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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곡마을 이은정 독자 추천 ‘황제짜장’ 가격만 착하다고? No!! 맛도 양도 굿!! 짜장면을 시키면 짬뽕이 먹고 싶고, 짬뽕을 시키면 짜장이 먹고 싶고...중화요리집에서 무엇을 먹을까 이런 고민(?), 이 집에선 필요 없다. 감질나는 짬짜면 대신 식구 수대로 짜장, 짬뽕, 여기에 탕수육까지 주문해도 가격 부담없이 만족스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집. 이은정 독자는 일산시장에 갔다가 우연히 ‘황제짜장’에서 한번 식사를 한 후 이 집 단골이 됐단다. 가격과 맛, 게다가 양까지 푸짐하다고 강추하지만 글쎄?? 여느 중화요리집에 다 있는 세트메뉴, 뭐 별다른 점이 있을까 반신반의. 그의 추천대로 짬뽕과 짜장, 탕수육이 함께 나오는 세트메뉴를 주문했다. 맛을 보기 전에 우선 푸짐한 양에 만족, 탕수육이나 짜장 짬뽕이 단일메뉴 못지않게 양이 넉넉하다. 그렇다면 맛은? 맛도 기대이상. 수타면은 아니지만 기계로 직접 뽑아낸 면발이 쫄깃하고 짜장은 순박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 감칠맛 보다는 옛날짜장의 맛이 느껴지고, 짬뽕은 개운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탕수육은 튀김옷은 바삭하고 돼지고기 속살은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굿!! 소스도 달지 않아 좋다. 1만원의 착한 가격으로 짬뽕과 짜장, 탕수육을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B세트가 가장 인기지만, 색다른 짜장과 짬뽕을 즐기고 싶다면 1인분 주문도 가능한 쟁반짜장과 쟁반짬뽕을 맛보시길. 진하고 고소한 콩국수도 여름내 스테디 메뉴로 인기를 끌었단다. “이윤이 많지 않더라도 질 좋은 재료로 싸고 맛있게 하다보면 그만큼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시지 않겠느냐”는 젊은 주인장 부부가 직접 주방을 맡아 깐풍기, 팔보채, 양장피 등 식사메뉴 외의 다양한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모든 메뉴 포장가능하며 포장비는 100원 추가된다. 메뉴: 짜장 2500원/짬뽕 3000원/쟁반짜장 3500원/군만두 2500원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606-1(일산시장 앞 몸24시불한증막사우나 1층)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휴일: 연중무휴 주차: 주차가능 문의: 031-975-6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교하아트센터, 9번째 NooN 그룹展 교사가 아닌 작가로서의 또 다른 모색과 자유로운 탐색 NooN 그룹의 9번째 전시회가 9월 18일까지 교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NooN은 현직 고양, 파주지역 교사 중에서 자신의 작업 활동 및 전시를 병행해 나가는 작가들의 모임이다. (NooN의 N은 기둥을 의미하여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 갇혀 있는 우리들이라는 의미와 눈 그 차체의 의미로 세상을 보는 또 다른 시각으로 작가로서 다른 길을 모색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기존의 제한된 주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주제로 출품 작가들의 자유로운 탐색을 통한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과 작가 개개인의 내면의 모습을 그대로 작품으로 옮겨 삶의 풍요로움과 즐거움을 표현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부여해 전시를 기획했다. 참여 작가들은 일상의 전형성을 통해 신체와 행위, 공간의 상호 고립을 다룬다. 하지만 작업은 고립된 공간과 행위 속에만 매몰되지 않고 내면적 활동을 통해 유희하고 사고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 놓음으로써 자유로움의 미적 역량을 보여준다. 