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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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 김선남 독자추천 맛집 ‘남도골’ 엄마의 정성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 목동 로데오거리에서 스킨샵을 운영하는 김선남(44,신정동) 독자가 추천하는 맛집은 엄마의 정성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남도골’이란다. 일을 하다보면 늦은 점심을 먹는 일이 많은 김선남 독자는 때를 놓치다 보면 정말 입맛을 잃을 때가 많은데, 이곳 남도골 음식이 선남씨의 잃은 입맛을 살려주고 있단다. “자주 사먹다 보면 정말 엄마가 해주시던 반찬들이 그리운데 이곳 찬들이 꼭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그 맛입니다”라며 추천 이유를 전한다. 근사한 요리보다 소박한 어머니의 맛깔스럽고 정성스런 밥상이 그리운 분들에게 남도골의 음식이 제격이라는 선남씨의 추천 메뉴는 ‘생선구이’다. 그녀가 자주 이용하는 메뉴인 ‘생선구이’는 이곳 ‘남도골’ 의 특별한 비법으로 맛있게 구워져,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다. “식당 바깥에 있는 유리관에서 열로 구워지는데 기름을 넣지 않고 이곳만의 특별한 기술로 구워져서 그런지 아주 담백하고 맛있어요”하는 김선남 독자는 “양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이곳에서 식사를 하는 날은 꼭 과식을 한다”며 웃었다. 생선구이의 종류는 철마다 조금씩 다르게 상에 오르지만, 요즘에 상에 오르는 생선은 가자미와 삼치에 고등어다. 고소한 삼치와 고등어, 담백한 가자미의 세가지 생선을 먹는 것만도 배가 부른데, 매인 음식인 생선구이와 함께 나오는 사이드 메뉴도 푸짐하고 맛있다. 음식 맛하면 전라도 그 전라도의 화순이 고향인 주인장의 손 맛 때문에 더 맛있는 것 같다는 김선남 독자는 “4계절 별로 거의 매일 다른 반찬이 나오는 것도 이곳에 자주 오는 이유에요. 매일 다른 갖가지 맛있는 반찬이 상에 오르니까 자주 애용해도 질리지 않으니까 자주 찾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선남 독자가 좋아하는 이곳의 반찬은 요즘 맛이 오른 가지에 멸치를 넣어 볶은 가지 볶음이란다. 하지만 이것 말고 손이 많이 가는 잡채도 맛있고, 그날 그날 담근다는 겉절이 김치도 맛있고, 고소하고 매콤한 새우볶음도 맛있다. 여기에 새콤 달콤 시원한 오징어 무 무침, 브로콜리에 시래기 된장국 등 반찬 한가지 한가지가 다 맛있어 밥을 다 먹고 일어날 때면 항상 ‘아이고 배불러‘를 외치게 된다고.메 뉴: 남도골 생선구이?김치두루치기?김치꽁치찌게?동태탕 7,000원 생물갈치조림?생태매운탕 8,000원, 청국장?김치찌게?해물순두부?황태해장국 6,000원 위 치: 양천구 신정동 목동로9길(남부법원 건너편)영업시간: 오전9시~오후10시(토요일오후3시까지)휴 일: 일요일휴무주 차: 건물 앞문 의: 2608-66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사소한 교육학 \\5 에듀맥스 윤순원 원장 2653-2428학습부진아 수퍼맘 콤플렉스 절대로 학원 다녀 온 아이 가방 뒤집어 책 검사하며 학원평 아이평하지 말고, 공부 더 하다 자라고 잔소리하지 말고, 일요일 뭘 하든 참견하지 말고, 무슨 일이 있어도 아이 혼내고 다투지 말고, 학원앞에서 아이 기다리지 말고, 가급적 차 태워 학원 다니게 하지 말고, 밤 늦게 온다고 온 집안 불켜 놓고 밤참준비해서 기다리지 말고, 부형님은 재취업하시든지, 운동과 여가를 즐기시든지 하면서 단, 아버님 꼭 한번이라도 학원에 모시고 와 상담하게 하여 아이 교육에 참여시키면서 학습관리교사 및 학원방침에 대해 전적으로 인정해 주세요. 그리고 눈치 봐가며 휴대폰, PC, 용돈을 아예 없애는 쪽으로 관리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를 학원 등에 완전히 업혀 놓고 돌아 선다는 심정으로 심지어 학원 다니고 안다니고 까지도 학원의 의견대로 해주십시오. 그러면 아이를 바꿔 성적을 100% 올리겠습니다. 종합소수관리학원 원장으로서 학부형 초기상담에서 늘 학습부진아 학부형께 당부하는 요지다. 자녀가 성적이 안 좋으면 대개의 경우 생활면까지 여의치 못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양육자로서의 부모는 학부모로의 역할변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어 부정적인‘수퍼맘신드롬’의 매너리즘에 봉착하게 된다. 하지만‘Complex’란 말 자체의‘현실적인 행동이나 지각에 영향을 미치는 무의식의 감정적 관념’이란 의미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는 아이의 행동변화를 향해 처절한 전투를 벌이면서도, 이 모든 것이 아이를‘객관화’시키지 못하는데서 출발하는 부모의 강박증적‘자기합리화’의 연속이라는 점을 인정해야 한다. 성적향상은 모든 학생의 꿈 올해 초, 젊고 멋지게 차려입으신 두 내외분이 막 전쟁터에서 빠져나온 듯 한 격한 안색으로 아이를 데리고 들어오신다. 이과출신 부모는 전문직, “얘가 어떻게 우리 애인지 이해가 안 간다” 하신다. 초등과 중1학년 1학기는 90점 가까운 점수였지만 중3인 지금 70점 초반 대란다. 그 후 1주일 동안 아이가 보인행동은 선생님들께 배꼽인사 하는 게 전부다. 몇 번의 과목교사 회의 끝에 부모를 다시 모셔 당부한다. 중간고사까지 아이를 하숙생쯤으로만 여겨달라고 아무 말도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 후 접근이 좋은 과목부터 격려와 개별보충을 국영수과사 순으로 한 바퀴 돌리니 달포가 지난다. 문리가 트인다. 아이의 고개가 들려지고 표정이 밝아지며 자기성적을 드러내며 친구한테까지 묻는다. 그 후 한 달반 소위 내신기간을 거쳐 그 아이는 평균99.2를 확보한다. 광명 광성초 5학년 때 전학 왔어요. 거기서는 그냥저냥 한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줄곧 70점도 못 넘어보네요. 