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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전자관 컴퓨터 '제일컴‘ 조립PC 온라인몰 사이트 오픈 최근 ‘배틀 그라운드’라는 게임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고사양의 스펙을 갖춘 컴퓨터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높은 사양의 스펙을 가진 컴퓨터는 고가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게임 유저나 컴퓨터에 대해 좀 안다는 사람들은 조립컴퓨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브랜드 제품 대비 훨씬 경제적이면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사양을 구성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 조립컴퓨터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최저가 견적 조회가 가능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컴퓨터를 구입한다. 이런 사이트에 연계된 업체들은 타 지역 업체들이라 대구 경북지역의 구매자들은 AS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이런 가운데 대구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조립컴퓨터 온라인몰 사이트가 생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구 전자관 컴퓨터 코너 2층에 위치한 ‘제일컴’은 조립PC 컴퓨터 노트북 관련 부품 공급 등 이 분야의 전문 업체로 최근 인터넷으로 누구나 손쉽게 구매를 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를 개발 오픈했다. 다양한 종류의 조립컴퓨터와 부품 및 주변기기, 소프트웨어를 매장 방문 없이 구매를 할 수 있다. ‘컴알못’도 주문 가능한 조립컴퓨터 온라인몰제일컴은 대구시 유통단지 전자관 2층 조립PC 컴퓨터 노트북 코너에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수많은 전문 업체들이 밀집한 곳에 위치한 매장인만큼 인터넷 최저가 견적, 정품 인증 등에 있어서도 비교 확인이 가능하다. 또 대구 경북 구미를 아우르는 업체인 만큼 구매 후 발생하는 AS나 교환, 업그레이드 등의 사후관리 등이 편리하다는 것도 장점이다.대구 전자관 컴퓨터 제일컴 차영진 대표는 “컴퓨터 노트북 등 부품이나 사양, 호환성 등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썼다”며 “온라인몰인 만큼 오프라인 매장 제품에 비해 사양대비 가격 면에서 메리트가 크다. 특히 부품의 경우 타 사이트에 비해 가격 경쟁력 있다고 본다. 대구 경북 지역민들이 고민하는 AS나 업그레이드 등의 사후서비스도 한결 수월하고 믿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제일컴 온라인 쇼핑몰 인터넷 홈페이지 사이트의 제품 카테고리는 가격대, 용도, 게임별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예산과 용도에 맞춰 제품을 찾아보고 선택하면 된다. 컴퓨터 부품이나 사양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대구 전자관 조립PC 컴퓨터 업체인 제일컴이 제안한 기본 사양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양의 부품을 선택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사양을 구성해 인터넷 견적을 받으면 된다.이 사이트에는 흥정하기 카테고리가 있어 흥미롭다. 오프라인 매장처럼 고객과 업체가 가격을 흥정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이 적정한 근거를 제시해 가격 에누리를 요청하면 업체가 내용을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단가를 조정할 수 있다.제품을 선택할 때 문의사항은 사이트 상단에 위치한 네이버 톡톡문의를 이용하면 실시간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카카오톡을 통한 실시간 상담도 가능하다. 상담은 평일 및 주말(공휴일포함)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안전배송과 컴퓨터 부품100% 정품 사용 및 AS도 편리주문 상품은 최대한 꼼꼼하게 포장해 배송 중 파손위험을 최소화한다. 대구 전자관 조립컴퓨터는 정품 사용 여부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한 부품의 정품인증을 위해 정품박스를 동봉해 배송한다. 