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직 포기하긴 일러, 기말고사 독하게 대비하자! 중간고사가 마무리되었다. 원하는 성적을 받은 학생도 있겠지만 예상보다 낮은 점수에 실망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중간고사 결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다면 지금까지의 학습법에 문제는 없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다. 어떻게 공부해야 기말고사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자율형 사립고 교사, 은행사거리 대형 국어학원 고등부 국어 강사 등 15년간의 경력을 보유한 국공작 국어학원 김우경 원장을 만나 확실하게 내신 성적을 올리는 국어 공부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외부 제시문, 서술형까지 꼼꼼히 대비시키는 개별 맞춤식 워크북학교 시험은 명확한 출제범위가 있다. 내신시험 자체가 수업한 교과 내용을 얼마나 익히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것이기에 수업시간에 다룬 내용에서 대부분 나온다. 하지만 우리 지역 고교들은 외부지문을 활용한 수능형 문제를 섞어 출제한다. 따라서 단순 암기만으로는 고득점이 쉽지 않다. 김우경 원장은 결국 내신 국어시험의 변별은 외부지문에 대한 대응력이 관건이라고 한다.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생소한 지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문제를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각 고교별로 기출을 분석해 나올 만한 제시문을 엮어 별도 워크북을 만들어 연습을 시킵니다. 시조, 현대문학, 고전 등 영역별 빈출 작품도 개별 교재로 만들어 대비합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연습한 학생들의 성과는 놀라웠다.Case1> D여고2 김00 3등급 → 1등급고1때까지 외부 제시문을 못 풀어 3등급에 머물러 있었다. 출제 예상 제시문이 수록된 워크북으로 연습하고 다음 시험에 1등급이 나왔다. 자습서, 빈칸 테스트, 학습지 오답까지 관리하면서 체계적이면서 빈틈없이 공부하는 습관이 형성돼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Case2> S고1 이00 2등급 → 1등급고전을 해석하지 못해 한계가 있었다. 국어력 문진표로 분석한 결과 배경지식이 부족한 것이 원인이었다. 방학 기간 고전시가 주요 작품 및 고어를 현대어로 바꾸는 테스트 등 개별 맞춤 워크북으로 반복 연습했다. 이후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고 있다.서술형 대비 워크북도 학교별로 제작한다. “서술형은 외부지문 다음으로 감점이 많은 영역입니다. 고교에 따라 요구하는 조건 및 유의사항 등 차이가 큽니다. 특색에 맞춘 응용문제를 개발해 적중률을 높이고 실수를 최소화합니다.” 물샐틈없이 촘촘한 내신대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수업 내용 그 자리에서 구술테스트, 다 외우고 간다.수업이 끝나도 바로 집으로 갈 수 없다. 구술테스트를 받아야 한다. “수업을 들을 때는 다 이해한 것 같지만 출력을 해보면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다. 배운 내용을 소화했는지 선생님이 질문하고 말로 대답하게 합니다. 틀리면 다시 외우고 재테스트를 봅니다. 열 번이고 스무 번이고 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이처럼 철저한 관리를 위해 제한된 인원수로 운영한다.관리의 끝판왕, 숙제고정반으로 될 때까지 책임진다.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좋은 성적으로 매듭짓기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국공작 국어학원은 자습서, 평가문제집, 학교별 학습지, 빈칸테스트 등 4종의 숙제가 제공된다. “숙제를 내고 질문할 것 해라는 식의 관리는 잘하는 학생들에게만 유효합니다. 어떤 등급의 학생이라도 따라올 수 있도록 숙제 성실도 및 재검사를 실시합니다. 그래도 통과 못하는 학생들은 ‘숙제고정반’에 들어갑니다. 일주일 분량을 일 단위로 쪼개 학원에 와서 숙제를 하고 검사를 받는 반입니다.” 모든 학생의 성적을 올리겠다는 집념이 엿보이는 관리 방식이다.문의 : 02-932-9324, blog.naver.com/wookoo531 2021-05-07
- 1학기 중간고사가 끝이 아니라 영어등급은 1학기 기말고사가 중요 이제 중.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났다. 영어점수를 학습한 만큼 기대치에 부합하는 점수를 받은 학생들도 있고 노력한 만큼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좌절하는 학생들도 있을것이다. 1학기 중간고사 영어점수를 잘 받은 학생들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기말고사가 중간고사 보다 범위도 많아지고 대체적으로 시험 난이도가 상승 할 것 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영어 실력의을 키워야 할 것이다.반면에 1학기 중간고사 영어 점수를 기대치보다 낮게 받은 학생들은 1학기 기말고사 영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된다. 남들보다 더 열심히 각오를 단단히 하고 영어학습에 임해야 한다.영어는 모의고사는 절대평가로 90점이상이면 1등급이지만 학교 내신영어 등급은 상대평가 이므로 평상시 영어실력, 즉 풍부하고 탄탄한 어휘 실력을 지금부터 키워야 한다. 결국 변별력 높은 난이도 있는 내신영어 문항들이 등급을 가르는 관건인 것이다.결정요소는 거의 대부분의 학생들도 풀 수 있는 무난한 문항들이 아니라 내신영어 대비 한달 만으로는 풀수 없는 어휘력 확장의 내용요약 문항들이나 영영사전의미의 어휘력 평가 문항이나 문법 변형의 객관식과 서술형 Writing 문항들 일 것이다. 갑자기 시험대비 한달 남겨놓고 광범위한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직독직해 writing 실력을 완벽하게 쌓을수는 없다.그렇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 영어점수를더 잘 받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학생이 부족한 어휘력과 수능문법 실력과 풍부한 어휘력과 문법실력과 독해력을 기반으로 한 직독직해 Writing 실력을 쌓아야 기말고사에서 난이도 있는 영어 객관식 . 서술형문항들에서 좋은 영어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영어학습에 매진해야 한다.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영어내신 점수를 잘 받기위해서는 평소의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한데, 수능유형의 문장요약 문항에서 2개의 빈칸에 들어갈 키위드를 잡을 수 있어야 한다. 