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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에게 흔한 자궁질환 ‘자궁내막용종’ 궁금증 자궁내막용종은 여성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자궁질환 중 하나이다. 자궁 내막에 혹처럼 불룩 튀어나와 생리량 변화 및 부정출혈이 생기기도 한다. 자궁내막용종의 원인부터 치료 방법,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까지 궁금증을 풀어봤다. 도움말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 프라임여성의원 나도수 원장발병 연령대 낮아지고 발생 빈도 증가 자궁내막용종 원인, 호르몬 변화 추정자궁내막용종이란 자궁내막 조직 세포가 돌기처럼 자궁 내로 돌출되는 질환을 말한다. 레아산부인과 이경숙 원장은 “자궁내막용종은 물주머니 모양의 양성 종양으로, 일반 종양들과 달리 부드러운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다. 주로 40~50대 여성에게 발생했으니 최근에는 발병 연령대가 낮아지는 추세이며, 발생 빈도가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궁내막증식증이나 다른 자궁 질환과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자궁내막용종은 대체 왜 생기는 것일까?프라임여성의원 나도수 원장은 “뚜렷한 원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체로 호르몬 변화가 원인일 것이라 추정한다. 비만, 고혈압, 서구적 식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등을 들 수 있죠. 대부분 증상이 없이 지내다가 산부인과 검진 시 우연히 발견되거나 혹은 비정상적인 출혈로 내원하여 소파수술 후 조직검사를 통해 진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또, 종종 성교 후 출혈, 생리기간이 길어지거나 양의 증가,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Tip 자궁내막용종 자가진단- 생리량이 급격하게 증가했다- 갑자기 부정 출혈이 있다- 월경 기간이 비정상적으로 길어졌다- 질 분비물이 증가했다- 성교 시 질 출혈이 있다※ 이중 2~3개 이상 해당한다면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자궁 질환 동반 용종 발생하면 난임·불임 원인될 수 있어 자궁내막용종은 대부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용종 크기(작은 크기부터 지름 5cm 이상까지 다양하게 발생)와 개수(보통 1~2개가 일반적이지만 간혹 2개 이상 발생하는 경우도 있음),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이경숙 원장은 “자궁내막용종은 자궁내막증식증과 같은 자궁질환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자궁내막은 수정란이 착상하여 정상적인 임신을 가능하게 만드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곳에 용종이 발생하게 되면 크기나 위치와 관계없이 자궁내막의 모습을 변형시켜, 난임이나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가임기 여성일 경우 별도의 증상이 없더라도 자궁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해 자궁내막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이 원장은 ‘자궁내막용종 자가진단’ 방법을 설명하며 평상시 자궁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자궁내막용종 치료는 어떻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방법 고려 자궁내막용종은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있는 경우에 따라 치료 시기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나도수 원장은 “초음파상 용종이 의심되나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2~3개월 정도 추적관찰 한다. 크기 변화가 있거나 부정 출혈 등의 증상이 있으면 그때 치료를 시작해도 늦지 않다. 증상이 없는 내막용종 제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없지만 폐경 이후 자궁내막 암과의 감별이 중요하므로, 폐경 후 여성의 경우에는 소파수술을 통한 조직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즉,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이경숙 원장은 “임신 및 출산 가능성, 연령대 등 환자의 모든 환경적 요소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필요하다. 약물만으로 경과를 개선할 수 있는 경우, 종양의 수술적 치료가 불가한 경우, 재발로 인해 재수술을 진행하는 경우 등 환자의 상황과 건강 상태를 고려해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술적 치료의 경우 크게 두 가지로 나눈다. 나 원장은 “자궁내막을 긁어내는 소파수술이나 자궁경(자궁내시경)을 통한 수술이 있다. 두 수술 중 어느 쪽이 더 좋다고 단정적으로 말할 수는 없으며, 환자 개인의 조건에 따라 수술방법을 결정한다. 모두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진행하며 입원할 필요는 없고, 수술 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무리는 없다. 자궁내시경 수술의 경우 자궁내막의 손상이 거의 없으므로 차후 임신 및 출산에는 영향을 거의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자궁 내 건강상태 정기검진 필수 샤워나 세정 후 외음부 건조하게 관리 자궁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검진이다. 이경숙 원장은 “가임기 여성일 경우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자궁 내 건강 상태를 점검해 자궁내막용종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특히 자궁 내 질환은 아무리 완벽한 치료를 했다고 하더라도 재발이나 다른 질환 발병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꾸준한 추적 관리는 필수”라며 지속적인 추적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나도수 원장은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사 및 골반초음파와 같은 부인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즉시 부인과 진료를 받고, 자궁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이 중요하다”며 다음과 같이 ‘자궁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을 강조했다. Tip 자궁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하나. 