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김해문화의 전당-예술과 지성의 결합, IQ박물관 예술과 지성이 결합된 체험 전시관,‘머리가 좋아지는 IQ박물관 김해특별전’이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설연휴 2/2(수), 2/3(목) 휴관) 열리고 있다. 인간의 지혜(Intelligence)를 테마로 한 체험 전시 ‘IQ박물관 김해특별전’은 인류 지혜의 역사를 엿보고, 퍼즐·블록·게임·토이 등 지능 발전과 관련된 전시물들을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독특한 콘셉트의 6개 테마관을 하나하나 체험하는 동안 지혜는 쑥쑥 재미는 듬뿍! 겨울방학추억 만들기로 안성맞춤이다. 신체지능을 높이는 별난탈것놀이터 및 기발한 엉뚱황당발명전 체험은 전 세계 40개국에서 수집된 고대 유물을 통해 인간의 두뇌 사용의 증거를 눈으로 확인하게 한다. 그 외 악마의 퍼즐이라 불리는 거북 모양 퍼즐, 하노이의 탑 등 5,000여 점의 독특한 전시물들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인 중세의 앤틱 퍼즐 직소퍼즐 등 희귀한 퍼즐까지도 마음껏 즐기도록 한 퍼즐존, 상상력을 표현하는 블록존, 체스, 큐브, 스도쿠, 구슬퍼즐, 도미노게임이 있는 게임존 등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이 지혜와 흥미로 흠뻑 빠져들게 한다. 알찬 테마의 IQ박물관에서 올 겨울 지혜의 여행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관람요금 : 소인(유아,초등) 12,000원 / 대인(중고이상) 10,000원 / 단체(20인이상별도문의) 문의 1544-9022윤영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금난새와 함께하는 "2011 신년음악회" 2011년 새해를 시작하며 마산 3?15아트센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휘자,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2011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지휘자 금난새의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니의 환상적인 연주는 클래식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 서곡, 라흐마니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5번을 선보인다. 지휘자 금난새의 재치 있는 해설과 유라시안 필하모닉의 연주를 통해 평소 듣기 어려웠던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며, 새해를 활기차게 여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늘 새로움을 추구하는 젊음과 열정의 벤처오케스트라!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97 서울 국제음악제에서 데뷔 무대를 가진 후 2000년부터 본격적인 연주활동을 시작했다. 음악감독 금난새의 창의력 넘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의욕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라시안 필하모닉은 오케스트라 활동영역의 틀을 깨는 벤처 정신과 연주자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바탕으로 한 조화 있는 연주로 청중을 사로 잡는다. 공연은 1월 15일 토요일 7시 마산 3?15아트센터 대극장 문의 055- 286-0315김한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공연 & 전시 <공연>&clubs경남CBS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 일시 : 13일/ 오후 7시30분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5595-1841 &clubs금난새와 함께하는 2011 신년음악회 일시 : 15일/ 오후 7시장소 : 3·15아트센터 대극장(장) 문의 : 055- 286-0315&clubs제4회 서지영 무용단 정기공연 일시 : 15일/ 오후 6시 장소 : 3·15아트센터 소극장 문의 : 010-4020-2414 &clubs 20th Anniversary the신승훈 Show "My Way" 일시 : 15일~16일장소 : 성산아트홀 대극장문의 : 1588-8477 <전시>&clubs''헬로! 