이렇게 즐거운 감상 속에서 사고를 유연하게 함과 동시에 거리두기를 통해 공간과 행위를 의식할 수 있는 것은 일상 속에서 진지하고 성실한 탐구와 관찰을 실천하는 작가들의 작업 자세에서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음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NooN의 작가들은 그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소통의 본질을 작업에서 찾으려고 한데에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림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대중적인 생각이 서로 충돌할 때 작가들은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는 작업으로 관람객을 대한다. 교하 아트센터의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 개개인의 개성으로 이루어져 사뭇 질서 정연한 전시의 형식은 아니지만 하나의 형식에 치우쳐 있지 않고 보다 다양한 표현의 방법으로 관람객의 시각을 이끌어 낼 것이다. 설치, 구상 ,추상 , 한국화 등 여러 장르의 작품은 교하아트센터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많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참여 작가는 김순례, 김성로, 최미향, 이진희, 박승순, 박영일, 전석인, 이재필. 매월 둘째, 넷째 월요일과 국경일 휴관. 전시문의 031-940-5179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앤틱소품 할인전문점 ''수갤러리'' 시중 마트보다 20~50% 저렴하게 판매 앤틱가구, 앤틱도자기, 장식소품, 그림액자, 코너장식장, 쇼파, 고급벽시계 등을 대형마트가격 보다 20 ~ 50 % 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고봉산자락에 새롭게 오픈한 앤틱소품 할인전문점 ''수갤러리''가 바로 그 곳! ''수갤러리''는 탄현 이마트,구월마트에서 이전하여 오픈기념으로 방문고객께 고급 앤틱 손거울 증정행사를 펼치고 있다. ''수갤러리'' 취급 제품들은 우수한 국산 제품들과 질좋은 수입산을 엄선하여 판매한다. 특히 원목좌탁은 시중에서 보다 저렴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요즘처럼 비가 많이올 때 습기제거 뿐만아니라 집안분위기를 살리는데 그만이다.알뜰한 주부들께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의 좋은 제품들을 구할 수 있는 ''수갤러리''를 추천한다문의 031-975-57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고양 홈스테이 현장을 찾아서 “3일, 친구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이죠.” 세계는 ''지구촌''이라 할 정도로 지리적인 국경의 의미를 넘어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는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교과서적인 말일 뿐. 직접 피부로 느껴보기엔 한계가 많다. 하지만 세계와의 작은 소통의 통로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고양시에서 주최하는 홈스테이다. 해마다 세계 각국의 게스트들을 초청해 이뤄지는 고양 홈스테이는 날로 호스트 가정 신청자가 늘고 있어 고양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 9월10일 금요일 오후 2시.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 이날은 일본 청소년 방문객과 이들을 맞이할 호스트 가정들의 첫 대면식이 열리고 있었다. “곤니찌와(안녕하세요),”“하지메 마시떼(처음뵙겠습니다)~” 호스트 가정 대표들은 방문객들이 낯설어하지 않도록 친근하게 대화를 술술 풀어나갔다. 사실 호스트를 신청하는 가정들의 절반 정도는 이미 몇 년 째 호스트로 활동해온 경우가 많다. 이번 고양 홈스테이는 한.일 국가간 청소년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일본 청소년 30여명이 고양시 주민들 가정에 각각 2박 3일간 머무는 일정이었다.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지만, 일반 가정에서의 생활을 통해 한국 가정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게 홈스테이의 진정한 의미일 터. 이를 위해 각 가정별로 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계획도 세워야 한다. 고양시 관광을 시작해 서울 나들이는 물론, 함께 저녁 밥상도 지어보고 가족 모임에 함께 동석하는 등 소박한 삶 그대로를 보여주기도 한다. 화투치기, 민속악기연주 등을 해보겠다는 가정도 있고 한국 대학 문화를 알려주기 위해 ‘연.고전(고.