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천안 팝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아름다운 음악으로 초가을 밤 정취를 더해 줄 천안 팝 오케스트라(단장 함종렬)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9월 4일(토)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사회봉사 및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 팝 오케스트라는 일상에 지친 이들의 피로를 덜어주고자 올해도 어김없이 문화예술의 향연을 수놓을 예정이다. 이번 정기연주회 1부 프로그램으로는 관현악 합주 등으로 자주 연주되는 오스트리아 작곡가 F. 주페의 희가극 <경기병 서곡>과 제임스 스웨이베겐의 곡 <Invicta 서곡>, 주페의 오페라타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작품인 <시인과 농부>, 드보르작 교향곡 9번 <신세계>가 길을 연다. 이어 2부에서는 <Korean Collection 3(이문세 히트곡 모음)>, 전설의 밴드 비틀즈의 <헤이 쥬드(Hey Jude)>,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곡 모음인 <락큰롤 메들리>, 미국의 대표 히트팝송을 메들리형식으로 들려 줄 <American Graphity 1>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때론 웅장하게 때론 감미로운 선율로 선사한다. 복잡한 일상을 잊고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음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천안 팝 오케스트라는 관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연주회를 즐길 수 있도록 관람료를 전석 1000원으로 하며 전액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쓴다. &clubs일시: 9월 4일(토) 오후 7시 30분 &clubs장소: 천안시청 봉서홀&clubs주최/주관: 천안팝오케스트라&clubs관람료: 1000원 &clubs문의: 041-523-2345(cafe.naver.com/pops2007)이경민 리포터 leepig209@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공연 및 전시회 안내*** 연극&clubs2010 아산문화재단우수 어린이연극 초청기획시리즈 제2탄" 빨간부채 파란부채 "일시: 8. 27(금)~28일(토) 오전 11시, 오후 2시장소: 아산시민문화복지센터 지하공연장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 후원: 아산시관람료: 전석 5000원(아산시민 3000원/ 20인이상 단체 2000원)36개월이상(미취학아동문의: 041-540-2428 (아산문화재단 문화예술팀) 클래식/공연&clubs2010 한여름밤의 신정호축제 및 별빛영화제기간: 7. 14(수)~8. 21(토) 오후 8시~장소: 신정호관광지(야외음악당)일정: 영화상영 매주 수·목·일(15회), 문화예술공연 매주 금·토(14회) 주최/주관: (재)아산문화재단/(사)충남옥련청소년육성개발원후원: 아산시문의: 041-540-2428&clubs천안시민 문화의 날 천원의 콘서트“썸머 콘서트Ⅱ, 행복한 마술가족 이야기”일시: 8. 20(금) 오후 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관람료: 전석 1000원문의: 문화장터 1644-9289&clubs반딧불 가족음악회, 입장면일시: 8. 27(금) 오후 8시장소: 입장초등학교문의: 문화관광과 041-521-5156&clubs천안 팝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일시: 9. 4(토) 오후 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주최`주관: 천안 팝 오케스트라관람료: 1000원(관람료전액 소년소녀가장돕기에 쓰여짐)문의: 041-523-2345&clubs천안시립합창단 제55회 정기연주회"한국합창지휘자협회 추천, 지휘자 초청 음악회"일시: 9. 7(화) 오후 7시 30분장소: 천안시청 봉서홀 주최/주관: 천안시 관람료: 1층 5000원, 2층 3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 가능) 문의전화: 1644-9289 행사&clubs아산 온양민속박물관 민속강좌, ‘충남인의 민속’기간: 6. 18(금)~8. 20(금) 오후 2시~4시장소: 온양민속박물관 교육실주최: 국립민속박물관주관: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clubs제7회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오감만족 복지 100배 즐기기”일시: 9. 11(토) 오전 11시장소: 천안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문의: 041-554-0223전시&clubs아산 온양민속박물관, 장시(場市) 문화 특별전 ‘부보상, 다시 길을 나서다’일정: 6. 