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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아있는 유산균, 묵은지의 깊은 맛! ‘한국인의 힘은 김치에서 나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인의 밥상에서 1년 내내 김치는 빠지지 않는다. 김치를 이용한 요리가 무궁무진해 반찬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 또한 김치의 매력이다. 더군다나 1~2년 동안 묵은 김치는 유산균이 특히 많아 웰빙식으로도 그만이다. 전라도 전통 방식으로 담근 묵은지를 이용해 웰빙 요리를 창조하는 무실동 ‘강남묵은지’를 찾아가봤다. ●흉내 낼 수 없는 묵은지의 깊은 맛‘강남묵은지’ 박복순 대표는 “묵은지는 유산균이 요쿠르트의 10배 이상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1~2년 묵은 묵은지가 가장 영양이 많습니다. 그래서 가장 알맞은 때 요리할 수 있도록 김치 저장고를 따로 설치해 보관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한국인은 국내산을 먹어야 건강에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모든 식재료는 국내산으로만 사용한다. 모든 식재료 역시 박복순 대표가 직접 고른 것이다. 고추, 파, 마늘 등 일일이 찾아다니며 싱싱한 재료들을 구해 요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친정이 전라도라는 박복순 대표는 “친정어머니가 담근 김치가 늘 동네에서 인기가 좋았습니다.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묵은지를 이용한 요리를 하게 됐습니다. 친정어머니가 해주던 맛을 살려 현대에 맞게 요리한 것이 강남묵은지의 메뉴들입니다”라고 한다. 특히 ‘강남 묵은지’는 돌판에 요리하기 때문에 요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반 양은이나 스텐보다 열을 오래 지속시켜주기 때문에 묵은지의 깊은 맛이 우러나와 한층 맛을 더한다. 돌판에 미리 길도 내야 하고 고객의 주문과 함께 미리 불에 달궈야 해 손도 많이 가고 힘들지만 요리의 참 맛을 내기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소스로 24시간 숙성시킨 ‘묵은지생등갈비’‘강남묵은지’의 메뉴는 모두 묵은지가 들어가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것이 ‘묵은지생등갈비’다. 생 등갈비는 국내산으로 해야 살집이 많아 먹을 것이 있다. 특히 ‘강남묵은지’의 ‘묵은지생등갈비’는 기름기 없이 깔끔하고 담백해 젊은 여성들도 많이 찾는다.양파, 마늘, 배 등 천연 재료들을 넣어 직접 개발한 소스에 24시간 생 등갈비를 숙성시켜 맛이 배도록 한다. 소스로 숙성된 생 등갈비를 미리 한 번 쪄 낸 후 묵은지 역시 따로 찜통에 찐다. 그래야 요리할 때 묵은지와 등갈비가 어우러져 알맞게 익기 때문이다. 손님상에 나갈 때는 미리 불에 달궈 놓은 돌판에 등갈비를 얹고 그 위에 1년 이상 묵은 묵은지를 길게 썰어 얹어 쪄내면 담백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그만이다. 평소 김치를 잘 안 먹던 아이들도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술안주로 먹기에도 좋다. 특히 등갈비를 뜯는 재미가 그만이다. 아삭아삭한 묵은지와 질기지 않으면서도 쫄깃한 등갈비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는 메뉴다. 이외 ‘묵은지오리한마리’, ‘묵은지닭한마리’, ‘묵은지생삼겹살’ 등 묵은지를 이용한 다양한 메뉴도 개발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우사골육수로 만든 ‘묵은지돌판찌개’‘강남묵은지’의 ‘묵은지돌판찌개’는 2008년 웰빙 식단으로 인증 받았다. 강원도와 (사)대한영양사협회 강원도 사회공동평가단이 자문기관의 자문을 받아 웰빙 식단으로 인증한 것이다. ‘돌판김치찌개’는 이미 ‘KBS 생방송 무한지대’와 ‘SBS 생방송 투데이강원’에 방영됐을 정도로 알려진 메뉴다. ‘묵은지돌판김치찌개’는 육수부터 다르다. 한우 사골을 오랜 시간 푹 고아 만든다. 뽀얗게 우러난 한우 사골 육수에 묵은지를 얹어 생 돼지고기와 함께 돌판 위에서 보글보글 끓여내면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전통 김치찌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미리 밑 작업을 해 놓아 주문하면 바로 준비되기 때문에 짧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새로 개발한 ‘묵은지돌판부대찌개’는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담백한 맛에 라면 사리가 무료로 얹어져 인기다. 