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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양한 골프 레슨과 연습 ‘엘파르케 골프아카데미’ 바람은 시원하고 가을 하늘은 청명해 골프 라운딩가기 참 좋은 계절이다. 양재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 ‘엘파르케 골프아카데미 양재센터’는 KPGA, KLPGA 프로 다섯 명이 있어서 1:1 레슨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가을 라운딩을 준비할 수 있는 속성반이 있는데, 50분 집중레슨 8회, 2개월 타석 이용, 프로 진단레슨 1회, 9홀 필드 진단까지 라운딩을 위한 2개월 집중케어 상품도 있다.13개의 골프연습 타석을 갖춘 골프 아카데미로 실내가 상당히 쾌적해 스윙 연습이나 레슨 받기 좋은 환경이다. 스튜디오 형태의 타석도 있어서 집중 레슨을 받기도 좋다. 연습 타석은 레슨북 어플이나 카운터 앞 모니터에서 간단히 예약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석마다 QED 시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유명 프로들이 선택하는 정확한 골프 시뮬레이터라고 한다. 클럽별 연습도 가능하고 골프장 코스를 선택해 옵션을 다양하게 설정해서 9홀 연습라운딩도 실전처럼 연습할 수 있다. 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615(도곡 스타클래스) 지하 2층영업시간: 평일 06:00~23:00, 주말 09:00~18:00, 첫째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지하 3층 주차장 2시간 무료)문의: 0507-1494-3376 2024-10-10
- 공연소개 <테너 염성호 독창회>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총신대학교가 후원하는 <테너 염성호 독창회: A Cycle of Love : at the Moments>가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세종체임버홀에서 열린다.서정적인 음색으로 뛰어난 테크닉을 구사하는 리릭 테너 염성호는 제4회 프랑스 Medoc-Bordeaux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래로, 캐나다 밴쿠버시 독창회 Performance Award 수상, 귀국 후 2013년을 빛낸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 ‘신진예술인’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영국 Medici 국제 음악 콩쿠르 성악부문 Professional 2위, 이탈리아 Citta di Alcamo 국제 성악 콩쿠르 3위 및 심사위원 만장일치 특별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Grand Prize Virtuoso 국제 음악 콩쿠르, 스위스 루가노 국제 음악 콩쿠르, 비발디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각각 1위를 수상하며 탁월한 가창력과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현재 테너 염성호는 총신대학교 강사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한국성악가협회 이사, 이마에스트리 단원, 이탈리아 성악회, 영미성악연구회 정회원, 서울바로크싱어즈, 힘챔버콰이어 테너 솔리스트 및 부지휘자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1부에서 헨델의 ‘천사여, 그 아이를 하늘에 있게 하라’, 바흐의 칸타타 중 현악삼중주와 ‘테너를 위한 아리아’, 가브리엘 포레의 ‘종려나무’ 등을 들려주고, 2부에서는 베토벤의 ‘아델라이데’, 토스티의 ‘4개의 슬픈 사랑의 연가’ 등으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함께할 연주자는 피아노 이혜진, 바이올린 곽은수, 비올라 정지인, 첼로 김다솔 등이며, 공연시간은 90분(인터미션 15분 포함)이다.공연 일자: 10월 12일(토) 오후 3시공연 장소: 세종체임버홀티켓 가격 : 전석 20,000원, 초·중·고·대학생 50% 학생 할인예매 문의: 세종문화회관 02-399-1000 / 인터파크 1544-1555 2024-10-10
- [의학칼럼] 청소년 여드름, 생리 주기에 따라 심해진다면? 여드름은 피지 분비량 증가, 모공 막힘, 세균 번식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한다. 특히 사춘기에는 호르몬 변화가 활발해지면서 피지 분비가 왕성해져 여드름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생리 주기와 여드름의 연관성은 호르몬 변화 때문이다. 생리 전에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모공이 막히기 쉬워져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생리 중에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치가 낮아지면서 피지 분비가 줄어들어 여드름이 가라앉는 경우가 많다. 생리 후에는 다시 호르몬 수치가 변화하면서 여드름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여드름은 생리 전에는 턱이나 아래턱 부위에 붉고 딱딱한 염증성 여드름이 주로 발생한다. 생리 중에는 여드름이 가라앉거나, 붉은 기가 줄어들고 염증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생리 후에는 다시 여드름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여드름이 발생할 수 있다.생리 주기와 관련된 여드름,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첫 번째로는 생활 습관을 개선한다. 규칙적인 생활을 통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는 균형 잡힌 식단이다. 인스턴트식품이나 과도한 당분 섭취는 피하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세 번째로는 청결 관리다. 매일 2회 이상 순한 클렌징 제품으로 부드럽게 세안하고, 오염된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다. 마지막으로는 적절한 보습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피지 분비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으므로, 자극적이지 않은 보습제를 사용한다.