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갖가지 두부반찬이 가득, 두부야 정식 특별한 재료는 아니지만 언제 먹어도 든든하고 부담 없는 음식인 두부. 두부를 주재료로 한식을 선보이는 한식전문점이 있다. 평촌역 부근에 위치한 ''두부야''는 다양한 두부요리와 콩요리로 고객을 맞고 있다. 한끼 식사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순두부찌개나 두부청국장찌개는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점심 메뉴 가운데 하나다. 몽글몽글한 순두부와 얼큰한 국물 맛이 우리 네 입맛에 안성맞춤이다. 청국장찌개는 구수한 맛이 시골 어머니 밥상을 떠올리게 하고 한끼 식사로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갖가지 두부반찬을 먹고 싶다면 두부야 정식을 주문해보자. 여러 가지 나물반찬에 두부조림, 두부튀김조림과 콩전, 샐러드는 기본이고, 두부보쌈과 황태구이가 먹음직스럽게 차려진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한 정식은 사람 수대로 순두부찌개가 곁들여져 기본 2인분 주문으로 공기밥을 추가하면 여럿이 함께 먹어도 든든할 만큼 푸짐하다.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가 나지 않게 잘 익은 보쌈과 맛깔스런 무생채, 두툼한 생두부가 곁들여진 두부보쌈은 채식위주의 반찬이 반갑지 않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고, 양념 잘 벤 황태를 철판에 구워 올린 황태구이는 쫄깃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다. 두부의 재료가 되는 콩을 갈아 도톰하게 부쳐낸 콩전은 담백하면서도 바삭하고, 두부야 정식 2에서만 제공되는 모듬전은 여러 가지 전을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얼큰한 국물 맛을 운하는 사람들은 두부전골이 제격이다. 각종 버섯과 야채가 듬뿍 들어있고, 큼직한 두부를 푸짐하게 썰어 넣어 즉석에서 보글보글 끓여 먹을 수 있다. 흔한 재료지만 언제 먹어도 든든한 두부와 야채가 만나 진한 육수와 어울려 우러난 국물 맛이 쌀쌀한 꽃샘추위를 날리기에 충분하다. 이밖에도 두부와 보쌈, 오리훈제가 만나 조화를 이룬 메뉴도 있는데, 여럿이 함께 식성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어 단체 고객에게 인기가 높다고. ●메뉴: 두부야 정식1 1만2000원, 두부야 정식2 1만5000원, 두부전골(소 2만5000원/중 3만2000원/대 4만원) 순두부찌개 6000원, 두부청국장 7000원●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주공공이 빌딩 2층●주차: 자체 주차장 없음●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휴무일: 명절휴무●문의: 031-388-2235김은진 리포터 joliki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중앙도서관 상반기 문화강좌 개최 안산중앙도서관은 상반기 문화강좌로 유·아동 대상 문화교실과 일반시민 대상 생활밀착형 특강을 마련했다. 아동문화교실로는 초등 저학년 과학강좌와 유아 대상 동화와 연극놀이교실을 연다. 생활밀착형 특강은 매달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관련 작가나 전문가를 초빙해 생생한 정보를 듣는 강좌다. 4월 7일부터 6월 16까지 매주 목요일(15~17시/총10회)에 열리는 ‘Fun! Fun! 키즈 사이언스’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워주는 강좌다. 과학 주제 도서를 읽고 과학의 원리에 대한 이해, 풍선 자동차, 만화경 만들기, 손수건 물들이기 등 과학 탐구 활동을 한다. 수강료 무료, 재료비 2만원. 유아대상 ‘나도 스타! 동화와 연극놀이 교실’은 4월 20일부터 7월 6일까지 매주 수요일(15시30분~17시30분/총12회) 열린다.동화와 연극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표현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강좌다. 강의내용은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목소리와 신체표현,·상황에 맞는 역할극 놀이, 감정에 따른 표현 상상하여 이야기 만들기 등을 한다. 7월 21일 중앙도서관 개관기념 행사에서 연극작품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6-7세 유아 20명. 수강료는 무료, 재료비는 1만원이다. 아동문화교실 강좌 접수는 3월 25일(금) 오전 9시부터. 안산중앙도서관 인터넷홈페이지(http://lib.iansan.