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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도봉 총 4,3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계동 초·중·고 수학전문 중계레이수학학원 “이번엔 정석 실력을 확실히 끝내고 싶다” “진도 따라가기 힘들어, 개념서 하나만 완성하자” “시험 앞에 작아져, OMR 정리가 어려워” “여름방학 미적분만 완료하자” 등 대형학원의 획일적인 시스템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학습 진도를 원하는 학생이라면 불암고등학교 정문 앞 ‘초중고 1:1 맞춤식 수업’을 표방하는 ‘중계레이수학학원’에 관심을 가져보자.변함없이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수학을 배우고 싶은 학생’들의 신뢰를 쌓아온 중계레이수학학원은 줄 세우기식 수업에서 배제된 하위권 학생도, 자신만의 심화공부가 필요한 상위권 학생도 똑같이 인정받고 배우는 학원이다. 최인호 대표원장을 만나 특별한 수업에 대해 들어봤다.초중등관·고등관 분리, 학생마다 다른 목표 모든 학생 1:1 맞춤 수업!중계레이수학학원의 강점은 초중고 모든 학생들이 “1:1 맞춤식 수업과 관리”를 받고 있다는 점이다. 학생마다 다른 목표에 맞춰 기간, 교재 등 개인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학생의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과학고 진학 전 겨울방학을 이용해 정석 실력 (미적분과 수2)를 정리한 학생, 고1에 만나 수학에서 만큼은 자기주도 학습력이 향상된 학생까지... 학생 한 명 한 명이 원하는 목표를 응원한다.”는 최 원장은 “기존 학원처럼 상중하 수준별이나 획일적인 판서 수업이 아니라, 학생 능력, 상황, 성향, 학습 진도를 고려하여 개인 목표 달성에 필요한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한다. 따라서 최대 수용인원은 한정되지만, ‘학생’을 중심에 둔 교육을 하고 싶다.”고 진심을 전한다. 실제 고등부 정원은 6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초·중등관과 고등관을 분리하여 학습 분위기와 쾌적한 학습 환경도 새로 정비했다.개인 학습 로드맵 제공, 정 많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교육철학 실현 중!중계레이수학학원은 학부모와 학생의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을 기준으로 유연한 수업을 지향한다. 첫 상담에서 학생 목표, 교재, 기간을 정해서 수업을 진행하고, 수업 또는 1달 과정 후 상담을 통해 학생의 학습 수용력, 공부 방식, 학습 진도를 논의하여 조율해나간다. 초·중등부는 당일 수업에 대한 일일 평가와 피드백, 오답 정리로 마무리하고 있다. 최 원장은 “초·중학생의 경우 학생별 학습량을 파악하고 눈높이에 맞춰 정해진 기간에 정해진 교재를 완료하도록 지원한다.”며 “수학은 가장 중요한 과목인 동시에 가장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 과목이다. 교육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학생의 발달 단계에 따라 사춘기, 부모와의 갈등을 극복하며 수학에 대한 학습 성과도 이뤄내도록 응원했으면 한다.”고 조언한다.언제든 질의응답 (원장 직접 해설 영상 제공) & 원하는 만큼 무한관리 시스템 가동!중계레이수학학원 만의 질의응답 방식은 놀라울 정도다. 특히 시험 기간에는 거의 24시간 학생들이 풀리지 않는 문제를 SNS(카톡)으로 보내주면 원장이 직접 풀며 해설을 담은 영상으로 바로 응답해준다. 이는 학생의 공부 흐름을 끊지 않고 수학 성취감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아울러 자습실을 별도 운영하여 학생이 원하는 만큼 자기주도학습을 독려하며, 중계레이만의 열린 수업, 열린 자습, 그리고 무한대의 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름방학, 정규과정 + 주 1회 원하는 수업(특강) 방식!여름방학 과정도 특별하다. 학생별 커리큘럼에 맞춘 주 2회 정규과정에 주 1회 원하는 수업을 보태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부의 경우 정규수업 (주 2회/ 각 2시간 수업과 2시간 자습)에 학생의 학습 진도와 학년, 입시 방향을 고려해 2학기 교과서 풀이, 수2 문제집 풀이, 선택과목 (미적분, 기하, 확통 등) 등 원하는 수업을 1회 추가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최 원장은 “주어진 환경에서 어떤 학생에게도 최선을 다한다. 우리 학원은 입시 결과와 성적향상을 내세우기보다 어떤 아이도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대로 공부하도록 응원하고 싶다. 정 많고 사랑과 믿음을 주는 학원, 중계레이수학학원이 지향하는 교육철학”이라고 강조한다. 최 인호 원장중계레이수학학원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 전문 윤오상수학학원 수학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학생들의 신뢰를 받아온 윤오상수학학원. 다변화하는 교육정책 이슈에 선제 대응하며, 학생들의 다양해진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여름 특강은 획일적인 편성이 아닌 학생의 등급별 실력별 성향별 학습전략을 제안하고, 최적화된 수학 공부를 주도하고 있다. 윤오상 원장이 제안하는 학년별 수준별 여름방학 수학학습법을 알아봤다.여름 특강, 카멜레온 같은 커리큘럼과 맞춤형 수업 제공!윤오상수학학원 여름특강은 학원 주도형이 아닌 학생별 개인 특성에 맞춘 ‘카멜레온’ 같은 유연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학생 본인의 능력, 등급, 실력 파악에 따른 차별화된 수학 공부가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윤오상 원장은 “무모한 선행은 지양하고 짧은 여름방학 동안에 과연 어떻게 하면 알차게 공부를 할 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라며 “우리 학원의 반당 인원수는 원장 수업을 제외하고 대부분 4~5명이다. 학생별 성향, 학습 진도를 고려해 최고의 강사진, 효율성 높은 수준별 맞춤 수업, 궁금한 문제들은 언제든지 질문을 받아서 풀어 주는 무한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중3, “얼마나 많은 선행을 했나”는 겉치레가 아닌 실질적인 내실화가 중요!일반적으로 중3 학생들끼리 “너 선행 얼마나 했니?”라는 질문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선행 정도가 아니라 “본인이 고등수학의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가”이다. 