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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별빛 산골유학 겨울 체험캠프 1. 주 최 : 별빛산골교육센터 (內 별빛산골유학센터) 2. 기 간 : 2010년 1월 12일(일) ~ 1월 16일(토), 6박7일 3. 장 소 : 산과 강이 어우러진 춘천 사북면 송암리 솔바우 농촌체험관 3. 참가대상 및 인원 : 산골살이에 관심있는 초등학생 35명(입금자 선착순 마감) 4. 참 가 비 : 30만원 (농협 351-0006-1047-53 별빛지역아동센터) ( 안내 및 문의는 033-243-1821, 010-7133-1821, * 블로그에 들어가시면 지난 캠프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 수료자는 2010년 별빛 산골유학 입소에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조금이라도 관심 있으신 분은 꼭! 문의전화 주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입학사정관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이유는 각 대학교가 성장잠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하여 21세기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인적 자원을 철저한 검증으로 발굴하는 데에 있다. 게다가 기존의 대입 전형처럼 10 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부한 내용을 단 하루 동안에 평가하는 것 자체가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므로 현재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교육 방향을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각 대학에서는 어떤 정보를 요구하는가? 기존의 대학전형에서 특별전형은 ‘어학특기자, 논술우수자, 특이재능 보유자’ 등 그 명칭이 다양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주로 총점 순에 의해서 선발했었다. 그 학생이 그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에 대한 고려 없이 드러난 결과만을 가지고 선발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제는 기존의 학생 특성만 고려하였던 것에서 지원한 모집단위와의 적합성과 교육 여건 등도 고려하여 선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외국에서 몇 년간 거주하다 돌아온 학생이 획득한 IBT 90점과 국내에서 학원을 열심히 다니면서 공부하여 획득한 IBT 90점, 그리고 중학교부터 학교에서 선생님, 친구들과 꾸준하게 동아리활동 등을 하면서 획득한 IBT 90점이 기존의 특별전형에서는 동일한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는 드러난 결과만이 아니라 과정까지도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세 유형이 서로 달리 평가될 수 있다. 따라서 그 과정을 평가하기 위한 교육환경, 관심과 열정을 나타내는 개인별 포트폴리오, 강점과 성취를 보여주는 증거 등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각 대학에서 요구할 정보를 나열하면 아래와 같다. ·지원자의 성장과정, 경제적 교육적 환경 정보 ·지원자 출신 학교의 교육환경 ·학교생활에서 지원자의 관심과 열정을 야기한 사건/요소 ·지원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부각시키는 정보 ·지원자 자신만의 강점과 성취를 보여주는 증거 ·지속적 성장을 가능하게 할 수 있는 동기 요소와 학업계획 각 대학별로 상기와 같은 정보를 검증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입학사정관제가 본격적으로, 체계적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본 정보를 판단하는 절차나 방안이 미비한 실정이다. 하지만 대학 별로 평가하는 주 관점은 존재한다. 가령, 상기의 정보가 완벽하게 작성되었다고 하더라도 대학 및 지원 모집단위에서 요구하는 인재 상, 핵심역량, 평가 준거 및 지표의 기준과 관계없는 자기 소개서, 학업 계획서, 추천서 내용은 곤란하다. 또한 잘 쓰여 진 에세이 수준보다는 미래에 발현될 역량, 잠재력, 입학 후 성취와 관련된 내용이 좀더 설득력을 가진다. 대입을 위한 각 고등학교의 노력 대학에서 요구하는 상기와 같은 항목들을 살펴보면 각 출신 고등학교에서 도움을 주어야 할 사항이 많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입학사정관제 하에서는 학생 스스로 작성해야 하는 기록들이 많지만 학생 혼자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인 사항들이 있다. 그래서인지 고등학교에서도 입학사정관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있다. 그 노력과 준비사항들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제공(상담 및 동문 네트워크 형성) ·내실있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을 위한 노력(교과학습 발달상황 및 특기 상황, 독서/체험활동 기재 등) ·타교와 차별화된 교육과정 편성(다양한 학습활동 및 과제학습, 방학 중 특강 등 고유 브랜드 개발) ·진로 및 진학 상담을 할 수 있는 전문 상담가 채용(대학 입학사정관과 적극 교류, 대학 연계) ·학교 소개 파일 작성(학교 개관, 교육과정 현황 및 특성화된 교육활동) 불철주야 학생들의 학습관리와 생활관리에 여념이 없는 학교 교사분들이 입학사정관제에 따라 할 일이 많아진 것이 아닌가라는 다소의 걱정도 된다. 많은 업무에도 불구하고 상기와 같은 사항들까지 준비하시고 연구하시는 것을 생각하면 교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 학원장이 아닌 두 자녀의 부모로서 교사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내 자녀의 입학사정관제 준비는?? 그러면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해서 내 자녀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가? 