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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역사적인 수능 한국사? 고3 학생들과 학부모라면 이제 당분간 정시 전략으로 정신이 없다. 문이 넓은 수시는 6회의 지원 기회가 있는데 오히려 정원의 30프로 밖에 안 뽑는 정시는 세 번 밖에 기회가 없으니 학생들의 혼란스러움과 떨림은 더 클 것이다. 한국사를 오래 지도해 온 올댓에서는 주로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수험생의 약 7% 학생)이 치르던 한국사를 처음으로 전 수험생이 필수로 치르는 ‘매우 역사적인 첫 수능(?)’이라 여느 때보다 관심이 클 수밖에 없었다.그런데 수능 직후 이번 수능 문제를 우리 학생들에게 풀려 봤더니 중학생들은 생각보다 너무 쉬웠는지 “정말 이게 이번 수능 문제에요?” 하는 반응이었고, 고등학생들은 역시 현실적이었다.“수능 한국사 만점 받아 봐야 무슨 소용이 있어요. 내신 때문에 하는 거지...”“그렇구나... 그런데 너는 과중반이잖아. 이과 간다면서?” “그러니까요. 이과생도 수시로 가려면 역사 성적 관리해야 된대요. 어차피 수시에서 상위권 대학들 수학, 과학 내신은 비슷한 애들끼리 지원하니까 역사 성적 안 좋으면 불성실 하다고 떨어진데요. 수시 짜증나요”그렇다. 역사가 좋아서 공부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이제 수시든 정시든 하기 싫어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은 사실이다. 공부 부담을 줄여 준다고 그렇게 쉽게 내는 수능 한국사도 이번에 3등급 이내 들어간 학생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니 서울 지역 외에 전국 단위로 보면 한국사가 부담스런 학생들이 반이나 되는 셈이다.더욱이 요즘은 굳이 역사 공부의 필요성을 더 강조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 지금의 혼란한 시국이나 국정 교과서 문제의 이슈를 보면서 입시 제도의 유불리를 떠나 학생들의 역사의식이 얼마나 중요한지부모들이 더 절실히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는 거울처럼 우리를 비추며 흐르는 강물이다. 설민석의 인기가 떨어지면 식어 없어질 소나기 같은 유행이 아니다. 자녀들은 지금 이 순간도 역사를 아는 만큼 역사의 현장을 포착하고 아는 만큼 분석하고 아는 만큼 예측하면서 자란다. 역사 공부를 하는 학생들과 지금의 역사를 공유하는 것이 유난히 기억에 남을 한해가 또 역사 속에 저물고 있다. 자녀들에게 더욱 역사에 관심 갖는 새해를 만들어 주기 바란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의 02-537-7121 2016-12-24
- 국어성적 왜 안 오를까? 국어성적이 오르지 않는 세 가지 유형이 있다. 첫 번째가 글 자체를 읽기 싫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경우이다. 하위권 학생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이지만 간혹 80점~85점대에서도 볼 수 있다. 글과 친해지지 않으면 국어영역은 제대로 풀 수가 없다. 특히 독서(비문학)는 처음 읽을 때 집중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 가능한 한 다시 그 지문을 보지 않고 문제를 풀어야 한다. 저학년 때부터 독서나 신문 읽기 등으로 글과 친해져야 한다. 이는 어휘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국어 어휘공부를 영어 단어처럼 외우거나 한자 학습에 몰입하는 것은 시간 대비 효율성을 볼 때 권하고 싶지 않다. 특히 귀국학생이 독해력보다 우선하여 어휘에만 몰두하는 것은 더더욱 그러하다.두 번째는 비문학은 잘하는데 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다. 비문학을 잘한다는 것은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이 있으므로 문학도 잘할 수 있다. 다만,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낮으므로 문학적 사고방식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러므로 문학작품 독서와 작품분석의 연습이 필요하다.문학작품 독서에서는 요약본이나 부분 발췌보다 전문을 읽는 습관을 들여 작품의 전체적인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는 연습을 하여야 읽지 않은 작품의 지문도 이해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중등 수업에서 문학 독서를 강조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세 번째, 85점에서 90점 초반의 학생들 가운데 점수가 들쭉날쭉한 경우이다. 자칫 자기가 국어를 잘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수가 하락할 수 있다.