무작정 고등수학을 선행하지만, 정작 고1 첫 중간고사의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 학원을 바꾸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런 학생들을 상담해 보면 수학에 투자한 시간과 노력 대비 점수가 오르지 않아 고민을 토로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중요한 본질을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고등수학 선행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기억하는지 아니면 단순 암기를 통해 아는 수준인지를 구분해야 한다. 단순 암기를 통한 기억은 실제 시험에서 절대로 활용될 수 없다. 반드시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습득한 것인지 꼼꼼히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윤오상수학학원에서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고등부 강사가 중등 3-2학기 수업에 참여하며, 고등수학에 특화된 문제 접근과 풀이 방식을 강조하고, 단원 연계를 고려하여 고등수학을 적용시킨다. 윤 원장은 “선행 부담이나 스트레스를 덜어내고, 중학교 때의 성적은 숫자일 뿐 상대적인 등수가 아님을 인지하고, 겸손하게 고등과정을 주비 하라”고 조언한다.고1, 1학기 성적 3등급 기준 수학(하) + 수I, 수II 진도 결정과 실행 달려져고1은 여름방학 동안 수학(하)를 반드시 정리해야 한다. 단 본인의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 1~2등급 상위권은 수학(하) 뿐만 아니라 학생 상황에 따라 수Ⅰ, 수Ⅱ의 대비도 필요해진다. 3등급 중상위권 학생은 지난 겨울방학 당시 선행 진도를 확인하고 여름방학을 대비하는 것이 좋다. 반면 4등급 이하라면 2학기 수학(하)에만 집중할 것을 추천한다. 짧은 기간 전 범위를 완벽하게 소화하기는 힘들지만, 1학기 성적을 반면교사로 삼아서 최대한 수학(하)를 정리해야 한다. 교재는 핵심 개념 위주의 얇고 가벼운 교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윤 원장은 “고1은 1학기를 겪으면서 누군가는 자신의 중학교 성적이 거품이었음을 파악했을 것”이라며, “1-1학기 성적을 좌표로 고등수학 학습전략을 세우고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고2, 2학기 수학Ⅱ 이외 선택과목 선별이 아닌 병행 학습 강조!윤오상수학학원에서는 고2 역시 수학II에 대한 학습 기억력에 따라 학생별 맞춤 공부를 제안한다. 수학II를 공부하지 않았다면, 당연히 수학II에만 집중하고 복기 가능한 수준이라면 수학II+ 선택과목을 병행 지원한다. 윤 원장은 “이과 계열 학생이 2-2학기 후 미적분을 처음 준비하는 것은 위험할 수도 있다. 수학II가 어느 정도 된다면 여름방학에는 미적분을 병행하고, 기하는 학기 중에 해도 늦지 않다. 단, 수능 수학 선택과목이 아직 결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기하를 소홀히 하지 마라”고 조언한다. 또, “문과 계열 학생 중 수학II를 어느 정도 기억하는 학생이라면 선택과목 ‘확률과통계’를 병행하는 것도 좋다. ‘확률과통계’의 특성상 내용이 많지 않고 ‘오래 보고 많이 반복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과목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고3, 전략이 필요 없다! 기출문제 정리 완료- 봉투 모의고사 풀이 순! 고3의 경우 당연히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 기출문제를 아직 끝내지 못했다면 모의고사 풀이를 미루더라도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해서 여름방학 내 완성해야 한다.최근 10년간 수능- 평가원- 교육청 순으로 기출문제를 정리하고, 이후 파이널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각을 유지해야 한다. 하지만 아직 공통과목, 선택과목의 내용이나 개념이 취약한 학생이라면 단원별로 지수, 로그, 삼각함수, 수열, 극한, 연속, 미분, 적분 등 본인이 부족한 단원별로 정리하며 채워가는 방식을 추천한다.윤오상 수학학원 원장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수학·과학 전문 ‘유비스카이 학원’ 코로나19로 인한 학력저하가 심각하다. 지난달 교육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 수준 학업성취도평가 결과'에 따르면 2019년 9%이던 고2 수학 기초학력 미달 학생 비율은 2020년 13.5%로 증가했다. 중3도 13.4%에 이른다. 학업성적이 비교적 우수한 보통학력 이상 학생 비율도 고2 4.7%포인트, 중3 3.6%포인트씩 감소했다. 비대면 교육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중위권 학생들이 하위권으로 이탈하는 현상이 뚜렷해진 것이다. 중계동에서 시작해 대치동 분원까지 14년째 지속 성장하고 있는 ‘유비스카이 학원’ 고등부 박세원 대표강사를 만나 중?하위권 학생들을 향상시키는 비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템포 느린 학생들, 학습량-과제 개별 케어 해주는 5인조 조교 시스템고등 수학은 속도가 중요하다. 시간에 쫓겨 아는 것도 손을 못 대는 경우가 허다하다. 다양한 유형을 숙지하고 있다가 문제를 본 순간 즉시 풀이방법을 떠올려야 제한시간 안에 풀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상당량의 유사 문제를 풀어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하다. 박세원 대표강사는 이때가 제일 견디기 힘든 순간이라고 한다. “무작정 문제를 풀게 하면 수학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공부는 더 싫어 지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특히 중학교 때 온라인 수업 위주였던 학생들은 갑작스레 증가하는 학습량을 감당하기 힘들어 합니다. 여기에 과제도 많고 진도도 빠른 대치동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하게 되면 중위권 학생들은 하위권으로, 하위권 학생들은 수포자가 되기 쉽습니다.” 이들을 위해 고민하던 박 강사의 솔루션은 ‘템포를 맞춰주되 효과를 극대화 시키자’였다. “느린 템포에 맞춰 모든 유형을 보기보다 코어 유형을 반복하면서 학생 수준에 따라 콘텐츠를 보완해 나가는 1:1 맞춤 전략을 씁니다.” 