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좌 기간 동안 빠짐없이 참석가능한 사람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활밀착형특강 3월 강좌는 ‘기후변화 이야기’로 3월 23일(19~21시)에 열린다. 강사는 이유진 씨로 녹색연합기후에너지 정책위원, ''기후변화이야기'' 저자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과정,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서 알아야 할 기본지식, 기후변화를 둘러싼 사실, 정치?경제적 지형 및 기후변화 해결대안 등을 내용으로 강의한다. 모집인원 100명, 현재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 4월에는 ‘책읽기’를 주제로 한 특강 ‘책읽기의 달인 호모부커스’를 진행한다. 강사 이권우 씨로 도서평론가이자 ‘호모부커스’의 저자다. 도서평론가가 전해주는 독서법, 책은 왜 읽고 어떻게 읽어야하는지, 삶을 변화시키고 타인과 소통하는 책읽기를 내용으로 한 강좌다. 4월 특강 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인원 100명. 문의: 안산중앙도서관 481-2707 박순태 리포터 atasi22@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일산맛집! 참나무 바베큐 전문점 ’마님’ 참나무향으로 훈연~ 참나무 장작으로 한번 더 구운 바베큐로 오리와 삼겹살을 드시고 싶다면 참나무 바베큐 전문점 ‘마님”을 소개한다. 일산의 미식가들에게는 익히 잘 알려져 있는 집이다. 참나무향으로 훈연시킨 후 참나무 장작으로 한번 더 구운 부드러운 육질의 ‘오리 바베큐’, 참나무 장작으로 은은하게 구워 내어 뜯어먹는 재미가 일품인 ‘바베큐 립”, 참나무와 어우러져 특유의 맛과 향이 입안 가득 느껴지는 ‘삼겹살 바베큐’, 다양한 맛을 가진 소시지를 참나무불로 직화하여 쫄깃하고 탱탱한 질감의 ‘수제소시지 바베큐’등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식사류로는 구수한 어머니의 손맛 청국장, 오이즙으로 만든 웰빙육수 묵사발, 숙성된 김치로 만든 김치찜, 콩나물국밥, 함흥냉면이 있고. 일품요리로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물에 부드럽고 고소한 해물파전, 호박 특유의 부드럽고 달콤한 호박전, 김치전, 도토리묵, 군두부, 생두부등이 있다. 다양한 메뉴에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어 실망하지는 않겠다. 게다가 자연의 풍경과 함께 넓은 잔디밭, 작은폭포는 모임뿐 아니라 아이들이 있는 가족이 함께하는 장소로도 적합하다. 위치는 일산서구 탄현동 일산자동차학원 옆문의:031-925-53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책마을 박송아 독자 추천 ‘산뜨락 곤드레’ 조미료없는 산뜻한 맛, 건강밥상 드세요 “친구들과 함께 심학산 등산을 하고 나서 단골집처럼 들리는 곳이랍니다.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아서 맛이 산뜻하고, 푸짐하게 한상 차려준 건강밥상을 받으면 산행 후 피로가 말끔히 사라지는 것 같아요. 곤드레 밥에 깔끔한 밑반찬을 넣어 비벼 먹으면 이 또한 별미 중에 별미랍니다.” 긴 겨울을 뒤로하고 찾아 온 봄. 바야흐로 산행하기에 딱 좋은 계절. 유난히 산에 가는 것을 좋아한다는 박송아 독자는 산 중에서도 심학산 만큼 친근한 산이 없을 거라며, 심학산 예찬을 풀어놓는다. 거기에 곁들여 추천해 준 맛집이 바로 심학산 자락, 심학초등학교 인근에 있는 곤드레밥 전문점 ‘산뜨락 곤드레’ 집이다.박송아 독자는 “예전 산행 후 들렸던 강원도 시골밥상에서 먹던 곤드레밥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먹을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며 “곤드레 나물로 지은 밥에 양념간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밥맛이 구수하고 나물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곤드레는 해발 700m 이상 강원도 고지대에서 자생하는 산나물로 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하며 나물 특유의 쓴맛이 나지 않는다. 곤드레라는 이름의 유래도 재미있다. 흔히 술 취한 사람을 보고 ‘곤드레 만드레’ 취했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는 곤드레를 익히면 퍼지는 나물의 형태에서 유래됐다고 한다. 곤드레는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등이 풍부하고, 아미노산, 필수 지방산 등 양질의 단백질도 함유돼 있어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알려졌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산뜨락 곤드레’는 모든 요리에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기왕이면 몸에 좋은 식품을 가장 건강에 좋은 상태로 요리해 손님에게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모든 음식의 간이 강하지 않고 담백하며, 깔끔하다. 