아마존'' 창원특별전 일시 : 7일~3월6일장소 : 성산아트홀 제1전시장, 제2전시장, 제3전시장 문의 : 055-268-7933 &clubs 제16회 권영석 개인전 일시 : 4일~9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5261-7638 &clubs갈마 동인전 일시 : 11일~16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5전시장 &clubs 심양분위회전 일시 : 13일~16일 장소 : 성산아트홀 제4전시장 문의 : 010-8893-8876 &clubs짚풀과 토우 특별전일시 : 2011년 2월 28일까지 장소 : 창원시립 마산박물관 기획전시실문의 : 010-6577-5347&clubs문신 석고 원형전 일시 : 상설전시장소 : 창원 문신원형미술관문의 : 055-221-5050&clubs스티븐 맥커리 -진실의 순간展 일시 : 13일~3월10일 장소 : 315아트센터 제1~3전시실 문의: 055-286-0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전자파 없는 ‘신개념 오일매트’ 건강을 생각한다면? 전기열선 매트는 이제 그만~! 날씨가 쌀쌀해지면 뜨끈한 아랫목이 생각난다. 아파트 생활을 많이 하는 요즘이야 군불 구경하기 힘들지만 대신에 전기매트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 원할 때 전기만 연결하면 바로 따뜻해지는 편리함 때문에 많이 찾게 되는 전기매트. 이렇게 무심코 사용하는 전기매트가 건강을 위협하며 세계적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제4의 공해 전자파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다는 것을 알고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기존의 전기열선을 사용하는 전기매트의 경우 전자파에 노출되는 양이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있을 때 받는 양보다 수십 배나 많다는 것을 소비자들은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요.” 전기열선을 사용하지 않아 전자파가 전혀 없는 오일 순환식 온열매트 ‘신개념오일매트’를 생산판매하고 있는‘다연테크’의 지정근 대표의 말이다. 물을 사용하는 매트는 전자파 걱정은 없지만 보일러 자체가 커 사용상 불편함 때문에 실용화 되지 못했다. ‘신개념오일매트’는 초소형의 작은 PTC히터를 사용해 불편함과 위험성을 해결한 제품이다. SBS아이디어 하우머치 등에 방송이 됐고, 유럽(CE),일본(PSE)국제인증을 획득한 특허제품이다.문의) 031-949-2518 www.온열매트.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하루에도 몇 번씩 벗어던지고 싶은 이름, ‘주부’ 결혼 후 한 여자가 아닌 아내와 엄마로만 살아가던 중년의 여주인공이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존재에 눈뜨기 시작하면서 자아를 찾아 떠나는 과정을 그린 책, ‘혼자 눈뜨는 아침’. 비록 오래된 책이지만 40대 중반의 주부 정모씨는 새해 벽두부터 신혼 무렵에 읽었던 그 책의 구절구절들이 절절하게 와 닿는다. 자식 교육에 모든 걸 쏟아 넣고 살다보니 어느 듯 중년이 돼버린 주부들로부터 ‘주부’라는 이름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순간들에 대해 들어 보았다. 엄마는 ‘세일’만 밝힌다고? 내가 누구 때문에 이러고 사는데!모처럼 삼계탕으로 아들과 남편 몸보신을 시켜주려고 한창 준비를 서두르던 주부 김모(45)씨. 냉동실에 조금 남아 있는 줄 알았던 찹쌀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는 바로 아파트 상가에 있는 마트로 달려갔다. 찹쌀만 사서 오려고 했는데 ‘당일 특가, 바나나 한 송이 2,900원’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샀다. 떠먹는 요구르트도 ‘1+1’이라니 당연히 샀고. 가까운 거리이니 환경을 생각해서 쇼핑봉투는 NO! 한 손에 바나나와 요구르트를 올리고 나머지 한 손에는 찹쌀을 들고 아들이 좋아하는 바나나 우유를 만들어줄 생각에 힘든 줄도 모른 채 집까지 왔다. 그런 그녀를 본 아들과 남편의 반응은 “엄마는 세일을 왜 그렇게 밝혀? 손목 아프다더니 왜 그러고 다녀?”였다. 그러고 보니 고등학생인 딸조차 백화점에 가면 엄마는 늘 행사매장에서만 쇼핑을 한다며 투덜거렸던 게 생각이 났다. 사업을 하셨던 친정아버지 덕분에 결혼하기 전까지만 해도 요즘 말하는 소위 ‘신상녀’였던 그녀, 누구 때문에 이러고 사는데 가족들조차 몰라주다니 왈칵 설움이 복받쳐 올랐다.생일이나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필요한 것을 구입하라며 백화점 상품권을 줘도 결국 아이들이나 남편 옷가지에 먼저 손이 가곤 했던 그녀. 비록 두 아이 교육비로 빠듯한 생활이지만 이제 조금씩이라도 자신을 위해 돈을 쓸 생각이다. “이렇게 산다고 나중에 애들이 알아줄 리도 없잖아!” 일하는 친구 엄마가 부럽다고? 나도 당당하고 멋진 주부로 산다!지하철을 타고 가면서 하나같이 무덤덤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중년 주부들을 볼 때마다 마치 거울로 자신의 모습을 보는 듯해 마음이 편치 않다는 주부 박모(43)씨. 