서술형 문항이면 키워드의 첫 글자를 주어지고 완성 하라고 할 것이며, 객관식 문항은 해당하는 키위드의 어휘를 잡는 문항이다또한 내신시험 범위 내의 문법실력을 물어보는 서술형 문항들과 객관식 문항들이 있는데, 체계적인 수능문법 실력 있어야 풀 수 있는 것이다.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영작 문항들인데,특히 변형 어휘나 문법 변형 문항들이다. 결국 시험범위내의 지문들 모두의 완벽한 직독직해 writing으로 뇌를 자극하여 단순한 지문 암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직독직해 Writing을 통한 체화 숙지 암기가 돼야한다.그래야 변형되는 영작의 난이도 있는 문항을 풀수 있는 것이다.영어등급을 잘 받으려면 결국 영역별 탄탄한 영어실력을 철저하게 쌓아야 한다. 학생별로 이번 1학기 영어 중간고사 점수와 등급에 따라서 희비가 엇 갈릴것이다. 하지만 축구에 비유하자면 1학기 영어 등급결정을위한 전반전이 끝나고 앞으로 후반전을 앞두고 있는것이다. 이번 1학기 영어 중간고사를 잘 본 친구들은 더 열심히 계속 노력하여 더 난이도 높을 1학기 중간고사를 위해 전력질주 해야한다.또한 1학기 영어 중간고사를 잘 못본 학생들은 잘 본 친구들보다 몇배의 각고의 노력을 해야 등급을 뒤쳐지지 않고 따라 잡을수 있다는 것이다.분명히 이번 1학기 중간고사 영어시험을 치르고 해생별로 본인이 부족한 파트가 어디인지 정확히 인지했을것이고 그 부족한 부분을 피나는 노력으로 채워야 1학기 기말고사 영어 점수가 상승될수 있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의 1학기 영어점수가 잘 나오고 1학기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을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우리 아이의 내신영어 점수와 틀린 객관식 서술형문항들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어디가 부족한지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영역별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전력 질주해야 한다.최종문원장 에이플러스 영어 (중계)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930-0732 / ?010-3477-3030 2021-05-07
- 정시를 준비하겠다고 마음 먹은 학생들에게 빠르면 매년 이맘때쯤 고2 학생들이 주로 정시를 대비해야 하나 하는 생각을 하고는 한다. 보통 내신에서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등급대를 받은 학생들이나 학교에서 시키는 수행평가와 같은 것들을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하기 싫은 학생들이 가지는 생각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어떤 동일한 대학에 정시로 입학하는 것이 수시로 입학하는 것보다 훨씬 어려우니 지금이라도 내신을 챙기는 것이 더 합리적인 판단일 수 있다. 그러나 예를 들어 본인의 목표대학이 인 서울 상위권 대학이지만 본인이 가진 내신등급이 3,4등급 이하에 생기부 관리가 되어있지 않다면, 혹은 의대를 지망하고 있으나 내신이 2등급 이하인 경우처럼 수시로는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을 가는 것은 불가능하니 정시 공부를 해야만 하는 경우들이 생긴다. 매년 이맘때쯤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정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할까 하는 학생들이 생기는 현상이 반복되는 것이다.필자는 고3 수능 수학을 10여 년간 지도하며 일반적으로 정시를 준비하겠다고 하는 학생들 대부분이 고2 때까지 본인은 내신은 포기한 정시 준비생이라는 울타리 안에 본인 스스로를 가둔 채 고1,2 때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 내신은 당연히 바닥이고 그렇다고 정시 준비조차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겨울방학 때부터 본격적으로 정시 준비를 하고 그때부터 개념을 1회 독하고 수능 기출문제를 풀다 보니 당연히 재수생들의 공부량에 밀리게 되고 본인도 재수를 선택하게 되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을 십수 년째 보아 왔다. 정시 준비를 하겠다고 마음먹은 학생이라면 그리고 본인의 목표가 높은 학교의 인기학과라고 한다면 마음가짐뿐만 아니라 행동으로써 그 마음가짐을 실행시킬 필요가 있다. 수학의 경우는 내신을 대비하는 공부와 수능을 대비하는 방향 자체의 결은 크게 다르지 않다. 결국 수학은 개념을 학습하고 이 개념을 토대로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하는 것인데 내신에서 극 고득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서와 기본문제집을 공부한 후 내신 기출문제 모음과 같은 지엽적인 문제들을 두루두루 공부할 필요가 있다. 반면 정시 수학을 일찍이 공부하고 준비해보고 싶은 학생이라면 기본문제집 이후 심화단계를 진행할 때 내신 기출과 같은 지엽적인 문제보다 수능 기출문제나 ebs 수능특강과 같은 문제집을 활용함으로써 고2 때부터 일찌감치 수능 수학의 느낌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내신 수학은 20여 문제를 50분 동안 푸는 시험이므로 무엇보다도 학교 선생님이 설명한 것에 집중하여 단기간에 지엽적인 문제까지 압축적으로 공부해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반면 수능은 30문제를 100분 동안 푸는 시험이므로 기출문제와 ebs와 같은 문제를 통하여 매년 같은 유형으로 출제되는 정형화된 패턴의 문제를 학습한 후 다소 높은 난이도의 소위 말해 킬러 문항에 대한 연습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연습하는 공부가 필요하다. 여태껏 정시를 준비하는 고3 학생들을 지도해오며 학생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중 하나가 고1,2 때 너무 허송세월을 보낸 것 같다는 부분이다. 필자 본인도 정시로 대학을 갔는데 내신을 망친 것을 핑계 삼아 수능으로 대학을 가면 된다는 자기합리화를 시작으로 고3 때부터 공부하면 된다는 그릇된 생각에 사로잡혀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 역사는 반복되고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처럼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는 필자와 같은 마음을 먹은 학생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고1,2 때 이도 저도 아닌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정시로 대학을 가겠다고 마음먹은 학생은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보다 많은 양의 공부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학생들이 많은 것이다.요즘 학생들이 사용하는 신조어로 정시파이터라는 단어가 있다. 