이것이 가능한 것은 조교 시스템 때문이다. “5명의 조교진이 학생들의 상태에 맞춰 과제의 양과 내용을 다르게 하고 첨삭도 별도로 합니다. 손이 많이 가지만 이 시기를 극복해야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방식은 대학교 때 5에서 7등급 사이에 있던 학생을 맡아 14개월 만에 주요 대학에 진학시킨 박 강사의 개인 경험에서 출발했다. “사실 상위권 친구들은 어떤 여건이든 혼자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선생님과 콘텐츠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중위권 친구들은 공부 스타일이 제각각입니다. 학습습관을 바르게 해주어야 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은 중등수학을 상호 보안 시키면 성적이 오릅니다.” 상위권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열의가 있다면 한번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다.과제체크-수업집중도체크-데일리테스트’로 이어지는 촘촘한 필터링수학은 위계가 확실한 과목으로 아래가 견고해야 위로 쌓을 수 있다. “매 수업마다 실시되는 ‘과제체크’, ‘수업집중도체크’, ‘데일리테스트’를 거쳐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학생이 이해하지 못한 영역을 면밀하게 필터링합니다. 정말 완전히 자기 것으로 소화했나를 점검한 후 부족하다면 별도 시간을 들여 첨삭을 다시 합니다.” 이 시스템으로 3개월 정도 트레이닝이 되면 95% 이상 성적이 오른다. 5%가 떨어지는 이유가 궁금했다. “선생님이 풀어준 것을 마치 자기가 푼 것처럼 착각하는 잘못된 자신감의 문제입니다. 이들의 시험지를 모두 스캔해 식을 한 줄 한 줄 보며 어디를 정확히 몰랐는지 분석합니다. 그 결과에 따라 조교들과 회의를 통해 다음 시험의 대응법을 마련합니다.” 이 같은 촘촘한 필터링 시스템 덕분에 2시즌 연속으로 떨어지는 케이스는 없다고 한다.4단계 자체 교재 활용, 1등급 향한 내신 특화 커리큘럼유비스카이 고등부는 자체 교재를 활용한 커리큘럼이 독특하다. ‘프레스캐치업’이라는 기본개념서로 시작, 심화개념서인 ‘스캐치업’, 유형서인 ‘페인팅’, ‘피날레’라는 파이널 교재까지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특구 고교들의 고난도 문제들을 관통하는 핵심 유형들을 선별해 실었다. 여기까지 완성하면 1등급은 무난하고 만점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4주 완성 수학 상반’, ‘4주 완성 수학 하반’, ‘4주 완성 수학 상 심화반’, ‘4주 완성 수학Ⅱ반’이 7월 19일 개강한다. 유비스카이 고등부 박세원 대표강사 2021-07-09
- 국내 최초 교육 콘텐츠 플랫폼 ‘원더빌닷컴’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기재요령』에 따르면 학생이 작성한 것 중 교사가 활용 가능한 자료는 ‘동료평가서’, ‘자기평가서’, ‘수행평가 결과물을 포함한 수업산출물’, ‘소감문’, ‘독후감’ 등 5가지뿐이다. 학생이나 학부모가 대신 기록하는 셀프 학생부를 방지하기 위해 강화된 것이다. 따라서 교사들이 ‘세부능력특기사항(이하 세특)’이나 ‘창의적 체험활동상황(이하 창체)’ 등 서술형 항목의 기록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위의 자료를 요구할 수밖에 없다. 학생들의 문서 작성 부담을 경감해 주는 교육 데이터 뱅크 ‘원더빌닷컴’에 대해 알아보았다.대입 반영 학생부 기재 내용 축소되었다고 손 놓고 있다면 오산올해 고1부터 영재학급, 개인 봉사, 수상 실적, 독서, 자율동아리 등이 학생부에 기재는 되지만 평가 자료로 대학에 전송되지는 않는다. 입시를 위해서라면 가급적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것이 맞을까? 원더빌 교육연구소 이순천 소장은 이럴 때일수록 돋보이는 학생부를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코로나19로 학생부가 모두 대동소이 해졌을 것으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현재 학생부 내용은 학생들이 제출한 ‘수행평가 보고서’, ‘자기평가서’, ‘학습 관찰 일지’ 등을 토대로 작성됩니다. 이것을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학생부가 달라집니다. 또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와 추천서가 폐지되는 대신 면접 질문이 보다 치밀해질 것입니다.” 2022학년도 전체 대학의 전형 계획을 살펴보면 교과나 논술 전형의 학종화가 뚜렷하다. 성적과 함께 학생부를 반영하거나 제시문 면접 등을 추가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서울대는 2023학년도부터 정시에서도 주도적 학업태도를 포함한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자기평가서를 쓰라고 하면 고가의 입시컨설팅을 활용해 발 빠르게 대처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우왕좌왕하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 시간을 허비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결과물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탄생한 것이 원더빌입니다.” 원더빌닷컴은 학생들이 교육부 규정에 맞춰진 포멧이나 내용을 참고할 수 있도록 지필고사를 제외한 학교생활에 필요한 전 영역의 자료를 디지털 파일로 제공한다. 영어나 한글로 제작된 계열별, 과목별 발표용 PPT자료도 다수다. 학생들이 선배들의 자료를 보며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혼자서 버거워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컨설팅까지 지원한다.실제 활용된 콘텐츠 확보해 전문가 집단이 최고 퀄리티로 재편집 가공인터넷에서 서식이나 보고서 등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면 한두 번쯤은 내용에 실망한 적이 있을 것이다. 개인 간 거래이다 보니 품질이 담보되지 않는다. 원더빌은 이러한 품질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원본 자료의 부족한 부분이나 규정에 맞지 않는 내용을 수정하고 감수하는 별도 전문가 그룹을 배치해 운영 중이다. 따라서 전체 문서가 최상위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져 있다. 학기별로 개학 시엔 연설문, 동아리 자료, 중간고사 전후에는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기말고사 전후에는 학생부 기재 내용, 입시 시즌에는 자소서, 면접 자료를 대량 공급하고 6개월 후엔 모든 자료가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 된다.원더빌 지정학원이 되면 재원생에게 최고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 가능학교 대회나 탐구 보고서 작성이 막막할 때 학생들이 의지할 수 있는 곳은 주로 다니고 있는 학원의 선생님이다. 하지만 학원도 인터넷을 검색하기는 마찬가지다. 노원구학원연합회 회장이면서 원더빌 창업자인 정경시 대표는 이러한 학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자 지정학원제를 실시한다. “기회의 평등은 교육의 중요한 가치입니다. 교과 역량을 확대시켜주는 학원에서 학생부에 기록되는 활동까지 지원한다면 학생들은 비용부담 없이 최고 수준의 컨설팅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정학원은 지역 상권을 고려해 선별 심사를 거쳐 모집한다.원더빌 정경시 대표이사 2021-07-09
