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강남·서초 총 18,82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0년 전통 Cerry 스쿨 2011년 유초등반 대 모집 신사동에 위치한 30년 전통 cerry 스쿨에서 2011년 유초등반을 모집하고 있다. 다양하고 꼭 필요한 과목들이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과목은 그 과목을 전공한 전문적인 선생님들이 지도하여 제대로 된 교육이 가능하다. 특히 모든 과목 및 프로그램은 미국의 교육심리학 교수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기초로 착안하여 만들어져 아이들 각자의 흥미, 재능과 학습 능력 계발에 탁월한 결과를 내고 있다. 또한 아이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고의 노력을 다하는 것도 cerry 스쿨만의 강점이다. 교육과 보육을 결합한 에듀케어(EDU-Care)프로그램은 특히 맞벌이 부모들에게 환영받고 있다.문의 (02)511-25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서초구 노인종합복지관 이용하세요 서초구는 구립노인종합복지관 3개소를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기초자치단체이다. 권역별로 양재 내곡동 지역에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 방배동 지역에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 반포 잠원 서초동 지역에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되고 있다. 서초구 최초의 노인종합복지관인 ‘서초구립 양재노인종합복지관(구 서초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회원수가 6,000여명에 달하는 우수 복지관이다. 2009년도 서울시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2009년 7월에 개관한 ‘서초구립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회원수가 4,000여명으로 단기간에 이용도를 높이는 성과를 올렸다. 복지관 내 1층에는 구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실험적인 노인종합복지관으로 운영되고 있기도 하다. 2009년 8월에 개관한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은 현재 회원 수가 3,500여명이다서초구의 구립노인종합복지관은 만60세 이상 서초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회원으로 등록하려면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사진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되며 평생교육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경우 각 복지관별 접수 시기에 별도로 신청을 하면 된다. 이용문의 : 양재노인복지관(02-578-1515), 방배노인종합복지관(02-581-7992), 중앙노인종합복지관(02-3474-6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서초구, 상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 지원 서초구는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융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접수일 현재 서초구에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와 서초구에 주사무소(본점)를 둔 중소기업으로 정부 유망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 기업, 혁신형 중소기업, 수출실적이 많은 중소기업을 우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연리 3.8%,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며, 담보능력이 있는 업체에 한하여 업체당 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이 자금은 벤처 및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자금과 시설자금, 운전자금으로 사용된다. 오는 2월 14일~3월 4일까지 접수를 받아 삼의를 거쳐 융자지원 업체가 확정되면 우리은행(서초구청 지점)을 통해 기업체에 직접 지원된다.서초구는 지난 1993년부터 2010년까지 총 257억2천7백만원의 융자금을 235개 업체에 지원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28억원을 성장 잠재력이 있는 벤처기업과 우수한 중소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서초구, 아름다운 인터넷 소통문화 만든다 인터넷 사용자들 사이에 네티켓이 자리 잡지 못해 욕설과 비방, 중독 등의 악플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서초구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월)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 서초구와 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홈페이지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선플달기 운동추진, 관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강의 등 다양한 사업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선플은 인터넷에서 용기와 희망을 주는 댓글로 악성 댓글인 ‘악플’의 반대 의미다. 