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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수학 강자로 이름난 ‘칼수학학원’ 확장 개원으로 제2 도약 예고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 연속 수능 수리영역 만점자를 배출하면서 중계동 은행사거리 수학 강자로 자리매김한 ‘칼수학학원’이 중원코아빌딩 5층으로 확장‧개원하면서 제2의 도약을 예고했다. ‘칼수학학원’만의 특화된 중등부 무학년제 시스템과 고등부 3년 담임제에 종전의 ‘매스홀릭솔루션’이 더욱 강화되면서 재원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칼 같은 예리함과 날선 강의로 이름난 ‘칼수학학원’을 찾아 학생들의 수학 정복을 이끈 면면이 무엇인지 들여다봤다.최적의 학습 환경이 최상의 능력 이끈다! 종전의 장소에서 중원코아빌딩 5층으로 확장‧개원한 ‘칼수학학원’은 한 마디로 학생을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354m²(107평)의 넓은 공간에 자리한 11개의 강의실 모두엔 LED조명을 설치해 눈의 피로를 예방하는 조도를 조성했으며 공기청정기를 배치, 집중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눈에 보이는 인프라 확장보단 재원생의 건강에 집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학습에서 물리적 환경의 중요성도 무시할 수 없다. 재원생들이 최적의 학습 공간에서 학습 능력을 극대화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칼수학학원’의 김동욱 원장은 잘 갖춰진 하드웨어에서 탄탄한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질 수 있다며 그런 점에서 확장‧개원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지난 9월 17일 확장‧개원 이후 재원생과 학부모들 사이 “집중력이 증대됐다” “눈의 피로가 줄었다” “공부할 맛이 난다” 등의 호평이 매우 많았다는 전언이다.중등부 무학년제, 과외와 학원 수업 장점 극대화! 사실 ‘칼수학학원’ 중등부는 무학년제 운영으로 입소문난 학원이다. 과외와 학원 수업의 장점만 모아 재원생의 수학 실력이나 성향에 맞는 수업방식을 고집한다. 판서를 활용한 강사 위주의 일반적인 수업에서 탈피해 개념부터 심화까지 재원생 각자와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계통별 수학의 누수를 점검하는 수업으로 역량 강화에 집중한다. 한 마디로 학년과 레벨이 아닌 학생에게 맞는 시간과 과정, 교재로 반을 구성하는 학생중심형 맞춤 시스템인 것이다. 여기에 담임강사가 학생에 맞춰 1년 간 장기 플랜을 세우는 만큼 꾸준히 성적 추이를 분석하면서 효율적으로 수학 성적을 관리할 수 있다. 주 3회 총 180분 수업을 진행하는데 1교시 90분은 일일테스트와 숙제 점검, 진도수업이 진행된다. 2교시 90분은 ‘칼수학학원’만의 ‘매쓰홀릭솔루션’을 통한 취약 유형 분석과 오답 적중 문제풀이가 이어진다. “‘매쓰홀릭솔루션’은 오답의 유형을 분석해 개념을 완전 정복하는 시스템이다. 오답이 나왔을 때 같은 유형의 문제를 다시 풀도록 하는데 이때 완전히 이해한 유형엔 별 문양이, 이해도가 높은 편이면 초록색이, 보완이 필요하면 노란색이, 이해도가 낮을 경우 빨강색이, 전혀 이해하지 못하면 해골 문양이 기록된다.” 김 원장은 이 시스템은 고등부에서도 적용되는데 수학은 원리 이해를 기본으로 유형을 완전 정복했을 때 고득점에 도달할 수 있는 만큼 무작정 진도를 나가는 폐해를 원천봉쇄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라고 강조한다. 고등부, 3년 담임제로 내신과 수능 두 마리 토끼 잡다! 이곳의 고등부 강사들은 자신의 모든 강의를 100% 동영상 촬영한다. 학생의 결석이나 수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보충수업이 필요한 경우, 학원의 동영상실에서는 물론 가정에서도 PC나 스마트 폰으로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또 강사 담임제를 실시해 고등학교 3년간 한 명의 강사가 수능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가르친다. 김 원장은 “수학은 위계가 명확한 학문이다. 무엇보다 본격적으로 대입 레이스에 뛰어든 고등학생들에게 일관된 수업은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 학원에선 등록과 동시에 레벨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학생 성향에 맞는 강사를 배정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설명한다. ‘칼수학학원’의 강사진은 모두 수학 전공자이거나 공대 출신임은 물론이다. 누구나 대입을 목표로 공부하는 고등학생의 특성상 성적 상승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칼수학학원’ 등원 이후 50점대에서 80점대로 70점대에서 90점대로 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이는 김 원장만의 강의 철학에서 그 비결을 찾을 수 있다. 김 원장은 문제 푸는 잔기술만으로는 절대로 내신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일각에선 내신과 수능을 별개로 생각하는데 이는 오산이다. 고등학교 수학은 수능에 근접한 내신 문제를 출제한다. 내신 대비에 충실하면 수능에서도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단 내신이나 수능 모두 문제풀이 요령만 익히는 것은 금물이라는 것. 단원별, 영역별 문제 유향을 파악하고 여기에서 요구하는 개념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알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게 김 원장의 주장이다. 최근엔 학부모들을 위해 중계동 소재 중‧고등학교들의 내신 문제를 발 빠르게 입수해 홈페이지에 탑재 중인데 그 분석과 대비법이 실용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고등학생 자녀가 두 명이다. 학원은 많지만 내 자녀에 맞는 학원 찾기가 힘들다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 김 원장은 그런 면에서 ‘칼수학학원’은 학부모들의 믿음을 성과로 보답하고 있다며 확장‧개원을 계기로 더욱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 문의 02-933-4977홈페이지 www.kalmath.co.kr블로그 https://m.blog.naver.com/kdu_mathpower 2018-10-18
