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 문화 코너 뮤지컬/오페라 ♠뮤지컬 온에어 시즌 2 일시:10월7일~2009년 1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대학로 스타시티 3관 입장료:전석 4만5천원 문의:02-517-8642 ♠사운드뮤지컬 Happy Prince 일시:10월11일~10월14일 주말3시/7시, 월화8시 장소: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입장료:R석4만원 S석3만원 문의:02-744-0078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일시:10월11일~2009년 1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 공휴일3시/6시 장소:대학로 두레홀 4관 입장료:일반석 3만5천원 문의:02-741-5978 ♠오페라 살로메 일시:10월2일~10월5일 목금토8시, 일4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VIP석9만원 R석7만원 문의:02-586-5282 연극 ♠아트 일시:10월4일~11월30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3시/6시 장소:SM아트홀 입장료:R석3만5천원 S석2만5천원 문의:02-764-8760 ♠두 메데아 일시:10월6일~10월7일 월8시, 화5시/8시 장소: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 입장료:일반석3만원 문의:02-923-1810 ♠두멜라 일시:10월7일~10월26일 평일8시, 토3시/7시, 일 공휴일2시/6시 장소:소극장 모시는 사람들 입장료:자유석 1만5천원 문의:02-741-6487 클래식/콘서트 ♠서울시향의 탱고 스페셜 일시:10월7일 오후 7시30분 장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입장료:A석5만원 B석3만원 문의:02-3700-6300 ♠오보이스트 이윤정 리사이틀 일시:10월6일 오후 8시 장소:모차르트홀 입장료:일반석 3만3천원 문의:02-2658-3546 ♠콰르텟엑스 메타모르포젠 일시:10월5일 오후 8시 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491-0413 ♠라떼 에 미엘레 내한공연 일시:10월7일 오후 8시 장소:LG아트센터 입장료:R석7만원 S석5만원 문의:02-2005-0114 전시 ♠LEE HUN-CHUNG SHOW 일시:9월17일~10월4일 장소:서미앤투스갤러리문의:02-511-7305 ♠Collector''s Choice 展 일시:9월10일~10월15일 장소:예화랑 문의:02-542-5543 무용 ♠Faune(s) 목신들의 오후 일시:10월5일~10월6일 일4시, 월8시 장소:예술의전당 토월극장 입장료:R석5만원 S석4만원 문의:02-3673-2561 ♠강성민의 無限의 춤 일시:10월2일 오후 7시30분 장소:서울남산국악당 입장료:일반석 2만원 문의:02-2261-051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반포 서래마을 맛집 반포동에 있는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편안하고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국적인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특히 곳곳에 독특한 맛과 분위기를 자랑하는 맛집들이 자리 잡고 있어 맛과 멋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늘 이어지고 있다. 이 가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하기에 그만인 서래마을 맛집을 찾아보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색다른 맛과 아늑한 분위기비노 인 빌라이탈리안 레스토랑 비노 인 빌라는 밖을 내다보면서 여유 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창가 자리와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홀을 갖추고 있다. 세계 곳곳을 누빈 스튜어디스 출신 사장의 안목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분위기를 적절히 섞어 유럽풍 인테리어를 연출하고 있다. 매일 직접 생면을 뽑아 만드는 파스타 맛이 일품이며 건면에 비해 면발이 탱탱하면서 소스에 더 잘 버무려지는 것은 물론 소화도 잘돼 인기를 끌고 있다. 180여종의 다양한 와인을 갖추고 있어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새우와 부드러운 크림소스 시금치 페투치네 파스타(1만8천원)와 바질 페스토 크림소스로 맛을 낸 왕게살 파스타인 그란치오(2만천원) 맛이 깔끔하다. 