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 2-1 논술 지원과 준비,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올해 들어 연세대 수시2-1 논술전형 확대 등에 힘입어 논술 준비에 한창인 학생들이 많아졌다. 여름 방학도 그랬지만 추석 연휴를 몽땅 논술 준비에 바칠 태세다.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은 연세대 포함 논술 준비하랴, 수능 준비하랴, 자기 소개서 쓰랴 매우 바쁠 것이다. 또, 이왕 연세대 보는 김에 경희대, 서강대, 동국대, 이화여대 등 주요 대학의 수시 2-1 전형을 같이 보려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수시 2-1 전형을 붙기만 한다면야 너무 좋은 일이지만, 그 준비 땜에 시간만 날려 수능 준비에도 차질이 생기고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주로 연세대에 맞춰 논의를 진행해보겠다. 정확히 진단해서 전략을 잘 짜야 한다. 예를 들어 연대는 총 2,827명을 선발한다. 아무리 많이 지원해도 그 이상 붙을 수는 없다. 어느 대학, 어느 전형이나 최소 경쟁률이 수십 대 일이다. 따라서 친구 따라 강남 가듯이 수시는 별 생각도 안하고 있다가 친구들이 다 쓰니까 부랴부랴 원서 쓰고 논술 준비에 황금 같은 시간을 다 보내면 안 된다. 수능 우선선발대상, 혹은 최저등급을 맞추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첫째, 최대 인원을 뽑는 연세대 일반우수자 전형에서, 인문계의 경우 언수 외 1등급, 자연계의 경우 수과 1등급인 우선선발대상이 되는 학생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런 학생이라면 당연히 지원해야 하고 논술 준비를 열심히 해야 한다. 그런데, 실제 수능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이 나와야 우선선발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 공부 시간을 제외하고 논술 준비를 해야 함을 명심하자. 둘째, 많은 학생들은 최소 1개 영역은 1등급이 아닌데도 미래의 수능 결과를 희망적으로 예측하고 연세대 논술 준비를 한다. 이런 학생들은 보통, 한정된 시간에서 최대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1등급이 안 나오는 과목의 수능 준비에 집중 투자하고 논술에도 많이 투자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제일 조심해야 할 점은, 집중 투자한 과목만이 아닌 믿고 있던 과목이 안 나오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그래서 정작 수시 선발에서 논술 때문이 아니라 수능 때문에 탈락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이 있었다. 이런 학생들이나, 이보다 더 수능등급이 낮은 학생들은 연대를 지원하더라도 떨어져도 좋다는 겸허한 마음으로 지원하고 논술 준비 시간도 많이 늘리면 안 될 것이다. 오히려 우선선발 기준이 낮은 다른 학교 지원에 좀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혹은 수시2-2에 집중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수능 점수는 잘 안 나오지만 평소 논술이 자신 있거나 오랫동안 준비해온 학생들은 우선선발대상이 아니더라도 연대 포함 수시2-1에 쓰려고 할 것이다. 이런 학생들도 최저등급이 있는 경우 반드시 맞춰야 하기 때문에 수능에 대한 최소한의 시간 배분은 필요하다. 따라서 수능 공부에 대한 안정적인 시간 배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실, 우선선발대상이 될 정도로 수능 점수가 나오면 수시2-2, 정시에서도 유리한 대학에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혹시 한두 과목에서 2등급이 떠도 다른 대학의 우선선발 대상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능 준비는 필수적이다. 수능보다 논술이 더 강한 학생들은 수시에서 끝내겠다는 각오를 다져라. 논술준비에서 최소 시간으로 최대의 효과를 보는 방법은 각 학교 논술 제시문과 지문의 특징과 독해법을 잘 이해하고, 그 학교 논술 형식에 맞춰 쓰고 다시 쓰는 수밖에 없다. 특히 연세대 논술은 제시문이 매우 어려운 것이 특징이다. 물론 올해에는 시간이 2시간으로 줄고 샘플로 나온 제시문도 쉬워졌긴 했지만 말이다. 서강대는 연고대보다 제시문이 더 어려운 경향이 있다. 사정이 이렇기에, 원칙적으로 논술 준비는 결코 단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 오래 준비한 학생들이 이 시기 집중 투자해서 합격의 수준까지 완성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 독해력이 좋고 글을 잘 쓰는 수험생이라면 도전해볼만하다. 