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일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호르몬 치료 등을 고려해 볼 수 있다.마지막으로 생활 속 관리 팁을 몇 가지 더 추가해 보겠다. 첫 번째로는 자극적인 화장품 피하기다. 색조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순한 제품을 사용한다. 두 번째로는 머리 자주 감기가 있다. 머리에 묻은 먼지나 기름기가 얼굴에 묻어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머리를 자주 감아 준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 관리를 하면 도움이 된다. 요가, 명상 등 자신에게 맞는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찾아 실천한다.생리 주기와 관련된 여드름은 전문가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꾸준한 관리와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여드름을 개선하고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이효진여성의원 이효진 원장 2024-10-10
- [의학칼럼] 화상 흉터는 왜 생길까? 화상은 일상생활 중 자칫 방심하면 생길 수 있는 사고다. 화상으로 인한 흉터는 심한 경우 피부뿐만 아니라 그 하부 조직까지 파괴되기 때문에 치료가 까다롭다. 화상은 열, 화학 물질, 전기, 또는 방사선 등에 의해 발생하며, 이로 인해 피부 세포가 파괴되거나, 염증이 생긴다. 흉터 형성의 과정은 복잡하며, 여러 요인이 작용한다.첫째, 화상의 정도가 흉터 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화상은 일반적으로 1도에서 4도까지 분류되는데, 1도 화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에만 영향을 미치고, 보통 통증과 발적이 있지만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그러나 2도 화상은 표피와 진피에 손상을 주어 물집이 생기고, 치료 후 흉터가 남을 가능성이 높다. 3도 화상은 모든 피부층이 파괴되어, 치료 후에도 깊고 고통스러운 흉터가 형성될 수 있다. 4도 화상은 근육과 뼈까지 영향을 미쳐 가장 심각한 흉터를 남긴다.둘째, 상처의 위치와 개인의 유전적 요인도 흉터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움직임이 많은 관절 부위의 흉터는 크게 남는 경향이 있다. 일부 사람들은 흉터가 더 두드러지게 남는 경향이 있으며, 이는 피부의 재생 능력과 관련이 있다. 특정 유전적 요인은 피부의 회복 과정에서 콜라겐이 과도하게 생성되게 할 수 있으며, 이는 비정상적인 흉터인 켈로이드나 비후성 반흔으로 이어질 수 있다.셋째, 화상 후의 치료 과정 역시 흉터의 모양과 정도에 영향을 미친다. 초기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으면 흉터가 더 악화될 수 있다. 특히 감염이 발생하면 염증이 증가하고, 이는 흉터를 더 두드러지게 만든다. 적절한 상처 관리와 물리 치료는 흉터 형성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마지막으로, 심리적인 요인도 무시할 수 없다. 화상으로 인한 신체적 변화는 개인의 자존감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흉터 치료에 대한 의욕과 태도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심리적 지원과 치료는 회복 과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예방과 치료를 통해 흉터의 형성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화상으로 인한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경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적절한 관리와 치료는 흉터의 외관을 개선하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한강수성형외과 구재찬 원장 2024-10-10
-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사항 올해 3월,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그리고 지난 9월 3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78조의 규정에 따라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을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올해 초 발표한 기본계획에서 달라진 항목은 무엇인 살펴봤다.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참고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서울특별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변경(공고) 및 변경사항 비교표> 2024-09-26
-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 경쟁률 지난 9월 9일(월)부터 13일(금)까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실시됐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 대비 413명이 증가해 모집인원 증가로 인한 경쟁률 감소를 예상할 수 있지만, 지원자가 40,086명이나 증가해 12개 대학의 평균 수시 경쟁률은 22.80:1을 기록했다. 이는 2024학년도의 21.39:1보다 1.41 높아진 것이다. 의·약학 계열의 강세는 여전했다. 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과 선호도 높은 모집단위의 경쟁률을 살펴봤다.※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에 따라 각 대학의 모집단위별 지원인원과 경쟁률은 변경될 수 있다.참고: 12개 대학별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지원 최종 경쟁률)주요 12개 대학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한양대 31.94:1로 가장 높고, 서울대 9.07:1로 가장 낮음서울 소재 주요 12개 대학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한양대가 31.94: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성균관대 31.91:1와 중앙대 31.48:1로 3개 대학이 비슷하게 높았다. 