오로지 국내산으로만 사용해 만든 웰빙식 메뉴를 고집하는 박복순 대표의 손맛이 입맛을 당기는 곳이다. 문의 : 744-9970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대화마을 박효정 독자 추천 ''묵전문점 옥'' 참살이 식품 도토리묵을 다양하게 맛보세요 “다이어트를 위한 식당 한 곳 추천해 드릴게요. 바로 탄현동에 위치한 묵전문점 ‘옥’이랍니다. 옥에서 선보이는 도토리묵 요리는 저칼로리의 담백한 음식으로 저에겐 완전 소중한 메뉴랍니다. 특히 무더위에 입맛 없을 땐 시원한 묵밥 한 그릇 먹고 나면 기운도 나고 기분도 좋아진답니다.”대화마을 박효정 독자는 진정한 참살이 식품인 도토리묵을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는 맛 집으로 옥을 추천했다. 도토리묵은 수분함량이 80%에 당류가 20% 함유돼 배를 든든하게 하나 칼로리가 적어 여성들이 즐겨 찾는 식품이다. 도토리묵으로 만든 요리는 웬만해야 100 칼로리 전후여서 다이어트식으로 최고로 꼽는다. 옥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먼저 도토리묵과 말린 도토리묵, 신선한 야채와 돼지고기를 함께 볶은 묵두루치기로 술안주는 물론 묵요리를 매콤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있는 메뉴. 함께 나오는 무쌈과 싸먹으면 별미 중의 별미라고. 청피망 홍피망 양파와 말린도토리묵을 깔끔하게 볶아내 꽃방과 곁들이는 묵잡채 또한 이색메뉴로 인기다. 식사로는 냉온 묵밥과 약식 비빔밥, 도토리가루를 반죽해 끓여 낸 못난이 수제비, 도토리 냉국수 등을 선보인다. 특히 여름철 시원한 묵밥과 도토리 냉국수는 최고의 인기메뉴라고 한다. 도토리하면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바로 도토리전, 여기에 해물까지 곁들인 불암전 등은 식사와 곁들여 즐겨 찾는 메뉴라고 한다. 묵은 냉장고에 들어가면 뻣뻣해져 맛이 없기 때문에 옥에서는 매일 아침 묵을 직접 쑤고 있으며, 반찬 또한 주인장의 손맛으로 만들어 내는데 맛깔스럽다. 또한 옥의 도토리묵 요리에는 기름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 담백함을 더했다. 메뉴 : 냉온 도토리묵밥 못난이수제비 묵두루치기 묵잡채 등위치 : 일산서구 탄현동 1595-6휴무일 : 명절 당일영업시간 : 오전 12시~오후 10시 주차 : 매장 앞 주차장 이용 가능문의 : 916-82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부산경남경마공원 주간경마 전환 부산경남경마공원 주간경마 전환 2010 야간경마축제를 마친 부산경남경마공원은 지난8.20(금)부터 주간 경마로 전환했다. 금요경마는 10개 경주가 편성되고 제1경주는 12:00시에 시작하고 마지막 경주는 18:00분에 시작된다. 일요경마 부경 제1경주는 12:40분에 시작하고, 마지막 부경 제6경주는 16:30분에 시작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부산경남경마공원 2010 야간경마 결산, 다승왕은? 부산경남경마공원 2010 야간경마 결산야간경마 다승왕은 유현명 기수, 김영관 조교사 유현명 기수와 김영관 조교사가 KRA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유현명 기수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2일까지 펼쳐진 부산경남경마공원 야간경마에서 32전 6승, 2착 6회를 기록해 기수부문 다승왕에 오르며 최고 성적표를 받아냈다. 야간경마 기간에 상금만 2억 5200만원을 거머쥐는 대박을 터트렸다.지난 2002년 기수로서 첫 데뷔를 한 이후 부경경마공원 개장과 동시에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유현명 기수는 매년 본인의 최다승 기록 달성과 함께 기복 없는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부경경마공원 개장후 첫 풀타임으로 치러진 2006년에는 다승, 입상률, 상금 부문에서 모두 3위를 기록한 유현명 기수는 이후 2007년 다승 3위, 2008년 다승 2위에 올라 매년 꾸준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아직 다승왕에 오르지 못한 유현명 기수를 두고 “영원한 2인자”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지만 현재 