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파트 유리창 깨끗이 청소한다 아파트 유리창 깨끗이 청소한다 깨끗한 베란다 유리창을 보면 마음까지 상쾌해 진다. 하지만 요즘처럼 잦은 비 때문에 잔뜩 얼룩진 유리창은 볼 때는 그 때마다 신경이 거슬리게 된다. 그러나 유리창 청소를 하려고 해도 높은 곳에 위치한 아파트 유리창을 앞뒤로 청소하는 건 모험에 가까운 일로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런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있다. ‘청소이야기’는 청소 전문 업체로 아파트 베란다 양면 유리를 깔끔하게 청소해 주는 곳이다. 아파트 층수에 관계없이 내부와 외부 유리창을 아래층에 피해가 없도록 첨단 기계를 이용해 청소한다. 작업시간은 2시간 내외로 청소 가격은 분양 평수에 2,000원을 곱한 금액이다. ‘청소이야기’는 유리창 청소 외에도 방충망, 찌든 창틀과 입주, 이사 청소도 실시한다. 문의 (02)428-3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음식맛이 좋아 어른들도 즐겨찾는 주엽동 키즈카페 ‘개구장이’ 여름의 막바지를 치닫는 요즘, 엄마들과 아이들이 더위를 피해 자주 찾는 장소가 키즈카페이다. 주엽동에 위치한 ‘개구장이’는 아이들의 공간 뿐 아니라 외식메뉴에 정성을 기울여 오픈 때부터 꾸준하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최고급 식재료는 물론 3명의 한식, 일식, 양식 조리사가 다양한 요리를 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업이 끝난 후 전문소독업체에 의탁해 새벽에 매장을 소독하고, 아침에 한 번 더 매장 직원들이 청결을 유지한 후 오픈을 하고 있다. 단독 파티룸이 별도로 있어 생일잔치나 단체별 행사를 진행할 수 있다.오픈기념으로 4인 입장 시 1인(어린이)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중이다.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문의 031-922-8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9
- 장어와 청국장이 참 맛있는 집 ''돌담집'' 중산동 복음병원에서 원당방면으로 ‘풍천장어’ 간판을 따라 들어 가다보면 도심 속 전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돌담집’이 보인다. 구수한 청국장과 100% 국내산 민물장어구이로 입소문이 자자한 집이다. 이곳의 청국장은 냄새가 나지 않으면서 청국장 본연의 구수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 미각을 사로잡는 돌담집의 맛내기 포인트는 멸치와 다시마 그 외 갖가지 야채로 푹 끓여 만든 육수에 청국장을 알맞은 비율로 섞어 들통에서 1시간이상 끓여 깊은 맛이 우러나게 하는 것. 식탁에 차려질 때는 우러난 청국장을 뚝배기에 담아 야채를 넣고 한소끔 끓여 나온다.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 10여가지 이상의 나물반찬과 싱그러운 새싹 거기에 보글보글 끓는 천연보약 청국장. 큰 그릇에 고추장, 참기름, 청국장과 갖가지 반찬들을 섞어 쓱쓱 비벼 먹어도 괜찮고 백반을 즐기듯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먹어도 맛있다. 또한 이집의 메인 메뉴인 장어는 손님상에 오르기 전 3-4일 전에 공수해와 공인된 1급 지하수를 끌어올린 저수조에 산 채로 두었다가 주문을 받으면 바로 손질해 요리한다. 거기에 이 집만의 독특한 간장소스와 고추장소스로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 입맛을 사로잡는다. 제4회 ‘고양웰빙음식축제’에서 선보인 장어 삼색구이는 식감 뿐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해 찬사를 받은 이후 이집의 대표 메뉴가 되었다. 10여년 넘게 그 맛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중에 하나로 손님상에 내놓는 밑반찬은 마당 앞 텃밭에서 정성을 다해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 채소를 사용한다. 요리 하나하나 정성과 건강을 생각한 웰빙 밥상으로 미각이 즐거운 돌담집. 자연을 만끽하며 막바지 더위를 날리기에는 그만이다. 문의 : 975-88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수제돈가스 무제한 리필 <하나축산> 돈가스의 무한도전이 시작된다! 모든 요리에 최상의 맛을 내는 비결은 바로 재료에 있다. 이는 요리전문가들이 공통으로 하는 말. 