먼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정하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정해진 진로에 따라 일관된 활동을 해야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된 체험 활동, 독서 활동 그리고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그에 따른 객관적 증거물들을 많이 만들어두어야 한다. 또 학교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물론 이와 같은 사항은 굳이 입학사정관제가 아니더라도 당연한 것이지만 더더욱 학교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수업은 기본이며 내신 성적도 중요하고 각종 자취활동이나 특별활동 등과 같은 교내 행상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 흔히 입학사정관제가 바라는 인재상은 능동적, 적극적 인재상이라고 한다. 이제는 묵묵히 공부만 하는 인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실력도 있고,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인재상을 요구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상기의 모든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활동을 충실히 잘 해왔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증명할 수 없는 방법이 없다면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각 활동 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찍어두고 체계적으로 관리, 개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 입학사정관제는 이처럼 학업 외적으로 요구하는 사항들이 많다. 그런데 이와 같은 사항들을 자녀 스스로 잘 할 수 있을까? 부모의 도움이 없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이 본 원장의 생각이다. 결국 입시제도가 바뀜에 따라 부모도, 자녀도 몹시 바빠지고 있다. 그러나 힘을 내서 상상해보자!! 내 자녀가 이 사회의 성공하는 리더가 되는 모습을!!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나와 내 자녀, 우리 모두 할 수 있다!! 아자!!아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는 것” 미래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아이들에게 영어는 기본이라는 인식에 영어교육 열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열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최근 춘천지역에는 영어학원이 잇따라 문을 열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우리아이의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줄 영어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을 찾을 수 있다. 1월 4일 개원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토투스 잉글리쉬’도 그중 하나. 원어민 원장이 직접 운영하는 학원이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고 있는 영어학원이기도 하다. 강원대학교 영문과 강사로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면서 초·중·고 영어교육 현장에 뛰어든 브라이언 원장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영어교육에 대해 들어보았다. - 외국인으로서 영어학원을 직접 운영하시게 된 동기가 궁금합니다 “한국에 온지 4년 되었고, 올해 춘천에서 결혼을 하여 가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강원대학교에서 영어 강사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면서 본격적으로 언어학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 강원대학교 언어학 석사과정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에 관심이 많아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이 즐겁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방향으로 소신있게 학생들을 가르쳐 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영어학원을 직접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 그렇다면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오바마 미국대통령이 말한 그대로 입니다. 학부모들의 교육열 특히 영어교육에 대한 열의는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학생들이 영어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 특히 가정에서 부모들이 짧게라도 자녀들과 영어로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자세가 자녀의 영어 습득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언어는 학습이 아니라 습득하고 체득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배운 것을 실생활에서 써 보는 ‘기회’와 ‘환경’을 많이 만들어야 합니다.” - 기존 영어 교육기관의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한국인 교사들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부족을 지적합니다. 