선플의 영어표기인 ‘sunfull’은 ‘햇살이 가득한 사이버 세상’이라는 뜻으로 해바라기를 상징 꽃으로 사용하고 있다.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는 건국대 민병철(국제학부) 교수가 건전한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07년 5월 설립했다. 선플운동본부 홈페이지(www.sunfull.or.kr)에 개설된 선플 게시판에는 학생들이 등록한 선플들이 차곡차곡 쌓여 2010년 12월 100만 개를 돌파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고정관념을 깨면 연극이 보인다 악어컴퍼니가 ‘무대가 좋다’의 여섯 번째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연극 <대머리 여가수>는 기존 연극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공연이 시작된 후에야 광대들이 무대를 세우고, 공연 중에 핸드폰 벨소리가 울리고, 심지어 공연을 보며 음식물을 먹는 관객이 있는가 하면 공연이 끝났는데도 배우들의 공연은 계속된다. 바로 이것이 비일상적인 연극 <대머리 여가수>의 부조리함이다. 우리가 지극히 합리적이라 믿는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이 실은 대단히 비논리적이고 불합리하다고 믿었던 부조리극의 효시라 불리는 루마니아 출신 외젠 이오네스코의 작품인 <대머리 여가수>는 1950년 프랑스 파리에서 초연됐고, 국내에선 이번 공연이 처음이다. 원작이 영국 중산층의 스미스 부부와 마틴 부부의 일상을 그렸다면 이번 무대에선 한국 중산층인 서씨 부부와 마씨 부부의 일상을 표현했다. 예를 들어 영국식 샐러드, 영국 물, 수프와 감자튀김은 미역국, 고등어조림, 김치찜, 감자볶음으로 치환된다. 그리고 당대의 사회, 문화를 반영하는 언어의 뉘앙스를 그대로 살려 한국적인 언어유희로 절묘하게 표현해 내 자연스러운 웃음을 유발한다. 이번 부조리극은 TV 드라마로 더욱 친숙한 배우 안석환의 첫 연극 연출작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가 각색과 연출, 출연까지 1인 3역을 도맡아 작품을 만들었으며 그의 절친한 동료들도 팔을 걷어 붙였다. 한국 미술계의 거목 임옥상 화백이 무대디자인을, 한글을 패션으로 승화시킨 세계적인 의상 디자이너 이상봉이 의상디자인을, 그리고 마임이스트 고재경이 광대들과 배우들의 움직임을 책임진다. 이 연극에는 뮤지컬계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배우 김성기나 최광일 등 대학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배우들이 다수 출연해 열연 중이며 서울 대학로의 SM아트홀에서 3월 31일까지 공연한다(02-764-8760).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코편한 점막 치료로 시원~하게 숨 쉬자 아들이 중학생이 되면서 일산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온 이지은(41세)씨는 지난 1년간 아들 승현(15세)군의 비염과 축농증 때문에 걱정이 끊이질 않았다. 일산에 비해 대기오염이 심한데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학교나 학원을 오가며 친구들과 패스트푸드나 라면, 탄산음료 등을 즐겨 먹어서 그런지 한 번 생긴 비염과 축농증은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다. 당연히 학업에도 문제가 생겼다. 시험 때만 되면 학업 스트레스 때문인지 증세는 더 심해졌고 두통까지 호소했다. 답답하고 급한 마음에 이씨는 잘한다는 이비인후과를 순회하며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약을 복용할 때만 잠깐 호전될 뿐이었다. 더구나 아이에게 맞는 항생제를 찾는다고 병원에서는 갈 때마다 항생제를 바꿔 처방해주니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컸다. 병원에서도 3주 정도 치료한 후에는 항생제의 부작용을 우려해서인지 코 세척 열심히 하면서 좀 쉬었다가 다시 치료하자고 해 불안감은 더욱 커졌다. 이씨의 어머니도 비염을 방치했다가 만성 축농증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아들의 치료를 방치하자니 축농증으로 증세가 악화될까 걱정도 되고 치료를 계속하자니 항생제 부작용이 걱정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인의 소개로 ‘코편한한의원’을 알게 됐다. 현재 승현군은 코편한한의원의 치료시스템에 따라 근본적인 비염치료를 받고 있다. 이씨는 아들의 증세도 많이 호전되었지만 무엇보다도 항생제를 복용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어서 안심이라고 한다. 