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푸른 빛깔 특유의 화사함과 정감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 백화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수제폴란드 그릇을 가까운 일산매장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만날 수 있다. 폴란드 그릇은 특유의 푸른 빛깔이 주는 화사함이 매력이다. 100% 손으로 만들어 투박하지만 정감 있는 느낌, 거기에 폴란드 사람들이 살아가는 느리고 소박함까지. 특히 폴란드 그릇은 강하고 튼튼하며, 두꺼워서 약간 무겁기는 하지만 그래서 음식을 오래 따뜻하게 지켜준다. 대대로 물려 쓸 수 있으며, 파란 안료 덕분에 집안에 놓으면 더 빛이 난다. 직수입으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문양을 선택할 수 있는 폴란드 그릇 ''stara''에서 머그 2~3만원대, 티팟 7~12만원대, 접시 1~6원대에 구입 할 수 있다.문의 031-906-5145 www.polandpotter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SeMA 2010_이미지의 틈’전 ‘SeMA 2010_이미지의 틈’전은 젊은 작가들의 창작을 활성화하고 동시대 미술의 담론을 생산해 온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2000년대 동시대 미술의 지형을 더듬어봄과 동시에,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기회로 삼기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원한 역대 작가들(SeMA 2004~2008전, 난지창작스튜디오 1기~4기, 2008~2010 SeMA 신진작가 전시지원 프로그램 참여작가)의 작업에서 비교적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현상인 ‘이미지의 문제, 즉 시각성’을 주제로 설정하여, 이를 다루는 작가들을 선별하여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미지가 지배하는 오늘날의 사회에서 이미지를 현실 그 자체로 받아들이도록 시각적 트릭을 사용하여 유희적인 측면에 집중하는 경향을 Part1. 이상한 거울_환영과 유희에서 선보인다. 한편, Part2. 이미지의 배반_아는것과 보는 것‘에서는 이미지와 그 이면의 현실과의 차이를 인식하며 보는 것과 아는 것의 간극을 드러내는 작업을 통해 인간의 불완전한 인식체계, 이들을 구성하는 사회시스템 등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관계에 대해 질문하고자 한다. 이로써 이미지를 둘러싼 실재와 가상, 개인과 시스템, 재현과 실체 등의 다양한 문제들을 비추어 보는 ‘이미지의 틈’전은 그간의 자취를 돌아볼 뿐 아니라 미래를 조망하는 가능성들을 열어보고자 연대기 프로젝트, 인터뷰 프로젝트, 리서치 프로젝트를 작가들과 함께 기획하여 동시대 젊은 작가들의 생각과 고민을 엿보고 관람객과 작가, 미술관이 소통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일 시 : 12월 31일~ 2월13일 ▶장 소 :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1층 전시장▶전시시간 : 화~토 10시~21시/공휴일 10시~20시▶작 품 수 : 영상, 설치 등 현대미술전반 50여점 ▶문 의 : 2124-8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신정동 이지윤 독자 추천 맛집 일본식 우동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담백한 국물맛과 바삭 고소한 돈가스 맛에 반했어요! 겨울 방학을 맞은 주부들은 매일 아이들의 3끼 식사와 간식까지 챙기느라 바쁜 때다. 이것 저것 음식을 만들어 두아이를 챙기다 보면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른다는 이지윤(46) 주부도 역시 마찬가지로 바쁜 겨울방학을 보내고 있다. “오늘은 또 뭘 해먹을까 하는 반찬 걱정에서 벗어나 저도 쉬고, 가끔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와 우동을 먹으며 편하게 이야기도 나누러 자주 찾는다”는 이지윤 독자의 추천 맛집은 일본식 우동 돈가스 전문점 ‘허수아비’. 