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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험영어는 이제 그만, 영어 통합교육의 초석 다져 소위 일류대를 졸업하고도 혹은 각종 자격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고득점을 얻고도 실제로 영어를 써야하는 현장에서는 말문이 막혀 제대로 된 의사소통을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때문에 이미 오래전부터 현장에서는 10년 넘게 영어를 배워도 말하기와 글쓰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우리나라 영어 공부의 패러다임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그렇다면 과연 해법은 없는 것일까? 개개인의 학습능력과 목표에 맞춘 실질적이고도 효율적인 영어 학습으로 테스트 능력향상은 물론 실용영어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GCS어학원의 영어 학습 프로그램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자.GCS Book Club, 영어통합교육 GCS어학원에서 운영 중인 ‘주니어 북클럽’은 영미권 학생들의 권장도서를 통해 말하기, 쓰기를 함께 해낼 수 있는 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통합 교육 노하우가 많이 쌓인 강사진에 의해 6명 이내 소그룹으로 운영되는 북클럽은 독후감 작문, Discussion, Debate를 통해 Critical Thinking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특히 방학 중에 많은 비용을 들여 떠나는 영어연수 과정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초등고학년과 중학생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이 나있다. 북클럽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과 추천도서를 읽고 난 후 원어민의 발음으로 원서를 반복해 들어 책을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바로 책을 읽고 난 후 자신만의 생각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해 내는 글쓰기다. 단순히 책 내용을 요약마무리 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고 상대방과 의견을 나누는 토론과 비판을 통해 논리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는 것이 바로 영어통합교육의 핵심이다.김정민 원장은 “영어통합교육의 목표는 학생들이 자기가 읽은 책의 내용을 알고 있는 단어를 가지고 말하고 써보는, 즉 표현 능력을 키우는 데에 있다.”며 “상대방과 서로 토론을 하면서 자신과는 다른 관점에서 생각하고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글로벌 인재가 되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논리 정연한 인터뷰 기술 익혀GCS어학원의 영어 면접 대비반 역시 진학과 취업, 이민 등 영어 면접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어 면접 대비반은 면접 예상 문제를 무조건 외워 답변하는 기존의 인터뷰 방식에서 벗어나 논리적으로 답변할 수 있는 know how 및 Speech Structure를 익힌다. 여기에 article 및 current issue를 두고 토론학습(discussion과 debate)을 통해 면접 예상 문제 이외의 문제를 접할 경우, 자연스럽게 답변할 수 있는 능력과 순발력을 함께 키운다. 김정민 원장은 “시험점수에 급급해 학원만 쫒아 다니다 보면 논리 있게 스스로를 피력할 능력을 기르지 못한다.”며 “평소에 해외 시사 문제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논리정연하게 분석하는 능력을 키워나가면서 영어 면접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영어권 국가에서 풍부한 사회경험을 쌓은 후, 직접 면접관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갖춘 강사진 위주로 구성된 면접대비반에서는 영어 학습은 물론 면접에 임하는 자세와 인터뷰 101의 내용까지 수료 받을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전문 강사진이 일대일 맞춤 수업 진행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GCS(Global Communication Solutions)어학원은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일대일 개별교육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수강생에 맞는 맞춤식 개별지도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개인의 실력과 학습목적, 목표 등을 철저하게 파악한 후, 개인별 맞춤수업을 진행하는데 수업스케줄 역시 자율적이며 유동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ONLINE CAFE를 이용해 정규수업은 물론 Writing 교정지도와 함께 지속적으로 학습 점검 시스템도 운영 중에 있다. GCS어학원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풍부한 경험으로 많은 노하우를 갖춘 전문 강사진과 자체 개발한 교수법, 학습 프로그램이다. 