이 학생들은 자기가 쓴 답에 확신이 없으므로 불안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문제를 정확하게 꿰뚫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간혹 자기가 정답을 써놓고도 왜 그렇게 답했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것을 감이라고 말한다.어렸을 때 책을 많이 읽은 학생은 언어의 감이 뛰어나다. 그러나 수능 국어영역은 감으로가 아니라 실력으로 점수를 올려야 최상위권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점수대별로 다양한 지도가 가능한 클리닉 수업의 장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결론적으로 어려워진 수능 국어의 대비 첫 번째는 국어의 체화이므로 체계적인 독서와 제대로 된 국어 공부가 필요하다.정금화원장상상력발전소문의 02-538-1122 2016-12-24
- 생명과학1의 새 교육과정에 대한 커리큘럼의 지향점 ‘생명과학Ⅰ’에서는 일상의 경험과 관련이 있는 상황을 통해 과학 지식과 탐구 방법을 즐겁게 학습하고 과학적 소양을 함양하여 과학과 사회의 올바른 상호 관계를 인식하며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생명과학Ⅰ’에서는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탐구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지도록하며, 이를 통하여 과학적 사고력, 과학적 탐구 능력, 과학적 문제 해결력, 과학적 의사소통 능력, 과학적 참여와 평생 학습 능력 등의 과학과 핵심역량을 함양하도록 구성한다.과학적 사고력은 과학적 주장과 증거의 관계를 탐색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사고이다. 과학적 세계관 및 자연관, 과학의 지식과 방법, 과학적인 증거와 이론을 토대로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능력, 추리 과정과 논증에 대해 비판적으로 고찰하는 능력, 다양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산출하는 능력 등을 포함한다.과학적 탐구 능력은 과학적 문제 해결을 위해 실험, 조사, 토론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증거를 수집, 해석, 평가하여 새로운 과학 지식을 얻거나 의미를 구성해 가는 능력을 말한다. 과학적 탐구를 위해서는 과학 탐구 기능과 지식을 통합하여 적용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며 과학적 사고력이 이 과정에 기초가 된다.과학적 문제 해결력은 과학적 지식과 과학적 사고를 활용하여 개인적 혹은 공적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다. 일상생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와 관련 있는 과학적 사실, 원리, 개념 등의 지식을 생각해 내고 활용하며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수집, 분석, 평가, 선택, 조직하여 가능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실행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문제 해결력은 문제 해결 과정에 대한 반성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과정에서의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도 포함한다.과학적 의사소통 능력은 과학적 문제 해결 과정과 결과를 공동체 내에서 공유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고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며 조정하는 능력을 말한다. 말, 글, 그림, 기호 등 다양한 양식의 의사소통 방법과 컴퓨터, 시청각 기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제시되는 과학기술 정보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능력, 증거에 근거하여 논증 활동을 하는 능력 등을 포함한다.강대혁대표강사미르아카데미학원문의 02-555-2298(대치관) / 02-535-2299(반포관) 2016-12-24
- 紙上特講 1, 2주 만에 어휘암기가 쉬워지는 정통 ‘반복 어휘암기법’ 오늘은 단어들을 편법이 아닌 정통적인(‘전통/傳統/tradition’이 아닌 ‘정통/正統/legitimacy’) 방식의 어휘 학습 방법을 소개한다. 각종 영어시험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는 막연히 ‘영어를 잘 하는’ 것 보다 ‘영어시험을 잘 볼 수 있는 영어공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필자가 1만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영어학습지도한 결과, 이 어휘학습 방법을 다음에 소개할 Sub-Note 작성과 함께 2주일만 지켜서 공부하면 어휘학습에 관한 올바른 습관을 가지게 되고 학생 스스로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눈을 뜨게 될 것이다.STEP1. 