배송 전 호환성에 이상이 없는지, 제대로 구동이 되는지 최종 점검을 하고 사용자가 OS와 소프트웨어만 설치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출고해 배송을 한다. 대구 지역의 경우 매장방문 수령, 택배 및 퀵서비스 배송이 가능하고, 대구 외 타 지역은 택배 또는 방문수령만 가능하다. 조립컴퓨터 사용자의 최대 고민인 AS 문제는 대구 지역의 경우 현장 출장이 가능하고, 대구 외 지역은 택배 배송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대구 전자관 제일컴은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현재 조립컴퓨터 구매 고객에게 추가적립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립컴퓨터 등 제품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 후기를 올리면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고 있다. ‘전자관 제일컴’을 검색하면 해당 업체 웹사이트가 나온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10-22
- 대구시 수성구 경산시 상화동산 사회적경제한마당 장터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손대권) 경산시(시장 최영조) 주최로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한 더 큰 행복 나눔의 행사가 수성못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는 수성구청이 운영하는 수성일자리센터는 ‘찾아가는 구인구직 자리’를 운영해, 현장에서 일자리 문제 해결에 나섰다. 대구시 수성구는 20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사회적경제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수성구와 경산시 주최로 ‘2018 수성구 경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장터’(이하 한마당 장터)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연계사업으로 선정된 ‘수경(壽慶)지역 전통문화·건강체험 자원연계 주민 HI-U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수성구 경산시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상호교류 및 판로확대를 통해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이루기 위해 시작돼 올해 4회째를 맞고 있다. 이날 한마당장터에서는 24개 대구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과 경북 경산시 사회적경제기업 7개, 수성구 1인창조기업 6개, 관내 거주 여성 플리마켓 13개 등 50개의 기업과 관련 기관이 제품홍보 및 판매와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공연, 솜사탕 만들기, 키다리삐에로 풍선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한마당 장터를 통해 주민들에게 수성구 사회적경제기업이 널리 알려지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당부 드린다” 고 전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대구시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작 배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고1, 2학년 학생들을 위한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을 제작하여 학교별로 배부한다.이번에 제작 배부되는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를 몰라 막연하게 불안해하거나, 잘못된 정보로 인해 ‘학종’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차근차근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자 기획되었다. 고1, 2학년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대비하여 2~3년간 자신의 학교교육활동 전략을 세우고 효율적으로 대입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학년별·시기별로 맞춤형 대입 준비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서류 평가도 함께 준비할 수 있다.