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숲, 그리고 책이 만나다
분당구 율동공원에 자리 잡은 책 테마파크에서는 숲과 나무, 푸른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서양화가 양태숙의 <구름따라 잎새처럼>展이 열리고 있다. 하늘 풍경과 뭉게구름, 나무와 새 등 순박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섬세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양태숙 작가의 작품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동심의 세계로 이끌어준다.
나뭇잎이 산이 되고 강물이 되며, 하늘을 날고 구름을 타고 여행하는 듯한 초록빛 그림을 감상하고 책을 읽다보면 잠시 일상을 떠나 여유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전시 외에도 6월 12일, 13일, 19일, 26일에는 알록달록 클레이나라, 에그 아트, 뚝딱뚝딱 만드는 북아트 등 주말을 맞아 이곳을 찾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일시 6월12일~6월27일
장소 책테마파크
문의 031-783-3588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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