신선한 식재료는 과다한 첨가물을 넣지 않더라도 그 자체만으로도 좋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이 말을 확인하고 싶다면 대화동에 위치한 하나축산에 가보자. 가장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돈가스를 그 곳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축산의 김추일 사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선한 고기로 돈가스를 만들고 있다”고 자신했다. 말 그대로 하나축산은 정육점이다. 정육형 고깃집이 많이 등장했지만 정육점 내 돈가스 집은 아마도 흔치 않을 것이다. 거기다 고객이 원한다면 즉석 수제 돈가스를 무제한 리필을 해준다고 한다. 단돈 5천원으로 서민들의 몸과 마음을 뿌듯하게 만들어 주는 곳 하나축산을 소개한다.축산 전문가가 운영하는 하나축산 하나축산은 축산과를 졸업한 김추일 사장이 운영하는 곳이다. 김 사장은 대학에서 축산 가공을 전공했으며, 햄 소시지 등 독일식 수제 육가공 전문가 자격을 갖고 있다. 정육점에서 취급하는 모든 고기는 그의 손으로 직접 손질한다.“막 잡은 고기가 통째로 매장에 들어오면 그것을 제 손으로 일일이 다 손질합니다. 다른 고깃집과 달리 중간 유통단계를 한단계 줄인 것이지요, 그러다 보니 고기가 신선하고 품질이 우수할 수밖에 없습니다.”김추일 사장은 전공을 살려 오랫동안 백화점 및 대형마트 축가공 코너를 운영했다고 한다. 그 곳에서 돈가스와 스테이크, 소시지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을 만들어 왔고, 그 일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자신이 넘쳤다고 한다. 대화동에서 2년 넘게 하나축산을 운영하다가 6개월 전부터 매장에서 즉석 수제돈가스를 만들어 고객들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 돈가스의 무한도전, 5천원의 행복 김추일 사장은 많은 사람들이 먹는 돈가스 고기가 대부분 냉동일 수 있다고 말한다. 정육점에서 돈가스를 만들지 않는 한 신선한 고기로 돈가스를 만드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이를 역으로 이용해 고객들에게 가장 신선한 고기로 만든 돈가스를 맛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고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그동안 먹어왔던 돈가스와는 맛이 다르다’는 칭찬과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살아있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돈가스는 고객의 주문과 함께 그 자리에서 바로 튀겨 냅니다. 국내산 암퇘지 하이포크가 돈가스로 손님상에 오르기까지 불과 이삼일 정도 밖에 안 걸리지요. 고기를 얼리지 않고 이렇게 짧은 유통기간으로 돈가스를 선보이는 곳은 정말 많지 않답니다.”앞서 설명한 것처럼 음식의 맛은 재료의 신선함과 일맥상통한다. 신선함이 살아있는 돈가스는 맛있을 수밖에 없다. 고기의 유통단계가 짧으니 돈가스의 가격 또한 내려갔다. 단돈 4천 900원으로 고객이 원한다면 무제한으로 돈가스를 먹을 수 있게 리필 해주고 있다. 그렇다고 기본양이 적은 것은 절대 아니다. 돈가스 세 조각에 밥과 양배추 샐러드가 기본인데 대부분의 고객들이 푸짐하게 먹고 간단다. 먹고 사는 일이 건조하게만 느껴지는 요즘,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아는 서민들에게 몸과 마음 든든한 행복을 주고 있는 곳이 바로 하나축산이었다.생고기로 만든 맛있고 신선한 돈가스와 스테이크 하나축산에서는 돈가스 외에도 스테이크 정식과 돈가스와 스테이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모듬정식도 인기다. 가격은 모두 5천원. 스테이크는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떡갈비 스테이크로 아이들과 학생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모든 메뉴는 치즈돈가스(6천원)를 제외하곤 무제한 리필이 가능하고, 포장도 가능하다. 하나축산은 정육형 돈가스 전문점으로 화려한 매장으로 꾸며져 있진 않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육점에 식사가 가능한 테이블이 놓여 있다. 대신 생고기로 만든 맛있고 신선한 돈가스를 맛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곳이다. 맛있고 푸짐하고, 저렴한 식사로 행복을 느낄 줄 아는 소박한 서민들에게 딱 적합한 곳이다. 