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 우수외식업지구 대부도 방아머리 유리상징물 대부도 방아머리 음식거리에 대형 유리 상징물인 ‘Heart to Heart’가 설치되고 지난 30일 제막식이 열렸다. 안산대표 관광지역인 대부도 초입에 위치하는 방아머리는 가족단위로 방문객이 많았으나 최근에는 레저 등 체험 방문 소비 계층뿐만 아니라 카페거리조성으로 젊은 연인 고객이 증가하는 등 고객시선을 끌만한 볼거리와 쉼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대부도 방아머리 상인연합회의 제안으로 대부도 관광자원인 유리섬 박물관에서 ‘Heart to Heart’ 유리 상징물을 제작해서 설치하게 됐다.이 작품은 각양각색 사랑의 모습을 거대한 유리알의 집합체로 표현했으며 알알이 빛나는 수많은 유리구슬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 했었던 행복한 순간을 나타내고, 이렇게 만들어낸 거대한 사랑의 이미지는 세상 누구든지 특별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또한 사랑의 화살은 우리의 삶 속에서 만들어나갈 사랑의 가능성이기도 해서 안산 대부도의 관광지역을 대표하는 유리 상징물이 일반 대중에게 친숙하게 느끼고 즐기며 좋아하는 사랑의 심벌(Symbol)로 표현됐다.유현 식품위생과장은“연말연시에 친구, 연인,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마음과 마음으로 함께 느끼는 언약장소로 이미지화하고 관광 상품화하여 음식거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세월호 슬픔 딛고 희망을 만드는 마을 세월호 집중 피해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희망마을만들기 실행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난해 7월부터 희망마들만들기 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사업을 진행하던 (사)지역사회연구원은 이날 최종보고를 통해 안산시 희망마을만들기 비전 및 목표, 5대 추진전략, 전략별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하고 ‘공동체 회복 및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수립방안을 제시했다.특히 시는 공동체 회복과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안산시의회 및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 단체,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10여 차례에 걸친 전문가 토론회,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으며, 그 결과를 최종 결과물에 반영함으로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진행해왔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서 세월호 피해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회복을 위한 기본 토대가 마련되고 시민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이 수립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희망마을만들기 사업 방침을 수립하고, 2016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독거노인 응급안전 장비점검 부문‘대상’수상 지난 12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지역복지평가 우수지자체 합동시상식’에서 안산시가 독거노인 응급안전 장비점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독거노인 응급안전 장비점검 부문 ‘대상’은 독거노인 가정에 설치한 가스·화재·활동 감지기 및 응급 호출버튼 등 응급장비들을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유지·보수 하는 등 장비 점검을 우수하게 수행한 지자체를 발굴·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안산시는 독거노인 가정에 기 설치된 장비의 수량이 약 800대 정도로 다른 지자체보다 많을 뿐만 아니라 지난 10월에는 2013년에 설치한 6차 장비를 기능이 보다 업그레이드 된 새 장비로 전면 재설치하며 대전 서구, 전남 여수와 함께 우수한 시범 설치지역으로 뽑히는 등 다른 지자체를 선도하는 우수한 면모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독거노인들의 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치된 응급안전 장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양시 박달동 도축장 협신식품 타지로 이전 안양 박달동에 소재하고 있는 도축장 (주)협신식품이 오는 2025년까지 이전될 전망이다. 안양시는 이와 관련해 협신식품 측과 MOU를 체결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신식품은 이전 부지를 확보해 오는 2025년까지 단계별로 도축장을 이전하고 시는 도시계획변경 및 개발에 필요한 인 허가 등 효율적 이전을 위한 행정적 뒷받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와 돼지 도축장을 운영하는 협신식품은 지난 1972년 5월 11일 경기도로부터 도축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이곳에서 도축 및 육가공을 제공하고 있다. 1일 폐수발생량은 최대 400톤에 달하는데 800톤을 넘는 1일 폐수처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종사자 136명에 중도매인은 59명이다. 