아이 둘을 키우느라 어느새 찌들어버린 인상에 해가 갈수록 푹 퍼져만 가는 몸매 그 자체가 스트레스다. 캠퍼스 커플로 만나 결혼한 남편은 직장에서 인정도 받고 있고 골프에 악기 동호회 활동까지 즐긴다. “나도 쉬고 싶지만 다 식구들 먹여 살리기 위한 모임이다”라는 핑계를 대며 주말까지 나가는데 이해는 되지만 불쑥 화가 치밀 때가 있다. 자신은 주말에도 아이들 끼니 챙기랴 학원 데려다주랴 잠시도 쉴 틈이 없는데 남편은 새벽같이 일어나 미안한 척하며 살짝 빠져나가는 것을 볼 때마다 얄밉다는 생각마저 든다. 큰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엄마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파트타임으로 해오던 일도 모두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부쩍 과연 잘한 선택이었나를 따져보게 된다. 중학생인 아들이 제 친구 엄마는 맞벌이라 필요한 건 바로 다 사준다며 은근히 부러워하는 티를 낼 때마다 “내가 바로 너 때문에 잘나가던 일도 접었다”라는 원망의 소리가 터져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곤 한다.하지만 내 자식들을 위해 내가 선택한 일, 누구를 원망할 것이며 또 후회한들 지금 와서 달라지는 게 있겠는가. 새해가 시작되었으니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헬스 등록도 하고 영어회화공부도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 “야무지게 몸매 관리도 하고 영어실력도 유창하게 다져서 주부생활을 당당하게 즐기고 싶다.” 아이가 공부 못하는 게 내 탓? 공부를 못해도 네가 있어 든든하다!아이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일 때까지는 경제적으로 여유 있게 사는 엄마가 부럽기도 했다는 주부 이모(45)씨. 하지만 큰 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부터는 공부 잘하는 아이를 둔 엄마가 다른 엄마들 사이에서 가장 부러움의 대상이 됐다고 한다. 엄마가 아무리 명품으로 휘감고 다녀도 애가 공부를 못하면 부럽기는커녕 그러고 다니는 게 똑바로 보이지 않더라는 얘기다. 오히려 수수하게 차리고 다녀도 애들이 최상위권 성적인 엄마는 뭔가 대단해 보이기까지 하다고. 이제 물질적인 부족함 때문에 마음이 상하던 시기는 벌써 지났고, 요즘에는 애들 성적 때문에 주부로서의 삶을 제대로 살았는지 돌아보게 된다. 강남에서 다 같이 교육을 시켰고 특별히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닌데 왜 내 아이는 상위권으로 오르지 못할까를 생각하면 그것만큼 속상한 게 없다. 자신이 아이를 제대로 이끌어 주지 못해서 그런가 싶어 자책감이 들 때에는 미안하기도 하고, 앞으로 대입을 어떻게 치러야 할지 두렵기까지 하다. 아이들 학원비 부담에 허리가 휠 지경이지만 장기펀드에 투자하는 셈 치고 아깝지 않게 여겼는데 요즘은 그 펀드 적립금이 다 날아가 버릴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 허무하기도 하다.그래도 이런저런 우울한 생각 때문에 축 처져 있을 때, ‘엄마’라고 부르며 집으로 들어오는 아이들을 보면 모두 잊고 “배고프지? 뭐 먹고 싶어?”하면서 등을 토닥이게 된다. “그래,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너희는 엄마의 가장 든든한 재산이다. 파이팅!”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정통 베니스 레스토랑, ‘카도로’ 지난해 12월 15일 대치동에 오픈한 베니스 레스토랑 ‘카도로’는 인근 직장인들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 새로운 외식공간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카도로는 퓨전 스타일의 요리가 아닌 이탈리아 베니스 지방의 정통 최고급 음식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당장의 이익보다 국내에 정통 베네치안 음식을 알리는 것이 모토라는 카도로, 새로운 식문화가 있는 카도로의 맛과 멋을 소개해본다.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고품격 분위기 연출품격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인테리어와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베니스 레스토랑 카도로를 찾은 고객들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도 고품격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레스토랑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한 눈에 펼쳐지는 매장 분위기는 환하고 깔끔한 느낌 바로 그 자체이다. 