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품질에 착한가격 라텍스 전문점 ''Reverie'' 오픈 미국 유명 침구류 회사인 Reverie의 직수입 라텍스를 취급하는 전문매장이 장항동에 오픈했다. 백화점에서만 판매되는 제품과 비교해도 품질이 떨어지지 않으면 가격은 훨씬 저렴한 것이 이곳의 장점이다. 천연 라텍스로 숙면을 도와준다는 사실은 알려진 바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통기성이나 고무냄새, 무거움, 천연 고무로 인한 알러지 현상, 고탄성, 불균일한 밀도 등등. 이런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유명한 침구류 회사인 Reveriea가 직접 아시아에서 생산하며 엄격한 품질관리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곳은 직수입 직판장이므로 유통 비용을 크게 절감시켰다. 침대용 돌침대용 매트와 분리형 매트. 영, 유아 전용 매트, 베개 등의 제품을 갖추고 있다. 위치 : 자유로 장항 IC에서 일산방향 중간지점문의 : 070-4221-0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등받이가 없는 의자 ''우리들 체어'' 척추 질환 예방 효과에 굿! 현대인들의 업무 특성상 목이 앞쪽으로 빠지는 거북목증후군이나 척추측만 등 척추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들 체어''는 책상에 앉아서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척추 보호를 위해 특화된 제품이다. 척추전문 병원인 우리들병원과 세계적 디자인그룹 탠저린과 함께 만든 신개념 의자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현대인들의 욕구를 잘 반영하였다. 특히 외과수술용 의자의 경우 장시간 편안한 상태에서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등받이 없이 앞으로 기대는 형태로 제작된다는 것에 착안한 ''우리들 체어''는 가슴지지대인 체스트서포트(chest support)를 도입해 앞으로 기대 앉도록 고안됐다. 이처럼 바르지 못한 자세에 따른 척추질환을 줄이기 위해 기존 외과수술용 의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 우리들 체어는 페브릭ㆍ천연가죽 등과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돼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문의 1599-1053 / 우리들체어 일산동구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1
- 이영호 독자 추천 ‘예가낙지마을 판교점’ 매콤 달콤 쫄깃쫄깃, 끝내주는 감칠 맛판교홍보관에서 근무하는 이영호(57 분당구 야탑동) 씨가 추천한 맛집은 ‘예가낙지마을’ 판교점. 직장 근처에 있어 점심시간이나 야근 때 그가 자주 찾는 단골집이다. 접시가 비워질 틈 없이 음식을 채워주고, 부족한 게 없는지 살뜰히 살펴주니 굳이 다른 식당을 찾을 이유가 없다. 예가낙지마을 판교점 배정옥 사장은 단골 손님에 대한 고마움을 정성스런 음식과 넉넉한 인심으로 보답하고 있다. 프랜차이즈형 식당이긴 하지만, 본점보다 더 낫다는 손님들 평가와 함께 송파나 역삼, 천호동 등 멀리 서울에서 찾아오는 단골도 많다고. 평소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이영호 씨도 유독 이 집의 낙지볶음만은 입에서 자꾸 당긴단다.이 집의 메뉴는 낙지볶음과 산낙지전골, 연포탕 등 낙지요리들이다. 뭐니뭐니 해도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탱글탱글한 낙지가 듬뿍 들어간 낙지볶음. 가격까지 착한 낙지볶음은 싱싱한 낙지와 신선한 야채에 특제소스로 맛을 더했다. 매운맛이 입에 짝짝 붙어 ‘감칠맛 난다’라는 표현이 절로 나온다. 급랭을 시켜 선도가 그대로 유지된 낙지는 육질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해 씹는 즐거움이 그만이다. 낙지볶음을 시키면 ‘매운맛으로 드릴까요, 안 매운 맛으로 드릴까요’를 묻는데, 웬만한 사람에겐 안 매운 맛도 매운 편. 하지만 기분 나쁘게 매운 맛이 아니라 먹고 나서도 속이 편하고 개운한 매콤함이다. “처음에는 만만하게 봤다가 입이 화끈거려서 애를 먹기도 했어요. 그런데 나도 모르게 대접에 담긴 밥 한 그릇을 금세 뚝딱 해치우게 되더라구요. 함께 나오는 계란찜과 콩나물냉국으로 입과 속을 달래가며 먹으면 낙지볶음 제대로 먹는 거죠.” 낙지볶음과 함께 나오는 밥은 큰 대접에 담겨 나온다. 고슬고슬하게 갓 지어 낙지볶음에 비벼먹기 딱 알맞다. 반찬은 잘 익힌 깍두기와 뚝배기 계란찜, 콩나물냉국이 전부인데, 특히 부글부글 끓는 채로 상 위에 오르는 계란찜은 탕이라 불러야 할 만큼 물기를 머금고 있어 푸딩처럼 부드럽다. 