불편한 증상이 느껴질 땐 부인과 진료 필수생리불순, 비정상적인 출혈, 하복부 통증, 생리통, 평소와 다른 질 분비물,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있을 때즉시 부인과 진료를 받는다.둘. 염증 예방을 위해 통풍 잘 되는 옷 입을 것스키니 진이나 레깅스 등 평소 몸에 꽉 끼는 옷을 장시간 입지 않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다. 셋. 샤워나 세정 후 외음부 건조하게 관리샤워 후 외음부를 축축한 상태로 오래 방치하면 세균 및 곰팡이균 번식이 쉬워 염증성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 넷. 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의 적스트레스는 호르몬 변화를 일으키는 주원인이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다. 2018-06-21
- 2017~2018년 강남서초 초·중학교 학생 수 변화 강남지역은 교육열이 높은 학군으로 다른 지역보다 학교당 학생 수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강남구, 서초구 내에서도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 여러 교육환경과 맞물려 학생 수가 유독 더 많은 학교들과 그렇지 않은 학교도 눈에 띈다. 2017년, 2018년 학생 수를 비교해보면 학교별 증감의 차이가 확연히 구분된다. 각 학교의 시설과 학생 수용 규모에 따른 영향도 있지만, 강남서초지역 재개발로 인해 휴교한 곳도 있어서 학생 수 증감 폭이 두드러진 학교도 있다. 학교알리미(2017년 5월, 2018년 5월 공시 기준, 최종 조회 2018년 6월 9일)에 공시된 강남구, 서초구 내 초·중학교 학생 수 및 교원 현황을 살펴봤다.자료참조 학교알리미 사이트 학교별 공시강남구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 예측 대치초 162명,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늘어 강남구 초등학교(32개교, 개포초 휴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치초 162명 증가, 언주초 136명, 율현초 101명, 자곡초 67명, 대곡초 58명, 압구정초 58명, 도성초 52명으로 7개교가 5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일원초 -84명, 신구초 -61명, 개원초 -77명으로 3개교가 6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율현초 43명, 대치초 33명, 자곡초 24명, 양전초 23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왕초 -46명, 신구초 -26명, 대모초 -20명, 청담초 -20명으로 4개교가 2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강남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22,353명에서 2018년 22,820명으로 전년도 보다 467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467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강남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3,669명에서 2018년 3,644명으로 전년도보다 25명 줄었다. (표1 참조) 서초구도 초등학생 유입 인원 증가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 늘어서초구 초등학교(24개교) 학생 수 현황(표3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초 161명, 우면초 140명, 언남초 96명으로 3개교가 9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서이초 -78명, 잠원초 -57명으로 2개교가 50명 이상 줄었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우면초 68명, 서초초 63명으로 2개교가 60명 이상 늘었다. 반면, 원명초 -47명, 반포초 -44명, 우암초 -43명, 반원초 -33명, 으로 4개교가 30명 이상 줄었다. (표3 참조)서초구 초등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22,939명에서 2018년 23,175명으로 전년도 보다 236명 증가했다. 총 학생 수가 236명 늘어났다는 점은 학기 중간에 전학 온 학생 수가 증가해, 서초구로 유입된 학생 수가 늘어난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볼 수 있다. 총 입학생 수는 2017년 4,013명에서 2018년 3,843명으로 전년도보다 70명 줄었다. (표1 참조) 강남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29명 줄어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늘어강남구 중학교(23개교, 개포중 휴교·국립국악중 제외)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대명중 36명, 진선여중 22명, 대치중 13명, 숙명여중 13명, 도곡중 11명으로 5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개원중 -64명, 구룡중 -59명, 봉은중 -56명, 대청중 -51명으로 4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강남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역삼중 32명, 숙명여중 17명, 신구중 13명, 대치중 10명으로 4개교가 10명 이상 늘었다. 반면, 대청중 -61명, 언주중 -59명, 도곡중 -47명으로 3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강남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가 2017년 15,574명에서 2018년 15,245명으로 전년도 보다 329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5,086명에서 2018년 4,762명으로 전년도 보다 324명 줄었다.(표1 참조) 서초구 중학생 전년도 보다 390명 줄어대부분 모든 중학교 총 학생 수 줄어 서초구 중학교(16개교) 학생 수 현황(표5 참조)을 보면 2017년과 2018년을 비교한 학교별 학생 수 변화를 볼 수 있다. 총 학생 수를 살펴보면 방배중 4명, 서일중 4명, 서운중 1명으로 3개교가 1명 이상 늘었고, 내곡중이 2018학년 신설되어 개교하였다. 반면, 언남중 -96명, 이수중 -73명, 반포중 -70명, 원촌중 -55명, 세화여중 -51명으로 5개교가 50명 이상 학생 수가 줄었으며, 서초구 중학교 대부분이 총 학생 수 감소 추세를 보였다. 입학생 수를 살펴보면 서초중만 36명 유일하게 늘었다. 반면, 언남중 -113명, 신동중 -77명, 원촌중 -51명, 신반포중 -48명, 세화여중 -47명, 서문여중 -44명, 이수중 -41명, 영동중 -40명으로 8개교가 40명 이상 줄었다.(표3 참조) 서초구 중학교는 총 학생 수는 2017년 11,823명에서 2018년 11,433명으로 전년도 보다 390명 줄었다. 총 입학생 수도 2017년 4,007명에서 2018년 3,516명으로 전년도보다 491명 줄었다.(표1 참조) 표1. 강남구·서초구 초·중학교 총 학생 수 변화구분 2017년 총 학생 수2018년 총 학생 수2017 총 입학생 수2018 총 입학생 수초등학교강남구22,353명22,820명(전년도 대비 467명 ▲)3,669명3,644명(전년도대비 25명 ▽)서초구22,939명23,175명(전년도 대비 236명 ▽)4,013명3,843명(전년도 대비 170명 ▽)중학교강남구15,574명15,245명(전년도 대비 329명 ▽)5,086명4,762명(전년도 대비 324명 ▽)서초구11,822명11,432명(전년도 대비 390명 ▽)4,007명3,516명(전년도 대비 491명 ▽)표2. 초·중학교 평균 입학생 수구분연도강남구 평균 입학생 수서초구 평균 총 입학생 수서울특별시 평균입학생 2018-06-14
