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노원·도봉 총 4,31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원구, 유해한 흡연으로부터 구민 건강 보호할 금연지도원 모집한다! 노원구는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금연 지도원’ 4명을 모집한다. ?금연지도원으로 선발되면 기본 1일 4시간 이상 근무를 조건으로 활동하게 되며,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행정관청에 신고 ▲기타 금연 환경 조성 관련 금연홍보 및 금연교육 지원 등의 직무를 맡게 된다.문의 : 02-2116-4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노원구, 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 복지급여 신청하세요~ 노원구가 저소득층의 실질적인 기초생활 지원 강화를 위해 각 동 주민센터에서 ‘맞춤형 급여제도’ 시행에 따른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맞춤형 급여체계는 기준중위소득을 기준으로 소득 인정액이 4인가구 생계급여는 28%(1,182,309원), 의료급여는 40%(1,689,013원), 주거급여는 43%(1,815,689원), 교육급여는 50%(2,111,267원) 이하의 가구로 기준이 확대되어,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할 경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다. 교육급여는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문의 : 02-2116-36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옷깃만 스쳐도 어깨통증, 오십견 치료 어렵지 않아요? “요즘은 옆에 누가 다가오기만 해도 겁나요. 옷깃만 스쳐도 어깨가 찌릿할 정도로 아프거든요.” 며칠 전 50대 주부 박지선 씨(가명, 노원구 상계동)가 어깨를 감싸고 진료실에 들어서자마자 한 첫마디다. 박 씨는 일 년 전부터 시작된 어깨통증 때문에 동네 병원에서 오십견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받아왔다고 했다. 그런데 일주일 전 김장철을 맞아 어깨를 무리하게 쓴 뒤로 통증이 극심해졌다고 한다. 일교차가 심해지고 기온이 내려가는 겨울철, 대표적인 어깨질환이 오십견이다. 오십견의 정확한 진단명은 ‘유착성관절낭염(adhesive capsulitis)’ 혹은 ‘동결견(frozen shoulder)’으로 어깨 관절막에 염증이 생겨 운동범위가 감소되고 어깨가 굳어 있는 상태를 표현하는 용어다. 주로 증상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가 효과적이지만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염증을 가라앉히는 주사치료와 굳어진 관절막을 풀어주는 체외충격파치료와 도수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중기 오십견에 해당하는 박 씨는 관절내시경 수술을 선택했다. 관절 염증을 제거하고 관절막을 펴주는 수술은 40분 만에 끝났고 환자는 현재 재활치료 중인데, 수술 전에 비하면 어깨가 날아갈 듯 가벼워졌고 밤에도 깊이 잘 수 있어 만족스러워했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메스로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0.5cm최소 절개 후 내시경을 통해 병변 부위를 보면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다. 출혈과 흉터가 적고 감염과 같은 합병증 위험이 낮아 연세 드신 분이나 만성 질환자도 걱정 없다. 무엇보다 수술 후 회복률이 빠르고 재활 기간도 짧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오십견의 경우 초기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십견으로 진단 받았다 해도 어깨 회전근개 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환자 스스로 어깨통증을 오십견으로 여겨 증상만 치료하다 보면 통증의 실제 원인인 어깨 힘줄에 이상이 생긴 회전근개 질환을 동반한 사실을 놓치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어깨를 포함한 관절 스트레칭을 생활화하는 게 중요하다. 회전근개 질환인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힘줄파열이 동반되지 않은 오십견은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치료 효과가 비교적 높다. 