특별한 장식 없이 화이트 톤으로 마감한 실내 인테리어는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건물 2층에 레스토랑이 있는데다가 벽면을 통유리로 마감해 어느 자리에 앉더라도 답답한 느낌 없이 탁 트인 편안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앙에 자리 잡고 있는, 단체 고객들을 위한 긴 테이블과 오픈 주방의 조화가 돋보인다. 하나로 길게 연결된 이 테이블에 앉으면 바로 앞에 있는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볼 수 있어, 마치 가정집에 초대를 받은 손님들처럼 식사를 할 수 있다. 새롭고 특별한 베니스 맛의 향연카도로는 이탈리아와 파리, 런던 등지에서 세계적인 경험을 쌓은 이태리인 쉐프와 베니스 출신 매니저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베니스 레스토랑이다. 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알베르토 루사나 매니저와 한국인 매니저가 각 음식의 특징을 설명해주고 고객의 기호에 맞는 음식을 추천해 주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모든 요리에는 직접 만든 생면과 최고급 한우, 신선한 재료를 사용하며 베니스 정통의 맛을 추구한다. 특히 최고급 생면으로 만든 파스타는 쫄깃한 식감이 특별하다.카도로에서는 고기나 생선을 넣어 만두처럼 만든 그로페티, 이태리 전통술인 아마레또로 만든 아마레또 티라미수(1만원), 밤으로 만든 무스와 감 소스(1만원) 등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메인요리와 디저트까지 베네치아인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런치메뉴, 베네치아 요리 저렴하게 즐길 기회에피타이저와 메인요리, 커피 또는 음료가 제공되는 런치세트 메뉴로 저렴한 가격에 카도로의 새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런치세트 특가 메뉴는 점심시간대에 인근 직장인들이나 지역 주민들에게 카도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음식의 양이나 질이 디너 메뉴와 동일해 반응이 좋다. 파스타, 피자 런치메뉴는 각 2만5천원, 스테이크 런치메뉴는 3만5천원(각 메뉴에 10% 부가세 별도)이다. 스테이크는 최고급 한우를 사용하며 피자나 파스타 런치메뉴는 당일 재료의 신선도에 따라 에피타이저나 메인요리가 달라진다.기존의 메뉴가 고객들에게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는 각 시기별로 재료를 달리해 매일 새로운 맛을 선보이는 스페셜 메뉴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탈리아 요리의 맛을 높여주는 100여 종류의 와인도 갖추고 있다.위치 : 포스코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면, 이비스호텔 옆 건물 2층영업시간 : 런치 12:00~14:30, 디너 17:30~22:00(10시까지 음식 주문 가능) 주차 : 발레파킹문의 : (02)562-1371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알베르토 루사나 매니저가 추천하는 베니스 요리- ‘바카로’ 모둠 에피타이저베네치아 사람들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드는 다양한 에피타이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도록 마련한 메뉴이다. 멋진 접시에 다양한 베네치아의 맛을 그대로 담아 처음 방문한 고객들도 부담 없이 주문하기에 좋은 카도로만의 차별화된 요리다.- 스페셜 소스와 함께 구운 생선구이이태리에서 수입한 오븐용 얇은 비닐에 토마토, 감자, 조개, 아스파라거스 등의 재료와 농어나 가자미를 함께 넣은 후 끝부분을 묶어서 굽는다.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손님 앞에서 묶은 부분을 오픈해 향을 먼저 느낀 후 맛을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요리이다.- 딸리아뗄레 파스타맛은 물론 색감이 돋보이는 파스타 메뉴이다. 새우와 아스파라거스로 만든 까만색의 오징어 먹물 파스타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베네치안 스타일의 양고기양고기 요리를 선호하지 않는 고객들도 한 번 맛을 보면 반하게 되는 요리이다. 레드와인소스로 냄새를 없애고 팬에 구워 새롭고 독특한 맛을 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09