특히 협신식품은 도축처리와 관련해 그간 환경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안양시, 재난예방 캘린더 제작 안양시가 월별 재난대처요령과 재난사를 담은 달력을 제작해 화제다. 시는 2016년도 재난안전달력 500부를 제작해 시 산하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은 벽걸이형으로 시기별 닥치게 될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요령이 사진과 함께 실려있다. 첫 장인 1월 달은 겨울 한파에 미끄럼 방지와 수도동파 방지, 전열기 사용 후 플러그를 뽑아 화재에 대비할 것 등에 대한 내용으로 만들어져 있다. 달력은 또 교통사고, 공사장 사고 등 지역에서 발생했던 사고일이 표기되어 있는가 하면 재난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표도 기재되어 있다. 특히 달력에서 계절별 재난사를 살펴보면 봄 행락철인 4월에는 산불과 산악사고가 6, 7, 8월에는 호우와 태풍피해가 그리고 겨울철로 들어선 12월에는 화재가 각각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만들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08
- 대전 초·중등교사 다문화교육 연수 배재대가 위탁운영 중인 대전시교육청 서부다문화교육센터(센터장 문희강)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배재대 아펜젤러관에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교육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학교 다문화교육의 방향과 교사의 역할’이 주제다. 총 30시간 동안 한양대 이향규 교수가 ‘다문화 감수성 증진 방안 및 적용’에 대해 강의하고 공주교대 전세경 교수가 ‘교실 속 다문화 이해교육의 실현’에 대해 특강한다. 또 현직교사들이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전략과 기획은 물론 다문화교육의 교과별 적용 사례 등 학교 현장에서 적용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등 공교육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3
- 수원시농업기술센터, 2016 농업인 실용교육 실시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4일부터 1월 29일까지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새로운 핵심기술ㆍ경영ㆍ유통 및 생활과학 기술교육 등으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농업교육을 통해 소비자와 농업인의 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다.교육과정은 벼농사, 시설채소, 밭작물(고추, 감자) 재배기술과 화훼, 포도, 블루베리, 생활개선, 도시농업으로 세분화하여 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시작 30분 전까지 등록 하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1월 20일 벼농사 과정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주요 병해충 발생 및 방제요령에 대해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시설채소 등 나머지 과정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수원시청 또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원시 농업기술센터(031-228-257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수원 컨벤션센터 지원시설(상업)용지 민간사업자 공모 수원시가 경기 남부권 MICE산업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시설(상업)용지로서 다양한 기능이 연계된 컨벤션 지원 단지를 조성해 광교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건설 및 수익성과 공공성이 조화된 계획적 개발을 유도해 업체를 선정하는데 목적이 있다.해당 토지는 일반상업용지로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을 건립할 수 있게 하였으며, 공급예정가격은 1887억원이다. 사업신청자가 제안하는 사업계획과 가격을 평가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하는 사업자공모 방식으로 공급한다.현재 수원시는 국제회의 지원에 필요한 필수시설을 포함해 국제회의복합지구지정과 관광특구도 계획하고 있으며, 수원컨벤션센터 준공시기인 2018년에 필수지원시설이 동시에 준공돼 컨벤션센터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다.공모공고는 수원시청 홈페이지(http://suwon.go.kr) 및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http://gico.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공고일(2015.12.31.)로부터 3개월이다. 시는 현장설명회를 거쳐 4월 1일까지 공모신청서 접수를 받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후 4월 말경 사업협약 및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자세한 사항은 창조사업과 컨벤션건립팀(031-228-2971)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향후 수원컨벤션센터와 쇼핑?호텔?