단어는 일정기간에서의도적인 반복학습이 필요하다※ 다음의 두 단어를 읽어보시고 의미를 생각해 보자.ⓐ beautiful ⓑ foxtail(식물이름)더 길고 발음도 어려운 ⓐ 단어는 뜻도 발음도 모두 아는데, 쉬워보이는 ⓑ 단어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 일까?이유는 간단하다. ⓐ단어는 평소에 자주 눈에 보이는 단어이고 ⓑ는 처음 보았거나 공부한지 오래된 단어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영어시험을 보는데 중요한 단어는 모르는 단어다. 그리고 그 단어가 바로 어려운 단어이고 학생들이 공부해야할 단어다. [ⓑ foxtail[faksteil]우리 한국인들의 영어 학습방법에서 가장 큰 문제점은 늘 새로운 것을 배워야 자신이 공부한다고 생각하는 점에 있다. “新商”에 유혹되기 쉬운 것처럼. 이제는 배운 단어를 반복해서 공부해보자.STEP2. 단어를 어디서 외울 것인가※ 다음 문장의 의미를 생각해보자.She milked the cows in the farm.여기에서 milk는 ‘우유’(명사)가 아닌 ‘젖을 짜다’(동사)라는 의미이다. 단어는 반드시 문장 속에서 품사와 의미를 통해 익혀야 한다. 물론 중요 어휘를 정리해 놓은 ‘단어교재’를 병행하기도 한다.하지만 중요한 것은 단어교재는 유일한 단어학습이 아닌 부수적인 교재이어야 한다. 이렇게 문장구조 파악을 통해 단어를 익히면 그냥 기계적으로 단어들의 의미를 학습하는 것보다 단어를 ‘제대로’ 그리고 ‘아주 오래’ 기억하게 된다.한승훈원장한승영어학원문의 02-593-3386 2016-12-24
- ‘불수능’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2017학년도 수능은 불수능이었다. 정부의 ‘쉬운 수능’ 기조에도 불구하고, 국어 영역은 단연 어려웠다. 이제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입시에 변별력을 가르는 과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출제 경향도 기존에 지문 내용을 파악하고 선택지를 고르는 단순한 형태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평가하는 경향으로 굳어지고 있다.국어 영역에서 만점을 받은 수험생의 표준점수는 139점으로 수험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인 수학보다도 높았다. 오답률 상위 20위를 차지한 문항 중 13개 문항이 모두 독서문항이었다.과거의 독서 제시문은 다루는 주제와 각 문단의 관계가 단순해서 맥락을 파악하기 쉬웠지만 올해는 여러 정보들이 병렬적으로 나열돼 있고, 글을 구조화하기 어려워, 파악하기가 더욱 힘들다. 다양한 형태의 글을 많이 읽어보지 않은 수험생은 힘들 수 밖에 없다.얼마 전 문자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말하는 문해력(literacy)이 OECD국가들 중에서 한국이 하위권으로 조사된 결과가 있다. 문해력은 단순히 글을 이해하는 능력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OECD에서 실시한 ‘성인 경쟁력에 대한 국제 조사(PIAAC)’에 따르면 문해력이 뛰어나면 수치력(數値力)과 문제해결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국어를 잘하면 다른 과목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은 국어교육 현장의 고민을 담아내어, 2001년부터 시험을 실시해오고 있다. 국어능력인증시험은 이해, 추론, 비판, 창의의 사고력을 듣기, 읽기, 쓰기의 기능 영역을 통해 종합적 사고능력과 문해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학교 현장에서 다루고 있는 영역을 포함하는 것은 물론 학교에서 다루지 못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글과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때문에 수능 국어 대비를 위한 준비에 약간의 노력만 더하면 국어능력인증시험을 위한 준비로는 충분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국어능력인증시험을 대비하기 위한 약간의 대비는 향후 점차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수능시험 또는 언어를 매개로하는 다양한 시험들을 준비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을 통해 어려워진 수능을 대비하고, 서술형을 답안을 연습해보고,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올릴 수 있다면 일석삼조(一石三鳥)아닌가?배동준사무국장한국언어문화연구원문의 1544-0651 2016-12-24