담임강사의 철저한 관리와 PROGRESS TEST로 유형별 성취도를 분석하고 최신 시험 출제 경향을 집중적으로 분석해 실전 적응력을 높여주고 있는 GCS어학원만의 커리큘럼은 취업, 이직, 진학, 유학의 필수코스인 영어면접 등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GCS어학원 김정민 원장은 “기존의 주입식 영어교육 시스템 아래에서는 투자한 시간과 돈에 비해 만족할만한 결과를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GCS어학원의 영어통합교육 프로그램은 시험 대비는 물론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프리젠테이션 기술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실용영어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 557-8040http://www.gcs1to1.co.kr 박수진리포터 icoco19@paran.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체험활동 ‘최고의 메카’코엑스 코엑스는 단순히 영화를 보고 쇼핑하는 공간이 아니다. 강남의 ‘문화 중심지’라고 불리는 이곳에는 가족과 함께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숨어 있다. 어린이들은 김치박물관에서 우리 음식문화의 우수성을 제대로 만날 수 있고 어린이난타 체험전을 통해 생생한 소리를 접할 수도 있다. 게다가 세계인의 축제 월드컵을 맞이해 수중생물들과 함께 펼치는 시원한 아쿠아리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체험활동의 메카로 떠오르는 코엑스의 체험학습 공간을 새롭게 조명한다. □ 코엑스 아쿠아리움 / 수중생물들을 직접 만져보며 관찰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기네스 기록에도 오른 국내 최대 규모의 실내 해양테마파크이다. 이곳은 650여종 4만여 마리의 어류를 중심으로 물과 관련된 생태계 전반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다. 특히 어린이들은 교과서에 실린 다양한 어류와 수중생태계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창립10주년을 맞아 리뉴얼한 아쿠아리움은 입구에 설치된 대형 게이트수조를 통해 아름다운 물고기를 먼저 만날 수 있다. 이곳의 테마는 물의 여행이다.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나 맹그로브 나무가 펼쳐진 해변을 거닐고 세계의 바다를 거쳐 더 깊은 심해에 이르기까지, 물의 흐름을 따라가며 여행하듯 재미있게 다양한 수중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터치풀 구역은 어린이들이 물에 손을 넣어 불가사리, 조개, 성게 등 감촉을 만져보며 관찰 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놀이수족관으로 꾸며진 ‘키즈 아쿠아리움’과 신개념 전시공간인 ‘이상한 물고기 나라’도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 공간에서는 흰동가리(니모), 복어, 개코도마뱀, 개구리 등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수중생물을 중심으로 전시물들을 직접 보고 만지며 자연스럽게 지식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생활 속에서 쓰이는 컴퓨터, 냉장고, 세탁기 안에서도 각양각색의 물고기들과 만날 수 있어 유쾌하다. 요일별 이벤트로는 펭귄, 물범, 수달의 식사시간이 흥미진지하게 펼쳐진다. 아쿠아리스트가 직접 수조에 들어가 먹이를 주며 관람객들에게 수중생물의 신기한 특성과 사육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주간일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물고기도 ‘대~한민국!’을 외치며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의 대표팀 선전을 기원한다. 오는 7월 12일까지 축구특별전시가 열리고 있다. 멋진 축구장으로 변신한 각각의 수조에서 대한민국과 B조 상대국을 대표하는 물고기 선수들과 축구대항전을 펼쳐 눈길을 끈다. 또한 7개국 대표물고기 전시 존에서는 한국, 잉글랜드 등 7개국을 응원하는 12번째 물고기 친선대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특히 아프리카 생물전시 존에서는 커다란 집게발을 가진 전갈부터 무시무시한 거미 타란튤라까지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생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있다. 2010월드컵 기간 내내 빨간 티셔츠를 입고 입장하는 관람객에게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159 코엑스몰, 지하철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 문의: (02)6002-6200홈페이지: http://www.coexaqua.co.kr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8시, 365일 연중무휴 관람료: 성인17,500원, 청소년14,500원, 어린이11,000원 □풀무원김치박물관 /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을 한자리에 풀무원김치박물관은 한국의 대표 전통 음식인 김치를 주제로 한 전문 박물관이다. 역사 속 김치와 관련된 유물들과 다양한 김치의 종류를 전시하고 있다. 또한 김치를 만드는 과정과 김치의 발효 및 효능에 대한 자료들이 있다. 김치가 세계적인 우수 식품으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 연간 10만 명에 달하는 관람객과 외국인들이 이곳을 즐겨 찾는다. 박물관 내 저장독 코너에서 눈에 띄는 유물 중 하나가 국내에서 가장 큰 나무김칫독이다. 