논술을 가르치는 선생님께 자신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자신의 글 쓰는 스타일이 어느 학교와 가장 맞는지 물어봐서 정확한 판단부터 해야 한다. 만일 시원한 답변을 못 들었다면 논술보다는 수능에 더 치중하는 게 맞다. 만일 논술을 해볼만하다는 답변을 들었다면 꼭 붙어야겠다는 치열함이 필요하다. 살인적인 경쟁률에, 재수생에, 적당히 글 잘쓰는 정도로는 수시논술에 붙을 수 없다. 만일 최저등급이 문제가 되는 전형이나 학생들이라면, 수능 공부 시간에는 수능에 올인하고, 나머지 시간에만 논술에 신경 쓴다. 하지만 수능도 필요 없는 서강대2-1 전형이나 최저 등급에 신경 쓸 필요가 없는 학생들이라면 논술에 올인할 수 있는 그 시간 동안 치열한 독해와 글쓰기에 올인해야 한다. 아주 잘 쓴다고 평가받는 학생도 장점만이 아니라 단점이 반드시 있다.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자질구레한 모든 것을 신경 써서 교정하려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흔히 범하는 오독, 자기가 쓴 글에서 교정해야 할 핵심 포인트 한두 개, 이런 것에만 집중 신경 쓰는 식의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덧붙여 논술에 잘 나오지만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와 관련된 독서 몇 편도 권한다. 특히 자연계 학생들은 독해력이나 글재주보다는 배경지식이 중요하니 모자라는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공부는 필수적이다. 이의경 원장서울대수학교육과 졸업동대학원 철학과 박사과정 수료수학과 논술, 수리논술수업,논술관련 다수 집필논리학 번역서현 대학강사현 상상학원 원장 문의 (02)501-17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이젠 가발도 패션이다! 최근에는 여성들뿐만 아니라 물론 남성들도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외과나 피부 관리실을 찾는 일이 보편화되었다. 또 인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좋은 인상은 결혼, 취직, 사업 등 거의 모든 인생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가발선택에는 여러 가지 사항 고려해야양재동에 사는 회사원 이 모씨는 30대 초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다. 자신의 상사보다 나이가 더 들어 보인다는 소리도 종종 들었고 소개팅이나 선을 보러 나가도 퇴짜 맞기 일쑤였다. 그동안 좋다는 온갖 탈모치료 제품을 사용했고, 민간요법, 심지어 모발이식까지 해보았지만 만족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한다. 고민 끝에 그가 선택한 것은 가발이었다. 처음엔 어색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고 주변의 반응도 좋다면서 “이제는 오히려 제 나이보다 더 어리게 본다”고 만족해했다. 탈모가 시작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것이 가발이다. 그러나 가발은 즉흥적으로 선택하기에는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다. 가발은 모의 종류에 따라 인모, 고급인조모, 특수인조모(고열사), 인조모 등이 있고, 전체 가발(통가발)과 부분 가발이 있다. 부분 가발은 신체 일부에 탈모가 생긴 경우에 사용하며 부착방법에 따라 부착식과 탈착식이 있다. 주로 국소형 탈모에 사용하는 부착식은 작고 가벼워 한 번 부착하면 1개월 정도 연속 착용할 수 있고 자거나 머리를 감을 때도 뗄 필요가 없다. 탈착식은 클립과 같은 고정기구를 이용해 남아있는 머리카락에 가발을 고정시킨다. 필요할 때만 착용하고 샤워할 때나 잠잘 때는 벗을 수도 있어 위생적이다. 또 벗어서 세척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명인이 선정한 최고의 가발은? 지난 2007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에서는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가발을 브랜드를 감춘 채 진열하고, 가발 전문가인 최원희 명인에게 최상의 제품을 고르도록 했다. 그때 선정됐던 가발은 의외로 2~3백만 원짜리 고가의 유명브랜드 제품이 아닌 가장 저렴했던 ‘시스템엘르’ 제품이었다. 또 최근 방영된 KBS ‘리빙쇼’에서는 이 업체의 가발제작과정이 상세히 소개되기도 했다. 