- 박영란의 바늘이야기 좋은 실로 내 마음대로 짜는 재미가 있다 10년째 한 자리에서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영란의 바늘이야기''는 그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인간문화재 80호인 한상수 선생님에게 사사 받았던 전통자수를 가르칠 요량으로 차린 가게였지만 대중성 있는 뜨개방으로 전환할 수밖에 없었다. 누구나가 쉽게 배우고 생활에 응용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바로 뜨개질이었기 때문이다. "한 코라도 빠뜨리면 안 되니 집중해야 하고 엉켜져 있던 마음이 얽힌 실타래가 풀리듯 정리가 되죠"라며 한올한올 뜨다보면 손놀림에 재미가 있고 중독성이 강해 계속 뜨게 된다고. 나만의 차별화된 색깔의 실로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도 뜨개방으로 사람들이 가는 이유이다. 사실 완성품을 사는 것과 실 값 차이는 별로 없는데도 말이다. 직접 뜬 스웨터를 친정아버지께 선물로 준비했다는 김은경씨는 "뜨개질 하는 내내 감사한 마음을 털실에 담았어요. 내 마음까지 담아 선물하는 것 같아요"라며 그 애틋한 시간을 공유한 느낌이라고. 겉뜨기 안뜨기만 배워도 머플러는 물론, 요즘 유행하는 넥워머·핸드워머뿐만 아니라 어깨에 두르는 숄도 뜰 수 있다. 완성품 하나를 뜰 때 들어가는 비용은 천양지차다. 목도리나 모자 같은 작은 소품의 경우 실값을 2만~3만원대부터 잡는 것이 좋다. 빨리 뜨려면 굵은 실을 이용하거나 손가락 뜨개질을 이용하면 된다. 실도 굵을 뿐만 아니라 올이 성기게 엮어져 부피감을 주는 데 편하다. 아토피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에게는 피부가 가렵지 않은 천연모 제품도 있다. 위치: 9호선 가양역 1번출구 주영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8시문의: 3661-3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뜨개질 동호회- 양천 생협 뜨개질 모임 한코 한코 사랑과 정성이 듬뿍, 추운 겨울도 거뜬해 따듯한 털목도리와 장갑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는 필수품이다. 어린 시절 지금보다 훨씬 추운 겨울 날 그 쌀쌀한 추위를 막아주던 추억속의 벙어리 장갑과 목도리에는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었다. 어머니는 대바늘을 한코 한코 열심히 움직이셨고 우리들의 장갑이나 조끼에서 두툼한 스웨터가 탄생했다. 지금은 아련한 추억이 된 뜨개질, 하지만 이 추억이 담긴 뜨개질을 하며 어느 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양천 생협 뜨개질 모임, 그 따끈따끈한 현장을 찾아보았다.나만의 개성을 담았어요 신정2동에 위치한 양천생협(한양빌딩 303호)에는 매주 금요일(오전 10시)이면 포근하고 따스한 털실을 들고 6명의 주부들이 모여든다. 지난 6월부터 양천생협 마을 모임으로 결성된 ‘뜨개질 모임’은 인기 동호회로, 그 처음 회원은 30명이었다. “목동에 사는 주부들이 뜨개질에 관심이 많다는 게 참 의외였어요”라는 이복자 이사는 “많은 주부들이 관심을 가지셔서 뜨개질 모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양천생협 뜨개질 동호회는 많은 회원들이 시작했지만, 뜨개질이 생각보다 어렵고 또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그 재료비가 만만치 않는 등의 이유로 점차 그 회원이 줄어들었다. 회원은 모두 6명, 회원이 많지 않다 보니 서로의 친밀감이 돈독하단다. 남편스웨터를 정성껏 뜨고 있는 민영희(47, 신정동) 회원은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하고 싶어서 뜨개질 모임에 가입했다. 민회원이 그간 만들어낸 작품들은 숄과 볼레로 등 자신의 개성을 살린 작품들이었다. “힘들기도 했지만 다 만들었을 때의 성취감, 이웃의 부러움과 칭찬, 회원들과의 소중한 만남 등 많은 즐거움도 주었다”는 민회원은 “처음엔 제것 위주로 만들다가 아이들과 남편 것도 만들었는데 뜨개질을 하면서 그 사람에 대한 애정도 깊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한코 한코 정성과 시간을 들여야 좋은 작품이 탄생하는 뜨개질의 매력중의 하나는 한코 한코 정성껏 뜨개질을 하는 동안 그 작품의 주인공을 생각하기 때문에 애정도 커지는 것이란다. 그래서 털실로 만들어진 손뜨개 니트 옷이 더 따듯할 수밖에 없단다.다양한 쓰임새 실용도 높아 양천생협 뜨개질 모임의 실력파 회원으로 이름난 이미리(39, 신정동) 회원은 그간 제일 많은 작품을 완성했다. 양털질감의 몽글 몽글한 털실로 조카 생일에 선물 할 후드 조끼를 정성껏 뜨고 있는 이회원, 6월부터 시작한 뜨개질 모임 회원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와 작품을 탄생시켰다. 그간 그녀의 야무진 손을 거쳐서 탄생한 작품들은 각종 선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 했다.“제가 떠서 입은 작품들을 보고 불가사의 하다고 안 믿는 분들도 많아요”라고 웃는 이회원은 “뜨개질요 어렵지 않아요”라고 덧붙였다.