- 초등부터 아이비리그까지 많은 학부모들은 과연 어떤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하는지 궁금해 한다. 뭔가 남다른 유전자를 갖고 태어난 아이들이거나 특별한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아닐까 미루어 짐작하기도 한다. 하지만 오랜 시간 아이들의 교육과 입시를 지도해온 ‘로드맵 아카데미’의 정균양 원장은 ‘효과적으로 짜인 로드맵 속에서 아이들이 꾸준하고 성실하게 생활한다면 누구나 아이비리그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말 가능한 이야기일까? 매년 꾸준히 입학 성과를 내고 있는 ‘로드맵 아카데미’ 국제관을 찾아가 보았다.유학생들이 믿고 찾는 썸머 캠프 매년 이맘때면 많은 유학생들이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듣기 위해 ‘로드맵 아카데미’ 국제관을 찾는다. 올해 IB, MYP&IGCSE 여름 캠프도 해외반은 일찌감치 마감되었고 남은 자리는 국내 학생들을 위한 자리뿐이다. 4주~7주간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매일반과 주3회반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며, 거처가 마땅치 않은 학생들을 위해 삼정호텔 등 인근 숙소도 연계해 두었다. 커리큘럼은 IB, IGCSE & MYP ENGLISH 2시간, IB & 미국수학 2시간, Biology, Chemistry, Physics 2시간, 제 2외국어(중국어, 한국어, 스페인어) 2시간으로 진행되며, Self Study 시간도 보조강사의 철저한 관리 하에 진행된다. ‘로드맵 아카데미’ 국제관 운영을 맡고 있는 마이클 팀장은 “재원생 대부분은 어려서부터 ‘로드맵 아카데미’를 다닌 경우입니다. 처음에는 필요한 과목 수업을 위해 방문했지만 점차 학령기 과정 전체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고, ‘로드맵 아카데미’의 커리큘럼을 활용해 차곡차곡 아아비 리그 입학 준비를 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 이런 사연으로 인해 ‘로드맵 아카데미’는 컨설팅 업체가 아닌데도 해마다 놀라운 입학 성과를 내고 있다.정확한 포맷, 분명한 피드백, 확실한 결과 ‘로드맵 아카데미’의 모든 수업은 정확한 포맷을 갖추고 진행되며 분명한 피드백을 통해, 매년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먼저 ‘6~8TH GRADE ENGLISH’는 4~5주 동안 문학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다가 5.5주 때부터 SAT, ACT&GED 리딩 파트 등을 풀어보고 마지막 7, 8주에는 에세이를 작성하며 주제토론을 진행한다. 좀처럼 만나기 힘든 수준 높은 ‘IB ENGLISH’ 수업은 ‘로드맵 아카데미’의 자랑이기도 하다. 1주는 산문중심, 2~3주는 언어 파트, 4주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5~6주는 IB소설과 단편소설을 통해 문학의 장르, 운동, 비판 등을 공부하고, 7~8주에는 또 다른 문학 파트로 시의 주제와 윤리 도덕 등을 공부하게 된다. 매 수업 마다 과제가 주어지며 IB Preparation 수업인 만큼 난이도가 있다. ‘MYP ENGLISH’은 중등과정 프로그램이며 ‘IGCSE ENGLISH’는 영국의 중고등 과정인 GCSE를 국제학생을 위한 국제커리큘럼으로 만든 교육과정으로 소설, 문법의 기본, Writing의 기술, 문학(세익스피어/social justice)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NEW SAT’는 국내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수업으로 Reading, Writing/Language, Essay, Vocabulary 중심으로 공부를 한 후 Daily Quizzes, Weekly Tests, Mock Exams가 진행된다.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학생들이 ‘로드맵 아카데미’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 번째는 다양한 국제 커리큘럼이다. NEW SAT, SATⅡ, ACT, AP, IB 등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각 시험 또는 프로그램 대비 집중 특강들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수준 높은 IB 강사진 은 ‘로드맵 아카데미’의 차별화된 특장점이다. 두 번째는 미국 교과과정 수업이 진행된다는 점이다. Literature, Math, Science, Social Studies 등 미국 교과과정 수업을 통한 철저한 GPA관리 및 유학 준비가 이루어지고 있다. ‘로드맵 아카데미’의 학생 중 상당수가 매년 국제학교 입학에 성공하는 것도 이런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 번째, 1:1 맞춤 클리닉으로 운영된다. 그룹 수업으로 운영되어도 한 반의 정원은 5명 이하다. AP&IB대비 특화 영역별 수업이나 SSAT&TOEFL, 학년별 Reading, Writing, Speaking, VOCA Class 등 담당 강사가 상시 상담을 진행하며 1:1 맞춤 수업을 운영한다. 문의 02-574-5244 2018-06-14