선생님이 영어로 말하는 것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보니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못 배우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교사가 모델이 되어 자신감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또한 많은 학부모들이 영어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여 영어학원을 자주 바꾸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영어 교육자의 책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매개체와 풍요로운 커리큘럼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발전해 가도록 돕는 것이 교육자의 임무입니다. 따라서 모든 책임은 교육자에게 있는 것입니다.” - 영어교육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토투스 잉글리쉬’를 소개한다면? “질 높은 집중교육을 위해 8명 이내 소수정예 클래스를 운영할 것이며 이는 교사와 학생들이 1:1로 의사소통을 하고 학생들을 체크해주려면 꼭 지켜야하는 원칙입니다. 또한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 모두 100% 영어로 수업을 하며 ‘토투스 잉글리쉬’만의 차별화된 커리큘럼과 콘텐츠 매뉴얼을 통해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넘어,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여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토투스 잉글리쉬’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레벨을 크게 3단계(Genesis, Supremus, Primarius)로 나누어, 모든 단계에서 읽기와 듣기, 말하기와 쓰기 모든 영역을 통합적으로 배우고 익히게 됩니다. 특히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를 넘어, 영어를 도구로 사용하여 사고력을 기르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성급하지 않게 기본에 충실한 영어교육을 할 것입니다.” 문의: 264-8211, 264-8212 김미정 리포터 cckmj40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정상어학원 춘천분원 영어교육 설명회 열어 지난 12월 19일 2시에 정상어학원 춘천분원 개원을 기념해 학부모를 위한 영어교육 설명회가 석사동 CGV 3층에서 열렸다. 입시전략전문가인 JLS 문상은 소장의 ‘English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는 주제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강남 대치동에서 23년째 영어교육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는 정상어학원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JLS 문상은 소장은 현 정부의 교육정책인 토종영어능력시험과 외고정원 축소, 입학사정관제의 확대, 대학에서의 영어수업 확대 등 최근 변화하는 영어교육환경을 설명하고 영어노출환경을 극대화하는 것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 비법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같은 시간 석사동 넥서스빌딩 9층에 위치한 정상어학원 춘천분원에서는 자녀들이 정상어학원 수업에서 활용되는 여러 가지 즐거운 Activity를 직접 체험해 보는 "Fun festival"이 진행되었다. 문의: 262-25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남다른 생각으로 세상을 바꿀 발명 기대주 입시 위주로 돌아가는 우리나라 교육 여건에서 개인의 재능을 발전시키고 발휘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과학 발명 분야는 특히,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성과물을 내기가 더욱 어렵다. 보성고등학교 3학년 김성림 군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발명에 대한 열정으로 끊임없이 한 우물을 판 학생이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성림 군은 올해 입시에서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아주대, 경희대, 중앙대 기계공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그는 “나의 능력을 더욱 키워줄 수 있는 곳이 어딘지 비교해서 학교를 선택할 것”이라며 “넓은 실험실에서 꿈을 펼칠 봄이 기다려진다”고 미소 지었다. 발명특허 출헌 3건, 발명실용신안등록 1건김성림 군은 고등학교 3년 중 2년을 좋아하는 발명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자신이 고안해낸 발명품으로 각종 발명 탐구대회에 출전해 상도 많이 받았다. 그가 받은 개인상은 2007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장려상과 입선, 2007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체험수기 장려상, 2007년 청소년 산업기술체험캠프 우수상, 2008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은상,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동상 등으로 고등학생 신분으로 참가 가능한 발명대회에서는 모두 수상을 한 셈이다. 지난해에는 특허청 발명 장학생으로 선발돼 3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올해는 서울시로부터 과학창의예술분야 ‘서울시 청소년상’도 받았다. “중학교 때부터 발명동아리 활동을 했어요. 중3때 우연히 학생대상 발명 공모전이 있다는 걸 알고 출전하게 됐고, 그 때부터 발명 쪽에 관심을 갖게 됐죠. 더구나 발명반이 잘 꾸려진 보성고에 진학한 걸 보면 발명의 길이 저의 운명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운명처럼 끌렸던 보성고 과학발명 동아리 활동은 지금의 성림 군을 있게 한 기반이다. 과학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격려하면서 도전정신을 키웠기 때문이다. 