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역사박물관(관장 박종수)는 지난 4월 26일 제10회 짚풀공예공모전의 출품작을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2002년부터 농촌고령인력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사라져가는 전통 생활공예 기능 전승을 위하여 원주역사박물관이 매년 개최하는 짚풀공예공모전의 수상자는 대상에 심대현 씨의 ‘띠풀장석자리’, 금상에 장춘금 씨와 신동길 씨 등 33명의 입상자가 선정되었고, 단체상에는 평창군 용평면 이목정1리노인회가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의 시상식과 작품전시는 6월 농한기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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