게임 친구 축구 음악 문자 전부 심하고 동생에게도 함부로 하고 이젠 엄마말도 귓등으로도 안 듣네요. 아빠는 어려서 한두 번 매를 대보긴 했지만 금방 친구처럼 지내길 원해서 별로 도움이 안돼요. 이 아이는 학원 초기에 두 번 무단결석해서 반 친구들과 담임교사가 한꺼번에 찾아가 데려온 사건도 있었지만, 두 달 후의 중간고사에서 평균87점을 기말에서 92점을 여름방학 후 이번 시험에서 94.5를 확보한다. 재작년, 머리가 나쁜지 뭔지 자기 딴에는 한다고 하고, 어학원과 수학학원은 계속 보내는데 성적이 안 나오네요. 전학을 가야하는 건지. 중1-1학기말 73점에 말괄량이 삐삐처럼 생긴 여학생이 왔다. 하지만 2학기에서 최고 좋은 성적이 고작 76점 2학년 1학기에는 당연히 다시72점으로 떨어졌다. 그 부형님이 시험 후 상담 오셔서 두 번이나 눈물을 흘렸고 난 휴지를 가져와야했다. 2학기 들어서 학원비도 안 받겠다 해놓고 다시 매진한 공부 끝에 중간86 기말94. 지금 그 아이는 중3이다. 여전히 시험 끝난 날에도 일요일에도 나올 정도로 열심히 공부한다. 얼마 전 대기업 견학 후에는 기필코 포항공대 가겠단다.잭의 콩나무 핵가족과 아파트환경 그리고 점점 사무적으로 변질되는 소위 공교육의 언저리에서 우리 아이의‘개별적 특수성’은 36평 아파트를 넘쳐나는‘잭의 콩나무’이리라. 양육의 아동기라면 몰라도 청소년 시기는 분명‘접목과 이식’의 시기다. 아주 잔잔한 정서를 소유한 여학생이 아니면 거의 모두 해당한다. 우리가 먹는 수박은 수박모종을 잘라 흥부놀부에 나오는 박에 접목하여 나온다. 수박 모는 유전자를 박뿌리는 거대생장을 담당한다. 남산식물원의 천정에 치받쳐 더 이상 못 크고 구부러진 종려나무 한 그루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분명 더 넓고 깊은 대지와 토양이 필요하리라. 성적이 기본을 넘어서고 생활이 어느 정도 정리되어 있으며 적어도 시험기간이라면 소풍가는 날처럼 벌떡 일어나 새벽에 공부하는 맛이 있는 아이라면 부모의 지휘나 자기주도로 학습해 나갈 수 있고, 이 경우 가정을 공부기지로 하는 단과나 과외도 가능하다.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가정의 강박적 매너리즘에서 어떻게 하든 공부친구. 학교교사. 학원교사. 주중전체관리학원 등의 어떤 부분이라도 얽어매어 역할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가 움직이면 그 부분만큼 부모는 비켜서야한다. 그러면 자녀가 떠받치는 진짜‘수퍼맘’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네 꿈을 펼쳐라> 대일고등학교 이기석 학생 항공기정비사를 꿈꾸는 늦깍이 노력파 학교생활을 하면서 언제나 어깨가 무거웠던 학생.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늘 허허롭던 뒷자리의 잠보. 언제부터인지도 모르게 뒤쳐져서 도저히 친구들을 따라 갈 수 없어 많은 것을 포기했던 학생. 그러나 이제는 자신의 인생을 야무지게 설계하고 꿈을 향해 한발 한발 노력의 걸음을 옮겨놓는 위탁교육생 이 기석 학생의 항공기정비사를 향한 여정, 색다른 고3 이야기.새로운 스타트라인에 섰다고 생각했다 공부는 자신이 없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에는 관심이 가지 않아 친구들과 늘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노는 것이 좋았다. 다행스럽게 부모님은 공부하라는 잔소리도 하지 않았다. 맞벌이를 하느라 늘 바쁘던 부모님 덕분에 눈치 보지 않고 놀 수 있었다. 이 기석 학생은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학교에 가면 자다 온 기억밖에 없던 학생이었다. 비교적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면서 부모님의 기대와 보살핌을 뒤로 하고 왜 그렇게 공부가 하기 싫었는지 정말로 고2까지 마음 놓고 놀았다. 그렇지만 사춘기부터 시작된 진로에 대한 고민들은 늘 가슴 답답하고 무거운 숙제였다. 숙제는 언제나 하지 않던 기석 학생은 마음의 숙제이던 진로 문제도 역시 해결하지 못하고 뒤로 미루고 고2 때까지 평상시와 다름없이 친구들과 어울려 몰려다니기에 여념이 없었다. 고2 하반기에 들어간 어느 날 선생님과 진로 상담을 하던 중 위탁교육을 제의 받았다. 수능은 일찌감치 포기했지만 위탁교육에 대한 선입견이 있던 터라 선뜻 동의할 수는 없었지만 학교에 남아 있어도 별수가 없는 터라 부모님과 상의를 했다. 두 분 모두 공무원인 부모님은 위탁교육에 대해 당연히 부정적이었지만 예비 교육을 받아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말에 한발을 물러나 일단 더 알아보자는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 위탁교육은 일반고 2학년 학생 중 학생의 동의를 얻어 학교에서 교육청에 신청을 하면 1, 2학년 출석률과 봉사활동 등을 참조하여 선발해 고3 일 년 동안 위탁교육기관에서 직업교육을 받는 제도다. 위탁교육으로 성공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터라 주변의 우려가 많았지만 처음에는 부정적이던 위탁교육에 대한 마음이 조금씩 달라져 갔다. 학교생활을 거의 포기했는데 왜 그랬을까를 스스로 생각해보니 이미 너무 뒤쳐져서 따라갈 엄두를 내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제 새로운 스타트라인에 섰다고 생각하고 한번 해보자는 결심을 했다. 학교에서 추천한 항공기정비라면 사회적으로도 어느 정도 인정받을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한번 해볼 만한 일이라고 설득하자 부모님께서도 아들의 결정을 믿어 주기로 결심을 하셨다. 위탁교육이 학교생활에 적응을 못한 학생들이 받는 교육이라는 일반적인 선입견과 주변의 시선을 극복하고 내린 결정이었다. 항공기체정비사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교육하는 여러 곳 중에서 ‘아세아항공전문직업학교’를 택했다. 예비 교육을 받으며 직접 접해보니 적성에도 맞는 것 같고 생각보다 마음이 편했다.