- 중계동 초·중·고 영어·수학 전문 ‘올바른학원’ 중계동 학원가의 중심에 있는 초·중·고 입시 영어·수학 학원, ‘올바른학원’은 매년 꾸준한 성적향상 사례를 쏟아내며 까다로운 지역 학부모의 인정을 받고 있다. ‘입시’를 목표로 과목별 세분화된 커리큘럼, 능동적인 오답 관리 시스템 도입, 학생 개인별 세심하고 애정 담긴 코칭 등 항상 진일보하는 김지연 대표원장을 만나 올바른학원의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알아봤다.<영어>예비 중1, 입시 영어 시작하는 최적기! 감이 아닌 정확도 높이는 수업 필요!올바른학원은 그동안 대형 어학원을 다니던 초등 6학년 학생들이 입시 영어를 위해 선택하는 대표학원이다. ‘말하기’, ‘리딩’ 중심의 어학원을 다녔던 학생을 어떻게 교정할까? 김지연 원장은 “흔히 한국식 영어, 내신 영어 공부를 준비하는 최적기가 바로 예비 중1이다. 어학원 높은 레벨에서 난도 높은 지문을 읽었던 학생 중에도 중등 필수단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입시를 목표로 문법 기본기와 구문독해를 통해 해석의 정확도를 높여야 한다.”고 단언한다. 무학년제로 운영되는 정규과정은 독해 시험 + 문법 + 구문독해 훈련 + 리스닝으로 구성된다. 특히 ‘정확한 해석’의 필수 과정인 구문독해 훈련을 통해 중학교 진학 후 영어 상위권을 선점하기 위한 과정이다.예비 고1, 고난도 문제 잡는 정확도, 논리력, 추론력까지 준비하는 단계예비고1 역시 핵심 키워드는 ‘문법과 구문 독해’다. 고등 문법의 기본을 익히고, 수능 필수단어 2,000~2,500개 암기, 구문 독해를 통한 모의고사 고득점을 위한 준비이기 때문이다. 김 원장은 “기본 품사 및 <절> <구>도 모르는 학생이 있는데 최근 내신과 수능 영어의 출제경향을 보면 영어 실력은 물론 국어적 능력을 요하는 경우가 많다. 분야별 지식, 복잡하고 긴 지문의 정확한 내용 파악이 가능해야 빈칸, 서술형, 변형 문제를 해결하고 1등급을 받아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J고 내신에서도 부교재 다수가 포함된 폭넓은 시험 범위가 등장했고, y 여고의 경우에 지문 변형 문제가 출제되어 단순 암기로는 유의미한 성적을 받아낼 수 없었다. 6~7개월여 구문 독해훈련과 문법을 반복 공부하면, 문장구조가 보이니 내용 파악이 수월해진다. 이때 문법은 영어 실력의 뼈대와 벽돌을 쌓아 올리는 토대가 된다.<수학> 필수 중·고등과정 특강 오픈! 오답 관리 시스템 활용 개별 약점 집중 관리!올바른학원 수학 중등 과정에서는 고등과정과 연계되는 기하 특강을 비롯해 내신 대비에 필수적인 난도 높은 방/부등식 특강, 함수 단원 총정리 특강을 개강한다.한편 고등부에서는 예비 고1을 위한 고등수학(상)(하)를 비롯해 수학I 수학II 특강을 열고 개개념유형반과 상위권 대상 심화반으로 구분하여 수준별 특강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적분, 확률과통계 등 선택과목과 모의고사 등 영역별 몰입 특강도 지원한다.정규과정에서는 개념부터 최상위 고난도 문제까지 6단계로 세분화된 초중고 과정별 수학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자체 오답 관리 시스템을 도입, 학생별 오답 유형을 무한 관리하고 있다.김 원장은 “예비 중1은 흥미 위주의 공부에서 신속 정확하게 답을 구하는 입시 위주의 공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영어는 예전의 고등문법이 중2 과정에 등장하고 수학은 킬러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입시 속도를 늦출 수는 없다.”며 “우리 학원은 학생과의 친밀한 관계 속에 학습 태도, 진로 방향, 진학에 대한 고민 등을 함께 해결하는 현실적인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고 강조한다.Tip> 올바른학원 재원생의 성적향상 사례 #1. 이OO (A고1, 66점 → 84점)1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학원에 들어온 김OO. 불과 3~4주 만에 이전보다 20점 가까이 올리며, 항상 자신 없던 영어에 자신감을 얻었다.#2. 장OO (D중3, 영·수 80점대→ 영·수 동반 100점) 영어·수학 성적이 80점대였던 장OO은 올바른학원에서 3개월 수강 후 중간고사에서 수학 100점을, 기말고사에서는 영어·수학 모두 100점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3. 김OO (B중3, 50점대 → 84점 → 92점)대형 어학원을 다니던 이OO는 올 2월에 올바른학원를 찾아와 2달 만인 4월 중간고사에서 80점대를 받아냈고, 이번 기말고사에서 92점을 받아내며 학교 내신시험에 완벽 적응했다.#4. 박OO (C여고2, 고교 진학 후 성적 하락세 → 93점)박OO은 중학교 때 최상위권이던 영어 성적이 고교진학 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올바른학원에서 구문 독해훈련과 어법을 익히면서 ‘정확한’ 구문분석으로 93점을 받아냈다. 2021-07-09
