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 Have fun no.3, 해설이 있는 국악 첫 걸음 과천시민회관에서는 7월 15일‘해설이 있는 국악 첫 걸음’공연을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국악계 해설분야의 명인인 최종민 교수의 구수한 입담과 해설,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연주로 진정한 국악의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김미나의 판소리 심청가·적벽가, 임정란의 경기민요뿐만 아니라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우칠(장구),김무경(아쟁),이철주(대금),김귀자(가야금)가 모여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음악성이 한껏 발휘되는 기악합주 무대가 선보인다. 또한 소중한 우리 전통춤의 한 갈래를 다시 재조명해볼 수 있는 이승희의 전통춤 태평무·승무·기본무·살풀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일시 7월 15일(목) 오후 7시 30분공연장소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공연요금 전석 1만5000원 공연문의 과천시민회관 02-509-770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7-01
- 고잔신도시에 베이비빈 스튜디오 오픈 고잔신도시 2001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한 ‘베이비빈 스튜디오''에서 오픈 기념으로 고급 크리스탈 액자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매월 촬영 고객 20명(선착순) 에게 ‘11*14’ 크기의 크리스탈액자를 증정하고 있는 것. 베이비빈 스튜디오는 베이비포토부터 웨딩사진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베이비빈 스튜디오 이용훈 실장은 “사진 한 장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촬영에서 디자인제작은 물론, 출고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베이비빈의 사명”이라고 말한다. 베이비빈 스튜디오는 단원구 고잔동 706-3번지 장은타워 311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1-401-4782 홈페이지 babybeanstudio.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프리즘을 통해 산란하는 영롱한 빛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 전시관에서는 지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본작가 도쿠진 요시오카의 스펙트럼 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디자인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한 도쿠진 요시오카를 한국 최초로 소개하고, 그의 작품세계를 조망함으로써 현대 디자인의 방향과 미래적 감성을 발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또한 작가의 의도와 작품에 맞게 리모델링된 전시공간은 일반인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문화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전시공간을 탈피한 신개념의 문화공간을 제시하고 있다. 그는 자연적인 요소와 단순한 소재를 있는 그대로 사용하면서 형태보다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작품보다는 풍경과 공간 디자인을 통해 사람의 감성을 디자인해낸다. 이번 한국의 전시에서는 소재와 구조에 대한 일련의 통념을 전면적으로 반박하면서도, 유기적인 디자인과 구조의 일체화를 보여주는 ‘Pane Chair’, ‘Honey-pop’, 투명한 재료와 빛에 대한 탐구를 엿볼 수 있는 ‘Water Block’ 시리즈 등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았던 도쿠진 요시오카의 대표적인 작품을 소개한다. 또 아시아 최초로 소개되는 ‘TORNADO’, 대형 프로젝트인 ‘Rainbow Church’ 등도 전시된다. 새로운 소재와 방법으로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도쿠진만의 대가다운 공간연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02) 577-6688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기업 문화 메세나 활동의 첫 단추를 끼우다. &rArr 지난 1997년 한국야쿠르트 문화재단은 기업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갤러리 우덕을 개관했다. 