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문화일정(768) [음악회] ♠과천시립오케스트라 제27회 기획연주회 일시 : 2/14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입장료 : R석1만원/S석7천원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2-570-4006 ♠김대진과 용인심포니에타 일시 : 2/12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VIP석3만원/ R석2만원/A석1만원 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뮤지컬] ♠뮤지컬 라디오 스타 일시 :2/7~2/15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6만/5만/4만/3만 주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문의 : 031-230-3440 ♠매혹의 뮤지컬 돈주앙 일시 : 2/6~3/8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VIP석12만원/ R석10만원/S석8만원/A석6만원/B석4만원(평일1만원할인)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02-501-1377 ♠형제는 용감했다 일시 : 2/14~15 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장료 : R석5만원/S석4만원/A석3만원 주최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문의 : 031-390-3500 [국악] ♠정월대보름 ‘경기도도당굿’ 초청공연 일시 : 2/8 장소 : 경기도박물관 야외공연장 입장료 : 무료 주관 : 예능보유자 및 보존회 문의 : 031-288-5359 ♠김영임 孝대공연 ‘부모님께 드리는 소리-회심곡’ 일시 : 2/14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VIP석8만8천원/R석7만7천원/S석6만6천원/A석4만4천원(전당회원10%할인)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어린이] ♠Rock ''n'' Roll 가족영어뮤지컬 ‘Grease'' 일시 : 2/13~2/15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공연장 입장료 : R석2만원/S석1만5천원/A석1만원 주최 : T.M.A 문의 : 031-205-2568 ♠공연장 견학 프로그램 ‘무대야 놀자’ 일시 : 2/11~2/24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별무리극장 입장료 : 전석2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전시] ♠경기도미술관 2008신소장품전 ‘공공의 걸작’ 일시 : 1/23~3/31 장소 : 경기도미술관 2층 전시실 주최 : 경기도미술관 문의 : 031-481-7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신선하고 푸짐한 생선회, 맛보세요” 위치 : 삼산동 (구) 놀부보쌈 바로 뒤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메뉴 : 모듬회(자연산, 양식), 알탕, 내장탕, 회정식 등 문의 : 052)256-0702(자갈치횟집) 겨울에 맛보는 생선회에는 겨울바다 냄새가 물씬 풍긴다. 저 먼 바다에서 물살을 가르며 이리저리 유영하는 물고기의 자맥질이 느껴지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바다 속 이야기들이 주저리주저리 세월을 쌓아가는 짙은 물빛 담은 겨울바다. 이름만큼이나 정겨운 자갈치횟집에 가면 살아 있는 바다가 한 상 가득 담겨 나온다. 단체 500석 완비, 주차 걱정 뚝! 남구 삼산동 (구)놀부보쌈 바로 뒤에 자리한 ‘자갈치횟집(대표 박유신)’은 맛깔스럽고도 푸짐한 음식 서비스로 소문난 집이다. 이곳은 우선 식당 규모에서 놀랍다. 울산지역에서는 보기 힘든 많은 수의 인원(500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넉넉한 홀과 더불어 크고 작은 방들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어 단체나 소모임에 제격이다. 또한 도심의 중심가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피로연을 비롯한 각종 모임 장소로도 손색이 없고 식당 뒤쪽으로 넓은 주차장을 두고 있어 주차 걱정이 전혀 없다. 맛에서 반한 푸짐한 요리들 회를 시키면 곁들여 나오는 반찬가짓수만 해도 15가지가 넘는다. 종잇장처럼 얇게 저민 신선한 회가 커다란 접시에 꽃잎모양으로 얌전하게 담겨져 나온다. 눈으로 느껴지는 즐거움 보다 입안에서 느껴지는 맛이 더 일품이다. 질기지 않은 생선 특유의 부드러움이 옆사람 눈치도 볼 것 없이 손을 바삐 움직이게 만든다는 사실. 