하지만 오십견인지 회전근개 질환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려운 만큼 어깨통증 발생 시에는 어깨 전문의사의 진료를 받고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Press Release 날개병원 이태연 원장 (정형외과 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살 찌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 돼요. Q> 안녕하세요. 저는 170cm, 40kg인 중학교 2학년 남학생입니다. 제가 계속 먹어두 살이안찌는데요. 밥하고 음식은 골고루 거의 다 먹습니다. 제가 라면을 특히 많이 먹고, 밀가루 음식두 많이 먹고, 기름기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운동은 밤쯤에 거의 좀 하구요. 애들이 계속 살 좀 찌라구 해두, 계속 살 찔려고 노력해 봐도 힘드네요. 가슴뼈 있는 쪽은 뼈밖에 없습니다. 살은 아예 없구요. 애들이 계속 놀립니다. 허약한 체질인지는 저두 잘 모르겠지만 상담을 해보고 싶습니다. 하루에 라면은 특히 많이 먹구요. 밥두 거의 많이 먹는 편입니다.하루에 한번씩은 대변보고 가끔 변비이기도하고, 어쩌다보면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합니다. 계속 손에 힘도 없고 뼈밖에 없고, 과식은 많이 하는 편이구요 애들이 많이 먹으라는데 계속 살이 이걸로 유지되네요. 그리고 학교에 가면 더위를 무척 많이 탑니다. 다른 애들은 더위를 잘 안타지만 저는 땀을 무척 많이 흘립니다. 뒷머리, 앞머리 특히 많이 흘리죠. 애들이 너무 땀 많이 난다고 가끔 얼굴에 열이 많아서 땀이 많이 나오고 샤워한 것처럼 머리가 다 흠뻑 젖습니다. 제발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A> 안녕하세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인데 신장이 170cm라면 평균수준인 듯합니다. 참고로 만14세 남자 평균 신장은 167cm 부근입니다. 그런데 체중은 10kg 이상 적게 나가는 군요. 효율이 떨어지는 자동차는 같은 양의 기름을 주유해도 많이 달리지 못합니다. 하지만 연비가 좋은 자동차는 그 보다 오랫동안 달릴 수 있죠. 五臟(오장)인 肝(간) 心(심) 肺(폐) 腎(신)과 六腑(육부)의 부족함도 확인이 필요합니다만, 오장 중 특히 脾胃(비위)가 허약한 듯 합니다. 체중을 늘리는 결과만을 생각하지 말고, 약해진 비위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두세요. 그렇게 되면 결과적으로 체성분도 정상화될 수 있습니다. 일단 라면(제일 문제인 듯 하네요)이나 밀가루 음식, 기름기 많은 음식, 인스턴트는 비위기능이 개선되는데 좋지 않은 음식입니다. 어머님께서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는 한식의 식사를 국, 반찬과 함께 충분히 드세요. 그리고 갑작스러운 과식과 부정기적인 간식을 많이 먹는 습관이 있다면 지양하고, 하루 3끼 비슷한 시간에 비슷한 양의 식사를 해서 비위를 편안하게 해주세요. 배변 또한 규칙적인 습관을 들이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전에 비해 더위도 덜 타게 되고, 비정상적인 땀나는 것도 좋아지며 손, 발, 뼈와 근육에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면서 활력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한의원에서는 체질을 변증하고, 허약한 비위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 되는 한약처방으로 전과는 달리 평소 먹는 식사량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내원해서 진료상담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최혁한의원최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노원구, 주민과 함께 했더니 서울시 평가에서 우수상 받아 노원구는 서울시의 ‘자치구 공공자원 공유 활성화 평가’와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자치구 인센티브 평가’와에서 각각 우수구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평가한 지난 1월~9월까지의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 기타 공유사업 등 공공자원 공유사업에 적극 동참한 결과 우수구로 선정돼 재정보전금 3,6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문의 : 2116-3123, 2116-35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03
