 학자금 분할대출 단계적 확대, 4대 중증질환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이 시행된다.△환경, 상·하수 분야는 수원시 음식물종량제봉투 판매가격 인상되고 200㎡ 미만 수원시 소형음식점 음식물쓰레기 배출을 납부필증(칩 방식)으로 시행한다. 또, 지붕 제설제빙 의무화, 환경개선부담금 시설물분 부과 폐지,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 지원 등을 추진한다.△도시, 주택, 교통분야에서는 수원시 버스정보시스템에 마을버스정보가 추가되며(9월 시행 예정), 수원시 건축 조례가 일부 완화 개정된다. 또, 주택청약종합저축 이자율이 0.2%p 인하된다.이와 함께 안내 책자는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주요행사 일정과 규제개혁 신고 및 온라인신문고 처리절차, 수원시 공공시설물 확대 개방 현황 등을 담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올해 달라지는 내용을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 책자 3000부를 제작해 시, 구, 동 민원실과 시민들에게 배포했다.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제도는 과감히 바꿔나간다는 방침 아래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각종 규제와 관련된 제도개선사항, 기업규제 불만, 지침·관행 등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지속적으로 정비·개선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주부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 주부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 _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창의사고력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 아이들과 함께 보드게임하며 창의력과 인성 개발해요 학교를 마치고도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이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직장생활을 이어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여성의 경우 대부분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의 위기를 경험한다. 시간적으로 자유롭고 아이들과 소통하며 리더십과 사회성을 향상시켜주는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에 재취업을 원하는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고 해 찾아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보드게임 통해 자녀와 소통 2015년 3월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2015-06-22
- 나무도 목마르다.. 물 좀 주세요 최근 계속되는 가뭄으로 수목의 고사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 전역에서 관수작업이 대대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성남시는 이달 1일부터 도로변 가로수 4만9천 그루를 비롯한 가로변 녹지 399곳(345만㎡), 지역 내 크고 작은 공원 170곳(1,290만㎡), 공공시설 내 조경수 등에 물 주기 작업을 하고 있다. 나무에 뿌리는 물의 양은 하루 580여 톤 정도이다. 관수작업에는 수정·중원·분당구 공무원, 기간제근로자, 공공근로자 등 하루에 160여 명 인력이 투입되고 있다. 관수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차량은 모두 동원됐다. 16톤 규모 살수차량 6대와 2톤 규모 산불진화차량 5대, 1톤짜리 물탱크를 실은 작업용 차량 20대, 분당소방서가 지원한 소방차량 등 32대이다. 물주머니도 등장했다. 시는 관수차량이 갈 수 없는 산속의 나무나 최근에 심어 뿌리가 활착되지 않은 가로수, 조경수 등에 물주머니를 달아 자동 관수가 가능하도록 했다. 성남시 구본양 녹지과 주무관은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정도의 비 소식 없이 고온 건조한 날씨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장마 시작 전까지 성남시내 수목 관수작업이 이뤄질 것”이라면서 “차량통행이나 보행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녹지과 녹지팀 031-729-42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
- 성남시민순찰대 창설 ‘일사천리’ 성남시는 시민순찰대 운영에 관한 행정절차가 일사천리로 진행돼 오는 7월 22일 창설을 앞두고 있다. 시는 최근 3일간(6.8~10) 시민순찰대 임기제 공무원을 희망하는 시민 신청을 받은 결과 36명 모집에 114명이 몰려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오는 7월 16일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면 1박 2일 직무교육과 근무지 현장답사가 이뤄진다. 시민순찰대는 수정·중원·분당 지역별 12명(남·여 각 6명)의 대원이 각각 시범사업 구역인 태평4동, 상대원3동, 수내3동 행복사무소에 상주하면서 아동·여성 안심귀가 지원, 골목길·학교 주변 순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주변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각종 시민참여행사의 안전관리, 지역 주민 택배 보관, 생활 공구 대여, 간단한 집수리 등의 업무도 맡게 된다. 시는 1년간 시범 운영을 해 본 뒤 내년에는 9개 동으로 확대 운영하고 2017년에는 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모두 500여 명의 대원을 지역별 거점공간에 상주시켜 연중 24시간 운영하는 방식이다. 성남시민순찰대가 창설되면 생활불편 해소와 범죄 예방,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문의: 재난안전관 안전총괄팀 031-729-35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