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자기소개서 준비 △면접 준비 △선배들의 합격비밀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위 ‘학종’ 준비를 1학년 때부터 해야 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이 본인의 진로에 맞는 고교 생활을 설계하여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충분한 역할을 하는 가이드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급당 2부씩 비치하고 수시로 열람 가능하여 학생들이 가이드북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고1, 2학년 학생용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은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및 그에 맞는 활동 전략 및 연간로드맵을 학생 스스로 세우고 실천해 가야 하는 고1, 2학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10-22
- 중국식 샤브샤브, 자꾸 생각나는 진한 맛이 일품 요즘 젊은 층을 시작으로 전 연령대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음식이 있는 데, 바로 훠궈가 그 주인공이다. 훠궈란 야채, 고기, 해산물, 면류, 두부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데쳐먹는 중국의 전통 음식이다. 태극무늬처럼 나누어진 냄비에 두 가지 육수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향신료가 가미되어 새롭고 독특한 맛의 세계로 인도한다. 정자동의 ‘화천하’는 대표적인 훠궈 맛집으로 중국 충칭의 ‘화천하’ 훠궈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전해주고 있어 화제다. 직접 만든 4가지 육수, 끓일수록 별미대륙의 스케일이 느껴지는 ‘화천하’. 이곳은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중국에서 공수해온 갖가지 소품들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한껏 살려 손님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곳이다.‘화천하’의 메인 메뉴는 훠궈다. 중국의 각종 향신료로 맛을 낸 홍탕,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토마토탕, 각종 버섯을 넣고 끓인 버섯탕, 사골을 우려낸 백탕 이 4가지 중 2가지를 선택하여 기본 육수로 사용한다. 이중 천연 향신료가 위벽을 보호하여 건강에도 좋다는 홍탕과 사골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백탕 조합을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특히 ‘화천하’는 기본 육수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모두 직접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이는 훠궈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두 부분으로 나뉜 냄비가 불 위에서 끓여지고, 메인 고기와 각종 중국두부, 면류, 당면, 야채 버섯 등이 제공된다. ‘화천화’의 훠궈는 중국식 그대로 가져왔지만, 한국스타일에 맞게 개발을 했기 때문에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데, 육수의 풍미를 간직한 야채나 고기 그리고 두부가 입에 착착 감긴다. 또한 여러 재료를 끓이면서 점점 진국이 되어가는 육수가 참 별미다. 훠궈는 보통 얇게 저민 양고기를 메인으로 먹지만, 아직 양고기가 익숙하지 않다면 소고기로 주문하면 된다. ‘화천하’는 최상급의 양고기를 취급하기에 양고기라는 사실을 모르고 먹으면 소고기로 오해 할 정도로 특유의 냄새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먹는 법은 샤브샤브와 다르지 않지만 각 재료와 육수가 주는 본연의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찍어 먹는 소스도 빼 놓을 수 없는데 이곳의 소스바엔 20가지 이상의 소스재료들이 준비돼 있어 식성에 맞게 만들어 먹으면 된다. 함께 제공된 다양한 중국 두부들은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을 선사한다. 이중 말린 두부인 ‘푸주’는 단연 인기다. 쫄깃하면서도 야들한 식감을 주는 ‘푸주’를 먹기 위해서 이곳을 찾는 손님도 꽤 된단다. 