서울대 수시 경쟁률은 9.07:1로 12개 대학 중 가장 낮았지만 지난해의 8.84:1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졌다.12개 대학 중 전년 대비 경쟁률이 상승한 대학은 8개 대학이며, 특히 큰 폭으로 상승한 대학은 고려대(+7.38)와 한양대(+5.42)다. 고려대는 논술전형 신설에 따른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경쟁률이 하락한 대학은 중앙대(-2.14), 서강대(-2.01), 이화여대(-0.77), 경희대(-0.46) 등 4개 대학이다. 주요 12개 대학의 수시모집 인원은 2024학년도에 21,775명이었는데, 2025학년도에 22,188명으로 413명 늘었다. 그렇지만 12개 대학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은 더 큰 폭으로 늘어 경쟁률은 높아졌다. 2025학년도의 12개 대학 수시지원 인원은 505,812명(중복 지원 포함)으로 지난해의 465,726명보다 40,086명이나 늘었다. <2025학년도 주요 12개 대학 수시지원 경쟁률>* 2025학년도와 2024학년도의 경쟁률 비교를 동일 기준으로 적용하기 위해 전년도(2024학년도) 경쟁률도 수시 6회 지원 위반자 결과를 반영하지 않은수시 마감일 지원경쟁률 기준으로 비교함.* 성균관대를 제외한 모든 대학은 서울캠퍼스 기준임# 서울대학교: 일반전형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경영대학 6.17:1서울대는 전체 2,186명 모집에 19,820명이 지원해 9.07: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506명 모집에 2,486명이 지원해 4.91:1의 경쟁률이었고, 일반전형은 1,499명 모집에 15,316명이 지원해 10.22:1의 경쟁률이었다. 기회균형특별전형은 181명 모집에 2,018명이 지원해 경쟁률은 11.15:1이었다. 지난해의 수시지원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97:1, 일반전형이 10.07:1이었다.지역균형선발전형은 인문대학 인문계열이 3.75:1, 역사학부가 2.44:1이었고,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동일하게 4.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1.86:1로 가장 높았다. 공과대학에서는 산업공학과가 8.50:1로 가장 높았으며 지난해 가장 높았던 컴퓨터공학부는 5.8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과대학에서 가장 낮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재료공학부로 3.07:1이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9.0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범대학에서는 물리교육과가 4.00:1로 가장 높았다. 생활과학대학에서는 식품영양학과가 6.00:1로 경쟁률이 높았다.간호대학은 6.60:1, 경영대학은 2.92:1, 의예과 8.97:1, 수의예과 6.00:1, 약학계열 13.09:1, 자유전공학부 5.85:1, 첨단융합학부 7.03:1의 경쟁률이었다.일반전형은 인문대학에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철학과가 17.89:1로 가장 높았으며, 사회과학대학에서는 사회학과가 18.5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자연과학대학에서는 생명과학부가 13.85:1:1로 가장 높았으며, 공과대학에서는 원자핵공학과가 12.13:1로 가장 높았다.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는 스마트시스템과학과가 19.50:1로 가장 높았으며, 사범대학에서는 체육교육과가 28.25: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간호대학은 9.89:1, 경영대학은 6.17:1, 의예과 16.12:1, 치의학과 14.40:1, 수의예과 16.24:1, 약학계열 12.34:1, 자유전공학부 11.42:1, 첨단융합학부 9.95:1의 경쟁률이었다. <서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연세대학교: 학종 활동우수형 의예과 14.29:1, 논술 치의예과 149.10:1연세대는 전체 2,174명 모집에 35,635명이 지원해 16.39: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16.11: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아동가족학과 14.80:1, 시스템생물학과 14.60:1, 도시공학과 13.80:1, 화공생명공학부 13.14: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의예과는 10.20:1, 치의예과 10.90:1, 약학과 10:00:1, 경영학과 5.53:1이었다.학생부종합전형(활동우수형)에서는 생명공학과가 20.6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생화학과가 20.20:1, 시스템생물학과 19.20:1, 약학과 19:00:1 등으로 높았다. 의예과는 14.29:1, 치의예과는 17.08:1, 경영학과는 7.87:1이었다.논술전형은 전체 50.03:1의 경쟁률로 지난해의 42.17:1보다 훨씬 높아졌다. 논술전형에서는 치의예과가 149.1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약학과가 120.80:1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영학과도 105.73:1로 지난해의 87.10:1보다 경쟁률이 높아졌다. <연세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 고려대학교: 학종 학업우수전형 의과대학 38.34:1, 논술전형 전기전자공학부 102:1고려대는 전체 2,680명 모집에 54,400명이 지원해 20.30:1의 경쟁률을 보였다.학생부교과 학교추천전형에서는 환경생태공학부가 22.64: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다음으로 의과대학이 20.50:1, 지구환경과학과 18.25:1, 화학과 18.00:1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6.13:1 이었다.