그는 “발명반 담당 정호근 선생님이 체계적으로 지도해주신 것과 발명반 선배들의 멘토링 덕분에 지금의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볼펜 형식 드라이버 발명에 2년6개월 투자 성림 군의 대표적인 발명품은 드라이버로, 볼펜처럼 누르면 십자 드라이버가 되고 다시 누르면 일자 드라이버가 되는 간편한 드라이버다. “1학년 때 청소년 산업기술체험캠프에서 아이디어를 낸 후 만들기 시작한 작품이에요. 캠프기간 동안 드라이버를 완성해서 캠프 지도교수인 한양대 공대 교수님께 보여드렸더니 제 드라이버의 취약점을 깨우쳐 주셨어요. 제 스스로는 완벽하다 생각했지만 전문가의 지적을 받으니까 해결해보리라는 오기가 발동하더군요.”이후 2년 6개월여를 씨름했다. 드라이버를 보완해가는 과정에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나가 동상을 받았고 발명실용신안 등록도 했다. 그리고 만든 과정을 상세히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논문으로도 작성했다. 그는 “발명분석을 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대학 연구실 협조를 구한 끝에 어렵게 연세대 연구실을 빌려서 최종 분석했었다”면서 “이런 시간 속에서 드라이버를 변형시켜보고 여러 시도를 하면서 자긍심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대학 연구실의 실험, 측정기구 등 과학기자재들을 보면서 나도 꼭 대학에 가서 원하는 것을 해야겠다는 목표를 확고히 했었다”고 덧붙였다. 기계공학과 생활과학을 접목하고 싶어 생활과학 분야와 연관된 발명품을 만들다보니 생활 중의 불편함은 모두 발명소스가 된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A4용지에 생각을 정리하고 설계도면을 그려 청계천으로 달려갔다. 청계천주변에는 기계를 다루는 공구가게가 많아서 다양한 부품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간 쪼개가면서 직접 제작하려고 노력했던 과정들이 자산이라고 생각해요. 요즘에는 도면만 주면 실물로 제작해주는 업체가 많아서 쉽게 작품을 낼 수 있죠. 하지만 저는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제 손으로 하다 보니 시간은 많이 소요되지만 관심분야를 찾을 수도 있었어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돼요.”성림 군은 고3, 1년은 공부에만 전념하자고 마음먹었지만 발명에 대한 욕구를 쉽게 떨치기 어려웠었다고 했다. 그는 “공부하다가 설계도면이 떠오르고 대회 준비하는 친구들 보고 있으면 괜히 마음이 붕 뜨고 완급조절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내심 아쉬움을 내비쳤다. 또한 “일반계 고등학교에도 과학 분야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많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감, 제작비 부담 등으로 아이디어가 있어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얘기했다. “과학 연구 쪽에 비해 생활과학 특히 발명분야가 경외 시 되는 것이 안타까워요. 앞으로 기계공학과 생활과학 분야와 접목시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을 발명하고 싶고 대학원에도 진학하고 싶어요.”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2009-12-21
- 단기간 집중학습 전략이 SAT 고득점 좌우 SAT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유학생들은 각 학년에 맞는 계획을 세워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대입까지 다소 여유가 있는 학생들은 집중학습으로 실력을 다져 나가고, SAT 시험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실전문제 풀이 위주로 마무리 대비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매년 여름방학 몇 달 전부터 학부모들이 SAT 학원 선택에 신중을 기하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해 여름방학 때 10월 및 12월에 있을 SAT에 대비해 블랙보드 아카데미(Blackboard Academy)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 이들 중 지난 10월 SAT에서 이미 목표 점수를 획득한 학생들이 나와 블랙보드 아카데미의 SAT 학습법이 주목받고 있다. 11월 추수감사절 휴가 기간 뉴저지에서 열린 SAT 프로그램을 예약한 학생들이었지만, 더 이상의 수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단기간에 고득점 성과를 올린 것이다. 실질적인 SAT 점수향상 노하우 전수 학생들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블랙보드 아카데미 최재원 원장이 1:1 또는 소규모 수업을 통해 효율적인 SAT 학습 방식을 전수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중3 때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11학년에 처음으로 응시한 SAT에서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얻고, 바로 뒤이어 SATⅡ까지 끝내는 과정에서 최 원장 자신이 스스로 터득한 학습법을 학생들에게 그대로 전한다. 직접 고안한 SLD(Self-Learning & Development) 모델을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수업을 진행해, SAT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무엇보다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다. 블랙보드 아카데미 수강생들은 주변 입소문이나 권유로 차별화된 소규모 맞춤수업을 듣기 위해 찾아오거나, 대형학원에서 부족하기 쉬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각 수업의 장점을 동시에 취하는 학생들도 있다.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이 온라인으로 테스트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고, 각 학생들의 학습상황 및 학습방향에 관한 개별 리포터를 전송하는 등 철저한 온, 오프라인 관리로 효과를 높이고 있다. 