서초구 잠원동의 한국야쿠르트 사옥 2층에 자리 잡은 갤러리 우덕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한다는 취지 아래 신진작가 발굴 등 문화 예술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쉼 없이 이어오고 있다. 문화예술지원으로 사회에 봉사차별화된 문화예술공간인 갤러리 우덕은 신진작가, 중견작가 할 것 없이 꼭 한번 전시회를 열고 싶은 곳으로 입소문이 나 있다. 강남 한복판에 위치한 갤러리에서 열흘 길게는 한 달 가까이 전시회를 열려면 수백만 원이 넘는 대관료 등 각종 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갤러리 우덕에서는 모든 전시를 무료로 열 수 있을 뿐 아니라 작품 운송료에서부터 전시에 들어가는 부대비용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작가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이처럼 전시회를 개최할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갤러리 우덕에서는 작가 선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갤러리 우덕의 관장은 덕성여대에서 32년간 재직한 후 정년퇴직을 한 이신자 명예교수가 맡고 있다. 우리나라 공예계의 역사이자 섬유예술의 개척자로 존경받고 있는 이신자 관장은 좋은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틈나는 대로 인사동을 비롯해 각종 전시를 찾아다니며 실력 있고 감각 있는 작가들을 선발한다. 여러 대학이나 협회에서 추천이 들어오는 작가의 작품도 꼼꼼하게 챙겨보고 전시회 개최 여부를 결정한다. 갤러리 우덕의 이신자 관장은 “갤러리 우덕은 좀 더 많은 작가들에게 자신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 지난 97년부터 전시를 시작한 이래 전시회를 한해 평균 17회 이상 열고 있다”고 말했다. 디자인이 좋아야 국가가 부강해갤러리 우덕에서는 실력과 창의력을 갖춘 작가들은 물론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작가들을 소개해 우리나라 미술 저변 확대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회화, 설치미술, 공예, 상업미술, 디자인, 그래픽 등 전문적인 한 분야에 치우지치 않고 미술 전반에서 작가와 작품을 선발하고 있다. 그런 노력의 결과, 전업작가뿐만 아니라 석사 박사과정 중인 학생들의 작품전도 함께 개최하고 있다. 갤러리 우덕에서는 지난 5월 19일까지 봄의 순수한 생명력이 주는 감동과 아름다움이 작가들의 독창적인 발상과 내면의 시각으로 표현된 기획전 「봄을 이야기하다」가 열렸으며 5월 25일부터 6월 7일까지는 경기대학교 예술대학 박광일 교수의 초대전 「ANOTHER TRIBE - OCEANIAN 2010」이 개최되었다.디자인이 좋아야 국가가 부강해진다고 굳게 믿고 있는 이신자 관장은 “작품 활동을 하면서 생계걱정을 하는 작가들을 종종 만나게 된다”며 “기업이 지원하는 갤러리의 소임은 뜻을 품고 노력하는 작가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갤러리 우덕은 작가들의 발표회장은 물론 강남지역민들과 일반인들에게 예술작품을 소개하고 널리 알리는 공간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위치 :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28-10번지 한국야쿠르트빌딩 2층 (지하철 3호선 신사역 4번 출구, 7호선 논현역 6번 출구, 도보로 3분 거리)주차 : 주차 가능 운영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매주 일요일 휴관)문의 : (02) 3449 - 6071 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이주의 문화소식 이주의 문화소식뮤지컬/오페라♠뮤지컬 ‘키스 미 케이트’일시:7월9일~8월14일 화~금8시, 토3시/7시30분, 일2시/6시30분장소:국립극장 해오름극장입장료:VIP석 12만원, R석 10만원문의:02-2288-4115♠국악뮤지컬 ‘판소리, 애플그린을 먹다’일시:7월1일~7월4일 목금8시, 토일3시/7시장소: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입장료:VIP석 4만원, R석 3만원문의:1544-5955♠오페라 ‘아랑’일시:6월26일~6월27일 토7시, 일3시/7시장소:명동예술극장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5천원문의:1644-2003♠홍혜경, 김우경이 함께하는 