지윤씨가 목동으로 이사 오면서부터 10년 넘게 단골로 찾고 있다는 ‘허수아비’의 매력은 시원하면서도 깔끔한 우동의 국물맛과 돈가스의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고기 맛 때문 이란다. 1999년 문을 연 목동 ‘허수아비’는 지윤씨가 좋아하는 우동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돈가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 자주 애용하고 있다. 우동 마니아인 지윤씨가 겨울이면 즐겨먹는 겨울철 특별 메뉴는 ‘뚝배기 해물 우동’이란다. 고향이 인천인 지윤씨가 좋아하는 시원한 해물맛이 진한 김이 모락 모락 나는 ‘뚝배기 해물 우동’을 겨울 철 추운 날씨에 호호 불며 먹다 보면 몸이 따뜻해 질 뿐만 아니라 깊은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이곳 ‘허수아비’에 오면 특이한 것 중에 한가지, 깨소금과 함께 작은 절구가 나오는 것. 지윤씨네 아이들이 서로 빻겠다며 좋아하는 깨소금 빻기, 아이들이 열심히 빻은 깨소금은 돈가스 소스에 뿌려 먹는다. 지윤씨는 “이곳 허수아비의 다른점 하나가 돈가스에 손수 빻은 깨소금을 넣어 먹는 것인데 이 깨소금을 넣어 먹어야 돈가스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귀띔을 했다. 큰아들 시훈이가 좋아하는 이곳의 돈가스는 바삭하면서도 특히나 그 부드러운 고기맛이 정말 연하고 맛있다. 아들 시훈이는 함께 나온 장국도 좋아해 장국에 밥을 말아 뚝딱 먹어치운다. 지윤씨네 둘째가 애용하는 덮밥 메뉴에는 1,000원만 추가하면 미니우동이이 제공되고, 모든 정식메뉴에는 미니우동이 곁들여 나와 맛있는 우동도 맛 볼 수 있어서 좋다. 메 뉴: 로스까스 6,000원, 데리야끼철판돈가스, 우동정식, 모밀정식 8,500원, 히래가스.치킨가스.생선가스.로스가스.오로시가스.돈가스카레.허수아비정식. 오뎅정식.오뎅유뷰우동.김치우동7,000원, 돌솥알밥정식7,500원, 회밥정식8,500원, 새우튀김우동8,000원, 가츠우동6,000원, 가께우동 5,500원, 뚝배기해물우동 8,000원 위 치: 신정동 890-18 신라빌딩 2층(목동 로데오거리)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10시 휴 일: 첫째주 월요일 주 차: 로데오 거리 공용주차장 문 의: 2690-59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2
- 강기매 독자 추천 ‘갯마을’ 신선한 해물, 맘껏 즐기세요외식문화 수준이 높다는 분당에서 6년 넘게 단독건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면 맛 검증은 끝난 셈이 아닐까.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갯마을’은 야탑동에 살고 있는 강기매(43)씨의 추천 맛집이다. “해물요리는 재료가 거기서 거기인 것 같고 잘못 요리하면 짜고 텁텁한데 이집은 신선하면서 딱 떨어진 맛이라 맘에 쏙 들었어요.” ‘매일 아침, 수산시장에서 공수해 온 싱싱한 해물’의 탕과 찜이 유명하다는 이곳. 리포터 역시 해물이라면 사족을 못 쓰는 터라 ‘뭘 먹을까’ 엄청 고민한 끝에 찜을 주문했다. 양념과 잘 어우러진 해물찜은 눈으로 대하는 순간부터 시장기를 자극한다. 내용물을 보니 넉넉히 들어간 콩나물에 전복, 오징어, 낙지, 알, 소라, 곤이, 미더덕, 아귀와 꽃게까지 해물의 총집합이다. 회전율이 좋으니 선도는 당연지사. 입속에서 쫀득, 고소, 쌉싸름이 반복한다. “자신 있게 권할 만한 맛 집이 집 앞에 있다니 행운이죠. 약속 잡기도 좋고 덕분에 잘 먹었다고 인사도 받고 여러모로 덕 본다니까요. 하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는데 뒷맛 깔끔한 국물을 찾는다면 해물탕도 강추란다. 속이 통통하게 살아있는 꽃게에 새우 명란 낙지 등이 한 냄비 푸짐하게 나오고 끓으면 직원이 와서 먹기 좋게 잘라주기에 즐기며 식사하기에 좋다고. 또 하나 갯마을의 정갈한 밑반찬은 공복의 큰 유혹거리. ‘참는 자에게 복이 온다’는 교훈(?)을 고려하면 제대로 된 해물을 만끽할 수 있다.박신영 리포터 jump1042@hanmail.net강기매 독자 said, 가격이 좀 비싼 듯하지만 재료를 보면 수긍이 가고 배 빵빵 두드릴 정도로 양도 푸짐해요.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밥맛도 중독성이 있어 한번 씩 생각난답니다.● 메뉴 해물탕 해물찜(大) 7만 5000원, (中) 6만 3000원, (小) 5만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 위치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528-1● 문의 031-706-898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이윤호 독자추천 장단콩 시골밥상 고기밥상 담백하고 구수한 청국장이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아요 회사에 취직을 하면서 부쩍 외식이 늘었다는 장항동 이윤호씨. 