문의 031-917-0575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중산동 김민준 독자 추천 장항동 <꼬끼오 춘천 닭갈비> 얼큰하고 쫄깃한 닭 요리 날을 잘못 잡았다. 하필 일요일 그것도 저녁 시간. 단체로 찾아온 손님들, 가족끼리, 연인과 친구들끼리 찾아온 사람들로 가게 안은 시장통 마냥 북적거렸다. 어떤 손님들은 먹기만 하는 게 아니라 포장까지 해 가서 주방 쪽은 더욱 정신없이 바빠 보였다. 중산동 김민준 독자가 추천해 준 <꼬끼오 춘천 닭갈비>. 닭갈비에 고구마, 떡, 쫄면, 라면, 우동, 치즈 사리를 넣어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 독특했다. 닭갈비의 맛은 그다지 남다르지 않았으나 재료가 신선하고 요리된 모양새가 깔끔했다. 또 육질이 부드러워 먹기에 좋았다. 닭갈비에 치즈 사리를 얹어서 먹었는데, 어린 아이들도 부드럽게 먹을 수 있는 맛이다. 닭도리탕도 닭갈비처럼 주방에서 모두 요리된 다음 바로 먹을 수 있게 나오는데 시간은 20분 정도 걸린다. 국물이 매콤한데 후추 맛이 너무 강하지 않아서 좋았다. 유태우 박사는 건강 관련 서적에서 “살찌지 않으려면 맛있는 국물 보다는 맛없는 건더기를 먹어라”고 충고했는데 이 집에서는 그렇게 하기 힘들 것 같다. 닭도리탕에 들어 있는 쫄깃한 떡을 맛보는 것도 재미있었다. 역시 닭 육질이 부드럽고 씹는 맛이 좋았다. 양이 조금 적은 것 같아 아쉬웠지만 뒷맛이 개운하고 조미료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모든 걸 용서하기로 했다. 곁들여 나오는 반찬은 동치미, 미역 초 무침, 무 냉채로 단순한 편이었다. 닭요리들이 매콤하기에 동치미를 먹으며 아린 혀를 달래야 했다. 미역 초 무침에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았다. 닭 요리하고 썩 어울리는 메뉴 같지는 않았다. 조금 더 날이 선선해지면 가게 바깥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밤바람 맞으며 얼큰한 국물을 안주 삼아 소주 한잔하기에도 좋을 것 같다. 역시 닭도리탕은 밥보다는 술이다. 주메뉴: 닭도리탕, 닭갈비, 닭칼국수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855 양우이스턴시티 134호. 휴무일: 없음영업시간: 오후 3시 30분~다음날 새벽 4시까지. 주차: 주차장 있음문의: 031-907-7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Comic Martial Arts Performance JUMP) 무술과 코미디를 결합시킨 한국의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인 <점프>가 9월 4일(토) 아산을 찾는다.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 공연을 갖는 <점프>는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동양무술로 출발하여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아크로바틱과 코믹드라마까지 아우른 새로운 감각의 공연으로 세계를 통하는 방법을 꿰뚫은 영리한 작품이다. 벽면을 차고 오른 뒤 세 번 공중 돌아내리기와 연속 돌려차기 등 태권도의 화려한 고난도 동작, 이를 활용한 슬랩스틱 코미디 장면이 이어지는 <점프>는 슬랩스틱코미디, 아크로바틱, 마샬아츠를 세계 최초로 실제 공연 무대에서 실현시킨다. ‘평범하게 살자’는 가훈이 걸린 한국 전통가옥을 무대로 무술 고수들이 대사 없이 언어를 사용하지 않고 신체언어로 극을 진행해야 하는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의 난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명쾌하다. 할아버지부터 아버지, 어머니, 삼촌, 딸, 안경에 비밀을 가진 총각, 그리고 도둑들까지 8명의 배우들에게 모두 각각의 선명한 캐릭터를 부여함으로 가족 간에 이루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자연스럽게 연결시켰다. 대사 없이 순간순간 절묘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코미디는 관객들에게 신선하면서도 색다른 코믹 드라마를 선사한다. 또한 한국 전통 악기의 신명나는 음악은 태권도의 품새와 어우러져 흥겨운 놀이판을 벌인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생생한 현장의 감동과 땀을 비 오듯 쏟아내며 열연을 펼치는 무대 위의 배우들, 최고의 공연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보내는 답례의 박수가 아깝지 않은 <점프>. 