연전)’ 관람도 계획하는 가정도 있었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주고, 외국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시작했지만, 지금은 세계 여러 나라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그 재미에 호스트 활동을 계속하게 된다”고 호스트들은 입을 모은다. 그리고 방문객의 나라에 대한 공부는 필수적으로 미리 해야 한다고 조언도 해준다. 짧은 일정이지만, 3일 동안 딸처럼 아들처럼 같이 생활하다 보면 헤어질 때 너무 아쉽다고도 한다. 언뜻 생각하기에 너무 짧은 3일이란 시간이지만, 이들이 나라,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지구촌 친구가 되기에 충분한 시간임에 틀림없다. 고양 홈스테이 호스트로 활동하려면 일단 자격 요건에 적합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일산 동구청이나 고양시 홈스테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Mini Interview] 6년째 호스트 활동 해온 주엽동 김용순씨. “세계 곳곳에 수십 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이날 행사에서 호스트 가정 대표로 인사를 한 김용순(56, 주엽동)씨. 지난 2005년부터 홈스테이행사의 호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처음에는 초등학교 딸 아이의 국제적인 마인드를 심어주자는 교육적 차원에서 호스트 활동을 시작하게 됐어요. 시간이 지날수록 교육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과 친구가 되고, 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조금씩 알릴 수 있다는 그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답니다.” 처음엔 의사소통도 어렵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해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제는 노하우가 생겨 호스트 활동이 전혀 어렵지 않다고. 외국 친구들이 방문할 때마다 장고나 해금같은 전통 악기와 한복을 소개하고, 호수공원, 밤가시초가 등 고양시 관광도 함께한다. 방문객이 올 때마다 그 나라 국기를 홈스테이 룸에 걸어두는 등 작은 환영식도 갖는다고 한다. “홈스테이의 매력은 무엇보다 동서양, 세대차를 극복하고 지구촌 곳곳에 친구가 생기는 것이죠. 처음보는 사이지만 며칠 동안 같이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다보면 자연히 친구가 됩니다” 이제까지 김용순씨가 맞이했던 방문 국가 수만 무려 20여개국. 방문객은 수십여명에 달한다. 이 중에는 아직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바다건너에 있는 서로의 안부를 묻고 지낸다고. 남아공월드컵 당시 상대편 국가로 만났지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아줬던 아르헨티나 친구,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다며 자주 연락이 온다는 러시아 친구들은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아직도 마음이 통하는 벗들이라고 소개한다. 초등학생 때부터 외국인 친구들을 많이 만나온 딸은 이제 어느덧 중학생. 해마다 “이제 홈스테이를 시작할 때인데~ 이번에는 어느 나라 사람들이 와요?”하며 이 행사를 기다린다고. 앞으로도 계속 여건이 되는 한 호스트 활동을 계속 하고 싶다는 김용순씨. 거창한 행사나 마케팅을 통하지 않고서라도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우리의 문화를 알리고 있는 그가 진정한 대한민국 홍보대사가 아닐까 한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24
- 2010 함께하는 희망축제-제3회 전통민속대축전 가을을 수놓을 우리소리, 우리공연이 18~19일 화성시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2010 함께하는 희망축제-제3회 전통민속대축전’이라는 타이틀 아래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효의 발상지 화성에서 우리문화의 소중한 가치와 역사성,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18일 오후 6시 30분 화성두레보존회의 전야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9일 오전 11시부터는 쌀가마 나르기, 송편빚기, 팔씨름 등 읍면동 대항 민속경기가 진행된다. 오후 1시, 우리소리 한마당에선 경기민요, 국악연주, 안숙선의 판소리 등이 공연되며, 국악체험,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우유 마시기 등의 전통경기 한마당, 투호놀이, 연만들기 등의 민속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8