이 나무김칫독은 조선 시대 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며 입 지름 76.2cm, 배 둘레 256.6cm, 높이 127.7cm로 겨우내 온 가족이 먹을 수 있는 김치를 저장할 수 있다. 6월에는 매주 일요일마다 ‘학예사와 함께 하는 박물관 투어’를 진행 중이다. 투어를 통해 김치박물관의 소장품 감상과 퀴즈를 통해 김치에 대한 재미있는 것들을 배울 수 있다. 방학에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과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김치박물관 관람과 다양한 체험으로 김치의 역사와 우수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일석이조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159 코엑스몰 지하2층, 지하철2호선 삼성역 5,6번 출구 문의: (02)6002-6456홈페이지:http://www.kimchimuseum.co.kr운영시간: 오전10시~오후6시, 화요일~일요일 관람료: 성인3,000 원, 초중고생2,000 원, 유아(48개월이상)1,000 원 □ 어린이난타 체험전 / 직접 만져보고 두드려 소리 창조 어린이난타 체험전은 단순한 악기체험이 아니라 우리 생활 속에 숨어 2010-06-24
- 엄마(F1), 아이들(F2) 동반 학생비자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유학가기 캐나다와 호주 등 다른 영어권 국가로 자녀를 조기 유학 보낼 때 현지 국가로부터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순 없지만, 미국 엄마동반 학생비자는 엄마와 함께 유학을 갈 수 있다는 장점과 파격적으로 경비를 절약 할 수 있다는 면에서 꼭 도전해볼 만한 제도이다. 미국의 경우 엄마가 학생비자를 받고 학업을 진행하면 같이 따라가는 아이들은 공립학교에서 무료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엄마가 동반 유학 시 미 대사관 측에서는 아이들을 공짜로 유학시키려고 한다고 의심을 하기 때문에 비자 발급 거절 사례로 이어지게 되기도 한다. 그래서 부모가 유학 비자를 신청할 때는 반드시 부모의 학업 목적의 타당성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고가의 유학비용을 절반으로 줄이면서 아이와 함께 동반유학을 갈 수 있도록 장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단점을 최대한 보완하는 전문적인 요령이 필요하다. 지난해 아이와 함께 동반유학을 신청했다가 엄마가 비자를 거절당하는 사례는 70%였다. 올해의 경우 무비자로 인해 비자거절 사례가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미국비자를 신청해 발급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전체의 약 50% 정도에 머물고 있다. 비자가 거절되는 대표적 사례는 공부하러 가는 학교 이름조차 모르고 비자를 신청한 경우와 유학을 다녀와서 귀국 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준비부족으로, 영사의 물음에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때가 많았다. 또 공부하러 가는 목적이 불분명하고 과거 미국에 오래 체류한 적이 있거나 자신이 처한 환경과 앞으로의 환경 등을 고려했을 때 타당하지 않다고 판단되어도 비자발급이 거절되었다. 비자를 신청할 때에는 유학을 가려고 하는 지역이나 학교, 귀국시기, 전공, 영어실력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서류준비 또는 인터뷰에 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또 비자발급이 거절되었다 하더라도 실망하거나 그 자리에서 영사에게 따지는 행동은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대다수의 엄마는 비자가 거절되어 재신청을 의뢰하는데 비자거절 사유가 참 다양하다. 무직의 주부라 할지라도 비자를 받는 경우가 있고 현직 영어교사가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미국 대사관 영사들은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다. 영어교사든 주부든 학업 목적의 타당성이 있으면 발급해 주고, 타당성이 없으면 발급해 주질 않는다. 그러면 미국 영사가 보는 타당성은 뭘까? 가정주부가 몇 년 동안 학업을 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간다고 하면 누가 믿을 것인가? 분명 아이들 때문에 공부하러 간다고 할 것이다. 반면 영어교사는 비자가 나올 줄 알았지만 현재 영어를 잘 가르치는데 굳이 영어를 또 배우러 가려고 하느냐 했을 때 대답을 잘 못해서 거절을 받는 경우도 있다. 또한 미국비자 신청 시 비자발급에 대해서 너무 가볍게 여기면 ''비자거절''이라는 생각지도 못했던 낭패를 만날 수 있다. 하루 인터뷰 인원이 2,000명이나 될 정도로 많기 때문에 본인에게 주어진 인터뷰 시간도 고작 몇 분 정도 밖에 없다. 따라서 이렇게 짧게 걸리는 인터뷰 시간을 철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말 한마디 못 해 보고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비자 수속 시 갖추어야 할 사항 및 유의점은 다음과 같다. 1. 정확한 학업 목적과 의도를 분명히 하라. 2. 타당성 있는 학교 및 지역을 선정하라. 3. 인터뷰 시 영사의 질문에 정확히 답변하라. 4. 비자 신청 시 정확한 구비서류를 준비하라. 5. 학업 목적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준비하라. 6. 첫 신청에 신중을 기하라. 7. 