현란한 검무와 봉술로 볼거리를 충족시키고 관객 참여를 유도해 현장의 웃음을 첨가한 연출이 매력적인 <점프>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만나보자. &clubs일시: 9월 4일(토) 오후 3시, 7시&clubs장소: 아산시청 시민홀&clubs주최/주관: 아산시&clubs관람료: 일반 2만원, 청소년 1만원&clubs인터넷예매: 아산시청 홈페이지-예매 게시판(좌석지정 가능)&clubs문의: 041-540-2822(아산시청 문화예술과) 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환경과 평화’에 대한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나다!! 헤이리를 대표하는 축제인 ‘판 페스티벌’이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접경지대라는 파주의 지역적 특성과 보존되고 지켜나가야 할 자연을 모티브로 ‘Green&Blue'를 주제로 삼았다.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절실한 환경과 평화에 대해 다양한 예술장르로 노래하는 장을 헤이리에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제, 공연예술제, 헤이리 스페셜, 헤이리 프린지로 구성되며 미술과 음악, 문학, 학술세미나 등 문화적 향기를 두루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느리게 걸었던 지난봄으로부터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그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파주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무료관람, 헤이리 미술전 및 오픈스튜디오 무료관람 및 방문 가능, 헤이리 안내소 선정 공간(박물관 등)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946-8551시각예술제 9월 4일~12일까지 헤이리 갤러리 15개소에서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논밭예술학교와 최영선 갤러리에서 헤이리 미술전, 헤이리 작가스튜디오 10여 곳에서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공연예술제 9월 4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갈대광장에서 재즈파크빅밴드, 9월 5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운도현과 동물원 공연, 9월 11일 오후 5시~8시까지 갈대광장에서 기타페스티벌, 9월 5일·11일·12일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 야외공간에서 버스킹 라이브가 열린다.헤이리 스페셜 9월 4일 오후 4시~6시 30분까지 갈대광장에서 파주예총 국악공연, 9월 4일~12일까지 북하우스에서 파주미협 한일교류전, 9월 4·5일 더스텝 야외광장에서 헤이리 장터가 열린다.헤이리 프린지 9월 10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예맥아트홀에서 문학의 밤(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과 함께하는 삶과 문학), 9월 11일 오후 2시~4시까지 정한숙 기념관에서 세미나(율곡 사상의 현대적 적용과 문화적 확장)이 열린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소갈비 전문점 “본가갈비” 탁 트인 정원을 바라보며 배불리 먹는 소갈비 맛음식점이 단순히 먹으러 가는 공간이 아니라 쌓였던 피로를 풀고 휴식까지 취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가족 외식은 물론 여러 모임에도 안성맞춤일 것이다. 덕이동에 위치한 “본가갈비”는 그런 목적에 가장 잘 들어맞는 음식점이다.2층으로 이뤄진 식당 내부는 물론 탁 트인 야외 정원은 장소가 넓어 북적이지 않고 시원하다. 거기에 이곳 특유의 소스로 만들어지는 양념갈비 맛까지. 갈비의 명가 ''본가''의 노하우를 그대로 전수 받아 최고의 맛과 저렴한 가격, 푸짐한 양으로 배불리 소갈비를 즐길 수 있는 “본가갈비”를 소개한다.4인 가족 6만원으로 알차게 즐기는 외식일단 입구에 들어서면 엄마소와 아기소로 보이는 동상이 눈에 띈다. 이것은 이것저것 여러 메뉴를 끼워 넣기 보다는 소갈비에만 주력하겠다는 ''본가갈비'' 사장의 아이디어. “소갈비 전문점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했다. 밋밋하게 잔디만 있는 것보단 운치 있는 것도 같고.”소갈비 전문점답게 참숯에 익혀지는 소갈비가 특유의 고소함으로 감칠맛을 낸다. 