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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수상 구미시가 경상북도 주관 2015년 산림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북도청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산림행정평가는 4개 분야 14개 항목의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한다. 구미시는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산림정책분야에서‘무을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무을 지역에 특화된 생활경관림을 조성하여 산림분야 6차산업의 방향을 제시할 사업으로 2024년까지 진행된다.또 시는 지난 8일 산림청 주최 전국 우리 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지난해에는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산림을 밑바탕으로 산림휴양·복지시설 확충을 통한 시민복지 증진, 산림재해 방지로 시민안전 확보, 신규 산림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조림·숲가꾸기를 통한 건강한 숲 제공으로 시민의 행복과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데 최우선하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6
- 고양시 아파트 전세가·매매가 동향은? 서울 전세가 강세 여파 속, 고양시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동반 상승고양시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 80% 육박 서울의 전세가격 강세 여파로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근 지역으로의 이주 인구가 늘며 서울 인근 수도권 지역의 전세가격과 매매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최근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및 전세가격은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고양시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79.4%)가 높은 지역으로 조사됐다.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격차 감소는 전세 대신 내 집을 사려는 수요층의 증가로 이어져 매매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고양시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 79.4%“전세 대신 내 집 사자”…실수요자 중심 매매 최근의 KB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고양시의 11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73% 상승했다. 경기도에서는 의정부(0.77%), 고양(0.73%), 광명(0.71%), 김포(0.67%), 과천(0.62%), 파주 (0.62%), 안양(0.60%), 부천(0.55%)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수도권의 11월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56% 상승했다. 그 중에서 서울은 0.68%, 인천은 0.65%, 경기는 0.45% 올랐다. 고양시(0.73%)는 이들의 수치를 모두 상회했다. 고양시의 11월 아파트 매매가격의 전월대비 증감률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덕양구(0.88%)가 가장 많이 상승했으며, 일산동구 (0.65%)와 일산서구 (0.64%)가 그 뒤를 이었다.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지난해 11월과 비교하면 고양시는 6.08% 상승해 전국 5.08%, 수도권 5.48%의 상승 폭보다 높았다. 경기도에서는 김포(9.28%), 광명(9.16%), 안산(8.45%),군포(8.42%),안양(6.98%), 고양(6.08%), 의정부(5.96%) 등의 순으로 많이 상승했다. 고양시 안에서는 덕양구(7.10%)의 상승 폭이 가장 컸고 일산동구(5.52%), 일산서구(5.44%)가 그 뒤를 이었다. 부동산114 김은진 팀장은 “서울에서 높은 전세가격으로 인해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층이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인근으로 이전하고 있는 가운데, 강북 도심으로의 출퇴근 인구 등이 고양 일산으로 유입되며 고양의 매매가 오름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한 “고양시는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이 높은 지역으로서 지역 내, 전세에서 매매로 갈아타려는 수요층의 형성이 매매가격 상승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실제로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고양시의 11월,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는 79.4%로 80%를 육박하고 있다. 이는 전국 73.7%, 수도권 74.3%, 경기도 75.3%, 서울 73.0%, 인천 73.4% 등의 수치를 모두 웃도는 수치이다. 인근 파주는 71.6%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는 13개월 연속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경기도에서 11월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가 가장 높았던 곳은 고양시 덕양구(80.1%)로, 그 뒤로는 일산서구(79.3%), 안양 동안구(79.2%), 군포(78.9%), 일산동구(78.5%)가 뒤를 이었다. 이러한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격차 감소는 전세에서 매매로의 전환을 이뤄지게 하고 있다. 일산동구 마두동의 A공인중개사 대표는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의 차이가 적어 이참에 아예 집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었다”며 “최근 실수요자 중심, 중·소형 평형 위주로 매매가 많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고양시,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 상승률 상위 지역전세 물건 귀해 전셋집 구하기 쉽지 않아 11월 전국 주택 전세가격은 전세의 월세화에 따른 전세물량 부족이 계속되며 수도권은 서울, 인천, 경기 전 지역에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의하면 11월 전월대비, 수도권에서 아파트 전세가가 많이 오른 지역은 영등포구(1.34%), 일산동구(1.33%), 일산덕양구(1.28%), 양천구(1.27%), 마포구(1.19%), 강북구(1.17%), 동작구(1.14%), 의정부 (1.12%), 일산서구(1.11%) 등의 순이었다. 