- 노원구, 2015. 여름철 종합대책 발표해 노원구는 ‘2015. 여름철 종합대책’을 발표하고 ‘노원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13개 실무반 110명이 대책본부를 상시 운영한다. 풍수해대책,폭염대책,구민 보건 관리, 구민생활 불편 해소,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 안전사고 예방대책, 청소년 보호·육성 등의 내용을 담아 오는 10월 15일까지 추진한다. 대형공사장, 펌프장, 위험절개지, 옹벽 등의 풍수해 시설을 중점 점검하고 물안전관리과에 ‘폭염대책본부’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특별보호할 계획이다. 또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체크, 안부전화, 안전확인을 위해 어르신돌보미, 방문건강간호사 등 349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한다. 또 초미립자 살포기(ULV)를 통한 ‘초미립 방역’ 실시, 단계별(쾌적, 관심, 주의, 불쾌) ‘모기활동지수 예보’와 아울러, 특히 올해는 ‘디지털모기측정기(DMS)’ 2대를 운영, 웹사이트에서 일일 발생 상황을 모리터링하고 누적 데이터를 분석, 불편의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의 : 02-2116-3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12
- 영어만점 전략, 약점 잡는 맞춤식 자체교재로 승부! 노원 중계지역 전교 권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어 온 영어전문학원, 스터디코치. 전교1등 학생 20여명이 몰리면서 최상위권 중심의 영어전문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난해 8월 은행사거리에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면서 영어 약점 극복을 위한 70여종의 차별화된 자체교재, 학생개인별 파일을 통한 밀착관리, 분기별 자체 모의고사와 성적 및 진학상담으로 ‘입시전문’ 영어 학원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교육현장에서 경력만 17여년. 강 인환 원장을 만나 매년 서울대, 연대 등 최상위권 대학 합격을 이끌고 있는 스터디코치의 강점을 정리했다. 70여종 세분화된 자체교재로 학생별 약점 보완학습 진행스터디코치 수업은 100% 자체교재로 진행된다. 단순한 짜깁기 방식의 교재가 아니라 원장이 직접 학생 수준별 영역별(문법, 독해, 어휘, 듣기 외)로 분석해서 제작한 세분화된 70여종의 교재를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반별 5명,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수준별 수업에서는 공통 기본교재와 함께 학생별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서로 다른 교재를 활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독해에 취약한 학생이라도 학생별로 약점 (빈칸, 삽입, 삭제, 배열, 어휘 등)에 따라 세분화된 교재로 집중 공략하도록 독려하는 방식이다. 실제 수준에 따라 수업시간 내 빈칸추론 실전연습, 주제쓰기, 실전모의고사, 단문독해, 주제별 독해 등 8권의 자체교재를 사용하는 반도 있다. 또한 독해, 문법/듣기, 영작으로 이원화된 수업에 따라 1명의 학생을 2명의 전임강사가 책임지고 있다. 학생개인별 파일관리, 수업태도 과제수행, 성향, 습관 등 치밀한 관리스터디코치의 학생 밀착관리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학생의 학습능력을 비롯해 수업태도, 학습습관, 성격, 가족관계, 타 과목성적, 성향, 문제풀이 방식, 과제수행 등을 분석해 개인별 파일로 보관하고, 학생 밀착관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분기별로 학교와 학원 모의고사의 성적 추이를 비롯해 세분화된 오답 분석 (대의파악, 세부사항, 추론이해, 담화구조 외), 학생 개인 파일을 토대로 성적 상담을 진행한다. 고3의 경우는 입시지원에 필요한 진학상담도 진행된다. 현재 고등부는 학년별로 1~3등급 반이 운영되고 있다. 1등급은 세분화된 유형분석 자체교재 수업이, 2등급은 난이도를 조정한 유형 위주로, 3등급은 자체교재를 통해 경제이론, 과학 상식, 사회현상에 관한 독해 과제로 배경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내신 성적상승, 출신학교 강사의 1:1 맞춤수업 & 전임강사의 확실한 피드백 수업 효과! 스터디코치 만의 효율적인 내신 학습시스템도 강점이다. 전임강사들이 내신만점 수업 후 충분한 내신자료(빈칸, 밑줄, 어법, 영작 등)를 제공하여 클리닉 수업에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클리닉 수업은 학교별로 출신학교 클리닉 강사가 1:1로 붙어서 개인별 과제수행 및 복습을 도와주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클리닉시간을 통해 공부노하우 또는 시험경향 등을 전수하고 있다. 이때 클리닉 강사는 스터디코치 선배들로 지역균형선발로 대학진학에 성공한 학생, 외고 또는 과학고 출신 학생들로, S고 내신 클리닉은 S고 출신 지역균형 선발학생이나 전교 권 선배들이 같이 공부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또한 클리닉수업 후에는 전임강사가 학생별 약점을 피드백 받아 최종 취약한 부분을 잡는 반복 확인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최상위권 학생의 믿음 = 강사들의 범접하기 어려운 실력!