오페라의 밤일시:7월16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15만원, R석 12만원문의:02-516-3963 연극♠서울, 나마스테일시:7월3일~7월11일 화~금8시, 토3시/7시, 일3시장소: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입장료:전석 2만5천원문의:02-758-2103♠스페이스 치킨 오페라일시:6월11일~7월4일 평일8시, 토4시/7시, 일4시장소:게릴라극장입장료:일반석 2만원문의:02-6012-2845♠안티고네일시:7월1일~7월18일 평일8시, 토3시/6시, 일3시장소:대학로 선돌극장입장료:비지정석 2만원문의:02-814-1678♠피터 브룩 연출 ‘11 그리고 12’일시:6월17일~6월20일 목금8시, 토3시/7시, 일4시장소:LG아트센터입장료:R석 7만원, S석 5만원문의:02-2005-0114 클래식/콘서트♠아카펠라 그룹 ‘킹스 싱어즈’ 내한공연일시:6월30일 오후8시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입장료:VIP석 10만원, R석 7만원문의:02-2650-7481♠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리사이틀일시:6월29일 오후8시장소:호암아트홀입장료:R석 5만원, S석 3만원문의:1577-5266♠제42회 서울창작음악제일시:6월23일~6월25일 오후7시30분장소: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입장료:일반석 1만원문의:02-744-8060♠이은미 20주년 콘서트일시:6월26일 오후4시/8시장소: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입장료:VIP석 9만9천원, R석 8만8천원문의:1644-9751 전시♠임채욱 사진전일시:6월1일~6월21일장소:갤러리원문의:02-514-3439 무용♠제7회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국내예선일시:6월17일~6월19일 오후3시/7시장소:유니버설 아트센터입장료:R석 1만원문의:02-588-7570♠전미숙의 ‘울지 마세요’일시:7월1일~7월3일 오후5시장소: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입장료:R석 3만원, S석 2만원문의:02-588-7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책 테마파크 6월 전시 <구름 따라 잎새 따라> 하늘과 숲, 그리고 책이 만나다 분당구 율동공원에 자리 잡은 책 테마파크에서는 숲과 나무, 푸른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서양화가 양태숙의 <구름따라 잎새처럼>展이 열리고 있다. 하늘 풍경과 뭉게구름, 나무와 새 등 순박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양태숙 작가의 작품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나뭇잎이 산이 되고 강물이 되며, 하늘을 날고 구름을 타고 여행하는 듯한 초록빛 그림을 감상하고 책을 읽다보면 잠시 일상을 떠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외에도 6월 12일, 13일, 19일, 26일에는 알록달록 클레이나라, 에그 아트, 뚝딱뚝딱 만드는 북아트 등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일시 6월12일~6월27일 장소 책테마파크 문의 031-783-3588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4
- 잠실스포츠종합상가 여름상품 특가전 잠실종합운동장으로 이전한 옛 동대문운동장 스포츠상가인 ''잠실스포츠종합상가''의 이전 및 육성기관인 서울산업통상진흥원은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6월 14일부터 잠실스포츠종합상가 ''여름상품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번 특가전에서는 K2 등산복, 등산화를 비롯하여, 인라인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싸이클, 런닝머신, 야구복 등 다양한 스포츠용품을 특별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특별히 수영복, 등산티는 5,000원, 아레나 수경은 1만원의 균일가 코너도 준비돼 있어 여름 스포츠용품을 준비하려는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또한 상가 앞 문화공간에서는 자전거무료대여, 배드민턴, 탁구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며, 한강나들목과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해 있어 가족나들이로 장소로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찾아가는 길 : 2호선 종합운동장역 7번출구 방면, 제1수영장 건너편 문의 (02) 423-7236, www.spom.