최고 등급에 얼리지 않은 생갈비만 사용해 육질이 부드러워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듯하다. 30년 경력 주방장의 손길로 생과일과 각종 재료를 사용해 만든 이곳만의 소스가 갈비의 참맛을 한층 더한다. 양념은 그날그날 바로 재서 나가기 때문에 더 신선하기도. 맛도 맛이지만 가격 또한 주머니 부담을 줄였다. 양념갈비 1인분에 13000원. 반찬도 9가지가 나오고 생생한 채소와 부침류 나물류 샐러드는 정갈하고 고급스럽게 세팅 됐다. 외식업 20년 경력의 ''본가갈비'' 사장은 이미 라페스타의 本家와 새마을식당, 주엽의 원조쌈밥을 운영하고 있는 터라 그 노하우의 손맛과 품질 좋은 야채와 재료를 공급받고 있다. 또 고객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기도 해 신선하고 저렴한 고기를 맘 편하게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그래서 4인 가족 기준으로 고기와 맥주, 공기밥을 추가해도 6만원이면 알차게 외식을 즐길 수 있다.덕이동의 새로운 갈비 명소이곳의 강점은 마치 공원에서 갈비를 먹는 것처럼 잘 꾸며진 정원에 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따로 없는 이유가 앞마당 잔디밭에서 맘껏 뛰어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러 잔디를 길게 깎아 관리한다는 정 사장. 정원이 잘 가꿔진데다 밤나무에 평상까지 갖추고 있어 내 집처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 짧은 산책코스와 야외 방갈로, 족구장, 연회석, 넓은 주차장 등이 완비돼 생일이나 백일잔치 동창모임 회식 단체모임에도 손색이 없다. 낮에는 주로 주부 고객들이 많은 편인데 기분 좋은 가격에 갈비를 즐기고, 과일까지 챙겨 와서 야외에 앉아 즐거운 수다와 커피 한 잔까지, 따로 분위기 좋은 카페에 갈 필요가 없다고.점심메뉴로는 갈비탕과 냉면이 인기다.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가 일품이며 갈비탕이나 냉면 한 그릇을 비우고 나면 저녁때까지 배가 부를 만큼 양이 넉넉하다. 본가갈비에서는 전 품목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갈비찜이나 갈비탕을 많이 해가는 편이며 갈비탕은 김치 깍두기와 함께 포장, 1인분이면 두 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이다. 이곳을 찾은 고객들의 평은 대체로 분위기와 경치, 가격과 맛에서 놀란다고 하지만 무엇보다 친절한 서비스라고 입을 모은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손님을 대접하겠다는 본가갈비 사람들. 덕이동의 새로운 갈비 명소가 되기 위해 고객 감동을 실천 하겠다고 약속한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에어컨 바람에만 의지하지 말고 답답하고 좁은 곳을 벗어나 보자. 가족들과 갈비 포식도 하고 평상에 앉아 자연바람을 쐰다면 이보다 더 만족스런 외식이 있을까? 본가갈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위치는 덕이초등학교 부근 현대오일뱅크 뒤편이다.***** 메 뉴양념갈비(220~250g)..........13,000원생갈비(200~230g).............15,000원갈비찜(3인 기준)...............25,000원갈비탕...............................7,000원물냉면, 비빔냉면 ...............6,000원문의 031-923-3651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
- 우리시대 최고의 소리와 사물놀이의 만남! 안숙선, 김덕수의 〈공감〉한국음악의 두 대가 안숙선, 김덕수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 찾아온다. 안숙선이 들려줄 구성진 판소리 한마당과 김덕수가 펼치는 사물놀이의 무대는 미리 맞추지 않아도 어우러지는 소리와 장단, 한국적 즉흥음악의 진수를 즐길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두 명인이 신명나는 무대로 관객과 소통하며 <공감>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국악한류의 선봉장, 장고재비 김덕수 사물놀이의 또 다른 이름 김덕수. 사물놀이의 역사는 김덕수의 역사이고, 김덕수의 역사가 사물놀이의 역사이다. 5살의 나이에 남사당예인이었던 아버지 김문학의 손에 이끌려 남사당에서 예술인생을 시작하였고 7살에 전국농악경연대회 최연소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장구의 신동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잊혀졌던 전통 가락을 발굴, 정리, 연마, 재구성하여 새로운 시대를 함께 호흡하는 진정한 의미의 전통음악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사물놀이를 탄생시켰다. 