학생부종합 학업우수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38.34: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환경생태공학부가 26.85:1, 보건환경융합과학부가 25.00:1,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가 24.92:1, 식품공학과가 23.10:1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10.97:1이었다.학생부종합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의과대학이 28.6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철학과 27.00:1, 한국사학과 20.67:1, 사학과 19.00:1, 물리학과 18.83:1, 보건환경융합과학부 18.69:1, 국제학부 18.60:1, 사회학과 18.44:1, 화공생명공학과 18.40:1, 글로벌한국융합학부 18.40: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경영대학은 11.78:1이었다.논술전형에서는 전기전자공학부가 102.00:1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자유전공학부가 91.00:1, 컴퓨터학과가 90.27:1, 경영대학 88.56:1, 사회학과 85.67:1, 경제학과 81.85:1 등으로 경쟁률이 높았다.학생부종합 사이버국방전형은 13.20:1, 특기자전형 사이버국방학과는 6.00:1, 디자인조형학부는 24.60:1, 체육교육과는 8.98:1이었다.<고려대 2025학년도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강대학교: 논술 2024-09-26
- 2025학년도 주요 의대 수시 경쟁률 2025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결과 자연계 최상위권의 의·치대 경쟁은 치열했다. 2025학년도 의대 입시는 지방 의대 중심으로 정원이 대폭 늘어나 주요 13개 의대의 수시 전형별 경쟁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낮아진 편이지만, 학생부전형(교과 및 종합)의 경우 지원자수는 오히려 큰 폭으로 늘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의대에 대한 선호는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13개 의대의 2025학년도 수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주요 13개 의대(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울산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 2025학년도 수시지원현황 전형별 경쟁률※수시모집 지원 인원과 경쟁률은 수시 원서접수 위반자 확인결과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주요 의대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고려대 20.50:1로 가장 높고, 경희대/울산대 6.91:1로 가장 낮음서울 및 수도권 주요 13개 의과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인하대 등 6개 대학이고, 지방 의대 중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을 많이 하는 울산대도 2025학년도부터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이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모집인원은 지난해 79명에서 141명으로 크게 늘었다. 올해 학생부교과전형이 신설된 울산대 모집인원 33명을 제외하더라도 29명이 늘었다.7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은 141명 모집에 1,603명이 지원해 11.37:1이다. 울산대를 제외하고 지난해와 비교하면 6개 대학은 지난해 전체 79명모집에 1,017명이 지원해 12.87:1의 경쟁률이었는데, 올해는 108명 모집에 1,375명이 지원해 12.73: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쟁률은 미미하게 낮아졌지만 지원자는 울산대를 제외하고 보더라도 358명이나 늘었다. 7개 대학 중 고려대가 20.50: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경희대와 울산대는 동일하게 6.91:1로 가장 낮았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교과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경쟁률 상승학생부종합전형은 주요 13개 대학에서 모두 실시하는데, 2025학년도에 13개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모집하는 인원은 587명으로 지난해의 435명보다 152명이 늘었다. 지원한 인원은 12,779명으로 지난해의 9,723명보다 3,056명이나 늘었다.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난 대학은 가천대, 성균관대, 아주대, 울산대, 인하대, 한양대 등이다.13개 의대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균 경쟁률은 21.77:1로 지난해의 22.35:1보다 다소 낮아졌다. 지원자가 3,056명이나 늘었음에도 경쟁률이 낮아진 이유는 모집인원 증가에 따른 것이다. 13개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중 기회균형, 고른기회 전형 등을 제외하고 살펴보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중앙대 학생부종합 CAU융합형인재전형으로 48.30: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 고려대 학생부종합 일반 학업우수형이 38.34:1로 높았다.모집인원의 변화가 거의 없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세 학교가 모두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졌고. 모집인원이 크게 증가한 대학 중에서도 성균관대와 한양대의 경우 경쟁률이 오히려 높아져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대의 경우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률>주요 의대 논술전형 경쟁률:성균관대 412.50:1로 가장 높고, 아주대 123.85:1로 가장 낮음13개 의대 중 2025학년도에 논술전형으로 모집하는 대학은 7개 대학이다. 