- 자기소개서 지도 에필로그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대하소설을 쓴 조정래 선생은 ‘황홀한 글 감옥’이라는 책에서 당신의 수십 년 집필 과정을 회고한 적이 있다. 감히 조정래 선생에 비교될 바는 아니지만, 나도 이번에 ‘글 감옥’에 잠깐 들어갔다 왔다. 대입 자소서 지도가 그것이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다양한 대학과 전공을 목표로 하는 여러 가지 자소서를 지도하였다. 멀리 제주도 학생과 이메일을 통한 자소서 검토도 있었다. 이번 시즌 자소서 지도를 마치면서 몇 가지 당부하고자 한다.첫째, 자소서는 구체적으로 써야 한다많은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의 내용을 그대로 나열하는 방식으로 자소서를 쓴다. 그렇게 쓴 자소서는 아무 의미가 없다. 내용의 나열은 학생부만 봐도 알 수 있다. 학교생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구체적으로 써서 학생부 내용을 보완하고 강조해야 한다. 추상적이거나, 활동의 나열, 심지어 없는 내용까지 쓰는 경우도 있다. 구체적인 자소서는 당연히 진실성이 우러나고 감동을 줄 수도 있다.둘째, 자소서는 일찍 써야 한다마감에 임박하여 자소서 지도를 요청하는 학생들이 꼭 있다. 쓰는 본인 뿐 아니라 지도해주는 사람 입장에서도 매우 곤란한 일이다. 자소서 쓰기에 1~2달을 전부 매달릴 필요는 없지만 미리 조금씩이라도 써야 한다. 그렇게 차분히 써야 자신의 생각을 완전히 전달할 수 있다. 급하게 먹는 밥은 체하게 되어있음을 꼭 기억해야 한다.셋째, 자소서는 학생 본인이 써야 한다간혹 자소서를 대신 써줄 수 있는지 문의하는 경우가 있다. “절대 그럴 수 없다”가 나의 답이다. 너무나 당연한 얘기인거 같지만 실제 이런 일이 자주 일어나고, 주변에서도 그런 일이 있다고 많이 들었다. 이는 우선 반칙이다. 그리고 학생 본인에게도 전혀 도움이 안 되고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다른 사람이 쓴 자소서는 자신의 생각과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면접 등에서 들통 날 수 있고, 자소서 유사도 검색에서도 문제가 생기기 쉽다. 그러므로 자소서는 당연히 학생 본인이 써야 한다. 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다. 개요 짜기, 첨삭 등을 통하여 좋은 글로 완성할 수 있으니 그건 적극 환영한다. 내가 하는 일이 이 부분이다.넷째, 자소서는 고1 때부터 써야 한다자소서의 바탕은 학생부이다. 학생부는 고1부터 기록이 되고 학교생활의 모든 부분이 객관적(?)으로 기록된다. 좋은 자소서가 나오기 위해서는 좋은 학생부가 필요하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게 학교생활을 해야 하고 그 내용이 학생부에 들어가야 한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하라는 것만 하는 수동적인 자세로는 좋은 학생부를 만들 수 없고 당연히 좋은 자소서가 나올 수 없다. 그러니 자신의 꿈과 희망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거기에 맞는 여러 활동(교과, 비교과)을 미리 미리 계획하고 실천해야 한다.다섯째, 기록하라우리 민족은 기록의 민족이다.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까지 언급하지 않더라도 기록은 중요하다. 자소서 역시 기록의 중요성을 알게 해준다. 학생부에 학교 선생님이 기록한 내용을 정작 학생 본인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영혼 없는 학생부 기록’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 학생 본인이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거나, 시간이 오래되어 많은 내용을 잊은 결과다. 그러니 모든 활동은 체계적으로 기록하여야 한다. 기록은 꼭 자소서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일을 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될 것이다. 부디 자신의 일을 기록하라.마지막으로, 책을 읽어라학생부에 올리기 위한 그런 독서 말고, 자신의 꿈과 진로 및 교양을 위한 독서가 꼭 필요하다. 수준 있는 독서를 한 학생과 그렇지 않은 학생은 여러 면에서 차이가 난다. 자소서 완성도에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어떤 전공을 희망하면서 그와 관련된 여러 책을 읽지 않은 학생을 누가 뽑아줄 것인가. 제발 책 좀 읽자.학생들은 수시 원서 접수가 끝나면 다시 수능, 면접 등을 또 준비할 거다. 나도 끝이 아니다. 면접 대비도 도와줘야 하고 입시가 끝나면 그 동안 지도한 내용을 다시 정리하고 반성하면서 내년도 준비해야 한다. 내년에는 더 멋지고 감동적인 자소서 지도를 위해 나부터도 다시 책 읽고 입시 분석하는 등 준비를 해야겠다. 농부는 추수가 끝나도 농사가 끝난 게 아니다. 내년 농사를 위해 다시 준비하는 그 마음으로 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기다려 본다.코스모스 과학학원 중계관원장 이범석문의(02)933-0421 2018-10-18
- 2019학년도 특성화고 이해 및 학부모 진로특강 현장 스케치 서울특별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선종복)은 10월 11일 목요일 10시 동산정보산업고에서 노원구·도봉구 중학교 3학년 학부모 대상 2019학년도 특성화고 이해 및 학부모 진로특강을 개최했다. 60여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종복 교육장의 격려사로 시작되었다. 특성화고 출신 김민용 교감(강서공고)과 나의인 주무관(서울특별시교육청)이 진로 특강을 진행했고, 인근지역 10개 특성화고가 각자 열띤 홍보전을 펼쳤다.취업과 진학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특성화고등학교는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학교로서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교육을 통해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키우고, 좋은 일자리로의 취업을 지원하는 학교이다. 2011년부터 100% 교육비를 지원해 학비 부담도 없다. 마이스터 고등학교의 경우 반드시 선취업 후진학을 요구하는 반면 특성화고는 졸업 후 바로 대학으로 진학하거나 취업을 하거나 양쪽 모두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 학교군에서도 특성화고교졸업자를 정원내외로 선발하고 있다. 또한 재직자특별전형을 활용, 졸업 후 3년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경우 수능시험 없이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이 경우 2018학년도부터 중견기업 이하 재직자에게는 학기당 평균 3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재직자특별전형 모집인원은 2014년 59개교 3788명에서 2019학년도 70개 대학 6211명으로 매년 그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자격조건은 2개 이상 산업체에 재직한 경우 재직기간을 합산하여 3년 이상이 되어야 하며, 재직 기간 중에 휴직기간, 군복무기간, 방위산업체 의무복무기간은 포함된다. 지원자는 입학일까지 재직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한양대, 경희대, 국민대, 숭실대, 서울과기대 등은 입학 후에는 재직 의무가 없지만, 고려대, 중앙대, 건국대, 동국대, 홍익대 등은 재직상태를 유지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서울특별시교육청에 우리나라 최연소 공무원으로 입사한 나의인 주무관은 “건축과라서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반에 들어갔는데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모눈종이에 글씨 쓰는 것을 시키더라구요. 평생 살면서 해온 공부보다 더 어렵다 느껴졌고 아예 공부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 그 다음날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평균 100:1을 넘어가는 공무원 시험이지만 특성화고 기술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10:1 정도라고 한다. 9급으로 시작했지만 4년 만에 7급 공무원이 되었고 현재는 한양대에 재학하면서 조기졸업을 목표로 일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학교 다니면서 급여 받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도제식 현장교육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일,학습병행제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교육훈련 제도이다. 