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이영호 독자 Said, 점심에 먹고, 저녁 야근할 때 또 와서 먹어도 이 집 낙지볶음은 질리지가 않죠. 매콤하고 달달한 양념 맛에 중독되는 것 같기도 하구요. 무엇보다 넉넉하고 푸근한 주인 인심이 제일 마음에 듭니다.● 메뉴 낙지볶음 7000원, 산낙지전골 산낙지무침 연포탕 각 1만5000원 ● 위치 분당구 판교동 610-8 (판교도서관 근처)● 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 031-8016-35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법륜스님, 행복한 가정을 위한 전국 순회강연 열어 수행공동체 정토회(지도법사·법륜스님)에서는 행복한 가정을 위한 법륜스님 전국 순회강연을 연다. 원주 강연은 11월 28일 오후 4시, 원주 KBS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법륜스님은 평화와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는 평화운동가이자 제 3세계를 지원하는 활동가이며 깨어있는 선승으로 1988년 괴로움이 없고 자유로운 사람, 이웃과 세상에 보탬이 되는 보살의 삶을 서원으로 한 수행공동체 ‘정토회’를 설립하여 수행을 지도하고 있다.일시 : 11월 28일(일) 오후 4시 장소 : 원주 KBS홀문의 : 02-587-89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열정적인 ‘카르멘’으로 늦가을 정취 속 ‘풍덩’ 작곡가 비제의 오페라 중 하나인 ‘카르멘’이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게 한다. 친숙하고 관능이 넘치는 음악과 강렬한 인물들이 펼치는 오페라 ‘카르멘’은 스페인만의 열정과 드라마틱한 줄거리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할 것이다. 성악을 전공한 뛰어난 기량을 가진 배우들은 사랑 질투, 음모, 연민 등 삶의 다양한 모습과 심리를 절묘하게 표현하고, 화려하면서 박진감 넘치는 무대는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 카르멘 역에는 백재은 , 박선영 돈 호세 역에는 테너 강신모, 김지호등이 열연하여 그 어느 카르멘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우리 귀에 익숙한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은 감미로우면서도 힘이 있어 최고의 관람 포인트가 될 듯.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시험으로 인해 여유를 즐기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특별할인 행사나 생일행사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으니 놓치지 말자.일시 11월 27일,28일 오후 5시 장소 성남아트센터 콘서트 홀 입장연령 만7세이상 입장료 VIP석 5만5천원 R석 4만5천원 S석 3만5천원 A석 2만5천원 문의 02-2232-1148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25
- 내 아이 영재로 키워 좋은 학교 보내기 지은이 정성천 펴낸곳 한국영재교육발전연구소 값 1만3천원 아이의 영재성은 부모의 교육가치관과 정보력, 교육제도의 변화와 시대의 변화를 해석하려는 노력, 자녀를 안내하는 방법과 방향등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이 책은 부모가 평범한 내 아이를 어떻게 영재로 키울 것인지, 학생들은 어떤 방법으로 자신의 영재성을 키울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 그 방법을 제시한다. 그 핵심은 내 아이를 영재로 키우고 싶다면 창의성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창의성을 키워야 공부를 잘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또 독서는 자기 스스로 찾아가서 배우는 창의교육이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저자 정성천씨가 창의성 교육을 통해 시영재교육원 지원자 전원을 합격시키는 등 20년 넘게 교육현장에서 느낀 경험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고 있다. 또한 부모가 교육을 어떤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지, 현재의 교육제도가 어떤 방향으로 급변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교육 변화에 발맞춰 자녀를 올바른 길로 안내하고 어떻게 활동하도록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문의 : 062-232-82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먹고 나면 힘이 솟는 흑염소탕 한 뚝배기 우리 지역에서 사철을 가리지 않고 즐겨먹는 보양식의 대표주자가 바로 오리탕과 흑염소탕이다. 