부경경마공원 개장 후 246승을 기록해 통산 최다승 순위에서는 당당히 1위에 랭크돼 경쟁기수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특히, 8월 들어 4승을 몰아치며 복승률 40%에 육박하는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유현명 기수는 경주 내용적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통산 200승을 기록한 조창욱 기수가 5승 2착 3회를 기록하며 야간경마 다승 2위를 기록하였고 제주도 출신의 채규준 기수가 5승으로 다승 공동 2위에 올랐지만 복승률과 수득상금에서 밀려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조성곤 기수가 4위(5승), 최시대 기수가 5위(4승)를 각각 기록했다. 조교사 부문에서는 김영관 조교사가 31전 6승 2착 3회, 2억 2900만원의 수득상금을 기록하면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5승을 기록한 강형곤 조교사가 3위는 4승을 기록한 김재섭, 울즐리 조교사가 각각 차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5
- 거제 둔덕 포도밭 원복농장 우리동네 백배즐기기 - 둔덕 포도밭 원복농장“제철맞은 둔덕 포도 맛보세요”많은 일조량과 갯바람 “당도 최고” 제철을 맞아 탐스럽게 영근 포도, 한 알 따서 입 안에 넣으면 톡 터진 껍질 사이로 단물이 나와 입안을 적신다. 생각만 해도 군침이 꼴깍 넘어간다. 폭염주의보가 내릴 정도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원복농장 공치원 씨는 포도수확에 구슬땀을 흘린다. 올 초 저온현상과 긴 장마로 예년에 비해 작황이 다소 불량한 상태지만 거제 둔덕산 포도의 명성이 어디가랴? 500평이 넘는 포도밭에 캠벨 포도가 주렁주렁 열렸다. 유기농으로 지어 모양은 엉성해도 빛깔은 곱다. 당도는 말할 것도 없다. 포도알에 살포시 앉은 하얀분이 자랑이라도 하듯 증명한다. 원복농장포도가 특히 맛좋은 이유를 물으니 일조량이 많고 바닷가라 그런지 안쪽지역에 비해 갯바람을 많이 맞아서 그런 것 같다 답한다. 그러고보니 바다가 코앞이다. 작열하는 태양을 받아 바다는 비단을 깔아놓은 듯 반짝이며 출렁인다. 1300여 평 되는 밭에서 익어가는 거봉은 9월 5일 출하 예정이란다. 거봉은 캠벨 포도에 비해 기르기 까다롭고 병충해에도 약한데 올해는 폭염과 국지성호우가 반복되면서 거봉 알이 터져 수확량이 예전만 못하다며 안타까워하신다. 알이 터지는 현상은 담당 지도사들도 아직 정확한 원인으로 모르는 상황이고 자식 같은 포도농사가 잘 안됐으니 안타까운 마음이 오죽할까싶다. 그래도 거봉 역시 맛은 으뜸이다. 그 맛에 반해 사람들이 입소문을 듣고 알음알음 찾아 거봉, 캠벨포도 모두 따로 판로를 마련하지 않아도 다 팔린단다. “다들 어떻게 알았는지…” 하면서 수줍어 하시면서도 포도 자랑에 신났다. 몸에 좋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일 일품인 우리밀 쌀전업농이기도 한 공치원 씨가 포도 농사와 함께 관심을 쏟고 있는 일이 우리밀 농사. 쌀을 수확하고 쉬는 농한기 때 기른다는 장점도 있지만 요즘 우리밀이 건강한 먹을거리로 인식되면서 인기가 높단다. 실제로 올 6월에 출하한 우리밀 70가마가 알고 오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만 팔았는데도 거의 다 팔렸다한다. 해충이나 잡초 피해가 적어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도 기르기 수월한 우리밀에는 면역력 강화, 노화억제에 효과적인 복합다당류 단백질이 들어있다. 특히 씹을수록 고소하고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우리밀로 만든 국수는 없어서 못 팔정도라고. 더운 날씨 탓에 갈증이 난다. 어떻게 아셨는지 이가 시리도록 시원한 포도즙을 한 잔 내어주신다. 직접 기른 포도만을 넣어 만든 포도즙, 그냥 달기만 한 것이 아니라 새콤한 끝맛이 더욱 입맛 당긴다. 포도는 장운동 촉진과 해독 작용을 하며 바이러스 활동을 억제해 충치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한다. 공무원과 조선소 사람들의 입맛을 꽉 잡은 포도밭에서 방금 딴 포도 먹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자.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 원복농장거제시 둔덕면 학산리 학산중앙교회 근처전화 055)636-4815 / 011-801-0661포도 한 상자(5KG) 1만 5천원포도즙 한 상자 3만원거봉 3만원(예정)우리밀 1KG 3천원 / 우리밀국수 한 다발 6천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추석선물, 통영명품 생생치 어때요? 