- 중학생, 고등학생? 중간. 기말고사 100점을 받으려면 영어학습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오후10시 이후 식당과 술집 등의 영업허용을 발표한 후 시행일 당일인 7월1일에 급기야 오후 10시 이후 영어제한 조치를 일주일간 연장한다고 번복했다. 하루 국내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라고 할?수 있다. 학교와 학원. 가정에서 지금처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모두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 대치동과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적지 않게 중. 고등부의 영어를 지도.관리해오면서 학교 영어시험에서 만점(100점)을 받는 제자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이 있다.? 중학교, 고등학교별 내신영어의 시험의 난이도와 특징은? 약간씩 다르기는 하지만 공통점이 있다.? 먼저 중학교 내신영어와 고등학교의 난이도와 시험범위는 비교할 수 없으므로? 중학교 내신영어 100점을 받기위해서 어떻게 영어학습을 해야 될지 살펴보고,? 다음으로 고등학교 내신영어 100점(1등급)을 받기위해서 어떻게 영어학습을 해야 하는지 구분해서 살펴보겠다.중학교 내신영어는 고등학교 내신영어에 비해서 100점을 받는 것이 상대적으로 수월하다.중간이나 기말고사 영어시험 범위가 보통은 2~3개과 이다. 일단 범위도 좁고 지문들의 길이도 짧다.중학교별로 학교시험의 난이도나 객관식. 서답형. 단답형 문항들의 비율은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공통점들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중학교 내신영어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첫째, 어휘실력이 중요한데 특히? 영영사전의미의 어휘들의 객관식 문항들이 출제된다. 시험 범위내의 어휘들의 정확한 숙지와 학교에서 배부해준 영영사전 의미의 프린트물을 정확하게 학습해 두어야 한다. 영영사전의미에 맞는 단어들과 그렇지 않은 단어들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영어시험 범위내의 문법들의 완벽한 이해와 응용문항들의 정답을 신속하게 잡을수 있도록 학습해야 산다.? 특히,? 문법적으로 틀린 것을 모두 고르라는 문항들이 나온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법적으로 맞고 틀린 것을 빠르게 고를 수 있도록 문법이해와 실전문제 적용연습이 필요하다.셋째, 독해 문항들 중에 내용일치 여부인데 각 지문별로 내용이해, 소재, 주제잡기, 핵심 문장 고르기의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시험 범위내의 지문의 철저한 숙달. 암기를 위한 한글로 직독 직해식 Writing으로 숙달시킨다면 변형된 난이도 있는 문항들도 잘 풀 수 있다. 넷째, 영어시험 범위내의 Extra Reading은 무조건 출제되기 마련이다. 물론 엑스트라 리딩의 지문도 직독 직해식 숙달 .체화가 필요하다. 다섯째, 학교에서 영어 수업때 배부해준 프린트물 중에서 문법개념의 설명과 실전문제 프린트물은 꼭 철저하게 학습, 숙달시킬 필요가 있다. 여섯째, 학교에서 배부해준 Listening &Speak, Dialogue등의 프린트물도 꼼꼼히 학습해야 한다.학습하지 않고 넘어가면 시험에서 틀릴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학교 내신영어의 가장 기본은 수능어휘 확장실력과 수능어법 실력, 수능독해 실력과 그것들을 토대로 한 수능어휘와 어법을 변형하여 영작하는 Writing 실력이 겸비되어 있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고등내신 영어 범위내의 모든 지문들의 한글의 직독 직해식 Writing 영어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등학교의 내신 성적을 1등급 받으려면 선결조건이 수능영어의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어휘 확장능력, 수능어법 응용능력, 독해력을 기반 으로 한 어휘와 문법 확장, 응용능력이 완벽해야 변별력 높은 내신영어의 고난이도 문제도 무난하게 풀 수 있다는 것이다.이 글을 보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의 영어실력이 이번 여름방학을 통하여 미흡한 부분이 철저히 채워져 2학기 중간고사 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합니다.최종문 원장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1-07-09
- 사탐 전문학원의 힘! SR 사회탐구학원! 사회탐구 전문학원으로, 확실한 성적 향상을 책임지는 중계동의 SR사회탐구학원. 지난 8년여 동안 특강은 물론 정규강좌 모두 매회 ‘등록 마감’을 하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중계동의 알짜 학원이다. 특히 SR사회탐구학원의 황나리 원장은 중계지역 H여고 교사 출신으로, 학교 경력과 인터넷 강의, 대형학원 출강 등 내신과 수능을 모두 커버하는 사탐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황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현 고3 문과생들의 상황이 심각하다고 들었다. 어떻게 보고 있나?A. 정말 심각하다. 교사로 5년, 그리고 학원 원장으로 9년, 현재 14년째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데, 올해가 단연코 가장 혼란스럽고 심각한 상황이다. 수능 체제가 바뀌었고, 정시가 늘고, 학교 추천이 신설되는 등 입시의 변화도 물론 크지만,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제대로 공부하지 못하며 지나간 시간들이 결과로 나타난 것 같다. 특히 문과생들의 경우엔, 앞서 기고문들에서도 언급했듯이 처참한 성적표를 받고 망연자실한 상황이다. (이번 6월 모의평가 결과, 수학 1등급의 95.5%, 국어 1등급의 79.3%, 영어 1등급의 70.9%를 이과생이 차지하였다.) 서울 3대 교육특구라고 불리는 중계동에서조차 문과생 중 수학 1등급이 한명도 없는 학교들이 대부분이다. 결과가 이렇다보니 당장 최저 등급을 맞춰야 하는 고3들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다.Q. 그러면, 현실적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대안을 말해달라.A. 우선은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 때문에 설명회부터 상담까지 모두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여파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의 정보부족이 심각한 것 같다. 현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해야 어떤 학교를 어떤 전형으로 접근할건지, 최저는 어떻게 맞출건지 등등에 대한 현실적 전략이 나올 수 있다. 그리고 이제 4개월밖에 남지 않았다는 것을 명심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 지금은 겨울방학도 아니고, 3월도 아니고, 여름방학이다. 겨우 4개월이 남아있는 시점에서의 전략은 1년이 남아있을 때의 전략과는 당연히 달라야 한다. 그리고 조금 냉정하게 말해 본다면, 버릴 것은 과감하게 버려야 하고, 목표는 현실적으로 조절해야 하는 시기이다.Q. 남은 기간, 사탐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SR의 계획도 알려달라.A. SR사회탐구학원에서는 7월 10일, 수능 전 강좌를 오픈한다. 