코편한한의원을 찾아가 비염·축농증의 근본적인 치료 시스템에 대해 들어봤다. 비염·축농증, 이제 항생제 걱정 없는 한방치료로평균 기대수명이 점차 길어져 개인에 따라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질병의 경중을 떠나 병원진료를 받다보면 항생제의 남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비염, 축농증, 중이염, 편도선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코편한한의원''은 사람을 치료의 중심에 두고 있다. 다시 말해 환자의 몸에 대한 조화를 가장 우선시한다. ''코편한한의원''은 일반 병원에서 비염이나 축농증 치료에 주로 사용하는 항생제, 스테로이드제, 비강수축제,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오로지 자체 개발한 한방 치료제만을 사용해 치료하고 있다. 코편한한의원 반포분원 성기원 원장은 “항생제를 남용하면 좋은 균들이 죽어 나쁜 균들과 맞서 싸울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나쁜 균들은 오히려 성장해 훨씬 더 위험해진다”고 말하며 항생제 사용에 신중해야 함을 강조했다. 전통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시킨 3단계 치료 시스템''코편한한의원''은 전통적인 한의학에 현대과학을 접목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3단계 치료시스템으로 비염, 축농증 등의 질환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3단계 치료시스템은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점막치료, 면연력을 강화하는 한약치료, 환자 스스로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자가치료로 구성된다. 코 점막을 직접 치료하는 점막치료는 ‘점막침술’과 ‘점막재생요법’ 두 가지로 진행된다. ‘점막침술’은 효과가 빠르고 통증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장비를 이용해 문제의 점막에 직접 침을 시술해 코를 시원하게 뚫어준다. 또한 다른 침 시술과는 달리 점막을 순간적으로 자극하는 무통침 침술로 어린아이도 편안하게 치료받을 수 있다. 점막침술로 치료를 받은 후에는 각각의 비염 증상에 따라 맞춤형 외용 치료제로 점막재생치료를 받는다. 점막재생요법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자연한약농축숙성추출물’을 외용 치료제로 개발해 치료에 활용하는 ''코편한한의원''의 독자적인 치료법으로 그 효과가 탁월하다. 점막치료와 함께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한약치료를 병행한다. 면역력 저하는 비염의 원인일 뿐 아니라 비염치료의 효율성도 떨어뜨린다. 따라서 ''코편한한의원''에서는 한방발효탕약을 이용해 체질을 개선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재발도 예방하고 있다. 또한 ''코편한한의원''에서는 바쁜 현대인들이 편리하게 꾸준히 코 질환을 관리할 수 있도록 자가치료제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코편수(코세척액)로 매일 코를 세척하면 비강의 청결을 유지할 수 있어 비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코편수 이외에도 비락스프레이와 이온패치 등의 자가치료제를 제공해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비염·축농증 조기에 근본 원인까지 치료해야비염이 생기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 뿐 아니라 두통, 만성피로, 집중력저하, 성장부진, 불면·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함으로써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또한 비염을 방치할 경우 코 점막의 상태가 건강하지 못해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축농증에 걸리게 된다. 최근에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비염이 많아 이를 안타까워하는 ''코편한한의원'' 대치분원 채규원 원장은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후각이 둔해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밥을 잘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염이 심해지면 폐가 약해져 운동을 멀리하게 되고 밤에는 호흡곤란으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해 성장호르몬 분비가 떨어진다. 성장기의 아이들이 비염으로 인해 먹고 운동하고 잠자는 데 문제가 생기면 성장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하며 예방과 조기치료에 대한 부모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성기원 원장은 “비염은 다양한 원인과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직접적인 원인을 찾아서 근본적으로 코 점막 자체를 치료해야만 증상이 빠르게 호전되며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해 일시적인 약물치료가 아닌 근본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비염·축농증에 대처하는 8가지 원칙1. 