- The Trickster : 도깨비 방망이 경기도미술관은 ‘The Trickster : 도깨비 방망이’전을 전시중이다. 올해의 마지막 기획전이자 ‘2010년 국제교류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미디어 아트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호주의 독립 큐레이터 빅토리아 린(Victoria Lynn)을 기획자로 초청, 경기도미술관이 함께 공동 기획했다. 한국과 호주를 중심으로 중국, 영국, 뉴질랜드, 인도 출신의 17명의 미디어 작가들이 독특한 작품세계를 선보인다. 전시 주제는 최근 현대 미술의 모호하고 복잡한 정체성 담론을 이해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트릭스터(Trickster).’ 트릭스터의 신화적 이미지는 거짓과 사기, 절도 행위 등으로 대변된다. 침입자로서는 기지와 재치로 기존 틀을 깨는 자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도 참여 작가들이 내놓은 작품들에서 발견되는 혼돈과 유희성을 들여다보기 위한 하나의 렌즈로서 이를 활용했다. 트릭스터는 서로 다른 문화들을 매개 또는 기존 통념을 깨는 역할을 하며, 현실과 환상의 두 영역에 동시적으로 존재하기도 한다. 참가한 작가들은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지만,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도플갱어, 흉내쟁이, 또는 대리 자아 등의 모티프를 활용하여 문화적 번역의 문제를 다루었다. 즉, 한 쪽이 다른 한 쪽을 어떻게 변형시키고 받아들이는지 고찰한다. 필 콜린스, 잉카 소니바르, 박주연 등의 작품이 이에 해당한다. 카오 페이, 티비 무어, 구동희, 오영석 등은 두 번째 카테고리로 현실과 가상 세계를 매개함으로써 ‘가상성’이 어떻게 우리의 일상 속으로 침투해 들어오고 있는지 보여준다. 세 번째에 해당하는 작가들은 트릭스터 또는 ‘더블’의 개념을 활용해 몸의 한계를 초월하려는 이들이다. 가브리엘라 & 실바나 망가노, 줄리 랩, 강이윤, 길조실 등은 몸 내·외부에 동시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12월5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계속된다. 관람료는 무료. 문의 경기도 미술관 031-481-7034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8
- 아줌마! 군살 없는 S라인 몸매로 거듭나다 가을을 즐기기엔 여기저기 붙은 군살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민망스러운 스키니 바지, 레이어드룩 속에서도 복부 살은 감출 수 없다.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여성들의 큰 고민이 된 팔·복부·하체 비만. 조금만 살을 빼도 옷맵시가 살고, 자신 있게 가을 패션을 소화할 수 있다. 건강을 해치는 무조건 굶기보다는, S라인 몸매를 만드는 운동과 건강 식단을 통해 멋지게 변신할 다짐을 해보자. 호르몬 변화·기초대사량 감소는 비만원인, 꾸준한 근력 운동이 필수 임신, 출산, 폐경기 등을 겪은 여성이라면 호르몬의 변화나 생리적 특성상 살이 찐다. 젊었을 때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하고 활동량도 크게 줄지 않았는데도 나잇살은 점점 불어나기만 한다. 나이가 들수록 섭취한 칼로리 중에서 생명유지에 쓰이는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기 때문. 효과적인 근력운동으로 근육량을 늘려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것이 살을 빼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문가가 소개하는 팔·복부·하체를 슬림하게 하는 운동 10가지 ▷매끈한 팔 만들기 - 벤치딥(삼두근: 팔 뒤쪽) ①손가락을 몸통 쪽으로 향하게 하여 벤치(의자, 침대, 쇼파)에 올려놓는다. ②적당한 위치에 발을 두고 서서히 상체를 내린다. ③삼두부위에 긴장이 유지되도록 허리를 굽히거나 젖히지 않는다. 10~15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덤벨킥백(삼두근: 팔 뒤쪽 ) ①벤치위에 한 쪽 무릎과 한 손을 대고 몸을 지면과 수평에 가깝게 구부린다. ②팔뚝을 뒤로 펴서 팔이 일직선이 되게 한다. ③잠시 멈춘 다음 팔 뒤쪽에 힘을 준다. 