또한 학습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CCTV와 안전을 위한 방화벽 설치,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및 자습실 등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SAT Writing 수업 만족도 높아 블랙보드 아카데미 최재원 원장이 직접 수업을 담당하는 SAT Writing은 지난 여름방학 수업 후 만점을 받거나, 전체 12학년 수강생 중 절반 정도의 학생들이 10월 시험에서 700점 이상을 받는 등 높은 점수향상 효과로 만족도가 높다. 최재원 원장은 “영어실력이 다소 부족한 학생들도 의외로 쉽게 SAT Writing 점수를 올릴 수 있다”면서 “1:1이나 소규모 수업으로 다양한 주제 및 문제 유형에 맞는 전략을 간단명료하게 지도해 단기간에 고득점이 가능하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블랙보드 아카데미의 SAT Writing 수업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1:1 수업의 경우 일정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이다. 겨울특강 프로그램 모집 중 블랙보드 아카데미는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겨울특강 프로그램을 1차적으로 12월 19일부터(조기 귀국 유학생들의 경우 12월 12일경부터 수업 진행) 개강한다. 비록 2~3주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각자의 목표에 따라 충분히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SAT 주중 매일반(월~금)은 수준별 수업을 통해 최소 100~200점 향상을 목표로 하고, 주말 실전문제풀이 집중반은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1월 시험에 대비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집중 지도한다. 그밖에도 SSAT 주중 매일반, GED 수업 등이 원장 직강으로 진행된다. SATⅠMath, SATⅡ Math 2C와 Chemistry 주중 매일반은 브라운대학 출신의 전문 강사들이 각각 수업을 담당한다. 유학생 및 국제학교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이와 동시에 12월 28일부터 국내 특목고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2)547-6608 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3
- 예비 고3 겨울방학, 성적의 반전을 노려라 예비 고3 겨울방학, 성적의 반전을 노려라예비 고3 수험생들에게 겨울방학은 중요한 시기다. 수능시험을 본격적으로 대비하기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면서 집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이제 막 대입의 관문을 성공적으로 통과한 선배들로부터 겨울방학 성적향상기와 공부법을 들어 봤다. 김소정·윤영선 리포터본격적인 수능 준비, 겨울방학부터 시작하다유소라(잠실여고 3· 이화여대 사회과학부 합격)올해 대학입시에서 수시전형(리더십 전형부문)으로 이화여대 사회과학부에 합격한 유소라 양은 “고2 겨울방학은 모든 것을 걸고 독하게 공부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 고2 겨울방학은 내신이나 다른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공부에 열중할 수 있었던 절호의 찬스이자 마지막 시간이라는 것이다.매일 언·수·외국어 영역 모의고사 한 회씩 풀어소라 양은 모의고사 성적이 내신에 비해 잘 나오지 않았다. 학기 중에는 학교 내신 관리에 초점을 맞춰 혼자 공부하는 스타일이다 보니 수능 정보도 부족하고 수능대비를 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것. “2학년 겨울방학을 앞두고 이제는 본격적인 수능 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어요. 그래서 세운 계획이 매일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모의고사 한 회씩 풀기였죠. 문제를 다 푼 다음에는 채점을 하고 틀린 문제와 아리송했던 것들을 답지를 보면서 차근차근 정리했어요.” 평소에 2~3등급을 오락가락해서 고민이던 외국어영역을 위해 영어학원에 다니기 시작한 것도 바로 이때부터. 소라 양은 “간간히 과외만 해오다 학원이 처음이라서 시간제약이 적은 곳, 수능영어를 전문으로 하는 곳을 선택했다. 예상문제를 뽑아주는 등 자료가 많아지니까 3학년이 되서는 성적이 차츰 올라 1~2등급을 유지 했다”고 경험을 들려줬다.“다른 과목처럼 영어도 오로지 모의고사 문제집으로만 문법, 독해, 어휘, 듣기 등을 대비했어요. 어휘가 부족하다고 어휘 교재를 따로 사지 않고 모의고사 문제를 풀면서 잘 몰랐던 것들을 정리한 거죠. 문제집이나 책이 많아지면 압박감도 생기고 정리도 꼼꼼히 안하는 것 같아서 하나를 제대로 하자는 생각이었어요.”탐구과목 고2 겨울방학에는 시작해야소라 양은 “고2 겨울방학 중 사회탐구영역을 찬밥 취급한 것에 대해서는 후회됐었다”고 했다. 지금이야 넋두리처럼 얘기할 수 있지만 고3 기간 내내 사회탐구 때문에 심리적 부담이 많았다는 것이다. “언, 수, 외국어만 확실히 하겠다는 생각에 사탐은 공부를 거의 안했어요. 그런데 3학년이 돼서 보니 암기할 것 많고 감도 안 오고... 당연히 점수가 안 나왔었죠. 탐구과목 이것저것 선택하지 말고 처음부터 3개만 선택해서 고2 겨울방학부터 공부하라고 얘기하고 싶어요.”그리고 “사회탐구 과목에 인터넷 강의를 많이 활용하는데 개념정리가 됐으면 더 이상 강의는 듣지 말고 문제풀이하면서 혼자 공부하라”고 덧붙였다. 학원이나 인터넷강의로 공부보충을 했으면 그것들을 정리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쪽이 훨씬 중요하다는 것이다. “고3을 앞둔 후배들, 지금쯤 방학계획을 거창하게 세울 시기죠. 저도 물론 그랬고요. 계획은 내가 꾸준히 할 수 있는 만큼만 세워야 실천 가능성도 있고 성과가 크다고 말해주고 싶어요.”개념정리하며 학교방학특강 적극 활용해강봉수 (영동일고 3·문정동)강봉수 군(영동일고·3)은 고등학교 1,2학년 때까지 학생회 활동을 겸하면서 공부도 충실히 해온 우등생이다. 그러다가 예비 고3을 앞둔 겨울방학이 되자 수험생으로서의 압박감을 보다 절실히 느끼며, 어떻게 보내야할지 고민하게 되었다고. 이때 도움이 된 것이 당시 수능을 치른 선배들의 조언이었다. 