생선회와 함께 나오는 해삼과 개불 등도 신선하기 그지 없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식들이 입맛을 당기고 있는데 어느 것 하나 대충하거나 소홀히 하지 않는다. 매운탕 또한 적당히 얼큰한 것이 밥 한 공기는 거뜬히 비워내는 데 일등공신이 따로 없다. 북구 강동면 정자가 고향인 박유신 사장은 미역이나 채소 종류를 모두 본가에서 재배한 것을 손님 상에 내놓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리 예약을 하고 가면 더 아늑한 공간에서 더 맛있는 요리를 푸짐하게 대접받을 수 있다. 서경숙 리포터 skiss7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음악의 첫걸음, 악기선택이 먼저!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악기 하나 쯤 다룰 수 있다면 생활의 활력이 될 것이다. 최근 학교에서는 1인 1악기를 실시하기도 하고 악기를 다룰 줄 알면 초#중#고등학교 음악실기 평가에 도움이 되기도 해 악기점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막상 악기를 구입하려면 천차만별인 품질과 가격, 관리 등 고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국내 처음으로 음악 전공자이면서 플롯, 바이올린 전문 수리 전문가로 지방에 문을 연 관설동 현진4차 앞 예성악기(대표 신창균)를 찾아봤다. 악기 소리에 빠져 직접 플롯 전공신 대표는 어려서부터 음악적 감성이 풍부한 가족 사이에서 음악과 함께 자랐다. 신 대표가 첫 사회 생활을 악기점에서 시작한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었는지 모른다. 악기에 남다른 관심이 많았던 신 대표는 특히 플롯 소리에 반해 직접 음악을 전공하게 됐다. 자신이 연주를 하다 보니 품질 좋은 악기를 구별하는 능력도 키우게 돼 예성악기를 열게 된 것이다. 신 대표는 “악기는 소리가 중요하다. 물론 비싼 제품이 좋겠지만 바이올린의 경우 거의 수제로 만들어져 가격이 싼 제품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배우는 바이올린은 연령에 따라 크기가 변하기 때문에 연습용부터 전문가용까지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한다. 악기에 따라 고르는 방법이 다르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악기를 어떻게 구입해야 할지 결정이 쉽지 않다. 이럴 때 신뢰할 수 있는 누군가 조언해준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신 대표는 고객이 원하는 악기를 구입할 수 있도록 각 악기의 장점과 단점, 악기 소리의 특징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음악을 사랑하고 악기를 아끼는 신 대표의 마음가짐이다.판매, 전문수리까지 할 수 있어신 대표는 대한민국 플롯 제작자 1호이기도 한 장인으로부터 개인적인 사사를 받은 플로 전문 수리가다. 좋은 악기는 구입하는 것도 어렵지만 관리도 어렵다. 그동안 원주에서는 수리 받을 곳이 많지 않아 직접 서울까지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다.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가 없다. 원주에서도 저렴하고 확실한 수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고가의 플롯부터 각종 관악기, 바이올린 등 신 대표의 성격만큼이나 꼼꼼하게 수리하기 때문에 믿고 맡길 수 있다. 또한 악기를 구입하고 A/S도 받을 수 있어 한 번 악기를 구입하면 조율, 수리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다.예성악기는 삼익피아노 특약점으로 신제품과 각종 중고제품을 판매, 조율까지 하기 때문에 악기 구입부터 사후 관리까지 철저하다. 그러다 보니 멀리서 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많다. 좋은 악기를 저렴하게 믿고 살 수 있어 악기를 구입할 때 가장 큰 고민은 가격.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은 것은 악기를 구매하려는 모든 사람의 마음이다. 신 대표는 “무조건 비싼 제품을 선호해서 선택할 것이 아니라 배우는 사람에게 가장 알맞은 악기가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품질 좋은 악기를 저렴하게 구입하려면 자신이 원하는 악기가 무엇인지 충분히 악기에 대해 알아보고 생각한 후 결정해야 한다. 오래도록 사용해야 하는 악기. 한두 번 사용하고 버리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에 구입할 때는 더욱 신중하고 철저한 조언을 얻어 구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문의 : 762-4320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예성악기 표 수제바이올린예성악기 표 바이올린은 중국을 누비며 발굴한 중국바이올린 장인이 직접 만든 수제바이올린이다. 