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솜씨 있는 이회원의 손에서는 본인의 소품들은 물론 남편과 아이들, 시어머니 스웨터, 시아주버니 조끼에 친정어머니 아버지에 조카 등등 많은 친척과 친지들의 다양한 품목의 선물이 탄생했다. “제가 만든 걸 받는 분들이 너무 좋아하시는 걸 보는 즐거움도 크고, 또 내일이 생기니까 아이들에게도 여유로워 지고 여러 가지로 좋다”는 이회원은 “하지만 뜨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털실 값이 만만치가 않다”고 귀띔을 했다.양천 생협회원으로 뜨개질 모임을 이끌어 가고 있는 니트 디자이너인 김미식씨는 ‘사랑을 만드는 가게’라는 뜨개질 공방(화곡동)을 운영하고 있다. 회원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그때 그때 세심한 지도로 해결 해주고 있는 김선생이 뜨개질과 인연을 맺은 건 10년이 넘는다. 원래 손재주가 많았던 그녀는 뜨개질 학원을 다니며 전문적으로 배워 결혼하면서 뜨개질 공방을 시작했다. “공방에 오시는 분들이 30대 초반회원의 젊은 분들이 많아요”라는 김선생은 “요즘 남자분들에서 학생들까지 뜨개질을 하시는 분들의 연령도 다양해지고 있는데 뜨개질은 자기계발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좋고 자원봉사도 하고 선물도 하고 또 실생활에도 여러모로 활용 할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뜨개질에 평소부터 관심이 많았던 한경례(42,목동) 회원은 양천생협에서 뜨개질 모임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너무 반가웠단다. 하지만 생각만큼 싶지 않아 그만둘까 고민하기도 했던 한회원은 “고비를 넘기고 나니까 회원들과 얘기도 나누고 모임 자체를 즐기게 되었고 집에만 있는 것보다 시간 보내기 좋고 침해 예방 등 정신 건강에도 좋잖아요”라며 미소 지었다. 양천 생협 회원이 아니더라도 뜨개질 회원으로 함께 할 수 있다. 또 양천생협에서는 1.5(수)과 1.7(금) 두 차례에 걸쳐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Save the Children’을 실시한다. 자원봉사 활동시간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양천생협(2062-105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한치 앞도 모르는 운명 앞에 우리는 모두 장님 의장 직권상정은 날치기 · 폭력국회 출발 어렵더라도 국민들 똘똘 뭉쳐 나라 지켜야 국민 갈가리 찢겨 … ''소통의 정치'' 했으면 내일신문은 창간 17주년(일간 10주년)을 맞이해 라는 기획인터뷰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정치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 여야의 대선주자를 비롯한 유력 정치인, 대표적인 지식인 등을 독자들과 함께 인터뷰해 정치 발전의 사회적 공론과 비전을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이만섭 전 국회의장과의 신년 인터뷰는 지난달 28일 오후 내일신문 사장실에서 진행됐다. 편집자- 한국정치의 대표적 원로이신데 최근 근황을 소개해주세요. 은퇴한 원로지만 그래도 자나 깨나 나라 걱정을 안할 수 없지요. 나라가어려울 때면 내가 나라 위해서 바른 소리를 합니다. 그러니까 매스컴에서 원로지만 현역원로다, 유일한 원로다 해서 인터뷰 요청을 많이 해옵니다. 몸 아끼지 않고 TV나 신문, 라디오에 꼭 나가서 나름대로 나라 위해 쓴 소리, 바른 소리를 해주고 있어요. 이게 내 생활의 전부이지요. 당당하게 살다가 웃으면서 간다, 그것이 내 희망입니다. 두 차례 국회의장 재임기간중 보람 있었던 일, 정치적 성과를 소개해 주세요. 안타까웠던 점도 있었을 것 같은데요. 14대와 16대 국회 두 번에 걸쳐 의장을 했지요. 처음 의장 될 때 국민에게 나는 절대 날치기를 없애겠다고 약속했어요. 14대 의장 때도 그렇고 16대 때도 그렇고 끝까지 날치기하지 않았어요. 날치기를 위한 직권상정도 물론 안했지요. 직권상정과 날치기 안한 의장은 나 혼자일겁니다. 그 과정에서 청와대가 조금 무리한 요구를 할 때 난 끝까지 뿌리쳤어요. 그래서 때론 대통령과 인간적으로 소원한 관계도 생겼지만 전혀 후회하지 않아요. 그리고 헌법을 보면 제3장에 입법부, 제4장에 행정부가 들어가 있어요. 3권 분립이지만, 입법부가 행정부 상위 개념이고 대통령과 의장은 동격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의장은 절대로 청와대 눈치를 보면 안돼요. 국회 권위를 지켜야 해요. 14대 땐 예산안과 안기부법, 통신비밀보호법, 정당법을 묶어서 12월2일 안에 무리가 가더라도 (청와대가) 통과시켜 달라는 걸 끝까지 거부했지요. 날짜가 조금 지났지만 법률안은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고, 예산안은 표결로 통과시켰어요. 