강군은 “각자의 수준에 맞춰 학습내용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데, 언·외·수가 부족한 경우 이에 대한 개념복습을 확실히 하고, 어느 정도 학습이 되어 있다면 탐구과목도 한 번 훑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경험담을 마음에 새겼다”고 말했다.선배의 조언에 따라 강군은 언·외·수의 기본개념을 확실히 학습하면서 문제풀이를 통한 유형 학습을 반복적으로 꾸준히 했다. 수학의 경우 <풍산자>(지학사)를 통해 개념을 꼼꼼히 정리했다. 개념서 위주의 교재로 각 단원의 이해를 돕는데 이만한 것이 없다며 추천했다. 또 학원도 병행했는데, 문제 푸는 기술을 익히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언어는 학교 방학보충수업을 활용했다. 이때 수능기출문제와 3학년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계속해서 하며 수능에 대비했다. 이와 함께 칼럼을 통한 훈련도 병행했다. 그는 “신문의 칼럼을 하나씩 보면서 요약하고, 자기생각을 써내는 훈련을 수업마다 했다”면서 “당시에는 귀찮고 하기 싫었는데, 이것이 발판이 되어 3학년 첫 모의고사 때 점수가 크게 올랐고 논술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영어 역시 겨울방학 보충수업을 들으면서 공부했다. 이때 단어시험을 자주 봐서 단어를 많이 외울 수가 있었는데, 3학년이 되면 따로 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 기간 단어암기와 어휘력 향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강군은 “이 외에도 감을 잃지 않도록 독해문제를 같이 풀 것”을 권했다. 한편 탐구과목은 겨울방학동안 한 번 꼭 훑어줘야 3학년 1학기 내내 중압감이 없고, 여름방학 때 문제풀이에 충실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수능을 치르게 될 예비 고3의 경우 겨울방학 때 공부를 하기에 앞서 수능 일까지 남아있는 시간에 대해 전체적으로 계획을 세워놓는 것이 좋아요. 어떤 목표로 학습방향을 어떻게 정할지를 스스로에게 제시하는 한편, 수험생으로서의 마음가짐을 가져야 슬럼프가 왔을 때 빨리 극복할 수가 있답니다.” 2009-12-21
- ‘영어는 어순의 힘’, 원리로 깨닫는 기적의 교습법 과연 우리 아이 영어실력이 발전하고 있을까? 영어유치원부터 어학원에 어학연수까지... 학부모들이 자녀 영어교육에 쏟아 붓는 노력은 눈물겹다. 그러나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자조에 섞인 엄마들의 한탄이 들린다. “영어는 시간과 돈을 들인 만큼 결과가 나온다는데, 갈수록 우리 아이가 영어학원에서 들러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어요.”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 영어교육...빠진 밑을 메워야해 아무리 영어교육에 돈을 쏟아 부어도 아이의 영어실력과 영어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이유. 분당 수내동‘넥서스 어학원’이상희 원장은“영어의 원리와 본질을 무시한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맹점 때문이다”라고 지적한다. 어려서부터 영어교육을 받아온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정보나 지식은 많은데, 체계화되지 못했다는 것. 특히 이 원장은‘영어조기유학’에 대해서도 일침을 놓았다. “초등학교 3~6학년 사이에 조기유학을 다녀오면 귀가 제대로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잘못된 영어를 배워오기가 쉽습니다. 더 큰 문제는 조기유학으로 영어 감 좀 익혔다고 더 이상 공부를 안 해도 된다는 착각에 빠지게 되죠.” 이런 아이들 80~90%가 중학교에 올라가면 영어 점수 60~70점대를 못 넘기고 도태된다고 한다. 원어민과 막연한 말하기 수업, 단어암기 위주 교육, 영어입시학원들의 구태의연한 영문법 강의도 문제라고 이 원장은 덧붙였다. 단시간 영어 성적향상 비법이 무엇일까?최근 분당 내 명강의, 명강사를 찾는 엄마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유명 브랜드 학원은 지점마다 강사의 능력 다르고, 콩나물시루 강의로는 자녀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넥서스학원 이상희 원장의 ‘영어의 맥을 잡는 원리 교습법’은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영어서적 저자이자 원장의 직강을 듣고 2~3개월 만에 놀라운 성적향상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영어 점수 75점인 분당 내 중2 여학생이 2달간 이 원장의 직강을 듣고 2009년 1년간 영어성적 평균 100점으로 교내 1등을 차지했다. 이 원장의 독특한 영어 교습법 소문을 듣고 서울에서 분당에 수업 받으러 오는 건대부고 3학년 학생도 3개월 만에 30~40점대 영어점수가 75점으로 향상되었다. 이 원장의 영어 교습법이 도대체 무엇이기에 이런 기적이 일어난 걸까? 영어의 맥을 잡는 원리 교습법 이 원장은 철저한 언어의 원리, 영어의 원리부터 가르친다. 주어와 동사, 목적어와 수식어로 구성되는 전 세계 언어 중, 우리말은 어떻게 표현하며, 영어는 어떻게 이루어진 언어인가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영어는 문장 내 단어가 놓이는 자리, 즉 어순에 의해 역할이 정해진다. 아주 단순한 원리인 것 같지만 이것을 깨닫고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 이치를 제대로 깨우치면 단어마다 용법과 의미를 모두 외우지 않고도 자유자재로 문장을 만들고 쓰고 들을 수 있다는 것. 1~2주 정도 이 원리를 깨친 후에, 주어·동사 찾기 훈련에 들어간다. 이 훈련이 완벽해지면 영어 듣기와 속독이 가능해진다. 그 다음으로는 이 원장이 10여 년간 연구해온 자료로 전치사 훈련을 하게 된다. 단순히 동사와 전치사를 암기하는 게 아니라 사용 훈련을 통해 스스로 체득하게 만들어준다. 외고 축소와 입학사정관제, 내신비중 증가 등, 급변하는 교육정책으로 학부모들은 갈피를 못 잡고 있다.“앞으로 변별력은 텝스와 토플 같은 영어인증시험 밖에는 없습니다”라며 “영어 원리와 맥락을 깨우치지 못한 학생은 그 어떤 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없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 겨울방학 특강 소수정예 모집 (원리터득반, 속독속해반, 수능대비반) * 문의 : 031-715-0290 “영어의 원리를 알아야 영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영어의 원리를 그 누구에게도 배울 수 없어 피눈물 흘리며 공부했습니다. 