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총 35,21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누보,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초청행사’ 원주시가 주관하고 프리미엄 뷔페 디누보가 협찬하는 어버이날 맞이 ‘독거노인 초청행사’가 5월 6일 디누보 골드룸에서 열린다. 프리미엄 뷔페 디누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을 좀 더 가까이 모시는 기회 마련을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독거노인 초청행사 외에도 5월 20일 부부의 날 기념 ‘다문화 가정 부부 초청 위로행사’와 5월 31일까지 ‘와인 할인 행사 및 가정의 달 시화전’도 함께 개최한다. 문의 : 748-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제4회 안흥면 사재산마을 두릅축제 제4회 사재산마을 두릅축제가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안흥면 상안2리 사재산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농림수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어촌축제에 선정된 이 행사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다양한 도시민의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를 이루고자 마련되었으며, 5월 9일 전야행사를 시작으로 캠프파이어와 노래자랑, 두릅따기 체험과 두릅요리 시식, 농촌체험행사 등이 진행된다. 천연비누만들기, 안흥찐빵 만들기, 맨손으로 송어잡기, 전통떡메치기 등 전통문화체험도 준비된다.문의 : 340-23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원주역사박물관 ‘제 10회 짚풀공예공모전 수상작품 선정’ 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는 지난 4월 26일 제10회 짚풀공예공모전의 출품작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2002년부터 농촌고령인력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사라져가는 전통 생활공예 기능 전승을 위하여 원주역사박물관이 매년 개최하는 짚풀공예공모전의 수상자는 대상에 심대현 씨의 ‘띠풀장석자리’, 금상에 장춘금 씨와 신동길 씨 등 33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고, 단체상에는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1리노인회가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의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6월 농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 꿈을 이뤄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꿈을 가지고 생활하는 어린이들의 희망을 지원하고자 하는 SBS희망TV캠페인에 선정됐다. ‘아름드리’ 이동근(평원초 5), 임정미(평원초 6) 두 어린이가 선정되어 장래희망에 관련된 선물과 함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어린이날을 맞아 꿈을 키워나가는 ‘아름드리’ 친구들을 만났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교육, 보호, 복지 사업원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해마다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들을 모집해 교육, 보호,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활동을 종합적으로 하는 원스톱(One stop) 서비스 사업이다. 방과 후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로 국비와 시비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 5학년 20명, 6학년 20명을 신청 받아 2명의 담임교사와 총괄담당자 1명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드리’ 총 담당자 김소영(30) 교사는 “스스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담 프로그램은 효과가 좋아요. 친 부모에게도 털어 놓지 못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으며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을 보면 기특해요”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도 있는데 꿈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몇 배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교사들이 도전을 받습니다”라고 한다. ●‘아름드리’는 제 2의 집이에요~이박민국(평원초 5) 어린이는 “집에서 학원 다니던 때보다 행복해요. 다양한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여러 가지 체험도 할 수 있어 심심할 틈이 없어요. ‘아름드리’에 오면 즐겁고 행복해요”라고 말하자 최우혁(태봉초 5)어린이가 “아무에게도 말 못한 고민도 이곳에 오면 다 해결되죠. 선생님께 감추고 싶은 말도 있지만 모두 털어놓아요. 그러면 마음속이 시원해지면서 기분이 오히려 좋아져요. 이곳은 우리 집이나 마찬가지에요”라고 한다. 