훠궈 세트로 주문했을 경우 꿔바로우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한 편이다. 호텔 같은 룸 분위기, 대형 연회도 가능 ‘화천화’는 훠귀 외에도 양갈비, 양등심, 양갈매기살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양고기 한 마리’를 만날 수 있어 특별하다. 그 밖에도 우리에게 친숙한 중화요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복분자 탕수육과 꿔바로우는 온 가족 외식에서 빠질 수 없는 일급 메뉴다. 홀은 250인을 수용할 수 있으며 50석이 넘는 대형룸과 크고 작은 룸들을 갖추고 있는데, 특히 소형룸은 호텔 못지않은 분위기로 격조 있는 식사를 즐기기에 알맞다.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내정로17번길 2문의 031-718-5503 2018-10-22
- 정물사진에 담긴 작가들의 은유와 감성 분당 정자동의 사진 전문 갤러리 아트스페이스 J에서는 ‘정물’을 소재로 한 사진전을 2회에 걸쳐 개최한다. 그 첫 번째 전시가 지난 9월 11일부터 시작되었다. 정물을 소재로 한 회화 작품들은 흔히 접하지만 사진 작품만 따로 모은 전시는 흔히 접할 수 없어 반갑다.21세기 한국 정물 사진의 단면을 살펴보고자 기획아트스페이스 J의 한혜원 큐레이터는 “세계 최초의 정물 사진은 1827년 조셉 니세포르 니엡스(Joseph Nicephore Niepce)가 촬영한 ‘식탁’으로 알려져 있는데 초기에는 사진술이 많이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정지한 상태에서의 촬영이 용이한 정물 사진이 꾸준히 제작되어 왔다”면서 “유구한 회화의 역사에서 ‘정물화’가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기 시작한 것이 17세기 서구사회였던 점과는 다르게, 정물 사진은 사진의 탄생과 동시에 시작된 셈”이라고 말했다. 또한 “급진적인 현대 사회의 변동과 과학기술의 발전에 가장 민감할 수밖에 없었던 사진의 역사 속에서 21세기 정물 사진은 현재 어떤 모습인지 동시대 한국 정물 사진의 단면을 2회의 전시를 통해 살펴보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고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를 전했다. 이번 전시에는 구본창, 구성연, 이재용, 한옥란 등 네 명 작가의 정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다. 201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미술부문 대통령상 표창 등 순수 예술사진 개척 1세대 작가로 평가받고 있는 구본창 작가는 점점 줄어들면서 형태에서 시간을 담아간다는 점을 착안해 ‘비누’라는 소재를 통해 본인의 메시지를 전한다. 비누의 형태가 점점 없어지면서 시간은 축적이 되고 스스로 없어지면서 때를 벗겨내는 숭고함까지 생각하게 되었다고. 비누, 꽃, 설탕, 유물 등 다양한 소재가 담은 빛과 그림자한옥란 작가는 정물의 소재로 꽃을 택했다. 한 작가는 “꽃을 보며 느끼는 것보다는 꽃으로 인하여 내가 잠시 공간에서 활동을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을 할 정도로 집중하여 작업에 임한다”며 꽃이라는 소재가 주는 매력에 대해 사진을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설탕 공예품을 프레임에 담은 구성연 작가는 “황금색으로 빛나고 황금처럼 반짝거리지만 설탕을 녹여 만든 이 장식품들은 애초에 그랬듯이 아무 기능도 없이 조명 아래 번쩍이며 한 장의 사진을 남기고 녹아 없어진다”면서 설탕이라는 소재에서 ‘덧없고 슬픔’을 찾아낸다. 이재용 작가는 기억을 가지고 있거나 시간성을 가진 것들을 소재로 택하면서 유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를 많이 겪은 유물들을 피사체로 작가만의 프레임 안에 녹여내고 있다.한편 아트스페이스J 1층 로비에 위치한 열린 전시공간 ‘CUBE1’에서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소재들을 작가만의 상상력으로 풀어낸 <박지애 개인전_혼재한 정체성, 중첩하는 결, 그리고-생성하는 틈>展이 11월 15일 목요일까지 개최된다. <정물Ⅰ_still remembering>展 개요전시기간관람시간위치문의10/25까지월~금10:00~18:00토11:00~18:00(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분당구 정자일로 166 SPG Dream 빌딩 8층 아트스페이스 J031-712-7528 2018-10-22