무릇 본인이 정시파이터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정시파이터라는 명칭에 걸맞게 일찌감치 일분일초를 소중히 여기며 치열하게 수능시험 성적이 간절한 고3과 같은 자세로 시간을 사용해야 하지만 많은 자칭 정시파이터들은 그렇지 못하고 많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학령인구는 해가 거듭될수록 줄어들고 있지만 전국의 재수종합학원은 최대의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부디 정시를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정시파이터라면 이번 중간고사를 기점으로라도 앞으로의 계획을 다잡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삶으로써 좋은 결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리마인드수학학원김현욱원장문의(02)010 5423 8712고려대학교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졸업前 성북메가스터디이투스 교재 연간검토단 (너기출, 바이블 등) 2021-05-07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이다현 학생(서울대 수의예과 21학번/청원여고) 이다현 학생(청원여고 졸업)은 인수공통감염병을 연구하는 수.의학연구원이 꿈이다. 5개 대학 수의예과에 도전했고 서울대학교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3학년 1학기까지 전과목 내신 1.74, 국수영과 1.65였다. 그리 높지 않은 내신이지만 한때는 수학자를 꿈꿨을 만큼 수학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의예과에서 수의예과로 전환한 이유를 ‘원 헬스’ 개념으로 명확히 설명했다는 다현 학생을 만나 바뀐 진로에도 불구하고 전공적합성을 드러내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노하우에 대해 들어보았다.매년 바뀐 진로희망, 전공적합성 찾아가는 과정이다.연세대 등 6개 대학이 2018년 발표한 학종 평가 표준은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4개 항목이다. 이 중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전공적합성이다. 중학교 때 확고한 진로를 정하고 고등 1학년부터는 한 방향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관리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생각 때문이다. 하지만 청소년기의 진로가 일관성이 있기는 쉽지 않다. 다현 학생은 매년 진로가 바뀌었다고 한다. “1학년 때는 외과의사, 2학년 때는 수의사, 수학자, 3학년 때는 의학연구원으로 진로희망사항을 적었습니다.1학년 때는 막연히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의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2학년 때는 수학이 너무 좋아서 수학자가 되고 싶었고, 또 직업은 전문직을 하고 싶어서 수의사를 썼습니다.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야 코로나19 유행으로 인수공통감염병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인수공통감염병을 연구하는 수.의학연구원을 희망하게 되었습니다.”서울대 다중미니면접(MMI) 시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이때 ‘원 헬스’라는 개념을 이용해 답변을 했다고 한다.“원 헬스는 사람, 동물, 생태계 사이의 연계를 통하여 모두에게 최적의 건강을 제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을 의미합니다. 이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21세기 비전이기도 하고, 코로나 시대에 점점 중요해지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저는 의학과 수의학의 교육목적을 비교해 어떻게 진로희망이 바뀌게 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전공은 대학에 입학해서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학생이 열정과 관심을 갖고 학문 탐구에 자기주도적으로 임했는 가다. 다현 학생은 학생부 활동이 전공과 다르더라도 인위적인 가공보다 바뀌게 된 과정에 대해 합당한 이유를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했다.3년간 ‘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 매진, 깊이 있는 활동 가능진로는 바뀌었지만 동아리는 3년간 고정이었다. “파블로프라는 생명과학 실험 동아리에서만 활동했습니다. 2학년 때는 총무 역할을 맡았습니다. 돼지 심장, 메추리 해부, 교내 식생도 조사 등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를 진행했습니다.코로나19로 대면 실험이 어려워졌을 때에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련 저널 등을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형태로 전환해 활동을 지속했습니다.” 이러한 심화된 탐구 과정은 진로를 찾아가는 매개체가 되었다. “동물성 바이러스가 인간 독감균과 재결합하여 1918년 스페인 독감을 일으킵니다. 에볼라 출혈열,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 코로나19도 마찬가지입니다.인간에게 감염되는 약 1천500개의 병원체 중 61%가 인수공통감염병입니다.” 동아리 활동을 통해 반려동물과 밀접해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질병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 것이다. 다현 학생이 자신의 궁금증을 심화 학습으로 연결한 사례는 또 있다. “수업시간에 4차산업혁명에 대해 토론을 했습니다. 그리고 실생활에서 불편했던 점을 개선해 발명품을 만들었는데 교내 진로발명품 대회에서 1등을 했습니다.” 단순히 활동을 한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더 깊이 들어가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돋보인다. ‘난 잘 할 거야’, 긍정적인 마인드로 끝까지 흔들리지 말자.수험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멘탈 관리다. 이 시기에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처음 다짐 그대로 묵묵히 공부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고등학교 2학년 때 학업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으로 학교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편두통이 심해졌습니다.