현장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으로 특성화고 내에서도 산학연계가 적합한 학과를 선정해 운영한다. 1학년 때 학생 기업 간 협약 후 2학년 때부터 기업현장 교육을 실시하며,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의 보호를 받는 학습근로자 신분으로 2019년 최저임금 시급 8,350원을 지급한다. 우리 지역에서 도제학교를 운영하는 특성화고는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의 자동화기계과, 컴퓨터응용금형과, 기계설계과, 서울아이티고등학교의 폴리메카닉스과, 인덕공업고등학교의 자동화기계과, 자동차과, 광운전자공업고등학교의 컴퓨터전자과, 컴퓨터전기과 등이 있다.부사관이 될 수 있는 국방부 지정 군특성화 학과군특성화 학과는 국방부가 교육과학기술부·노동부·중소기업청과 공동으로 만든 산·학·군 협력육성 교육 프로그램이다. 국방부가 지정한 특성화고에서 3학년 때 1년 동안 첨단 군사장비의 정비·운용 기술을 습득한 뒤, 졸업 후 군에서 3년 동안 복무하는 제도다. 18개월은 전문병으로 실습지원 부대 특기교육을 받게 되고, 나머지 18개월은 전문하사로 복무한다. 이후 일정 요건만 갖추면 일반 부사관으로 신분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군 생활과 병행하면서 군전문학사(e-MU) 대학진학도 가능하다. 인덕공업고등학교에는 공병 및 차량수리 분야의 건설교통과, 차량수리 분야의 자동화기계과, 자동차과, 커뮤니케이션산업디자인과, 건축인테리어과가 있다. 광운공업고등학교는 정보통신과가 통신 분야 군특성화 학과로 지정되어 있다.동산정보산업고는 2018 서울기능경진대회 서울지역대회에서 뷰티아트과가 피부 부문 1위없는 은상과 동상을, 헤어 부문은 동상을 수상했다. 서울아이티고는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특성화고 운영성과평가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세그루디자인고는 4년 연속 서울시 특성화고중 취업률 최상위권이다. 염광여자메디텍고는 전국 최초 의료분야 특성화고등학교다. 인덕공업고는 2017 세계기능올림픽에 재학생이 국가대표로 출전, 건축미장부문 동상을 수상 국제기능올림픽 유공기관으로 정부포상을 받았다. 한편, 서울문화고는 미래유망학과로 IoT(사물인터넷)과에 8억 원을 지원받았다. 미래산업고는 발명특허 특성화고로 매년 100건 이상의 특허출원이 이뤄지고 있다. 영신간호비즈니스고는 전국 506개교 창업교육학교 중 학교평가 1위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권아람 건국대 최연소 교수를 배출했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으로 유명한 김태리가 2008년 디자인과 졸업생이라고 한다. 광운전자공업고는 1931년 설립, 졸업생이 4만 명이나 되고 전자로봇과는 메이커육성학과이다. 경기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18년 2월 졸업생 23명이 서울시립대, 경희대 등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광동하이텍(주)의 윤만호 대표가 졸업생이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미래융합대학과 입학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있다.특성화고 통합 포털 하이파이브 참조표1. 노원구, 도봉구 지역 특성화고 현황특성화고명위치보유과교육 내용학급수모집정원동산정보산업고(공학)노원구공릉로보건간호과보건 의료인372영유아보육과(여)영유아 교사248뷰티아트과뷰티 아트 전문가4104외식조리과전문조리사, 푸드스타일리스트378금융경영과기업경영 이론과 실무372서울아이티고(공학)노원구섬밭로컴퓨터전기전자과Smart IT기기 운용 설계기술378네트워크보안솔루션과전문 보안인력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252스마트웹콘텐츠과콘텐츠 프로그래머 및 디자이너378폴리메카닉스과2D, 3D모델링, CAM 기계제도 248세그루패션디자인고(여고)도봉구시루봉로패션비즈니스과패션마케팅, 비즈니스 경영248웹디자인과테크니컬 웹 디자이너248패션제품디자인과시각, 핸드백, 슈즈 디자인248의상패션디자인과의류 전문가248염광여자메디텍고(여고)노원구 월계로보건행정과의료 코디, 뷰티 헬스496보건간호과보건간호 전문378인덕공업고등학교(공학)노원구초안산로자동화기계과Auto CAD, 3D모델링252건설교통과교통관련 지리정보시스템252자동차과자율주행자동차 등 융복합기술252커뮤니케이션산업디자인과영상, 웹, 제품디자인252건축인테리어과CAD 및 2018-10-18
- 2022 대입제도 개편안, 고교선택에 똑똑하게 활용하기! 격변하는 대학입시 흐름속에서 초·중·고 연계하며 중계지역 입시영어의 대표주자로 성장한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에서 지난 11일 오전 11시와 오후7시 30분 2회에 걸쳐 표현어학원 대강당에서 중2,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해설과 고교 선택’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 중1,2 학생의 대입의 틀을 제시하고 있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에 관한 중등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이은주 표현 입시전략연구 소장이 최근 교육이슈로 등장한 ‘2020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제대로 읽기’를 주제로 ‘현 상황의 이해, 2022 대입제도 개편안의 핵심내용, 고교교육의 혁신방향, 고교선택 기준’ 순으로 명쾌하게 설명했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을 정리했다. ‘대입제도에 대한 불신’, 간극 이해하기 이 소장은 대입에 대한 교육전문가와 학부모간의 견해 차이를 소개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교육전문가들이 미래형 대입전형, 충실한 학교생활, 소외지역 학생에 배려로 이해하는 반면 학부모들은 객관적 기준을 알 수 없는 깜깜이 대입전형, 고액의 컨설팅 필요, 금수저 전형이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것. 또한 수능에 대해서도 교육전문가들이 교실붕괴의 원인, 창의적 교육이 어렵고 재수생을 양산하는 부정적인 측면을 보는 반면 학부모들은 점수로 평가되는 공정한 전형, 패자부활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와 동시에 학년별로 대대적인 교육 흐름도 설명했다. 2018학년도부터 2020학년도(현 고2 진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 2021학년도는 기존 수능과 2015 교육과정 적용, 2022학년도(중3)-2027학년도 (초4)는 2022 대입제도 개편 적용 및 문·이과 통합 수능이 확정되어 있다. 2028학년도 (현 초3)이 고1이 되는 2025학년부터는 2022교육과정 적용 및 고교 학점제(내신 성취평가)가 예고되어 있다. 대학의 학생부 종합전형 선호, 특목· 자사고 재학생의 수시 진학률에 반영!대학은 왜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는 가? 