- 겨울방학, 예비고1에게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시기 겨울방학, 특목고나 자사고에 갈 예비 고1 학생들은 모두 다 수학학습 계획을 세우고 있는 시기이다. 특히 이과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급격히 늘어나 겨울방학 기간을 수학에 올인할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이 많다.반면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비교적 태평하다. 많은 상위권 학생들이 일반고쯤은 상위권을 유지하는 게 어렵지 않다고 판단하고 겨울방학 공부에 소홀하다. 하지만 수년간 일반고에 진학한 학생들을 보아온 결과, 결코 일반고에서 상위권에 진입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수능까지 길게 본다면 특목·자사고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이번 겨울방학은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시기이다.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학교에 따라 명칭은 다르지만, 특별학급을 운영하는 곳이 늘고 있다. 일반고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이라면, 특별학급에 선발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입학 전에 갖춰야 한다. 보통 3월 모의고사에서 국어·영어·수학 1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특별학급에 소속돼 심화교육과 학교 측의 밀착 관리를 받을 수 있다.특별학급에 소속되기 위한 필수 과목인 수학. 고등 수학을 준비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몇 가지 방법들만 숙지하고 겨울방학동안 집중해서 공부한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에도 수월하게 특별학급에 선발될 수 있을 것이다.첫 번째, 모르는 것이 있더라도 대충 넘어가지 말자.고등 수학은 연계되어 있는 부분이 많다. 대체적으로 공통수학에서 배운 것을 수학Ⅰ,Ⅱ에서 좀 더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그러므로 한 군데에서 막힌다고 포기하는 것은 금물이다. 넘어간 부분이 쌓이다보면 나중에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는 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다.두 번째, 영어 단어장이 있듯이, 나만의 수학 공식집을 만들자. 자연계의 경우 수학Ⅱ는 외워야 할 공식이 많은 편이므로 연습장에 잘 정리해 놓고 가지고 다니는 게 좋다.수학의 경우 문제를 많이 풀다보면 그 유형을 알 수 있게 된다. 하지만 꼭 어려운 문제를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다. 같은 단원의 문제들을 풀 때에는 쉬운 문제에서 어려운 문제를 푸는 것이 개념을 정리할 수 있으므로 좋은 방법이다.송낙천원장최상위에듀학원 / 최상위스카이학원문의 02-583-4877 / 02-588-0345 2016-12-24
- 고3이 재수하지 않고 대학 가는 방법!! 사실 대부분의 예비고3은 내년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이것은 진실이다. 예비고3 중 내년에 꼭 원하는 대학에 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학생이라면 지금쯤 벌써 학원 일정을 빽빽하게 다 세워 놓고 기말 고사가 끝나기 무섭게 수업에 돌입했을 것이다. 당연하다. 자! 지금부터 이렇게 앞으로 11개월 동안 공부하고도 내년에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없는 이유를 살펴볼까? 우선, A4 용지를 한 장 옆에 펼쳐 놓고 어제 일과를 적어보자.06:32 기상, 영단어 암기 시작(28분) -집중도 6 / 07:00 세면, 아침 식사, 학교로 출발 / 07:30 아침 자습-수학 학원 과제 39페이지, 3번 풀이 시작, 수학 총 14문제 풀이, 채점(100분)-집중도 6~7 / 09:20 수업 시작 / 12:10 점심 식사 / 12:32 수학 2문제-집중도 7 / 13: 10 수업 시작 / 16:50 독서실 도착, 국어 문제 풀이 시작(103분)-집중도 8 / 17:33 저녁 식사 / 19:10 수학 과제(35분) / 19:45 학원 출발 / 20:00 수학 수업(120분)-집중도 7 / 22:30 집 도착 / 23:15 수학 오답 정리(45분)-집중도 6 / 00:30 취침 * 자율학습 28+100+38+103+35+45 =5시간 21분 + 학원 수업 2시간 총 7시간 21분 / 수면 6시간어떤가? 학교를 다니는 평일 그대들의 일정이 이 일정표에 근접하는가? 우선 기상 시간과 취침 시간을 반드시 기록해야 한다. 반드시 새벽 1시 전에 취침하도록 하고, 수면 시간을 6시간 정도 유지해야 한다. 그러면 기상은 6시 3 0분경! 가능하다!일정표를 계속 갖고 다니면서 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한다. 학교에도 도착하자마자 친구들 눈치 볼 것 없이 바로 일지부터 펼쳐 놓고 적기 시작한다. 우선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치자마자 바로 start! 일지 기록의 포인트는 학교에서는 아침 자습시간과 점심시간 20여 분 확보가 최대 관건이다. 독서실 이동 후는 딴 짓 하지 말고 바로 착석!! 