일반적으로 수제바이올린이라고 하면 고가를 생각하는데 예성악기 표 수제바이올린은 18만 원대로 국내 유명 바이올린과 비슷하지만 품질 면에서 월등히 앞서는 제품이다. 싼 중국산 제품이나 한국에서 판매되는 일반적인 바이올린은 공장에서 제작되는 것이 대부분이다 보니 소리나 나무의 질이 다르다. 좋은 재료와 손으로 꼼꼼히 정성껏 깎아 만든 수제바이올린은 사용하면 할수록 품질과 음색이 좋아지기 때문에 악기를 아는 사람은 수제바이올린을 찾는다. 제작 기간이 있어 주문 생산하며 개수에 한정이 있다. 물론 A/S도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는 가전제품, 실물 보고 구입해야 후회 없어 3월이다. 햇빛과 바람이 달라졌다. 3월에 달라지는 건 계절 만이 아니다. 진학, 결혼, 이사 등 우리 인생의 무대와 조건도 더불어 바뀌는 달이다. 새로운 출발, 새로운 집에 어울릴 가전제품들을 둘러보았다. 가전제품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능이 변하는 만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 집에 꼭 맞는 가전제품가전제품을 구입하려면 먼저 집 크기를 고려해야 한다. 집에 어울리는 가전제품은 제품 자체가 인테리어 역할을 해 집안을 빛내지만 집의 규모와 맞지 않게 가전을 들이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집이 작다고 무조건 소형만 고집해서는 안된다. 가전제품의 사용기간이 최소 5년 이상이므로 특히 신혼부부의 경우 가족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몇 년 앞을 내다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예비부부라면 결혼 전 각자 사용하던 품목 중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확인한 후 꼭 필요한 가전제품만 구입하는 것이 좋다. 다시 사야 할 제품이나 소소한 제품들은 생활하면서 천천히 구입하는 것이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구입 전에 예비부부간에 필요한 구매 물품을 작성한 후 우선적으로 구매할 물품, 우리 집에 꼭 맞는 제품 등을 상의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다.맞벌이 부부라면 한 가지 제품 안에 다양한 기능을 결합시킨 컨버전스 제품을 구입하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할 수 있다.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라면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도입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제품의 디자인에도 신경써야 한다. 이제 가전제품은 편리성과 기능성 외에 집안의 품격을 결정하는 가구로서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 삼성디지털프라자 개운점 김연준 지점장은 “갈수록 디자인이 제품 구매의 중요한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사진과 PC동영상을 TV 화면으로 = 텔레비전 홈시어터2012년에 디지털 방송이 전면화 된다. 그러므로 TV는 HD영상이 지원되는 LCD나 PDP를 구입하는 것이 대세다. USB가 내장된 제품의 경우 PC나 디지털 사진기와도 호환이 가능해 텔레비전 대형 화면으로 영상과 그림을 즐길 수 있다. 랜선만 연결하면 각종 동영상, 사진, 음악 등 컴퓨터에 저장된 콘텐츠를 TV에서 곧바로 즐길 수 있는 ''PC 불러오기'' 기능이 추가된 제품도 출시되었다. TV 구입시 반드시 절전 상품인지 확인해야 한다.과거 100만원을 훌쩍 뛰어넘던 홈시어터의 경우 가격이 대중화하면서 오디오나 비디오, DVD기를 대체하고 있는 것이 요즘의 경향이다. 가격이 30만원부터 200만원까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USB도 당연히 장착되어 있다. LG 베스트샵 개운점 송호진 지점장은 “30 ~ 70만원대 중저가 제품이 가장 잘 나간다”고 한다.함께 있어야 제 맛 = 냉장고과 김치냉장고 사진 2: 삼성 하우젠 김치 냉장고냉장고의 경우 점점 대형화하는 것이 추세다. 그러다 보니 냉장고 용량이 500리터를 훌쩍 뛰어넘어 600 ~ 700리터가 주종을 이룬다. 그러나 냉장고의 크기를 줄이고 김치냉장고를 함께 구입하는 것이 살림하는데 훨씬 유용하다는 것이 주부들의 의견이다. 살림을 하다보면 김치만 제대로 갖춰도 반찬 걱정이 반으로 줄어드는데, 냉장고에 저장한 김치맛과 김치 냉장고에 저장한 김치 맛이 하늘과 땅 차이이기 때문.