불필요한 많은 서류보다 정확한 구비서류를 준비하라. 8. 체류목적에 따른 충분한 자금을 보여줘라. 9. 마지막으로 전문가와 반드시 상의하라. 미국 엄마 동반 비자를 취득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고 한 번 떨어지면 다시 받기가 너무 어렵다. 그러나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 동반 비자의 장점은 아이의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 가장 중요한 엄마의 보살핌과 경비절감이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반드시 미리 전문가와 상의하고 충분히 준비한 후 신청해야 한다. 비자 취득이 어렵기는 하지만 취득 시의 장점이 너무 많기에 경험 많은 전문 업체와 철저히 준비하여 도전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 엔보이비자 박두혁 원장문의 02)733-400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남경주, 최정원이‘키스미 케이트’를 위해 다시 뭉쳤다.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 남경주와 최정원이 10년 만에 뮤지컬 <키스미, 케이트>로 다시 뭉쳤다. 키스미 케이트’는 셰익스피어의 희극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코미디로 2000년 토니상 5개 부문, 2002년 드라마 데스크상 6개 부문, 비평가협회상 4개 부문을 휩쓴 대작이다. 이혼한 한 쌍의 배우들이 뮤지컬‘말괄량이 길들이기’에 함께 출연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극중극 play in play’ 형식으로 진행된다. 극중극 형식을 위해 ‘말괄량이 길들이기’가 공연되는 무대에서는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의 의상이, 무대 뒤 분장실에서는 1950년대 분위기의 모던하고 세련된 의상이 선보인다. 7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공연되는 이번 작품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쇼맨십으로 수많은 뮤지컬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던 가수 아이비의 뮤지컬 데뷔 무대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6월 30일까지 조기 예매 시 20% 할인을 비롯해 러블리 데이, 보고 또 보고, 달콤한 일밤 등 다양한 할인제도가 있다.문의 (02) 577-1987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고품격 메디컬 콤플렉스 ''CHAUM'' 7월 청담동 OPEN 병원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하며 새로운 메디컬 트렌드 이끌 것으로 전망 건강과 질병 사이 회색지대를 다스리는 세계 최초의 통합의학센터의 등장 국내 안티에이징 분야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바이오 안티에이징 콤플렉스 CHAUM'' 이 청담동에 세계 최대인 1만9834㎡(6000평) 규모로 오는 7월 드디어 오픈한다. 최첨단 서양의학은 물론 동양의학과 대체의학까지 총동원해 건강과 질병 사이의 회색지대를 다스려 본격적인 장수 시대를 대비 하겠다는 것이 차움의 목표. 이를 위해 프리미엄검진센터, 안티에이징센터, 세포성형센터, 테라스파센터, 베네피트센터와 수치료센터까지 갖추었다. 기존의 VIP 검진서비스에서 흔히 찾아내던 암과 심혈관질환, 생활습관병을 찾아내는 것은 기본이며, 자신의 건강상태와 노화정도, 또한 내 몸에 어떤 기능이 떨어져 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12가지 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이러한 최첨단 검진시스템을 통해 건강에 대한 과학적인 데이터를 확보한 뒤 그 데이터를 통한 맞춤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질환은 없지만 습관적으로 지속되는 두통이나 근골격계 질환 만성피로 등에 대해서도 생활습관의 교정과 적절한 운동 처방, 음식처방, 스파처방 등이 제시되며 이를 직접 관리해준다. 차움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41명의 의사가 1대1 개인주치의로 배정된다. 만약 검진 과정에서 질병이 발견되면 즉각적으로 엠디앤더슨 암센터와 존스홉킨스 대학병원과 같은 차움의 월드 닥터스 그룹과 연계돼 원격 영상진단 및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차움은 세계적인 전문가 그룹으로부터 자문을 받는다. 중국 절강성 중의약대학 전문 교수진과 태국의 치료테라피 전문가 등이 차움 자문그룹으로 활동한다. 또한 운동처방사를 중심으로 전담 트레이너제도를 도입하고 10년 경력의 간호사, 베테랑 영양사가 의사들과 한 팀이 돼 개인별 맞춤 처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숙면을 통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월드 드리머즈 캡슐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차움은 7월 청담동 오픈에 이어, 미국의 대형 의료 펀드운용사인 쇼어라인 퍼시픽과 공동으로 향후 1년 내 미국 설립도 계획 중이다. 문의 (02)540-4300, www.chaum.