수행평가, 정기고사, 모의고사 성적 하나하나에 연연하다 보니 건강에도 이상이 생겨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약을 먹으면서 마인드컨트롤을 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후배들에게도 “지금 기억해보면 고등학교 때가 가장 힘들기도 했지만 가장 재미도 있었습니다.아직 대학생활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확실히 고등학생 때에만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많다고 여겨집니다. 그때의 생활을 즐기면서 공부도 열심히 하고 후회 없는 3년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물론 학교 내신이 중요하긴 하지만 수행, 시험성적 하나하나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공부하면 꼭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나만의 수시 준비 이렇게!▶자율 : 미래인재반 - k-mooc으로 대학교 수학 강의 수강, 모의법정, 토론, 전공논문 발표 활동▶동아리 : 파블로프(생명과학실험동아리) 총무. 돼지 심장, 메추리 해부실험, 교내 식생도 조사▶봉사 : 요양원 봉사 200시간▶수상 : 교내 진로발명품 대회 1등, 화학 경시대회 대상 2회, 독서토론대회 입론서부문 대상, 독서토론대회 토론부문 최우수상, 사회문화현상탐구대회 최우수상 등 다수▶독서 : 아무도 미워하지 않는 개의 죽음, 인수공통 모든 전염병의 열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등 80권 2021-04-29
- 2022학년도 과학영재학교 및 과학예술영재학교 경쟁률 분석과 1단계 서류접수 전 5월 준비사항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는 많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어 ‘경쟁률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작년 2021학년도의 경우 전체 789명 정원에 10,798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 13.69대 1이었다. 1단계 서류심사 즉, 학생기록물평가 후 약 3,719명이 2단계 영재성 평가 응시대상자로 선발되었다.서류심사 경쟁률만 2.90:1이었으며, 1단계 중복 합격자들 중 2150명 정도만 응시하여 결시생이 무려 1550명 정도 발생, 결시율이 42%나 되었다. 이는 2020학년도에도 같은 수준의 결시율을 보였는데, 12,085명이 지원해 영재학교 평균경쟁률 15.32:1이었고, 이중 1단계 학생기록물평가를 통과한 학생은 5718명으로 서류심사인 1단계 경쟁률만 2.11:1이 되었다.이중 중복지원자 3,100명 정도만 응시, 결시율이 약 45%였다. 하지만 올해 2022학년도의 경우는 중복지원 하지 않기 때문에 1단계 서류접수 경쟁률은 6대1 정도인 5,000여 명으로 예상된다. 1단계 서류심사를 통과해, 2단계 전형(영재성 평가 및 수학, 과학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에 응시자격을 받는 학생수는 약 2,500명 정도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2021학년도 응시인원을 기반으로 하여 산출하였다. 다음에서 학교별 전형일정 및 6월 초 서류를 지원하기 전 5월에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할지 알아보자. 우선, 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학전형 일정 예정안 공지 내용을 알아보자.-서울과학고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1일(화)부터 6월 4일(금)까지2단계 전형일은 7월 11일(일), 지필평가3단계 전형은 8월 14일(토)부터 8월 15일(일)까지 1박 2일로 캠프가 실시되고,합격예정자 발표는 8월 27일(금) 예정이다.-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초순으로 예상되고2단계 전형일은 7월 11일(일), 영재성평가3단계 전형은 8월 15일에 융합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1일(화)부터 6월 7일(월)까지,2단계 전형인 영재성검사는 7월 11일(일),3단계 전형은 8월 14일에 융합역량 다면평가 예정이다.-한국과학영재학교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1일(화)부터 6월 7일(월)까지 실시하고,2단계 창의적문제해결력평가 전형일은 7월 11일(일), 2단계 합격자 발표는 8월 4일(수)3단계 영재성 다면평가는 8월 8일(일) 실시되며,합격예정자 발표는 8월 24일(화)에 있을 예정이다.-대전과학고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초순으로 예상되고2단계 전형은 7월 11일(일)에 창의적문제해결능력검사,3단계 전형은 8월 14일(토)에 과학영재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과학고1단계 서류접수(원서접수)는 6월 초순으로 예상되고2단계 전형은 7월1일(일)에 영재기초소양평가,3단계 전형은 8월 13~14일 영재성다면평가 예정이다. -경기과학고 및 대구과학고도 위 학교와 비슷한 시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2022학년도 영재학교 입시 전형 방법에서도 변화가 있는데 1단계 전형에서는 입학담당관 확대를 통한 질적 평가가 강화되고, 2단계 전형에서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등 정성평가 강화, 3단계 전형은 다양한 유형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먼저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학생기록물평가의 주요 기준이 되는 학생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가 중요하다. 첫 번째로 학생부의 주요 평가요소인 수학 및 과학, 국어, 영어의 내신 성적과 자율 활동, 동아리활동, 독서기록, 과목별로 기재되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잘 기록되었는지 확인하고 빠진 부분은 챙겨 넣어야 한다.두 번째로는 추천서인데 담임선생님과 수학 또는 과학 선생님께 그동안 탐구했던 보고서와 미리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추천받아야 한다. 마지막으로 자기소개서인데 영재학교의 특성상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서 영재성이 보이도록 연구한 활동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자기소개서 내에 진정성 있게 구체적으로 서술하도록 한다. 이상으로 원서접수 전 준비사항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잘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지엠에스 2021-04-29