11(금)~8. 22(일)까지 장소: 아산 온양민속박물관문의: 041-542-6001~3&clubs아산 갤러리 "이건용 특별전"일정: 8. 4(수)~9. 3(금)장소: 아산 갤러리 전시관문의: 041-531-7470&clubs천안박물관 제 4회 기획전 “탁본으로 엿본 천안의 염원(천안 금석문 탁본전)”일정: 8. 17(화)~9. 26(일)장소: 천안박물관 기획전시실 주최: 천안박물관 전시작품: 천안지역 금석문 탁본 등 70여점문의: 041-521-2824(박물관 학예팀) &clubs2010내셔널리그 천안시청축구단 8월 홈경기일시: 8. 27(금) 오후 7시, 천안시청 vs 고양국민은행장소: 천안종합운동장문의: 천안시청축구단 041-521-3931※행사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이야기가 있는 현대사진의 매력 가나아트 부산이 21세기 사진의 새로운 경향을 보여주는 ''Real interface-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물의 관계들이 얽히는 장소로서의 ''공간''을 주목한다. 새로운 공간을 인식하는 시작으로 형식과 내용에서 새롭게 변모해 가고 있는 사진의 의미와 더불어 사진예술의 새로운 방향과 이슈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그 동안 사진이 물질위주로 특정한 대상에 집중했었다면, 최근 사진들은 점차 ''공간''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사진의 대상이 오브제·인물·풍경 등의 전통 소재를 탈피하고 현실과 가상세계의 교차지점인 ''공간''으로의 이동 변화에 초점을 맞추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국제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여덟 명의 사진작가들, 김도균, 김인숙, 류호열, 임상빈, 이원철, 유현미, 데이비드 라샤펠, 히로시 스기모토의 다양한 모색을 보여주는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현실과 환상, 개념과 이미지, 실제와 허구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친다. 이들의 작품 중에서도 공간과 장소에 집중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현실과 가상의 사진적 재현의 경계에서 다양한 시각적 내러티브가 만들어지는 작품들이 등장한다. 오는 9월22일까지. (744-20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오정노인연극단 뜨는 해 단원 모집 지난 5월 제2회 거창실버연극제에서 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한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 연극단‘뜨는 해’단원 10명을 모집한다. 뜨는 해는 노인 배우들이 연극 및 스텝으로 활동하며 자기 주도적인 문화 역량을 키우는 극단으로 지역사회 실버 공연의 선두주자 역할을 맡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모집대상은 부천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의 어르신으로 연극을 하고 싶거나 연극에 관심 있는 어르신이면 된다. 연극반으로 활동하면 분기별 공연관람과 전국대회출전 및 지역 간 네크워크를 통한 연대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2-683-9290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2
- 유기농 ‘여람 제철 상품’ 이벤트 8월이 가기 전에 제철을 맞은 유기농 식품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가 있다.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유기농 할인점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는 여름철 수확기를 맞은 식품을 저렴한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는 유기농 고추와 마늘, 무농약 오미자 등이다. 유기농 고추는 양평의 계약 재배 농가에서 저온 건조 후에 햇볕에 말린 건고추와 세척후에 가공한 고춧가루를 종류와 무게 단위로 할인해 판매한다. 충북 단양에서 재배된 육쪽마늘은 밭마늘로 저장성이 강한 것이 특징. 올해는 냉해 등으로 마늘의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량이 줄어 사전 예약의 경우 조기에 마감될 수 있는 있다.이밖에 새농에서는 무농약 오미자(5kg)를 사전 예약을 받아 9얼 16일과 9월 30일 공급할 예정이다. 문의 (02)3401-4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웃음과 재치 가득한 우리의 탈 세상이 빨라지고 모든 것이 기계화 되었다. 첨단의 기술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모두들 쫓기듯 살아간다. 그래서 때때로 느려서 인간답고 예스러운 것이 더 그리울까? 