10~15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덤벨컬(이두근:팔 앞쪽) ①덤벨을 잡고 팔을 곧게 편 다음 손바닥을 앞으로 향하게 한다. ②팔꿈치를 양옆에 밀착시키고 어깨 높이만큼 들어올린다. ③10~15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날씬한 허리 라인, 섹시한 복근 만들기 -윗배살(상복부)빼기 ①누운 자세에서 양쪽다리를 짐볼(의자, 침대, 벤치)위에 올려놓는다. ②양팔을 머리 뒤에 깍지를 끼고 상체를 위로 들어 올렸다가 내리기를 반복한다. ③ 15~20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아랫배살(하복부)빼기 ①무릎을 편 상태에서 양손으로 바닥을 민다. ②아랫배에 가장 많이 힘이 들어가는 각도까지 골반을 들어 올려 내렸다 반복한다. ③15~20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옆구리(허리살)빼기 ① 한손은 바닥에 대고, 반대쪽 손을 머리 뒤에 위치한다. ② 어깨와 반대쪽 다리를 위와 안쪽으로 올린다. ③ 팔꿈치는 반대쪽 무릎 방향으로 향한다. -등살빼기 ① 양손에 덤벨을 들고, 어깨 넓이보다 좁게 두발을 벌리고 선다. ② 등과 허리는 펴고, 가슴은 앞으로 내밀고, 어깨는 고정시킨다. ③ 숨을 들이 쉰 후 무릎을 약간 구부려 등의 각도가 지면과 수평이 가까워질 때까지 내린 후 천천히 몸통을 들어 올린다. 15~20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허벅지, 엉덩이의 예쁜 하체 라인 만들기 -런지 ①보폭을 크게 하여 뒤쪽 발의 뒤꿈치를 올린 채 발이 평행이 되게 한다. ②앞쪽 무릎은 발목 위 일직선상에, 뒤쪽 무릎은 바닥 가까이 내린다. ③동작을 위 아래로 한다. 10~15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스쿼트 ①발을 어깨 넓이로 벌려 평행이 되게 한다. ②허벅지가 바닥과 평행이 될 때까지 무릎을 천천히 구부린다. ③10~15회를 1세트로 3세트 반복한다. <img height= 2010-09-17
- 부산시티투어버스 타보니... 빨간 2층 버스로 눈길을 끌던 부산시티투어버스.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천장 없는 오픈 탑(Open-Top) 2층 버스를 선보이며 사람들의 호기심과 관심 속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부산시티투어버스에 드디어 몸을 실었다.올 여름 광안리나 해운대 근처에서 버스를 지나칠 때 마다 꼭 한번 타보리라 마음먹었는데, 지난 주말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를 듣고 엉뚱한 호기심 발동에 두 아이를 앞세워 부산역으로 향했다. 해운대· 태종대· 도심순환 코스 환승 가능해부산시티투어의 출발지와 최종도착지는 부산역이다. 현재 주간 순환코스에는 해운대· 태종대· 도심순환· 을숙도(자연생태) 총 4개 코스가 있으며 오픈 탑 버스 2대와 2층 버스 4대, 1층 버스 2대 등 모두 8대가 운행된다. 그 외 야경코스는 하루 한번 1층 버스로 운행된다.코스별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해(단, 을숙도 야경코스는 부산역 승강장에서만 가능) 각 정류장에서 내려 관광 후 다음 버스를 타면된다. 또한 해운대· 태종대· 도심순환코스는 서로 환승이 가능해 하루종일 티켓 한 장으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다.오픈 탑 버스는 도심순환 코스에서 운행되며, 해운대· 태종대 코스에서는 1대가 랜덤으로 운행되기 때문에 오픈 탑 버스를 타고자 한다면 도심순환 코스를 권한다.우리 일행은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오픈 탑 버스를 타고 도심순환 코스를 돈 뒤 태종대에 이어 해운대 코스로 환승할 계획이었다. 대학시절 유럽 배낭여행 때 비를 맞으며 여행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큰 비가 아니라면 그 또한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에 오픈 탑 버스를 탄다는 기대로 부풀었다.하지만 새벽부터 퍼붓던 빗줄기로 마음의 갈등이 생기기 시작. ‘오픈 탑 버스는 포기해야 되나’ 걱정하고 있는데 오전 10시 쯤 화창하게 날이 게이는 거다. 하늘도 우리를 도왔다.도심순환코스는 9시(동절기는 9시 40분)를 시작으로 1시간 50분 간격 총 5회 운행된다. 우리는 부산역에서 12시 40분에 출발해 골드테마거리(범천동)-서면-좌천동가구거리-광복로(용두산공원)-자갈치시장-부산역 코스를 돌았다. 아이들은 2층 버스도 신기한데다 천장없는 오픈 탑 버스에서 마냥 신났다. 햇살은 뜨거웠지만 온몸을 스치는 바람에 몸도 마음도 날아갈 듯 가벼웠다. 