몸에 좋은 음식인 것은 두 말할 것이 없다. 오리 고기는 어혈을 풀어주고 생혈에 효능이 있으며,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좋고 일체의 풍을 다스린다고 했다. 흑염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 칼슘, 철분 등이 많아 원기 회복이나 임산부, 여성, 노인, 성장기 어린이에 두루 좋은 보양식이다. 오로지 이 두 가지의 몸에 좋은 음식만을 고집하는 식당이 문을 열었다. 중흥 3동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뚝배기오리탕·양탕’이 그곳. 평범한 간판, 눈에 띄지 않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뭘까.오랜 서울 생활을 정리한 주인 조은기씨(45)는 두 달 전 고민 끝에 감히 광주의 대표 보양식인 오리탕과 흑염소탕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가 선뜻 가게 문을 연 이유는 가족이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기 때문. 남달리 음식 솜씨가 좋고 탕을 잘 끓이는 어머니 김일례(68)씨가 주방을 담당하고 누나인 조은숙(47)씨가 카운터를, 조은기씨는 주재료인 흑염소와 오리고기, 장보기를 맡았다. 특히 흑염소는 부모님의 고향이자, 조은기씨의 고향인 전북 순창의 야산에서 친척분이 정성들여 키운 암컷 흑염소를 직접 공수해온다. 핏물을 뺀 흑염소는 초벌을 끓여 버린 다음 칡과 뽕나무 뿌리껍질인 상백피, 파뿌리, 생강, 양파 등 한약재와 갖은 재료를 넣고 반나절 이상 정성을 들여야 비로소 손님들 입에서 진국이라는 찬사가 나온다. 손이 많이 가기는 오리탕도 마찬가지다. 기본 3~4시간은 뼈를 고아 국물을 내기 때문에 맛이 진하고 다른 가게와는 달리 강한 맛의 양념은 적당히 넣어 오리탕 본연의 맛을 느낄 수가 있다. 조은기씨가 가게를 오픈하면서 정한 철칙 중 하나는 ‘집에서 먹는 음식과 똑같이 정성들여 만드는 것’. 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는 원효사 약숫물을 받아서 담그고 번거롭지만 김치도 매일 봄동으로 겉절이를 만들어 상에 올린다. 또 ‘한번 온 손님은 영원한 고객’이란 마음으로 흑염소 요리에 곁들이는 부추나 오리탕의 미나리는 무한 리필로 제공한다. 가족과 가게를 꾸리면서 초기에는 생각의 차이로 갈등도 조금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가족이라는 든든한 울타리 속에 빠른 시간 단골이 자리를 잡았고, 주민들의 각종 모임과 회식 장소로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게의 단골이자, 중흥3동 주민자치위원장인 김상호씨는 “오리탕이나 흑염소탕 한 뚝배기를 먹고 나면 만병통치약처럼 힘이 솟아 자주 찾는다”고 말한다. 조안 리포터annarbor11@naver.com메뉴 흑염소탕(양탕) 9000원, 흑염소수육3만5000원中2만5000원,오리탕7000원, 오리탕大3만3000원, 오리로스3만5000원위치 중흥3동사무소 건너편문의 062-266-0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멀리 갈 필요 없는 도심 속 겨울 놀이공원 바람은 차고 땅은 꽁꽁 얼고, 마땅히 갈 곳 없는 추운 겨울. 야외활동이 쉽지만은 않다. 하지만 춥다고 아이들을 집안에만 가둬둘 수도 없는 노릇. 신나는 겨울방학,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곳곳에서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겨울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곳이 가득하다. 스케이트를 타고 신나게 얼음판을 재치거나, 썰매를 타고 하얀 눈을 미끄러져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 추위는 멀리 달아난다. 가까이 있어서 더욱 좋은 우리 지역 야외 놀이터로 나들이 가보자. 저렴한 비용으로 즐기는 쌩쌩 스케이트 겨울 스포츠 중 빠트릴 수 없는 게 스케이트다. 쉽게 배울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탈 수 있어서 온 가족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제격이다. 이번 겨울 처음 개장한 장지동 가든파이브 아이스가든은 조명 시설이 잘 돼 있어서 야간에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아이스링크가 조성된 가든파이브 중앙광장은 3색의 LED 조명이 설치돼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케이트장 외벽에 지휘자 금난새, 뮤지컬 배우 전수경, 크로스오버테너 임태경, 설치미술가 한젬마 등 ‘문화숲프로젝트’ 참여 예술가들의 사진과 친필사인, 공연사진 등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도 가득하다. 