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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형극 ''엄지공주'' <엄지공주> 춘천인형극장에서는 10월 12일(화) ~ 10월 24일(일) “인형극단 소리”의 <엄지공주>가 무대에 오fms다. 엄지공주는 뮤지컬형식의 인형극공연으로 아름다운 음악, 할머니와 엄지공주의 사랑과 그리움을 통하여 가족의 사랑을 이야기하고 전한다. 작품개요 &bull공연일시 : 2010. 10. 12(화)~10. 24(일) <평일>11시(단체),2시(단체),4시 <토요일/일요일>11시,2시,4시 * 월요일 휴관 * 평일 11시, 2시는 단체예약이 있을 경우에만 공연 * 평일 4시 공연은 총 관람객이 5인 이상일 경우에만 공연 &bull공연장소 : 춘천인형극장 대극장 &bull극 단 명 : 인형극단 소리 &bull문 의 : 242-8450 <p style="T 2010-10-12
- “생명이 꽃피는 식당으로 맛있는 밥 먹으로 가볼까?” 친환경 농산물과 양념류로 건강한 밥상 문패> 생협과 함께 하는 친환경 식당 ‘생명이 꽃피는 밥상’ 오늘 하루 내가 먹은 것은 무엇일까? 내 밥상에 놓였던 음식들은 내 몸을 이루는 세포가 되고 삶을 이어가게 하는 에너지가 된다. 때문에 돈 좀 벌겠다고 먹을 것에 몹쓸 장난을 치는 일이 아니더라도 믿고 먹을 만한 밥상은 내 손으로 차린 것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도 당연지사. 하지만 일체의 화학조미료 없이 친환경 재료를 사용한 밥상을 내놓는 식당이 있다. 맛있고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생명 밥상은 어떤 맛일지... ‘생명이 꽃피는 밥상’으로 찾아가봤다. 춘천 유일의 친환경 식당 후평3동 주민자치센터 뒷골목에 자리잡은 ‘생명이 꽃피는 밥상’은 아담한 카페 같은 분위기로 손님을 맞았다. 지난 6월 문을 연 이곳은 ‘생협’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기본적인 재료는 생협에서 제공되는 친환경 농산물. 특히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현미유 등의 양념류 일체를 식품 첨가물이 없는 생협 제품만 사용해, 일반 가정집 반찬 보다 더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도 생협에서 장을 보지만 양념류까지 100% 다 갖춰놓지 못하잖아요. 손바닥보다 작은 두부 한 모에 2300원이나 하는 유기농 두부를 일반 식당에서 쓰기가 쉽지는 않죠. 솔직히 집에서 보다 더 잘해 먹어요”라며 이야기를 시작한 지성희 운영자는 이윤 창출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운영이 가능하다며 친환경 식품을 알리고 일거리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문을 열었다고 했다. ‘생명이 꽃피는 밥상’에서는 근처로 출장 오는 날에는 꼭 들른다는 김모씨나 일주일에 한 두번씩 현미밥을 싸들고 와 먹는다는 이모씨 같은 단골 손님을 만날 수 있는가 하면, 조미료 맛에 입이 길들여져 ‘음식 맛이 맹숭맹숭하다’며 인상을 쓰고 가는 손님도 볼 수 있다. 이렇게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한번쯤 건강한 먹을거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 친환경 식당을 운영하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재미있다는 지씨는 “제가 요리를 하고 맛을 보면서도 때로는 뭔가 모자란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이래서 식당에서 조미료를 사용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죠.” 하지만 식품첨가물로 범벅된 조미료로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것보다 자극적이지 않고 생명력 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 지씨의 생각. 그런 생각과 가치를 알아주는 손님들을 만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생명이 꽃피는 밥상’을 받고 싶다면... ‘생명이 꽃피는 밥상’의 메뉴는 낚지 볶음, 제육 볶음, 생선 구이로 7천원. 된장찌개와 유기농 쌀밥, 신선한 친환경 채소 반찬들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되며 점심 식사만 제공된다. 하지만 저녁시간, 소중한 사람들과의 모임을 ‘생명이 꽃피는 밥상’과 하고 싶다면 미리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15명 이내로 원하는 안주거리나 메뉴를 예약하면 식당 전체를 빌려 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 문의 생명이 꽃피는 밥상 252-8217, 010-8255-7698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