강 원장은 “최근 물 수능으로 표현되는 ‘쉬운 수능’의 등장으로 TEPS와 같은 고난이도 독해나 어휘를 익히는 것보다 ‘확실한 100점 만들기’를 학습목표로 맞춤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상위권 학생은 1~2문제도 놓치지 않는 완벽한 훈련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능만점, 내신만점’을 위해서는 학생의 성격, 학습태도, 풀이습관에 관한 꼼꼼한 관리와 학생별 약점을 잡기 위한 세분화된 맞춤식 교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강 원장은 “성적은 학원에서 책임진다. 그러나 학습과정에서 학생의 노력, 성실성, 수정하려는 의지, 교정 태도가 없다면 성적향상은 불가능하다. 재원 중에도 학생파일을 통해 학습과정에 대해 끊임없이 피드백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한다. 중등부, 통번역대학원 수업방식과 특화된 커리큘럼으로 서술형 만점 효과 누려~ 중등부에서는 중등전문 강사를 영입, 학생의 사고력과 인지력을 고려한 독해와 영어독서를 통해 ‘영어노출’을 높이는 한편 문법 역시 개념 - 이해 - 암기 - 문제풀이 적용 - 평가 - 확인학습 순으로 탄탄하게 다지고 있다. 또한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 완성을 위해 정확한 문법이 적용된 ‘영작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듣기’ 수업은 ‘귀로 듣지만 반드시 말로 표현한다.’는 ‘외대 통번역대학원 수업방식을 적용해 어학적 실력을 높이고, 오답은 완벽하게 Dictation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문의 : 939-0511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과 함께하는 통증질환 탈출하기_ (1)대상포진 # 최 모씨 (54세 남, 서초동 거주) 허리통증과 오른쪽 다리 안쪽의 통증이 심해 고통 받아 온 그는 어느 날 다리의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경험하면서 유명 척추병원을 찾았다. MRI 검사를 통해 응급‘추간판탈출증’이라는 진단이 내려졌고 허리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러나 4~5일 후 피부발진과 수포가 일어나며 지속적인 통증에 시달려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을 찾게 되었다. 진단명은 ‘대상포진’. 조기치료를 놓쳤지만 통증치료 중에 있다. # 이 모씨 (60세 여, 일산 거주) 어느 날 부턴가 시작된 눈 위쪽 이마의 통증. 단순 편두통이라 생각했지만, 통증이 심해지면서 ‘두통약, 기력회복을 위한 보약, MRI 검사’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에 와서야 ‘대상포진’ 진단을 받을 수 있었다. 머리카락 아래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누를 때 겪는 이질 통을 발견하지 못해 엉뚱한 치료만 해왔던 것. 통증전문의에 의한 조기진단이 중요한 순간이었다. 60세 이상 환자의 50% 이상 대상포진 후 신경통 발생!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우리 몸 신체의 신경에 침입해 잠재되어 있다가 몸이 쇠약해지거나 정신적 스트레스, 고령 등 면역력 저하 요인이 생기면 재발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수술이나 외상, 방사선 조사나 류마티스, 천식, 알레르기 등의 치료 목적으로 스테로이드 복용하면서 면역이 억제되는 경우 그리고 면역억제질환인 암, 결핵, 매독, 말라리아, AIDS 감염 등이 동반될 때 활발해진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수백만 명이 겪는 대상포진은 3명당 1명이 발병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발생 환자의 2/3가 60세 이상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빈도가 높아진다. 최용민 원장은 “대상포진은 조기에 강력하게 치료해야 만성 신경질환으로 옮겨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특히 60세 이상 환자의 20-50%, 70세 이상 환자의 50% 이상에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므로, 고령일수록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따라서 조기에 통증의학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감각이상, 극심한 통증, 발진, 수포 등 다양한 증상과 치명적 결과도 초래 가능일반적으로 대상포진은 발진 3~7일 전 발열, 근육통, 두통 등 비 특이적 증상이 일어나고, 일부 환자에서는 7일 이상, 심지어 100일까지 지속되는 경우도 있다. 