밖에서 아무리 맛있는 것을 사먹어도 문뜩 엄마가 끓여준 청국장이나 김치찌개에 밥 한그릇 뚝딱 먹는 것이 훨씬 맛있다는 사실을 요즘 깨닫고 있다고 한다. 그래도 잦은 외식을 피할 수 없기에 그는 가급적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은 식당을 선호한다. 그런 그가 추천하는 맛집이 바로 정발산동에 위치한 ‘장단콩 시골밥상 고기밥상’이다. “일주일에 두 번도 들릴 때가 있어요. 맛이 강하지 않은 구수한 청국장과 정성껏 차려진 나물 밥상에 밥 한끼 든든히 먹고 나면 엄마가 차려준 밥상 같단 생각이 들어요. 대부분의 반찬 맛이 심심하고 언제가도 한결같은 것이 좋아요.”장단콩 시골밥상 고기밥상의 주메뉴는 청국장을 포함한 시골밥상과 고기밥상이다. 청국장 정식은 청국장과 대여섯 가지의 나물,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고기밥상은 차돌박이나 버섯불고기 등을 메뉴로 선택하는데 청국장과 나물이 함께 나온다. 청국장은 100% 국산콩으로 주인장이 직접 띄운 것이며, 나물 또한 국내산만을 사용하고 있다. 이곳의 청국장은 맛이 강하지 않고 냄새가 강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청국장 외에 조미료나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사용하지 않고 청국장 본연의 맛이 잘 우러나도록 요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란다. 청국장 맛은 담백하면서도 구수했다. 나물반찬은 밥과 함께 비벼 먹어도 일품이다. 다 먹고 나면 걸쭉한 누룽지가 한 사발 나오는데 이 것 또한 다른 집 누룽지 맛과는 차이가 있었다. 검은 깨를 넣어 밥을 한 덕분인지 고소하면서도 개운했다. 장단콩 시골밥상 고기밥상에서는 홍어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국내산 홍어회와 홍어삼합, 홍어애 등을 맛볼 수 있어 홍어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집이기도 하다. 메 뉴: 청국장 정식, 차돌박이 시골밥상, 버섯불고기 시골밥상, 삽겹살, 홍어회 등 위 치: 일산동구 정발산동 1289-5 휴무일: 설과 추석 명절날과 다음날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주 차: 상가 인근 주차 문 의: 031-908-6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1월 문화소식 # 연극&clubs ''친정엄마와 2박3일''일시: 1월 15일~16일, 15일 15:00/19:00, 16일 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VIP석 6만6000원/R석 5만5000원# 클래식, 콘서트&clubs내 친구 플라스틱일시: 1월 7일~16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 티켓: R석 5000원/S석 1만2000원&clubs라스기타라스 제2회 정기연주회 (신년연주회)일시: 1월 9일, 17: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2만원 &clubs2011 아람누리 신년음악회 일시: 1월 15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뮤지컬 맘마미아 일시: 1월 14일~16일, 14일 20:00, 15일 15:00/19:30, 16일 14: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원/R석 10만원/S썩 8만원/A석 6만원&clubs고양시립합창단 제28회 정기연주회 신년음악회일시: 1월 20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5000원문의: 031-967-9156~7 &clubs팥죽할멈과 호랑이 일시: 1월 21일~30일, 11:00/14: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R석 1만5000원/S석 1만2000원 &clubs베누스토 일산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일시: 1월 22일, 19: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좋은자리 1만원문의: 031-912-0481&clubs일산 유스 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일시: 1월 23일, 17: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제12회 겨울방학 청소년을 위한 해설 음악회일시: 