- ‘베토벤 음악-Beethoven Cycle5’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연주자와 청중을 감동시키는 지휘자가 만드는 혼연일체 베토벤 음악이 17일(금) 저녁 7시 30분에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 삶의 Story, 음악 Style, Scale을 폭넓고 깊이 있게 그려보고 있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프로그램 ‘Beethoven Cycle’의 5번째 무대다. <에그몬트 서곡>,<교향곡 제5번> 그리고 독일 뮌헨 ARD(독일 공연 제1방송) 국제콩쿠르 우승자인 피아니스트 벤 킴의 협연으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2>번이 연주된다. 지휘는 김대진 상임지휘자가 맡는다. 베토벤 <교향곡 제5번>은 현악기와 클라리넷의 힘찬 제1테마를 시작으로 심각하고 강렬한 느낌으로 시작해 자유로운 변주곡 형태로 흐르는 2악장, 빠른 템포의 춤추는 듯한 리듬을 가진 3악장, 아주 맑고 힘찬 4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마지막 4악장은 지금까지의 긴장이 마침내 폭발하는 듯한 웅장한 테마가 나온다. 운명 교향곡 테마에 따른 감동을 Beethoven Cycle의 5번째 무대에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느껴보자.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문의 수원시립예술단(www.artsuwon.or.kr) 031-228-2813~6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9월, 그대에게 바치는 황금빛 오선지 9월은 클래식 시즌이다. 해외에서 활동하던 뮤지션들이 가을 음악회를 위해 속속 국내로 들어오고, 좋은 무대에서 최고의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성남아트센터의 마티네콘서트도 9월을 대표하는 음악회다. 샌드위치 및 커피가 공연 후에 곁들여지고 음악회 중간 중간에 편안한 해설이 곁들여진다는 점 이외에도 여성들의 아침 문화를 바꾸어 놓았다는 점에서 그 가치는 높이 평가된다. 클래식 초보에서부터 마니아까지 한번쯤은 가보고 싶어하는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 이번 공연의 주인공은 마에스트로 금난새가 이끄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첼리스트 여미혜다. 2010년 총10회로 기획된 성남 마티네 콘서트는 바리톤 김동규씨가 해설 및 진행을 맡고 있으나, 9월 마티네는 금난새씨가 직접 곡을 해설하고 연주를 지휘하게 된다. 금난새 특유의 유쾌 상쾌한 공연해설과 함께, 해외무대로 연주 영역을 확장해가는 첼리스트 여미혜의 첼로현이 청중 속을 파고 들 것이다. 2010 성남 마티네 콘서트의 테마는 <오케스트라와 함께 떠나는 세계여행>. 9월 마티네는 북유럽으로 음악여행을 떠나게 된다. 가을의 초입에서, 오선지 위의 음표가 선사하는 금쪽같은 시간을 누려보자. ◇주요 레퍼토리 엘가_수수께끼 변주곡 9번 “님로드” 엘가_ 첼로협주곡 마단조 작품.85그리그_페르퀸트 제1.2모음곡 중 하이라이트공연일시 9월 16일(목) 오전11시 공연요금 전석 2만4000원(장애우, 65세이상 1만4000원/단체30인 이상 2만원)문의 031-783-8027 권일지 리포터 gen103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 영강교회에서 개최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가 13일(월)부터 16일까지 원주영강교회(당회장 서재일 목사)에서 열린다. 이번 총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 명의 목회자가 참석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9