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예비 항공기정비사 쿨한 부모님이라는 기석 학생의 말처럼 공부 않는 아들에게 엄하지 않았던 부모님께서 끝까지 자신을 믿어 주는 것에 감사하면서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고3을 시작했다. 월요일은 학교에 출석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항공정비교육기관으로 출석하는 생활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 집중력도 떨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무조건 앉아 있는 시간을 늘려가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해 갔다. 그리고 몇 달 뒤 항공기체정비사가 되기 위한 이론시험에 합격을 했고, 이어서 실기 시험에 합격해 항공기체정비사 1차 자격을 획득했다.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희망을 이루기 위해 기석 학생은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체크하고 채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영어와 수학이 자신 없어 대학 진학을 포기했던 문제아가 밤늦도록 공부하는 것은 물론 그동안 격조했던 부모님과의 대화를 위한 시간도 이젠 제법 갖는다. 꿈이 생기니 대화거리도 당연히 생겨났다. 그리고 포기했던 영어는 지금부터 다시 시작할 생각이다. 항공기정비에서 영어는 포기할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밝고 명랑하다는 것 이외엔 장점이 별로 없던 이제 기석 학생은 졸업 후 진로에 대해 확실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 고교를 졸업하면 항공정비사가 되기 위한 동계 진학을 준비하고 있고, 군복무는 항공기술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 경력을 쌓는 동시에 군복무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항공기술부사관으로 복무하면 적지 않은 급여 외에 영외 근무로 야간대학도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그 이후는 민항기에 취업을 할 생각이다. 민항기에 취업하기 위해선 경력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우리사회에서 항공기정비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는 별로 없다. 그래서 군부사관으로 복무하면서 쌓는 경력은 무엇보다 취업에 중요한 문제이다. 때문에 군부사관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찾은 것은 기석 학생의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몇 가지 과제를 더 통과해야 하지만 계획한대로 된다면 청년실업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고, 대학을 졸업해도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렵다는 요즘 자신의 적성을 찾아 취업하는 행운아가 될 것이다.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던 수포자에서 이제 졸업 후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낼 수 있다면 인생 2막은 어쩌면 제일 먼저 스타트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낙천적인 청년. 항공기정비사를 향해 성큼 다가선 이 기석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고 펼치면서 항공기처럼 커다란 날개를 펴고 힘차게 날아오르길 바란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10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 센터소식 캐나다 문화축제 신월청소년문화센터에서 10월 22일 토요일 12시부터 다문화사회 모자이크문화 속으로 캐나다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대상으로 100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다양한 놀거리, 먹거리, 공예거리, 민속의상 입기 등을 체험하면서 즐기는 문화축제 참가비는 1,000원이며 역사교실에 참석하는 친구들은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2604-7485책으로 배우는 역사교실 10월 22일 토요일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신월청소년문화센타에서 독서지도자들과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면서 아이들의 생각과 시야를 넓히는 독서교실이 열린다. 10월에는 캐나다 편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설 ‘빨간머리 앤’을 통해 캐나다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초등 3학년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고 참가비는 5,000원이다. 2604-7485청소년 직업체험 해피 잡10월23일 일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청소년직업체험 해피 잡 시간에 승무원이 되는 기회를 체험할 수 있다. 