책상 정리는 금물이다. 무조건 일지 꺼내고 바로바로 공부 start! 한 과목이 끝날 때 집중도를 1~10만점 기준으로 기록하는 것도 잊지 말 것. 귀가 후 밤에 취침 직전까지 40분 정도 공부 시간 확보. 이렇게 하니 평일 자습만 5시간 21분이라! 캬하!자! 이제 그대들의 눈앞에 있는 일지를 보라. 기상은 7시 30분! 아침 자습, 점심시간 공부는 PASS! 하루 종일 잔 짬잠을 합하니 무려 3시간! 학원 3시간. 귀가 후 먹고 꼼지락거리다가 2시도 넘어서 취침. 총 공부시간은 학원 3시간뿐! 밤잠은 5시간 30분이지만 독서실에서의 짬잠 3시간을 합하면 하루에 잠만 8시간 30분?일지를 쓰라! 당장! 정녕 2017년에 대학에 가고 싶다면!최태임대표LIFE and EDUCATION CONSULTING SUN&TAME문의 010-3904-7863 / 070 5033 7863http://sunntame.modoo.at,http://sunntame.blog.me 2016-12-24
- 전교권 내신 성적을 만드는 밸런스감각 내신이 더욱더 중요한 대입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교권 내신 성적을 만드는 비결은 무엇일까? “밸런스 감각이다” 밸런스감각은 자신의 강점과 약점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다. 강점은 그대로 두어도 되지만 약점은 강화를 시켜줘야 한다.약점의 특징은 학생 당사자가 정말로 싫어하는 부분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님들은 자녀의 약점을 잘 알지만 부모님의 충고는 자녀에게 잔소리일 뿐이다. 그래서 그런 약한 부분을 찾아내는 식별능력도 중요하지만 찾아냈을지라도 고쳐줄 수 있는 것은 더욱더 어렵다. 경험상 성공할 확률이 중학생의 경우는 90%, 고등학생의 경우는 10% 정도이다. 고등학생들의 경우는 많은 실패 속에서 부정적인 생각이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예를 들어보겠다. 6학년 때 만난 학생이 중1 첫 영어시험에서 98점을 받았다. 만족한 그 학생에게 “너는 100점을 받고도 남을 실력이 있다. 이 점수에 만족하라고 너를 가르치는 게 아니다.” 라고 말했다.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은 그 학생은 웃음을 참으려고 노력하지만 숨길 수 없는 미소를 머금은 채 교실로 들어온다. “100점과 98점의 기분이 어떠니?”라고 말하고 나서 전교 석차를 물어보니 23등이라고 한다. 부족한 사회과목과 수학 점수를 올리게 하니 전교 7등, 그 후 전교 1등. 그 학생은 현재 서울의 Top3 의과대학에 재학 중이다. 그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자기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과 목표치를 높여주는 것이었다. 고등학생의 예를 들어보자. 고1 영어시험이 망친 수준이다.우선 교과서를 암기하지 말고 원리 중심으로 공부를 시켰다. 처음엔 불안해 하지만 100점이 나오니 안심한다. 그 후 6개월 정도 공부했는데 전교 1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 보인다. 내신 준비 중 전교 석차를 물어보니 전교 10등 언저리이다. 밸런스 감각이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고 약한 암기과목 부분을 보완하도록 주문했다. 그날 밤 새벽 4시까지 공부했다고 말했다.그 친구는 그렇게 늦게까지 공부한 적이 없는 친구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처음으로 전교 1등을 찍었다. 이런 사례들을 쉽게 말하지만 이런 밸런스 감각을 키우는 일은 습관을 바꿔야하기에 뼈를 깎는 노력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서 많은 학생들이 힘찬 밸런스 감각을 키워보길 바란다.구천기원장강남한국학원문의 02-563-1177 2016-12-24
- 뉴미디어 영어 학습법을 통한 진짜 영어실력 향상 영어 단어, 양뿐 아니라 질적 향상 이루어야수치상으로 원어민의 어휘력은 3만 단어 정도이지만, 외국인으로서 우리는 1만 단어 수준을 목표로 한다(Paul Nation 논문 참조). 그러나 중요한 건 단순히 수치적인 정보로 어휘력을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많은 학생이 영어가 언어라는 사실을 간과한다. 그래서 암기하거나 시험 문제만 풀고 넘어가는 과목으로만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영어를 잘하려면 단어의 양뿐 아니라 질적 향상을 이루어야 한다.질적 향상이란 단어와 관련된 주변 정보를 같이 알고 있음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 ‘school’이라는 단어를 볼 땐 ‘학교’라는 한글 뜻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로 인해 연상되는 선생님의 목소리, 교실 냄새, 친구들의 표정과 같이 주변/관련 정보(concept/context)를 연결해야 한다. 이것을 ‘입체적인 입력’이라고 하며, 해당 단어가 가진 색상, 맛, 향기, 표정, 목소리 같은 비-언어적인 정보를 단어 뜻과 함께 연결하여 입력하는 것을 말한다.