강남대로에 위치한 ‘시스템엘르’는 개개인의 두상과 체형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타일의 가발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맞춤 가발제작을 위해선 우선 탈모범위를 확인하고 투명한 틀을 씌워 두상의 형태를 본뜬다. 투명테이프로 내부형태를 고정시켜 두상의 모양을 만들고 고객의 두피와 유사한 색상의 망을 선택한다. 거기에 고객의 머리카락과 가장 비슷한 인모를 한 올 한 올 심은 다음 헤어디자이너들이 고객의 얼굴형에 맞게 스타일을 완성한다. 이창선 대표는 “가발은 우선 모발이 인모인지가 중요하고 피부에 닿는 망도 신중히 선택해야하며 모발을 한 올 한 올 심는 것인지도 확인해야한다”면서 본사 제품은 대기업제품에 비해 한 치의 부족함도 없으며 최상품의 인모로 정교한 맞춤형 제작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맞춤당일 착용 가능이 대표는 일본 야마노 미용학교에서 헤어디자인, 메이크업, 두피관리, 가쯔라 과정을 수료하고 동경 이케부쿠로 지점 야마노헤어숍에서 근무했던 유학파이다. 귀국 후에는 강남의 유명 헤어숍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십여 년 간 실무경력을 쌓았다. ‘시스템엘르’의 스타일리시 프로그램을 보면 당일착용시스템, 초이스 스타일시스템, 일대일고객관리시스템 등이 있다. 한 달이라는 제작기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당일착용이 가능하며 신소재와 신기술, 최상의 품질에 직영시스템 공정으로 가격의 거품을 제거했다. 또 각 파트별 전문가들과의 정확한 상담으로 스타일을 선정하고 3개월간의 AS를 보장해준다. 제품유형으로는 M자형 커스텀, 스탁, TT(Tock Tack), 커스텀, 항암제품(커스텀) 등이 있고, 매번 방문 시에는 헤어디자이너들이 연출하는 커트 및 관리가 세심하게 이루어진다. 또 영화 ‘여고괴담5’, ‘폭풍전야’에 협찬업체로 선정되어 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www.systemelle.com 문의 1688-9890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경제.시사잡지 정기구독하면 경제잡지 ‘머니트리’ 증!정!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를 발행하는 뿌브아르가 독특한 결합상품을 내놓았다. 뿌브아르가 선보인 결합상품은 성인용 경제.시사주간지를 정기구독(1년)할 경우 ‘머니트리(1년 정기구독료 5만원) ’를 덤으로 제공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엄마 아빠가 구독하는 경제.시사주간지의 정기구독료로 아이들의 경 제 공부에 도움을 주는 ‘머니트리’를 덤으로 볼 수 있다는 일석이조의 효과 때문이다. 뿌브아르가 출시한 결합상품은 성인용 경제주간지(매경이코노미.이코노미스트.한경비즈니스)와 ‘머니트리’를 묶 은 상품 3종과 성인용 시사주간지(시사저널)와 ‘머니트리’를 묶은 상품 1종이다. 2008년 10월에 창간된 ‘머니트리’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관념을 심어 주는 데 초점을 맞춘 국내 유 일의 주니어 경제잡지다. 최근 입시정책변화에서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중요해 지고 있고, 그 핵심이 자기주도학습 이라고 볼 수 있는데 머니트리는 아이들에게 일찍부터 건전한 경제관념을 갖게 함은 물론 아이의 멘토가 될만한 인물소개등 풍부하고 유익한 컨텐츠등을 통해 아이의 미래 진로설계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뿌브아르는 최근 선보인 ‘이코노미스트 + 머니트리’ 결합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 상품을 9월 30일까지 구입할 경우 신세계상품권(1만원권)을 증정한다. 10월에는 주니어 경제잡지 머니트리 창간 2주년 기념 푸짐한 이벤트를 기획 중이라고 하니 홈페이지 방문 등으로 관심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문의 (02)774-2545, 2546, www.emoneytree.co.kr 결합상품명(1년 구독료) 1년 구독료 판매가 매경이코노미(14만원) + 머니트리 19만원 15만원 이코노미스트(15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5만원 한경비즈니스(15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6만원 시사저널(16만원) + 머니트리 20만원 16만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2011학년도 자율형 사립고 입시 돌입 지난 8월 전국의 영재학교 합격자 발표에 이어 전국의 최상위권 학생이라면 한번쯤 도전을 생각해보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의 입시가 9월 13일 민사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자율형 사립고는 크게 두 가지 형태로 나뉜다. 