제 인생 전체가 영어를 위한 목마름으로 채워졌죠. 영어에 깨달음이 왔던 순간, 그동안의 설움에 눈물이 흘렀습니다.” 넥서스영어학원의 이상희 원장은 십여 년 동안 영어연구를 통해 영어의 원리를 터득하는 독특한 교수법을 개발했다.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이 원장의 저서는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이상희 원장의 눈물겨운 영어 정복기는 그의 저서와 교재, 강의에 모두 녹아있다. “학생과 30초만 얘기 해봐도 그 아이의 문제가 무엇인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 아이의 수준에 딱 맞는 교습법이 적용될 수 있죠.” 저자이자 원장직강 클래스는 3~5명 소수 정예로만 운영된다. 학생 하나하나의 문제점을 집어주며 집중 훈련을 하기 때문에 단시간 놀라운 성과를 내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내년에는 십 수 년간 영어교육과 연구의 결과를 담은 텝스(TEPS) 교재가 출판될 예정이다. 이 원장의 놀라운 교습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te.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0
-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영재교육의 리더 뛰어난 수학적 사고능력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수학영재들. 그 특별한 능력도 초·중등 시절에 적절히 계발시켜 주지 못한다면 사장될 가능성도 없지 않다. 수학의 본질인 생각의 자유와 무한한 상상, 해결능력 향상을 기본이념으로 영재교육의 리더로 나아가고 있는 CMS에듀존을 이제 동탄에서도 만날 수 있다. 수학영재를 이끌어가는 CMS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CMS의 프로그램들은 단순한 문제풀이만을 반복하지 않고 수학적 논리와 이론을 게임, 실생활과 관련된 소재로 구성하여 잠재된 영재성을 이끌어 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예비초2~6학년을 대상으로 한 ‘사고력수학’과정은 블랙홀(BLACKHOLE)과 와이(WHY)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수학을 즐겁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블랙홀은 직접 교구를 사용하거나 보드 또는 팀별 전략게임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개념을 익힌다. 학년·레벨별로 수학의 전 영역에 걸쳐 영재교육의 다양한 주제들이 고루 분배되어 있다. 매 단원마다의 주제들은 학년에 따라 적절한 깊이의 주제탐구가 가능하도록 ‘수와 숫자→재미있는 수게임→세자리 수→…’와 같은 방식으로 심화·확장되는 것도 특색이다. G·R·B·P의 단계로 구성된 블랙홀은 각각 1년의 교육과정을 기본으로 한다. 수학의 이해도가 높아지고 잠재적인 영재성이 계발되면 와이 프로그램으로 연계해 일반 중·고등 교과과정을 넘어서는 심화학습을 하게 된다. “CMS는 예비초4~6학년은 ‘교과수학과정’도 병행하여 사고력 수업을 기반으로 심화수업과 레벨에 따른 선행수업을 하고 있다”는 CMS동탄 에듀존의 이선민 원장은 “최상위 학생을 대상으로 각종경시와 KMO 준비과정인 ‘초등경시대비’, 영재학급·영재교육원 대비를 위한 ‘영재교육원 대비’과정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스스로 사고하고 노력하는 힘을 길러주는 학습태도 중요해 CMS는 수학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여러 주제를 자유로운 관점에서 생각,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학습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암기보다는 창의성과 문제해결을 위한 자율적 사고 능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저학년 사고력 수학은 체험 활동을 통해 수학적인 원리를 깨닫게 하죠. 초3·4학년은 사고력이 확장 발현되도록 하며, 초5·6에 이르면 형성된 사고력을 발휘해 의견 발표 등의 자기표현을 하도록 합니다.” 이 원장은 이를 위해서는 꾸준한 독서,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는 훈련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수학을 처음 접하는 초등학교 때부터 자발적인 학습태도를 형성해 놓으면 중·고교 때 수학을 힘들어하지 않고 무리 없이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갈 수 있다. CMS에서는 사고력 수업 후 그날 배운 수학적 개념을 담은 수학 일기와 ‘밥상에 오른 수학’, ‘수학자대 수학자’ 등 수학과 관련된 책에 대한 월1회 수학독후감 쓰기로 자발적 학습태도를 키워나가고 있다. 또한 본인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스스로 분석, 정리할 수 있는 수리논술집도 제공하고 있다. CMS동탄 에듀존만의 특별함-수업 전 복습테스트, 양방향 실시간 화상강의 CMS동탄 에듀존에서는 입학 테스트와 학교 성적을 종합하여 상위 30%의 학생들만 모집한다. 동일한 학년 내에서 레벨을 나누어 예비초 2,3학년은 사고력과정 주1회, 4학년은 사고력과정과 교과수학의 주2회, 5~6학년은 주3회의 수업이 진행된다. 사고력과 교과수업에 앞서 전 시간에 배운 내용으로 30분간 테스트가 실시된다. 교과수업의 테스트에는 글로벌 시대의 영어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영어로 된 수학문제도 출제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문제의 해결 계획을 세우고 풀이 후 정답도출과 검산까지 하게 된다.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한 다음 유사한 문제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과정까지 거쳐야 테스트는 마치게 된다. 수업시간내의 이해정도를 판별할 수 있는 테스트는 취약부분에 대한 분석 후 계속적인 반복학습으로 실력 향상을 가져오게 한다. 