교사와 어린이들이 한 가족처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있어 누가 아픈지, 어떤 고민이 있는지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그래서인지 아이들은 유독 교사들을 잘 따른다. 마치 부모에게나 할 수 있을 법한 어리광도 스스럼없이 부린다. 그래도 그 어리광을 일일이 받아주고 대답해주는 것을 보면 교사들 역시 부모 역할을 마다 않는 모습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날마다 새로워요~현재 ‘아름드리’에서는 교과목에 해당되는 영어, 수학, 과학뿐만 아니라 두드리(난타), 요가, 체육, 한문, 다문화 이주 여성들에게 듣는 세계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주말이면 각종 축제, 농촌체험, 전시회,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년 째 ‘아름드리’에 참여하고 있는 김송(평원초 6) 어린이는 지난해 겨울방학 때 POP(예쁜 글씨쓰기)를 배웠다. “글씨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라고 한다.이번 SBS희망TV캠페인에 선정된 이동근 어린이는 “마술사가 되는 것이 꿈이에요. 이번에 김소영 선생님이 신청해주어서 자전거와 프린터 등 선물도 받고 방송 출연도 할 수 있어 행복했어요. 또 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졌어요.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어요”라고 한다. 파티쉐가 꿈이라는 임정미(평원초 6) 어린이 역시 이번 SBS희망TV캠페인에 선정되었다. “평소 마음이 울적하거나 힘들 때 케이크나 쿠키를 구웠어요. 달콤하면서 고소한 냄새가 마음을 달래주거든요. 그래서 파티쉐가 꼭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선물도 받고 직업 체험도 해 볼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고 한다. 해마다 돌아오는 어린이의 날. 우리 아이들의 꿈은 무엇일까? 꿈을 이루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꿈을 잃지 않도록 독려해주고 관심을 갖는 것이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에게 더 큰 힘이 될 것이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 참여방법신청은 매년 11월이며 지원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한 후 학생과 보호자 면담을 통해 지원협의회에서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선발이 되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동안 수업이 진행되며, 학기 중에는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석식과 차량 운행이 제공된다. 참여 문의 : 748-2180신효재 리포터 hoyjae@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5-07
- 디-누보, 봄맞이 봄나물 축제&야생화 전시회 무실동 원주시청 앞에 위치한 ‘프리미엄 뷔페 디-누보(대표 박장영)’에서 봄맞이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나물과 산야초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하는 봄나물 축제와 야생화의 아름다운 자태와 자연의 신비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야생화 전시회(협찬 들뫼꽃 동호회)가 디-누보에서 열린다. 봄나물 축제는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야생화 전시회는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디누보의 천승기 이사는 “구제역으로 인해 겪은 아픔을 잊고 고객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고 밝혔다. 문의 : 748-5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아트스페이스 홈페이지 오픈 이벤트 아트스페이스에서는 오는 4월 30일(토)까지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홈페이지에 가입한 3백 명에게 영화초대권을 제공하는 회원가입 이벤트, 축하댓글을 남겨주는 소문내기 이벤트, 친구에게 홈페이지를 추천하는 추천인 이벤트가 있다. 이벤트에 참여한 참가자 중 1004명의 당첨자에게는 요트 세일링 캠프(14명, 동반 1인)와 최신 전동 스쿠터 등 크고 작은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문의 : 744-2002 (홈페이지 www.art-spac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원주문화재단 창작스튜디오 운영 원주문화재단은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현재 운영 중인 문화사랑방(구 원주횡성문화정보센터 카나비)을 4월 중 리모델링하여 창작스튜디오로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가들의 상설갤러리 전시와 창작활동 공간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창작스튜디오는 창의적 전시기획 및 다양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창작스튜디오 마련은 작가들에게는 작업을 널리 홍보하는 기회가 되는 한편,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할 수 있어, 중앙동 문화의거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 작가는 공모를 통해 계약할 예정이다.