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강남구 지역소식 낭만의 거장, 멘델스존을 만나다강남구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난 15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공연은 ''낭만의 거장, 멘델스존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서현석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가 호흡을 맞춰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다. 특히 이날 함께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조영방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는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 ‘조트리오’로 3남매 가족 연주가다. 1997년에 창단되어 클래식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신선한 사운드와 열정적인 연주로 국내 최고 교향악단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총 43회의 정기연주회와 국내 최초로 ''베토벤 9개 교향곡'' 전곡 음반 발매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강남구, 청년인재 해외인턴쉽 사업 강남구가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역 내 청년인재를 선발해 해외에 파견하는 ‘강남구 지원 청년 해외인턴쉽’ 사업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이 사업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력들이 해외현장에서 현지실무 경험과 노하우를 습득해 글로벌 무역리더로 성장하며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무역 전문기관인 (사)한국무역협회와 상호협약을 맺고 청년들의 모집 선발 국내교육 관리 등 교육일체를 맡겼다.아울러 교육비와 왕복항공료, 현지 체제비 등 해외인턴쉽 경비, 연수생 지원과 사후관리 등은 강남구가 부담하고 취업지원 사후관리는 공동으로 추진한다. 6월20일까지 무역협회아카데미 홈페이지(www.tradecampus.com)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는 ‘강남구 지원 청년 해외인턴쉽’과정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강남구에 거주하며 무역에 관심 있고 어학 공인성적 보유자인 대학 재학생(3~4학년생) 및 졸업생이면 응시할 수 있다.선발된 청년들은 2개월간의 국내교육과정을 통해 무역실무 국제마케팅 비즈니스 외국어 OA교육 등을 마친 후 6개월간의 해외인턴 교육과정에 들어가 시장조사 및 분석 바이어상담 관리 현지마케팅 등을 체계적으로 배운다. 오는 8월말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될 해외인턴 교육은 청년들의 어학능력, 선호 지역 및 파견업체 요청사항 등을 고려해 유럽 아시아 미주 등 20개국에 소재한 국내업체의 해외현지법인 또는 지사에 파견해 직접 근무하며 실무를 하게 된다. 문의(02)2104-1995 강남구, 열린 부모특강 실시강남구는 교육 전문가가 직접 전하는 ‘열린 부모특강’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에 있었던 첫 번째 특강은 부부치료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가트맨의 제자이며 미시간공대 심리학 교수를 역임한 최성애 박사가 강사로 나서 ‘행복수업’이란 주제로 자녀교육법에 대해 강의했다. 30일 두 번째 열린 부모특강에서는 EBS ‘부모60분’에 출연해 ‘효과적인 공부법과 지도법’으로 학부모 사이에 큰 반향을 일으킨 김미라 교수가 ‘공부심리학’을 주제로 21세기형 인재양성을 위한 자녀교육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강남구평생교육 홈페이지(http://longlearn.go.kr) 또는 전화(02-2104-168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300명이다.특강 참석자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군산시에서 제공하는 쌀800g을 증정하고 강의 중 즉석 추첨을 통해 강사의 저서 20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있다. ‘강남구 기초푸드뱅크’를 아시나요? 강남구 수서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위치한 ‘강남구 기초푸드뱅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음식을 기탁하고자 하는 뜻있는 후원자들로부터 식품을 기부 받고 있다. 이렇게 기부된 식품은 강남구 내의 복지관, 무료급식소 등 관련기관을 통해 결식아동, 무의탁노인,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제공되고 있다. 푸드뱅크는 생산, 유통, 판매, 사용과정에서 발생한 이용 가능한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기부하는 식품은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어 기부금액 100% 소득공제 가능하다. 참여 및 문의(02)3412-1377 제4회 강남구 청소년 축제 개막강남구는 지난 12일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제4회 강남구 청소년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꿈 희망 찾기’라는 뜻을 지닌 이번 축제에 각종 문화공연과 부스운영, 이벤트 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단대부고 응원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단대부고와 진선여고 청소년 밴드의 연주에 맞춰 휘문고 응원 댄스 등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오후에는 뮤지컬 패션쇼, 비보이댄스 등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한편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직업군의 의상을 착용해보는 체험 행사와 적성검사를 통해 해당학과에 대하여 진로를 상담해주는 ‘진로탐색체험’도 있었다. 