아시아나 승무원인 박승아 선생님과 함께 승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와 승무원이 하는 일, 항공사 견학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접수는 10월 15일까지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1만 2천원이다. 2604-7485Youth OF 樂 Festival 청소년들이 만들고 보여주고 운영하는 문화축제인 “Youth OF 樂”을 10월 7일(금), 11일(화) 15:00-21:00에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Youth OF 樂 공연무대에서 끼를 발산하고 싶은 청소년동아리와 공연 팀은 팀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공연연습 영상을 촬영하여 수련관 문화사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2266-8247夜~밤의 youth festival 서울시내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여가문화증진대회 夜~밤의 youth festival이목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10월 30일 일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만 13세부터 19세까지 서울시내 거주 중고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입상자들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접수는 10월22일까지 받는다. 2642-1318생태환경 청소년 걷기대회 문래청소년수련관에서 생태환경 자원봉사에 관심이 있고 자연과 함께 심신을 단련하는 청소년 걷기대회를 10월 8일 토요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한다. 봉사확인서 4시간이 발급되는 이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래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안양천(오목교)을 돌아 다시 수련관으로 돌아오는 5km 코스를 걷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675-7776도자기 핸드페인팅 구로청소년수련관 창의체험스쿨에서 핸드 페인팅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도자기 이야기 체험시간을 갖는다. 10월 8일 13시에서 15시까지 수련관 2층 방과 후 교실에서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용 물감을 이용해 자신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초등학생 1학년 이상이면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5,500원이다. 838- 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한달만에 누워서 5kg 감량” 뮬다이어트 가양직영점 오픈 코스닥 상장업체인 ㈜제닉에서는 지난달 3일 가양역 아름다운 아울렛에 신개념의 ‘뮬다이어트 가양직영점’을 오픈했다. 진정한 다이어트란 ‘먹거리’ 에만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인 라이프 스타일이 개선되어야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뮬 다이어트’는 다이어트 컨설턴트들이 비만관리, 식습관 개선, 식단 작성, 운동지도, 생활습관 관리 등 토탈 다이어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반신욕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면서 노폐물을 제거해 주며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피부 밀도와 탄력을 높여주면서 사이즈를 줄여주는 신개념의 다이어트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뮬다이어트 가양직영점은 ‘엑스 팻 집중부위 감량’ 프로그램을 런칭하면서 10월 파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 등록시 50만원 상당의 유지관리 1개월 프로그램을 추가해주며, 패키지 프로그램 등록시 유지관리 프로그램은 물론 30만원 상담의 엑스 팻 프로그램 10회를 추가로 서비스 제공한다www.muuldiet.com문의 2169-87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8
- 기획-예비고1 겨울방학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②수리영역 11월, 숨 가쁘게 달려왔던 중등부 과정이 끝나고 예비고1로 넘어가는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기말고사만 마무리되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예비고1로서의 학습체계를 세워 고등학교 3년 공부의 코드를 미리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 고등학교는 복잡한 입시제도, 수능대비 모의고사, 야간 자율학습에 이어 심층적으로 깊어지는 교과내용으로 이어지는 방대한 공부량으로 이제까지는 경험할 수 없었던 어려움이 한꺼번에 들이 닥치게 된다. 내년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주어진 기간은 4개월. 이 기간 동안 수학공부에 할애할 수 있는 공부시간을 냉정하게 예측하여 공부 방향과 진도목표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로드맵이 서있지 않는다면 대입의 성공은 기대할 수 없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기획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예비고1들의 겨울방학 언어? 수리? 외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 그 두 번째 이야기, 수리영역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고1 수리영역, 선행은 어디까지?