우리의 전통과 문화를 제대로 배우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훈훈한 우리의 것을 만나게 하고 싶다면 안동 하회동탈박물관을 추천한다. 다양한 우리탈의 익살스러운 모양과 이야기가 살아 숨 쉬는 곳. 하회동탈박물관에 가면 어깨춤이 절로 난다. 제1전시실의 우리의 탈들직접 탈 제작하는 체험교실하회탈 전문제작 장인인 구하 김동표 선생이 1981년 하회탈 전문제작 연구실로 시작한 하회동탈박물관은 1995년 사립 전문탈박물관으로 설립되었다. 안동 하회마을 입구에 있어 하회마을을 방문할 때 꼭 가볼 만한 코스이다. 우리 탈은 물로 세계의 탈을 수집하여 볼거리가 풍성하다. 교과서에서 보았던 사진자료를 직접 눈으로 보며 생생한 전통문화를 배울 수 있고 직접 탈을 제작해보는 체험교실도 있다.제2전시실의 아시아 탈들을 신기하게 보는 아이들하층민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 해소탈놀이는 흥겨운 춤, 장단, 노래가 어우러지는 가운데 놀이꾼과 구경꾼이 함께 어울려 흥과 신명을 풀어내는 풀이의 장이었다. 특히 조선중기 이후 신분질서가 엄격했던 사회구조 속에서 탈놀이는 양반의 묵인 하에 하층민들의 억눌린 감정과 불만을 해소시켜주는 역할을 하였다.서민층의 예술이었던 탈놀이는 크게 두 계통으로 나뉜다. 마을 굿에서 유래된 서낭굿 형태로 하회별신굿 탈놀이,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제주도 입춘굿의 영감놀이, 동해안 별신굿의 탈굿 등이 있다. 그리고 산대놀이가 있는데 서울·경기지역의 산대놀이와 황해도 일대의 탈춤, 경남지역의 야류와 오광대 등이다. 한국관·아시아관·세계관으로 구성하회동탈박물관은 3개의 전시실과 시청각실로 이루어져 있다.제1전시실은 한국관으로 하회탈을 비롯하여 황해도 지방의 봉산탈, 강령탈, 은율탈, 서울경기지역의 산대놀이 탈이 있다. 또 부산지방의 야류탈, 경남지방의 오광대탈, 그리고 북청사자놀이와 예천청단놀이탈, 처용탈 등 풍자와 해학을 가득 담은 우리의 탈들이 전시 되어 있다.제2전시실은 아시아관으로 중국의 나의가면과 벽사가면은 물론 일본의 노가면, 태국의 콘 가면, 인도의 쵸우가면, 인도네시아의 토펭, 네팔의 신화가면, 몽골의 챰가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의 민속가면 등이 전시되어 있다.제3전시실은 세계관으로 아시아지역을 제외한 세계각지의 탈이 전시되어 잇다. 아프리카 일대의 다양한 부족들의 탈과 베니스의 카니발 가면, 멕시코의 축제용 가면 등 다양한 가면을 보고나면 세계 일주를 하며 다양한 문화와 민족을 만난 기분이다.시청각실에서는 중요무형문화제 제69호로 지정된 하회별신굿 탈놀이의 완판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다양한 색채와 표정을 보며 전통문화를 실감나게 배울 수 있는 하회동탈박물관은 아이들 체험학습장으로 그만이다. 보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말뚝이를 만나려 하회마을로 떠나보자.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법에 남아 있는 마지막 눈물 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된 것은 피해 금액이 적다고 하더라도 행위가 반복되어 중한 처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더 이상의 관대한 처벌을 안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피의자를 구속하기에 이르자 피의자와 그 가족들은 비로소 피의자의 행위가 사회적으로 용납이 안 되는 일이라는 현실의 심각성을 깨닫게 된 모양이다. 기초수급생활 대상자로 정부의 생활비 보조를 받는 사람들이 변호사 수임료를 감당하면서까지 변호인을 찾아 나선 것도 이해할 만 했다. 그러한 피의자가 구속적부심에서 석방이 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피의자가 범죄에 대하여 모두 자백을 하기도 하였지만 가족들이 어렵게 돈을 마련하여 범죄에 대한 피해액을 반환하는 등 피해 회복을 위해 노력한 점이 크게 반영되었던 것 같다. 피해가 모두 변상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상습적으로 동종의 사기 범행을 저지른 피의자를 석방할 이유는 충분치 않았을 것이다. 아직은 좀 어설픈 신입 변호사는 피의자의 상황을 마음으로 이해를 하며 다시는 그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는 피의자의 다짐을 믿고 있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피의자에게 선처를 바란다는 변론을 하고 나서 적부심 청구가 기각되면 어떻게 하나 좌불안석이었다. 자신의 일도 아닌데 자신 또는 가족의 일처럼 피의자의 장래를 걱정하던 변호사의 모습이 내게 너무 인상적이었다. 피의자는 돈 몇 푼 벌려고 범죄를 저질렀다가 피해도 모두 보상을 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유치장에서 석방되기 위하여 변호사 비용까지 들이며 재판을 수행하여야 하는 등 자신의 행위에 대한 대가를 혹독하게 치뤘다. 그나마 구속적부심에서 석방되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정말 다행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결코 가족들의 관심이나 변호사의 관심 때문은 아닐 것이다. 피의자는 결국 벌금형을 선고받아 집행유예가 취소되는 것을 면하였다. 음료수를 사들고 사무실로 온 피의자와 가족들은 잠도 제대로 못자고 걱정과 두려움에 떨었다고 했다. 피의자에 대한 엄한 처벌과 세 아이의 엄마에 대한 가정의 복귀에 대하여 판사님이 많은 고민을 하신 것 같았다. 피의자에게 재판의 결과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아내로서 본인의 마음이나 자세가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