고양지역 3구가 모두 높은 전세가 상승률을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평균 0.58%, 서울 0.85%, 강북 0.80%, 강남 0.89%, 경기도 0.70%, 인천 0.70%의 수치와 격차가 큰 것을 알 수 있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해 11월과 비교해도 변화의 폭이 크다. 전국 6.17%, 서울 9.49%, 강북 8.94%, 강남 9.95%, 경기도 7.84% 상승한 가운데, 고양시는 11.10%(일산서구 11.75%, 덕양구 11.53%, 일산동구 9.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안에서는 고양시가 가장 많이 올랐으며, 그 뒤로 광주(10.94%), 남양주(10.80%), 안양(9.63%), 의정부(8.67%), 안산 (8.75%), 파주(8.02%) 등의 순으로 많이 올랐다. 고양지역 내 주택 거래 일선에서는 이와 같은 전세가격 상승과 아울러 전세 물건의 감소로 전셋집 구하기가 쉽지 않은 형편이라고 이야기한다. 마두동 A공인중개사 대표는 “서울 등 타 지역에서 고양 지역 아파트 전세를 찾는 이들이 많으나 지역 내 전세 물건 자체가 별로 없어 전셋집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세 물건이 없다보니 기존 전세를 살던 이들의 경우, 새집을 찾기보다는 그대로 재계약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또한 월세 물건에 대해서는 “찾는 이도, 내놓는 이도 많지는 않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렇게 전세가격이 많이 오르고 전세 물건 자체가 귀하다보니 낮은 은행 대출 이자로 전세를 선호했던 이들 중에는 그간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이 적었던 월세로 눈을 돌리는 경우들이 나타나고 있다. 일산서구 주엽동의 B공인중개사 대표는 “요새 전세가격이 워낙 많이 오르다보니, 월세 물건의 경우에도 많은 수는 아니나 거래가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월세 전환 확대 불구 임차인은 전세 선호 높아전·월세 수급 불균형 지속돼 저금리 기조 속, 전·월세 거래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확대되고 있다. 부동산 114자료에 따르면 서울은 빌라, 다세대 등 아파트외 주택의 월세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고, 지방의 월세 전환은 수도권 보다 빨라 지난 2013년에 이미 50%를 넘어선 가운데 2015년(9월 기준)에는 54.3% 수준을 나타냈다. 아파트 역시 월세 비중이 급증하기는 마 2015-12-25
- 신중동역에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인파가 많은 신중동역 지하1층 7번 출구 방면에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설치된다. 신중동역은 부천세무서, 원미경찰서등 관공서 7개소 및 대형 상업시설이 2개소로 다중밀집지역이다. 지난 2012년 10월 7호선 부천구간 개통이후 역사 수송률 1위로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이다.무인민원발급기는 365일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되며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세목별과세 증명, 병적증명, 교육제증명 등 10개 업무 21종류의 제증명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의 설치위치 및 이용안내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 > 전자민원 - 민원서비스 -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 확인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어르신 떡국 드시고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우)는 지난 4일과 15일 이틀 동안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떡국 나눔 행사를 열어 차가운 겨울 추위를 녹였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새마을회원들이 관내 약수경로당과 각골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정성스럽게 끓인 사골국물에 갖은 고명을 넣어 만든 떡국을 대접하면서 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선우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어르신들께 따뜻한 떡국 한 그릇 나눔 행사로 효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행사에 참여하여 어르신께 음식과 반찬을 배식을 함께 한 이규석 본오2동장은“관내 곳곳을 누비며 훈훈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코바코 안산초지점 ‘사랑의 쌀’ 초지동에 기탁 추운 겨울을 이겨낼 시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음식전문점 코바코 안산 초지점(사장 김상원)이 지난 14일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초지동에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코바코 안산초지점(사장 김상원)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코바코 안산초지점은 매해 연말마다 이 같은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코바코 안산초지점 김상원 사장은 “추운 연말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지난 해에 저희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드렸더니 사용을 잘 안하셔서 이번에는 쌀로 후원하게 됐다”고 후원을 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조달오 초지동장은 “코바코 안산초지점의 정성스러운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되었다”며 “기부 받은 쌀은 기탁자의 소중한 뜻에 맞게 초지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호수동 직능단체 화합위한 송년의 밤 행사 열어 호수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택)를 비롯한 7개 직능단체는 지난 11일 호수동 주민센터에서 직능 단체 회원 및 관내 아파트 입주자·경로당 대표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호수동 직능단체 송년회 및 문화행사의 밤’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부좌현 국회의원, 박순자 새누리당 단원을 당협위원장 외 도의원, 시의원 등이 함께 자리를 했으며, 관내 직능단체장 영상 송년인사, 2015년 주요활동 동영상 관람, 리틀방송째즈댄스·밸리댄스팀 등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팀의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김이택 호수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호수동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금처럼 직능단체가 하나로 협력한다면 다가오는 2016년에도 호수동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지방세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48명의 명단이 시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고, 3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자로서 공개사항은 체납자 성명(법인의 명칭), 연령, 주소, 체납액, 체납요지 등이며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에는 법인의 대표자도 함께 공개된다.