생생치 전복, 멸치, 금굴... 100% 천연조미료 출시 무더위가 한풀 꺽이면서 민족의 명절인 추석이 다가온다.이 때쯤이면 주부들은 물론 직장인들도 추석선물이 고민이다. 해마다 특별한 선물을 찾아보지만 쉽지않다. 경남 통영에서 생산된 특별한 선물용 수산물이 있어 소개한다.특허기술을 이용해 수산물을 삶지않고 생 그대로 말려 가공한 ''통영명품 생생치'' 선물세트가 그것. 통영멸치의 재탄생 멸치는 성질이 급하고 까다롭다. 그래서 일반멸치는 그물에 잡힌 즉시 가공선에서 삶은 후 다시 육지 건조장에서 3~6시간 건조돼 생산된다. 비린내는 제거되지만 영양소가 파괴되고 맛이 떨어진다는 것이 늘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이 같은 단점을 해결한 신기술이 ''냄새가 제거된 건어물의 제조방법''이라는 특허(제10-0454705호)다. 이 기술을 이용해 생산한 멸치가 생생치 특멸이다.생생치는 갓 잡은 멸치를 삶지 않고 가공공장에 옮겨 내장을 제거하고 지하 300m 암반해수를 사용, 깨끗하게 씻은 후솔잎 등 식물즙 희석액에 약 20~30분쯤 담가두고 다시 암반해수로 수세하는 공정을 거친다.통영시 도산면에 위치한 (주)통영명품 생생치 가공공장에서 ''마이크로파 살균장치와 근적외선건조기''를 30분정도 거치고 나면 멸치의 비린내와 기름기가 깨끗이 없어진다. 태양광 자연 해풍 건조과정을 거치면 쫄깃한 맛과 신선도, 영양소가 100% 살아있는 고품격 웰빙멸치로 탄생한다. 생생치는 윤기가 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어서 삶은 멸치보다 10배 이상 비싼 1kg에 20~30만원선에 팔린다. 생생치는 맛이 쫄깃하고 담백하여 아삭아삭 뼈까지 먹으면 맛이 그만이다.통영명품 생생치는 이같은 기술을 이용해 멸치에서부터 전복과 굴, 미더덕, 삼치 등 고품격 수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손질없이 요리하는 선물용 전복 예로부터 전복은 조개류중 가장 맞이 좋고 귀하여 ''패류의 황제''로 일컫어진다. 불로장생을 꿈꾸던 진시황제가 자양강장제로 먹었던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전복은 77%의 수분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철 마그네숨 구리 칼슘 인 요오드와 비타민 B 등의 영양성분으로 구성돼 있다.간장의 해독기능을 돕고 혈압을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며 시력회복, 고혈압, 심장질환 결막염 당뇨병 비만 간경변증 백내장 예방에 도움이 되고 성장 촉진, 피로회복에도 좋다.이같은 전복도 요리해 먹기가 여간 가다로운게 아니다. 생전복은 유통기간이 짧고, 손질하기도 어렵다. 기존의 삶거나 말린 전복은 영양소 파괴가 단점이다.신선도가 생명인 전복을 삶거나 말리지 않고 생전복의 효과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길이 생겼다.그러나 통영명품 생생치가 특허기술로 생산한 건전복은 이같은 단점을 완전히 해결했다.건전복을 10여분간 생수에 담궈두면 생전복처럼 되돌아오며 별다른 손질없이 요리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인공감미료 없는 100% 천연조미료 이밖에 건전복과 굴을 죽용으로 만들어 다이어트식, 미용식, 환자식 및 건강식으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생생치 전복가루와 금굴가루도 있다.특히 인공감미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고 멸치와 미더덕 등으로 만들 100% 천연조미료인 생생치 멸치가루와 미더덕 가루도 출시돼 요리전문 블로거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주)통영명품생생치 정성부 대표는 "생물을 그대로 건조해 영양가 100%를 유지하는 신기술을 통해 국민 건강생활에 기여하게 됐다"면서 "우수한 재료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대한민국 수산1번지의 통영명품 생생치의 자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생생치 전복, 생생치 특멸, 생생치 금굴, 생생치 즉석삼치를 비롯한 모든 제품은 진공포장돼 전국 어디든 택배가 가능하다.가격대는 가루제품 3만5000~8만원, 금굴세트 8만~20만원, 전복 10만~30만원대다.통영명품 생생치 제품문의 055)645-0337 쇼핑몰 www.saengchi.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6