- 중.고교 내신영어 점수을 잘 받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까?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적지않은 시간들을 중.고등부 영어 지도.관리를 해오면서 느낀 것 들이 있다.중간고사가 끝나고 우리 아이가 영어학습을 다양한방법으로 시도해 왔는데도 학교영어 시험점수가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라면 도대체 왜 그럴까?학교별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중.고등학교 1학기 중간고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코로나 확진자 발생증가로 중간고사가 1~2주 연기된 학교도 일부 있지만 대부분의 중.고등학교의 중간고사가 4월 26일부터 시작되었다. 자녀가 중간고사 영어시험 공부를 큰 부담을 갖고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 했는데도 영어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고민에 빠진 학부모님들도 계실것이다. 그럼 내신영어에서 거의 똑같은 시간을 투자했는데 어떤 학생은 좋은 영어 점수를 받고 또 다른 학생은 좋지 않은 영어 점수를 받는 것일까?시험전에도 평소에 꾸준한 영어학습으로 실력을 키워온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의 영어학습의 차이를 들여다보면 해답의 단서를 찾을 수 있다.중.고등학교의 내신영어의 핵심적인 출제경향은 두가지로 요약될수 있는데, 한가지는 중.고교별로 비슷한 수능유형별 기본 문항들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나머지는 학교별로 특이한 객관식 문항들과 서술형 문항들이 있다는 것 이다.먼저 학교별 공통된 기본 내신영어 출제경향을 보면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수능유형의 출제 기본틀을 따라가고 있다. 대부분의 개관식 문항들인데 한글이나 영어로 제목.주제잡기, 지문의 내용일치 여부, 문장넣기, A-B-C 순서잡기 , 내용요약시 핵심 기워드 잡기, 흐름과 무관한 내용잡기, 빈칸추론 문제, 어법변형,어법상 어색한 문장 모두 고르기, 장문독해 유형의 밑줄친 어휘나 문장속의 의미잡기 등 이 있다. 학교별 공통된 단답형.서술형 문항들은 핵심 키워드넣기, 영작, 어휘.어법 변형 틀린것 고치기, 내용요약 키워드 넣기, 영작 어휘들 스크램블 문제 등 이 있다.위에서 언급한 중.고교별로 공통된 문항들 외에도 학교별로 변별력 있는 특이한 문항들도 출제된다. 학교별로 조금씩은 출제경향이 다르지만 영어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 학교 유인물 등에 있는 모든 지문들의 직독직해 writing을 통한 지문숙달을 통한 자연스러운 체화암기가 기본이다. 내신영어 시험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이 완전히 머리속에 시각화되어 있을때 제한된 45분정도의 영어시험에서 여유있게 객관식, 단답형, 서술형 문항들을 잘 풀어나가서 좋은 영어점수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많은 지문들의 자연스러운 체화 숙달암기가 이루어지려면 막힘없는 어휘력, 체계적인 문법실력, 빠른속독 능력이 기반이 돼야한다.결국 목표로 하는 좋은 학교 영어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단지 시험기간만이 아닌 평소에 꾸준한 어휘확장능력, 응용 문법능력, 독해력을 토대로한 Writing 능력이라고 단언하고 싶다.만약에 이번 영어 중간고사가 기대치에 못미친 학생들은 꾸준한 열정과 노력으로 영어영역별 탄탄한 실력을 쌓아 놓아야 다음 기말고사 영어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수 있다.팩데믹이 되어버린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조심하고 2021년 3월 전국 고3 전국학력평가 영어등급의 결과가 작년 3월대비 1등급 비율 6.7% 에서 2021년 3월 3.6%로 거의 반토막이 났으며, 2등급, 3등급 비율도 동반 하락 했다는것은 주목할 만하다. 물론 고1, 고2도 학력저하 현상도 비슷하다.영어 절대평가로 인한 영어 과목의 소홀함과 장기화되는 코로나19의 부정적인 결과이다.영어는 어학과 입시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잠시만 손놓고 쉬어도 감각이 둔해지는 과목이므로 평소 꾸준한 영역별 영어학습이 꼭 필요하다.결국 전국 학력평가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고 그것을 토대로 영어 내신학습을 철저히 할 때 좋은 영어점수가 나올수 있다는 것은 변치않는 진리이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의 자녀의 중간고사가 끝나는 동시에 바로 영어영역별 철저하고 꾸준한 실력향상으로 1학기 기말고사 점수가 일취월장 하기를 기원 합니다. 최종문원장 에이플러스 영어 (중계)전 대성학원 재종반 영어대표강사전 플러스 어학원 고등부팀장(외고반 전담) 문의) 02- 930-0732 / 010-3477-3030 2021-04-29
- 중계동 은행사거리 `아르케EDM수학학원` 학원의 부침이 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입시 성과와 학생별 목표 관리로 이름을 알려온 아르케EDM수학학원. 개별 맞춤 수업과 개인별 밀착 관리로 내신 고득점은 물론 대입에서도 학생별 목표를 뛰어넘는 결과를 이끌어내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아르케EDM수학학원의 핵심 강점은 ‘학생들이 신뢰하는 강사진’, ‘고등 심화 수학에 대한 쉬운 해법’ ‘치밀한 학생별 관리’ ‘능동적인 오답 관리’ 등 수없이 많다. 이동만 원장을 만나 고등부의 성적 수직향상을 일구어낸 비결을 알아봤다.성적 수직 향상, 획일적 해설이 아닌 ‘더 쉬운 이해, 더 쉬운 공부법’ 공유!아르케EDM수학학원의 장점은 ‘해설과 동일하지 않은 문제 풀이’에 있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이해하게 쉬울까?”,“어떻게 하면 좀 더 쉬운 방법으로 풀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그 고민을 학생과 공유한다는 점이다.이 원장은 “학생이 함께 주도적으로 풀이를 생각해보며 문제 풀이 능력을 함양시키는 것이다. 개념을 주입시키는 것은 어렵지 않다. 무한 반복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암기가 되지만, 그렇게 주입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하는 건 너무 어렵다.”고 전한다. 개념⇒유형암기⇒응용⇒심화 의 단계는 학생들의 문제풀이 능력을 키우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고, “개념을 익히며 문제에 바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알아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따라서 아르케EDM수학학원에서는 획일적인 해설이나 풀이법이 아닌 학생별 실력에 따라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도록 수업에서의 자율성과 능동성을 강조한다.