이 원장은 “학습적인 것 외에도 아이들에 대한 학습정보, 결과, 선행에 대한 학습로드맵을 그려줄 수 있다. 장기적인 목표를 정하고 시기마다 적절한 로드맵도 제공할 예정”이라며 상담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양방향 실시간 화상강의를 실시하는 것도 CMS동탄에서만 활용할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다. 결석이나 수업 중 이해부족으로 수업진도를 따라 가기 힘들다면 언제라도 선생님께 보강신청을 할 수 있다. 화상강의는 녹화기능도 있어 원하는 때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선민 원장은 “CMS동탄은 영재학교·특목고·자사고 등의 고교진학에 목표의식을 가진 또래 집단을 형성해, 우수한 아이들이 그 속에서 본인의 분명한 학습목표를 갖도록 유도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초등생들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시켜 향후 1년 후에는 중등관도 개관할 예정에 있다. 문의 CMS동탄 에듀존 031-8003-4664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
- 예비 중1, 수학 정복하기! 신 모(43·무실동) 씨는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을 하던 때가 어제 같은데 중학교 입학을 한다니 기특하기도 하고 걱정이 앞서기도 합니다”라고 한다. 초등학교에서는 시험 때 잠깐 신경 쓰면 성적에 크게 무리가 없었는데 아무래도 중학교 수학은 만만하지가 않기 때문이다. 예비 중 1, 겨울 방학을 이용해 수학공부 어떻게 해야 할지 수학 전문 학원 한길수학학원 장동근(44·단계동) 원장을 만나 들어봤다. ■수학은 넌 센스다? 장동근 원장은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을 좋아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아무리 해도 즐겁잖아요.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도 즐겨야 합니다. 수학을 마치 넌 센스 문제를 풀듯이 흥미를 돋워주는 방식으로 풀면 훨씬 즐겁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라고 한다. 예를 들어 약분을 한다고 하면 약분을 할 때마다 입으로 “좍~좍~”줄을 긋는 소리를 내준다. 수학 법칙마다 나만의 암호를 정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기만의 방식으로 수학을 놀이로 만들어 가면서 풀다보면 수학을 즐길 수 있다. 수학의 기본이 개념 정립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 그러나 실천하지 않기 때문에 몇 번이고 강조해도 아깝지 않다. 자신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선생이 되어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친구나 동생을 대상으로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훨씬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다. 장동근 원장은 “수학을 공부할 때는 ‘선생 놀이’를 하라고 합니다. 내가 만약 선생이라면 어떻게 문제를 설명할지 생각하며 풀면 훨씬 생각의 폭이 넓어지기 때문입니다. 또 내가 만약 선생이 되어 문제를 낸다면 어떻게 낼지 상상하며 풀어보면 사고력 향상이 되는 거죠”라고 한다. ■방학동안, 1학년 1학기 정도 선행하는 것이 좋아 겨울방학이 길다고 처음부터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는 안 된다. 실천하기 어려워 쉽게 질려버리기 때문이다. 장동근 원장은 “방학동안 한 학기 정도 선행학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학이 익숙한 학생이라면 1년 정도 선행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무리한 계획은 오히려 역효과만 나타납니다”라고 한다. 수학을 잘하려면 평소 학습습관도 중요하다. 한 문제를 오랜 시간 집중해서 풀어야 하는 수학의 경우 평소 학습습관이 되어 있지 않으면 제자리걸음만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실력과 학습습관에 맞춰 양을 조절하고 매일 꾸준히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은 양을 욕심내면 양에만 치우치다 정작 개념을 놓치기 쉽다.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에 역점을 두고 선행하지 않으면 모래성을 쌓는 거와 같다. ■ 나에게 맞는 교재를 선택해야 예비 중 1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초등학교와는 이름도 다르고 교재도 많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장동근 원장은 “방학동안 수학을 혼자 공부할 계획이라면 평소 자신에게 익숙한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념원리’를 교재로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초, 중, 고등학교용이 모두 출판되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라고 한다. ‘개념원리’로 개념이 잡혔다면 두 번째 공부할 때는 ‘개념유형’(비유와 상징)을 공부하도록 한다. 개념유형다음에는 ‘에이급 수학’으로 심화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문제집을 풀 때는 ‘권장’이라고 체크된 문제는 꼭 풀어주는 것이 개념을 철저히 익힐 수 있는 노하우다. ●한길수학, 겨울방학 특강 한길수학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수학단과학원으로 한길만을 걸어온 학원이다.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한길학원은 방학특강을 개강한다. 고1 예비반은 주 3회로 1학기 선행을 하며 주 5회반은 1·2학기 선행반을 운영한다. 특별히 원고, 원여고반은 별도로 모집한다. 중1 예비반 역시 1학기와 1·2학기 선행학습을 위한 방학특강을 개강한다. 문의 : 743-2688, 748-2689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