수학의 경우, 고1 입학할 때 고1 과정을 끝내고 들어오는 학생들이 50% 이상이다. 수학(상)(하)는 기본이고, 수학1, 자연계 지망생의 경우는 수학2까지도 선행이 되어있다. 더구나 심화 과정까지 여러 번 본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등 1학년 첫 중간고사에서 절반 넘는 학생들이 기대 이하의 점수를 받고 급격히 좌절하게 되고 수포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양정고등학교 박윤근 교사는 “고등학교별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시험이 고 1 첫 번째 중간시험인데 내신 문제가 어렵기도 하지만 본인은 아는 것이라 착각하지만 실상은 풀 수 없는 문제”라 설명한다. 사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 성적이 대입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더구나 2009년 개정교육과정에 의하면 문과의 경우 미적분이 추가되어 수1과 미적분과 통계 기본을, 이과는 수Ⅰ, 수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를 모두 배워야 한다. 이전보다 과정이 더 세분화되었고 일차변환, 중복조합, 모비율, 그래프와 행렬이 추가되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늘어나 선행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그 결과, 많은 예비고1 학생들이 수학(상)(하)를 기본으로 더 많이 선행을 하고 고등학교에 입학을 하려고 한다. 하지만 수학은 학년별 연관성이 높은 만큼 중학교 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열심히 공부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에서 와르르 무너지게 되어 있다. 박 교사는 “선행을 해나감에 있어 항상 잊지 말아야 할 과정은 중학과정”이라 결론짓는다. 고등(상)(하)든, 수1,수2든 선행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제는 중학 수학의 심화까지 완벽한 정리가 필수라는 것. 수리영역은 주요 내용이 중학교 교육과정부터 단원마다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어 고교 과정에 나오는 내용이라도 중학교 교과서부터 차근히 들여다봐야 내용을 확실히 숙지할 수 있다.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 목차를 살펴보면 집합, 명제, 다항식, 인수분해, 약수와 배수, 이차방정식 등 이미 중학교 때 배웠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고등 수학은 중학과정을 완벽하게 익히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미 중학 교과 과정을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확실히 숙지하고 있다면, 고등 수학은 복습을 하면서 추가된 내용을 익히는 단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을 80% 이해하고 있으면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더라도 80%의 성적을, 100% 이해하고 있으면 100%의 성적을 올릴 수 있는 것이 수학”이라며 “중학교 심화과정까지 마무리하고 자신이 약한 부분을 학원을 다니든, 과외를 하든 독학을 하든 병행하면서 고1과정까지 선행이 필요하다"고 박 교사는 덧붙인다. 수학 교재 선택의 첫걸음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하는 수리영역, 교재는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정답은 모두가 아는 사실, 교과서가 기본이다. 교과서를 제대로 하지 않고 기출 문제를 풀면 개념 정리가 확실하지 않아 결국 공부는 많이 했는데 성적은 나오지 않는 경험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최근 고교 내신 문제도 교과서 익힘책부터 기본서, 다양한 난이도의 내신대비 문제집, 수능 기출 문제까지 다양한 소스에서 나온다. 하지만 내신대비에 교과서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그러나 교과서만 들고 있으면 뭔가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형이 담겨있는 문제집을 먼저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수학 익힘책은 이것저것 문제집을 고를 필요가 없을 정도로 좋은 문제들을 많이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답안지 역시 문제풀이의 핵심을 잘 설명하고 있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 교과서를 2~3번 정독해 개념을 이해하고 익힘책으로 유형을 살펴보면 된다.하지만, 교과서 하나만으로는 내신준비가 완성되지는 않는다.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내신문제 난이도보다 낮다. 교과서만 다 풀어서는 실력이 안정적이지 않다는 결론. 교과서에서 접할 수 없는 최신 유형의 문제를 접근하기 위해서는 문제집 선택도 중요하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되 “최근 경향의 문제가 반영된 문제집을 선택할 것”을 권한다. “개념을 충분히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하다보면 개념이해를 대충하고 문제를 암기하는 식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유형이 바뀌면 손을 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자신의 실력에 맞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수학의 바이블이나 일품수학, 알피엠(RPM), 팬(FAN) 등의 문제집을 선택하되 최근 유형이 반영된 것을 고르라”고 김 원장은 추천한다.