건강을 위해 산에 오르고 땀을 흘린 후 먹기에 딱 좋은 건강밥상이다. 곤드레밥 외에도 한방돼지 갈비찜과 황태구이 등도 일품이며, 실내에 주인장이 그려 놓은 유화를 감상하는 재미 또한 솔솔하다. 메 뉴: 곤드레밥정식, 한방 매콤 돼지갈비찜 정식, 곤드레 빈대떡 등 위 치 : 파주시 동패리 1096-5 심학초등학교 옆 휴무일: 연중무휴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 주 차: 건물앞 주차 가능 문 의: 031-947-52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명품 GEM 돌침대> 좋은 돌침대는 평생을 함께하는 웰빙 친구 아무리 좋은 침대라도 뜨끈뜨끈한 구들장이 그리울 때가 많다. 몸이 피곤하거나 아프기라도 하는 날엔 영락없이 침대에서 내려와 방바닥에 요를 깔고 자는 편이 한결 편하다. 이럴 땐 한국인과 구들장의 찰떡궁합을 몸으로 확인하게 된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이 구들장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지만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아파트 생활의 필수품인 돌침대가 등장했다는 사실이다. 돌침대의 등장으로 구들장의 추억을 날마다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명품 GEM 돌침대’는 ‘돌침대는 비싸다’라는 편견을 깰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돌침대의 대중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돌침대 꼼꼼히 고르자 돌침대는 건강을 위해 선택한다. 그만큼 깐깐하게 고를 필요가 있다. 1. 전기를 이용해 열을 내는 돌침대는 전자파 차단 기능과 수맥차단 기능을 기본으로 갖고 있어야 한다. 돌침대 위는 물론 조절기에서도 전자파가 검출돼선 안된다. 명품 GEM 돌침대의 정춘희 사장은 “돌판 밑에는 동판이 들어가 수맥과 전자파를 차단해주며 전기 합선이나 전기가열로 인한 문제를 예방한다”며 “돌침대가 전기장판과 다른 결정적인 부분이 바로 전자파를 완벽히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구매한 제품을 설치한 후 전자파 테스트를 꼭 해볼 것”을 권했다. 2. 돌침대에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상판에 올리는 돌판이다. 이 돌판은 종류가 다양하고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해주옥이나 황토, 홍맥반석 등이 많이 사용되며 대부분 원적외선과 음이온을 방출, 항균탈취 효과 등이 있어 건강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이 돌판은 가급적 자연석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 좋다. 가공을 할수록 자연석이 갖는 효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황토의 경우 굽지 않고 생황토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정춘희 사장은 “황토를 구우면 흙이 세라믹화되면서 좋은 성분의 발산력이 떨어짐은 물론 흙 속의 유기미생물이 없어져 정화, 소독 능력도 함께 사라진다. ”며 “자연 황토는 물을 쏟으면 흙냄새가 나고, 물을 스스로 흡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돌판은 통판으로 된 것이 좋다”며 “조각들을 모아 판을 만들려면 아무래도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3. 프레임과 마감재의 재질도 살펴봐야 한다. 돌침대의 프레임은 무늬목(MDF)이나 원목 등을 사용하는데 당연히 원목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마감재 또한 인조가공품 보다 진짜 면피나 천연 소가죽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합리적인 가격으로 선택하자 돌침대의 가격은 천차만별이다. 재질이나 브랜드, 유통단계에 따라 가격이 크게 다르다. 유명 브랜드 제품이나 중간 유통과정이 있을수록 가격이 비싸지는 것은 당연하다. 다른 회사의 비슷한 제품 가격이 심하면 두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한다. ‘명품 GEM 돌침대’가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은 바로 공장 직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파주 이마트 맞은편에 위치한 매장에서 3분 거리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간 유통단계가 없으니 가격에 거품이 없고, 대신 가격 할인 행사도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장을 찾아와 제품을 본 고객들의 80%가 바로 구매를 한다고 한다. 