- 해설이 있는 영국, 독일, 프랑스 합창의 밤 수원시립합창단은 26일(목) 저녁 7시 30분 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민인기 상임지휘자와 떠나는 음악여행-‘해설이 있는 영국, 독일, 프랑스 합창의 밤’을 공연한다. 2010년 두 번째 음악여행은 시인의 사랑으로 시작, 민인기 상임지휘자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영국, 독일, 프랑스의 대표작곡가인 슈베르트(독일), 브람스(독일), 뿔랑(프랑스), 퍼셀(영국)등의 작품으로 진행되는데 서정적 선율과 감상적인 분위기를 지닌 프랑스 합창, 민속적인 선율의 독일 합창, 해맑고 순수한 서정을 탁월하게 담아낸 영국 합창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석 1만원으로 전화나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 (www.artsuwon.or.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초중고생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 031-228-2813~6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거리갤러리 ‘행복한 동행’展 3세대문화사랑회는 31일까지 거리갤러리(권선구 세류2동 소재)에서 ‘행복한 동행’展을 개최한다. ‘행복한 동행’展은 3세대문화사랑회가 주관한 3세대가 함께하는 2010년 여름방학 특별강좌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 결과물의 전시회. 5~10세까지의 아동작품과 1세대인 할머니의 작품 총 30여점으로 구성된다.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미취학아동, 사고의 틀을 갖추고 사물 인지력을 갖는 저학년아동, 오랜 세월 경험을 토대로 세월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어르신의 작품이 한자리에 어우러진 이번 전시를 통해 3세대 각각의 시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문의 거리갤러리 031-236-1533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1
- 김해문화의 전당-와글와글미술관전 만지고 느끼는 동안 자기주도 사고를 통해 미술을 새로 인식하게 하는 와글와글미술관전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8월29일까지 열린다. 시각을 통해 정보를 지각 수집하고 새로운 지식을 축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미술 감상을 통한 통합적 접근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 되며 교육 현장에서도 그 적용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이 예술작품 감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아름다움을 느끼고 인식하고 이해하도록 이끌며, 다양한 사회와 문화의 전통 신념, 가치를 접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전인적 발달을 돕고 있다. 미술의 힘이다. ‘와글와글 미술관’에서는 인상파 명화와 화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려준다. 인상파를 밝은 빛 속에 펼쳐진 새로운 세계를 발견한 거장들이라고 말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전에는 그려내지 못했던 빛에 의한 색깔 변화를 인상파는 어떻게 볼 수 있었는지 등을 직접 체험으로 이해 할 수 있다. 직접 해보는 인상파 화가들의 빛과 색에 대한 탐구와 함께 대표작품 30점을 감상함으로 색에 대한 다채로운 해석과 더불어 스스로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될 아주 좋은 기회이다.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전시실 / 7월24일~8월29일 / 오전10시~오후7시 / 균일 1,2000단제(20인 이상)8,000 / 문의 : 055-320-126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