거기에 “10문제 중 7문제는 스스로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가 가장 자신에게 적합한 수준의 교제”라고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전한다. 10문제 중 2문제를 모르면 도전의식이 생기지만 3~4문제 이상 모를 경우에는 문제를 풀고자 하는 의욕이 사라지기 때문에 문제집의 30% 이상이 풀리지 않으면 더 쉬운 문제집을 골라야 한다. 내신 1등급을 향한 도전수학 내신 1등급에 도전하기 위한 수학공부의 방법은 무엇일까? 양정고 박윤근 교사는 “수학이야 말로 암기가 더 중요한 과목”이라 설명한다. 여기서 암기란 단순한 문제의 암기는 아닐 터, 용어와 공식의 개념, 그리고 상호 연계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 문제 푸는 과정을 습득하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암기를 해야 주어진 시간 안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더불어 문제를 풀 때는 눈으로 따라가지 말고 풀이과정을 명시하면서 직접 손으로 풀어야 한다. 박 교사는 “강사가 푸는 건 알겠는데 내가 풀려고 하니 안 되거나, 답지를 보고 문제를 푼 경우는 내가 모르는 문제”라며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 때문일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강조한다.개념 및 원리 이해는 뒤로하고 선행 위주의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를 하게 되면 한정된 시간에 많은 양을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에 빨리 답을 구하는 데만 치중하게 되니 문제유형과 풀이방법만 달달 외우는 공부를 하게 된다. 이는 과도한 선행학습을 한 학생들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향상되기는커녕 점수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은 “중등 과정에서 고등 수학과 관련된 내용이나 자신이 없는 부분은 학년에 연연하지 말고 정리를 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수학은 절대 어려운 과목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노력한다면 7등급에서 2~3등급까지 올리는 경우도 경험했다는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의 격려처럼 이번 겨울방학 제대로 준비해서 수학 1등급으로 대학가자.도움말:양정고 박윤근 교사, 탑매스 수학학원 김병훈 원장송정순 리포터 < 2011-11-12
- ‘초암논술’의 수시합격 파이널 논술특강 높은 적중률과 핵심을 끄집어 내는 명강의로 소문난 목동 초암논술에서 2012년 수시합격을 위한 파이널 논술특강을 시작한다. 인문계와 자연계 모두 11월 11일(금) 서강, 중앙, 경희,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숭실, 고려, 한양, 시립, 숙명, 아주, 인하, 국민, 단국과 서울대별 강의로 이어진다. 특히 서울대 특기자반은 11월 12일(토)부터 17일(목)까지 4시간 총 6회 특강이, 정시 서울대반은 11월 28일(월) 개강하여 5주간 강의가 있다. 자연계 강사는 강남대성과 이투스 강사진으로 구성된 일명 초암드림팀이며, 인문계는 소규모 담임제로 집중 강의한다. 문의 02-2651-65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예비 리더의 모습을 갖춰라! ㈜씨앤씨학원 신원식 대표02-2643-2025 우리 사회의 특징은 정보화, 세계화, 개방화, 통합화로 나눌 수 있다. 예전부터 학자들은 이러한 사회가 21세기에 도래할 것이라 예측을 했고 실지로 이런 사회는 이미 시대의 트렌드로 우리 주변을 감싸는 핵심 키워드가 되고 있다. 이와 같은 특징을 갖고 있는 지금의 사회, 그리고 미래 사회의 핵심 리더가 될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덕목 중 하나는 리더십이다. 성공적인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건을 생각해보자. 첫째, 리더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 리더는 조직의 목표를 정립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과 실천 방안을 남보다 더 많이 고민해야 한다. 리더는 구성원들을 통합할 수 있을 만큼 인격적으로 안정적이어야 하고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와 전략, 실천 방안에 동의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가시적인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둘째, 리더는 섬세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지적인 판단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지적인 판단력은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다. 평소에 충분한 독서와 성공한 리더들의 삶을 벤치마킹 해보고자 하는 열의가 있어야 한다. 관심 있는 영역에 대한 변화를 파악하고 있어야 지적인 판단력이 생긴다. 셋째, 시대가 원하는 리더는 창의적인 리더다. 새로운 것에 대한 모색을 위해 상상력을 최대한 활용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천하는 데 과감해야 한다. 