정춘희 사장은 “일반 침대 가격으로 돌침대를 구매할 수 있을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품질 좋은 돌침대를 구매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라고 전했다.돌침대, 웰빙 생활의 필수품 돌침대가 잘 팔리는 계절은 한 겨울이 아니라 봄과 가을이라고 한다. 공기가 차갑지 않아 보일러를 틀지 않아도 되지만 따뜻하게 잠을 자고 싶기에 돌침대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봄가을 뿐 아니라 돌침대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한 특성으로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품이 됐다. 인생의 삼분의 일을 잠을 자며 보내는 만큼, 건강한 수면에 대해 관심이 높다. 잘 자는 것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 뿐 아니라 행복한 삶을 위한 밑거름이 되기도 한다. 명품 GEM 돌침대의 정춘희 사장은 “고객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줄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며 “좋은 돌침대는 평생을 함께하는 친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명품 GEM 돌침대에서는 자사제품은 물론 타사제품의 돌침대도 AS(유료)를 해주고 있으며, 이사시 자사제품에 한해 해체와 재설치를 해주는 이사배송서비스(유료)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80-520-8000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문화일정(871) [음악회]♠헨델을 만나다일시 : 3월 12일장소 : 삼호아트센터관람료 : 전석초대문의 : 031-234-6200 ♠경기필하모닉 제120회 정기연주회-보헤미안의 봄향기일시 : 3월 15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 대극장관람료 : R석3만원/S석2만원/A석1만원(아트플러스회원50%할인)문의 : 031-230-3440 ♠2011 마티네콘서트 3월- 리스트탄생 200주년 기념 1탄일시 : 3월 17일장소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관람료 : 전석 2만4천원문의 : 031-783-8000 ♠과천시립아카데미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차이코프스키일시 : 3월 19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관람료 : S석1만5천원/A석1만원(학생20%할인)문의 : 02-507-4009 [연극]♠기적의 아이일시 : 3월 19일장소 : 과천시민회관 소극장관람료 : S석2만원/A석1만원문의 : 010-7387-7123 ♠엄마를 부탁해일시 : 3월 19일장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관람료 : R석6만6천원/S석5만5천원/A석4만4천원(문화회원10%할인)문의 : 031-390-3501 [무용]♠2011 VISION 우리춤일시 : 3월 19일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관람료 : 일반 1만원/학생 5천원(아트플러스회원 50% 할인)문의 : 031-230-3313 [어린이]♠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일시 : 3월 19~20일장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관람료 : R석4만5천원/S석3만원문의 : 1688-6675 ♠피노키오일시 : 3월 19~20일장소 :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관람료 : 전석 1만2천원문의 : 02-747-57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윤원중 독자 추천 ‘대관령한우와 동치미막국수’ 메밀막국수의 쌉싸래한 매력 속으로~ 분당수서간 도로에서 용인 방면으로 이마트 부근에 위치한 ‘대관령한우와 동치미막국수’는 원래 ‘강릉동치미막국수’로 더 유명한 집이다. 얼마 전부터 대관령 한우 메뉴를 추가하면서 간판을 바꿔 달았지만 여전히 이 집의 막국수 매출은 고공상승 중이다.용인 풍덕천동의 윤원중(31) 씨가 즐겨 먹는 단골메뉴 역시 살얼음이 동동 뜬 동치미막국수. 재작년 여름 우연히 들렀다가 이 집의 막국수 맛에 반해 단골이 됐다.