- 2019학년도 수능 6월 모평 출제경향 분석 지난 6월 7일(목) 전국 2,054개 고등학교(교육청 포함)와 420개 지정학원에서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6월 모의평가(이하 모평)가 실시되었다. 고3 학생들에게 6월 모평은 3월 모평이나 4월 모평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지닌다. 6월 모평은 수능 주관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이 출제한 문제들이라 이를 통해 올해 수능의 출제경향을 예측해 볼 수 있고, 수학과 과탐Ⅱ 등 일부과목의 출제범위가 수능보다 다소 적긴 하지만 시험의 성격·출제영역·문항 수 등 시험 형태가 수능과 동일해 모의 수능으로서의 경험을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재수생들의 일부 유입으로 객관적인 자신의 위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6월 모평에 대한 전반적인 총평은 모든 영역에서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는 평가다. 하지만 고3들의 체감 난이도는 언론들의 기사와는 조금 거리가 있었다. 설마 나만, 내 아이만 어려웠던 걸까? 평가원이 밝힌 6월 모평 출제 경향과 여러 입시 전문기관들의 영역별 난이도 분석을 살펴봤다. 참고자료 출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성마이맥, 메가스터디, 비상교육, 스카이에듀, 유웨이 중앙교육, 이투스, 진학사, 종로하늘밀레니엄 베이비 세대, 지원자 수 소폭 증가 이번 6월 모평에 지원한 수험생은 592,374명으로, 재학생은 516,411명이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75,963명이다. 작년 6월 모의평가 대비 지원자 수는 4,585명이 증가했다. 이 중 재학생은 4,497명 증가하였고, 졸업생 등 수험생은 88명 증가했다. 학령인구 감소로 몇 년 전부터 지원자 수가 줄었으나 올해는 밀레니엄 세대로 불리는 2000년생들이 고3이 되는 해라 소폭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반수생이 유입되는 9월 모평에서는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6월 모평 지원자 수 변화> (단위: 명) 구분합계재학생졸업생 등 수험생2018년 6월 모평592,374 (▲4,585)516,411 (▲4,497)75,963 (▲88)2017년 6월 모평587,789 511,914 75,875 (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영역별 지원자 변화를 살펴보면 과탐의 지원자 수가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전체 지원자 수가 늘어난 영향도 있지만 최근 2~3년 사이 계속 되어온 이과 선호 현상이 올해에도 계속 되고 있다는 뜻이다. 재미있는 것은 수학(가)/(나)형의 응시자 비율이다. 과탐 응시자가 늘어난 만큼 수학(가)형의 응시자도 늘어야 하는데, 수학(가)형 응시자 수는 줄고 오히려 수학(나)형의 응시자 수가 늘었다. 수학(나)형과 과탐의 조합으로 수능을 응시하는 학생들이 늘었다는 얘기다. 이투스의 김병진 교육연구평가소장은 이 현상에 대해 ‘올해 수능에서 수학(나)+과탐 조합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연계열 중위권 대학 지원자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므로 공부를 더욱 철저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다가올 9월 모평에서 ‘수학(나)형+과탐’ 조합을 선택하는 자연계열 학생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정문찬 다원교육 입시연구소장은 3월 모평에서 수학(가)형을 선택해 5등급이나 6등급을 받았던 학생들 중에는 다른 지원자들이 수학(나)형으로 선택 과목을 바꾼 탓에 수험생 본인의 노력 여부와 상관없이 점점 성적이 하락해 수능에서 9등급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경고한다. <6월 모평 영역별 지원자 수 변화> (단위: 명) 구분 국어수학(가형)수학(나형)영어 한국사사회탐구과학탐구2019년 6월 모평 591,611228,029(▼)359,901(▲)591,568592,374305,788272,480(▲)2018년 6월 모평 587,117230,785352,503586,988587,789300,742271,351(자료: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국어영역-대체로 평이, EBS 학습 여부에 따라 체감 난이도 갈려 국어 영역의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이었다. 새로운 유형 출제가 없었고 2018학년도 수능 때와 유사한 형태로 출제되었다. 하지만 고3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달랐다. 대치동 국어 일타 강사인 김동욱 강사는 조교들과 문제를 풀어보고 1등급 예상 컷을 96점으로 예상했는데 91~92점으로 잡혀 놀랐다며 아직까지 고3 학생들의 국어 실력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김동욱 강사는 생각보다 본인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생각되는 학생이 있다면 철저하게 자신의 실패 원인을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첫째 국어 과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둘째 지문을 읽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셋째 집중력이 부족한 것은 아니었는지, 넷째 여러 가지 부담으로 인해 평정심을 잃은 것은 아닌지 생각하라’고 조언한다. 이중 두 번째 ‘시간이 부족한 학생’의 경우에는 문법과 문학, 비문학 중 어느 파트에서 시간이 부족했는지를 분명하게 찾은 후 제대로 극복해야 수능 국어 점수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투스 국어 권규호 강사는 ‘EBS연계’를 강조하며 체감 난이도의 차이는 ‘EBS 교재를 공부했느냐 안 했느냐’에서 갈렸을 거라고 분석하며, ‘EBS 교재 공부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그는 시험시간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작문제를 푸는데 7분 정도를 소요하는 것이 적당하고, 문법문제까지 11분, 문학문제까지 31분에 풀어야 나머지 비문학 문제를 풀 시간이 확보된다고 설명한다. <국어영역 예상 등급 컷> (6월 11일 기준) 등급대성마이맥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이투스 종로하늘진학사 1등급919191919192912등급848484848485843등급74747274747574수학영역-작년 수능보다 쉬웠던 (가)형, 고3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는 달라 수능 2교시가 끝나자 대부분의 입시기관들은 수학영역이 쉬웠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하지만 모평이 끝나고 발표된 예상 등급컷은 과연 수학(가)형이 평이하게 출제된 것이 맞느냐는 의문을 생기게 했다. 고3 학생들의 체감 난이도가 높았던 것. 혼란의 원인은 킬러문항의 난이도에 있었다. 전통적으로 킬러문항이었던 21번, 29번, 30번의 난이도가 낮아진 반면, 전략적으로 빨리 풀어야 하는 중 난이도의 문제들이 덜컥 덜컥 걸리면서 시간을 오래 걸리도록 했다. 그 결과 초조해진 고3 학생들은 실수를 연발하며 문제풀이의 리듬을 놓치고 말았다. 킬러문항을 풀어본 학생들에게는 쉬운 수학이었고, 3개의 킬러문항은 미리 포기하고 나머지 문제들을 다 잡고 간다는 전략을 세웠던 학생들에게는 뜻밖에 어려운 수학이었다. 대부분의 입시 기관들은 앞으로 치르게 된 9월 모평 때도 수학(가)형은 6월 모평 과 비슷한 패턴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대치동 &ls 2018-06-14