- 알차고 기분 좋은 추석선물, 이런 건 어때요?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을 앞두고 주부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선물고르기다. 주는 이는 선물을 고심 끝에 고르지만 상대에게 필요한 것이 아니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받는 이에게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선물은 뭐가 있을까. 남녀노소 연령대를 불문하고 받는 이를 기분 좋게 할 선물을 추천해본다.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 홍삼제품 ‘NH한삼인’ 명절선물로 건강기능식품 인기가 높다. 간편하게 먹기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좋은 선물이 된다. 건강기능식품의 대표주자는 홍삼. 누구나 먹을 수 있고 특히 허약자, 병후회복기에 있는 사람에게도 좋다. 식약청에서도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회복 혈액순환에 좋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홍삼제품은 정부전매제가 폐지된 후 민간기업에서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 중 NH한삼인은 6년근만을 이용한 농협중앙회 홍삼제품. 농협에서 토질부터 수삼 재배과정, 가공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품질을 관리한다. 홍삼 가공제품에 들어가는 당귀 황귀 녹용 감초 등 부재료들도 100% 국산을 이용한다. 안산에는 고잔신도시 네오빌아파트 맞은편에 있는 NH한삼인 매장에서 가장 인기제품은 가족용 홍삼제품이다. 6년근 홍삼을 진한 엑기스 형태로 추출한 홍삼정, 홍삼에 석류농축액 복분자등을 넣어 중년여성에 좋은 제품, 청소년 두뇌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홍삼A+, 홍삼에 녹용 칼슘 비타민이 함유된 어린이용 홍삼키즈까지 여러 연령대에 맞게 먹기 좋은 제품이 5만원 이하에서 2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정가에서 10% 할인판매하고 있다. 홍삼차 홍삼양갱 홍삼초콜릿세트 홍삼 피부미용제품 등은 1~2만원대로 마련할 수 있는 알찬 선물이다.(NH한삼인 안산고잔점:031-411-6303) 건강식품 인터넷쇼핑몰 ‘닥터네집’인터넷쇼핑몰 ‘닥터네집’(http://www. dtng.co.kr)은 전문의가 운영하는 쇼핑몰이다. 오메가 3 감마리놀렌산 글루코사민 비타민제 홍삼제품 등 어른의 건강을 보하는 식품에서 아이를 위한 비타민제까지 골고루 판매하고 있다. 특히 ‘오메가600’은 고함량 오메가3인 EPA와 DHA가 600mg로 한 캡슐만으로도 식약청 하루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뇌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을 높여주는 제품이다.캐나다 직수입으로 정식 수입신고를 거친 이 제품은 머리를 많이 쓰는 수험생이나 직장인, 두뇌기능 강화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좋은 건강식품이다. 닥터네집에서는 홍삼제품도 판매한다.인삼의 산지인 풍기인삼공사에서 제조가공한 ‘황풍정’ 제품으로 6년근 5년근 삼을 사용해 제조한 홍삼농축액 홍삼절편 홍삼양갱 홍삼젤리 등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고 있다.쇼핑몰에 회원가입을 하면 회원가로 전제품을 싸게 구입할 수 있고 또 가입축하쿠폰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이 있다. 추석맞이 사은품행사도 하고 있다. 대량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에는 가격협의도 가능하다. & 2010-09-08
-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 예술세계 20~30대 젊은 작가들의 독창적 예술관을 담은 IYAP 2010-Into the wild 전이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인터알리아 아트스페이스에서 9월 1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미국의 유명배우인 숀 펜이 감독으로 데뷔한 ‘Into the wild, 2007년 작’라는 영화제목을 딴 것이다.이 작품은 문명을 등지고 2년여 동안 미국대륙을 무전 여행하는 주인공의 여정을 보여주는 로드무비이다. 영화 속 주인공이 진정한 행복을 그가 속한 사회가 아닌 자연 속에서 느꼈듯이 우리 젊은 23명의 작가들도 자신의 작품을 통해 각자 그들만의 관심사와 예술관을 그려내고 있다. 