창의력은 결코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노력으로 키울 수 있다는 믿음이 창의력 있는 인재 탄생의 시작이다. 말 그대로 창의력이 시작의 반이다. 넷째, 의사소통 능력이다. 리더가 조직을 효율적으로 이끌어가려면 시간을 투자해서 조직의 구성원들과 의사소통을 해야 한다. 의사소통 능력 역시 타고나는 능력이 아니다. 시간을 투자해서 부지런한 사람이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목소리가 안 좋아서, 원래 말투가 거칠어서, 왠지 자신도 모르게 화난 사람처럼 말해서 의사소통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소통의 가장 큰 핵심은 구성원이 하고 싶어 하는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다. 말하는 능력, 목소리, 말씨는 쉽게 고치기 어려울지 몰라도 경청하고 들어주는 능력은 본인의 의지만으로 충분히 키울 수 있는 능력이다. 상대방이 듣기 좋아하는 필요한 말을 적당한 때에 해주는 능력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지만 그런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면 잘 들어주는 능력으로도 충분히 멋진 의사소통 능력을 갖춘 리더가 될 수 있다. 다섯째, 리더는 사려 깊은 사람이어야 한다. 사려가 깊다는 것은 함께하는 데에 있어 공정하고 변화에 대해 차분하고 민감하게 대처하는 능력과 연관되어 있다. 리더는 구성원들이 해야 할 일과 이 일을 함께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이득에 대해 해석하고 설명하는 것에 공정해야 한다. 구성원들의 목표에 맞는 원칙과 규정을 마련하고 구성원들의 역할 분담에 공정성을 기하는 것은 구성원들의 협력과 통합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여섯째, 리더는 주도적으로 일하며 사명의식이 있어야 한다. 조직에 성실히 봉사하려는 마음과 자기희생정신 없이 단순히 자기주도학습 전형이나 자기소개서에 조금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얄팍한 생각으로 조직의 리더를 자처 했다면 훌륭한 입학 사정관들이 결코 높게 평가하지 않는다. 진정한 리더는 조직과 관련된 모든 것을 세심히 알고 구성원들의 잘못도 책임지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솔선수범하고 구성원들이 리더가 있어 안심이 된다. ‘다행이다’라고 믿을 수 있도록 먼저 봉사하고 궂은일에 앞장 서야 한다. 마지막으로 리더는 긍정적인 태도를 지녀야 한다. 긍정적으로 가치를 평가하고 존중하는 것에서 긍정적인 세계관이 나오며 적극적인 참여태도가 나오게 된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방식은 목표달성을 낙관적으로 만들게 된다. 낙관이나 비관이나 일장일단이 있다. 구성원 중에는 극단적인 비관을 생각하는 사람도 신중하게 비관적 견지를 나타내는 사람도 때론 필요하다. 하지만 리더는 모든 부분에 대해 귀를 열어두되 방향은 긍정적으로 가야 한다. 지금의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을 걱정하고 최선의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리더의 기본적인 덕목이다. 리더는 꼭 커다란 기업이나 사회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청소년들의 캠프에서도, 학급에서도, 문제해결을 위한 조별활동에서도 필요하다. 그리고 각 대학들은 혼자만 능력 있는 학생보다 많은 곳에 영향력을 미치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인재가 되기 위한 노력 상위 5퍼센트의 리더십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다.(주)씨앤씨학원 각종 사이트 안내홈페이지 : http://www.cncstudy.com블 로 그 : http://cafe.naver.com/cncprime1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cncstudy트 위 터 : http://twtkr.olleh.com/cncstudy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cncstudy미투데이 : http://me2day.net/cncprime1 2011-11-12
- 멋진 배우를 꿈꾸는 등촌고 연극부 김상명학생 노래 부르기를 좋아하던 김상명(등촌고2) 학생이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에서 접한 ‘뮤지컬’ 수업은, 그에게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었다. 예능에 재능이 많았던 한 소년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사)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해피뮤지컬 스쿨에 선발되어 그 꿈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연기를 안 하고 있으면 미친 듯이 연기하고 싶고, 연기를 하고 있으면 행복하고 연기하는 모습을 생각만 해도 행복합니다”라고 환하게 웃는 상명군. 관객들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김상명군이 꿈꾸는 배우의 길은 어떤 것일까? 어릴 때부터 예능에 소질 뛰어나상명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음악수업은 좋아해서 성적표에 유일하게 우수라고 적혀있던 과목이 음악이었다. 초등 2학년 때 ‘뮤지컬반’, 4학년 학예회에서는 마술공연을, 6학년 때는 동 요 부르기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던 상명군은 초등학교 때부터 중학교까지 줄곧 합창반에서 활동했다. 