그동안 자립형 사립고 시범학교로 운영되었다가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민족사관고, 전주상산고, 하나고 등 전국 9개교와 외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용인외고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이며, 지난해 일반고에서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된 중동고, 세화고 등은 평준화 자율형 사립고이다.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는 내신성적+면접의 틀을 유지하는 자기주도 학습전형을 통해 선발하며 평준화 자율형 사립고는 추첨으로 선발한다. 이번 호에서는 비평준화 자율형 사립고 중 최근 강남·서초지역 상위권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민사고, 하나고, 용인외고는 어떤 학교인지 알아보고, 학교별 입학전형분석과 대비책에 대해 살펴봤다. <민족사관고>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양성1996년 민족정신을 지닌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강원도 횡성에 개교한 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개교 후 15년이 지난 현재 세계적인 영재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민사고는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의 교과 선택의 폭을 보통교과, 전문교과, 대학교과까지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일반계열과 국제계열을 통합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자신의 진학과 진로 목표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다. 현재 개설되어 있는 전문교과는 과학전문교과, 외국어전문교과, 국제전문교과, 대학과정교과(AP, Honors Course, College Course)로 구분된다.또한 학생의 능력과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도록 하는 무학년·무계열 개방형 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민족정신을 지닌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가 갖추어야할 외국어, 심신수련, 학술예술, 고전, 독서, 봉사의 6개 분야에서 학생들이 졸업하기 전까지 전문인 자격을 갖추도록 하는 ''민족6품제''도 실시하고 있다. 면접이 입시 당락의 결정적인 요소가 될 전망 올해 민사고 입시는 1단계에 내신평가로 3배수를 선정하고 2단계에 내신+서류평가를 통해 2배수를 선발하여, 3단계 면접을 실시한다. 대치파인만학원의 엄상현 원장은 "올해 민사고 입시에서 당락에 가장 결정적인 것은 면접이다. 민사고는 소위 말하는 스펙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인데, 올해 자사고 입시의 경우 공인성적이나, 수상실적 등을 제출서류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면접에서 학생들의 서류에 나타난 우수성을 검증하고자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1단계 내신 : 1단계에서 내신으로 3배수를 선발하는 민사고는 내신 뿐 아니라 다면화된 우수성을 보여야만 들어갈 수 있는 문턱 높은 학교다보니 입학경쟁률 자체는 그리 높지 않다. 더구나 복수지원이 금지되고, 용인외고 등 자율형 사립고가 더 늘어난 올해는 경쟁률이 3대1을 넘을 가능성은 적다. 따라서 내신은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성을 평가하는 요소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 2단계 내신+서류 : 2단계 서류에서 평가되는 항목은 학습계획서와 추천서이다. 주로 학습계획서를 평가하고, 추천서는 이를 뒷받침하는 자료가 될 전망이다. 학습계획서는 본인의 학문적 우수성과 그 근거, 장래 희망 및 민사고 지원동기, 본인의 구체적 학습과정 등이 주요 내용이다. 