팔씨름대회, 이색장기자랑, 줄넘기 대회, 스트레스 해소 게임 등의 이벤트도 마련되어 참석자의 호응을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강남 학부모들 우려와 기대 동시에 서울의 교육을 4년간 책임질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당선자가 다음달 1일 취임한다. 곽 당선자는 친환경 전면 무상급식, 서울형 혁신학교 도입, 자율형 사립고 학생선발권 제한 및 지정전환, 학생인권조례 제정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운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하지만 서울 전체 34.34%, 강남 3구 30.16%(강남구 27.6%, 서초구 29.5%, 송파구 32.6%)의 득표율이 말해주듯 진보 교육감 시대에 대한 기대 못지않게 우려도 큰 것이 사실이다.특히 교육 1번지 강남의 학부모들은 고교선택제다 자율형 사립고다 해서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와중에, ‘새로운 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곽 당선자의 취임을 앞두고 조심스러운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내비치고 있다. 교육만큼은 이념 떠나 아이들 중심이길 원해“상대적으로 낙후한 지역의 초중고 300개를 혁신학교로 지정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공교육의 새 표준을 보이고, 자율형 사립고나 특목고 정책이 낳은 일반계고 슬럼화 현상을 바로잡겠다”는 곽 당선자의 의지에 지지를 보내는 강남 학부모들도 의외로 많다. 아무리 강남지역에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지만 중하위권이 더 많다보니, 현재의 일반계고 실정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기존의 특목고 외에도 거주지 인근에 있는 학교들이 속속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되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몰리고, 상대적으로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력수준이 낮아질 수밖에 없어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개선방안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던 차였다. 중학교 2학년 자녀를 둔 정 모(43)씨는 “고교선택제 지원 경쟁률 상위학교가 공개되고 중동고와 세화고에 이어 3개 학교가 올해 자율고로 전환되면서 강남지역 학교의 서열화를 조장하고 있는 것 같아 중위권 아이를 둔 학부모로서 마음이 편치가 않다”면서 “교육만큼은 이념을 떠나 아이들 입장에서, 아이들 중심으로 모든 정책을 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록 곽 당선자가 자율고 지원자격(내신성적 상위 50% 이내) 폐지 등을 지정기간(5년)이 지난 학교에 대해서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다시 밝혔지만 어떤 식으로든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자녀 한 명씩을 둔 한 학부모는 “진보 교육감이 현 교육의 문제점에 제동을 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지를 하긴 했지만 기존 정책과 너무 정반대로 가려고 하면 결국 아이들만 희생양이 될 것 같아 염려가 되기도 한다”고 심정을 밝혔다. 교원평가제, 공교육의 질 높일 수 있는 계기로현 교육 상황이 너무 혼란스럽다보니 대부분의 강남 학부모들은 공교육을 정상화시켜 학교 공부만 충실히 따라가면 되게끔 해준다면야 더 바랄 것이 없다는 의견이다. 곽 당선자가 밝힌 대로 강북과 강남, 전교조와 교총, 교사와 학생 모두의 교육감이 되어 전반적인 교육문제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해결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지난 3월부터 전면 실시되고 있는 교원평가제에 대해서도 학부모들은 불만이 많다. 곽 당선자는 “도입 자체는 찬성하지만 교과부가 추진하는 교원평가제에는 문제점이 많다. 학부모 중심의 평가에서 학생 중심의 만족도 조사로 전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강남지역 학교들도 교원평가를 시작하고 있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정말 솔직하게 평가를 해도 내 아이에게 불이익은 없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교원평가는 어떤 형태로든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의견이 절대적이다. 중학생 자녀를 둔 이 모(45)씨는 “담임이 평가에 참여하지 않은 아이들을 파악한 후 참여를 독려하기도 해 당황스러웠다. 