양고기의 맛과 영양을 아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마늘과 로즈마리 향의 호주산 양갈비 석쇠구이 아넬로(3만3천원)와 포트와인 소스가 곁들여진 최상급 한우 안심스테이크인 만죠(3만3천원)도 인기 메뉴이다.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와 피자, 리조또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런치코스(1만5천원~2만8천원), 파스타와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포함된 디너코스(3만8천원~5만8천원)가 있다.위치 : 이수교차로에서 팔레스호텔 가기 전 삼성 디지털 프라자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좌측에 있다.영업시간 : 런치11:30~15:00, 디너17:00~21:30(주말, 공휴일은 종일 식사 가능), 새벽 1시까지 영업주차 : 주차 가능문의 : (02)599-7020정통 이탈리안 스타일톰볼라 서래점톰볼라는 이탈리아에서 10여년간 성악을 공부한 사장이 운영하는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향신료나 소스의 사용을 절제하면서 재료 자체의 맛과 질감을 살리는 이태리 토스카나 스타일의 요리를 기본으로 한다. 실내 인테리어도 여느 이탈리아 가정에 온 듯 편안한 분위기로 꾸몄으며 요리의 맛을 더할 수 있는 이탈리아 와인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자연발효제로 시간을 두고 천천히 숙성시킨 피자 도우를 사용해 먹고 난 후에도 소화가 잘되며 이탈리아에서 직접 수송해온 화산재가 섞인 화덕에 구워 적당한 수분 함유로 더 좋은 맛을 낸다. 리코타 치즈와 바질페스토 소스를 얹은 그릴 야채샐러드(1만4천원)는 신선한 야채와 그릴에 구운 야채를 동시에 맛볼 수 있다. 프로슈토와 루꼴라를 곁들인 톰볼라 특선피자(2만원)는 풍부한 토핑으로 색다른 피자의 맛을 선보이며 두 가지 색의 딸리아뗄레면(생면)과 여러 가지 버섯의 크림파스타(1만7천원)도 인기다. 메인 요리로는 레몬과 월계수잎 향이 어우러진 피렌체 스타일 티본스테이크와 신선한 샐러드(3만9천원), 허브소스로 맛을 내 화덕에 구운 양갈비(3만5천원) 등이 있다.위치 : 서래로 입구에서 직진해 파리크라상 골목으로 우회전하면 우측에 있다.영업시간 : 런치12:00~15:30, 디너18:00~24:00주차 : 발레파킹 가능문의 : (02)593-4660품격 있는 외식 공간서래본가 서래로 입구에 위치한 서래본가는 한정식과 생등심, 생갈비 전문으로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깔끔한 분위기를 갖춰 가족 외식은 물론 각종 모임을 갖기에 적합한 곳이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1층에 이어 2층은 개별 단독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객 수에 맞게 2~60명까지 개별 룸을 제공해 오붓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층은 모던함과 엔틱풍의 분위기가 잘 조화된 다다미식 좌식 룸으로 최대 120석 규모를 갖추고 있어 대소 모임이 가능하다. 풍부한 육즙과 마블링이 뛰어난 한우 꽃등심(150g 3만7천원)과 한우 생등심(150g 2만8천원)이 인기 메뉴이다. 또한 최상급 호주산 생불고기(250g 1만2천원)와 버섯 불고기전골(250g 1만2천원)도 부담 없는 가격에 즐길 수 있다. 한정식 코스로는 해물냉채, 활어회, 한방제육보쌈, 생선탕수, 꼬리찜 등이 나오는 평일 낮정식(2만3천원)이 있으며 간장게장과 한우육회 그리고 대하찜 등이 더 나오는 서래 한정식(3만5천원)이 있다. 본가 한정식(5만원)은 기본 코스요리에 삼합, 오리편채, 킹크랩, 전복초, 생선지리 등이 추가된다. 10% 부가세 별도.위치 : 서래로 입구 바로 좌측에 있다.영업시간 : 12:00~22:00주차 : 가능문의 : (02)3477-9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30
-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하늘에서 본 고구려와 발해’ 특별전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에서는 서울대학교박물관과 동북아역사재단의 협조를 얻어 ‘하늘에서 본 고구려와 발해’ 순회전을 실시하여 과거 넓었던 만주 벌판과 한반도를 호령하였던 고구려와 발해의 드넓은 기상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들 유적과 유물들이 우리의 살아있는 역사의 한 모습임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늘에서 본 고구려와 발해’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위성사진과 항공사진을 통해 일일이 가보기 힘든 고구려와 발해의 대표유적들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전시회로 동북아역사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위성사진을 비롯한 고구려와 발해 유적의 현재 모습들이 담긴 현장감 있는 사진자료와 남한에서 소장하고 있는 고구려와 발해의 귀한 자료 및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새로운 유물들이 소개된다. 