강원도 속초가 고향이라 나름 내로라 하는 메밀국수집을 두루 다녀봤다는 윤 씨는 “이 집처럼 슴슴한 면발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이 어우러져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은 드물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막국수를 시키면 메밀면과 국물이 따로 나오는데, 동치미막국수는 동치미를 네 국자 정도 넉넉히 부어 먹고, 비빔막국수는 한 국자 반을 넣어 잘박하게 비벼 먹는 게 포인트. 메밀의 함량이 높아 쌉싸름한 맛이 강한 면발은 부드러우면서도 메밀향이 진한 편이다. 특히 다진 황태가 양념장과 함께 면 위에 올라오는데 매콤하고 달달한 맛으로 쫄깃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계절에 따라 달리 나오는 깔끔한 맛의 열무김치와 갓김치도 리필 손님이 많다.이 집의 베스트 메뉴는 막국수와 함께 먹으면 딱 좋은 메밀전병과 수육, 그리고 문어다. 송송 다진 김치와 부추, 담백한 메밀부침의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전병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 먹기에도 부담이 없다.얼리지 않은 국내산 최상급 삼겹살만을 들여와 매일 아침 삶아내는 수육도 잡냄새 없이 부드럽고 맛있다. 새우젓 찍은 수육 한 점에 마늘, 고추, 쌈장을 얹어 빨갛게 무친 무 생채와 쌈을 싸 먹으면 맛이 더 좋다. 여기에 시원하고 개운한 백김치 한 쪽을 함께 씹으면 말 그대로 입이 호사다. 특히 목포 연안에서 잡아 그 자리에서 급랭시켜 직송해오는 문어는 인근 어느 식당에서도 맛 보기 힘든 부드러움과 감칠맛을 자랑한다.“장모님을 한번 모시고 온 적이 있는데 이가 약해 질긴 문어는 싫다시던 분이 ‘이렇게 달고 부드러운 문어도 있냐’면서 한 접시를 뚝딱 비우시더라구요. 역시 물이 좋아 그런 것 같아요. 이젠 막국수 먹을 때 문어 안 시키면 왠지 허전하고 서운하다니까요.”막국수 손님은 주로 1층에, 고기 손님은 불판이 있는 2층으로 안내하고 있어 쾌적한 식사가 가능한 것도 장점. 식당 뒤편에 널찍한 주차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편리하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 “막국수만 먹기엔 서운해서 수육과 문어까지 시켜 먹다 보면 어느새 과식하게 되는 곳이에요. 아내와 단둘이 가는 것보다는 부모님을 모시고 가서 먹어야 더 보람(?) 있고 흐뭇한 식당이죠.”- 메뉴: 동치미막국수/비빔막국수 6천원, 면 사리 2천원, 메밀전병 6천원, 수육 2만2천원(대) 1만7천원(중), 문어 3만5천원(대) 2만5천원(중), 동동주 7천원- 영업시간: 오전 11시 ~ 오후 10시- 위치 및 주소: 용인 기흥구 보정동 614-9(분당수서간도로 용인방면 구성이마트 부근)- 문의: 031-272-89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6
- 생동하는 봄! 걸으면서 느껴보자 날씨가 풀리면 땅도 풀리고 사람들의 몸도 꿈틀 거린다. 어디론가 걷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겨우 내 반 동면(冬眠) 상태였던 관절을 움직여 보지만 움직일 때 마다 뚝뚝 소리를 낸다. 그렇다면 봄 햇빛을 맞으며 걸어보자. 에너지 충만한 봄기운이 관절에, 몸에 그리고 삶에 기름칠을 해 줄 것이다. 도시 곳곳에 널려있는 길이 당신을 부르고 있지 않은가!봄 길을 걷는 사람들 꾸물거리는 차가운 겨울과 밀려오는 따뜻한 봄 온기가 공존 하는 요즘은 걷기에 최적. 콧바람에 들어오는 차가운 온도는 머리를 맑게 하고 따뜻한 기온은 어깨위에 내려 앉아 온 몸은 덥힌다. 고잔동 양지마을과 뒤편에 있는 메타세콰이어 내일로 길은 안산의 숨어있는 보석 같은 산책로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이곳에서 만난 김모씨. 얇은 털모자에 가볍지만 추워 보이지 않은 옷차림의 그녀는 얼핏 보아도 많이 걸어 본 듯한 차림새다. 한 걸음차로 따라 오는 어르신은 몸이 약간 불편해보이지만 표정은 밝다. 어르신 활동 보조인으로 활동하며 이 길을 걸었다는 그녀는 “이 길은 안산에서 내가 걸어 본 길 중 손에 꼽는 길”이라고 말한다. 가장 좋은 점은 옆에 물이 있다는 것. 두 번째는 흙길. 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흙길은 어릴 적 뛰놀던 고향 길 같아 지루하지 않다고 한다. 성포동집에서 어르신이 있는 곳 까지 20여분 걸은 후, 푸르지오2차 초입에서 양지초등학교 사거리 까지 30여분 걸은 후 꿈의 교회 휴게실에서 잠시 쉬는 시간을 보낸다. 매일 왕복 1시간 30분씩 걷는 셈이다. 간혹 민속운동장을 한 바퀴 돌고 운동기구를 이용한 운동을 하기도 한다. “어르신과 천천히 이야기 하며 물도 보고, 오리도 보면서 걷다 보니 전에 아팠던 허리도 아프지 않아 좋다”는 그녀는 걷는 일이 정말 좋다고 자랑한다. 슬기초 사거리에서 만난 병윤이 할머니는 손자가 학교에 입학 하면서 걷게 되었다. 학교에서 나와 도서관쪽으로 난 길이 이들이 열흘째 걷는 길. 아파트 단지로 곧바로 들어가는 대신 아이와 함께 산책을 한다. 