비록 교사들은 학부모의 평가 참여 여부만 알 수 있고 내용은 볼 수 없다지만 소신 있게 평가를 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무상급식보다 더 시급한 교육문제 많아곽 당선자는 친환경 전면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세웠다가 최소한 초등학교는 2011년부터 무상급식을 전면 실시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짜겠다고 밝힌 상태다. 이에 대해 강남지역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막대한 예산이 드는 공약이고, 그보다 더 시급하게 해결해야할 교육문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우선순위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봐야 한다는 의견이다. 무상급식 이전에 급식의 질부터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다.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 둘을 둔 한 학부모는 “총학생회장 선거 공약으로 ‘급식의 질 향상’이 단골 주제인 학교들이 있을 정도로 급식이 부실한 경우가 많다. 이렇게 급식비를 내고 먹어도 만족스럽지 못한데 과연 무상급식으로 질까지 높일 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고 말했다.학생 수가 많은 학교들 중에는 급식실 공간을 확보하지 못해 교실에서 급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수업을 하던 교실에서 제대로 환기도 시키지 않은 채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급식을 하고 있어 급식 환경부터 갖추는 것이 더 시급하다는 지적도 있다.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진보 교육감’과 ‘보수 시장’의 충돌로 인한 혼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교육에 집중하는 ‘교육 시장’이 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념이 서로 다른 시장과 교육감이 서울의 교육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학생과 학부모를 더 혼란스럽게 한다면 진보도 보수도 다 싫다. 아이들을 덜 힘들게 하는 ‘시장’, ‘교육감’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이 모든 학부모들의 심정을 대변해 주는 듯하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24
- 여드름이 두렵지 않은 여름휴가 강남예인피부과 김재원 원장 날로 햇살은 따가워지고 손꼽아 기다리던 여름휴가가 다가오고 있다. 그래서인지 여름이 오기 전, 겨울이나 봄부터 여자들은 많은 것을 계획한다. 꼼꼼한 다이어트 계획을 실천했던 여성들도 있을 것이고,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에스라인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성들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긴 옷자락 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팔, 다리, 겨드랑이의 체모들 또한 매끈히 정리해야 하고, 발 맵시를 위해 그동안 소홀했던 페디큐어에도 신경을 써야하니 ‘미녀는 괴롭다’는 말이 여기서 나온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 모든 체크 포인트들을 완벽한 상태로 만들어 놓았지만 앞가슴과 등에 울긋불긋 여드름이 잔뜩 성이나 있다면? 쿨한 여름 미녀의 쿨한 이미지는 여기서 여지없이 무너지고 만다. 환경과 생활패턴이 바뀐 요즈음에는 앞가슴과 등에도 여드름이 생긴다. 원인은 피지선이 분포한 곳에는 어디든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저자극성 샤워제품으로 노폐물과 각질관리에 신경을 쓰고, 옷과 속옷은 통풍이 잘 되는 면제품을 착용하며, 세제 찌꺼기가 피부를 자극하지 않도록 세탁에도 신경을 쓰는 것으로 최소한의 자극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때에는 보다 적극적인 시술을 고려해 봐야 한다.근래에 선호되고 있는 PDT 시술과 클리어 라이트 시술은 약을 복용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으면서도 여드름의 원인균과 피지선을 사멸하는 치료이기 때문에 화농성 여드름은 물론 여드름이 악화되거나 새로 생겨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도 내원객에게 선호되고 있는 치료이다. PDT와 클리어 라이트 시술의 경우 시술 방법에 따라 특수 약물을 바르고 여드름이 심한 부위에 레이저 광선을 쪼이게 되며, 시술법의 특성상 얼굴 뿐 만 아니라 앞가슴과 등 부위에도 적용될 수 있다. 누워서 간단히 광선을 쪼이는 것과 함께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는 보습 및 진정 및 스케일링 관리가 병행되므로, 비단 골칫거리인 여드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전반적인 피부 컨디션을 건강한 상태로 높여주는 치료이다.노출의 계절 여름마다 더욱 신경 써야 할 겨드랑이와 비키니 라인, 팔, 다리 등의 체모. 레이저를 이용한 제모는 모발의 특성상 4-6주 간격으로, 부위별 차이에 따라 3-5회 이상 시술을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샤워가 가능하며 일상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으므로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자궁이 차면 생기는 불임 치료법 경희보궁한의원박성우 원장 송모(28)씨는 불임으로 한의원에 내원하였다.