이 소장은 무엇보다 진학 대학과 학과에 대한 충성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고교시절부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왔고 이는 곧 대학에서의 전공 및 학교에 대한 충실도로 이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이는 대학별 입시전형에 고스란히 반영되어 전형별 모집비율에서 드러나고 있다. 고교유형별 진학현황을 분석해보면 정시중심의 학교인 강남 휘문고, 상산고 등은 기타비율(재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반면 대원외고, 하나고, 서울외고 등의 학생부종합에 적극적인 학교의 재학생 진학률이 단연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교선택에 있어 학종 준비에 충실한 학교를 눈여겨 보아야한다고 강조했다.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 “학생중심 · 공정 · 단순”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의 기조는 ‘학생중심’, ‘공정’, ‘단순’이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 수능 체제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제고, 대입전형 구조 개편 등 4개 분야 10개 과제로 정리된다.▶첫째, 대입전형 구조 개편 분야 수능위주 전형 비율 30%까지 확대 이슈에 대해서는 2020학년도 고려대 입학전형에서는 ‘일반전형의 경우 이미 32.2%, 수능최저기준이 높기 때문에 정시와 다름 없다고 소개하는 한편 연세대의 경우는 2020학년도 대입에서는 특기자전형의 인원을 줄여 학종과 정시 모집비율(33%)을 늘리고 모든 수시전형에서 최저를 폐지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성대의 경우도 수시와 정시의 비중을 68:32로 조정 이미 정시 비중 확대를 충족하고 있다. ▶둘째, 수능체제 개편 분야를 살펴보면 2022학년도 수능체제는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기본으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선택하고, 수학은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고 선택과목(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을 제시했다. 사회(9과목)와 과학계열(8과목) 중 계열구분 없이 택2를 하면 된다. 이 소장은 영어는 중상위권 대학의 학종 지원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 위한 전략 과목으로 적극 활용하고, 사회와 과학탐구의 경우 지원학생수가 많은 과목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셋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분야에서는 학생부 기제 개선을 통해 과도한 경쟁과 사교육 유발 요소, 항목 정비를 중심으로 학교생활 중심 기록에 중점을 두었다. 인적, 학적 사항은 삭제하고, 수상경력은 대입에 학기당 1개, 총 6개 제공이 가능하고, 진로 희망사항도 삭제된다. 자격증 및 인증취득사항도 대입자료로 미제공한다. 자율동아리는 학년당 1개, 소논문 기재도 금지된다. 선발의 투명성을 위해서 자기소개서 개선, 대입블라인드 면접 등도 명시되어 있다. ▶넷째, 대학별 고사 개편 분야에서는 논술전형의 단계적 폐지, 학생부 기반의 맞춤형 확인 면접 원칙, 대입 블라인드 면접 시행, 수시 적성고사 폐지 추진하게 된다.고교 교육혁신 방향, 고교학점제의 선행조건? 교육계의 주요 이슈인 고교학점제 도입 및 내신 성취평가제 개선은 2025학년도 고1부터 (현 초3) 전면 실시되고 2022개정 교육과정의 적용도 예고되어 있다. 이를 위해 고교체제 개편을 위해 자사고 외고,국제고 2020학년도부터 단계적 자발적 전환을 시행한다고 전제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해서는 ‘고교평준화’가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대입에서의 블라인드 면접 역시 지역, 학교의 등급제를 줄이고 자사·특목고의 프리미엄이 축소될 수 있다. 2019학년도 고1부터는 ‘진로선택과목’에 있어 성취도 평가(A,B,C)를 시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 소장은 자사특목고의 경우 전문교과 수업이 기재되는 만큼 학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귀뜸한다. “정시모집 확대는 결과적으로 강남 일반고와 재수생에게 유리하며 논술폐지, 수능최저 축소, 적성고사 폐지는 강북 일반고에게 다소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학생부 개선은 큰 변화가 없으며 블라인드 면접은 강북 일반고에 유리하고 진로선택과목의 성취평가제는 내신에 경쟁력이 있는 강북 일반고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정리했다. 자사·특목고 도전의 의미 및 지역고교 선택 가이드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소장은 현 중3 학생들은 진학목적과 맥을 같이 한다면 외고 등 특목고에 도전할 것을 강조한다. 의대 진학을 희망한다면 광역자사고, 강남 일반고, 상산고 등 수능중심 학교 진학을 추천하고 이공계 진학 희망학생은 과학고, 과학중점고, 일반고 순으로 고민하고, 문과 희망학 2018-10-18
- 습관 그리고 영어공부, 이 두 가지의 끊임없는 상관관계에 대하여.. 꽤나 긴 내신 기간이 이어지고 있다. 고등학생들의 중간고사 기간이 거의 끝나가고 있지만, 중3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시작되어, 다들 공부에 여념이 없는 요즘이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9,10월은 꽤 쉽지 않은 달이다. 시험기간이 길다보니, 만나는 부모님들마다 물어보시는 것은 대략 이와 같다. ‘우리 아이의 영어실력은 왜 늘지 않을 까요, 시험은 어떻게 준비해야 대비가 될까요?’ 이에 필자의 답은 항상 같다. 아니 같을 수밖에 없다. ‘습관을 만들어, 규칙적으로 하면 됩니다.’ 사실 그렇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이 나라에서, 외국어인 영어를 공부하려면 이 방법이 으뜸이다. 모국어인 국어 공부와 비교하면 더욱 그렇다. 매일 쓰고, 보고 있지 않은가? 익숙해져야 한다는 점에 있어서, 외국어는 더 그래야 한다는 것이다.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불규칙한 한 두 시간 정도의 영문법 공부를 한다 해도, 기억이 날 수도, 심지어 언제 보았는지 모를 수 있는 상황이 태반이다. 독해와 독해 지문을 지탱하는 다양한 관용어 및 단어들도 마찬가지이다. 단어를 모르는 상황 속에서, 지문을 만나는 것은 마치 우리가 이집트에서 벽에 그려진 상형문자를 보는 것과 매한가지 상황일 것이다. 계속 보고 익숙해져야 영어가 손에 익기 시작한다. 주변 학교 중에 본문, 혹은 본문 속 주제문등을 잘 암기하면 내신 점수가 잘 나오는 곳이 있다. 그 곳에 보내는 부모님들의 말씀은 한결같다. ‘우리 아이가 암기를 잘 못해서 점수가 안 나오나요?’ 결단코 아니다. 평소에 영어 지문, 문법, 그리고 단어 등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의 눈에, 교과서의 지문은 위에 잠시 언급한 이집트의 그것처럼 보일 뿐이다. 마치 그림을 바라보고, 그대로 그려내야 하는 고통을 그들은 겪고 있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아이들에게 한번 물어보자. ‘너 Book 이라는 단어를 외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책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지 아니?’ 답은 간단하다. 아이가 언어를 모를 때조차 보았던 것은 책이었다. 