올해 공개대상자 148명의 총 체납액은 112억원으로, 법인이 68개 업체 59억원, 개인이 80명에 53억원으로 1인당 평균 75백만원정도 체납하고 있다.법인 중 최고액 체납자는 항공장비 제조업체인 ㈜블루니어로 지방소득세(법인세분) 등 10억9천5백만원을 체납했으며, 개인 최고액 체납자는 박모(51)씨로 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분) 등 3억9백만원을 체납했다. 명단 공개 대상자들은 지난 4월부터 사전 안내문 발송을 통하여 6개월간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납부하지 않았으며, 지난달 25일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개대상 명단이 최종 확정됐다.시 관계자는 “고의적 재산은닉 포탈행위자에 대하여는 범칙사건으로 취급해 조사하는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내년부터 공개기준 체납액을 3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강화해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의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의왕, 2015년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종합대상 수상 의왕시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최고의 친환경도시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의왕시는 지난 17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제4회 친환경도시, 에코시티’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과 함께 지속가능도시부문 대상과 최우수 친환경 지방자치단체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최근 들어 많은 지자체들이 생태도시, 녹색도시, 저탄소도시 등 친환경 이념을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로 내세움에 따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객관적인 지표와 평가항목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친환경도시를 선정하고 모범사례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평가는 올해 11월 245개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및 SNS리서치 등의 사전조사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으며, 특히 환경연구위원 등 분야별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의왕시는 이번 평가에서 수도권 유일의 자연생태 보존도시인 점을 강조하며 왕송호 수질개선 및 습지조성, 산들길 조성, 청계천 등 자연생태하천복원, 여가녹지공원 및 도시 숲 조성, 바라산자연휴양림과 모락산 둘레길 조성 등 산소 가득한 도시조성에 노력한 점과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통한 자원순환사업, 쓰레기 감량 사업,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두발로데이 추진,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한마당 등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친환경정책을 추진해 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자연 愛 도시 의왕’ 시 경계 새 홍보상징물 설치 의왕시가 시 경계에 새로운 홍보 상징물을 설치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도1호 의왕시에서 수원시 경계 양방향과 국지도 57호선 의왕시와 성남시 경계 지점에 설치된 이번 상징물은 15년 전 설치해 낡고 훼손된 기존의 상징물을 개선하고 의왕시의 새로운 이미지와 도시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 2월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의왕시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구호인 ‘자연 愛 도시 의왕’을 새겨 넣었으며, LED조명을 갖춰 야간이나 먼 거리에서도 확연히 보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게다가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도시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멋스럽게 디자인한 점도 돋보인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를 찾는 외부인들에게 친근함과 정겨움, 자연과 함께 풍족한 의왕시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의왕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의왕시 결빙 취약지역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의왕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호성로(오전동) LG진달래아파트에서 신원수선화아파트 구간과 가구단지 길 약 500m 구간에 2억5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구간은 인근 LG진달래아파트와 한진로즈힐아파트, 신원수선화아파트 등에 거주하는 약 2,000세대의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진출·입 도로로 경사도가 높아 강설시 차량 통행이 어려운 손꼽히는 결빙 상습지역이었다. 그동안 의왕시에서 최우선적으로 제설작업을 진행해 왔던 구간이다.자동염수분사장치는 보도에 염수(염화칼슘과 물을 혼합)분사기를 설치하고, 강설시 CCTV를 통해 도로상태를 확인한 후 PC 및 스마트폰으로 도로에 염수를 살포할 수 있는 장비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염수분사장치는 일반적으로 염수만 살포되던 방식과 달리 염수와 소금을 동시에 살포하여 결빙 방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신속하게 대응이 가능한 염수분사장치에 대한 주민 호응도가 높아 제설 취약지역인 주요 고갯길에 순차적으로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라며 “겨울철 제설대책에 따라 해당기간 전 직원 비상체제를 유지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