오전 10시부터 오후10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어린이와 청소년 1000원, 어른 2000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1000원이다. 초보자를 위한 강습도 마련돼 있는데 설 연휴를 제외하고 2월24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강습료는 1인당 2만원이며 현장에서 접수받는다. 문의 (02)2157-4082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도 아이스링크가 개장했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어른/어린이 1000원, 스케이트 대여료는 500원이다. 스케이트를 타고나서 공원을 순환하는 호돌이 열차를 타고 소마미술관, 한얼광장, 피크닉장 등을 둘러보는 재미도 있다. 문의 (02)410-1681 눈 위를 달리는 재미 가득한 눈썰매장 눈썰매는 하얀 눈과 썰매만 있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하기 좋은 겨울 놀이다. 하얀 눈 위를 썰매를 타고 신나게 미끄러져 내려오면 어느새 추위도 잊어버린다. 한여름 더위를 식혀줬던 한강 뚝섬수영장은 겨울이면 눈썰매장과 자유눈놀이장을 갖춘 ‘수피아 겨울나라 눈꽃마을’로 변신한다. 이곳에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배터리 카’는 물론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또한 3D 입체영화체험관까지 있어서 가족형 테마파크로 손색이 없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입장료는 1인 8000원이다. 문의 (02)452-5955 능동 어린이대공원 인근 어린이회관에도 서울에서 최장인 120m 메인 슬로프와 유아들을 위한 경사가 완만한 80m 보조 슬로프를 갖춘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있다. 얼음썰매장에서는 무료로 전통 썰매를 타고 민속놀이와 빙어잡이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1인당 8000원을 내면 튜브형 눈썰매와 플라스틱 눈썰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의 (02)444-6378 강동구 일자산 피크닉장 내 영농체험장에도 전통썰매장이 마련됐다. 썰매를 가지고 방문하면 무료로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고, 눈이 많이 온 날은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비닐 포대를 이용한 추억의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여기서는 1월 한 달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2시 겨울전통놀이 체험프로그램이 무료로 운영된다. 숲 체험 리더와 함께 겨울철 전통놀이와 식물들의 겨울나기를 관찰해보는 초등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문의 및 접수 (02)480-1395 애들아, 겨울철새 구경가보자 겨울의 자연을 체험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한강의 대표적인 철새관찰지역인 고덕수변생태복원지에서는 12일과 14일 초등4~6학년을 위한 겨울체험프로젝트로 ‘어린이 새 아카데미’가 열린다. 또한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토요일 오전 10시30분에는 한강겨울철새탐조교실이 있어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 좋다. 겨울 생태계의 모습을 체험해보는 겨울생생관찰교실은 매주 토요일마다 있으며, 이외에 한강에 사는 너구리, 고라니와 같은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포유류 감정단, 식물의 겨울나기 강좌가 있다. 모두 무료 참여가능하며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426-0755 탄천에 사는 겨울철새를 탐조할 수 있는 탄천생태경관보전지역 철새탐조교실도 있다. 오는 17~21일 오후 2시에 탄천(광평교~장지천 합류부)에서 진행되며 오늘(11일)까지 이메일(bluejung@songpa.go.kr) 접수 받는다. 문의 (02)2147-3260 이외에 길동자연생태공원과 아차산자연생태공원에서도 겨울철 동?식물들의 겨울나기를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 강좌는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hangang.seou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아마존 신비의 열매 ‘아사이베리’로 겨울 건강 지키자 오프라윈프리쇼 특집 방송 ‘NO.1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블루베리의 22배’ 항산화력(미국 농무부성 인정)...