여름방학부터 수능까지 이어지는 파이널 수업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일부 인기 강좌는 이미 등록이 마감된 상황이다. 기본반은 개념과 문제풀이를 7 :3 정도로 진행하며, 3등급 미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심화반은 기본 개념을 알고 있다는 전제 하에 심화 문제 풀이를 하는 반으로, 개념과 문제풀이가 2 : 8 정도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Q. 그렇다면, 왜 SR인가? SR의 강점을 말해달라.A. SR사회탐구학원의 가장 큰 강점은 영역별 전공자로 이루어진 명실상부한 사탐 전문학원이라는 점이다. 원장을 비롯하여 모든 강사가 각 과목의 전공자로, 자기 과목에 대한 프라이드와 분석 수준이 남다르다. 기본적으로 사회탐구는 사회(사문/정법/경제), 윤리(윤사/생윤), 지리(한지/세지), 역사(동사/세계사)로 이루어져 있고, 9과목 중 5~6과목이 1등급 컷이 50점(만점)이기에 전공자가 아닌 이상 최고난이도의 문항을 대비할 수는 없다고 본다. 그리고 SR에서는 모든 과목에서 ‘매시간 평가 → 미통과시 재시험 → 단원별 누적 평가’를 실시하고, 이 결과를 매주 학부모들에게 알린다. 단순히 강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 한명 한명을 일정 수준에 도달시키기 위해 반복적으로 평가 및 추후지도를 하는 것이 큰 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학생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커리큘럼대로 따라오면 점수는 올라갈 것이라고 자신한다.황 원장은 ”사탐과목은 국,영,수에 비해 단기간의 집중 공부로 고득점은 선점할 수 있는 전략과목이다. 얼마 안남은 시간, 가장 효율적이고 전략적인 선택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2021-07-09
- 예비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의 Q&A 두 번째 지난 기사에 이어 예비 고등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Q3, 고등과정을 위한 방학중의 문법 대비 ? 기출어법중심의 문장구조를 파악해라!영어에서의 문법은 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과 독해를 위한 개념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지면의 한계상 정확한 독해를 위한 문법의 이해는 다음 시간에 정리하도록 하고, 우선은 문제로 나타나는 어법을 위한 준비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첫째, 문장의 형성과 구조화의 전체적인 틀을 잡을 수 있는 학습방법이 필요하다.고등 내신고사의 경우에 상당한 부분이 문법 부분에서 출제되기에 문법 학습은 영어 성적에서 큰 부분을 차지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근을 해야 할까? 우선 고등학교 영어문법 문제는 중등과정의 문제와 다르다. 중등과정에서 문법은 과별로 요구하는 특정 문법을 학습하는 반면에, 고등과정의 문제는 거의 전반적인 범위에서 출제가 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단순 암기를 했던 학생들이 겪게 되는 가장 큰 어려움이 된다. 따라서 고등과정의 문법 문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문장이 형성되고 구조화되는 과정을 이해하는 전체적인 틀을 잡는 학습이 필요하다.둘째, 어법 기출 중심의 전반적인 구조학습이 중요하다, 고등문법의 출제 경향을 봤을 때 모든 영문법을 다루는 것은 효과적이지 못한데, 이는 기출 어법의 형태로 거의 동일한 개념들이 반복적으로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출제 의도가 있기에 기출이 된 어법의 개념을 중점으로 전반적인 문장 구조를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이 효과적인 학습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법의 오류를 묻는 문제에서 be동사가 출제되었다면, 그 문제는 주어와 동사의 수일치, 즉 문장의 주어와 동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묻는 문제가 된다. 이렇게 각각의 문장 구조에서 기출된 어법을 출제 의도와 함께 학습할 필요가 있다.Q4. 수능/모의고사 시간을 단축시키는 독해 기법의 준비 - 문제유형과 핵심을 파악해라많은 고교 신입생들이 입학 이후로 수능 대비 모의고사를 겪으면서 가지게 되는 고민들 중 하나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70분의 주어진 시간에서 45문항의 문제를 풀기가 쉽지 않아, 많은 문항을 읽지도 못하고 시험이 종료되는 경우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근본적인 학습은 단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이전 기사에 단어학습을 얘기하였기에 생략하기로 하자.그렇다면 어떻게 시간을 단축시킬까?첫째, 문항이 묻고 있는 유형을 잘 이해하자. 수능의 유형은 크게 주제, 글의 논리적 구조, 어휘, 어법, 내용파악 등으로 나뉘어지며, 각각의 유형에 따라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모든 문제를 같은 맥락으로 접근한다면, 불필요한 과정이 스며들어 시간을 낭비할 수 밖에 없다. 하나의 예를 들자면, 필자의 주장을 묻는 문제에서, 어법구조를 일일이 파악하려고 한다면, 혹은 반대로 어법 문항을 주제로 이해하려 한다면, 이것은 유형을 잘못 이해한 것이며,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이다.둘째, 글의 중심 내용과 부연 설명을 구별하자. 지문의 필자는 독자로 하여금 자신의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놓는다. 이러한 장치의 쓰임을 이해하게 된다면, 필자의 중심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게 되고, 전개를 위한 배경설명과 반복적 표현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게된다. 특히, 예시로 나타나는 문장은 앞 내용의 중점적 이해를 위한 수단으로 많이 쓰이고, 역접의 내용전환은 앞내용의 배경설명과 반대되는 주제를 드러내므로, 이런 부분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덧붙여 불필요한 양보의 개념은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독해연습을 통해 시간을 줄일 수 있다.마지막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순서를 전략적으로 결정하도록 하자. 시간이 부족한 사례들 중 하나는 너무 어려운 문제에서 시간을 쏟는 것이다. 특히 빈칸 추론이나 글의 순서에서 나타나는 고난이도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된다면, 그 이후의 문제를 살펴볼 시간이 부족하게 된다. 필자는 자신있게 풀 수 있는 유형을 먼저 풀고 남은 시간을 활용하여, 고난이도 문제를 푸는 전략을 추천한다. 고난이도 지문은 많은 시간을 투자해도 틀릴 확률이 있으니, 확실한 문제부터 풀어내는 것이 시간을 활용하는 주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정태현 부원장아르케EDM영어학원 2021-07-09