그들은 순수(강호성), 자아정체성(김동현), 불안(김성호), 외침(김용관), 자아성찰(김준기), 순정만화속의 남자의 모습(김화현), 기계장치(박기일), 인간(박미진), 도시풍경(박병일), 삶(백종훈), 놀이(송영희), 경험치(양소정), 사이보그(왕지원), 우리문화(유의정), 영역욕망(윤상윤), 대비(윤위동), 욕망(이국현), 왕실(이시우), 감수성(이정웅), 위장(이준복), 일상생활(이현희), 한국적인 것(조종성) 등 다양한 주제를 그들만의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미술계에 이제 막 발을 들여 놓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가 아니다. 이미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구축해 놓고 지난 한 해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동해온 20~30대 작가들 중 아직 젊기에 미술시장과 평단으로부터 제대로 된 평가를 받을 기회가 없었던 아티스트들을 위한 전시이다. 미래의 한국미술을 이끌어갈 젊은 작가들의 의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다. 문의 (02) 3479-011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유러피언 스타일의 이국적인 맛 지난 8월, 대치동 은마사거리 부근에 새로 문을 연 ‘비스트로7’은 케밥전문 패스트푸드 전문점이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깨끗하고 정갈한 분위기에 특히 화이트&블루로 꾸며진 실내는 들어서는 순간 상쾌함을 느끼게 한다. 사교육 일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에 위치해 공부에 지친 아이들의 건강식은 물론 인근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로도 손색이 없다는 ‘비스트로7’ 대치점을 찾아가 봤다. 터키의 전통 육류요리 케밥이곳의 대표 메뉴인 케밥은 원래 중앙아시아 초원지대와 아라비아 사막을 누비던 아랍인 유목민들이 즐겨먹던 음식으로, 고기를 가지고 다니며 쉽게 먹을 수 있도록 개발된 요리라고 한다. 일반적인 케밥은 양고기나 쇠고기 등을 원통형으로 겹겹이 쌓아올려 쇠꼬챙이에 끼워 빙빙 돌려가며 구운 다음 잘게 썰어 먹는 터키식 되네르(Doener)가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비스트로7’은 양고기대신 닭고기를 사용하며 잘 구워진 고기를 얇게 저며 토마토나 양상추 등과 함께 또띠아에 싸서 먹기 좋게 만들어 준다. 거기에 ‘비스트로7’만의 비법인 독특한 소스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김윤희 대표는 “돌아가면서 익는 고기가 타지 않도록 그 옆에 지키고 있다가 바로바로 저며 내는 것이 포인트”라며 “고기는 구워지면서 기름기가 빠지므로 다이어트식으로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케밥에는 비스트로치킨 케밥을 비롯해 스파이시치킨, 스위트치킨, 비스트로비프, 스파이시비프, 스위트비프가 있다. 보통사이즈는 3,900원~4,200원, 라지는 5,200원~5,500원이고, 세트메뉴는 음료수와 감자튀김을 더하여 5,600원~6,900원이다. 또 오픈기념 행사로 런치스페셜 라지 세트메뉴(8500원)를 6,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웰빙건강식으로 다이어트에도 효과만점소시지에 커리소스, 커리파우더, 상큼한 다진 양파를 곁들여 벌집모양의 감자튀김과 함께 먹는 커리부르스트도 추천할 만하다. 종류로는 스모크 커리브르스트와 화이트 커리브르스트가 있고 크기에 따라 3,900원부터 6,700원까지 있다. 파이베이스에 피자와 같이 다양한 토핑과 달걀, 우유로 속을 채운 키슈파이는 학생들뿐 아니라 직장인들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가격은 3~4인용이 15,900원이고 1인 기준 세트메뉴는 5,700원, 스테이크키슈, 시푸드 키슈, 치킨 키슈 등이 있다. 그 외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핫도그 메뉴는 톡톡 씹히는 독일식 소시지를 부드러운 빵에 끼워 토핑과 소스를 곁들인 것으로 랠리쉬 핫도그, 베이컨 핫도그 등이 있다. 또한 사이드 메뉴에는 치즈스틱, 콘샐러드, 미니 데니쉬 버거, 래티스 포테이토 등이 있으며 커피, 레몬에이드, 아이스티, 닥터페퍼 등 다양한 음료도 준비돼 있다. 이곳의 모든 메뉴는 매일 엄선된 재료를 본사로부터 공급받아 만들어진다. 특히 신선함을 유지해야하는 채소 등은 가까운 곳에서 수시로 구매한다고 한다. 카운터 옆의 오픈된 키친에서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으며 신속한 배달서비스도 겸하고 있다. ‘비스트로’는 프랑스 파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는 작은 레스토랑이라는 뜻이다. 