논술전형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까지 매년 감소했었는데 2025학년도에는 증가해 134명을 모집한다. 지난해의 76명보다 58명이나 늘었다. 가천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해 40명을 모집하고, 성균관대가 5명, 아주대가 10명, 인하대가 4명 늘었고, 중앙대가 1명 줄었다. 7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134명 모집에 25,834명이 지원해 192.79:1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6개 대학에서 76명 모집에 23,413명이 지원해 308.07:1이었다. 지원자는 다소 늘었지만 경쟁률은 크게 낮아진 셈이다. 신설된 가천대에 8,209명이 지원해 기존 6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은 일제히 하락했다.경쟁률이 하락했음에도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워낙 높아서 여전히 경쟁이 치열하다. 대학별로 보면 성균관대가 412.50: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인하대가 245.25:1이었다. 경쟁률이 가장 낮은 아주대는 123.85:1이었고, 지난해의 398.20:1보다 큰폭으로 하락했다. 이는 모집인원이 늘어난 점도 있지만 논술전형이 신설된 가천대로 분산된 영향도 큰 것으로 보인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의학계열 수시 논술전형 경쟁률>주요 치의대 수시 전형별 경쟁률:서울대 학종 일반 14.40:1, 연세대 논술 149.10:1주요 의대 수시모집에서는 모집인원과 지원현황의 변화에 따라 경쟁률 변동이 컸지만, 주요 치의대 수시모집 지원현황은 지난해와 비교해 큰 변화가 없다.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을 살펴보면 107명 모집에 4,120명이 지원해 38.50:1의 경쟁률을 보였고 지난해보다 다소 높아졌다. 모집인원이 동일했던 지난해에는 3,911명이 지원해 36.55:1이었다.젼형별로는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연세대 논술전형은 149.10:1로 지난해의 105.00:1보다 크게 상승했고, 경희대 논술우수자는 103.18:1로 지난해보다 하락했다. 서울대 일반전형의 경쟁률은 14.40:1로 다소 상승했고, 연세대는 학생부교과 추천형과 논술전형의 경쟁률이 상승했다. <2025학년도 주요 대학 치의학/치의예과 수시 경쟁률> 2024-09-26
- 2025학년도 외고·국제고·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 변화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선택을 앞두고 고민이 많다. 특히, 내년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학년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더불어, 2028학년도 대입제도의 변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교육환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고교 선택의 기준은 저마다 다르지만,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크게는 교육감 선발고(일반고)와 학교장 선발고[국제고·외국어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등] 중에 선택을 고민할 수도 있다. 만일 학교장 선발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2025학년도부터는 사회통합전형 모집인원이 미달 시 일부 인원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는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이에 따라 강남지역 5개 자사고(세화고, 세화여고, 중동고, 현대고, 휘문고) 중 일부 학교는 2025학년도에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강남지역 5개 자사고의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과 신입생 입학전형 설명회 일정을 취합해 봤다.참고 자료 서울특별시교육청 <2025학년도 예술계고, 국제고·외국어고, 자사고 입학전형 안내(게시용)>(2024. 06), 강남지역 자율형사립고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전형 요강 및 각 학교 홈페이지(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 중동고등학교, 현대고등학교, 휘문고등학교)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 변화 사회통합전형 미달 시 일반전형으로 모집 가능올해 초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중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해당 전형 모집정원에서 그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는 항목에 주목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사회통합전형은 일반전형보다 응시생 수가 적어 대다수 학교의 사회통합전형은 미달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기존에는 사회통합전형의 모집인원이 미달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모집할 수 없었지만, 2025학년도부터는 가능해졌다. 강남지역 자사고 중에서 세화고, 세화여고 등은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1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함에 따라, 내년도 일반전형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단, 학교에 따라 사회통합전형이 미달되더라도 일반전형으로 선발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반드시 각 학교 입학전형 요강을 면밀히 살피고 학교에 문의하기 바란다.) 2024학년도 강남지역 자사고 모집 현황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 모두 미달참고로 2024학년도 강남지역 5개 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정원과 지원자 수, 지원율을 보면 모집인원보다 모두 미달했음을 알 수 있다. 