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독자추천맛집-유기농밥상 강렬하게 내리쬐는 햇볕과 30도가 넘어가는 한 낮의 수은주가 완연한 여름임을 알리는 요즘이다. 이러한 무더위엔 자칫하면 입맛과 함께 건강까지 잃을 수 있어 여름이면 보양식을 챙겨 먹곤 한다. 이럴 때 보양식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월평동에 위치한 유기농밥상(대표 안준호)에서 보약 한 첩보다 몸에 좋은 웰빙인삼생오리부추구이와 단호박영양밥, 들깨가루를 듬뿍 넣은 흑수제비 등 보양식 3종 세트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유기농밥상은 요리사 경력 20년이 넘는 안준호 대표와 손맛 좋기로 유명한 그의 어머니 합작품으로 탄생해 음식 맛이 좋기로 장안에 화제다. 그 입소문을 따라 찾은 유기농 밥상. 오감을 만족시킬 정도로 맛깔나게 차려진 상차림만으로도 과연 그 입소문이 헛소문이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먼저 불판에서 지글지글 맛있는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웰빙인삼생오리부추구이가 입맛을 자극한다. 마치 샤브샤브처럼 얇게 슬라이스 해 냉장고에서 일정시간 숙성시킨 후 갈은 인삼과 참기름, 후추 등으로 양념한 생오리와 그윽한 인삼향, 상큼한 부추향이 어우러져 익기도 전에 젓가락을 들고 기다리게 한다. 기다림 끝에 적당히 익은 오리고기를 특별겨자소스에 찍어먹으면 잡냄새 없이 야들야들 부드러운 맛에 입안에 행복이 가득하다. 다음으로 단호박에 은행 대추 해바라기씨 검은콩 호두 무화과 흑미 메쌀 등의 재료를 넣어 쪄 낸 단호박영양밥에는 산과 들의 싱그러움과 건강함이 그대로 들어있는 느낌이다. 달착지근한 단호박맛과 다양한 종류의 견과류의 맛이 어우러져 흡족한 미소를 짓게 한다. 흑수제비 역시 한번 맛을 보면 단박에 ‘흑수제비마니아’가 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황태와 갖가지 재료를 넣어 푸~욱 우려낸 육수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만든 흑수제비의 국물맛은 구수하면서 깊어 쫀득한 흑수제비와 함께 멋진 하모니를 이룬다. 국물을 들이키는 내내 ‘맛있다’는 감탄사가 튀어나오게 하는 흑수제비는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메뉴로 강력추천하고 싶다. 이 외에도 농장에서 직송하는 다양한 쌈채소, 직접 담근 된장에 살이 토실토실 오른 우렁을 넣어 만든 우렁쌈장과 된장찌개, 아삭한 김치에 싸 먹는 흑두부보쌈, 싱싱함이 살아있는 야채샐러드, 묵은 깻잎장아찌와 삭힌 고추장아찌, 맛깔스러운 배추겉절이와 오이소박이, 서리태를 직접 갈아 찹쌀가루를 넣어 만든 검은콩부침개 등 모든 사이드메뉴는 조미료 무첨가로 안 대표와 어머니의 손맛으로 완성되어 상에 오른다. 그래서 그런지 유기농밥상은 어느 것 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음식이 없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가 아닌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가득한 유기농밥상’이었다. 이 정도면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증 받을 만 하지 않을까. 위치 : 월평동 백합네거리 롯데리아 뒷편문의 : 484-1450김진숙 리포터 kjs997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3
- 부천문화재단 2010 시즌공연 보러 가요 2003년 전국 최초로 공연 시즌제를 도입, 올해로 8년째를 맞고 있는 부천문화재단의 2010 시즌 공연이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들은 문화 국가대표를 주제로 프로그램이 기획됐다. ▶7월3일 오후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크라잉 넛(오른쪽 사진) 15주년 기념 콘서트 앵콜 ‘15주년 표류기’가 시작을 알린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R석 3만원, S석 2만5000원, A석 1만5000원. ▶7월24일 오후4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소나티네 콘서트’가 마련된다. 누구나 거쳐야 하는 피아노 연주과정인 소나티네를 피아니스트 조은아 등 전문연주자 3명이 해설을 통한 피아노 명곡을 연주한다. 6세 이상 관람 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8월14일 오후4시 오정아트홀에서는 에듀콘서트 ‘오페라 인 러브’가 무대에 오른다. 