1월 29일~30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S석 1만5000원/A석 1만원&clubs션윈(神韻) 일시: 1월 29일~30일, 29일 14:00/19:30, 30일 14: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VIP석 30만원/VIP석 20만원/R석 15만원/S석 12만원/A석 10만원/B석 8만원/C석 5만원# 전시&clubs국제만화페스티발 - 2010 ICAFE 일시: 3월 2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clubs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e)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일시: 3월 20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 아동 6000원&clubs베니스글라스 - 환타지아 일시: 2월 27일까지, 10:00~18:00(월요일 휴관)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성인 1만원/초중고생 6000원/유치원생 400원/교육체험비 8000원(4일 가족 10%/20인 이상 단체 20% 할인)&clubs‘얼굴’ 김성로 전일시: 1월 16일까지장소: 교하아트센터&clubs강정헌 개인전일시: 1월 13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이레 &clubs2011 바이코리아 일시: 1월 11일, 9:00~17:30장소: KINTEX 4,5홀&clubs종이야 놀자 (PAPER ART FESTIVAL 2011) 일시: 2월 6일까지, 10:00~18:00(오후 5시 입장마감) 장소: KINTEX 1B홀 티켓: 성인(13세 이상) 1만원/어린이 (24개월~13세 미만) 1만3000원 &clubsKINTEX WINTER FESTIVAL - 유후와 친구들의 I 월드 (아이월드) 일시: 2월 10일까지, 10:00~19:00장소: KINTEX 3홀티켓: 성인 1만원/어린이, 청소년 1만5000원문의: 031-969-5518~9 &clubs2010 노벨과학과 감성문화 체험전 일시: 2월 13일까지장소: KINTEX 1A홀티켓: 노벨사이언스 9000원(미취학아동 8000원)/세계악기감성체험 1만2000원 &clubs투니버스 캐릭터 페스티벌 일시: 2월 12일까지, 10:00~18:00(주말/공휴일 19:00까지)장소: KINTEX2A홀티켓: 성인(13세 이상) 1만원/24개월~13세 미만 1만3000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등심 샤브를 6천 5백원에 즐길 수 있는 ‘샤브잔치’ 오픈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고급음식으로 여겨지던 샤브요리가 합리적인 가격과 저마다 독특한 맛과 서비스로 경쟁하는 업소들의 출현으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고기와 각종 야채, 시원한 육수, 거기에 칼국수까지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만족시키기 때문이다. 일산 가좌동에 오픈한 ‘샤브잔치’는 오랫동안 경기 남부에서 샤브요리로 유명했던 집. 샤브잔치의 육수에 대한 정성은 대단할 정도이다. 등심샤브의 경우 18가지, 해물샤브는 14가지의 천연재료를 24시간 동안 두 번 고아 국물맛을 낸다. 무엇이 들어가는지 묻자 주방에서 육수를 전담하는 바깥 사장님의 “돈 주고 비법을 산다는 분들이 와도 안 알려주고 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오픈 초기지만 벌써 한번 맛을 보고, 단골이 된 손님이 적지 않다고 한다. 가격도 점심특선이나 세일가격이 아님에도 등심샤브(등신+버섯+야채+만두+칼국수+영양죽) 6천 5백원 / 차돌박이샤브 8천원 / 해물샤브 9천원 / 모듬샤브 1만 2천원으로 부담이 적다. 일산 가좌동 4거리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인근 현대오일뱅크 건너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031-923-88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아바음악으로 만든 최고의 뮤지컬〈맘마미아〉 신나게!! 춤춰봐!! 인생은 멋진거야!! 새로운 문화 아이콘으로 등장, 2004년 한국 초연 이후 최고의 흥행공연으로 자리 잡은 뮤지컬 <맘마미아!>가 생생한 라이브의 감동을 2010년 5월 경기도 이천을 시작으로 1월 14일~16일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무대를 찾아온다.뮤지컬 <맘마미아!