김치냉장고의 경우도 점차 대형화·고급화하는 가운데 스탠드형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4인 가족 기준 200리터 내외의 용량이면 적당하다.냉장고는 1년 365일 가동하는 제품이니 만큼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음의 크기도 확인해야 한다. 예약제 활용해 싸게 구입 = 에어컨사진 3-1/ 3-2 :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봄 신상품들대부분의 가전사에서 3월말까지 에어컨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에어컨 성수기인 여름이 가까워질수록 가격도 높아지고 맘에 드는 제품을 구하기도 쉽지 않다. 예약 시기를 이용하면 삼성전자의 경우 10~20% 할인이 가능하고 LG전자는 스탠드형 에어컨 한 대 가격으로 벽걸이형 에어컨까지 덤으로 구입할 수 있다.이불빨래에서 신발세탁까지 = 대형 드럼세탁기 최대 10kg 용량이던 드럼 세탁기가 이불 빨래를 선호하는 우리나라 구매 욕구에 맞춰 15kg, 17kg 용량으로 커졌다. 신발 세척까지 가능한 전천후 세탁기다. 용량이 커진 만큼 전기사용료도 늘어나기 때문에 적절한 선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다. 바쁜 맞벌이 부부라면 삶아서 건조까지 전자동인 드럼세탁기가 좋고 시원한 물빨래를 원한다면 일반세탁기를 선택해도 좋다. 일반세탁기의 경우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장점이다.가마솥 밥맛 재현한 전기밥솥 열판 방식의 압력밥솥은 밑바닥에만 열이 가해지는데 비해 가마솥 윈리를 이용한 IH 압력밥솥은 밥통의 옆면까지 돌아가며 열선으로 처리되어 있어 조리 시간도 단축되고 밥맛도 뛰어나다. 친환경 소재인 천연석 곱돌을 깎아서 제작한 압력돌솥도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다. 밥솥 안은 돌로 되어 있고 겉은 스텐레스로 감싸여 있어 마음 놓고 밥을 지을 수 있다.가족이 많지 않을 경우 10인용 이상의 대형 밥솥보다 6~8인용의 중소형 밥솥을 장만해 먹을 만큼만 밥을 해먹는 것도 좋다. 보온 상태로 저장하면 밥의 맛과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점은 또하나의 덤이다.김연준 지점장은 “맛있는 밥을 지으려면 밥솥의 고무패킹을 잘 닦아주고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전자렌지와 오븐 기능을 하나로 = 전기오븐렌지전자렌지와 가스 오븐, 그릴 기능까지 추가한 전기오븐이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스팀 기능까지 추가되어 찜 요리도 가능하다. 예열 시간이 긴 가스 오븐과 음식을 데우는 기능이 주였던 전자렌지의 기능을 보완한 제품이다. 단시간 내에 손쉽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어 맞벌이와 신혼부부들에게 맞춤한 제품이다.전자사전과 동영상이 하나로 = PMP(휴대용 멀티미디어 플레이어)학습 도우미의 대명사였던 mp3, 전자사전 등의 기능을 통합한 PMP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동반자로 떠올랐다.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의 전자사전 기능은 물론 동영상을 통해 EBS,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의 유명 인터넷 강의 지원 기능도 갖췄다. DMB 지원도 가능한 멀티제품이다. 가격대도 3~40만원대로 저렴해 학생들에게도 인기다.믿을 수 있는 전자제품 확인 요령김연준 지점장이 전시 제품이나 이미 개봉했던 제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요령을 일러주었다. 첫째, 구입한 물건이 배달된 후 설치가 끝나면 배달제품 목록에 사인을 해야 한다. 사인하기 전에 제품목록서 제일 끝부분에 표기된 제품 출고처가 매장인지 공장인지 반드시 확인한다.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대부분의 전자 제품은 공장에서 직접 배송된다. 둘째, 밴딩 상태를 살펴보아 이전에 개봉한 물건인지를 확인한다. 셋째, 제조 연월일을 살펴보아 계절상품인 경우는 3~5개월 이내, 일반 상품인 경우는 1개월 이내의 제품인지 확인한다 2009-03-06