- “아빤 좋겠다. 내가 딸이라서~” 케이크에도 유행이 있다. 플라워 케이크가 한동안 유행하더니,슈가 케이크, 앙금케이크가 관심을 끌다가 이제는 메시지(레터링) 케이크가 사랑받고 있다.케이크가 도화지인 양 그 위에 받는 사람의 취미나 좋아하는 것을 이미지로 만들기도 하고,울컥하는 감사의 메시지, 달달한 사람의 메시지도 올린다.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기존의 정형화 된 케이크들보다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다.그만큼 정성을 들이고, 생각을 했다는 뜻일 테니까 말이다.그리고 눈에 띄는 것은 개그적인 요소가 가미 된 케이크도 많다는 점이다.왠지 오글거리는 말을 유머로 승화한다. 그 밖에 사진이나 캐릭터까지 케이크 위로 옮기는 경우가 있다.그리고 색감도 다양해졌다. 화이트 혹은 초코 케이크를 벗어나 파랑색, 초록색, 핑크색은 기본이다.대부분 당일 생산 케이크라 신선하고 맛도 좋다.이에 지역 내 메시지 케이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곳들을 모아 소개해 본다.단아한 분위기의 리스케이크 - 메이크 어 케이크 (Makr a cake)당일 새벽에 만든 케이크를 당일에만 판매한다는 ‘메이크 어 케이크’. 단아하면서 세련된 케이크로 유명하다. 우유크림을 사용하며, 첨가물, 방부제, 크림 응고제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계절 과일케이크와 다양한 케이크들이 준비되어 있는데 요즘은 망고, 바닐라, 초코, 얼 그레이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담백하면서도 가볍고 진한 향의 우유크림이 케이크의 맛을 풍성하게 한다.이곳의 시그니쳐 케이크는 바로 리스모양의 케이크다. 재작년 크리스마스 때 시즌 케이크를 리스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반응이 무척 좋아 이곳의 대표적인 케이크가 되었다고 한다. 깨끗한 케이크의 가장자리에 수입 꽃과 잎사귀를 소독하여 데커레이션하고, 가운데에 메시지를 넣는다.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멋을 낸다. 주문은 휴일에는 1주일~10일 전, 평일에는 3~4일 전에 미리 연락을 주면 되고, SNS를 통해 충분한 상담을 한 후 진행하게 된다. 가격대는 50,000~90,000대로 다양하다. 크기와 안에 들어가는 계절 과일 종류, 케이크의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다.문의 031-709-7040위치 분당구 동판교로52번길 21-6완성도 높은 깔끔한 케이크 - 일피오레 (ilfiore)똑 떨어지는 듯한 완성도 높은 케이크를 제공하는 일피오레도 대표적인 메시지 케이크 전문 업체다. 원하는 요구에 맞춰서 다양한 종류의 데커레이션이 가능한데, 기본적으로는 깔끔한 베이직 스타일을 추구한다고 한다. 우유버터크림을 사용하고, 주문 후 시트부터 제작해 케이크가 신선하고 맛에 대한 평가가 좋다. 선택할 수 있는 케이크 맛의 종류는 바닐라와 발로나 초코이며, 기존의 포트폴리오를 보고 디자인을 선택하면 된다.이곳의 김은희 대표는 “외국에 사는 가족이 한국에 있는 가족을 위해 주문을 하기도 하는데, 케이크 안에 메시지를 넣을 수 있으니 감동이 배가 되는 것 같고 받으시는 분이 너무 좋아하셨던 기억이 남아있다”라고 한다. 유머러스한 디자인, 깜직한 디자인,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고 똑똑 튀는 문구도 인상적이다. 가격대는 50,000원 전후이며, 주문은 4~5일 전에는 해야 한다.문의 010-2960-2920위치 수내동 63-1 금산프라자 1층 117호빵 만드는 요리사가 제안하는 미국 홈스타일 케이크 - 디쎄 베이커리 (Deesse Bakery)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들이 만드는 맛있는 빵집 ‘디쎄’에서도 메시지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요즘 한 쪽에서 유행의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 바로 빈티지 케이크인데, 이곳에선 미국 홈스타일의 빈티지스러운 케이크를 만들어 낸다. 초코시트와 바닐라 시트 두 종류가 있으며, 벨기에 다크 초콜릿과 프레지던트 크림을 사용하는 등 최상의 식재료를 자랑한다. 그래선지 맛도 뛰어나고 깊고 정성스런 맛이 가득하다. 또한 달지 않고 부드러우며 크기도 커서 8~9 인이 즐기기에 충분하다.주문 후 당일 새벽에 셰프가 만드는 신선한 케이크이며, 메시지 케이크는 2~3일 전에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2호 케이크는 35,000원 3호는 45,000원선이다. 일요일은 휴무다. 문의 070-8849-8512위치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6-6 현대휴먼프라자 105호 다양한 색감과 이곳만의 특제 크림이 특징 - 미금 허그타임(Hug Time)미금역 근처에 위치한 ‘허그타임’. 이곳에서도 원하는 메시지 케이크를 만날 수 있다. 