올해는 2010년 서울국제콩쿠르 입상자들의 출연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게 된다. 음악 초보자와 학생들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오페라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R석 1만5000원, S석 1만원. ▶8월21일 오후4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이 열려 우리 고유의 판소리와 사물놀이의 멋진 어울림을 보여준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10월7일 오후8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MIK 앙상블 리사이틀’이 준비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비올리스트 김상진,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출연하는 열정 넘친 무대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R석 3만원, S석 2만5000원, A석 1만5000원. ▶11월5일, 6일에는 가족뮤지컬 ‘구름빵’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11월6일은 오전11시와 오후4시, 7일은 오후1시와 4시 각각 공연된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 R석 2만5000원, S석 2만원, A석 1만5000원. ▶11월20일 오후7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이 마련된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찾아온 부천, 감동의 연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VIP석 4만원 R석 3만5000원, S석 2만5000원, A석 1만5000원. ▶12월3일 오후8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는 곽윤찬 트리오가 선사하는 ‘Jazz Meets Bucheon(재즈, 부천에 빠지다)’가 마련된다. 색소포니스트 이정식, 가수 리사가 함께 출연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R석 2만5000원, S석 1만5000원. ▶2010년 시즌공연의 마지막 프로그램은 뮤지컬 ‘넌센스’로 12월17일, 18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열린다. 12월17일은 오후8시, 18일은 오후3시와 7시에 각각 열린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 R석 3만원, S석 2만5000원, A석 1만5000원.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와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하면 된다. 전 공연을 모두 예매하는 ‘골드패키지’는 최대 40%, 2편 이상을 동시 예매할 수 있는 ‘자유패키지’는 20%, 부천문화재단 유료회원은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문의 032-320-6335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새만금의 기적 ‘변산반도 국립공원’ 그림 같은 풍광 속으로 떠나보자. 외 변산, 격포 권새만금 방조제 (새만금 전시관 063)584-6822)새만금이란 이름은 ‘이곳에 만경평야와 김제평야가 합쳐진 만큼의 새 땅이 생긴다.’ 하여 앞 글자를 따 ‘새만금’이라했다. 한자로 ''만금(萬金)''이 많은 돈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새만금은 ''새로운 금만평야''와 ''새로운 노다지의 땅''이라는 의미를 함께 지닌 셈이다. 부안에서 군산까지 33km의 방조제로 바다를 막아 40,100ha(여의도140배)갯벌과 바다를 땅으로 전환하는 간척사업이다. 새만금 방조제는 기존에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로 알려졌던 네덜란드의 자위더르 방조제(32.5km)보다 긴 33km의 길이로 세계에서 가장 긴 방조제가 되었다. 새만금 방조제로 새로이 생겨난 포구들 국내 최대 관광개념으로 만들어진 아직은 다져지지 않은 인공의 땅이다. 방조제는 그 자체로 군산시 서남부와 변산반도를 잇는 33.2㎞의 세계 최장의 해상고속도로가 개통된 것이다. 군산-변산 간 시간거리가 20분 이내로 단축됨은 물론 서해안을 따라 고군산군도를 자동차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새만금방조제 서쪽 경계로 해안을 따라 군산시-고군산군도-부안군(변산 국립공원)-김제시 외곽으로 고창-정읍-전주서부-익산을 아우르는 여행지가 되었다. 