엄상현 원장은 "특히 학생이 민사고에 대한 분명한 지원동기를 가지고,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한 과정이 중요하게 평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기존에 민사고 입시에서 필수 시험으로 여겨졌던 각종 시험에 응시한 사실과 그를 위한 노력과정 등의 구체적인 사례가 학생의 실력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말했다. * 3단계 면접 : 민사고는 내신반영이 3학년 1학기까지이므로 올해 민사고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남은 중요한 것은 면접뿐이다. 엄상현 원장은 그동안의 민사고 전형과 입학 후 민사고 교과과정을 고려해 볼 때 수학과 영어, 인성에 대한 면접이 중요하고, 추가로 본인의 강점 과목이 있는 경우 면접이 보다 심도 있게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그동안 민사고의 영재판별검사와 면접에서 다루었던 주제에 대해 내용을 정리하고, 그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준비해볼 것을 권했다. <하나고>한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한 선진교육모델2010학년도에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은 하나고는 영국의 이튼스쿨을 목표로, 진정한 다음 세대의 주역을 양성하기 위해 하나금융그룹에서 설립했다. 첫해부터 서울지역 학생들에게 지역적인 이점과 최신 교육시설, 금융그룹 재단에 대한 신뢰, 교육비는 비싸지만 사교육비가 들지 않는다는 점 등이 작용하여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이지만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며 귀가도 월 1회로 제한한다. 주말에는 클럽활동·봉사활동을 한다. 또한 체육과 미술·음악 중심의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인 ‘1인 2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에 대해 일부 학부모들은 주말 사교육을 받을 수 없는 점과 ''1인 2기 프로그램''이 입시준비에 걸림돌이 된다는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전인교육을 통해 창의적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자 하는 하나고는 학부모들 사이에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강남 3구 거주 학생, 합격자의 20% 이내로 제한 하나고 입시에 있어서 작년과 비교해 큰 차이점은 성적우수자 우선선발을 폐지한 것과 강남·서초·송파 3개구 거주학생의 합격자 비율을 20%로 제한한 것이다. 따라서 강남 3구 학생의 경우 최상위권이 아니면 지원에 위험부담을 갖게 되었다. 더구나 용인외고의 자율형 사립고 전환으로 이 지역에서 하나고를 준비했던 상당수 상위권 학생들의 방향전환이 예상된다. * 1단계 내신+서류 : 1단계는 내신 60점(교과48점+비교과12점)+서류 20점으로 평가한다. 내신은 국·영·수·사·과 다섯 과목을 학년별 가중치를 반영하여 산출하며 지난해와 달리 교과별 가중치는 반영하지 않는다. 대치파인만학원의 엄상현 원장은 "작년 하나고 합격생들을 분석하고, 올해 하나고 설명회에서 발표된 사항들을 종합해 볼 때 대략 합격선은 5~8%가 되겠지만, 학습계획서에서 분명한 두각을 보일 수 있는 학생의 경우 12~15%까지도 서류와 면접으로 내신 극복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하나고 학습계획서에는 본인의 학문적 우수성 분야를 인문사회, 외국어, 수학, 과학 중 1~2개 분야를 선택하고 그 이유에 대해 사례와 근거를 들어 서술해야 한다. 이 부분은 서류에서 중요하게 평가될 것이다. 또한 대표적 탐구활동에 대한 사례 역시 변별력을 갖는 평가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증빙서류는 5페이지로 제한되기 때문에 5페이지 내에서 어떻게 증빙서류를 구성할 지에 대해서도 전략이 필요하다. * 2단계 면접 : 2단 2010-09-14
- 가슴 확대 수술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 엔아이성형외과피부과 정영하 원장 여성들에게 있어서 가슴이란 신체 중 가장 감추고 싶은 부분인 동시에 가장 자랑스럽게 내보이고 싶은 부분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수술 방법과 가슴 보형물의 발달로 가슴 수술 후 가슴 모양이나 감촉이 보다 자연스럽게 되었고, 그 결과 가슴 확대술을 받는 사람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슴 수술은 성형 수술 중에 가장 환자 만족도가 높은 수술이고 대부분의 성형외과에서 시술되고 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아주 고난도의 정교한 테크닉이 요구되는 수술이다.