- 젊은 음악인들의 열정적 하모니 볼만해 현대예술관 공연장에서는 이달 6일 오후 8시 ‘2009 행복한 음악회’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초청 음악회가 열린다. 이번 ‘2009 행복한 음악회’는 현대예술관, 현대백화점, ubc울산방송이 공동주최하는 문화나눔 프로그램으로 열리는 것이다.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 단원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다. 1984년 중·고등학생만으로 이루어진 으로 출발하여, 이후 대학생 단원들을 대거 영입, 120명 4관 편성으로 명실상부한 오케스트라로서의 기틀을 닦았다. 유스오케스트라의 단원들은 상임지휘자의 총괄적 인도 하에 저명한 음악인들로 구성된 지도위원들의 파트별 지도를 받으며 앙상블 및 솔리스트로서의 기량을 키워나간다. 실내악 연주회와 오케스트라 음악 캠프, 협주곡 연주를 통한 협연의 기회, 국내외의 여러 지휘자 및 유명 협연자들과의 공연은 모두 단원들의 음악적 성숙에 좋은 계기가 되고 있다. 현재까지 배출된 600여명의 단원들이 국내외 음악계에서 뛰어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실로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는 우수한 젊은이들의 음악적 도약대가 되고 있다. 기성 오케스트라에 뒤지지 않는 실력에다 무한한 잠재성마저 지닌 유스오케스트라는 2000년부터 제4대 상임지휘자 박태영을 맞이하여 한층 진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힘 있으면서 풍부한 정서를 담고 있는 세련되고 강렬한 인상의 근·현대곡들을 탁월하게 해석해내는 지휘자의 감성이 단원들의 젊음과 어우러져 역동적이고 열정이 담긴 음악을 빚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하며 일반석 1,000원. 문의 : 202-6300 박은심 리포터 ionews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2-04
- 대화동 이은정 독자 추천 ‘피자 오케스트라’ 먹거리에 대한 실망의 끝은 어디일까? 유사치즈, 모조치즈 사건으로 아이들이 그토록 좋아하는 피자 또한 마음 놓고 먹을 수 없는 현실에 엄마들은 씁쓸하다. 자칭 피자 마니아인 대화동 이은정씨는 모조치즈에 대한 뉴스를 접하며 씁쓸함과 함께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도 이은정씨가 즐겨 찾는 피자집은 그렇지 않다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번 주 독자추천 맛집은 은정씨가 추천하는 ‘피자오케스트라’다. 이은정씨는 “사실 피자집하면 유명 브랜드를 떠올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진짜 피자 마니아들은 자신들이 즐겨 찾는 개성 있는 피자집이 따로 있다”며 “바로 피자오케스트라가 그런 곳이며, 유명 브랜드의 피자보다 훨씬 맛있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 곳”이라며 피자오케스트라를 추천했다. 국립암센터 맞은편에 위치한 ‘피자오케스트라’는 피자와 파스타, 돈가스 등으로 단골손님이 많은 곳이다. 피자만큼 맛있고 유명한 돈가스도 인기있는 메뉴다. 주인장이 직접 만든 수제돈가스와 달콤한 소스에, 푸짐한 양은 먹는 이의 마음을 과히 행복하게 해준다. 피자오케스트라가 일산에 둥지를 튼 지 4년이 넘었다고 한다. 4년 동안 늘 한결같은 맛과 정성으로 고객을 감동시킨 메뉴는 단연 피자다. 손으로 반죽해 10시간 이상 저온숙성 시킨 스크린 수타피자는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유명 브랜드 피자 보다 훨씬 맛있고 가격은 더욱 저렴하니 살짝 감동이다. 감동스러운 피자 맛은 매장에서 뿐 아니라 집에서도 편안히 맛볼 수 있도록 일산 전지역을 차량으로 배달해주고 있다. ● 메 뉴 : 골드포테이토피자, 스크린스페셜피자, 수제돈가스 까르보나라, 해물스파게티 등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 ● 휴무일 : 1,3주 월요일 ● 위 치 : 국립암센터 맞은편 ● 주 차 : 매장 뒤편 단독주택 단지에 ● 문 의 : 031-903-308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문화일정(772) [음악회] ♠ FM08 제1회 2009 오페라 갈라 콘서트 일시 : 3/10 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입장료 : A석4만원/B석2만원 주최 : FM08 문의 : 02-591-0308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제19회 정기연주회 일시 : 3/14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입장료 : S석7천원/A석5원(과천문화가족할인) 주최 : 과천시시설관리공단 문의 : 02-507-4009 ♠해설과 영상으로 감상하는 예술의 향기 푸치니 토스카 일시 : 3/17 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입장료 : 전석3천원 주최 : 용인시 여성회관 문의 : 031-324-8995 [뮤지컬] ♠뮤지컬 캣츠 일시 : 3/6~15 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 입장료 : VIP석12만원/R석10만원/S석7만원/A석4만원(전당회원15%할인) 주최 : 쥬쥬엔터테인먼트 문의 : 1644-6540 [콘서트] ♠이승철의 화이트데이 