습도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수면 중에는 가습기를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코편수(또는 식염수)를 사용하여 매일 코를 세척함과 동시에 수시로 코 안에 분사해줌으로써 호흡기 점막의 섬모들을 보호한다.2. 항생제 사용을 피한다. 항생제 남용으로 좋은 박테리아가 사멸되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나쁜 박테리아나 곰팡이가 오히려 성장한다. 좋은 박테리아는 건강한 면역시스템 유지에 필수적이다.3. 잘 먹고 잘 잔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영양공급과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염과 축농증의 주요 원인은 면역력 약화라 할 수 있다.4. 알레르기 관리가 중요하다. 알레르기비염은 축농증의 원인이 된다. 재발성 만성 축농증의 관리를 위해서 알레르기비염의 치료는 필수적이다.5. 항히스타민제 등의 증상완화 목적의 알레르기치료제를 삼가 한다. 이런 약물을 자주 사용하면 코 점막이 두꺼워져 섬모운동과 비강 내 자정기능을 떨어뜨려 코 건강에 매우 해롭다. 항염 효과가 있는 천연식물성분의 한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6. 부비동의 통증에는 침치료가 효과적이다. 합곡혈(손 등쪽 엄지와 검지 사이의 살이 많은 부분)을 엄지손가락으로 꾹 눌러 10~15초 정도 마사지를 해주면 축농증으로 인한 안면통증을 줄일 수 있다.(단, 임산부는 금기)7. 생균제(probi 2011-02-14
- 사랑의 색채, 음악과 만나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로맨틱 음악의 향연인 ‘발렌타인데이 아르츠 콘서트-세기의 사랑’이 2월 13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아르츠 콘서트’는 미술을 뜻하는 Arts의 스페인식 발음 ‘아르츠’와 음악공연을 뜻하는 ‘콘서트’의 조합어로 명화, 명곡, 화가, 음악가를 아우르는 지식과 감동이 공존하는 명품 콘서트이다. 음악과 미술이 만나는 ‘아르츠 콘서트’에서는 세기를 빛낸 음악가와 화가, 그 불멸의 연인들의 뜨거운 사랑이야기가 펼쳐진다. 미술해설가 윤운중의 프리미엄급 해설과 음악연주가 함께 하는 이번 콘서트의 1부에서는 ''화가와 음악가의 우정과 사랑-고전으로 만나다'' 라는 주제로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아비람 라이케르트가 쇼팽, 슈만, 브람스, 리스트 등의 명곡으로 러브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2부는 사랑을 표현한 화가들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느낌을 동시대의 대중음악으로 재해석한 순서로, 뮤지컬 배우에서 팝페라 가수로 거듭난 김소현, 오페라의 유령 ''라울''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인 손준호, 트렌디한 감성의 팝재즈 피아니스트 윤한, 감성 싱어송 라이터인 루빈 등 신세대 뮤지션들의 감미로운 러브 송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발렌타인데이와 가장 잘 어울리는 달콤하고도 환상적인 하모니의 네 남자, 스윗 소로우의 예술의전당 첫 데뷔 무대도 만나볼 수 있어 연인들에게 낭만적이며 흥미진진한 발렌타인데이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2658-3546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인터넷 의료상담을 직접 합니다 의사로써 자주 듣는 질문 중, “아직도 인터넷 의료상담을 직접 하십니까?”라는 것이다. 환자분들이 인터넷을 통해 질문을 하면 당연히 의사가 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왔기 때문에 질문을 받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자주 있었다. 실제로 동료 병원장들이 “직원 시키세요”라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은 놀랄 일도 아니다.저자는 15년 전 인터넷 의료 상담이 우리나라에서 시작될 무렵에 인터넷 의료상담을 유료화하고 무료 상담은 금지하는 것이 우리나라 의료소비자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무료로 인터넷 의료 상담을 하루에 한두 시간을 10년째 하고 있는 의사지만 이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다. 이유는 비교적 간단하다. 의료 소비자는 무료로 의사들이 최선을 다해서 인터넷 상담을 해주기를 바라지만, 우리 인간이 하는 행위 중에서 봉사의 개념이 없이는 무료로 또는 무보수로 어느 특정 집단의 전원이 최선을 다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인터넷의 정보는 지워지지 않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확대 재생산 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한다. 