- 2021년 노원도봉지역 고교탐방 :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 (교장 박정근, 노원구 덕릉로82길64, 이하 재현고)는 1974년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개교한 이래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학교로서 성장해왔다. 재현고는 교육 환경의 다변화 속에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격을 갖춘 재현인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에게 희망과 신뢰를 심겠다는 의지로 서울 북부지역 신흥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는 재현고의 2021학년도 입시 결과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살펴봤다.2021학년도 대입, SKY대학 합격 30명 & 합격자 90% 이상 학생부종합전형!2021학년도 대입에서 재현고의 주요 대학 합격자(졸업생 포함)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12명, 고려대 6명, 특수목적대 (카이스트 외) 9명, 성균관대 13명, 서강대 12명, 한양대 5명, 중앙대 12명, 경희대 9명, 시립대 8명, 외대 3명 등이다. 최근 3년간 대입 진학 현황을 비교해보면 SKY대학 합격자 수는 지난해와 같은 30명이지만, 고려대 합격자가 줄어든 반면, 연세대, KAIST외 특수대, 서강대, 경희대 등의 합격자는 소폭 늘어났다. <표1 참조>또한 2021학년도 졸업생 기준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8명, 고려대 5명, 특수대 8명, 성균관대 11명, 서강대 11명, 한양대 1명, 중앙대 4명으로 90% 이상이 수시 전형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했다. <표2 참조>신영환 진로진학부장은 “지난해는 전교 40등 내 학생 중 4~5명을 제외한 학생이 모두가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연세대 합격자가 증가한 결과는 학생부종합전형 최적화된 학교 프로그램과 블라인드 면접으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아닐까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표1> 재현고 최근 3년간 대입 진학 현황 (재수생 포함)<표2> 2021학년도 졸업생 진학 현황재현고의 2021 특색있는 프로그램▶교과 역량 및 학종에 특화된 세종반 프로그램재현고만의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인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담임교사 추천자 등으로 실제 참여 인원도 많다. 현재 고1은 130여명, 고2는 100여명, 고3은 40~50명이 세종반에서 자기주도학습에 참여하고 있다.세종반에서는 전공 적합성 심화 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문, 이공계,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 또는 외부 강사를 통해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관련 분야에 참여한 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생활기록부에 기재하여 수시 지원을 돕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여건에 따라 온라인 자율학습으로 진행되고, 학교 온라인 시스템으로 확인 점검받고 있다.▶대학-고교 연계 (PreUniv) 인재육성 프로그램재현고가 지자체와 지역 대학교와 연계하여 학기 중과 방학 기간을 이용해 인성과 4차 산혁명 관련 강좌를 개설하고, 고1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강좌로는 파이썬을 활용한 수학, 과학 실험을 비롯해 SW 코딩, ROS기반 인공지능 로봇 구현, 통계 교실 등 신산업 분야의 진로를 개척할 수 있는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한편 서울여대의 바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제·제·제’라는 비경쟁 협동 놀이를 통한 인성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이외 진로 진학 네비게이션, 삶을 설계하는 시간 등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진로와 전공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2021학년도 메타인지 독서토론 프로그램교과 수업 외 독서를 통해 융합적 사고의 과정을 제공함으로써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활동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온라인 원격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독서토론, 독서를 기반으로 한 주제 발표 등 자유롭게 구성되는 프로그램으로 발표 이후 학생들이 교과 융합 독서토론 활동 기록지를 작성하여 팀을 통해 제출한다. 이때 영역별 독서와 토론, 주제 발표로 연계되는 과정을 학생부에 기록하고 있다. 향후 세특 기록이 중요해진 시점인 만큼 독서와 교과 영역을 결합하여 심도 깊은 학생부 세특 기록을 위한 활동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교 3개년 순환식 학년별 진로-진학프로그램 운영재현고는 입학 직후부터 진로-진학 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부 기록 또는 진로 개척을 지원한다. 고1, 고2 대상으로 지자체 및 유관 기관의 도움으로 특정 직업을 체험하는 활동을 비롯해 전공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진로 교육, 창체 활동 중 진로 설게 역량과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진로 탐색 발표회, 직업 탐색 프로그램, 기업가 정신 진로 캠프 등이 운영된다.