부모님이 읽어 주시면서, 혹은 그 책 표지나, 책을 싸고 있던 포장지에 ‘Book’이라는 단어를 수도 없이 보고 들었다. 그래서 그 아이는 굳이 book을 책이라고 암기 안 해도 안다는 것이다. 익숙해질 때까지 배운 문법을 응용해서 문제를 풀어보고, 스스로에게 납득할 수 있도록 암기하고, 독해 지문을 보면서도 그 지문 속의 문법도 살피고, 그 지문 속 단어들을 지속적으로 찾아 보아야만이 영어가 익숙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오롯이 영어만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기엔 아이들은 바쁘다. 그래서 우리는 ‘습관’과 ‘규칙적인’이라는 말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시간을 배분하자. 필자가 생각한 시간은 이와 같다. 문법은 총16개의 챕터로 이루어져있다. 그리고 그 챕터는 또한 세부 유닛으로 나뉘게 된다. 진도를 빨리 가져가야하는 것 보다, 매일매일 유닛을 선택해 공부하고 문제로 익혀보고, 관련 문법을 가지고 문장을 써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매일 한다면, 하루 30분이면 족하다. 독해는 시간이 많이 없는 주중에는 단문 혹은 중문의 독해 연습을 통해 읽어보고 해석하고, 주제를 찾는 습관을 기르자. 문법을 매일 하고 있으니, 공부하고 있는 지문 속에 배운 문법이 나와 자연스레 정리가 되면, 마치 본인의 문법공부가 인정받는 기분이 들어 소소한 즐거움도 생길 수 있다. -여담이지만, 필자가 공부할 때 느꼈던 점이다.- 독해는 주중에 3일 정도 시간을 잡아 중문 기준(10줄 내외)으로 2~3개 정도 연습을 하고, 주말에는 장문 지문1~2개씩을 가지고 공부를 해보자. 어느 시점에 오면, 이렇게 지문 분석하는 방식이 추후 내신공부나, 모의고사 공부에 있어 연결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단어는 공부하는 지문 속 단어를 뽑아 공부하는 것도 있지만, 필자는 조금 다르게 생각한다. 단어는 익숙함이 생명이다. 단어공부를 따로 만들기보다는 암기 할 수 있는 최대 개수를 정해, 매일매일 끊임없이 시간 날 때마다 보며, 단어 책을 2~3회독을 하고 넘어가는 식을 추천한다. 시중 학원들이나 교재들 중 단어를 그렇게 몰입식으로 가르치는 곳이 있으니 도움 받는 것도 좋겠다. 간단하게 지면에 옮기느라 설명이 부족할 수 있겠지만, 요는 이렇다. 이렇게 규칙적으로, 습관처럼 영어를 공부하게 되면, 아이는 영어공부의 깊이, 혹은 내공이 쌓이게 된다. 내신대비를 할 때, 본문을 암기하거나 응용하여 문제를 풀어 낼 수 있고, 처음 접하는 모의고사 지문들을 풀어내는 기술이 바로 이것과 연관이 있다. 요즘 우리아이들을 보면 할 공부가 정말 많다. 단군이래, 어른들보다 더 똑똑하고, 더 공부를 많이 하는 세대가 우리 아이 세대라 한다. 위와 같이 공부하는 것을 학습그래프로 그려보면 시간이 갈수록 머리에 들어오는 학습의 총량이, 이에 들이는 시간보다 많아지기에 효율도 높고, 시간도 오히려 덜 걸리게 된다. 입시에서 올라서야 할 큰 산중에 하나가 영어다. 습관을 가지고 묵묵히 오른다면 아이는 가장 높은 꼭대기에 서있을 날이 머지않을 것이다. 두 아이의 아빠이자, 아이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써 옆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김원기엘리트영어학원 원장문의 3392-0240 2018-10-18
- 중학생 수학문제 풀이 실수유형과 그에 따른 방지법 중계동 학원가에 있는 수미사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실수 하는 유형은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이다. 특히나 수학문제를 풀었을 때 틀린 경우 ‘알지만 실수를 해서 틀렸다’, ‘다시 풀면 정답을 맞힐 수 있다’라고 한다. 그러나 막상 비슷한 유형을 풀었을 때 대부분은 정답률이 50% 정도이다. 왜 이런 현상이 빈번이 발생하는지 알아보도록 하자.첫째, 수학 개념에 대해 “ 왜 ? ”를 생각하고 숙지된 상태에서 문제를 접근하자.“피타고라스 정리 아니 ?” 모두들 안다고 대답한다. “ 왜 그렇게 되는지 설명할 수 있니 ?”대부분 대답을 회피한다. 학생들은 암기에만 집중을 하며 그 암기를 토대로 대입하는 형식으로 문제를 풀어낸다. 단순한 “A는 B이다”가 아닌 왜 A가 나왔는지 부터가 우선시 되는 학습을 해야 한다. 본인 스스로 “왜 그렇게 되는 거지 ?”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스스로 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둘째,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과 무엇을 요구하는지 파악 하자.학생들은 문제를 대충 읽고 계산에 몰두 한다. 특히나, 주어진 조건을 놓지 거나 요구하는 답이 아닌 엉뚱한 답을 하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문제를 읽었으나 문제를 풀어나갈 실마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라면 고생과 시간만 허비하는 경우가 될 것이다. 문제에서 주어진 조건이나, 무엇을 요구하는지 문제를 요약정리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셋째, 모든 문제는 객관식이 아닌 주관식 서술형으로 푼다.“3번 답은 뭐예요?” 학생들은 문제를 요약하지 않고 풀이과정도 서술하지 않고 계산만하거나 심한 경우 대충 정답을 체크하고 풀었다 한다. 학생들은 과정이 아닌 정답이 몇 번인지가 궁금하다. 문제를 읽을 때 꼼꼼하게 주어진 조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무엇을 요구하는지 일단 노트에 적어 보자. 문제 요약이 끝나 가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할지 떠오른다.넷째, 수학 노트에 풀이과정을 서술하고 계산하여 풀자.풀이 과정은 서술로부터 출발한다. 이는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서술하는 과정에서 관련 개념들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된다. 계산은 그 다음에 이뤄지게 되고 손은 저절로 움직여져 다음 단계에 무엇을 해야 될지도 알 수 있게 된다. 풀이 과정이 제대로 서술 되었는지 모범답안과 비교해보고 도움을 받아 본인 답안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된다.다섯째, 풀이 오답은 오답노트에 정리하도록 하자.“정답을 체크 했더라도 풀이 오답 있다 !!! “ 특히 객관식인 경우 범하는 실수 이다. 정답은 맞혔으나 답지에 나온 것들을 모두 설명할 수 없다면 그 또한 풀이 오답이 있는 것이다. 더불어 학생들은 오답인 경우, 답만 체크하고 풀이과정은 대충 훑고 지나간다. 오답이 있는 경우 문제를 다시 꼼꼼하게 읽으면서 놓친 부분이 있는지 살펴서 체크하고 모범답안의 풀이 과정에서 사용되는 용어나 개념들 중에서 본인이 설명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보완해야 한다. 그런 다음 다시 풀어 본 후, 정확하게 풀었다면 오답노트에 정리를 하면 된다.여섯째, “반복 학습은 없다“는 자세로 한 문제 한 문제 정성을 다한다.“백번은 풀었던 것 같은데 시험에서 틀렸다“고 하소연 하는 학생들이 자주 발생한다. 실수라고 하기에는 들인 시간과 노력이 너무 크다. 반복만 하고 학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결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문제를 풀더라도 시간 간격의 차가 필요하며, 문제를 풀 때마다 정성을 기울일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대충 빨리 끝내고 놀고 싶은 마음을 고쳐 잡고 더 이상 이 문제는 반복이 필요 없다는 각오로 완벽하게 풀어내는 반복 학습이 이뤄져야 한다. 일곱째, 소처럼 공부하고 자신을 칭찬하자.수학은 좋아하지 않는 과목 중에 대표적인 하나다. 수학은 소처럼 부지런히 끊임없이 노력하고 집중력을 높여 길게 유지해야 한다. 한 눈 팔지 않고 문제 하나하나 집중해서 해결해 나가야 한다. 힘든 과정이지만 정성을 다하여 문제를 풀다보면 전에 하지 못했던 부분을 해결해 나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 때, 그런 자신을 칭찬하고 수학실력을 향상 시키는 노력에 박차를 가하면 된다. 그러면서 문제를 푸는 것이 즐거워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그 학생은 수학을 점점 잘하게 된다.수학에미친사람들 중계관전성범 부원장문의 :중계관 934-0045 /선덕관 908-8768 2018-10-11