세화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14명(17%)이 지원해, 당초 모집인원보다 70명이 미달했다.강남지역 5개 자사고 중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지원율이 가장 높았던 세화여고는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24명(29%)이 지원했지만, 당초 모집정원인 84명보다 60명이 미달한 상황이었다. 다른 학교도 마찬가지다. 중동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7명 모집에 18명(21%)이 지원해 69명이 미달했고, 현대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84명 모집에 16명(19%)이 지원해 68명이 미달, 휘문고는 지난해 사회통합전형 98명 모집에 18명(18%)이 지원해 80명이 미달했다. 2025학년도부터는 사회통합전형이 미달할 경우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어, 올해 이를 반영하는 학교는 일반전형의 당초 정원보다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수 있다. 강남지역 자사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서울 방식)은 학생 지원율에 따라 선발 방식이 달라지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지원율이 100% 이하이면 지원자 전원 합격, 100% 초과~120% 이하이면 면접은 없이 추첨만으로 합격을 결정한다. 그러나 지원율이 120~150% 이하라면 추첨 없이 면접으로 합격을 결정하며, 지원율이 150%를 초과하면 정원의 1.5배수를 추첨한 뒤 면접으로 선발한다.(표2 참조)참고로 2025학년도에 일반전형 모집정원이 지난해보다 늘어난 학교가 있다. 그중 현대고는 지난해 모집정원이 (남)138명, (여)198명이었는데 올해 (남)112명으로 26명이 줄어든 대신 (여)224명으로 26명을 더 선발한다. 표1. 강남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모집인원(일반전형, 사회통합전형 기준) 표2. 서울 방식 자사고 자기주도학습전형2025학년도부터 외고, 국제고,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1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다.Tip 강남지역 5개 자율형사립고 입학 설명회 일정 2024-09-26
- 중3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엿보기 교육부는 지난 9월 12일 ‘대입전형 운영 협의회(이하 협의회)’ 제1차 본회의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중심의 대입전형 개선 과제 발굴을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10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이어 12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이 발표됨에 따라, 현 중3 학생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8학년도 대입 제도의 방향성이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힌 모양새다. 지난 호 미리 살펴보는 고입 가이드 첫 번째 ‘2025학년도 고교 학점제 총정리’에 이어, 두 번째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특징과 수학·과학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를 짚어봤다. 이번 호에서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 핵심 내용’을 살펴봤다.자료 참조 : 교육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2024.10.10.), 교육부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 <2028 입시부터 국어·수학·사회·과학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내신 5등급 체제 확정>(2023.12.27.), 미리 살펴보는 고입가이드① 중3 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총정리② 2022 개정 교육과정 특징과 수학·과학 주요 변화③ 2028학년도 대학입시 제도 개편 핵심 내용 짚어보기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개요교육부는 지난해 10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로 공부하는 학생들이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수능 및 내신 평가방식 개선에 방점을 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마련했다.개편 시안의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먼저, 통합형·융합형 수능 과목 체계로 개편해 선택과목 유불리를 해소하고자 했다. 이에 따라, 국어, 수학, 사회·과학탐구, 직업탐구 영역의 선택과목을 폐지하고 동일한 기준과 내용으로 평가한다. 아울러 추가 검토안으로 첨단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신설을 제시했다. 한편, 수능에도 학원과 유착된 영리 행위가 침범함에 따라 수능 출제·관리 모든 단계에 걸쳐 제도적으로 이권 담합(카르텔)을 차단하고자 했다.고교 내신은 기존 9등급제 대신, 해외 주요국과 같은 5등급제로 개선하고, 모든 학년과 과목에 일관되게 절대평가(A~E)와 상대평가(1~5등급) 성적을 병기해 성적 부풀리기 우려에 대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자 했다. 동시에,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 등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신 논·서술형 평가를 강화하고, 모든 고교 교사가 전문적인 평가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하고자 했다.