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발하는 4월, 꽃길 산책 후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식사 데이트나 지인들 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공간도 멋지고 음식도 산뜻한 역삼역 근처에 있는 레스토랑 ‘파브란트’를 소개한다.
역삼역과 강남역 근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파브란트’는 역삼역 4번 출구와 강남역 12번 출구 사이 강남N타워 지하2층 식당가에 있다. 차를 가져가면 강남N타워 지하주차장에 2시간 무료주차도 가능하다. 강남N타워 식당가에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파브란트’는 밖에서도 실내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오픈된 공간이라 돋보인다.
실내는 통로가 넓어서 시원시원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와 편안한 조명은 마치 갤러리 같은 느낌을 준다. 홀의 중앙에는 바 형태의 대형 원형 테이블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도 예쁘게 장식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즐거움이 있다. 벽면 쪽으로는 4인 석 테이블이 쾌적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다. 분위기가 좋아서 데이트 커플 손님들이 많은 편이고 가족외식 공간으로도 제격이다.
가성비 좋은 런치 파스타 코스, 데이트 메뉴로 좋은 디너 코스
‘파브란트’의 대표 메뉴는 파스타와 양고기다. 빛의 예술을 보여준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가 있다면, 파스타의 예술을 보여주는 레스토랑 ‘파브란트’가 있다고 해야 할까? ‘파브란트’에는 코스와 단품 메뉴가 있다. 코스 메뉴는 런치 타임에는 가성비 좋은 파스타 코스인 런치A(29,000원)와 양념 양갈비나 양고기 스테이크가 포함된 런치B/C(42,000원/57,000원) 코스가 있다. 디너 타임에는 파스타와 양고기 스테이크를 포함한 4~5가지 요리와 디저트 & 음료가 순서대로 제공되는 스탠다드 코스(69,000원)와 시그니처 코스(89,000원/1인)가 있어서 데이트나 특별한 날의 가족외식 메뉴로 좋다.
단품 메뉴로는 파스타 맛집답게 파스타의 종류가 다양하고, 샐러드, 관자구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램 스테이크, 라따뚜이 등의 메뉴가 있다.
콜키지 프리, 와인 디너 메뉴로 좋은 스탠다드 코스
디너 스탠다드 코스를 주문하면 직접 훈연한 연어 타르타르, 브랑다드 크로켓, 시칠리안 페스토 파스타, 두 가지 스타일의 양고기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or 차의 순서로 이어진다. 바삭한 크래커에 올린 훈연 연어 타르타르는 짭쪼롬하면서 식감과 풍미가 좋다. 브랑다드 크로켓은 숙성시킨 대구살과 감자를 이용한 크로켓인데, 겉바속촉에 고소함이 일품이다. 홍고추 페스토로 매콤함이 더해진 시칠리안 페스토 파스타는 잘 삶아진 면에 쫀득한 베이컨, 담백한 브로콜리가 들어갔고, 풍미가 좋은 블랙 올리브와 치즈가 토핑됐다. 짭쪼롬하면서 칼칼해서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파스타다.
양고기 스테이크는 생 양갈비와 양념된 양갈비 두 가지가 같이 나오고, 양념으로 쯔란소금, 민트젤리, 쌈장 등 세 가지가 곁들여진다. 미니 화로에 올려서 서빙돼 끝까지 따뜻하게 맛볼 수 있다. 어린 램이라서 육질이 부드럽고 육향이 깔끔하다. 디저트는 오렌지를 올린 상큼한 소르베가 나오고, 음료는 커피, 캐모마일, 홍차, 얼그레이 중 선택할 수 있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와인과 잘 어울리는 코스 메뉴라서 강남 와인 다이닝으로 추천할 만하다.
위치: 강남구 테헤란로 129, 강남N타워 지하2층
영업시간: 매일 11:00~21:5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주차: 가능(강남N타워 2시간 무료)
문의: 02-6674-8324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