크림치즈와 우유버터 그리고 생크림을 섞어서 만든 이곳만의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다. 파스텔 톤의 귀여운 케이크가 많은 편이며, 귀여운 그림도 분위기를 달콤하게 만든다. 이곳의 장예나 대표는 직장생활을 하다 케이크가 좋아 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어 내기까지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했다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손님들의 반응이 뜨겁다.장 대표는 “덕분에 좋은 날이 되었다는 손님들의 칭찬을 들을 때 뿌듯하다“고 한다. SNS상으로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며, 색감이 풍부하고 감색이나 초록처럼 기존의 케이크에서 만날 수 없었던 색들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주문은 최소 3~5일전에는 해야 하고 가격대는 30,000~50,000원 선이다. 월요일, 화요일은 휴무다.문의 010-7501-5292위치 분당구 미금일로90번길 14유머와 그러데이션이 특징인 케이크 - 올유케이크 (all u cake)케이크 위에 ㅋㅋㅋ가 가득하다니…. 유머러스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곳이다. 스위스 버터 크림을 사용하고 있어 부드럽고 아이스크림 같은 크림의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 케이크를 만들고 사진을 첨부하면 케이크 위에 그려주기도 한다. 유머가 있는 케이크로 유명해졌지만, 프러포즈나 부모님 결혼기념일처럼 차분하면서도 스위트한 분위기의 케이크도 제작하는데, 그러데이션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마치 수채화를 그리듯 묘사를 해 더욱 큰 감동을 전한다. 글자수는 18자 이내여야 하고 하트 모양의 케이크도 있다. 그 밖에 어른들이 좋아하는 지폐를 응용한 케이크도 눈에 띈다. 기본적인 메시지 케이크는 38,000원이며 장식적인 요소가 가미되는 경우, 사이즈가 커지는 경우 가격 추가가 발생한다. 이틀 전에만 주문하면 제작이 가능하고, 네이버에 검색후 SNS를 이용하여 주문해야한다. 주소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749 2층 2018-10-22
- 이것이 진짜 공부다! 외대부고 공신 75명의 공부 이야기 서울대 합격자 배출 고교에 수년째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용인외대부고. 국내 대학뿐만아니라 해외 명문 대학 합격자도 가장 많은 학교다. 개교한 지 13년째인 고등학교가 어떻게 전국 1등이 될 수 있었을까?용인외대부고에서 12간 근무하고 6년간 입시 최전선인 진로진학 부장을 하면서 수많은 인재들의 성장과정을 지켜봐 온 박인호 교사가 졸업생과 재학생 75명의 사례를 풀어놓은 <외대부고 공신들의 진짜 전국 1등 공부법>을 읽으면 명쾌한 답을 찾을 수 있다.각양각색 제자들의 공부에 대한 열정과 그 발자취를 그냥 흘려보낼 수 없었기에 일부나마 책을 통해 졸업생을 소환했다는 저자. 박 교사가 안내하는대로 학생들의 열정을 따라가다보면 인재는 어떤 환경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한 눈에 보인다. 처음부터 완벽한 아이는 없다. 실패를 거치고며 포기도 해보고, 다른 친구를 부러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아이들의 공통점은 타인과 혹은 자기자신과 경쟁하면서 내적 성장을 멈추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 책에 담은 이야기는 그들의 살아 꿈틀거리는 아이들의 학교 생활이고, 가감 없는 진로지도 스토리이며, 솔직한 공부 경험담이다.‘공신’ ‘1등 공부법’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지만 공신이나 1등을 위해 쓴 책이 아니고 공부 기술을 알려주기 위한 책도 아니다. 다만 공부를 버거워하는 학생들에게 선배들도 같은 과정을 겪었다는 것을 들려줌으로써 힘을 얻고 나아갈 방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알고자 하는 욕망에 충실해 스스로 깊이 파고드는 진짜 공부를 경험하면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고 오히려 에너지가 샘솟습니다. 책을 통해 수많은 공부 고수들을 만나며 여러분도 ‘진짜공부’의 맛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 해답을 찾고 더 나아가 대입 진학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펴낸곳 글로세움지은이 박인호가 격 15,000원 2018-10-22