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교육부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원칙적으로 유지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8학년도 대입부터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역에서 선택과목이 없는 통합형 수능이 치러지고, 내신 5등급 체제로 확정되었다. 첫째, 통합형 과목 체계 도입 개편 시안대로 유지통합형 과목 체계 도입은 시안에서 밝힌 내용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하며, 모든 응시자가 과목 선택 없이 동일하게 응시한다.(사회, 과학탐구 영역 모두 응시. 다만 대입전형 활용 등을 고려해 시험 시간과 점수는 분리) 이는 학생이 어떤 수능 과목을 선택했는지에 따라 발생할 수 있었던 수능 점수 유불리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문·이과의 통합을 구현해 사회·과학 분야의 기초 소양을 바탕으로 한 융합적인 학습을 유도한다는 게 교육부의 취지이다. 둘째,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수능 출제 과목에 미포함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의 의결 내용을 존중해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은 수능 출제 과목으로 포함하지 않는다고 밝혓다. 심화수학 신설로 사교육이 유발되고 학생·학부모 부담을 가중할 것이라는 우려와,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학생의 수학적 역량과 심화학습 여부를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셋째, 고교 내신 9등급제 → 5등급제 개편고교 내신은 개편 시안대로 기존 9등급제를 5등급제(표1 참조)로 개편하고 과목별 절대평가, 상대평가 성적을 함께 기재한다. 다만, 교육부는 국가교육위원회 의결 내용을 존중해 고등학교 융합 선택과목 중 사회·과학 교과(9개 과목, 표2 참조)는 상대평가 석차등급을 기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입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고교학점제 취지에 맞게 학생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으며, 교과 융합 및 실생활과 연계한 탐구·문제해결 중심 수업을 내실화할 수 있으므로, 융합형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입장이다.교육부는 또, 학생들이 사회·과학 융합선택 중심으로만 과목을 이수하지 않도록 장학 지도를 하고, 향후 교육과정 개정 시 보완방안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협의해 강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표1. 고교 내신 5등급제 개편표2. 2022 개정 교육과정 보통교과 기준, 151과목 중 9과목(6%)넷째, 수능 영역, 평가, EBS 연계방식 현행 유지이외 수능 영역, 평가 및 성적 제공방식, EBS 연계방식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며, 수능 이권 담합(카르텔) 근절방안도 개편 시안대로 추진한다. 또한, 시안의 내용대로 지식암기 위주의 평가를 지양하고 사고력·문제해결력 등 미래 역량을 평가할 수 있도록 논·서술형 내신 평가를 확대하고, 모든 고교 교사의 평가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등을 내년부터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교육부는 2028 수능부터 심화수학 없이 핵심적인 수학 과목들만 출제되고, 사회·과학탐구 영역도 통합사회·통합과학을 통해 사회·과학 기본 소양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고교 내신 평가가 5등급제로 개편되어 학생들의 경쟁 부담도 줄기 때문에, 수능 수학·사회·과학, 고교 내신에 대한 사교육 수요가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고등교육법」 등 2028 대입개편과 관련된 규정들을 제·개정하고, 2028 수능 개편안에 따른 통합사회·통합과학 예시 문항도 올해 안에 개발·공개할 계획이다표3.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 음영표기는 “절대평가” 적용 영역표4.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대비 개편 확정안 비교표 2024-09-26
- 강남 ‘대진디자인고’, 전국기능경기대회 7년 연속 애니메이션 직종 입상 대진디자인고등학교(교장 김성호)는 제59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 동메달과 장려상 2명이 입상하였다. 동메달을 수상한 김예윤 학생은 “금메달을 따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기에 만족하고 그동안 지도 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진디자인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 56회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도 애니메이션 직종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2022년 57회에서 은메달 2023년 58회 기능대회에서는 은메달 수상은 학교에 기쁜 소식이 되었다. 사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서울시 기능경기대회에서도 2년 연속 금, 은, 동,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할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넘보기 힘든 어려운 금자탑을 쌓았다.김성호 교장은 “7년 연속 전국 기능 경기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한 것은 학교의 자랑일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최고의 기능인을 육성해 낼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 설명회1차 - 9월 24일(화) 저녁 6시2차 - 10월 24일(목) 저녁 6시3차 - 11월 12일(화) 저녁 6시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