안숙선과 김덕수, 한울림 예술단의 판놀음으로 신명나게 놀아보자 이번〈아람누리, 국악누리〉에서 안숙선과 김덕수, 한울림예술단은 신명나는 판놀음을 펼친다. 모든 출연자가 무대로 나와 판을 벌려 관객과 호흡하며 국악축제의 절정을 달굴 예정. 소고재비들이 나와 여러 가지 재주와 동작을 보이는 소고놀이와 열두 발 상모를 돌리는 상모놀이, 남사당놀이 중 둘째놀이로 사발이나 대접을 막대기로 돌리는 묘기인 버나놀이, 사물놀이의 으뜸이 상쇠가 벌이는 상쇠놀이를 한울림예술단이 준비하고 있다. 안성의 남사당패에서나 볼 수 있는 공연을 일반 공연장에서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이다. 안숙선은 2007년 미국 휴스턴 국립박물관에서 ‘Rabbit Story''라는 제목으로 들려주며 큰 호응을 얻었던 수궁가 한 대목을 김덕수와 함께 들려주며 <공감>의 클라이맥스를 이끌어낼 것이다. *일시: 9월 11일, 오후 7시*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으뜸자리(R) 4만원/좋은자리(S) 3만원/편한자리(A) 2만원/일반석(B) 1만원*예매문의: 1577-77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8
- 추석선물, 통영명품 생생치 어때요?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민족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이 때쯤이면 주부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추석선물이 고민이다. 뭐 특별한 선물이 없을까? 경남 통영에서 생산된 특별한 선물용 수산물을 소개한다. 특허기술을 이용해 수산물을 삶지않고 생 그대로 말려 가공한 ''통영명품 생생치'' 선물세트가 그것. 손질없이 요리하는 선물용 전복 예로부터 전복은 조개류중 가장 맞이 좋고 귀하여 ''패류의 황제''로 일컫어진다. 전복은 77%의 수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철 마그네숨 구리 칼슘 인 요오드와 비타민 B 등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간장의 해독기능을 돕고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시력회복, 고혈압, 심장질환 결막염 당뇨병 비만 간경변증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성장 촉진, 피로회복에도 좋다.이같은 전복도 요리해 먹기가 여간 가다로운 게 아니다. 생전복은 유통기간이 짧고, 손질하기도 어렵다. 기존의 삶거나 말린 전복은 영양소 파괴가 단점이다.통영명품 생생치는 이같은 단점을 완전히 극복해 전복을 삶거나 말리지 않고 생전복의 효과를 그대로 맛볼 수 있게 했다.건전복을 10여분간 생수에 담궈두면 생전복처럼 되돌아오며 별다른 손질없이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미국 식품의약청(FDA)이 지정한 청정해역인 통영에서 생산된 굴을 삶거나 찌지않고 말린 ''생생치 금굴''도 선물용으로 인기다. 인공감미료 없는 100% 천연조미료 건전복과 굴을 죽용으로 만들어 다이어트식, 미용식, 환자식 및 건강식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생치 전복가루와 금굴가루도 있다.특히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멸치와 미더덕 등으로 만든 100% 천연조미료인 생생치 멸치가루와 미더덕 가루도 출시돼 요리전문 블로거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통영명품생생치 정성부 대표는 "생물을 그대로 건조해 영양가 100%를 유지하는 신기술을 통해 국민 건강생활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우수한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대한민국 수산1번지가 낳은 통영명품 생생치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생생치 전복, 생생치 금굴, 생생치 즉석삼치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진공포장돼 전국 어디든 택배가 가능하다.가격대는 가루제품 3만5000~8만원, 금굴세트 8만~20만원, 전복세트 10만~30만원대다.통영명품 생생치 제품문의 055)645-0337쇼핑몰 www.saengch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