- 합격의 마지막 관문, 구술면접 대비방법 1. 면접의 의미☞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 이외에 학생부의 비교과 영역과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지원학과에 대한 열정, 준비정도,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와 자소서를 바탕으로 일정 배수(3~5배수)를 선발한 후, 구술 면접을 통해 서류에 드러나지 않은 학생의 역량을 평가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교수가 면접관으로 참석하여 제자를 뽑는 과정이기 때문에 면접은 명목상 반영 비율보다 더욱 중요한 전형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합격자의 50% 이상이 면접으로 서류 성적을 극복하였다는 경희대의 발표 자료가 이를 뒷받침한다.2. 면접 평가내용구술면접 형식은 기초 소양 평가와 전공 적합성 평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기초 소양 평가(인성면접)는 주로 학생부와 자기 소개서 확인과 인성, 가치관, 세계관 등 건전한 대학생이 되기 위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묻는다. 학생부 활동 내용의 진위 여부를 확인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 가치관 등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전공 적합성 평가는 지원자가 지원한 모집 단위에서 공부하는 데에 필요한 자질을 갖추었는지를 평가한다. 고교(중학교) 과정에서 학업 내용을 바탕으로 전공과 관련하여 묻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대학이 기초소양 평가를 위주로 면접이 진행되기 때문에 자신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꼼꼼하게 검토하고 예상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3. 면접준비 사항 - 면접 출제 유형을 통한 면접내용 파악하기 표 : 구술 면접 빈출 문제평가항목질문의 예자신에 대한 소개 및 특성• 자기 혹은 가족(가훈)을 (1분간)소개해 보라.• 몇 십 년 후에 자신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은지 말해보라.• 생활신조가 있다면 말해 보고 그 이유는?• 장점을 말해 보라.• 자신의 나쁜 습관은 무엇인가?• 취미나 특기가 있다면 소개해 보라.• 자신이 세상에 필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그 이유는?• 과거로 갈 수 있다면 되돌리고 싶은 것은?가족/친구/인간관계• 감명 깊게 읽은 책이나 감명 깊게 본 영화에 대해 말해보라•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인가?• 친구를 사귈 때 어떤 점을 가장 중요시하는가?성취/실패 등의 경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 두세 가지를 말해보세요• 지금까지 자신이 이룩한 가장 큰 성취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자신이 한 일 중 가장 크게 후회한 것은 무엇이었나?•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기억과 이를 극복한 경험이 있는가?• 사회봉사 활동을 한 경험과 그 과정에서 느낀 점을 구체적으로 말해 보라.학업 관련 질문• 우리 학교 및 과에 지원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과목의 성적이 나쁜 이유를 말해 보라.• 대학 진학 후의 학업계획을 말해 보라.• OO학에 대해 아는 대로 설명해 보시오.• 대학입학 후 학업 이외에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대학 진학 후 학업 계획과 졸업 후의 진로계획에 대해 말해 보라.• 직업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수 점검 사항-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내용 숙지- 자신의 취미 및 특기, 적성, 장점과 단점, 생활 신조- 지원학과 관련 지원동기 및 기초 지식, 학업 계획, 학과에 대한 정의, 연구하는 분야, 관련 학문, 미래 발전방향, 연구방법론, 대표적 학자- 자신의 장래 희망과 포부 / 대학생활의 계획과 목표- 장래 희망에 비추어 대학 재학 기간 중에 꼭 하고 싶은 것- 학과 홈페이지 방문해서 커리큘럼, 졸엄 후 진로, 교수진 등을 파악한다1) 반복적인 실전 연습반복만큼 좋은 대비는 없다. 친구 3~5명이 모여 함께 준비를 하면, 서로의 장단점을 짚어 줄 수도 있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매우 유용하다. 2) 추가 질문과 반론에 대비대체로 추가질문의 내용은 수험생이 제시한 견해와 반대되는 견해 즉 반론을 제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이한 문제를 출제하고 학생의 대답을 자료로 활용해 점차 심도 있는 추가질문을 제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허점이 없는 답변을 수험생이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면접관의 추가 질문이나 반론에 당황하지 말고, 그 질문의 의도를 먼저 파악한 후 앞에서 말한 것과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3) 모의면접 촬영으로 고쳐야 할 태도 파악말을 할 때 자신도 모르는 안 좋은 습관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답변하는 모습을 스마트 폰으로 촬영하여 파악하고 고치도록 노력해야 한다.4) 지원 대학 건학 이념과 인재상 파악지원 대학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건학 이념과 교훈, 인재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접 답변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를 녹여내면 지원 대학에 대한 열정, 관심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다.김정년 조재필수학학원 컨설팅팀장현 상상발전소 대입 평가이사현 스토리유 대입 평가이사전 강남북 종로학원 논술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전 종로입시전략연구소 컨설팅팀장문의 02-2091-1002 2018-10-11