콘서트 일시 : 3/14 장소 :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입장료 : R석8만8천원/S석7만7천원/A석6만6천원 주최 : 성남아트센터 문의 : 1588-4430 ♠이루마 화이트데이 콘서트 일시 :3/14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VIP석6만원/R석4만원/S석3만원(전당회원20%할인)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국악] ♠안산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 봄을 여는 소리 일시 : 3/12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입장료 : R석1만원/S석8천원/A석5천원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00 [어린이] ♠어린이 뮤지컬 피노키오 일시 : 3/14~15 장소 :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 입장료 : 전석1만원 주최 : 극단국민 문의 : 010-8300-2410 [전시] ♠한국화의 힘 일시 : 2/27~3/22 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1전시실 입장료 : 무료 주최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문의 : 031-481-40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효의 도시, 문화의 도시 수원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한 수원. 관련 기념행사를 미리 살펴보고, 08년 10월 개관한 수원역사박물관 등 수원의 과거를 살펴볼 수 있는 장소와 수원의 동네 이름 및 전설을 통해 수원을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내가 살아가는 고장에 대한 관심에서 소속감과 사랑이 싹트기 마련이다. 시 승격 기념행사 - 효원가정·수원둥이 찾기 행사 및 각종 축제 다양해 수원시는 8월 15일 시 승격 60주년 기념일을 전후해 여러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흐름, 신명, 도약, 나눔 등 4개 주제로 27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수원시사 간행사업은 2013년 완료 예정이며, 시 승격 100주년 되는 해에 개봉할 타임캡슐 매설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수원시청 총무과 정규야 씨는 “열린음악회, 여름음악축제, 수원화성국제연극제 등 시민참여축제와 효원가정·수원둥이를 찾는 수원토박이 효원의 뿌리 선발, 재래시장과 함께 하는 수원사랑 행사 등이 계획됐다”고 전했다. 수원역사박물관, 수원향교 - 도심에서 만나는 수원의 과거 팔달문동종, 김준룡전승비가 전시된 수원역사박물관에서는 수원의 과거와 현재를 엿볼 수 있다. 수원의 자연과 변천사를 익힐 수 있고, 60년대 수원도 만날 수 있다. 야외전시장에는 수원도호부 부사였던 이시백 선정비와 여러 관리들의 송덕비, 장승, 정려문이 있다. 어린이체험관에서는 옛날 살림살이 도구를 이용해보거나 탁본과 서예, 지도 맞추기 등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수원역사박물관 한동민 학예연구사는 “8월 60주년 기념전을 준비 중이다. 근·현대의 수원과 관련된 사진과 행정자료 등을 소개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국서예박물관과 사운이종학사료관도 같은 건물 안에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초로 건립한 서예전문박물관인 한국서예박물관은 서예가 근당 양택동 씨의 기증유물이 계기가 돼 만들어졌다. 수원 출신의 사운 이종학 선생은 초대 독도박물관장을 지냈으며, 수집자료 2만 여점을 수원시에 기증했다. 수원역사박물관에서는 50년 이상 역사를 지닌 근대생활유물을 기증받는다. 기증자증이 있으면 무료 관람할 수 있고, 기증유물도록도 받게 된다. 수원의 도심에서도 역사적인 장소가 많다. 향교길에 있는 박내과의원은 수원법원 및 검찰청 청사로 임시 사용됐다(1952~1956). 화성의 봉담에 있던 수원향교는 정조 때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 수원향교 근처의 수원시립중앙도서관에는 수원시민헌장탑이 세워져 있다. 수원의 기원 - 삼한시대부터 모수국부터 시작해 그 지역에 사는 사람의 의식세계를 드러내는 지명의 변천은 역사를 이루는 한 줄기다. 수원(水原)의 기원은 마한의 모수국, 삼국의 매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모(牟)’나 ‘매(買)’는 발음상 ‘물’과 관련됐다고 여겨진다. 