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배란이 잘 되지 않는다고 했다. 복진을 위해 배를 살펴보니, 힘이 없고 배가 찬 편이었으며 가끔 요통이 있다고 호소하였다. 설사가 잦았고 다리도 잘 붓는 편이며, 손발이 차고 쥐도 난다고 했다. 송씨는 자궁 한성(寒性)불임으로 진단할 수 있다. 자궁이 건강하다는 것은 따뜻하고 습담이나 어혈등의 체내 노폐물이 없으며, 기혈이 잘 순환한다는 것을 말한다. 여자는 자궁을 위해 하초를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가 따뜻해서 생기는 병은 없으며, 반대로 배가 차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동의보감에서도 “자궁에 찬 기운이 있으면 아이를 낳지 못한다(胞有寒則無子)”라고 하였다. 많은 불임이 자궁이 차가워서 생긴다. 겨울에는 싹이 돋지 않듯이 추운 자궁에는 생명이 잉태할 수 없다. 배란기에는 수정을 위해 평상시보다 체온이 더 올라가게 된다. 난소기능 저하로 인한 불임은 체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송씨에게 불임용 보궁단으로 자궁의 온도를 높이는 치료에 주력하기로 했다. 불임용 보궁단에는 오수유, 건강 등 따뜻하고 성질이 열하여 혈액순환을 활발히 해주는 약재를 위주로 하여, 보궁단이 질 내 삽입되어 있는 동안 자궁체온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여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신의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좌훈을 병행할 것을 지도하였다. 지나치게 꽉 끼는 속옷과 찬 음식인 밀가루, 맥주 등은 자궁 저체온을 유발하므로 피하도록 했다. 3개월 후 내원한 송씨의 모습은 한층 밝아보였다. 배가 따뜻해지니 소화도 잘되고 다리 붓는 것도 사라졌다. 기어이 1년 후 기쁜 임신 소식을 전하였다. 장모(33)씨 역시 자궁이 차서 생기는 불임으로 내원한 환자 중에 한명이었다. 실제로 본인이 자궁이 차서 아기가 안 생기는 것 같다, 고 호소할 정도로 하복부의 한감, 냉증, 수족 냉증을 호소하던 장씨는 나이가 고령임신에 해당하는지라 더욱 임신이 힘들었다. 그러나 보궁단과 탕약을 장기간 사용하며 꾸준한 생활습관의 변화를 지도한 결과 몸이 따뜻해지며 건강까지 찾았다는 장씨 또한 얼마 전 임신에 성공하였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다. 여자는 찬 데에도 함부로 앉으면 안 된다 하였다. 자궁은 항상 따뜻해야 하며, 따뜻한 자궁에서만이 생명이 탄생할 수 있고, 자궁이 따뜻하면 여성의 건강도 항상 즐겁고 기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
- 곤충 독 알레르기 GF내과이영목 원장 50대 남자가 벌초를 위해 산에 올랐다가 벌에 쏘인 후, 전신의 붉은 반점과 얼굴의 부종, 호흡곤란이 발생한 후 의식을 잃고 응급실로 후송되었다. 환자는 이전에도 벌에 쏘이면 전신 두드러기와 약간의 호흡곤란이 있었으나 자주 있는 일이 아니었으므로 별다른 검사나 치료 없이 지냈다. 응급처치 후 안정을 찾은 상태에서 검사를 진행하였고 그 결과는 말벌에 의한 벌독 알레르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대부분의 사람들에서는 곤충에 물리거나 쏘인 경우 국소적으로 붓거나 아픈 정도의 증상만 있으나 일부에서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여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고,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심한 경우 호흡이 곤란해지고 나중에는 의식을 잃고 혈압이 떨어져 쇼크에 빠지게 되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상황에 처할 수 있다.벌독 알레르기의 경우 30~40%에서 알레르기 체질(아토피) 병력이 있고, 심한 증상을 일으킨 환자의 18~40%에서 벌독에 의한 알레르기 병력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벌독에 의한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한 사람은 다시 같은 곤충에 쏘일 경우 생명을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와 예방대책을 세워야 한다. 예방대책으로는 벌이나 개미 등에 쏘이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므로 과거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사람의 경우는 벌이 많은 장소인 꽃밭, 과수원 등의 출입을 삼가하고 옥외에서는 언제나 양말, 구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불가피하게 산이나 야외에 나갈 경우 응급용 자가 주사(패스트젝트-수입약)를 지참해야 한다. 최근에는 응급용 자가 주사가 급여 항목으로 분류되었고 희귀의약품센터에서 처방전과 진단서를 가져가면 구입 가능하다. 또한 이들 곤충에 대한 알레르기 유무를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와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한 후 이에 대한 면역요법을 받아야 한다. 벌독 면역요법은 비교적 안전하고 그 효과도 다른 면역요법에 비해 월등히 좋다. 이 치료방법은 일반 한의원에서 광고하는 벌침 요법과 구분되는 과학적인 치료 방법으로 약화시킨 벌독을 소량씩 주사하여 체내의 면역 관용을 유도하는 기전으로 시행된다. 기존의 연구 결과를 보면 벌독 면역요법은 3~5년 이상 받아야 하고, 충분한 기간 동안 면역요법을 받은 경우는 95% 이상에서 다시 벌에 쏘여도 생명이 위급해지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