전시기간은 10월 31일까지. 문의 강원대학교 중앙박물관 250-8077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어린이인형극단 모집 안내 춘천인형극장과 춘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함께 이끄는 어린이인형극단에 참여할 어린이를 모집한다. 인형극 수업을 통하여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주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놀이와 배움, 그리고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다. 강사로는 춘천인형극단 고은씨와 극단연극사회의 전은주씨 맡아 친해지기(연극놀이) / 인형극관람 / 대본쓰기/ 대본완성 / 인형제작 / 인형극관람 · 백스테이지 투어 / 인형완성 / 인형극 연습 / 발표회의 일정으로 10월~12월 매주 토요일 2~4시까지 춘천인형극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문의 및 신청 춘천인형극장 242-8450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2008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 & ‘모형항공기대회’ ‘2008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 기간 동안 춘천 하늘에 전국 청소년의 꿈이 실린 모형 항공기가 날아오른다. 보건복지가족부와 강원도, 춘천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08 청소년문화존ㆍ동아리 행사’의 가을철 전국대회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10월18일, 19일 이틀간 전국에서 2천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삼천동 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고무동력기와 글라이더 2개 종목에 걸쳐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 부문으로 나뉘어 개인전, 단체전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10월11일까지이며? 종목별로 1천명을 각각 신청 받는다. 참가대상은 8세~19세까지의 청소년이며 학교장 또는 청소년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춘천청소년문화존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기간동안 의암공원 청소년푸른쉼터 일원에서는 댄스가요제, 청소년 밴드공연, 영어문화 체험존 등 7개 분야 29개의 다양한 청소년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2008 춘천 청소년 문화축제’가 열린다. 접수처 www.ccyc.co.kr 문의 춘천YMCA 청소년부 262-1006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10월에는 강촌역으로 오세요~ 강촌역 가을빛 움직임 여행 그래피티 예술역사로 탈바꿈한 강촌역에서 10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마임공연이 열린다. 2시부터 5시까지 움직임과 관객이 함께 하는 열린 놀이터를 비롯하여 4일에는 실제상황즉흥프로젝트, 11일에는 노영아의 ‘공간2’, 18일에는 극단 솔마루의 ‘호기심’, 25일에는 극단 시공의 ‘Story of life''가 공연된다. 다양한 장르가 통합된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강촌역을 찾는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문의 242-0585 이민아 리포터 1101min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분당구 한진7단지 10월 문화강좌 분당구 정자동 정든마을 한진7단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POP 예쁜글씨 쓰기’ 강좌를 비롯해 ‘플룻’강습을 마련하고 참가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오는 10월 6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POP 예쁜글씨 쓰기’ 강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며 수강료는 4만5천원(재료비 별도)이다. 