그런데 비의료인이 전문적인 지식 없이 틀린 또는 조금 왜곡된 정보를 의료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면 문제가 간단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피해는 결국 의료소비자의 몫이 되고 일부 피해는 정직한 병원이 보게 될 것이다.요즈음은 많은 포탈 사이트에서 의사들을 모집하여 의료상담을 부탁하고 있다. 의사가 직접 이름을 걸고 상담을 하도록 유도한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이 의료상담으로 인하여 포탈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증가하는 열매는 모두 포탈사이트가 가져가고 역시 의사에게는 무료 봉사를 유도하고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한 번의 상담에 단 10원이라도 유료화 하고 상담 글의 책임을 각 의사가 짊어지는 선순환 구조로의 변화가 아쉬운 인터넷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저자는 무료라서 직원을 시켜도 좋다고 생각하는 의사들을 비난하고, 한편으로는 무료 의료 상담을 조장하는 포탈사이트들도 비난하지만 지금도 인터넷 무료 의료상담을 경험하고 있다. 제이엠피부과의원 고우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내 점수가 새고 있다! (3) 학생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까운 ‘점수’가 버려지고 있다. 1 점을 올리기 위해 그렇게 열심히 학원을 다니면서도 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하위권 할 것 없이 모든 학생들이 정작 밑에서 새고 있는 자기 점수를 보지 못하고 있다. 대학입시의 핵심은 학생에게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것이다. 수험생에 대해 알고 싶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수시, 입학사정관제 등 몇 가지 입시경향들이 생겨났다. 그런데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이에 대해 한 번쯤 ①입시에서는 왜 수시가 대세일까? ②입학사정관제는 왜 생겼을까? ③학교생활기록부는 왜 교과와 비교과로 구성했을까? ④입시에서 서류와 면접은 왜 중요할까? ⑤최근의 창의적 체험활동은 왜 생겼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면 대단히 유리한 입장에 입시준비를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님들은 습관적으로 교과(언수외탐)가 입시의 전부라고 단정하는듯하다. 물론 교과목은 ‘당신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매우 중요한 답변중의 한 가지 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전부는 아니다. 학생은 대학에 나를 더 강력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분명한 것은 입시준비 방법에 있어 다음의 두 가지 사항에 주목한다면 확실히 대학이 바뀔 수 있다. 첫째, 새는 점수를 막아야 한다. 교과목(언수외탐)은 물론 비교과목, 서류, 면접, 창의적체험활동 까지 제도적으로 국가가 보장한 점수 취득의 기회를 방치하고 주인 없는 점수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 새는 곳을 막지 않고 서는 절대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둘째, 나에게서 끌어낼 수 있는 모든 점수를 끌어내야한다. 나의 생각, 판단, 행동, 능력 등 아무리 사소한 것일지라도 모든 것들이 입시에서 점수화되고 나를 차별화하는데 결정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대학입시가 아무리 치열하다고 해도 대학이 비슷비슷한 수험생들에게 무감각해져 있다면 오히려 그것은 나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 면접관조차 미처 상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로 내가 확실히 보여주면 예상을 뒤엎고 목표대학과 희망학과에 안착할 수 있다. 합격을 넘어 학생 인생의 궤적을 바꿀 수 있다. 새는 곳을 막아야만 성적이 오를 수 있다. 문의 (02)545-5278,(www.iconer.net) 이범용 대표이사아이코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