한자의 음과 뜻을 빌어 고유명사를 표기했던 때를 지나 757년(통일신라)에 이르러 ‘수성(水城)’으로 불리면서 지명에 본뜻이 포함됐다. 940년(고려) ‘수주(水州)’로 이름이 바뀌고, 지금의 ‘수원(水原)’은 1310년(고려)부터 등장했다. 수원의 역사는 정조와 관련이 깊다. 현재 수원시와 화성시는 행정구역상 분리되지만,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옮기면서 수원은 ‘화성(華城)’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다. 정조의 효심은 경기도 지역의 가옥구조도 바뀌게 했는데, 잦은 능행차 탓에 백성들이 툇마루를 없앴다고 전해진다. ‘지지대 고개’는 ‘능행차에서 돌아오는 정조가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발걸음을 더디게 놓았다’ 해서 유래됐다. 수원에는 오랜 역사만큼 긴 세월을 함께 해온 나무도 많다. 못골 놀이터 북쪽 국유지에는 수령 500년과 450년 된 느티나무가 도와 시의 보호수로 지정됐다. 400년 이상 된 영통사 입구의 느티나무는 단오제 등 마을행사의 중심이 된다. 황곡초등학교 앞 느티나무는 큰 황골의 천석꾼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수령 200년으로 추정한다. 마을 이름에도 역사와 의미가 숨어있어 ‘원천’ 혹은 ‘머내’로 불리는 원천동은 ‘수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 있는 내’라는 의미를 지녔다. 옛날 구렁이가 많이 살았다 해서 이름 붙여진 구렁골 고개는 천석꾼이었던 평산 신씨 가문과 관련된 전설을 지녔다. ‘영통’은 산신령과 관련된 전설과 함께 ‘영(靈)이 통(通)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도 하고 염통처럼 생긴 지형을 따라 이름 붙여졌다고도 한다. ‘벽적골’은 여주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벽돌을 구워 살았기 때문에 불리게 된 이름이다. ‘살구골’에는 살구나무가, 개나리 신(莘)자를 사용하는 ‘신나무실’에는 개나리가 많았단다. ‘황골’ 혹은 ‘황곡’은 봉황이 앉아있는 형상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연못이 있는 마을’이라는 뜻을 담은 ‘못골’은 화성을 쌓으면서 못을 만들었다는 설과 전부터 커다란 연못이 있었다는 설이 전해온다. 제일교회 인근의 ‘화약고 고개’는 남문으로 통하는 길목으로, 일제강점기 때 이 고개에 화약을 쌓아놓은 것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금바위’는 그 생김 때문에 거북바위나 두껍바위로도 불린다. 맑은 날 이 바위에 오르면 서해가 보인다고 한다. 경기과학고 뒤편의 ‘방아골’에는 예전에 곡식을 찧는 방앗간이 있었다. 소나무가 많았던 ‘솔대’는 정조가 인공조림한 대나무가 더해져 송죽동이 됐다고도 하고, 소나무가 우거진 등성이를 일컫는 솔등성이가 솔댕이를 거쳐 솔대로 굳어졌다고도 한다. 세류동은 ‘가는 골짜기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뜻을 지녔고, ‘버드내’는 수원천 하류의 냇가에 버드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농촌진흥청 안에 있는 여기산은 ‘산의 모습이 기생의 자태처럼 아름답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여기산과 서호에 비친 저녁노을의 아름다움은 수원8경 중 하나다. ◈속담 속 수원 ①수원깍쟁이 : 개성상인보다 한 수 위의 철저함과 절약정신을 보인 수원상인의 전설을 지녔음. ②수원사람은 발가벗고 삼십 리를 뛴다 : 수원깍쟁이와 관계된 것으로도 알려져 있으나, 원래는 효심 깊은 젊은이가 친구의 꼬임으로 기방에 갔다가 아버지 제삿날임을 떠올려 의관도 갖추지 못하고 서둘러 돌아갔던 일이 과장되어 전해옴. ③과천 나무꾼 수원 나무꾼에게 속다 : 텃세를 부리는 과천 나무꾼에게 거짓정보를 주어 관에서 혼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음. 도움말 수원시청, 수원역사박물관 김선경 리포터 escargo@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5
- 사라 브라이트만 심포니 월드투어 2009 의 히로인! ‘Time to say Goodbye’로 팝페라 장르를 연 사라 브라이트만 심포니 투어 2009. 지난 2004년 서울공연 2회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감동을 뿌린 사라 브라이트만의 환상적인 무대가 3월 16일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총 30억 원이 넘는 제작비, 200여 명의 스텝, 100톤이 넘는 무대장비, 4년의 제작기간을 통해 완성되는 이번 공연은 최고의 공연으로 기억될 것이다. 최첨단 장비, 사상 초유의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대형 판타지 쇼! 