- 중·고등 내신 및 수능 국어 전문 ‘비연성장학원’ 최근 입시에서 국어는 문·이과 할 것 없이 그 비중과 영향력이 커지고 중요하다. 하지만 국어는 단기간에 성적 올리기가 쉽지 않고 공부를 해도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힘들고 어렵다는 고민을 토로하는 학생들이 많다. 내신과 수능에서 발목 잡는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지난 수년간 학교와 학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국어 전문학원 ‘비연성장학원’의 황지원 원장을 만나 올바른 국어교육과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정확한 개념 이해, 깊이 있는 실력의 완성중학교에서는 국어를 잘했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성적이 크게 떨어졌다고 걱정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적지 않다. 황 원장은 “국어는 한 학년만 공부해서 되는 과목이 아니라 학년별, 영역별, 장르별로 연결되는 부분이 많은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국어를 단순 암기 위주나 단편적인 낱낱의 지식만으로 문제를 푸는데 급급하면 실력을 제대로 쌓을 수 없다”고 황 원장은 설명하며 “국어는 실력의 기본이 되는 ‘공부의 핵’을 잡아두고 깊이 있게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지문을 분석하며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국어는 완벽한 개념 이해가 먼저”라고 황 원장은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는 지문에 나와 있는 많은 정보들을 선별하여 이해하고 적용할 줄 알아야만 정답을 찾게 되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는 경향이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다양한 전문 분야의 책들이나 기사나 논문들을 읽어두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어떤 글이든 자기 스스로 정리하고 정보를 요약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덧붙여 “독해능력은 책을 무조건 많이 읽기보다 스스로 읽고 정리하며 자신의 생각을 덧붙여 분석하는 과정에서 비로소 완성된다”고 황 원장은 설명했다. 폭 넓은 배경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 함양중심 주제를 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사고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황 원장은 독서토론은 이러한 국어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는데 효과적인 수업이라고 설명했다. 책을 읽고 토론한다는 것은 단순한 읽기만이 아닌 내용을 ‘읽고’ 이해하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말하기’와 함께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듣기’와 발표 내용을 미리 써보는 ‘쓰기’에 이르기까지 국어의 고른 영역을 함께 배우고 익히게 된다. 실제 수능과 관련된 작품들을 독서토론 수업으로 진행하면 학생들이 작품에 대한 이해력과 기억력을 높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수용하는 긍정적인 학습태도의 변화까지 얻을 수 있다.폭 넓은 배경지식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위해 ‘비연성장학원’에서는 자체개발한 교재를 사용한다. 교과서 이외의 추천 작품과 전문서적에서 중요한 지문들을 직접 발췌해 다양하게 읽어 볼 수 있게 하며, 문학 이외에도 다양한 비문학, 사설과 기사들을 지문으로 활용해 배경지식을 충분히 넓힐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문 선정 이유와 중요성을 명확하게 설명하여 이해시키며, 관련된 다른 지문으로 연결하고 확장시켜 깊이 있는 사고력과 분석력을 동시에 기르도록 하고 있다.수준별 맞춤 학습, 자기 주도 학습 능력 배양국어는 고른 영역을 균형감 있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반복적인 학습으로 체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본인 스스로 그날 배운 부분을 정리하고 제대로 소화시킬 수 있어야만 효과적인 학습이 된다는 것, ‘비연성장’에서는 자기 주도적 학습이 습관화 되도록 자제 제작한 ‘plan up’을 작성하도록 한다. 주 마다 해야 될 학업 목표와 세부적인 계획들을 스스로 세워 담당 선생님과 조교들이 개별 학생 멘토링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효과적인 수준별 맞춤 학습을 위해 진단평가는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진단평가에서 학생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강점은 계속 강화할 수 있도록 반복적으로 학습시키며, 약점은 단기간 효과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개별 클리닉 수업을 병행한다. “강·약점 파악은 본인이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도 유용하지만 무엇보다 학생들의 자신감과 연결되어 더욱 중요하다”고 황 원장은 설명하며 “당장 필요한 성적을 올리기에 급급한 학원이 아닌 학생들을 인격적으로 강화되고 성장시키는 기본이 충실한 학원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문의 02-591-0907~8 2018-06-14
- 믿을 수 있는 곳에서 배우는 과학·수학 캠프 자기 주도적 학습 습관과 심화 학습이 필요한 중학생. 아이의 진로와 관련해서 믿을 수 있는 멘토를 만날 수 있다면 더욱 좋을 일이다. 민사고를 비롯해 세종과학고, 국립 과학관 등 위탁 경영이 아닌 직접 운영으로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선배 멘토까지 만나볼 수 있는 여름방학 캠프를 모아보았다. 민족사관고 과학·수학 탐구 캠프(KSMP)과학 · 수학 캠프로는 이미 잘 알려진 민사고 캠프. 한 차례 중단되었다가 지난 겨울방학부터 다시 시작되면서 1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민사고 과학·수학 탐구 캠프는 위탁 운영이 아닌 학교 자체에서 운영하는 캠프로 가장 오랜 역사와 신뢰도,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분야별로 대학교수 수준의 박사급으로 구성된 민사고 교사진이 직접 참여한다. 과학과 수학에 관심 있는 중학생들에게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부터 실험 후 연구 보고서 작성법까지 체계적으로 교육한다. 