지나는 거리에서 손을 흔들어주는 사람들 탓에 외국의 한 관광지에 온 느낌이랄까. ‘아이들은 위험하지 않을까’ 라는 걱정은 버려도 된다. 안전벨트와 어느정도 높은 난간, 빠르지 않은 속도로 무섭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다.우리는 자갈치시장에 내려 도심관광을 시작했다. PIFF 광장 등 남포동 일대, 깡통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용두산공원을 돌아 1시간 50분 뒤 다음 버스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 처음 계획에 포함된 태종대 코스는 시간 관계 상 포기하고 해운대코스의 마지막 버스에 올랐다.해운대 코스는 오전 9시 20분 부산역을 출발해 40분 간격으로 하루 12회 운행된다. 마지막 버스는 오후 4시 40분 출발. 해운대 코스는 부산역-부산시립박물관-광안리해수욕장-누리마루-해운대해수욕장(아쿠아리움)-해운대역-신세계·롯데백화점-시립미술관(벡스코)-광안대교-유엔기념공원-부산역 코스다. 돌아오는 길엔 집 근처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시티투어버스를 타려면 부산역으로 굳이 가지 않아도 집 근처 정류장에서 탑승해도 되지만 해운대 코스는 인기가 좋아 중간에 타면 좌석이 없을 수도 있다. 을숙도 자연생태 · 야경 코스도 인기신설 추가된 을숙도 자연생태(에코투어) 코스는 부산역-영도대교-남항대교-송도해수욕장-암남공원-다대포(몰운대)-아미산 전망대-을숙도 에코센터-부산역을 오전, 오후 하루 2회 운영,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코스는 암남공원과 아미산 전망대에서 20분 관광, 을숙도 에코센터에서 60분 관광을 제외하고는 각 정류장의 승· 하차 기능은 없으며 경유만 한다.한편 시티투어버스는 부산의 밤바다와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야경 코스도 운행한다. 오후 7시(동절기 7시 30분) 부산역을 출발해 광안리해수욕장, 해운대, 달맞이 해월정, 광안대교를 경유해 금련산 수련원을 거쳐 다시 부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부산시티투어버스의 특징은 버스 각 좌석에 개인 단말기가 설치돼 있고, 이를 통해 멀티미디어(이미지, 동영상, 에니메이션 등) 관광지 정보 컨텐츠와 DMB시청까지 가능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다. 또한 시티투어버스는 다자녀가족 카드 소지자나 2자녀 이상 가족이 함께 탑승할 경우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50%의 할인혜택을 주는 가족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티켓 한 장으로 부산도심 투어를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 요금은 성인 1만 원, 어린이 5000원이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Tip. 부산시티투어 알차게 즐기려면? 해운대· 태종대· 도심순환 코스는 환승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산역에서 출발하는 도심순환 코스 첫 회 버스(오픈 탑 2층)를 이용한 후 부산역에서 태종대 코스로 환승, 다시 해운대 코스로 환승하면 티켓 한 장으로 부산의 관광명소를 하루에 알차게 둘러볼 수 있다. 중간에 내리지 않고 경유만 하는 시간은 세 코스 각각 약 1시간 40분 정도 소요된다. 을숙도 자연생태 코스는 3시간 40분 정도 소요되고 승차권을 따로 구입해야 하므로 다른 날을 잡아서 둘러보는 게 좋다. 야경 코스 또한 승차권을 따로 구입, 환승은 불가능하다. 부산시티투어 이용안내 * 출발장소-부산역 광장 아리랑관광호텔 앞. 코스별 정류장에서 승·하차 가능* 휴무일-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정상운행)* 승차권 구입-인터넷 예약, 전화예약(1688-0098, 464-9898), 현장구매 가능. 현장구매 2010-09-17
- 알차고 기분 좋은 추석선물, 이런 건 어때요? 명절을 앞두고 주부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선물고르기다. 주는 이는 선물이란 게 고심 끝에 고르지만 상대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받는 이에게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선물은 뭐가 있을까.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받는 이를 기분 좋게 할 선물을 추천해본다. *마사이워킹 엠베테(MBT) 올해 엠베테는 이전 제품들에 비해 훨씬 색상이 밝아지고 스타일이 다양해졌다. 