대상포진 통증은 피부발진 전 후, 또는 동시에 올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발진이 치유되면 통증이 사라지지만, 일부 환자는 신경통이 지속된다. 이때 통증은 가벼운 근육통 증세에서 가렵거나 얼얼한 느낌, 감각이상, 바늘로 찌르는 느낌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난다. 또한 드물게 비특이적 예후로 전신포진 발생 또는 안신경, 청신경을 침범하여 시력이나 청력 손상을 가져오기도 하며, 척추신경에 침범하여 방광이상을 일으킨 경우도 보고되고 있다. 최 원장은 “대상포진은 증상만으로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눈 대상포진을 녹내장으로 오인하거나 다리가 당기고 저리면 허리 MRI 검사 또는 척추수술을 받는 경우도 있다. 흉부 대상포진 전구증상을 심장병으로, 옆구리 통증을 신장질환으로 오인해 조기진단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또한 피부발진이 없어 대상포진을 의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하며 대상포진 유사증상의 발현 시 전문가를 찾을 것을 당부했다. 72시간 내 항바이러스 제제 투여와 24시간 지속적인 신경치료 권장!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에서는 대상포진 치료를 위해 72시간 내 항바이러스 제제 투여와 조기 신경치료를 권하고 있다. 특히 대상포진이 만성신경통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신경치료를 권장하고 있는데, 교과서적으로는 만졌을 때 이상통증을 경험하게 되는 이질 통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24시간 지속적인 신경치료를 권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통증 전문 입원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경막외 신경치료뿐만 아니라 교감신경치료 등 교과서적인 모든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최 원장은 “대상포진은 치료시기를 놓치면 만성 신경통으로 남아 극심한 통증으로 일상생활이 곤란해지고, 이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또한 1년 이상 된 대상포진은 약물치료나 신경치료로도 통증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조기치료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미국에서 대상포진 예방주사가 개발되어 50세 이상 성인의 경우 1회 접종만으로 50% 이상 예방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 : 지인통증클리닉 강북본점 최용민원장홍명신 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동북4구’사회적경제 시장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노원구는 지난 6월 3일 도봉구청 9층 기획상황실에서 동북4구(노원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의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기업 구매촉진을 위하여 ‘동북4구 사회적경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북4구 사회적경제 업무협약’은 동북4구 소재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규모를 확대하고 민간영역 판로를 공동으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
- 노원구,‘공공시설 에너지 컨설팅’ 활성화! 노원구가 ‘공공시설 에너지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구청사를 비롯, 동주민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도서관 및 노원서비스 공단 등 공공시설 7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를 위해 구는 노원구 에너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12명의 컨설턴트를 2인 1조, 6개팀으로 구성해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약 2주간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정별 공공청사를 방문하는 컨설턴트는 ▲절전멀티탭 및 타이머 설치 및 사용 유무 ▲대기전력 측정과 차단방법 제시 ▲사무실 OA기기 적정 사용 여부 ▲에너지 효율등급 확인 ▲에너지 절약실태 점검 등의 컨설팅을 하게 된다. 문의 : 02-2116-32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