‘백혈병 치료에 효과적’연구결과 유난히 추워진 올 겨울 날씨에 신종인플루엔자, 독감등이 기승을 부리면서 주변에 기침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이렇게 각종 질병이 끊이지 않는 요즘, 면역력을 높여주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최근들어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 받는 식품이 바로 ‘아사이베리’ 열매이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블루베리의 22배, 키위의 120배나 되기 때문이다. 항산화 성분이란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의 활동을 막아주는 성분을 말한다. 노화와 암등 질병의 원인 90%는 활성산소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사이베리에는 월등하게 많은 양의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이 함유되어 있어 지구상에서 항산화수치가 가장 높은 열매로 유명하다. 이 항산화 성분은 독감 바이러스의 천적으로 감기예방을 위해 섭취가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미국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에 의해 밝혀진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노화방지,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여주고 시력회복이나 신장 기능회복, 간 기능 및 위 기능 향상, 혈류개선 이외에 머리를 맑게 해주며 정신적 질병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다이어트효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와 암세포를 파괴시키는 항암효과까지 가지고 있다. 또한 아사이베리에는 흔히 접하는 동물성 오메가와는 달리, 식물성 오메가 3,6,9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오메가 3,6,9를 함유한 열매는 아사이베리가 유일하다. 아사이베리에 들어있는 60% 함량의 올레인산(오메가9)은 불포화필수 지방산으로 몸에 해로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몸에 이로운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게 해준다. 또한 12% 함량의 리놀산(오메가6) 역시 같은 효과를 낸다. 이는 임산부나 태아에 적당한 영양공급을 하여 지적능력을 향상시켜주는 등 두뇌개발에 도움을 준다. 평소 생선 알레르기와 같은 이유로 생선을 못 먹는 사람들은 자연히 불포화지방산의 섭취량이 부족해지기 마련인데, 이제 아사이베리 하나로 식물성 오메가 3,6,9 모두 섭취가 가능하다. 아사이베리의 불포화지방산 함유량은 고등어의 5배나 된다. 오직 아마존에서만 자생하는 아사이베리를 드디어 국내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됐다. 현지에서 수확한 즉시 동결건조한 100% 분말 아사이베리 ‘아마조니아’.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유럽의 유기농 인증단체인 ECOCERT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올 겨울은 슈퍼푸드 아사이베리로 건강을 지켜보자.자료제공 냅컴퍼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
- 경제·경영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출간되자마자 큰 인기를 끈 장하준 교수의 책이 지난달에 이어 연말 시즌에도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지난가을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화제가 된 인문서 <정의란 무엇인가>와 공교롭게도 주제가 비슷하다. 바로 자유시장 경제에 대한 비판. 무엇이 장 교수의 책을 베스트셀러로 이끌었을까. 핵심은 신화에 대한 폭로다. 사회 구성원 모두 개인의 가치에 맞는 임금을 받고 있다는 자유시장 경제의 잘못된 신화 말이다. 장 교수가 제시한 대안은 무엇일까. 복지 예산을 넉넉히 확보하고 정부 주도형 계획경제를 추진하는 것. 다소 이상적이지만 정부 성격이 어떤가에 따라 기대를 걸어볼 만하지 않을까. 쪾지은이 장하준 쪾옮긴이 김희정·안세민 쪾펴낸곳 부키 쪾값 14,800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