가슴 확대술을 위한 절개 방법 중 서양 여성들은 유방 밑 절개를 많이 이용하지만, 우리나라 여성들은 대부분 겨드랑이를 절개해서 보형물을 넣는데, 그 이유는 수술 후 흉터에 민감한 동양인의 체질상 흉터가 가장 적은 부위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그 외에 가슴이 처져 있어서 가슴 확대와 함께 처진 가슴을 교정하는 경우와 재수술의 경우는 유륜 주위 절개를 통해서 보형물을 넣기도 한다. 모든 수술이 100% 성공이 없는 만큼 가슴 확대술에도 시술하는 의사에 따라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100명 중 한두 명 정도로 염증이나 구형구축, 즉 딱딱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그 외에 좌우 비대칭이 되거나 보형물의 위치가 부적절하게 내려가 있거나 올라가 있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 제일 문제가 되는 구형구축의 경우, 원인은 다양하지만 이것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수술 후 가슴 마사지를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보형물의 종류는 크게 두 가지이며 표면이 매끄러운 스무드 타입과 까칠까칠한 텍스쳐 타입이 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스무드 타입을 사용하고 수술 후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며, 마사지하기가 힘들거나 가슴 근육 위로 보형물을 넣을 경우는 텍스쳐 타입을 사용하면서 수술 후 마사지를 하지 않는 방법이 있다. 그리고 구형구축이 발생하는 빈도는 스무드 타입보다는 텍스쳐 타입이, 가슴 근육 위보다는 아래에 넣는 방법이 약간 더 낮다고 알려져 있다.따라서 가슴확대수술을 받으실 환자분들은 수술 전에 자신의 가슴 모양이나 상태, 체질에 관해 잘 알고, 수술 방법과 보형물 선택에 대하여 시술할 의사와 충분히 상담을 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뱃살, 젤틱 저온지방분해술로 해결 초이스피부과 최광호 원장 얼마 전 내원한 K씨는 키 1m65㎝, 몸무게 53㎏으로 누가 봐도 날씬한 몸매지만 그녀에게도 고민이 있다. 식사량도 줄이고 유산소 운동도 해보았지만 좀처럼 빠지지 않는 아랫배와 옆구리 살 때문에 남몰래 병원을 찾았다. 최근 복부비만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비만 치료법이 국내에 도입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이 되면 지방세포가 분해된다는 사실에서 착안된 치료법인 ''젤틱'' 저온지방분해술. 젤틱 저온지방 분해술은 하버드대 피부과 Dr. R 록스 앤더슨이 개발한 것으로, 신생아들이 얼음에 닿으면 지방질을 잃는다는 것과 냉동실에 얼린 돼지고기를 상온에 꺼냈을 때 지방의 부피가 줄어든 것 등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지방세포가 특정한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아포토시스라는 사멸작용에 의해 지방세포 파괴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때 지방세포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민감한 주변 조직에는 아무런 영향 없이 지방세포만이 선택적으로 파괴되는 것이다. 이 시술은 ''애플리케이터(Applicator)''라는 공기압 장치를 이용하여 시술 부위를 강하게 빨아들이는데, 이때 흡입된 지방층이 공기압 장치의 내부에 위치한 냉각판에 노출됨으로써 일정한 수준의 낮은 온도의 영향으로 지방세포가 파괴되는 원리다. 시술은 주로 앉은 자세에서 받게 되며, 음악 감상을 하거나 비디오 시청, 독서 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는 비교적 편안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젤틱 저온지방분해술은 인위적인 지방세포의 파괴술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의 지방세포 파괴술을 이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이 시술은 별도의 마취가 필요 없으며, 통증과 부작용이 거의 없이 지방흡입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또한 지방 세포를 얼려서 파괴시키기 때문에 피부 처짐 현상 등 부작용이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술 후 3일인 경과하면 ''카스파아제 3(Caspase 3)''라는 효소가 발현이 되며, 이는 지방세포의 사멸작용을 유발한다. 