- 두부도 만들고 숯불구이도 먹고 춘천시 팔미리의 팔미농원(대표:변복자)에서는 28(토)일 10시에 두부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그동안 팔미농원은 매월 네째주 놀토에 김장체험을 시작으로 옥수수따기, 감자심기등을 실시하였다. 이번 8월놀토에 진행하는 두부만들기 체험행사에는 주민들이 함께 마련한 산나물, 장류및 동동주등 풍성한 먹거리가 준비되어있다. 또한 숯불에 구어먹는 숯불구이는 1인당 만원씩만 내면 푸짐하게 구어먹는 숯불구이를 맛볼 수 있다.문의 : 261-0134, 011-9796-3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인종, 세대를 넘어 진실한 인간애와 우정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노련한 연기파 배우들이 펼치는 따스한 우정 속으로 들어가 보면 어떨까. 배우 신구와 손숙이 39년 만에 연극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에서 다시볼 수 없는 명콤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는 1948년부터 1973년까지의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인종과 세대를 넘어선 진실한 인간애를 통해 삶의 마지막까지 깊은 교감을 나누는 데이지 여사와 운전사 호크의 우정을 따뜻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탠디, 모건 프리먼 주연으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었던 바로 그 작품이다. 하지만 이 작품의 첫 출발은 희곡이었다는 사실을 아는지. 희곡 <드라이빙 미스데이지>는 초연 다음해인 198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고, 연극 공연의 성공에 힘입어 영화로 제작돼 90년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9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분장상, 각색상, 여우주연상, 작품상, 90년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작품상 등을 휩쓸기도 했다. 이 연극에서는 데이지역의 손숙과 호크역의 신구가 지난 71년 국립극장에서 공연된 ''달집'' 이후 39년 만에 호흡을 맞춰 노장 배우의 몰입 연기가 얼마나 빛이 날지 시선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 연극의 빼놓을 수없는 소품이 있으니 바로 자동차, 특수모터장치를 이용한 자동차가 전후좌우로 움직이는 모습은 연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연출은 뮤지컬 ''명성황후'', ''영웅'' 등의 연출자이자 제작자인 윤호진 에이콤인터내셔널이 맡았다. 공연일정 : 8월 20일~9월 12일, 장소 : 명동예술극장. 문의 1644-2003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다채롭고 신명나는 타악의 향연 ‘타악’을 주제로 한 일요열린무대,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 <시원해요>가 8월 22일 저녁 8시에 국립국악원 야외무대 별맞이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럼통, 냄비뚜껑, 플라스틱 통 등 현대 사회에서 버려지는 것들로 만들어진 재활용악기, 전통사회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엿장수 가위, 얼음을 두드리는 빙타와 어우러지는 다양한 퍼포먼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남성 타악기 연주자 두 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그룹 ‘타’, 장애우 타악연주단체 ‘해피니스트’, 전통을 바탕으로 생명력 넘치는 연주를 선보이는 BEAT COMPANY ''한울소리‘가 출연해 열정적인 타악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여기에 소리꾼 장사익의 모듬북 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예술단의 고석진과 퓨전국악그룹 ‘이스터녹스’ 등 전통의 장단과 락, 맘보 등 서양의 리듬을 활용해 자신들이 직접 구성한 연주도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을 위해 거제도에서 특별히 초대된 사물놀이패 해피니스트가 ‘삼도농악가락’을 연주해 장애를 넘어선 아름답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해피니스트는 2006년 부여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에서 대학, 일반부 버금상을 받기도 했으며 오는 2011년 6월에는 유네스코의 초청으로 스위스와 독일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문의 (02) 580-3300박수진 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
