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평화’에 대한 다양한 예술장르를 만나다!!
헤이리를 대표하는 축제인 ‘판 페스티벌’이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접경지대라는 파주의 지역적 특성과 보존되고 지켜나가야 할 자연을 모티브로 ‘Green&Blue'를 주제로 삼았다. 이전에도 그리고 지금도 절실한 환경과 평화에 대해 다양한 예술장르로 노래하는 장을 헤이리에 만들었다.
프로그램은 시각예술제, 공연예술제, 헤이리 스페셜, 헤이리 프린지로 구성되며 미술과 음악, 문학, 학술세미나 등 문화적 향기를 두루 음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느리게 걸었던 지난봄으로부터 여름의 끝자락, 가을의 길목에서 만나는 ‘2010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그곳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파주시민은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무료관람, 헤이리 미술전 및 오픈스튜디오 무료관람 및 방문 가능, 헤이리 안내소 선정 공간(박물관 등) 무료입장할 수 있다. 문의 031-946-8551
시각예술제
9월 4일~12일까지 헤이리 갤러리 15개소에서 퍼블릭아트 선정작가전, 논밭예술학교와 최영선 갤러리에서 헤이리 미술전, 헤이리 작가스튜디오 10여 곳에서 오픈스튜디오가 열린다.
공연예술제
9월 4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갈대광장에서 재즈파크빅밴드, 9월 5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운도현과 동물원 공연, 9월 11일 오후 5시~8시까지 갈대광장에서 기타페스티벌, 9월 5일·11일·12일 헤이리 예술마을 일대 야외공간에서 버스킹 라이브가 열린다.
헤이리 스페셜
9월 4일 오후 4시~6시 30분까지 갈대광장에서 파주예총 국악공연, 9월 4일~12일까지 북하우스에서 파주미협 한일교류전, 9월 4·5일 더스텝 야외광장에서 헤이리 장터가 열린다.
헤이리 프린지
9월 10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예맥아트홀에서 문학의 밤(조정래 작가, 김초혜 시인과 함께하는 삶과 문학), 9월 11일 오후 2시~4시까지 정한숙 기념관에서 세미나(율곡 사상의 현대적 적용과 문화적 확장)이 열린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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