플롯 강습은 10월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7시에 교육이 있으며 한달 수강료는 3만5천원이다. 문의: 031-712-464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내 마음 채워 줄 가을 축제 ‘제22회 성남문화예술제’ ‘제22회 성남문화예술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야탑역 광장, 남한산성유원지놀이마당 등 성남 곳곳에서 펼쳐진다. 성남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인 이번 예술제는 성남예총과 문인, 국악, 연예, 미술, 연극, 음악, 무용, 사진작가, 영화인협회 등 9개 지역예술인 단체가 모두 참여해 분야별 다양한 예술행사를 여는 행사로 마련된다. 성남아트센터에서는 사진회원전(10.1~3), 미협회원전(10.5~7), 국악제(10.6), 무용제(10.6), 음악제(10.7~8), 시민백일장 공모전 시상식 및 시낭송(10.7), 연극제(10.8)가 개최된다. 또 야탑역 광장에서는 시민노래자랑(10.4)등 지역예술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가 열린다. 특히 개막공연 행사가 개최되는 오는 10월 5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 송순기 15인조 오케스트라, 최진희, 남진 등 인기가수가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행사장 밖 광장에서는 조각, 서예, 사진전, 건강체험마당, 전통문화체험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취타대, 의전대, 풍물패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폐막공연은 이상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오는 10월 9일 오후 6시 남한산성유원지놀이마당에서 개최되며 강진한 밴드 7인조,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한서경, 김수희, 임현정, 투가이스, 김상배, 최헌 등 인기가수의 공연무대로 예술제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문의: 031-729-29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닭꼬치 단백질이 많은 닭가슴살은 근육의 생장과 두뇌활동을 촉진시켜 줍니다. 닭가슴살에는 근육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두뇌성장을 도와주며, 세포조직의 생성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섬유질이 가늘고 연하여 소화흡수가 잘되며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아 노인, 어린이, 회복기 환자에게 매우좋은 식품입니다. 육류에 비해 단백질이 높고 지방이 낮아 소화가 잘돼 많은 영양을 필요로 하는 임산부에게 훌륭한 영양식으로 닭을 고아 미역과 함께 끓이게 되면 산후회복식으로 좋습니다. 근육성장을 위해서는 닭가슴살이 매우좋고 성장기 아이들이나 아름다운 몸매와 식사조절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더욱더 좋은 음식이지요 닭고기는 지방층과 살고기가 분리되어 있는 특징으로 인해, 원치 않는 지방은 섭취하지 않고, 피트니스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제공해줍니다. 닭꼬치 재료 : 닭가슴살300g, 대파2줄, 꼬지10개, 통마늘10알 소스 : 간장반컵, 다싯물반컵, 설탕1/4컵, 청주1/4컵, 맛술1/4컵, 물엿3큰술 1. 닭가슴살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서 준비해둔다. 2. 대파는 가슴살과 비슷한 길이로 잘라서 준비해둔다. 3. 마늘은 끓는물에 6분정도 삶아서 찬물에 담갔다가 식혀서 준비해둔다. 4. 소스는 냄비에 한번 끓여서 준비해둔다. 5. 꼬지는 물에 담가두었다가 닭가슴살, 대파,마늘순으로 꿰어서 직화로 먼저 익혀준다. 6. 초벌구이를 해준후 소스를 발라가면서 앞뒤로 구워주는데 이때 소스를 반복해서 발라주면 속으로 양념이 베어서 더욱 맛이 좋다. ※ 소스를 발라가면서 굽기가 어렵다면 꼬지에 꿰어둔 재료를 소스에 담갔다 구워주어도 좋다. 다싯물만들기 : 다시마손바닥반쪽 크기 1장 찬물3컵에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청주 : 비린맛이나 잡내제거에 매우 좋아요. 맛술 : 청주에 비해 단맛과 윤기를 더해줍니다. 자료제공: 춘천 여성인력개발센터 243-647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