중간 중간 오두막에서 쉬며 준비해 온 간식을 먹기도 한다. 가끔 호수공원으로 가 호수가에 앉아 놀다 오기도 하고, 도서관에 가서 책도 빌린다. “아이 덕분도 저도 오랜만에 걸어요. 아들 손잡고 동네 어귀를 걷던 게 어제 같은데 이제 손자 가방 들고 걷는다”고 한다. 맞벌이 하는 부모 때문에 유치원은 종일반을 했던 아이는 할머니와 걷는 산책이 좋기만 한지 싱글 벙글 이다.걷기 좋은 안산의 봄길안산은 잘 구획된 차도만큼이나 걷는 길도 잘 정리된 도시. 곳곳에 산책로가 정비돼 있다. 집 근처를 주위 깊게 살펴보면 쏠쏠한 즐거움을 주는 산책로가 많이 있다. 안산에서 걷기 좋은 길은 호수공원, 화랑공원, 습지공원 산책로 외에 안산천변, 본오동 협궤 철로변 등이 있다. 안산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호수공원은 호수 주변을 도는 코스 외에 문학비와 꽃나무가 조성되어 있는 테마 산책로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탁 트인 꽃풍의 언덕에서 아파트촌을 바라보며 ‘나의 삶의 모습’을 반추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호수와 미술관을 끼고 걷는 재미가 있는 화랑공원 산책로는 바닥이 탄성포장재가 깔려 있어 운동을 위한 걷기에 좋은 곳이다. 협궤열차의 추억이 있는 사람이라면 본오동 황토길도 추천 할 만한 곳. 이곳은 키 큰 나무가 산책로 주변에 도열하고 있어 숲속 길을 걷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습지공원은 걷기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마음 맞는 사람들과 소풍삼아 나들이 삼아 걸어보면 좋다. 평일에 가면 도심에 조성해 놓은 산책로와는 다른 한적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월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 튤립 꽃으로 유명한 왕복 3km의 안산천변도 걷기 좋은 길. 하천 중간 중간 돌다리가 있어 방향을 바꿔 가며 걸을 수 있고 다양한 모형도 설치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다. 성포 도서관 뒤편에 있는 산책로는 산과 산책의 중간 지점이라고 말 할 수 있다. 산속의 맑은 공기와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푸른 하늘을 감상하며 걷기 좋은 곳이다.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당히 섞여 운동량이 많은 산책로다. 요즘 한창 정비중인 화정천변 길도 각종 운동기구 외에 돌담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로로 사랑 받고 있다. 남양숙 리포터 rightnam69@hanmai.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3월 고양 파주 김포 - 문화 소식 # 연극&clubs나도 아내가 있다 일시: 3월 11일~13일, 11일 20:00, 12일 15:99/19:00. 13일 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 클래식, 콘서트&clubs학교 밖 예술세상 ‘Teen Nuri''일시: 7월 31일까지티켓: 8000원~1만원&clubs테너 최화진의 영혼의 울림 콘서트일시: 3월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초대공연(문의 031-979-1179) &clubs뮤지컬<넌센세이션> 일시: 3월 18일~20일, 18일 15:00/20:00, 19일 15:00/19:00, 20일 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R석 4만5000원/S석 3만5000원/A석 2만원(단 3월 18일 오후 3시 모든 할인 제외, 1층 2만5000원/2층 1만원/휠체어석 1만2500원)&clubsHistorie du Quartet 일시: 3월 18일~19일, 18일 20:00, 19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뮤지컬 삼총사 일시: 3월 19일~20일, 19일 15:00/19:00, 20일 14: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1만원/R석 9만9000원/S석 8만8000원/A석 6만6000원/B석 4만4000원&clubsMix & Match <전람회의 그림과 페르귄트의 모험> 일시: 3월 25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1만원&clubs꿈꾸는 들쥐 잠잠이일시: 3월 25일~26일, 25일 11:00/14:0, 26일 14:00/16: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 &clubs하이든 vs 모차르트 l <김대진 & 수원시립교향악단>일시: 3월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 &clubs어린이 캐릭터 뮤지컬 ''책먹는 여우'' 일시: 3월 26일~27일, 26일 11:00/14:00/16:00, 27일 13:00/15: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원문의: 1544-4852 &clubs2011 바비킴 전국투어콘서트 일산공연일시: 3월 26일, 15:00/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모시는자리 8만8000원/으뜸자리 7만7000원/S석 6만6000원/A석 4만4000원문의: 1588-4430 &clubs하이든 vs 모차르트 l <김대진 & 수원시립교향악단> 일시: 3월 26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R석 5만원/S석 3만원/A석 2만원(A석 모든 할인 제외)&clubs2011 어울림누리 아침음악나들이 1-김창완밴드 일시: 3월 31일, 11:0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티켓: 전석 1만5000원 &clubs고양시립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일시: 3월 31일, 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티켓: 전석 5000원&clubs落-烙-주홍글씨 일시: 4월 1일~2일, 1일 20:00, 2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티켓: 전석 1만원&clubs가족뮤지컬 뽀로로와 동화여행일시: 4월 1일~3일, 1·2일 14:00/16:00/18:30장소: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티켓: 전석 2만5000원&clubs조관우콘서트 - 일산일시: 4월 2일, 19: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티켓: VIP석 12만원/R석 10만원/S석 7만7000원/A석 6만6000원 # 전시&clubs국제만화페스티발 - 2010 ICAFE 일시: 3월 20일까지, 10:00~18:00장소: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티켓: 일반 9000원/초중고 7000원/만 3세~유치원 5000원&clubs장 자크 상페 (Jean Jacques Sempe) - 꼬마 니콜라의 아름다운 날들일시: 3월 20일까지, 화 수 목 일요일 10:00~18:00, 금 토요일 10:00~20:00장소: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티켓: 성인 1만1000원/19세 미만 8000원/미취학 아동 6000원&clubs고양 와우와우 어린이 책놀이터일시: 3월 11일~4월 24일, 10:00~18:00(입장마감 17:00, 휴관일 없음)장소: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 1,2전시실티켓: 일반 7000원/초중고, 7세 이하 9000원 문의: 031-960-9730 &clubs계룡산 의 봄 -두 번째 일시: 3월 19일까지장소: 헤이리 권스샵&clubsNew Media Art_part 1 임진호 일시: 4월 6일까지장소: 헤이리 갤러리 MOA &clubs제11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일시: 3월 16일~19일장소: KINTEX 1.2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
- 작가 임진호의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 MORE, The Urban Objects 갤러리 모아에서는 임진호의 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의 New Media Art 전 ''More, the Urban Objects''를 4월 6일까지 연다. 작가는 사진, 영상, 사운드를 융합하여 기존의 관습적 시작의 도시풍경을 새롭게 해석하고 있다. 즉 도시는 관계 맺음을 통해 존재에 대한 객관적 사실을 인식시켜 주는 필연성을 갖게 한다. 우연처럼 흘러가는 모든 현상들은 망각되나 도시의 일상을 통한 무의식은 오히려 우연함을 한없이 끌어들이면서 도시의 구체적 실체로 현상하게 된다. 따라서 ‘More, the Urban Objects''전은 도시를 살아가는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내면세계의 요소(오브제)들을 단편화하여 대상으로서 인간과 배경이 되는 도시의 실재적 교감을 통하고자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도시가 지니고 있는 낯선 본질적 구조를 벗어나면서 어색하게 맴도는 인간의 감정과 강박증적인 혼란스러움의 이중구조를 공유하고자 함에 있다. 관람시간은 도전 11시~오후 6시(주말은 오후 8시까지 오픈,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031-949-3308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