바닥두께도 3종류나 되어 쿠션감을 좋아하는 사람, 가볍고 오래 서서 일하는 사람 등 자신에게 맞는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다. 운동을 많이 하거나 허리나 무릎통증이 있는 사람, 평상시에 많이 걷는 사람들이라면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엠베테를 신다가 새로 엠베테를 살 때는 5만원을 보상 받을 수 있고, 확장기념으로 사은품도 챙길 수 있다고 한다.엠베테 춘천점(수협 옆) 257-8486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생활. ‘무공이네’웰빙과 로하스라는 화두 아래 건강한 식탁/우리아이를 위한 건강한 용품/나를 위한 건강 생활 용품 등 생활 속에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무공이네서 착한 추석선물전을 열고 있다. 과일세트, 건강세트, 수산,건어물세트, 실속세트, 전통세트 등 풍성한 계절 가을, 한가위 고마운 분들께 내친구무공이네 추석선물에 넉넉한 마음을 담아 고마운 분께 선물하세요. 내친구 무공이네(포스코 정문 앞) 255-6300 *건강전문브랜드 ‘휴럼’명절선물로 건강기능식품 인기가 높다. 간편하게 먹기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은 선물이 된다. 건강식품의 대명사가 되어버린 홍삼제품들로부터 건강식품으로 한 번씩은 명성을 날렸던 블루베리, 석류, 흑마늘, 오메가3 등 보다 다양한 건강식품들을 갖춘 휴럼은 그만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이 넓다. 추석을 맞이하여 20% 할인행사도 진행 중 이다.후럼후평점(포스코 앞) 253-0758 *금상신발 엠에스존신발이 나를 웃게 한다는 슬로건 아래 걸으면서 발 마사지를 받는 힐링마사지슈즈, 패션은 하이힐 느낌은 운동화인 기능성하이힐 등 보행시 디스크, 무릎관절, 발목관절의 충격을 흡수하고 피로감을 덜고 칼로리 소모가 많아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는 기능성신발인 엠에스존에서 추석을 맞아 30~50% 할인행사도 하고 신한카드 하이세이브를 이용하면 선물과 함께 부담 없이 구매할 수도 있다.엠에스존 팔호광장점 254-7972 *농협홍삼달임방 ‘원토’믿을 수 있는 농협홍삼 정품만을 엄선하여 알칼리 이온수를 사용해 적외선 기계에서 72시간 추출하여 만들기에 부모님께 건강을 선물하려는 분들에게 더욱 좋다. 또한 홍삼아이는 아이들도 잘 먹고 가격대비 인기가 좋으며 수험생도 맞춤 달임으로 건강을 챙길 수도 있다. 홍삼제품을 10~20% 한가위감사세일을 진행하고 있고, 석사점과 후평점에 이어 퇴계점도 새로 문을 열었다.원토 석사점(현진에버빌 1,2차 사이) 262-7004 후평점(한신 아파트 맞은편) 256-5050 퇴계점(현대아파트 1,2차 사이) 253-53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
- ‘지멘스보청기’ 강서양천센타 한가위 이벤트 독일지멘스보청기 강서양천센타에서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월말까지 보청기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자식 온열습기 제거기, 몰드 청소용 알약8개, 배터리 잔여량 확인 테스터기 등 보청기 클리너세트(10만원 상당)를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클리너 세트 보관용 고급 가죽 지퍼팩도 함께 제공하여 분실할 염려도 없다. 이번 이벤트 행사기간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보청기를 구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멘스제품이 아닌 타 브랜드 제품도 똑같이 보상받을 수 있다. 130년 기술의 노하우로 만드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독일 지멘스보청기’는 구입 시 실제로 착용하여 소리도 들어 볼 수 있어 타사 제품과 품질을 비교해 볼 수 있다. 지멘스보청기 중 인기가 높은 제품 중 ‘Siemens Tek’은 개인의 청력에 맞도록 섬세한 조절이 가능할 뿐 아니라 방향성 마이크로폰으로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상대방의 말소리를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 대개 난청인의 70%가 TV시청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멘스만의 블루투스 기술이 결합된 ‘텍’ 리모컨으로 볼륨을 크게 높일 필요 없이 가족들과 즐겁게 TV시청이 가능하다. 문의: 26960-999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