시술 7일 후부터 지방세포 조직에서 세포가 쭈글쭈글해지는 수포 현상이 생기고, 지방세포는 사멸하게 된다. 이때 사멸된 지방세포는 인체의 대식 세포에 의해서 90일 동안 천천히 사라지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현대미술의 흐름 예술의전당 맞은편에 위치한 갤러리 마노는 MANO''s Collection을 통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알 수 있는 주요 작품들을 10월 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에 소개되는 14명의 작가들은 중진작가부터 새로운 세대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하는 등 작가 개개인의 독특한 방식을 보여준다. MANO''s Collection에 출품한 김명숙, 김미경, 김창렬, 김창영, 박영학, 박항률, 박훈성, 윤기원, 이석주, 전영기, 정규리, 정일, 주태석, 지석철 등 신예 및 중견작가들은 순수한 조형성이라는 미술고유의 측면을 강조한다. 아울러 인간과 사물,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해 탐구하거나 개인적인 감성과 사고의 영역을 파헤친다. 김명숙 작가는 리얼리티(Reality)에 기반을 둔 회화적 표현으로 사물을 확대한 후, 빛을 이용하여 대상의 표면뿐만 아니라 빛을 투과할 때 만들어지는 영롱하거나 희미한 그림자를 화폭에 담아낸다. 정규리 작가는 숨 가쁘게 돌아가는 일상생활 속에서도 어린 시절의 단순했던 꿈들을 더욱 선명하게 기억하여 자유로움에 대한 갈망이나 이상과 꿈을 형상화했다. 작가 주태석은 우리가 늘 볼 수 있는 나무와 숲에 빛과 그림자를 통하여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극사실적으로 나무를 그리고 스프레이 작업으로 그림자를 표현하며, 화면에 표현한 서로 다른 색채는 나무를 현대적 자연이미지의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러한 작가들의 열정과 독창성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문의 : (02) 741-6030 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든 것 마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용산 전쟁기념관 기획전시실 1,2층에서 ‘세상을 바꾼 천재 다빈치’ 전을 9월28일부터 내년 2월27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발명가, 예술가, 과학자, 엔지니어, 조각가, 해부가, 생물학자, 음악가, 건축가 그리고 철학자로서 다방면에서 출중한 업적을 남긴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발명품 및 예술품 등을 11개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 최고의 유산인 발명노트(코덱스) 2점, 다빈치의 설계도에 의거해 이태리 장인들이 재현해 낸 자전거, 헬리콥터, 글라이더, 낙하산, 잠수함, 탱크 등 65종의 발명품 모형, 르네상스시대의 대표그림 12점 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시체 30여 구를 해부하여 그린 해부학 스케치 40여 점, 실제 사이즈(460x880cm)로 재현된 최후의 만찬, 스포르자 기마상, 모나리자, 비트루비우스의 인체비례 등 다빈치의 예술작품을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영상과 BBC에서 제작한 명품다큐 ‘다빈치의 생애(50분)’등으로 구성된다. 전시의 백미는 2004년 프랑스 문화부와 루브르박물관이 프랑스 과학기술자 파스칼 코테에게 의뢰한 모나리자의 분석결과이다. 파스칼 코테가 2억 4천만 화소의 특수 카메라로 사진을 찍은 후 2년간 분석을 통해 모나리자의 미소와 스푸마토 기법으로 칠해진 덧칠의 비밀, 최초의 색깔 등 그동안 세계가 궁금해 하는 모나리자의 25가지 비밀이 드디어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또한 다빈치 전은 500년 전 다빈치가 개발한 발명품들이 무엇이고 현대에는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과학과 예술 전 분야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등 다빈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아이들에게는 교육적인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관람료는 일반 1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12,0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문의 (02) 541-3184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서울예술단의 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 전 세계적으로 댄스뮤지컬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우리 고유의 창작 댄스뮤지컬을 탄생시킨 서울예술단이 <뒤돌아보는 사랑>을 9월 17~20일, 24~28일 예술의전당 토월극장에서 선보인다.