비-언어적인 정보를 입체적으로 함께 입력입체적인 입력이란 영어에서 어휘력의 질적 향상을 만들어내는 핵심 가치이다. 중요한 건 입체적 입력을 위해선 비-언어적인 정보, 색상 맛 목소리 같은 정보가 단어와 연결되어야 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종이 책으론 이러한 연결성을 만들지 못한다. 그러나 언어를 잘하기 위해 비-언어적인 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 이유는 인지과학·뇌과학에서 찾을 수 있다.연구에 의하면 우리가 인지하는 정보의 오직 30%만 언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70%는 비-언어적으로만 가능하다. 예를 들어, 기타 소리, 춤추는 모습, 다양한 색상은 우리가 보고 느끼지만, 종이 위에 글로만 써서는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그래서 예술 분야는 1:1 레슨과 같이 직접 경험을 통해 배우는 것이다. 김연아 선수가 스케이트 타는 능력이 책의 내용을 외운다고 길러질 수 없는 것과 같다.종이 매체의 한계, 뉴미디어를 활용해 보완비언어적인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종이 매체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뉴미디어(인터넷, 스마트기기, 시뮬레이션, 가상현실 등)의 사용과 개발에 대한 연구가 뉴욕대(NYU), MIT, 카네기 멜런(CMU) 교육기술(ETC) 분야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종이 책 사용이 나쁘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분명 학습을 위한 최고의 매체 중의 하나는 종이 책이다. 단지 그것이 완벽한 매체가 아님을 인정하고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실제로 뉴욕에 위치한 공립학교에서도 뉴미디어 방식을 전통적인 방식과 섞는 블렌디드 학습(blended learning)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 사용을 학습에 적용하고 심지어 비디오 게임, 마인크래프트 등을 정규수업에 2시간 정도 배정했다. 독서도 교육이 필요하듯 학생들이 꼭 사용해야 할 뉴미디어에 대한 디지털 교육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코딩이나 외국어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한국도 2018년부터 초등과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학교 3학년 영어, 과학, 사회 과정을 2020년까지 전면 디지털 콘텐츠를 다루는 뉴미디어 학습 시행을 앞두고 있다(2015년 8월 28일 교육개정 발표).뉴미디어 학습의 재미를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영어에서 뉴미디어 학습의 장점은 단어를 짧은 시간 내에 더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우지 않아도 장기 기억에 남도록 하는 것이다. 단어 뜻만 알던 단편적인 정보에 뉴미디어의 영상, 시뮬레이션 경험을 통해 학생의 기억 속 비언어 정보와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단어 뜻이 주변 정보와 묶여 하나의 스토리로 입력된다. 즉, 장기기억 정보가 새로운 입력 정보와 강한 연결(bonding)을 만들어 오래 기억되도록 돕는 것이다. 뉴미디어 학습의 가장 큰 가치는 그동안 외우는 데 사용했던 뇌의 용량을 아껴서 콘텐츠, 즉 내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영어를 통해 들어오는 스토리에 집중하게 되어 재미를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감정이 영어라는 언어 그릇에 담겨 전달된다는 것이다. 내용 자체가 재밌어서 영어를 더 하고 싶다는 마음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단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외워질 때까지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노출되도록 학습을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단어의 양이 아니라 단어에 대한 질적 향상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영어 학습의 진정한 목표이며, 실제로 사용 가능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 영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학생을 이끌어야 한다.이를 통해 꾸준히 영어의 재미를 느끼며 장기적으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어 원어민의 수준에 도달하는 것이 최종 목표일 것이다. 진짜 영어 실력이 쌓이면, 내신 점수도 자연스럽게 향상될 것이다.김도현원장김도현 뉴미디어 영어 (뉴욕대 영어교육, 뉴미디어 학습 디자인 전공)문의 02-538-6686 2016-12-24