업무시설 등이 최첨단 디자인과 기술로 건설돼 광교지구가 제대로 된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도시의 핵심시설로서 지역 활력의 기폭제이자 명실상부한 광교신도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2020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 발표 수원시가 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공감하는 ‘더 큰 교육중심도시’ 조성을 위해 향후 5년 간(2016~2020년) 추진할 비전과 ‘2020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을 발표했다.수원시 2020 수원발전지원계획은 ‘학생·학교·시민이 행복한 교육중심 도시 수원’의 비전과 정책목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의 종합적이고 연차적인 교육 지원계획 등 5개 분야 100개 과제(계속 72, 지원확대 12, 신규 16)를 담고 있다.시는 향후 5년간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문화 환경조성’ 분야에 초등학생 생존수영 강습, 배움터 지킴이 운영, 아토피 특성화 학교운영, 학교 석면 안전관리 등 17개 사업, 1201억8100만원을 지원한다.또, ‘우수 창의인재 양성 지원을 통한 교육경쟁력 강화’ 분야에 혁신학교 및 좋은고 육성, 감성 재능키움 학교만들기, 원어민교사 지원, 소프트웨어 선도 학교 지원 등 20개 사업, 896억8000만원을 투입한다.‘모두가 행복한 교육복지 실현’ 분야는 학교사회복지사업, 친환경 무상급식, 유치원 3자녀 이상 교육비, 다문화·장애 아동 복지프로그램 운영 등 15개 사업에 1조1369억9700만원을 지원한다.‘청소년 교육 건전화 및 성장발달 지원’에는 유스호스텔 건립,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호매실, 북수원 문화의 집),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 종합서비스 제공,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 체험활동과 성장지원 등 22개 사업에 1393억3400만원을 지원한다.‘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기능강화’ 분야에는 수원시 평생학습 네트워크 체계강화, 박물관 과학연계 탐방교육, 다양한 체험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26개 사업에 234억56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시는 지난해 기존 교육지원정책 성과분석을 토대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전문가, 학부모, 일반시민, 수원시의회 의원,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토론회 및 심포지엄 등 여러 차례 논의와 협의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을 마련했다. 향후 2020 교육발전 기본계획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매년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계획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2020 교육발전 지원 기본계획’은 도시경쟁력의 토대인 교육의 중요성 인식과 미래 수원발전을 위한 5개년 종합 청사진”이라며 “세계화 시대에 부응하는 미래 수원을 이끌어갈 글로벌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인생 100세 시대 흐름에 맞추어 평생학습 도시를 위한 계획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시는 2015 수원교육발전 지원계획(2010~2015년)에 7개 분야 79개 사업에 1조558억원을 투자하여 품격 있는 교육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2
- 시민옴부즈만 고충민원 상담실 현판식 열려 성남시는 12월 23일 오후 3시 30분 시청 동관 8층 ‘시민옴부즈만’ 고충민원 상담실에서 이재명 성남시장, 박권종 성남시의회 의장, 윤석인 초대 성남시 시민옴부즈만(5급 상당)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했다. 옴부즈만은 행정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민원을 행정기관이 아닌 제3자(대리자)가 직접 접수해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한 후 관계 기관에 불합리한 행정제도 개선, 민원 조정 권고, 의견 표명 등으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다.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해 행정을 민주적으로 통제하는 장점이 있다. 성남시 시민옴부즈만은 희망제작소 이사 윤석인(57)씨가 임명(11.2)돼 12월 1일부터 고충민원 상담과 시민 권익보호 업무를 보고 있다. 앞서 시는 제도 시행의 법적 근거가 되는 ‘성남시 시민옴부즈만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7.27)하고, 성남시의회의 임명 동의 절차(10.23)를 밟았다. 윤석인 성남시 초대 시민옴부즈만은 “시민옴부즈만은 성남시(행정기관)로부터 독립된 기구”라면서 “시민의 권리가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작은 민원에도 귀 기울이고 중립을 지켜 고충민원을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충민원 상담이 필요한 성남시민은 신청서(성남시 홈페이지&rarr시민참여&rarr 시민옴부즈만&rarr고충민원처리 안내)를 작성해 시청 동관 8층 시민옴부즈만 사무실을 찾으면 된다.문의 : 031-729-2120, 214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