진홍빛으로 물든 ‘적벽 강, 채석강’ 작품처럼 서있는 절벽 북쪽 1km 마을경계로 적벽강이라 한다. 이름처럼 붉은 암반과 절벽이 해안선을 이루는 절경은 ‘중국의 적벽 강만큼 경치가 뛰어나다’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질형성은 채석강과 비슷했지만, 석양 무렵 붉은 암벽은 더욱 화려한 색채로 바뀐다. 격포해수욕장 오른쪽부터 격포항까지 이어진 채석강은 부안을 대표하는 경관으로 변산반도 해식절벽과 바닷가를 말한다. 채석강이라는 이름은 ‘당나라 시인 이태백이 뱃놀이를 하며 강물에 비친 달을 잡으려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하여 붙여졌다. 낚시를 겸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곳 ‘변산,고사포,모항,상록’해수욕장변산 해수욕장은 모래가 부드럽고 수심이 완만하여 가족단위피서지로 적합하다. 2km이어지는 해송이 인상적인 고사포해수욕장은 물때를 만나면 하섬 까지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다. 모항 해수욕장은 뒤편 갑남산의 산세가 수려하고 천연기념물 호랑가시나무 군락이 있다. 주변에 낚시터가 있어 낚시를 겸한 해수욕을 즐기기 좋은 곳이다.(하섬 바다 갈라짐 예보 국립해양 조사원 www.nori.go.kr(해양자료실) 부안영상테마파크 조선시대왕궁,한방촌,도자기촌,공방촌,시전거리등을재현한‘종합야외촬영단지’다.(583-0977)외변산 지구 탐방코스=채석강-격포해수욕장-후박나무군락지-수성당-적벽강몽돌해안관찰지-작은당사구식물관찰지-하섬전망대-고사포 //탐방소요시간=채석강40분. 적벽강30분. 후박나무군락지20분. 작은당 사구식물30분 //탐방코스 100배 즐기기=자연해설 프로그램 참여(선착순예약: 전화584-8186,생태관광홈페이지http://ecotour.knps.or.kr)물때(썰물)사전확인(583-2064)사구식물관찰, 해안도로 드라이브 내변산권월명암, 낙조대=우리나라 3대영지의 하나인 월명암에서 보는 안개 낀 변산의 경치(월명무애)는 변산8경중4경에 꼽히며 월명암 뒤편 서해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낙조대의 절경 역시 변산 5경에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변산면 중계리(582-7890) 한국의 아름다운 길 ‘내소사 전나무 숲길’=내소사 입구 일주문부터 천왕문 600m까지 이어지는 전나무 숲길에서 삼림욕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천연고찰의 기품과 고즈넉함을 느낄 수 있다. 대웅보전(보물291)은 조선 중기 건축물로 못을 사용하지 않고 짜 맞추는 양식으로 세워졌다. 이는 한국의 건축양식과 색채를 잘 들어나게 해준다. 더욱이 대웅전 창살문에 새겨진 국화꽃과 연꽃문양이 정교한 아름다움을 더해준다. 내소사 매표소 582-7570. 내소사템플스테이 운영(583-3035)직소폭포=변산2경에 해당하는 높이 30m폭포로 ‘직소폭포와 중계계곡의 선경을 보지 않고는 변산을 말 할 수 없다.’라고 말할 정도의 비경이다.의상봉=변산의 최고봉으로 ‘마천대’라고 하며 의상대사가 절을 세워 의상봉으로 불리며 산의 변산과 바다의 변산을 한눈에 볼 수 있다.원숭이 학교 자연사 박물관=원숭이와 악어 태초의 신비를 볼 수 있는 자연사 박물관 (584-0708 관람시간대 확인요함. 입장료 대인6천원 소인5천원) 곰소, 줄포권살아있는 자연 체험, 곰소염전과 모항 갯벌 체험장=3면이 바다인 부안은 해안선을 따라 곳곳에 갯벌이 잘 발달되어 있다. 줄포, 곰소, 모항, 두포, 궁항, 마포, 대항리, 해창, 월포, 계화도 등이 꼽힌다. 갯벌 체험은 바지락, 소라, 석화, 골뱅이, 맛 조개, 게 등을 직접 잡아봄으로써 가족휴양을 겸한 아이들의 훌륭한 생태 학습장이 된다. (모항갯벌 체험장 http://www.mohangmud.com)변산면 도청리123. 두포 갯벌 체험장 010-3683-9697변산면 도청리602. 솔섬(전북학생 해양수련원)채석강 해넘이 일몰체험을 할 수 있다. 곰소염전은 내소사에서 곰소를 지나 줄포로 가는 길에 있다. 곰소염전의 천일염은 깨끗한 해수와 지리조건이 좋아 순도가 높기로 유명하다. 천일염은 이곳의 특산물인 곰소젓갈을 만드는 주재료다. 곰소젓갈은 곰소 항 젓갈단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곰소젓갈 581-6102/ 곰소 소금 582-7511) 부안생태공원(람사르 협약습지, 프라하의 연인 촬영지)=20여만 평의 갯벌 저류지에 갈대숲과 야생화단지. 해의길, 은행나무 숲길 등을 조성되어있다. 주변 맛 집(지역번호063)=채석강 주변:해변 촌 581-5740 갑오징어 돌판구이)//곰소염전 주변: 곰소쉼터 581-6301 젓갈정식) // 숙박=채석강 주변: 대명리조트 1588-4888)//곰소 항 주변:변산 바람꽃펜션 584-2885 바닷가에 위치한 통나무 펜션) 박지숙 리포터 jssh120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