민사고 개교 이후 20년간 쌓인 교육노하우를 집약적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실험과 토론, 과제연구와 발표 체육활동 등 복합적 체험활동을 제공해 민사고를 미리 체험해보고 싶은 중학생들에게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캠프를 수료한 학생들은 수료 후에도 민사고 지도교사들이 운영하는 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인 추후지도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프로그램은 영재반과 영재심화반으로 나뉜다. 참가신청 시 2개 프로그램 중 하나를 택해 신청할 수 있다. 2개 프로그램 내에서도 학습 과목을 선택하게 된다. 영재반은 수학과 물리, 수학과 화학, 수학과 생물, 화학과 물리, 물리와 생물 중에서 선택한다. 짝지어진 두 과목의 기초학습과 실습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영재반 수업이 2개 과목 융합학습으로 진행된다면, 영재심화반은 한 과목을 보다 심층적으로 학습하게 된다. 영재심화반은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중 한 과목을 택한다. 1과목 집중 심화 수업으로 올해는 수학 문제풀이 1일 2시간을 신설했다. 뿐만 아니라 민사고 졸업생의 멘토링을 받으며 진로계획도 세울 수 있다. 성적과 품행이 우수한 민사고 출신 졸업생으로 구성된 강사 1명이 기숙사에 배정돼 민사고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꿈과 진로상담을 실시한다. 일 정 : 7월 29일(일)~8월 8일(수) (10박 11일)참가대상 : 전국 중학교 1~2학년생 100명 내외참 가 비 : 130만원(일시납)신청방법 : 7월 2일 오전 9시부터 민사고 캠프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세종과학고 수학·과학·정보 여름학교세종과학고가 수학·과학에 재능 있는 중 2학년을 대상으로 수학·과학·정보 여름학교를 실시한다. 과학고의 교육 환경을 미리 경험해 보고 평소 학교에서 해볼 수 없었던 심화된 수학 문제와 실험 중심의 주제 탐구 활동을 할 수 있다. 여름학교는 수학·과학·정보 분야의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수학은 심화된 수학문제를 해결하는 수업을, 과학은 실험을 중심으로 심화 주제 탐구를 실시한다. 여름방학 중 세종과고의 첨단과학 기자재를 비롯한 수준 높은 교육시설과 강사진을 체험하게 된다. 선발인원은 총 60명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서울에서 재학 중인 중 2학년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구로구를 제외한 서울시 전역의 중학교는 학교당 1명 이하, 구로구 중학교는 학교당 2명 이하로 신청할 수 있다. 학교장 추천 외에 1학년 2학기 수학 ·과학 교과 성취수준이 모두 A,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 성취수준 B이상, 2018년 현재 세종과고 영재교육원에 소속되지 않은 학생 등 세 가지 조건에 충족되어야 한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이다. 자기소개서는 자유학년제를 실시해 1학년 1, 2학기 성적이 모두 없는 경우 추가로 작성한다. 희망자는 지원서와 학생부를 소속 중학교 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일 정 : 7월 30일(월)~31일(화) 오전 8시~오후 4시참가대상 : 서울시 중학교 2학년 재학생 중 60명 선발참 가 비 : 4만원 내외신청방법 : 6월 18일~22일까지 우편으로 서류 제출(22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서류접수 : 서울시 구로구 오리로 21길 79. 세종과학고등학교 집현전 2층 영재교육부합격자 발표 : 7월 6일(금) 오후 4시 세종과학고 홈페이지 발표전국 단위 자사고 김천고 자기주도학습 캠프전국 단위 자사고인 김천고가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자기주도학습캠프를 실시한다.올해 12회를 맞은 김천고 자기주도학습캠프는 중학생의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리더십을 키우며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캠프에서는 리더십과 자기주도학습 능력 증진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으며, 법조인, 군인, 고위관료 등 김천고 동문선배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 참가자들은 캠프 프로그램 외에도 김천고에서 주최하는 수학, 영어 경시 대회에도 참가하게 된다. 중학교 3학년 1학기까지 전체 중학교과 과정을 바탕으로 심화문제로 출제되는 경시대회는 대회 결과에 따라 대상(1명) 금상(5명) 은상(15명) 동상(20명)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아이패드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시상자에게 김천고 입학 시 장학금이 약정된다. 순위별로 1위는 700만원, 2~3위는 500만원, 4~6위는 300만원, 7~16위는 100만원이다.일 정 : 7월 21일(토)~ 7월 22일(일) 1박2일참가대상 : 전국 중학교 3학년 남학생 400명참 가 비 : 3만원신청방법 : 김천고 홈페이지에서 현재 선착순 접수 중합격자 발표 : 6월 22일(금) 오후 5시 (학부모 번호로 문자 개별 통보)국립과학관 여름방학 STEAM 캠프 국립과학관에서는 여름방학 STEAM캠프를 진행한다.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대두될 IT 관련 직종, SW 코딩 교육과 이와 관련된 직종, 환경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직종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심화 실험과 로봇 만들기, 스피드 카 만들기와 경진대회, KAIST 멘토와 함께 하는 진로 멘토링, 대덕 연구단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국립중앙과학관 여름방학 과학캠프는 창의력, 융합적 사고능력 향상과 더불어 처음 만난 친구들과의 상호 의사소통능력 향상, 협동심 및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팀별 프로젝트 위주로 진행되고, 함께 신청한 친구들과 같은 조 편성이 되지 않는다. 일 정 : 7월23일(월)~25일(수) 오전 11시~오후 2시참가대상 : 중학교 1~2학년 100명참 가 비 : 18만원신청방법 : 6월 27일 오전 10시~7월 16일 오후 3시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한국항공우주 연구원 여름방학 진로 캠프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8 여름방학 항공우주 진로캠프’를 개최한다.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 멘토링과 모형 인공위성 제작, 조별 창작 2018-06-14