능동적인 오답 관리, 상위권 선점에 필수적인 과정아르케EDM수학학원의 또다른 장점은 오답에 대한 접근법이다. 단순히 수업과 별도로 학원에 등원하고 남아서 질문하는 ‘클리닉’이 아니라, 수업 시간 내에 학생이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그 자리에서 바로 오답을 수정하는 과정’으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학생의 집중도를 높이고 있다.이 원장은 “클리닉도 효율적인 학습 관리일 때 효과적이다. 누구나 문제를 틀릴 수 있다. 다만 스스로 오류를 해결해야만 최상위권으로 향상할 수 있다.” 며 “1:1 첨삭도 틀린 부분을 조교가 가르쳐주는 방식이라면 의미가 없다. 학생별로 문제 풀이 과정 곳곳에 드러나는 오류를 스스로 찾고 질의 응답을 통해 해결하는 능동적인 오답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실제 아르케EDM에서는 빠른 기간내에 5등급 학생이 1~2등급으로 향상되는 사례를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원장이 소수 정예반 운영과 학생별 목표 관리에 집중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이과 통합, 수학 선택과목별 확실한 공부법으로 탄탄한 실력을 키워!최근 모의고사 이후 고3의 수학 선택과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 원장은 선택과목별 확실한 공부법으로 실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확률과통계의 경우 단원별 난이도가 심한 만큼 (경우의수(상), 확률,(중), 통계(하))반복학습을 강조하고, 미적분은 기본 공식을 숙지하지 않으면 성적 향상이 어렵기 때문에 기본공식이 적용되는 난이도 ‘하’의 문제부터 차근차근 접근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수라고 전한다.미적분의 킬러 문제들은 기출문제 30번 보다 쉬워져서 문제를 많이 접하면 성적이 향상된다는 것.공학 계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이 원장은 “기하는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도형을 이용한 벡터 문제(도형의 닮음, 합동 같은 성질)가 많아지고, 다양한 도형 문제를 통해 연습을 하고 문제에 활용되는 성질을 따로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성적 등락에 따라 학원 이동을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도 조언을 남겼다. “문제풀이 분량, 심화수학에 대한 접근 등 학부모님마다 불만이나 생각하는 기준이 다릅니다. 수학학원 선택 기준이 무엇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학원의 특징이 무엇인지,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는 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수학공부를 하는 주체인 학생이 스스로 동기를 갖고 성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입니다.”Tip> 아르케EDM수학학원 재원생의 성장 스토리# CASE1> 김OO (D고) : 5등급 -> 1등급 (모의고사)재원 초반 학생의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공부에 크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각과 결석이 잦았던 학생이었다. 하지만 눈높이에 맞춘 개념 위주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다지면서 스스로 문제를 풀어내는 능력을 키우면서 고3때 모의고사 1등급을 받아내며 킬러문제의 질문만 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CASE2> 최OO (D여고) : 2~3등급 -> 1등급아르케EDM을 찾았을 당시 응용 및 심화 문제에 취약하고 쉬운 문제도 실수가 잦았다. 이 원장이 쉬운 문제도 꼼꼼히 살피며, 틈틈이 질문을 받아주고, 난이도 높은 심화문제와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도록 관리하면서, 고2 내신 등급이 최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ASE3> 조OO (D고) : 모의고사 1등급/ 내신2~3등급으로 상승 중고1 여름방학, 수(상) 개념만 공부한 상태로 아르케EDM을 찾아왔다. 고등수학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기 때문에 방학 기간에는 기본 개념을, 학기 중에는 심화 문제를 풀면서 학습 진도를 맞춰갔다. 빡센 과정에도 학생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면서 심화문제도 도전해갔다. 현재 모의고사 1등급, 내신 2~3등급으로 성적은 상승세에 있다.문의 : 02-952-7755아르케EDM수학학원 이동만 원장 프로필고려대학교 및 동대학원 졸업현) 아르케EDM수학전문학원 대표원장전) 중계일학 대표원장전) 노원 동숭학원 부원장전) 대성학원 수학과 팀장전) 학림학원 수학과 팀장 2021-04-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채준병 학생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입학/ 선덕고 졸업)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에 진학한 채준병 학생(선덕고 졸업)의 내신 성적의 상승세는 놀라울 정도다. 고1-1학기 4.2등급으로 시작해 3-1학기 1.5등급으로 꾸준히 상승했고, 수능에서는 주요 과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낸 실력자이다. 국어교사로의 성장을 앞둔 채준병 학생의 진로 및 자율 활동과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법을 들어봤다.책을 섭렵하던 소년, ‘국어교육과’만 고집!어릴 때부터 ‘동화’를 시작으로 ‘문학’책을 섭렵했던 채준병 학생. 고교 활동을 통해 진로를 설정해야 하는 시기, 내가 좋아했던 문학에 대한 관심을 누군가에게 가르치면 뿌듯해지는 과정을 경험하며 막연하게 ‘교사’라는 직업을 꿈꾸게 되었다.하지만 친구들과 동일 전공을 위한 자율 활동과 시쓰기 모임(시럽), 연극부, 역사관련 학급 멘토링 등을 통해 배움을 나누경험이 ‘국어교사가 되겠다’는 확실한 진로 결정으로 이어졌다.“제가 가장 좋아하는 전공분야를 심도 깊게 배워서, 누군가를 가르칠 수 있다면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수시에서는 서울대와 고려대, 두 학교 모두 국어교육과만 지원했습니다.”공부의 질이 중요! 공부가 안된다면 취미도 즐기며…채준병 학생의 학습 관리는 철저하게 자기중심적으로 이루어졌다. 공부를 하는 주체인 자신의 상황과 책임을 기반으로 유연하게 조절한 것이다. 