사라 브라이트만 공연의 무대장치는 다양한 쇼가 펼쳐지는 미국에서도 가장 무대기술이 복잡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심포니 한국공연을 위해 월드투어에 사용되는 100톤의 장비가 그대로 공수된다. 최초로 선보이는 3D스크린을 비롯해 조명 음향 세트 의상 등이 망라된 모든 최첨단 장비가 동원된 무대. 이런 엄청난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는 무대는 사라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한동안 경험하지 못할 것이다. 팝, 클래식, 뮤지컬을 아우르는 정점의 무대! 오리지날 케스팅 멤버에 빛나는 뮤지컬계의 스타 사라 브라이트만. 안드레아 보첼리와의 듀엣곡 ‘Time to say Goodbye’로 팝페라의 신기원을 연 그는 총 2600만 장의 앨범과 200만 장의 DVD 판매고를 올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한 소프라노 가수다. 사라 브라이트만의 대표곡 ‘The phantom of the opera’는 Canto della Terra는 심포니 앨범에서 안드레아 보첼리와 녹음한 곡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매력적인 테너 알렉산드르 사피나와의 듀엣으로 감상할 수 있다. 냉정과 열정, 천국과 지옥, 빛과 소리 향연 이번 심포니 투어의 콘셉트는 KARMA, 즉 숙명이다. 그의 8집 앨범은 고딕 메탈과 심포닉 메탈의 영향을 강하게 나타낸 앨범으로 특히 커버이미지에서 보여준 천사와 악마 이미지가 결합된 판타지 분위기가 어떻게 공연에서 구현될 것인지 티켓 오픈 전부터 팬들로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라 브라이트만은 이번 투어에서 올해 초 발매한 ‘Symphony’와 ‘A winter Symphony’의 수록 레퍼토리뿐 아니라 ‘EDEN’ ‘HAREM’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일시 : 3월 16일 오후 8시 장소 : KINTEX 5홀 티켓 : R석 19만8000원/S석 15만4000원/A석 9만9000원 문의 : 02-3141-3488, 엑서스 엔터테인먼트/예매 인터파크 1544-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
- 일산1동 전순화 독자 추천 ‘일산소’ 좋은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을 즐기는 미식가라 하더라도 먹지 못하는 음식이 있다. 특정 음식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거나 특이한 냄새나 모양으로 음식을 꺼리는 경우다. 일산1동에 사는 전순화 독자 역시 주위에서 인정하는 미식가이지만, 곱창만은 특유의 냄새 때문에 먹지 못했다. 곱창을 즐기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곱창을 먹기를 여러 번 시도했지만 매번 실패하곤 했다. 하지만 3년 전 처음 방문한 ‘일산소’에서는 곱창을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고. 특유의 냄새가 없으니 곱창 본연의 고소한 맛까지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인다. 전씨는 이제 곱창은 일산소에서만 먹는다. 특히 전씨가 추천하는 메뉴는 곱창전골. 곱창을 구워먹기 힘든 점심시간에는 주로 곱창전골을 먹는데, 매콤한 국물에 배어나온 곱창 특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같이 찾은 사람들도 매우 만족했고, 그 이후에도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권했을 때도 모두 만족했다는 후문도 전한다. 또한 주방장이 직접 만든 백김치 등 밑반찬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고 추천한다. 전씨의 추천을 듣고 방문한 일산소는 깔끔한 내부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동네 특성상 가족 고객을 위해 방으로 자리에는 등받이 좌식 의자가 있어 편안함을 더한다. 국내산 한우/육우의 곱창과 대창을 주문했는데, 대창은 식탁에서 바로 굽고, 곱창은 주방에서 숯불로 초벌구이를 해 식탁에서의 번잡함을 줄일 수 있다. 곱이 가득 찬 곱창은 고소함과 동시에 부드러워 쉽게 넘어간다. 대창 역시 조금 질기지 않을까하는 예상을 깨고 쫄깃함이 매력적이다. 전씨가 추천한 곱창전골도 맛봤는데, 곱창과 각종 부속이 실하게 들어있고, 각종 채소들이 푸짐해 한끼 식사뿐만 아니라 술안주에도 제격이다. ● 메 뉴 : 양구이, 대창구이, 곱창구이, 갈비살, 곱창전골, 곱창뚝배기, 내장탕 등 ● 위 치 : 일산동구 정발산동 1135번지 ●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1시 ● 휴무일 : 연중무휴 ● 주 차 : 가능 ● 문 의 : 031-924-62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