>는 1999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후 현재까지 225개 도시, 40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등 전 세계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공연되고 있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흥행성공은 국내에서도 이어져 2004년 초연 이후 총 679회 공연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관객이 관람, 국민뮤지컬로 불리며 ‘맘마미아’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전염성 강한 이 흥행대작은 2008년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콜린 퍼스 주연의 영화로도 제작되어 <맘마미아!> 열풍에 불을 지폈다. 세계 뮤지컬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함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4050 컬처족’ 이라고 불리는 중년관객을 영화관으로 불러모으며 461만 명이라는 관객 수를 기록, 역대 뮤지컬 영화사상 최고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맘마미아!> 열풍을 이어갔다. 최정원, 남경주 콤비의 또 하나의 작품 뮤지컬 <맘마미아!> 지방 투어는 전 자동화된 무대를 수동으로 변환, 2주라는 긴 셋업 기간을 3일로 단축시키며 효율성을 살린 투어무대를 새롭게 제작하여 가능할 수 있었다. 이렇게 효율적으로 변신한 무대는 <오페라의 유령> <레미제라블> 등 세계 유수의 뮤지컬 무대가 모두 거쳐간 독보적 무대 제작소 AFCT에서 만들어져 세련되고 섬세한 무대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투어무대는 네덜란드, 스페인에서 사용되고 있고, 올해 한국을 비롯 코펜하겐, 밀라노 그리고 파리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2010~2011 뮤지컬 <맘마미아!> 공연이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는 최정원, 남경주 콤비를 드디어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2007년 도나 역으로 먼저 합류한 최정원 은 최고의 ‘도나’라는 평가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맘마미아!>의 얼굴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10년 오디션을 통해 ‘샘’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 남경주 는 20년 무대호흡을 자랑하는 최정원과 함께 환상의 무대를 선보일 것이다. 더불어 2004년 <맘마미아!> 초연 당시 한국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롭고 과학적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원년멤버 전수경, 이경미, 황현정, 성기윤 이 지방투어에도 함께하며 작품의 깊이와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해 줄 것이다. 특히 성기윤은 지금까지 맡았던 ‘샘’ 역이 아닌 ‘빌’ 역으로 변신 작품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시간은 14일 오후 8시, 15일 오후 3시/7시 30분, 16일 오후 2시. 티켓은 VIP석 12만/R석 10만원/S석 8만원/A석 6만원. 문의 1577-776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제 1회 국제만화예술축제(ICAFE) 진화하는 만화, 예술과 소통하다!! 대중문화와 예술의 교감과 시각예술의 새로운 전망을 지향하는 ‘제 1회 국제만화예술축(ICAFE, 이하 아이카페)’와 그 특별 초청전으로 마련한 ‘장자크 상페 특별전’이 고양아람누리 누리갤러리와 아람미술관에서 77일 간의 일정으로 열린다. 최근의 예술계의 변화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바로 장르의 교류에서 창출되는 ‘융합’이라는 키워드이다. 이러한 현상 속에서 예술은 만화적 기법을 차용하고 만화적 상상력이 예술의 동기가 되어, 새로운 예술의 장르를 탄생시키고 있다. 이제 현대미술은 소수의 전유물이 아닌, 대중 스스로 향유하고 즐길 수 있는 예술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문화라는 관점에서, 카툰 즉 만화는 어떤 의미에서는 그 탄생부터 본질적으로 인생의 진리와 해학, 삶의 유머를 품고, 대중에게 가장 가까이 존재했던 소박한 예술이었다. 