- 전통의 멋과 맛의 고리, 궁(宮) 샤브샤브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차갑다.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 지쳤던 입맛이 돌아 왔나 했더니 어느덧 따뜻한 음식을 찾게 되는 계절이 되었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 함께 궁(宮) 샤브샤브를 찾아보자. 친절한 사장님이 분명 반갑게 맞아 줄 것이다. 재미있게, 건강하게. 궁(宮)의 샤브샤브에는 재미가 있다. 정성껏 만들어진 육수에 어떠한 재료를 얼마나 익혀서 먹을지는 손님의 몫이다. 조금은 밋밋하다 싶은 육수에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와 야채, 버섯, 피쉬볼 등을 취향대로 살짝살짝 데쳐 겨자소스와 칠리소스를 찍어 먹는 것이 마치 놀이와도 같다. 놀이를 하다 보면 육수에는 어느덧 더욱 진한 맛이 배어난다. 파프리카, 클로렐라, 호박으로 곱게 빛깔을 낸 생면을 넣어 맛있게 먹고 나면 그 육수로 죽을 끓여낸다. 다진 야채와 밥을 넣고 계란을 한개 풀어 휘휘 저으면 그야말로 영양도 맛도 최고다. 갖가지 야채와 고기를 한 번 두 번 담글수록 육수에는 맛이 더해지지만 깔끔한 맛은 여전하다. 이러한 맛과 재미를 즐기다 보면 다른 어떤 음식을 먹을 때 보다 더 많은 야채와 고기를 먹고 조금 더 건강해진 듯 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담백한 웰빙 과유불급이라고 했다. 궁(宮)의 샤브샤브에는 맛의 지나침이 없다. 온갖 자극적인 맛을 내세운 음식점들이 즐비한 가운데에 궁(宮)이 추구하는 맛은 담백함으로 일관된다. “많은 사람들이 조미료에 익숙해져 있어요. 그래서 조미료를 많이 넣으면 맛있고, 조미료를 많이 안 넣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죠. 저희는 조미료를 안 넣고도 맛을 내기 위해서 노력해요.” 라고 이미아 사장은 말한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별로 개성이 없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궁(宮)만의 담백함은 더할 나위 없이 깔끔하다. 고기는 주문을 받은 후 궁의 사장이 직접 썰어서 내오며 야채들은 하루만 지나도 재료의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매일 새벽에 야채시장에서 들여온다. 그렇기 때문인지 야채들에서는 푸른 향기가 물씬 풍긴다. 웰빙은 마음이 좋아지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한 상 차려져 나오는 선홍빛 고기와 신선한 녹색 야채들, 정갈하게 놓여진 반찬들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좋아진다. “직원들은 수라간 상궁” 궁(宮) 이라는 이름에는 직원들이 수라간 상궁이 되어 오는 손님들 모두를 왕으로 모시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한다. “임금님께 정성을 다해 맛있고 좋은 음식을 올린다는 마음으로 손님들께 최선을 다 한다.”는 것이 수라간 상궁이 된 직원들의 마음이다. 샤브샤브를 끓이는 그릇 역시 유기방자로 예전에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려졌으며 유해물질이 닿으면 그 색이 변한다고 한다. 유기는 구리와 주석으로 만들어지며 독소가 없어 좋은 그릇으로 쓰인다. 궁(宮)의 인테리어는 독특하다. 남궁식 사장의 정성으로 곳곳을 궁(宮)의 컨셉으로 꾸며 놓았다. 그 중 주방과 홀은 기왓장을 차분히 쌓아 수라간의 모습을 담았다. 우리 전통의 멋과 맛을 ‘궁(宮)’이라는 고리로 연결시켜 놓은 모습이다. 기분 좋게 들어가서 왕처럼 대접 받고 한껏 맛을 즐긴 후 만족스럽게 나올 수 있는 곳을 찾는다면 그곳이 바로 궁(宮)이다. 반가운 사람 “처음 오신 손님은 처음이라 반갑고, 두 번 오신 손님은 구면이라 반갑고, 세번 오신 손님은 단골이라 반갑고, 네번 오신 손님은 가족이라 반갑네.“ 방마다 액자에 큼직하게 써 있는 이 글귀가 참 따뜻하다. 가족이 되면 공짜로 주는 거냐고 물었더니 가족끼리는 더 잘 되라고 챙겨 주어야 한다며 웃으면서 말하는 이미아 사장. 서로가 서로에게 반가운 사람이 되는 곳, 궁(宮)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궁의 메뉴는 궁 스페셜(2만원), 등심/해물 샤브샤브 스페셜(1만3천원), 등심/해물 샤브샤브(8천원), 매운 소갈비찜(大4만원,小2만5천원), 그리고 점심 메뉴인 불고기 버섯전골(6천원)이 있다. 각종 회식 자리로 추천할 만한 80석 규모의 연회가 가능한 홀과 24인석 방 2개, 12인석과 8인석 방이 각각 1개씩 마련되어 있다. 단체일 경우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033)257-3200 최태웅 리포터 latidis@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