- 수시 지원전략과 영어특기자전형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고 재수생이 참가하는 6월 모평으로 실제 수능 난이도와 자신의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6월 시험 결과를 고려해 7월 재외국민 특례전형부터 시작되는 2019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을 수립해, 전략적 입시준비를 시작해야 한다.수시 지원전략 수립 : 영어특기자, 학생부종합전형 동시 지원하기영어특기자전형은 선발 인원이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전형이다. 서류평가 중심, 공인어학성적 중심 그리고 에세이평가 중심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연세대와 고려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의 서류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공인어학성적(TOEFL, TOEIC)등 외부 스펙과 자기소개서 등을 중심으로 서류평가와 면접을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선발 방식이 외부 스펙을 제출할 수 있는 지 여부만 차이가 날뿐 학생부종합전형과 매우 유사하다. 부족한 학생부의 스펙을 토플, 토익 등 외부 실적으로 보충할 수 있어 남은 기간 합격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결국, 영어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을 동시에 지원하여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수시 지원전략 수립 : 내신부담 없는 영어특기자전형 준비하기내신을 포함한 학생부 관리가 전제되는 서류평가 영어특기자전형과 달리, 토플, 토익이나 에세이로 선발하는 영어특기자전형의 경우 내신 부담이 아예 없거나 매우 낮은 편이다. 국민대, 성신여대, 총신대 등 영어특기자전형은 공인어학성적과 면접만으로 선발하거나 낮은 비중으로 교과 성적을 반영한다. 성신여대는 영어교과성적만 반영하며, 국민대는 1 ~ 5등급까지 점수 편차가 크지 않다. 1단계를 합격할 수 있는 고득점 확보와 2단계 면접을 착실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특히 면접은 이후 추가 합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동국대 영어특기자전형이 폐지되어, 유일하게 한양대만이 에세이평가로 학생을 선발한다. 1단계 에세이 평가, 2단계 면접과 학생부평가를 통해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평가는 교과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종합의견 등으로 평가한다. 내신 부담 없이 영어실력만 있다면 충분히 합격을 노려볼 수 있다. 학교 내신이 부족하다면 영어특기자전형은 좋은 대안이 된다. 이경환원장지엘아이문의 02-553-7278, gliconsulting.co.kr 2018-06-14
- 서울대학교에서 보내는 알찬 여름방학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적을 올려주겠다는 강의는 얼마든지 있다. 당장의 시험도 물론 급한 일이다. 문제는, 청소년들이 생각보다 빨리 자신의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결정의 순간에 놓인다는 점이다. 내가 원하는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고 또 잘 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기회가 있었을까? 서울대에 있다 보면 분명 매우 수재임에도, 여전히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을 종종 보게 된다. 청소년기에 진로를 고민할 기회를 갖지 못하고 성적에 맞춰 진학하다 보니 막상 꿈을 향해 내달려야 하는 시기에 방황이 이어지는 것이다. 이들에게 멘토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서울대 평생교육원이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프로그램을 계획한 것은 이런 고민에서 시작됐다.서울대 평생교육원의 진로 프로그램은 중학생 대상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와, 고등학생 대상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대에서 꿈꾸는 나의 미래’는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생애를 설계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진로설계 프로그램이다. 중학생 시기는 이미 교과과정이 분리되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에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최적기이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3일 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서울대 재학생 멘토와 함께 ‘자기이해 → 진로탐색 → 진로설계’로 이어지는 과정을 함께 고민하며, 여러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미리 들어보는 대학 강의’는 본격적으로 학습생애를 만들어나가야 하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의 여러 학문분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학과의 서울대 교수진이 직접 강의한다. 강의 주제는 교과과정의 테두리를 확장시키면서도 지적 자극을 줄 수 있도록 깊이와 재미를 고려하여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을 수강했던 학생들은 서울대 교수와 직접 상호작용하며 학문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된 것을 가장 큰 장점으로 꼽기도 했다. 방학을 맞아 부족한 교과를 보충하는 것도 좋지만, 서울대 캠퍼스에서 서울대 교수진, 재학생들과 함께 구체적인 진로설계 기회를 가져본다면 미래의 꿈을 위해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김다슬기획팀장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문의 02-880-2567, 875-9802 2018-06-14