어려서부터 ‘끼’가 많았기에 학예회에나 발표회 등에서 무대를 주름잡았던 김군은 “초2때 뮤지컬반이라고 있었는데 스타가 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갔다가 까불기만 했던 기억이나요”라며 웃는다. 그때 뮤지컬을 알게 된 김군은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 전에 학교 게시판에 붙은 한 장의 공문으로 ‘뮤지컬’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게 된다.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교육 프로그램인 ‘해피뮤지컬스쿨’에 서류를 접수한 김군은 1차를 무사히 통과한다. 그후 3일간의 교육 후에 오디션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되는 2차 선발에 참가하게 된 상명군은 “선생님도 잘한다 하셨고, 저도 신세계에 온 듯한 신비하고 흥분 된 기분으로 참가한 오디션이었는데,끝나고 보니 ‘나보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많구나’ 하는 걸 확인한 시간이었습니다.” ‘운명의 공고문’ 덕분에 만난 뮤지컬 세계의 기쁨도 잠시 좌절감으로 엉엉 울기까지 했던 김군에게 생각지도 않은 2차 합격의 낭보 후, 강서에서 강남을 오가며 본격적인 뮤지컬 수업을 받게 된다.잘하는 학생들이 모인 해피뮤지컬스쿨(이하 해피뮤지컬)의 첫날수업이후 바로 자신감을 잃은 김군은 그 후 수업은 좌절감으로 조용히 지냈다. 그러나 그때서야 연기하는 재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고, 해피뮤지컬 수업에서 다양한 뮤지컬공연을 보면서 그때마다 배우들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그 모습에서 배우가 무엇인지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해피뮤지컬 졸업공연을 준비하며 중3 2학기초까지 뮤지컬을 열심히 배웠던 상명군은, 하지만 강서에서 강남까지 다니느라 힘이 들어 점점 건강이 나빠지게 되어 부모님의 만류로 해피뮤지컬을 그만두게 된다. 배우의 꿈 꼭 이루고 싶어보모님의 뜻에 따라 공부하겠다는 굳은 맘으로 김군은 등촌고에 진학한다. 하지만 ‘토끼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랴’는 말처럼, 연극부라는 동아리를 만난 김군은 망설임 없이 회원이 되었다. 연극부원이 되기 위한 오디션에서, 본격적인 연기 수업을 받은 상명군이 떨어질 리가 만무. 무사히 아니 우수한 성적으로 오디션을 통과한 김군은 연극부 활동을 시작했다.1학년 회원들 중에서 연기경험이 유일한 회원이었던 김군은 팔이 부러져서 주인공을 못하게 되었지만, 고2가 되어서는 그렇게 바라던 주인공 역할을 처음으로 맡게 된다. 제목은 ‘오아시스 세탁소’, 김군이 하고 싶었던 배역은 ‘염소팔’ 역할이었지만, 주인공을 맡게 된다. “처음 맡는 주인공이라서 책임감도 자신감도 더더욱 생겼던 거 같아요. 학교에서 오아시스 세탁소 대본이 정해지고 난 다음 오아시스세탁소공연을 보여줬는데 연극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그래서 보고 또 보고 똑같은 공연을 용돈이 바닥날 때까지 봤어요”라는 김군은 갈 때마다 오늘은 어떤 장면 위주로 볼까, 오늘은 감정표현을 어떻게 하나, 오늘은 어떤 장면에서 관객이 웃고 공감하는지 등 여러번 공연을 보면서 느끼고 배운 게 정말 많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보면 미친듯이 파고드는 성격의 김군은 주인공 역할을 열심히 하자는 뜻으로 주인공 강태국처럼 머리를 새하얗게 탈색을 하고, 힘들 때마다 머리를 보면서 의지를 다졌다. 연극부원들은 학원덕분에 바쁘고 공부만 하길 바라는 부모님들 김군은 의 반대로 잘 오지 못하는 부원들로 힘들었지만 태풍이 부는 밤에 자전를 타고 강화도를 다녀오면서 의지를 다지고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이렇게 열심히 한 건 처음이었어요. 속에서 끓어오르는 열정 같은 거요. 전에 공연 올렸을 때 힘들었어도 뿌듯함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니 정말 즐거웠다는 걸 알았어요. 연기하면 행복하고 생각만해도 행복한일 그게 제가 배우가 하고 싶은 이유에요”라며 웃는 김군은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으로 취업을 준비 중이다. 하지만 ‘배우’의 꿈은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김군은 다양한 인생을 연기하는 배우라는 직업이 상명군이 선택한 취업의 경험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이희경 리포터 yihk60@para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
- 온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가을산행, 가족등산대회 양천구에서는 가족과 이웃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건전한 여가생활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12일(토) ‘제15회 양천구민 가족등산대회’ 를 개최한다. 양천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접수 없이 행사 당일 가벼운 복장과 등산화나 운동화를 착용하고 지양산 자락에 위치한 신월근린공원(신월7동 소재)으로 9시 30분까지 나오면 된다. 코스는 신월근린공원을 출발하여 시영아파트 후문 &rarr 등산로 입구(석산정) &rarr 헬기장 &rarr 안산체육회 &rarr 자연학습장 &rarr 국기봉 &rarr 공영차고지 옆(도착)으로 내려오는 것으로 약5㎞의 거리에 80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코스를 완주한 구민에게는 기념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2620-3415~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