문의 : 763-91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이젠 ‘망향비빔국수 고양점’에서 만나보세요!! 커다란 대접에 넘치도록 담아내는 연천의 명물 국수 지금이야 별미로 먹지만 예전 살기 팍팍한 시절에 국수는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먹었던 음식이었다. 갖은 양념이나 화려한 지단도 없는 초라한 국수 한 그릇이지만 보기만 해도 배부르던 행복감, 그 추억이 그리워서일까? 요사이 한 집 건너 국수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흔한 것이 국수집. 그 많은 국수집 중에서 40여 년 한결같은 맛으로 승부, 국수 좋아하는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평정한 집이 있다. 1968년 연천 궁평리 부대 앞에서 시작한 ‘연천망향비빔국수’는 배고픈(?) 군인들 사이에서 인심 후하고 맛있는 국수집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후 40여 년 ‘망향비빔국수’(이하 망향국수)는 새콤 달콤 깔끔한 매운 맛이 살아있는 자작자작한 국물에 탱탱한 면발인 일품인 비빔국수 하나로 여전히 인기상종가를 누리고 있다. 반가운 것은 이제 토당동에 새롭게 문을 연 ‘고양점’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 고양점 강영숙 대표는 “본점의 명성 그대로 고객들에게 변함없는 맛과 최선의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한다.40년 전통의 손맛 그대로, 10여 가지의 신선한 야채와 청정수로 맛을 낸 육수 일품 한 대접 가득 담아내온 비빔국수는 면발이 다른 곳에 비해 굵으면서도 탱탱하니 쫄깃하다. 색감고운 매운 양념 위에 얹어진 백김치와 오이채는 매운 맛을 살짝 중화시켜주며 아삭하니 씹히는 맛이 좋다. 망향국수의 맛의 핵심은 새콤달콤 깔끔하면서 매운 육수와 다 먹을 때까지 탱탱한 국수 면발이다. 순수한 자연재료와 특별한 방식으로 뽑아낸 전통방식의 국수면. 야채수와 김치는 40여 년의 전통방법으로 10여 가지의 신선한 채소와 청정수를 사용하여 HACCP기능을 갖춘 망향식품공장에서 엄격한 위생처리 연구 과정을 거쳐 생산된다. 보통 면발보다 쫄깃한 면발의 비결은 조리할 때 냉각수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타의 주종을 불허하는 독특한 맛의 망향비빔국수 못지않게 잔치국수도 인기메뉴. 잔치국수의 생명인 육수는 국내산 멸치와 황태, 다시마, 양파, 파뿌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고 은근한 불로 장시간 우려낸다. 신선한 재료를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것과 적절한 불 조절이 시원하고 깊이 있는 이 집 육수의 비결. 면발 또한 소면이 아니라 포천에 있는 연천망향국수 자체공장에서 직접 뽑아낸 중면을 사용하고, 그 때 그 때 바로 삶아 내 다 먹을 때까지 면발의 쫄깃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이 외에도 사이드메뉴로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양이 작은 아이국수와 만두피가 부드럽고 속이 꽉 찬 만두가 있다. 100여 석의 탁 트인 홀과 넓은 주차 공간, 동호모임 등 단체회식장소로 굿!! 고양점 강영숙 대표는 “국수 한 그릇이라도 편안하고 넉넉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공간 자체도 넉넉하지만 테이블 사이 간격도 다른 곳보다 더 넓게 배치해 아이를 동반한 가족모임에도 방해받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했다”고 한다. 주차공간도 동시주차 40~50대까지 가능해 동호모임 등 단체회식 공간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모든 메뉴는 포장도 가능하다. 고양점은 토당육교 오거리, 대곡역에서 행신방향 고양경찰서 가기 전 우측 고가 끝에 위치해 있다. (덕양구 토당동 895번지, 예전 ‘설악추어탕’이란 간판이 크게 있던 집이다) 문의 031-971-5586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렛츠드럼 부천클럽, 도당산 벚꽃축제 참가 렛츠드럼 부천클럽은 4월 16일 열리는 도당산 벚꽃축제에 참여한다. 도당산 벚꽃축제는 해마다 열려 부천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는 축제다. 렛츠드럼 부천클럽 동호회원들은 부천과 서울 등에서 참여하는 관객들에게 야외공연용 음악을 준비한다. 운영자 윤혜민 씨는 “벚꽃과 더불어 도당산과 드럼 공연의 어울림을 감상하면 좋다”며 “여러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
- 사랑나무가족도서관, 알뜰 벼룩시장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2층에 위치한 사랑나무가족도서관에서는 4월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알뜰 벼룩시자을 연다. 이와 관련 4월 8일까지 의류와 문구류, 생활용품 등 이웃과 나눠 쓸 물품을 기증받는다. 4월 14일부터 15일 이틀 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친구인 사랑나무지기와 함께 알뜰벼룩시장을 진행하며 수익금은 도서구입비로 쓰일 예정이다. 벼룩시장 외에도 행사당일 도서관을 방문하면 엽서 캐리커처 그리기, 행운권 추첨, 과년도 잡지 무료배포로 진행된다. 문의 032-661-3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