- 대중과 호흡하는 독창적인 예술 공간 강남 중심가인 테헤란로에 위치한 GS타워는 2006년부터 강남지역 문화 트렌드를 리드하면서 이벤트, 전시, 박람회 등 다양한 형태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GS타워 내에 위치한 ‘The Street Gallery’는 미술전시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미술을 더욱 효과적으로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작가들의 성공적인 활동과 상업적 가능성을 열어주는 곳GS 타워 1층과 지하 1층(전면과 후면)에 배치된 전시장은 각각 70평 규모로 쾌적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주변의 유명 레스토랑 및 쇼핑 아케이드 그리고 GS 타워 내에서 열리는 문화공연 및 이벤트 행사는 하루 평균 1만 5천명의 유동인구를 유도하면서 트렌디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작가를 알리고 대중과 소통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알려져 있다. ‘The Street Gallery’는 회화작품과 미디어, 설치미술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의 전시가 가능하다. 개관이래 역량 있는 신진 작가들의 초대전을 개최함으로써 그들의 성공적인 활동과 상업적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도 1월에 열린 박영숙 작가의 Shoeaholic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7개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현재는 최현주, 김용석, 박미선 작가의 ‘자연을 마주하며’가 진행 중이다. 박영숙 작가는 ‘To die for ? Desires’에서 욕망을 표출함으로써 무미건조한 마음을 도발시켜 모든 이에게 잠자고 있던 욕망을 일깨워준다고 전한다. 최승희, 원세유, 김혜연 초대전 ‘Gaze ? 바라보다 주시하다’에서는 세 명의 작가가 펼쳐내는 시선을 테마로 한 작품들을 소개했다.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려권인경, 김지연 초대전은 여러 가지 생각과 표현이 중첩되고 섞이면서 비로소 한가지의 의미가 되는 것들, 즉 Mixed Media란 주제를 선보였다. 4월 초대전이었던 전봉열, 김대옥의 ‘몽-夢’은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고, 여러 가지 의미를 차용한 ‘백호전’은 표현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작가들의 진정한 백호가 무엇인가를 제시했다. 김중식, 김상수, 김명곤, 김기태 작가의 ‘당신이 그리는 유토피아?’는 작가들이 생각하는 유토피아를 독자적인 조형형식으로 구성했다. 또 김용호, 배지민 작가의 ‘소통’전에서는 작가자신에게 보이는 현대사회의 모습을 각자의 방식대로 전달했다. 이외에도 ‘The Street Gallery’는 전시와 함께 GS타워 내 25층 대강당과 회의실에서 오픈 파티, 세미나, 학술회의 등을 개최할 수 있다. 120석 규모의 대강당에서는 소극장 공연, 연주회, 시상식, 강연회, 강좌 그리고 전시와 연계한 이벤트 기획이 가능하다. 이곳의 정윤주 큐레이터는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대중문화 공간으로서 전시회의 격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The Street Gallery’ 위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79 GS 타워 2호선 역삼역 7번 출구에서 바로 연결 개관시간 : GS 타워 24시간 개방으로 언제든지 관람 가능 주차 : 불가, 대중교통 이용바람문의 : (02) 2005-1173 www.gstower.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