의장이 청와대 눈치를 봐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대한민국 국회는 국민의 국회이지, 여당의 국회도 야당의 국회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의사봉을 세 번 치는 의미를 남다르게 해석한 걸로 유명하시지요. 의장하면서 사회봉을 세 번 치잖아요. ''한번은 여당보고 치고, 한번은 야당, 마지막 한번은 방청석 보면서 국민들에게 양심의 사회봉을 친다'' 라고 속으로 되뇌이면서 쳤어요. 그 후에 보니까 전부 그런 생각 없이 오직 당리당략 뿐 이더군요.(책상 수차례 내리치면서 목소리를 높여) 국회의장도 청와대가 바라는 그대로 밀고나가고, 그러니 문제가 복잡해지는 겁니다. 내가 16대 의장 때는 날치기 없애야겠다 싶어서 국회의장 또는 상임위원장이 안건 상정해서 통과시킬 때는 반드시 의장석에서 하도록 국회법을 고쳤어요. 또 의장은 임기 동안은 당적 이탈하도록, 포기하도록 했지요. 의장 임기 동안은 무소속으로 하라 이겁니다. 당적 이탈해도 진심으로 마음으로 이탈해야지 형식적으로만 이탈해서 여당 편을 들고 하니까 문제가 되는 겁니다. 국회 폐단을 고치려면 국회의장이 절대로 청와대 눈치 보지 말 것, 그리고 여야 의원들은 항상 국민의 국회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 앞서 하신 말씀은 지난 연말 박희태 의장의 예산안 직권상정에 대한 나름의 평가가 되겠는데요 그렇습니다. 직권상정 하면 안됩니다. 직권상정은 날치기 또는 폭력국회의 출발입니다. 직권상정 한다고 하면 야당이 날치기 하는 줄 알고 폭력으로 막지요. 그러면 여당은 밀어붙이고 그러니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내가 할 땐 한번도 직권상정 안했어요. 야당의원들에게 "아! 저 의장은 절대로 날치기하는 의장이 아니다"라는 믿음을 줘야합니다. 그러면 의장 말 잘 듣습니다. 의장이 절충안을 내놓고 얼마든지 여야 간에 절충 할 수 있는 겁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 절충이 안 되면 표결이라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거지요. 입법부가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선 의장이 원칙을 지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말씀인데요 국회가 권위를 지킬 줄 알아야 해요. 의장이면 의원으로서 최고의 영광인데 뭘 더 바라겠습니까. 청와대나 여당의 기분 맞춰서 다음에 또 뭘 하려고 하나요. 나는 대권 생각 안하고 오직 국회를 바로 지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나는 영원한 의회인이다, 그렇게 생각해서 한 것이지요. 두 대통령과 인간적 관계에선 손해였지요. 14대 땐 김영삼, 16대 땐 김대중 대통령이었는데 그 분들은 이만섭 의장은 소신이 너무 세서 전혀 말을 들을 것 같지 않고 하니까…. 결과적으로 내가 정치적으론 대권에 나설 기회가 없어졌지요. 하지만 상관하지 않았어요. 이명박 정부의 리더십에 대해 어떻게 평가 하시나요 이 대통령이 이제 (임기) 후반기에 들어섰는데요. 부탁하고 싶은 것은 첫째 모든 일을 나 혼자 하겠다는 독선적 생각을 버리고 장관들이 소신 갖고 일할 분위기를 만들어줘야 해요. 지금 보면 대통령이 혼자 다하죠. 그러니 (국민은) 장관이 누군지 알지도 못해요. 둘째는 말수를 줄였으면 좋겠어요. 대통령이 말이 너무 많으니까 정치에 혼선이 오고 국민도 헷갈려요. 정책의 일관성이 없게 됩니다. 영어 격언에도 ''스피치 이즈 실버, 사일런스 이즈 골드(speech is silver, silence is gold)''란 말이 있잖아요. 정치는 오케스트라와 같아요. 지휘자는 손 끝으로 지휘합니다. 본인이 지휘하다가 내려가서 클라리넷 불고, 북 치고, 피아노 치고 이런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4년차인데 임기 동안에 많은 업적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절대 갖지 말아야 해요. 업적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는 얘깁니다. 물가, 민생 등 하고 있는 일만 조용히 마무리 지으면 좋겠어요. 한가지 더 추가하면 실제로 소통의 정치, 화합의 정치를 했으면 정말 좋겠어요. 지금 우리나라의 가장 큰 폐단이 소통의 정치, 화합의 정치가 안되는 것입니다. 국민이 갈가리 찢어져있어요. 소통의 정치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가장 중요한 건 안보문제인데 철통같은 안보태세 강화로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야 해요.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고도의 외교능력으로 중국, 러시아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해요. 