그리고 만화는 담아온 유머와 미적 표현과 감각의 진화를 거듭하여 예술의 영역에 가까워지고, 예술은 만화의 유머와 시각적 표현을 차용함으로써 그 경계가 조금씩 무너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예술과 유머’를 주제로 마련된 이 전시축제에서 ‘예술로 다가온 만화’와 ‘현대미술의 유머러스한 만화적 표현’을 함께 접함으로써, 관객 스스로 예술과 만화의 경계와 그 이후의 전망을 예감할 수 있을 것이다.‘일본의 월트 디즈니’ 테즈카 오사무의 ‘아톰’을 원화로 만난다 아이카페(ICAFE)는 국내관과 해외관 그리고 블랙 유머관으로 구성됐다. 국내관에서는 국내 시사만화작가들의 ‘예술과 유머’를 주제로 한 카툰들과 현재 주목받고 있는 젊은 현대미술작가 이하 박 소영, 찰스 장, 함영미, 이순구가 참여해 만화적 표현과 예술의 미래를 보여준다. 또한 한국 만화계의 두 거장인 박재동과 이희재 2인전이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이희재 작가가 중국, 일본 외 중계동 남대문 시장, 인사동 법정스님 다비식, 촛불시위 현장 등을 그린 화첩 속에서 여행 및 생활 속에서 본 풍경과 인간 삶에 대한 작가의 시각과 고찰을 느낄 수 있다. 박재동 작가의 사진 꼴라주 작품 등 수준 높은 작품 20점을 함께 감상 할 수 있다. 특히 현재의 어려운 남북 정세 속에서도 조선신보의 4컷 만화가로 유명한 총련계의 대표적인 시사만화가인 재일조선인 작가 전철의 작품이 통일부의 정식 반입 허가를 받아 국내 최고로 공개된 점이다. 해외관의 경우, 유럽 최고의 예술만화축제인 프랑스의 생-쥐스트-르-마르텔 국제유머축제 참가 작품, 동유럽 최고의 공모전인 폴란드 사트리콘 국제공모전의 수상작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터키 출신 카투니스트인 셀축 데미렐(sel?uk Demirel), 풍자 일러스트로 국제적 입지를 구축한 폴란드 작가 파벨 쿠친스키(Pawel Kuczynski), 게임 워해머(Warhammer)와 프랑스의 그래픽 노블 시리즈인 브로즈(Broz)로 국내에서도 확고한 팬 층을 구성하고 있는 애드리안 스미스(Adrian Smith)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중국 현대미술 부문에는 “레드아트 3세대”의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유럽 아트 카툰 및 일러스트 작가들의 최신 작품들도 함께 전시되었다. 가장 괄목할만한 부분은 ‘일본만화의 신神’, ‘일본의 월트 디즈니’라 불리는 테즈카 오사무의 원화가 한국 최초로 전시된다는 점이다. 로봇 애니메이션의 시초와도 같은 ‘우주소년 아톰(원제: 철완 아톰)’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일본 소장처 측에서도 쉽게 반출하지 않는 테즈카 오사무의 작품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흔치 않을 기회. 현재 30 점 정도 밖에 남아 있지 않은 테즈카 오사무가 그린 시사만화 원화 중 2점과 그의 캐릭터를 모은 대작도 국내 최초로 공개가 되는 귀한 기회, 놓치지 마시길.*일시: 3월 20일까지,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문의: 예매문의 1544-0113(맥스티켓)/전시문의 031-960-0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원적외선 91% 방출되는 코튼망사 발열체 ''원적외선 온열매트'' 여러가지 건강효과와 아랫목 느낌을 주는 따뜻함에 돌침대를 찾는 소비자가 많다. 하지만 딱딱한 소재 때문에 매트리스의 포근함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 이런 분들이라면 (주)오리엔탈 드림에서 개발한 ''원적외선 온열매트''에 관심을 기울여 봐도 좋을 듯 하다. 면실에 탄소를 함침하여 만든 코튼망사발열체를 내장하고 있는데, 다량의 원적외선이 방사되고 손으로 구기거나 접어도 구겨지지 않아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한다. 또한 열효율이 높고, 전자파가 다량 방출되는 AC방식이 아니라 DC 직류전원장치를 써서 전자파 문제를 해결했다. 침대 프레임까지 통째로 바꿀 필요 없이 기존 침대에 매트리스만 바꾸면 되기에 비용 부담도 적다. 45만원대부터 있으니, 일반 매트리스와 가격차도 별로 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문의 031-925-59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