저는 솔직히 공부가 잘되면 집중하고, 공부가 안 될 때는 차라리 취미를 즐기며 확실히 노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물론 공부량도 중요하지만 공부의 질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고1, 고2때는 항상 야간자율학습(이후 야자) 시간을 활용해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기간에는 야자 후 독서실에서 새벽까지 공부했다. 고3 때는 입시를 앞둔 상황인 만큼 최대한 공부에 집중해보려고 노력했지만, 그래도 힘겨울 때는 잠시 쉬어가는 것도 공부 전략이 되었다.수학은 질이 보장된 문제에 대한 반복, 영어는 조금씩 꾸준히과목별로 모르는 단원이나 내용은 주로 학교 선생님을 통해 해결했다. 물론 질의하기 전 충분히 고민하고 기존 학습 자료를 점검한 후 여쭤봤다. “ 저는 질문 전 사전에 고민하고 미리 공부한 내용을 점검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모른다고 무조건 질문하는 것과 자신이 충분히 고민하고 질문하는 것은 내면화에 있어 큰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채준병 학생은 자신있는 과목으로 수학을 꼽았다. 많은 문제집을 많이 풀었다기 보다는 질이 보장된 문제들을 여러 번 푸는 방법을 선택했다. 예를 들어 기출문제를 5~6회 풀어 기출의 유형을 완벽하게 파악하는 방식이 효과적이었다. 취약한 과목인 영어의 겨우 ‘언어’인 만큼 매일매일 조금씩 꾸준히 암기하면서 수능에서도 1등급을 받아냈다.후배들에게는 “자신을 위한 삶을 찾을 것“을 강조했다. “솔직히 사람은 모두 다르고 그렇기에 효과적인 공부법이나 약점 관리를 제가 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이 앉아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시간관리, 효과적인 휴식 방법, 진로 등을 하나씩 깨닫게 됩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위해 공부하세요.” 2021-04-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유세현 학생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입학/ 서라벌고 졸업) 탁월한 국어 역량 살리며 ‘이학사’ 취득이란 구체적 진로 고려한 학부 결정!제복입은 경찰에서 한국형 과학수사에 기여하는 범죄심리분석관으로의 진로를 개척하고 있는 유세현 학생(서라벌고 졸업). 인문계열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생명과학II과 미적분을 이수하고, 수능에서는 수학(가)형을 선택했다.고려대학교 심리학부로 진학한 과정과 자신만의 공부시간 관리 및 자기소개서에 밝힌 유세현 학생의 구체화된 진로 방향까지 살펴봤다. 범죄 심리와 과학수사에 대한 관심, ‘이학사 취득’이라는 진로 전환!어릴 때 꿈은 제복입은 경찰이었던 유세현 학생은 학년이 올라가면서 사회적 불안과 공포를 일으키는 범죄 해결로 구체화되었다.특히 2006년 4월 공소시효까지 잡히지 않았던 화성연쇄 살인사건의 진범이 과학수사로 밝혀지는 사건의 전말을 보면서 DNA형 검사 등 과학수사에 필요한 ‘범죄심리분석관’이라는 진로로 방향을 전환했다. .유세현 학생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로 진로를 결정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밝혔다. “고려대학교 심리학과가 문과대학 소속에서 독립하여 학부로 전환된 것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학사 배출이 가능하니까요. 이학사 취득 시 과학수사분야로의 진로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책 역시 한국형 과학수사에 관한 ‘한국의 CSI’였다. 과학적인 기법으로 증거를 수집해 진실을 밝혀내는 역동적인 과정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일일 단위 공부 계획, 질문을 통한 자기점검!과목별 취약한 단원이나 영역에 대한 질문은 학교 선생님이나 메가스터디 질문 게시판을 주로 이용했다. 학습시간에 대한 관리도 자기 점검을 통해 이겨냈다. 월 단위, 주 단위 공부계획보다는 매일 아침 할 일을 작성해 당일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 초점을 두기로 한 것.“주 단위, 월 단위 플랜도 세워봤지만 저는 실천이 쉽지 않았어요. 오히려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실망감으로 스트레스만 커졌어요. 내신과 달리 수능은 장기적인 레이스입니다. 누구에게나 슬럼프가 찾아 올 것입니다. 이 슬럼프를 얼마나 잘 이겨내느냐가 승패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 성적의 등락에 따라 자책하거나 실망하지 마세요. 자신만의 시간 관리와 멘털 관리가 필요합니다.”고교 3년 내 모의고사 국어 백분위 99~100% 유지, 이해와 적용능력에 중점 유세현 학생은 가장 자신있는 과목으로 ‘국어’를 꼽았다. 고1 첫 모의고사부터 고3 수능까지 국어영역에서 거의 항상 백분위 99~100%를 유지한 자신감이 크다. 문학, 비문학, 화작 등 방대한 범위로 변별력이 높을 수 밖에 없는 국어영역에서의 자신감은 무엇일까?“국어영역에 있어서는 paraphrase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비문학의 소재를 본인만의 언어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었거든요. 얼마나 많은 소재를 익히느냐가 아니라 문장과 단락 사이를 유추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자소서에 강조한 생명과학II 이수, 미래 전공 행동인지/사회심리학도 명확히!자기소개서에는 인문계열 학생이 이수하기를 꺼려하는 생명과학II 이수에 코어로 두었다. “고2때부터 생명과학II에 관심을 둔 이유(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검거 과정에 쓰였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탐구 중 생명과학1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깨달았음)를 자연스럽게 풀어냈습니다.아울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의 학부 전환이유(:이학사 배출)등을 미리 조사하여 향후 제가 어떤 공부를 할 것인지(행동인지신경과학/사회심리학 등)도 명확하게 밝히고, 전공에 대한 구체적인 학습 플랜도 언급했습니다.”또한 고려대학교 수시일반전형-학업우수형의 면접은 ‘영상 업로드’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내용 또한 자소서 4번 내용을 옮기는 것에 불과했다고 전한다.후배들에게는 세상을 넓고 크게 보고, 자신을 섬세하게 점검해볼 것을 강조했다. “세상은 넓고 고수는 많습니다. 자신이 그 집단에서 뛰어나다고 해서 기고만장하지 말고 겸손하게 공부했으면 합니다. 아는 것만 계속해서 반복하는 것도 좋지만, 자신의 약점을 찾아 보완하는 효율적인 방식이 훌륭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 확신합니다.”<표1> 학교 내신성적 변화 추이 2021-04-29