- 마음을 울리는 글씨로 세상을 비추고 나눔을 펼쳐 아름다운 손글씨 캘리그라피(Calligraphy).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누구나 한 번쯤은 도전해보고 싶은 취미 활동이다. 최근 캘리그라피 강좌가 대중들에게 많이 보급되고, 캘리그라피가 적용된 다양한 소품과 작품, 프로젝트들이 개발돼 우리 한글의 아름다움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켜주고 있다. ‘나눔캘리 강사 동아리’는 용인에서 글씨 잘 쓰는 캘리그라피 분야 전문가 집단이다.1시민 1강좌에 참여한 캘리그라피 강사들용인시는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16년에 하모니카, 2017년 캘리그라피, 올해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캘리그라피 강사로 참여한 시민은 총 16명, 이들은 한 해 동안 60여 개의 학습 모둠과 700여 명의 용인시민을 교육했다.프로그램이 종료된 후, 참여했던 캘리그라피 강사 10여 명은 지속적인 배움과 강사들 간의 소통, 사회에 재능기부 등의 뜻을 모아 ‘나눔캘리 강사 동아리’를 결성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청일점 김진봉 강사는 올해 용인시 평생학습센터에 정식 동아리로 등록하고, 동아리 지원사업에 신청해 매달 1회 용인여성회관에서 정기모임을 추진하고 있다.“용인지역에서 글씨 좀 쓴다는 사람들이 모인 모임이죠. 지난해 700여 명의 용인시민 캘리그라피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마지막으로 수강생 전시회를 했는데, 이렇게 끝내기가 아쉬운 거예요. 그래서 동아리를 결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자기 수련과 소통이 많이 필요한데 동아리 모임이 크게 도움이 되죠”라고 김 회장은 설명했다. 용인시 대표 학습동아리로 거듭나박성진 강사는 “나이 들어 캘리그라피 만큼 좋은 취미가 없죠. 강사 동아리 학습모임에 참여하면 지속해서 자극받고 서로에게 배우는 것이 정말 많습니다. 같은 취미와 열정을 가진 사람들끼리 만나면 즐겁고 일상에 활력이 되지요”라고 말했다.송현숙 강사는 작년에 강사 모임을 시작하면서 중학교 방과 후 동아리 수업도 맡게 됐다.“전문가 집단이라서 배우는 것도 많고 모임 활동에 성취감과 만족감이 더 큽니다. 함께 활동하고 전시회도 하니 든든하죠.”영문 캘리와 펜촉 캘리가 전문인 심유정 강사는 현재 용인문화재단 아트러너로 활동 중이다.“캘리그라피는 세부적으로 전문분야가 다양해서 각자 잘하는 것이 다르죠. 모임을 통해 콜라보 작업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천유빈 강사는 수채 캘리에 능하다. “저희 모임이 학습동아리이다 보니 강사를 초빙해 심화 교육을 받으며 스킬 업을 할 수 있고요, 회원들과 함께 캘리그라피의 다양한 접목 분야를 확장해나갈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요즘은 캘리그라피가 흔해진 느낌인데 강사는 남보다 더 잘해야 하거든요.”김근화 강사는 모임의 총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1시민 1강좌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후속으로 모임을 결성해 용인시 학습동아리로 등록되면서 모임이 한층 업그레이드됐습니다. 이를 인정받아 10월 ‘전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용인 대표로 참여하게 돼 보람이 큽니다.”캘리그라피 강사 파견과 부스 운영 지원지난 10월 10일, 용인여성회관 다온터에서 있었던 정기모임은 앞으로 있을 행사 준비 점검이 주요 회의 안건이었다. 10월 19, 20일에 열리는 ‘용인시 제1회 평생학습 프리마켓’에서는 슈링클스 공예로 만든 캘리그라피 열쇠고리 만들기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재료비 위주의 체험비는 지역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용인시 대표 동아리로 참여하게 되는 10월 27일 ‘전국 평생학습 박람회’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날 용인시 부스에서 진행할 체험은 캘리그라피 머그컵 만들기로 재료 준비와 행사 진행 과정을 꼼꼼히 준비했다.김진봉 회장은 “저희 모임은 마음을 울리는 글씨로 세상을 비추는 작은 등불이 되고, 배움과 봉사로 열린 나눔을 지속해서 펼치고 싶습니다. 모임이나 기관, 단체에서 저희 나눔캘리 강사 동아리에 언제든지 캘리그라피 수업을 요청하면 전문 강사 파견이 가능하고, 행사에 체험 부스 운영 지원도 할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연락바랍니다”라고 인터뷰를 마무리 했다.문의 010-5092-2268 2018-10-22