또한 학부모와 학생 동반 상담을 원칙으로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를 초빙하여 1:1 맞춤형 상담도 실시한다. 고3의 경우는 수시 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컨설팅 및 대학별 면접 실전 및 학생 수요를 파악하여 주요 대학교의 입학설명회도 진행 중이다.Mimi-Interview 재현고등학교 박정근 교장Q. 재현고가 강조하는 교육과 구성원간의 문화는? 대학을 잘 보내는 학교가 반드시 좋은 학교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학교는 인격을 형성시켜주는 교육공간과 활기찬 수업과 공정한 평가 시스템, 구성원 간의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따라서 재현고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과 성품을 중시하며 바른 교육으로 임하고자 한다. 동시에 학생들의 ’자율성‘과 ’주체성‘을 강조하듯 교사 역시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환경을 만들고, 진로 진학, 인성, 교육과정 등 담당 교사들이 연수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이를 교사들과 공유하는 소통과 배려의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Q. 학년별 달라지는 입시, 어떤 방향성을 추구하나?입시는 학생들이 원하는 바를 실현해가는 과정이다. 따라서 재현고는 학생이 스스로 꿈이 무엇이고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 방향성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재현고 교사들은 누구나 진로 진학 관련 전문가라고 볼 수 있다. 3개년 순환식 진로 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학년별로 3년 동안 꾸준한 관심과 관찰을 통해 학생 개인의 진로 진학 방향성을 찾아주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강조되고 있는 세특 관리를 위해서는 교과협의회를 통해 꾸준히 협의하고 진로진학부와의 연계를 통해 대응해갈 생각이다.Q. 재현고가 준비하고 있는 추진 과제가 있다면?먼저 교육과정 TF TEAM을 운영 중이다. 교무기획부에서 학생들의 교과 선택권을 최대한 확보하고, 학생의 진로에 필요한 다양한 선택 및 진로 과목을 개설하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 이미 교사 간 공감대가 형성되고 교과협의회를 통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2022학년도 신입생들은 과목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질 예정이다.둘째, 재현고는 지난해 2학기 초 원격교육 플랫폼을 확장성 높은 MS TEAMS로 결정, 채팅, 영상 통화, 파일 공유 등 실시간 쌍방향 소통에 최적화된 온라인 원격수업을 운영하고 있다.셋째, 원격 또는 대면 수업 등 수업 형태와 관계없이 재현고만의 고유한 노하우를 담아 원격수업이지만 학생부와 세밀하게 연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Mimi-Interview 재현고등학교 신영환 진로진학부장Q. 높은 합격률을 보여주는 재현고의 학생부종합전형 시스템에 대해?최근 몇 년간 내신 3등급 중반 학생들까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하면서, 재수생이 거의 없었다. 학종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시스템을 마련하고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왔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 뿐만 아니라 세종반, 독서프로그램, 공유 캠퍼스 등 학교생활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이 그 수혜를 받아 왔다. 향후 정시 확대, 수능최저학력기준 등 입시 2021-07-09
- 교과전형 확대의 파급 효과 1. 학생부 교과전형 확대의 배경과 의도서울 주요 대학이 학생부교과전형을 확대한 것은 학종 공정성 강화 차원에서 개편한 학생부 간소화 정책 영향으로 볼 수 있다. 학생부 기재 글자수 축소, 봉사활동 자율동아리 활동 미기재 등을 포함한 학생부 간소화로 인해서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에서 변별력이 줄어드는 사황이 초래되었기 때문에 일반고 학생들은 교과전형으로 선발하겠다는 시그널을 준 것이다. 이는 고려대와 서강대 등이 학종에서 자소서를 폐지한 것과도 일맥상통한다. 자소서 없이 학생부 100%로 선발한다면 학생부가 체계적인 자사특목고 학생들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결국 학생부간소화와 정시 확대를 압박한 교육부의 의중이 작용한 것이고 이 과정에서 최상위권 대학들은 학종에서 자사특목고 배려 추세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밝힌 것이다.2. 학생부 교과전형 확대의 파급효과학생부 교과전형 확대에 따라 자연스럽게 일반고 상위권 학생들은 예전보다 교과전형 지원 경향이 증가할 것이다. 6회 지원이 가능한 수시 전형에서 1~2회를 교과전형으로 할애한다면 학종 지원 숫자가 감소하게 된다. 최상위권 대학인 서연고서성한 학종에서도 일반고 자사특목고의 합격자 배분이 이루어지는 상황을 감안한다면 선발 비중과 절대 인원이 줄어든 서울지역 대학의 학종 경쟁률과 합격선이 예상보다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과전형은 중복 합격이 많아 상대적으로 추합이 많기에 최저기준을 맞출 경우 합격선이 대폭 하락하는 상황도 발생가능하다. 올해는 교과전형 확대 첫 해이기에 이러한 합격선 붕괴가 많이 나타날 것이다.3. 2022학년도 수시 학생부 전형 지원 전략이러한 상황을 감안한다면1) 일반고 학생들도 학생부 체계적으로 비교과 준비가 되었다면 적극적으로 학종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 학종 지원시 비교과의 유기적 연결을 위해 치밀하게 자소서를 준비해야 한다.2) 비교과가 체계적으로 준비된 자사특목고 학생들은 학생부 100% 전형인 고려대 서강대 한양대 지원을 적극 고래해야 한다.3) 수능 최저를 맞출 수 있다면 교과전형 예상 합격선보다 0.5등급 정도 부족하더라도 소신 지원할 필요가 있다.김 정년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 팀장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