- 미술대학 조소과 맞습니까? ① 적어도 미술에 입문하기 전까지는, 아니 조소과를 지망하기 전까지는 그랬다. 그러나 처음 점토의 촉촉하고 미끈한 좋은 느낌은 1년이 채 안되어 시들해지고 만다. 점토의 문제가 아니라 그 소재로 만드는 대상의 지루함 때문이다. 지금 그 지루함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하는 미술대학 조소과 입시 실기 문제에 대해서 얘기해 볼까 한다. 10여 년 전 서울대학교 조소과 실기문제의 급작스러운(나름 계획된) 변화는 그 당시 다른 미술대학들에게도 점차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몇몇 대학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변화가 없어 보인다. 아니 꽤 오랫동안 그 소수의 미술대학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대학이 조소과 입시 문제로 사람의 얼굴을 주제로 하는 ‘두상’ 만들기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유형은 사전에 이미 알려져 있기에 다른 미술 전공들과 다르게 문제 형태를 이미 알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학생들은 정말 죽어라 할 만큼 두상만 만든다. 실기 1년차 학생보다는 2년차, 2년차 학생보다는 그 이상인 학생의 합격률이 높은 게 현실이다. 그렇다보니 실기 과열 현상이 심해져 어느 대학을 지원하든 시험 당일 실기점수 A+를 받지 못하면 학과 점수가 아무리 높아도 합격하기 힘들다. 더군다나 요즘 실기 평준화가 대세여서 시험장에 A+가 넘쳐난다. 그래서 수능 점수 순으로 합격한다는 말이 나오기까지 한다. 그러니 수능이 포함되지 않는 수시전형에 합격하기 위해서라면 그야말로 ‘실기 머신’이 되어야할 판이다. 이러한 실기시험에서는 누구나 끊임없이 반복하고 외우고 해서 실기를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어느 정도의 숙달된 기술ㅁ이 필요하겠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게 문제이다. 두상을 만드는 게 잘못된 것일까? 아니다. 문제의 본질은, 어떤 문제가 나온다는 것을 미리 알고 그것만을 준비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상상력과 기술의 조화가 요구되는 미술의 입문 단계에서부터 무언가 불균형이 시작될 수밖에 없다는 게 문제이다. 이렇게 질리도록 해서 과연 우리 아이들이 얼마나 창의적인 대학 생활과 역량 있는 작가의 꿈을 꿀 수 있을까? 아니 꼭 훌륭한 미술인이 된다는 것을 차치하더라도 말이다. 그냥 재미있는 미술을 질리지 않게 하는 게 이렇게 어려운걸까?최진욱원장WAS강남최샘화실문의 010-5746-6646 2018-06-14
- 방배동 3대 커피숍 내방역 7번과 8번 출구에서 뒷골목으로 들어서면 차별화된 로스팅과 맛으로 승부하는 커피숍들이 있다. 개점 초반에는 손님들이 많지 않았지만 점차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이제는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제법 먼 곳에서도 찾아와 동네 커피투어를 하는 풍경도 눈에 띈다. 인근의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숍들을 맛으로 압도하는 방배4동의 3대 커피숍을 둘러봤다.태양커피착한 가격으로 즐기는 스페셜티 커피최근 방배동에서 가장 핫한 커피숍 ‘태양커피’는 요즘은 시간을 가리지 않고 줄을 서야만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점심시간 등 바쁜 시간에는 주문 후 번호표를 받고 20분씩 기다리기도 한다. 오픈한지는 2년 정도, 커피 이외에는 어떤 음료나 간식도 팔지 않는 곳이고 개점 후 몇 달간은 손님이 뜸해 샌드위치나 빵 등의 간식을 사가지고 가서 커피를 주문해 함께 즐길 수도 있었다. 아직도 간식 반입을 허용하지만 대기 손님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골목까지 북적거리므로 테이크아웃 고객이 대부분이다. 대표 메뉴는 롱 블랙. 오너 바리스타만의 차별화된 로스팅으로 신선한 원두의 풍미와 산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기호에 따라 산미의 정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커피 인심도 후해 착한 가격으로 푸짐한 양의 스페셜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롱 블랙 이외에도 비주얼이 압도적인 카푸치노, 진한 커피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이 어우러진 아인슈페너도 한 번 맛보면 그 맛을 잊지 못하고 다시 찾게 된다. 커피 가격은 3,500원~4,500원. 간판이 없는 곳이라 정확한 주소와 위치를 기억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위치 : 서초구 서초대로25길 55(방배동 851-18)●영업시간 :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 주말 낮 12시~오후 9시●주차 : 불가fave맛있는 커피와 빵,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방배동 커피 맛집 3곳 중 가장 넓은 곳인 ‘fave’는 최근 인테리어를 모던하게 바꾸어 새로 오픈한 곳이다. 흰색 톤의 실내공간과 시원한 통유리 창은 밝고 깔끔한 느낌을 준다. 종업원들의 단정한 차림과 친절한 응대도 고객들을 기분 좋게 한다. 대표 메뉴는 가장 기본적인 에스프레소와 롱 블랙(아메리카노). 구수하면서도 산뜻한 향과 적당한 산미가 느껴진다. 에스프레소와 롱 블랙의 가격은 4,000원. 이외에도 플랫 화이트(4,500원)나 시그니처 크림을 올린 몽블랑(5,500원) 등도 인기 메뉴이다.‘fave’는 커피도 탁월하지만 크루아상을 비롯해 번, 비스킷 등 당일 구워낸 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점이 다른 커피숍과 차별화된다. 바로 옆 건물에 베이커리가 따로 있고 갓 구운 빵을 카페로 옮겨오므로 빵 굽는 냄새가 커피 향과 섞이지 않는 점도 커피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장점이다.●위치 : 서초구 서초대로25길 32(방배동 850-34) 엠아이빌딩●영업시간 : 오전 9시~오후 10시●주차 : 1~2대매뉴팩트 커피 로스터스핸드드립 & 콜드브루 명품 커피 ‘매뉴팩트 커피 로스터스’는 연희동에 본점이 있는 커피숍으로 커피 마니아들 사이에는 맛있는 커피로 제법 알려진 곳이다. 지난해 내방역 인근에 오픈한 방배점은 인근 주민들도 좀처럼 찾기 어려운 좁은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데다 간판도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아 우연히 발견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지만 한 번 방문한 뒤로는 단골손님이 되곤 한다.연희 본점이 커피 공장 같은 분위기라면 방배점은 규모는 아담하지만 모던한 분위기의 아늑한 공간이다. 테이블과 좌석이 많지 않아 테이크아웃 손님이 대부분이다. 핸드드립 커피는 원두를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특히 더운 여름에는 정성스럽게 내린 핸드드립 아이스커피로 커피의 풍미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은 종류에 관계없이 4,000원이며, 시간이 없어 테이크아웃을 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카페에서 커피를 즐길 여유가 있다면 종이컵보다 커피 잔에 담긴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커피를 즐기는 것이 좋다. 병입한 콜드브루 커피, 로스팅 원두, 하리오, 케맥스 등 커피 추출도구도 판매한다. ●위치 : 서초구 서초대로 27길 15●영업시간 : 오전 8시~오후 5시, 일요일 휴무●주차 : 1~2대 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