- 오감만족, 특별한 디저트들 특별한 맛을 지닌 디저트 숍이 있다는 지인의 말에 한 걸음에 달려간 ‘파티세리 기호’. 와인 빛, 레몬 빛, 캐러멜 빛 등 화려한 색감의 앙증맞은 디저트들은 어서 맛보고 싶은 조바심이 들게 한다. 죽전 카페거리에서 디저트 숍으로 유명했던 ‘비터 스윗’를 운영했던 한기호 셰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새롭게 문을 연 ‘파티세리 기호’는 다른 곳에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창작 디저트들을 선보이고 있다. 때문에 이곳 디저트들은 색다른 디자인과 함께 사용한 재료의 각각의 특징이 살아 있으면서도 함께 어우러진 새로운 맛과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평균 3일 정도의 제작 기간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이곳 디저트들의 기본은 숙성이다. 좋은 식감과 풍미는 물론 사용한 재료들의 향과 수분이 서로 어우러지며 자연스럽고 깊은 맛을 내기 때문이다. 간단해 보이는 구움 과자들은 2~3일, 파운드케이크는 1주일의 숙성 시간을 거친다니 최선의 맛을 지키기 위해 정확한 공정을 지키는 한 셰프의 정성이 곧 특별한 맛의 비결인 듯하다.제철 재료를 사용한 디저트를 그때그때 선보이는 ‘파티세리 기호’는 대표 디저트인 ‘가네샤’와 ‘망고 카시스’를 비롯해 가을을 맞아 유기농 공주 밤과 부드러운 프랑스산 마롱페이스트를 올린 ‘몽블랑’과 견과류와 초콜릿, 캐러멜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쏠레일 도똠느’를 선보이다. 또한 겨울을 책임질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은 이곳만의 ‘갸또 쇼콜라’가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각종 과일을 프랑스산 리큐르에 절여 맛을 중폭 시킨 ‘케이크 오 프루이’와 향긋한 오렌지 향과 맛이 중독성을 지닌 ‘케이크 오랑쥬’ 등 파운드케이크와 7가지 맛의 마카롱, 그리고 각종 구움 과자들도 맛볼 수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 2469번길 20 죽전자이2차 108호문의 031-889-7325 2018-10-22
- 빨리 뜨고 빨리 완성하는 유럽식 뜨개질 수업 날씨가 쌀쌀해지며 따뜻한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뜨개질에 관심이 간다. 마음 같아서는 큼직한 스웨터 한 벌씩 떠서 가족들에게 척 입히고 싶지만, 그 긴 시간과 복잡한 과정 때문에 쉽게 엄두를 내기 힘들다. 그래도 뜨개질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유럽식 뜨개질을 배워보면 어떨까. 작은 작품 위주로 빠르게 뜨고 빠르게 완성하니 그 성취감이 굉장하다.분당동에 위치한 ‘실놀이 공방’에서 배울 수 있다. 이곳 박향희 대표는 20년 전 취미로 뜨개질을 배우기 시작해서 7년 전부터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취미가 직업이 된 것이다. ‘실놀이 공방’이라는 이름도 실로 하는 것이라면 다 좋아하고 잘 할 수 있어서 붙인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뜨개질 말고도 서양자수나 양말인형도 배울 수 있다.수강 방법은 원하는 작품을 완성할 때까지 1:1 수업을 진행하며, 공방의 샘플이나 인터넷 혹은 잡지에서 본 사진을 들고 와 그대로 만들기 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곳의 특징은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은 ‘니트리 클래스 공방’의 도안을 주로 사용한다는 점이다.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으며 디자인 자체가 너무나 예뻐서 금방 마음을 빼앗기게 된다. 숄, 불랭킷, 가방, 인형, 도일리 등이 주요 아이템이다. 요즘에는 겨울을 준비하며 만들 수 있는 넥키목도리와 모자목도리가 인기다. 소작품의 경우 3회 정도면 완성이 되고 블랭킷의 경우에는 1주일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고 한다.박 대표는 “뜨개질 하고 있는 동안은 생각이 정리가 되기도 하고 몰입을 하면서 편안한 힐링을 느낄 수 있어요. 저 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뜨개질을 하는 모든 분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라고 웃으며 말한다.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위치 분당구 장안로25번길 28문의 010-2615-9381 201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