- 역지사지(易地思之)로 바라본 이공계 학종 준비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문제점 등은 여기서 논하지 않겠다. 학종은 크게 서류와 면접 그리고 수능최저(일부 대학)로 구성된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요소는 학교생활기록부 즉 학생부이다. 이를 근거로 자소서, 면접 등이 결정될 수 있다. 이제 역지사지의 관점에서 학생부관리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자. 자소서와 면접은 다음에 다루도록 한다.1. 교과성적(내신)-전공 관련 교과성적을 높여라단순하게 내신 몇 점으로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다는 얘기는 옳지 않다. 학종은 정량평가가 아닌 정성평가이기 때문이다. 물론 좋은 내신은 중요하다. 하지만 교과와 관련된 내신이 더 중요하고 이를 통해 전공적합성과 전공수학여부를 판단한다. 내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제안한다.(1) 모든 교과목을 다 잘 해라(2) 주요과목(이과의 경우 국, 영, 수, 과)을 잘 해라(3) 수학, 과학을 잘 해라(4) 수학, 또는 과학 중 1과목이라도 잘 해라(5) 과학 중에 전공 관련 과목만이라도 잘 해라적은 인원수로 내신 따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전공 관련 과학과목을 인원수가 많은 과목으로 바꾸는 경우는 어떨까? 상위권 대학을 희망하는 경우는 비추천이다. 그 대학 담당교수는 관련 교과목을 선택하지 않은 학생을 고운 시선으로 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하위권 대학은 큰 상관이 없다. 자신이 좋아하고 성적 받기 쉬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도 대안이다. 그리고 고3 내신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학생들은 반대로 한다. 고1~2때 열심히 내신을 했으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다고(물론 본인생각) 고3 내신을 포기하고 정시에만 올인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고3 때가 내신 따기는 제일 수월하다. 많은 학생들이 내신을 포기해 주기 때문이다. 그러니 고2까지의 성적만으로 내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2. 세부특기(세특)-전공관련 교과목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질문하라위의 교과목 준비 순서와 같다. 모든 과목에 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렵다면 순서를 정해 전공 관련 교과목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 특히 세특은 담당교과목 교사가 기록하는 것으로 기록자의 인상에 남아야 한다. 그런 방법 중에 제일 좋은 것은 질문이다. 수업을 정확히 이해해야 좋은 질문을 할 수 있다. 질문은 많이 하는 것보다 날카롭고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수업 시간에 하는 토론 및 수행평가(과제)는 반드시 의미 있게 참여해야 한다. 토론이든 과제든 다른 학생보다 두각을 나타내야 한다.3. 수상실적-전공관련 수상이면 더 좋다전공 관련 경시대회, 탐구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면 좋다. 이는 전공 적합성을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자료이다. 하지만 이런 상들은 상위권 학생들이 독점하는 경우가 많다. 작은 상이라도 도전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전공 관련 내신이 부족한 경우에는 보완 사항으로 수상실적이 필요하다. 한편 수상실적으로 학생의 성실성, 인성 등 다른 비교과적인 요소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4. 비교과-전공 관련 활동을 깊이 있게 하고 그 중 의미 있는 컨텐츠(킬러 컨텐츠)를 만들어라동아리 활동, 탐구보고서, 각종 행사 등에서 의미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남들이 다 하는 행사, 수동적인 활동은 아무 의미가 없다. 비교과 활동을 단순히 많이 하는 것보다 본인이 주도적으로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봉사의 경우 전공 관련 봉사면 더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봉사를 통해 느낀점이 있고, 자신을 더 발전시킬 수 있으면 그만이다. 5. 독서-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전공과 관련하여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 더 깊이 알고 싶은 분야의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책을 잘 고를 수 없으면 교과 담당 선생님께 추천을 부탁하라. 그러면 수준에 맞는 책을 추천해 주실거고 그 과정에서 담당 선생님과 더 친해질 수 있다. 그리고 독서가 끝나면 반드시 독서 기록장을 작성하고 그것을 추천해주신 선생님께 보여드리고 가능하다면 그 선생님과 짧은 토론 및 질문 등을 하면 더 좋다.결론(1) 학교생활은 희망 전공에 맞게 한다.(2) 여러 활동을 계획에 따라 이루어내야 하고, 이루고자 하는 노력이 보여야 한다.(3) 자신을 잘 하는 선생님(학교, 학원)의 지속적인 코치를 받으면 좋다.(4) 일찍 시작해야 한다.(5) 모든 활동의 과정과 결과는 자신이 기록해 두어야 한다.코스모스 과학학원 중계관원장 이범석문의(02)933-0421 2018-10-11
- 1등급 고등영어 초석은 초·중등부터 최근 규모를 축소하거나 소형으로 개별화되는 흐름과 반대로 공부방에서 학원으로 확대 오픈한 마크 영어 학원. ‘MEA’라고 불리는 독특한 영어 학습법으로 특목고와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내면서 학부모들의 입소문만으로 성장했다. ‘마크 영어’의 유형주 원장을 만나 영어 성적을 올리는 비법을 알아보았다.중학 때부터 고교 내신 유형에 익숙해져야지금쯤이 중3 학부모와 학생들이 고교 선택을 놓고 가장 고민하고 있을 시점이다. 첫 번째 고려 요소는 당연히 내신일 것이다. 영어는 중학과 고교 내신의 편차가 큰 과목 중에 하나이다. 우선 범위가 방대해져 무조건적인 단순 암기가 통하지 않고, 어법은 기본이고 본문 변형 및 긴 문장 서술형이 등장한다. 또한 고교별 문제 유형도 상당히 다르다. 대진여고는 어법과 다양한 어휘력을 바탕으로 긴 보기 지문에 대한 빠르고 정확한 독해력이 필요하다. 혜성여고는 문법 심화문제가 다수 출제되고 본문 변형 및 학년이 올라갈수록 타 학교에 비해 시험범위가 많다. 반면 서라벌고와 대진고는 영영 어휘실력을 바탕으로 유의어, 반의어에 대한 준비와 교과서 본문 및 부교재 서술형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필요하다. 불암고는 요약서술형 문제가 많고 상명고는 까다로운 내용 파악 문제가 기출 되어 나온다. 중학 영어 공부의 핵심 포인트를 물으니 유형주 원장은 “무조건 쓰기(Writing)를 많이 해야 합니다. 중학 때 이 부분을 소홀히 하고 올라오면 고교 때 1등급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중학 서술형 형태인 한 문장 영작이 아닌 지문을 읽고 요약해서 작문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한다. 중학 때는 쓰기 능력 향상에 집중하되 중3부터는 내가 가려는 고교의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는 연습이 필요하겠다.내신 1등급이 아니라면 공부법이 문제다중1부터 ‘마크 영어’에서 배운 학생은 고교 3년 내내 1등급을 유지한다. 이유는 청크(Chunk) 단위 신택스(Syntax) 독해법, 8품사가 아닌 3품사로 그룹핑하고, 덩어리로 해석해 나가는 구문 해석법이다. 국어는 문학이 포함되어 있지만 영어는 오로지 비문학만 다루기 때문에 감각적 접근을 배재하고 스킬과 분석력에 의한 정확한 해석에 중점을 둬야 한다. 