김윤희(55) 대표 인터뷰 *다른 패스트푸드점과 차별화된 점이 있다면?당일 아침에 준비한 신선한 채소로 주문 후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음식에 사용되는 기름 역시 매일 새 것을 쓰기 때문에 깨끗하고 청결한 조리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요. 또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없다는 것, 그것이 장점 아닐까요? *주로 어떤 고객들이 오는지 ?주변에 학원이 많아서 엄마들이 많이 오십니다. 고기와 채소가 골고루 들어있어 아이들 한 끼 식사로 충분하거든요. 평일엔 직장인들도 많고 주말엔 친구나 가족단위 고객들도 많이 오십니다.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은 무엇인가요?신선한 음식을 빠르게 제공하는 것이지요. 특히 바삭바삭한 벌집모양의 감자튀김은 비스트로만의 자랑이지요. 거기에 깔끔한 인테리어와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운 포장재는 음식 맛을 한층 더 북돋워 준답니다. TIP*위치/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2-4 은마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면으로 가다가 첫 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던킨도너츠와 패밀리마트 사이 골목) 50m*영업시간/ 오전 8:00~오후 11:00 (월요일~토요일) 오전 1000~오후 10:00 (일요일)*주차/ 불가*문의/ (02) 561-5533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강남 주민들의 휴식공간 대모산(293m)과 구룡산(306m) 평일 아침 8시를 좀 지나면 개포동, 대치동, 일원동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는 두세 명씩 짝을 지어 대모산과 구룡산으로 향하는 40~50대 주부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출근하는 남편과 등교하는 아이들 식사 준비에서부터 뒷정리까지 분주한 아침을 보내고 나면 한 숨 돌릴 수 있는 ''아줌마''들의 시간, 이 시간을 이용해 운동도 하고 담소도 나누는 부지런한 주부들의 산행이 이어지는 것이다.대모산과 구룡산은 이어져 있어 ''따로 또 같이'' 등산이 가능하다. 오전에 1~2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가볍게 운동하고 싶으면 한 곳만 오르기도 하지만 두 곳을 모두 들러도 2~3시간이면 충분하다. 휴일 아침 늦잠자고 일어나 어영부영 하다보면 반나절은 그냥 지나간다. 조금 부지런하게 움직여 가족과 함께 대모산과 구룡산에서 상쾌한 오전 산책을 즐긴 후 시원한 냉면 한 그릇 하면 어떨까? 여인의 앞가슴을 닮은 대모산강남구 일원동과 개포동에 걸쳐 있는 대모산은 생김새가 마치 늙은 할미같이 생겼다고 해서 ‘할미산’또는 ‘고모산’으로 불리다가 태종의 헌릉을 모신 후 어명으로 대모산으로 고쳤다고 한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산 모양이 여승의 앉은 모습과 같다 하는 설과 여자의 앞가슴 모양과 같다 하여 대모산이라는 설이 있다. 대모산에는 불국사를 비롯해 수질 좋은 약수터가 많다. (대모산과 구룡산 일대에 약수터 18개소) 또한 대모산을 오르는 길은 수서역, 일원역, 일원터널입구, 개포동 아파트단지 등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인근 주민들이 어디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일원역에서 약 300m 거리인 대모산 입구에는 소나무 외 64종의 각종 희귀 나무들을 심어 놓은 자연학습장이 있어 야외교육장과 산책로로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원터널 옆길로 오르면 입구에 배드민턴장과 약수터가 있고 등산로가 오솔길처럼 이어져 있어 정상 직전까지는 비교적 힘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오를 수 있다. 정상을 앞두고는 가파른 계단이 이어져 대모산을 자주 오르는 등산객들도 한번쯤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른다. 정상에 오르면 전망대에서 강남의 높은 빌딩 숲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옆길로 돌아 헬기장에 이르면 올림픽 주경기장과 한강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날씨가 맑은 날이면 서울 북쪽지역까지 조망된다. 