- 영국 유학으로 인생의 전환점 마련 18년 이상 영국 유학생을 가르치고 상담하면서 수많은 학생을 영국 명문대에 진학시켜온 ‘케임브리지 교육개발원’의 한영호 원장.그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한 영국 유학 정보를 제공하면서 A-Level(Pre-U, IB 포함), GCSE, KS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영국에서 지내다 보면 아직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한 채 영국 유학을 떠나온 학생들을 만나게 돼 안타깝다고 말하는 한 원장.영국 유학의 선두주자로서 많은 학생들이 영국 유학에서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기를 기대한다는 한 원장을 만나보았다.영국 유학, 제대로 된 가이드 필요한 원장은 “A-Level을 준비하던 학생 중에는 유학 전 가이드를 충분히 받지 못해 공대를 지망하면서도 문과 수학을 수강하는 경우도 있고, 현지 학생들도 힘들어 하는 에세이 과목을 3과목 이상 신청한 학생도 있습니다. 잘못된 느낌이 들어도 언어 등의 문제로 바로잡지 못하고 허송세월을 보내는 경우가 많죠. 제가 아는 학생 중에도 경영이나 경제 전공을 생각하고 영국에 왔다가 1년여의 시간을 허비한 후 저를 만나 이과 수학과 물리, 경제 과목으로 바꿔 3년 만에 케임브리지 경제학과에 입학한 케이스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경제학과라면 이과 수학 선택에 대한 이점이 있고, 이과 수학과 물리가 통하는 부분이 있어 준비하기에 수월한 점을 적극 활용했다. 그 학생이 제대로 가이드를 받았다면 유학기간을 훨씬 더 단축할 수 있었을 것이다.한 원장은 대개 4가지 경우의 학생들이 영국 유학을 선택한다고 말한다. 생각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온 경우,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경우,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조기 유학을 선택한 경우, 대학에 진학했지만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다. 어떤 경우이든 영국 유학을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다.영국 유학으로 폭넓은 취업 기회 열려영국에는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대학을 비롯해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정경대 등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에 20여개가 넘는 대학교들이 포진되어 있다. 그런데 학사부터 박사과정까지 평균 10년이 걸리는 미국에 비해 영국의 학제는 짧다. 학사 3년, 석사 1년, 박사 3년이다. 학사에서 성적이 좋으면 석사를 거치지 않고 바로 박사과정을 밟을 수도 있어 빠르면 6년 만에도 마칠 수 있다.영국 대학을 졸업하면 세계적인 기업뿐만 아니라 국내 대기업 취업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학들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쌓는데도 유리하다. 국내에서 성적이 중하위권인 아이들의 경우 현실적으로 서울 소재 대학 입학도 힘들지만 영국 유학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가이드를 받는다면 영국의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와는 다른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고, 이것을 통해 인생을 바꿀 수도 있다.A-Level과 Foundation으로 영국 유학 준비하기영국 대학수학능력평가인 ‘A-Level’은 2년 동안 시행하기 때문에 부담이 적고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과목은 시험을 다시 칠 수도 있다. 또 시험을 하루에 다 치르는 것이 아니라 한 달 동안 2~3회에 걸쳐 과목별로 치르게 된다. 한 과목도 3개의 범위로 나누어서 치를 수 있어 부담이 적다.‘A-Level’이 부담스럽다면 Foundation 코스도 있다. Foundation 코스는 1년 과정으로 진행되며 최상위 성적을 유지할 경우 영국 내 20위권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다. 한국에서 유명무실한 대학으로 진학할 방법 밖에 없다면 치열하게 Foundation 코스를 준비해 미래를 준비하는 것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 원장은 “성공적인 영국 유학을 위해서는 영국 대학입시를 잘 알고 있는 전문가의 확실한 가이드가 필수입니다. 꼼꼼하고 체계적인 유학 준비로 대학 졸업 이후 빛나는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라고 강조한다.문의 02-537-9995, 070-7137-1420 2016-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