현재 내신이 3~4등급 정도라면 혹시 퍼즐 짜 맞추기식으로 문제를 대하는지 반성해 보고 다음과 같이 ‘정독’ 연습을 해보길 권했다. 1)단어 정리 2)Chunk단위로 3품사에 맞춰 문장 구분 3)스스로 직독직해 4)문장 간 관계 분석 순서다.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한 지문을 철저하게 읽는 훈련이 되면 독해 시간이 점점 빨라지면서 속독도 가능하게 된다. 독해의 기본인 단어는 의무적으로 전 시간 단어 70개에 새로운 단어 70개로, 하루 140개 단어를 외워야 한다. 단어가 약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MEA단어 암기법’으로 지도한다. 이뿐만이 아니라 자기소개서 첨삭 및 진학 컨설팅까지 말 그대로 통합지도를 한다. 내 아이처럼 전체적으로 관리해 주는 곳이다.수능 영어는 초등 영어도서 읽기로 시작해라수능 준비를 시켜보면 언어적 이해력이 부족하고 풀이 속도도 느린 학생들이 있다. 고등 때 이러한 문제는 초등 독서량 부족이 원인이다. 6학년 때까지는 영어 도서를 무조건 많이 읽어야 한다는 소신으로 초등부 영어도서관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자기 레벨에 맞는 책을 골라 먼저 단어를 학습하고, 3번 읽게(묵독, 낭독, 속독)한 후, 온라인에서 관련 문제 10개를 푸는 방식이다. 기초가 없는 중학생의 경우 방학을 활용해 읽히기도 한다. 초등 6년간 영어 독서만 해두면 절대평가 수능 영어 1등급은 문제가 안 된다.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마크 영어’를 방문하면 현재 상황별 학년별 내신 및 수능 향상법에 대한 코칭을 받을 수 있다.문의 : 마크 영어학원 02-975-3800, 문자상담 010-2242-8597 2018-10-05
- 서울국제고등학교 입학설명회 현장 스케치 공립 국제학교로 서울시에서 유일한 서울국제고등학교(이하 서울국제고)가 28일 1차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하다 보니 500명 예상에 800여명 이상이 몰리면서 좌석이 부족해 2층까지 개방됐다. 떨어지더라도 일반고 선택에 불이익이 없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통상전문가, 외교관 등 국제 관계 인재를 키우는 서울국제고의 입학 전형에 대해 알아보았다.미국 고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서울국제고의 교육과정은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와도 차이가 많다. 2017년 미국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일한 학력을 가진 것으로 인정되는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 인증을 공립학교 최초로 받았다. 학급당 25명 기준 6개 학급을 모집하는데 4개 학급은 국내 대학 진학을 위한 국제Ⅰ과정을, 2개 학급은 해외 대학을 목표로 국제Ⅱ 과정을 학습한다.(표 참조) 2019학년도는 정원 내 신입생 150명을 모집하는데, 일반전형 105명, 사회통합전형 45명이다. 지난해부터 사회통합전형이 정원의 30%로 10% 증가되면서 경쟁률이 0.96:1로 미달이었다. 1단계 서류에서 1.5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한다. 최근 3년간의 1차 커트라인은 AA12, 2018학년도 1차 합격자는 210명으로 AA11 110명, AA12 100명이었다. 올해는 영어 내신이 3학년까지 성취평가제로 적용되는 첫해로 실제 커트라인도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수상실적은 가려지며, 최소 봉사시간 등의 기준은 없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는 평가 참고자료일 뿐 수치화하지 않는다고 한다. 동점자 발생 시에는 3학년 2학기 영어→국어→사회(역사) 순서로 2학년 1학기까지 반영하되, 해외 거주로 내용이 없을 시는 최근 자료로 대체한다. 해당지역 국제고가 있는 인천시, 경기도, 세종시, 부산시 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또한 자연계열을 원하는 학생을 위한 과목 개설은 방과 후 시간에도 불가능함을 강조했다.면접시간 6분간 변별력을 보여라면접은 질의응답 방식이 아닌 개인별 질문지를 받고 답을 구상한 후 6분간 발표하는 방식이다. 면접 인원수에 따라 시간이 늘거나 줄 수 있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를 바탕으로 ①자기주도 학습영역(꿈과 끼) 25점, ②인성영역(봉사, 배려, 나눔, 협력, 타인존중, 규칙준수) 15점 총 4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입학담당 기획홍보부 부장은 단순히 외교관이 되고 싶다는 대답보다 ‘어떤 문제에 관심이 있어 관련 나라 외교관이 되어 어떤 노력을 하고 싶다’는 등의 구체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면접심사위원은 외부전형위원 포함 3명이며 교과지식을 묻지 않고, 우리말로 묻고 우리말로 답한다. 학생 개인 맞춤형 진학지도서울국제고는 원어민 교사 11명 포함 석박사급 교사 73명으로 교사 1인당 학생수가 8명밖에 되지 않는다. 따라서 어느 학교보다도 학생 맞춤식 밀착관리가 가능하다. 담임 중심의 개인별 진로지도뿐만 아니라 진학 상담교사를 지정, 전형 대비 개인 지도를 한다.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따로 운영하고 해외 대학 지원자를 위해서는 원어민 전문상담교사 칼리지 카운셀러가 배치되어 있다. 2017년 서울대 등록자는 수시 8명, 정시 7명 등 총 15명이었는데 2018년에는 9명으로 하락했다.?주요 대학의 수시 합격자 비율은 110명으로 82%, 정시는 24명으로 18%였다. 정원 대비 134%의 합격률이다. 해외 대학에는 27명이 합격해 약 60% 정도의 합격률을 보였다. 학비는 분기당 68만원, 기숙사는 1개월에 40만 원 선이다. 마지막 설명회는 11월 2일 금요일에 개최된다.표1. 2018학년도 입학생 전문교과 편성표구분국제Ⅰ(운영단위)국제Ⅱ(운영단위)외국어계열심화영어작문Ⅰ(5)심화영어독해Ⅰ(6)심화영어독해Ⅱ(5)영어 비평적 읽기와 쓰기(5)심화영어작문Ⅰ(6)심화영어독해Ⅰ(3)영어 비평적 읽기와 쓰기(8)영미문학Ⅰ(5)영미문학Ⅱ(4)국제계열국제화시대의 한국어(5)사회과학통계학(5)전통예술과 사상(4)AP인문지리(3)AP세계사(4)AP미시경제(5)국제화시대의 한국어(5)사회과학통계학(6)전통예술과 사상(2)AP인문지리(5)AP세계사(6)AP미시경제(5)AP거시경제(5)세계문제와 미래사회(4)총운영단위4764표2. 3개년 경쟁률전형일반(지원자수)사회통합보훈자특례입학2016학년도2.57(308명)1.600.756.672017학년도2.25(270명)1.630.53.332018학년도2.77(291명)0.960.254.67표3. 2018학년도 대학 합격 현황(중복, 재수포함)대학수시 정시 계해외대학합격자서울대639미국14연세대8210홍콩7고려대29-29캐나다1서강대14115일본1성균관대27128독일1이화여대718네덜란드2기타 주요대191635중국1TOTAL110241347개국27표4. 전형 일정구분일시장소유의사항인터넷입학원서접수2018.12.10(월) 09:00~12.12(수) 13:00인터넷 접수 사이트- 전형료 15,000원(인터넷 접수 수수료 별도)서류 제출2018.12.10(월)~12.12(수)09:00~17:00서울국제고 원서접수처- 본교 방문(대리제출可)- 우편접수불가1단계 합격자 발표2018.12.14(금) 17:00홈페이지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참조자기소개서 제출2018.12.14(금) 17:00 ~ 2018.12.18(화) 17:00인터넷 접수2단계 면접2018.12.24(월)서울국제고최종 합격자 발표2018.12.28(금) 17:00홈페이지추가모집 원서접수2019.1.16(수)~1.17(목)서울국제고추가모집 면접2019.1.18(금) 2018-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