협력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사전에 북의 남침을, 기습을 막아야 해요. 우리 정부의 대 중국, 대 러시아 외교가 그동안 서툴렀어요. 2012년 대선 앞두고 주자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압도적 우세를 보이는데요. 정치적 행보를 어떻게 평가 하십니까. 어느 당이든 대권을 꿈꾸는 사람들은 대권 욕심내기 전에 나라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올해와 내년, 국가운명이 좌우될 중요한 시기예요. 그러므로 대권에 앞서 나라가 건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너무 ''대권, 대권'' 그러지 말라는 거지요. 대권 때문에 눈이 어두워지면 나라 전체를 보지 못해요. 그리고 박근혜 전 대표도 큰 꿈이 있다면 좀 더 폭을 넓혀서 그야말로 국민이 뭘 생각하는가 민심을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어요. 나라가 어려울 때는 개인의 인기나 포퓰리즘이 아니라 진심으로 나라 걱정하는 이야기를 청와대와 여당 2011-01-09
- 전시>The museum of animal展 전시>The museum of animal展예술작품으로 표현된 동물들 만날 기회송파구민회관 1층에 있는 예송미술관에서 ‘The museum of animal展’이 열린다. 2월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는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을 소재로 한 예술작품들이 다양하게 전시된다. 십이지신을 비롯 강아지, 물고기 등 다양한 동물을 예술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최혜광, 조대원, 이윤정, 이아영 작가와 프로젝트그룹 ‘숨쉬다’의 조각·설치 등 1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을 소재로 한 작품을 전시, 동물을 예술작품화한 전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현대사회에서 반려동물로서의 의미를 미술작품으로 느낄 수 있는 자리.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와도 연계하여 방학과제와 함께 문화감상의 기회를 가져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2147-281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내일-오픈 아카이브 Tomorrow-Open Archive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작품들소마 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는 3월13일까지 ‘내일-오픈 아카이브 Tomorrow-Open Archive’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 작업을 소개하기 위해 소마 미술관이 격년으로 개최하는 전시로 올해는 드로잉센터 아카이브 작가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현대 미술에 있어서 비범한 지적 능력이 요구되는 ‘작가’라는 존재에 초점을 맞추어, 작가들의 생각과 다양한 표현 방법에 주목했다. 내일-오픈 아카이브전은 세상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 독특한 발상과 상상의 세계, 삶과 창작에의 넘치는 열정을 드로잉을 통해 담아내고 있다. 드로잉센터 등록 작가 29명이 참가해 드로잉, 회화, 오브제, 설치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공연 뮤지컬 피터와 늑대일시: 1월17일~22일 평일 2시/4시, 휴일 12시/2시/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주크박스플라잉 뮤지컬 구름빵일시: 1월8일~2월6일 평일 오전11시, 주말 오전11시/2시/4시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 VIP석 4만5000원 R석 3만5000원 문의: (02)501-7888개미와 베짱이일시: 1월26일 오후5시/7시30분 장소: 송파구민회관 3층 대강당 입장예약: 1월13일 오전 10시부터 송파구 홈페이지 문의: (02)2147-2800전시 오브제 만찬 展일시: 12월15일~2월23일 장소: 갤러리 수 문의: (02)2147-2810Into Drawing 12. 장현선일시: 1월16일까지 장소: 소마미술관 입장료: 성인 3000원 어린이 1000원 문의: (02)425-1077전몽각 그리고 윤미네 집 展일시: 10년 12월11일~11년 2월19일 ?장소: 한미사진미술관 ?입장료: 성인 5000원 ?문의: (02)418-13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