아홉 마리의 용이 승천한 구룡산 강남구 개포동과 서초구 염곡동에 걸쳐 있는 구룡산은 옛날 임신한 여인이 용 열 마리가 하늘로 승천하는 것을 보고 놀라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한 마리가 떨어져 죽고 아홉 마리만 하늘로 올라갔다고 하여 구룡산이라 불리게 되었고, 하늘에 오르지 못한 한 마리는 물이 되어 양재천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구룡산은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는 산행이 가능하며 포이동이나 양재동 지역 주민들이 1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 아침운동을 즐기기에 적당하다. 염곡 사거리의 동쪽 능선에서 출발하거나 개포동 구룡터널 옆에서 출발해 오를 수 있다. 염곡사거리 쪽에서 오르기 시작하면 오솔길이 이어진다. 이 길을 따라 10분쯤 오르면 소나무들이 들어찬 길이 나오며 곧이어 암봉이 나타난다. 한 차례 급경사를 오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약 10m쯤의 절벽이 있고 그 뒤로 서초동과 도곡동이 펼져진다. 하산 길은 약간 오른쪽으로 내려가다가 갈림길에서 헌인릉 입구와 개포동 쪽을 택해서 내려갈 수 있다. <등산 코스> ▶ 대모산+구룡산 코스: 3호선수서역 6번 출구-뱀골마을능선-일원동뒷산능선-대모산정상- 구룡터널위-구룡산 정상-염곡사거리(KOTRA)▶ 대모산 단독코스: 개포 7단지-불국사(약사절)-정상, 일원터널입구-정상, 일원역 5번 출구-자연학습장-정상, 수서역 6번 출구-일원동뒷산능선-정상▶ 구룡산 단독코스: 염곡 사거리(KOTRA쪽)-구룡사-정상, 개포동 구룡터널-정상 <교통>▶ 대중교통: * 대모산 방면 : 지하철 3호선 수서역 6번 출구, 지하철 3호선 일원역 4, 5번 출구 / 버스 401, 402, 4419, 461, 강남01(마을버스) 승차 후 일원동한솔아파트 하차 * 구룡산 방면 : 지하철 3호선 양재역 7번 출구, 2호선 강남역 6번 출구로 나와 4422, 140, 407, 462, 471, 9411 버스로 환승(헌인릉 버스정류장 하차) ▶ 승용차: 대모산 자연학습장과 구룡산 입구 개포동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만 수용대수가 많지 않으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맛집 정보>▶ 박정자할매보쌈족발 개포동점* 메뉴: 족발/보쌈* 주소: 강남구 개포4동 1188-5* 전화: 02-572-3652▶ 가평잣냉면 개포동점* 메뉴: 냉면* 주소: 강남구 개포4동 1188-5* 전화: 070-7730-5385▶ 차이나테이블* 메뉴: 중국요리* 주소: 강남구 개포동 214-1* 전화: 02-576-4888▶ 산마루* 메뉴: 한식-꽃등심/양념갈비/갈비살 등* 주소: 강남구 일원동 722-1* 전화: 02-459-9773 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08
- 영은미술관 개관 10주년 ‘강형구-시대를 그리다’ 다양한 인물모습 통해 그 시대와 이야기하다우리나라 현대미술 동시대에 대형 인물 초상의 사유적 표현을 가장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작가인 강형구(56) 씨의 전시가 기대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2001년 첫 개인전부터 지금까지 본인의 자화상과 시대적 우상들을 캔버스 가득히 채워 표현하고 있는 그의 작품 속에는 당대의 특정 유명인이 많이 등장하지만, 그는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본인이 그리고 싶은 인물을 그린다’는 원칙하에 등장시킨다. 미국의 ‘에이브러햄 링컨’과 ‘존 F. 케네디’, 팝아트의 대표 ‘앤디워홀’, 시대의 아이콘 ‘마르린 먼로’, 아름다움의 대명사 ‘오드리 헵번’, 세계의 대표적인 화가 ‘피카소’등 이처럼 대부분 시대 이슈가 되는 인물들이 보여지나, 그는 사실 그 인물들의 보이는 시선 넘어 시대(역사)를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처럼 이번 전시에서는 기존의 표면적 시각이미지보다 작가내면의 이야기에 초첨을 두고 작품 소재의 시대를 이야기한다. 그 중 조선시대 대표 초상화인 ‘윤두서의 자화상’은 대표적 작품. 강형구 그 또한 자화상을 그리는 작가로 윤두서의 자화상의 연출은 존경이자, 현시대 작가로써의 도전이다. 표현법에 있어서도 아주 까만 눈동자를 나타내는데, 감상자로 하여금 많은 교감을 이끌어 낸다. 일시 10월2일~12월12일 장소 영은미술관 제1전시장 문의 031-761-0137 이세라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