- 2021 대입 수시 합격자 인터뷰! 이재상 학생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입학/ 서라벌고 졸업) 이재상 학생(서라벌고 졸업)은 서울대를 비롯해 지원한 모든 대학의 ‘전기자공학’관련 학과를 선택했다. 전자공학이라는 외길 진로를 목표로 기초 교과(수학과학)와 학교활동에 집중했고, 과목별 놀라운 성적(수학 전교1등/ 과학 전교2등)을 일궈내며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당당히 합격했다. 전공을 위한 고교 활동, 내신 및 수학과학 공부법 등 그의 입시 경험을 정리했다.최종 목표, 70억 지구인을 위한 이로운 공학 기술 개발!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진학한 이재상 학생의 앞으로의 희망은 ‘졸업하고 연구직이 된다면 다양한 실험 등을 통해 공학기술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다. 아울러 최종 목표는 70억 지구인이 쉽고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자기기를 개발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어릴 적부터 컴퓨터, 전자기기 등의 작동원리에 관심이 많았고,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수학과학에 남다른 소질이 있다는 주위의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공대에 진학해 복잡한 구동을 좀 더 단순화하고 경제적 부담 없는 전자기기 개발해야겠다는 꿈을 갖게 되었구요.”이런 꿈은 초등학교때 고려대 영재교육원, 중학교때 연세대 영재교육원 물리과정을 이수하면서 경험했던 수업과 활동을 통해 더 구체화되고 실현가능한 진로가 자리잡았다.또한 서울시립북부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몸이 불편한 분들이 전자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에 사회적 약자도 공학 기술의 혜택을 누려야 된다는 공정의 의미도 배웠다.융합형 독서활동과 같은 진로 희망 친구와의 전공탐색 활동!!자신의 학생부 약점으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 책’을 꼽는 이재상 학생은 서울대 자기소개서 작성시 솔직히 어려웠다고 전한다. 수학, 물리, 화학 관련 52권 정도의 독서활동을 했지만 독서에 대한 소신은 남달랐다. “제게 영향을 미친 도서가 딱히 없었어요. 단지 이과는 수학 과학 관련 도서를 많이 권유받는데, 저는 다양한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융합형 미래 인재를 강조하는 현실을 고려하면 세상을 넓게 이해하는 독서가 중요한 것 같아요.”또한 코로나19로 활동이 제약된 상황에서 인상적인 진로활동으로 ‘3학년 학교 진로관련 프로그램(DREAMS)’을 꼽았다. “전자공학에 관심 있는 친구와 소모임을 만들어 전자공학과 전공 탐색 및 진로 진학 로드맵 작성, 독서토론 등을 통해 자기주도적인 진로 활동을 계획하고 매월 활동 보고서를 작성했어요. 작성 과정에서도 개선할 점, 향후 계획 수립 시 유의 사항을 체크하며 자기 평가를 진행하고, 내용을 토대로 재학생 대상 전공 설명회를 준비하면서 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좋아하는 수학/과학, 전공 위해 과감히 전문교과 선택!전기전자공학부의 전공기초과목인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고 잘했던 이재상 학생의 과목 내신 성적을 놀라울 정도다. 수학은 전교 1등, 과학은 전교 2등으로, ‘노력만 하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다. “수학, 과학 공부법은 최대한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단순히 수업이 납득되는 이해가 아니라 진짜 개념 자체를 완벽하게 습득하여 어떤 변형 문제가 출제되어도 풀 수 있을 정도로 깊고 넓게 숙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내신관리를 위해서는 학교 수업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학교수업을 열심히 듣다보면 선생님들이 기억하시고, 세특에 관련 내용도 기재해주시고, 수업 중간에 시험문제에 대한 정보도 있으니까요.” 실제 이재상 학생의 학생부에는 수학, 물리, 화학 및 전기전자 분야에 대한 관심과 탐구 활동, 연계된 수학, 과학 주요 수상, 수학물리에 대한 학급학습 멘토 활동 등 다양한 활동 등이 기록되어 있다.아울러 이재상 학생은 고3 때 신청인원이 100명 이하인 과목(기하, 심화수학, 융합과학)을 세 과목이나 선택했다. ‘공대 진학’을 목표로 수강인원이 적지만 소신껏 과목을 선택한 것. 이때 심화수학 등급 때문에 수학 전 과목 1.0 등급이 깨지는 아쉬움을 겪기도 했다.수학과학은 평소 꾸준히! 암기과목은 벼락치기형 시험기간 올인!이재상 학생은 스스로 벼락치기형이라고 말한다. 좋아하는 수학과학의 경우는 꾸준히 공부하고 시간 투자도 제일 많이 했다. 단 시험기간에는 학원도 가지않고, 틀렸던 문제를 위주로 재점검하며 자율적인 공부에 힘썼다. “수학과 과학은 1~2주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잊어버리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명확하게 ‘이해’하면 ‘실력’이 줄어들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내신준비 기간이 열흘에서 2주 정도 되는데 이 기간에는 취약한 암기과목에 집중했어요. 특히 영어과목은 시험 범위의 지문을 모두 외우는 데 시간을 할애했습니다.” 국어와 영어에 소질이 없다고 했지만 실제 이재상 학생은 항상 2등급 정도는 유지했다.자기소개서 문항을 하나의 흐름으로! 영재학급 활동 강조자기소개서에는 영재학급 활동을 강조했다. 학생부에 기재가 안되는 활동인 만큼 최대한 조리있고 차별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 준비 과정에서는 어려움도 겪었다. “ 처음에는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 막막했습니다. 그래서 1,2,3,4번 문항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서 작성했어요. 주제를 찾기가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문항에 2-3개 예시나 경험을 쓰는데, 저는 강조하고 싶은 활동에 분량을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면접에서도 상대방이 최대한 자신의 논리적인 생각을 이해하기 쉽도록 말하는 연습에 중점을 두었다. 실제로는 수학과학문제 풀이 면접을 봤지만, 어떤 면접이던 자신감을 강조한다“이과는 무조건 수학과학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과목도 최소 3등급은 받아야 하지만 방학과 시험기간 이외에는 수학과학 공부에 집중할 것을 추천합니다.그리고 선택과목을 정할 때 인원이 적더라도 자신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제일 중요해요. 대학에서도 이미 수강인원 수가 적다는 것을 알고 있고 선택과목 이수 자체를 높이 평가하니까요. 내신 등급이 조금 미흡해도 지원학과와 밀접한 과목을 선택할 것을 추천합니다.” 202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