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은 2007년 선보였던 ‘오르페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작품으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오르페오 이야기와 현재의 젊은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연극, 무용, 음악과 결합시켜 만든 댄스뮤지컬이다. 처음 사랑할 때의 열정을 잃고 위기에 처한 부부가 사랑의 약속을 기억해내고 지킴으로써 다시 사랑하게 되는 현실과 오르페오가 아름다운 음악을 이용해 지옥의 신 하데스에게 납치당한 아내 에우리디케를 찾아 지옥으로 가지만 ‘뒤돌아보지 말라’는 금기를 지키지 못해 아내를 잃는다는 신화가 극중극으로 펼쳐진다.두 개의 드라마 즉, 현실과 지옥이 동시에 교차 진행되는 아이러니한 드라마 구조(뒤돌아보다 vs 뒤돌아보지 않다)를 강조한 이번 무대는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서 벌어지는 다른 이야기처럼 진행되지만 극이 진행될수록 두 이야기의 관계가 드러나면서 사랑은 늘 서로를 뒤돌아보고 서로에 대한 가치와 고마움을 기억하고 상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공연의 볼거리로 꼽히는 것은 지옥 장면의 물, 바람, 흙, 모래 등을 사용한 강력한 퍼포먼스와 토월극장의 공간적 특징을 잘 살린 로뎅의‘지옥의 문’을 연상케 하는 셀 형식의 무대이다. 이 무대를 통해 한국무용, 현대무용, 재즈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춤을 다이내믹하고 화려하게 감상할 수 있다.댄스뮤지컬 <뒤돌아보는 사랑>은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6시에 공연되며 티켓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만원이다. 기브티켓, 사랑티켓, 문화 바우처를 이용하여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580-1300 김기정 리포터 kimkichou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
- 30~40대여! 스트레스를 록 뮤지컬로 날려보자. 아이돌과 댄스음악만이 판치는 이 시대에 80년대의 삶을 살아왔던 사람들에게 남다른 의미를 안겨주는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가 관객을 향해 손짓하고 있다. 80년대를 대표하는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송 등 지금까지도 시대를 초월해 사랑 받고 있는 명곡들이 연주돼 30~40대에게 어렵고 힘들었던 지난날의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킨다.록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는 뮤지컬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숨어있다. 여배우들의 과감한 몸짓과 안무가 돋보일 스트립클럽 장면과 근육질 남자 배우들의 거침없는 쇼, 주옥같은 록 음악과 서정적인 팝 음악, 그리고 현란한 특수효과와 조명이 한데 어우러져 2010년 최고의 쇼 뮤지컬로 완성됐다. ''락 오브 에이지''는 제1대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던 안재욱, 현재 최고의 인기 그룹인 샤이니의 온유, 신성우, 제이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관객층의 열렬한 호응이 예상된다. 또한 록 음악의 대부로 손꼽히며 대한민국 1세대 록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그룹 ‘부활’이 라이브 밴드로 참여해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록의 도시 캘리포니아 선셋 스트립의 전설적인 록 클럽 <The BOURBON>의 강제 철거 위험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 된다. 문의 764-7858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