- 소리없는 총성 불면증 우리나라에서 평생 유병률이 전 국민의 60%에 달한다는 불면증, 네이버에 불면증을 검색하면 관련 글이 5만 여건이 넘게 올라온다. 사소한 수면장애에서 만성 불면증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밤마다 잠 못 이루는 고통으로 괴로워하고 있다.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수면장애로 진료 받은 사람이 최근 4년간 2.2배나 늘었다고 한다. 한국인의 열 명 중 한두 명은 불면증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니 비알한의원 불면증클리닉 장윤혁 원장의 도움을 받아 한의학에서 바라본 불면증과 그 해결방법 등을 알아본다. 한의학에서 바라본 불면증비알한의원 장윤혁 원장은 “하루가 다르게 쏟아지는 정보 홍수 속에서 현대인의 정신 건강은 빨간불 수준”이라며 “정신적 스트레스뿐 아니라 과도한 카페인 섭취, 운동부족, 낮과 밤이 뒤바뀐 불규칙한 생활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수면 장애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잠은 쌓인 피로를 풀고, 낮 동안에 얻은 정보를 정리하고 저장하기도 하면서 다음날의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그래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장 원장은 “한의학에서 ‘기운이 낮에는 양(陽)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뜨고 깨어나며, 밤에는 음(陰)에서 돌기 때문에 눈을 감고 잔다’라고 하여 밤에 잠이 들려면 낮에 위로 몰려 있던 기운이 심장 아래로 내려오고, 피부 겉으로 돌던 기운이 내부 장기로 들어와야 잠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한다. 곧 머리 쪽에 몰려 있던 기운이 밤에 쉬기 위해 심장 아래로 내려오지 못하면 잠을 전혀 이루지 못하는 불면증이 일어나고, 잠이 들더라도 양의 기운이 머리에 아직 남아 있으면 그 에너지가 뇌에 작동하여 꿈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꿈과 현실을 오가는 선잠 속에서 잠을 설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양질의 수면을 위한 처방 수면 장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잠들기 힘든 입면 장애와 잠이 들긴 해도 깊이 잠들지 못하는 숙면장애, 마지막으로 잠이 들긴 하지만 자다가 일찍 깨어나서는 다시 잠을 못 이루는 조기각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장 원장은 “입면 장애는 대체로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 낮에 지나치게 긴장된 상태에서 일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저녁에 뇌파가 안정되지 않고 계속 낮의 각성상태에 머물러 있게 되면 나타나는 수면장애”라며 “긴장된 몸을 이완시켜 주고 내쉬는 호흡 위주의 호흡법과 명상을 통해 마음을 안정시킨 뒤 잠을 청하면 뇌파가 안정이 되어 잠들기가 훨씬 수월하다”고 말한다. 또한 숙면장애는 “평소 생각과 긴장을 많이 하는 사람과 몸의 기혈순환이 잘 안 되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분 공급과 노폐물의 배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는 수면장애”라며 “자기 전에 목 주위를 체조나 지압으로 충분히 풀어서 기혈 순환을 좋게 해주고 누워서 잘 때 바로 누워서 자는 것보다 옆으로 누워 몸을 구부리고 자는 것이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순환을 좋게 해주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조기각성은 수면리듬이 불규칙한 사람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특히 생체 시계가 노화된 노인들, 매사 의욕이 없고 침울한 우울증 환자, 그리고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도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주어 일반적으로 새벽에 일찍 깨서 다시 잠들기 어렵게 된다. 장 원장은 “잠을 청하기 위해 알코올을 섭취하거나 음식을 먹는 것은 겉으로 보기에는 잠을 쉽게 청할 수 있어 좋을 듯 하나 음식물 섭취로 인해 위장관의 소화활동으로 인한 숙면장애를 유발하여 잠의 질을 떨어뜨리기 쉽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자연치유력 극대화한 뇌 밸런스 프로그램뇌는 몸과 마음의 중계센터로서 몸과 마음의 조화로운 건강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뇌기능의 균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비알한의원의 뇌 밸런스 프로그램은 긴장된 뇌를 이완시켜 주고 뇌혈류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어 뇌기능의 균형을 잡아 주는 치유프로그램이다. 장 원장은 “뇌 밸런스 프로그램은 전통한의학과 선도의학에서 유래한 뇌침, 장생뜸요법, 기공요법과 뇌의학을 기반으로 한 두개천골요법을 접목하여 가장 효율적으로 뇌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치료법”이라며 “인체의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해 불면증, 두통 등 인체 스스로 질병을 극복하고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는 능동적 건강치유법”임을 강조한다. 도움말 : 비알한의원 장윤혁 원장 김지영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