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양천·강서·영등포 총 8,4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별한 이유 없이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공황장애 특별한 이유 없이 극도의 불안을 느끼는 공황장애 목동에 거주하는 서영씨(가명)가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진료실로 들어왔다. 작년 가을 서영씨 딸이 틱장애 및 불안장애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다. 아이가 다시 재발되어 내원한 것으로 생각했으나 이번엔 본인 때문에 내원을 했다고 한다. 서영씨는 오랜 기간 동안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2주 전 평소처럼 동료들과 점심 식사 후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하는데, 갑자기 머리가 멍해지며 어지럽고 목이 굳어져 숨을 쉴 수가 없어 쓰러졌다고 한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으나 특별한 이상 소견이 없었고, 그사이 불편한 증상이 사라져 특별한 치료 없이 회사로 돌아 왔다 한다. 그런데 지난 주 평소처럼 지하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 또 불안감이 몰려오더니 목과 어깨가 뻣뻣해져 숨을 쉴 수가 없어서 중간에 내려 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 왔다고 한다. <sp 2015-07-31
- 665호 학교소식 665호 학교소식 내일신문의 ‘학교소식’은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에 소속된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해드리는 난입니다.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부터 수상 소식, 각종 대회 참가 등 다양한 소식이 있으면 <내일신문> 편집부 ilovesjsmore@naver.com 으로 보내주십시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tab-stops: left blank -1301.4pt left blank -1261.4pt left blank -1221.4pt left blank -1181.4pt left blank -1141.4pt left blank -1101.4pt left blank -1061.4pt left blank 40.0pt left blank 80.0pt left blank 120.0pt l 2015-07-31
- 센트럴1리딩클럽 -영어 원서 읽기의 효과와 학습방법 영어 원서 읽기의 효과와 학습방법 영어를 10년 공부해도 영어권 외국인과 제대로 대화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교육을 무조건 탓 할 수만은 없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어를 생활 속에서 좀처럼 사용할 일이 없는 우리나라와 같은 환경에서는 음성언어보다는 문자언어로의 접근이 좀 더 용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원서읽기는 지속적으로 영어를 접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용한 학습방법이 될 수 있다. 원서읽기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편하다. 언어는 기능별로 분리하여 단계적으로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가 상호 보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통합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이와 같은 총체적 언어 접근법의 원리에 비추어볼 때, 원서읽기도 영어를 처음 접할 때부터 시작하고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론 읽기를 배우지 않고 말하기를 배우는 것은 가능하지만 읽기와 함께 말하기를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읽기는 어휘의 의미 및 문법적인 구조를 이해하는 능력을 개발시켜주며 쓰기 능력과 토론 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읽기에 대한 흥미를 갖도록 도와준다. 그러므로 읽기를 초기 학습 단계에서 제외시키기보다는 실제적인 언어가 담긴 책을 읽어 나가면서 듣기와 말하기를 병행하여 다양한 학습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듣기를 통해서 언어를 접하고 말하기에만 주력할 경우 아이들은 철자나 문법 구조 등에 의문을 가질 경우가 많다. 반면에 인쇄물을 읽어 언어를 접하게 되면 다양한 장르의 글을 통해 구어체보다 수준 높은 어휘나 구문으로 정확히 표현된 언어를 익히게 된다. 이런 점에서 원서읽기는 듣기뿐만 아니라, 말하기나 쓰기활동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됨으로써 학생들의 총체적인 언어습득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원서읽기가 학습에 미치는 영향 ①동기(motivation) : 재미있는 이야기는 학생들의 흥미 및 강한 동기를 유발 할 수 있다.②의미(meaning) : 이야기에 담긴 내용을 통하여 의미를 찾고 교훈을 얻을 수 있다. ③유창성(fluency) : 말하기, 듣기, 쓰기 등 다른 기능으로의 전이가 쉬워 네 가지 언어영역의 발달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④언어인식(language awareness) : 학생들이 스토리를 통해 영어에 접근될 때 영어의 어휘, 문법구조 등을 자연스럽게 터득할 수가 있다.⑤말하기 쓰기에 자극(stimulus for speaking and writing) :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거나 아이디어를 교환하는 활동을 통해 말하기뿐만 아니라 쓰기 능력의 발달도 기대할 수 있다.⑥의사소통(communication) : 이야기를 듣고 읽거나, 그 내용에 대해 말하고 쓰는 것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다.⑦타과목과의 연결 학습에 용이(general curriculum) : 이야기 읽기 학습을 통해 문화, 사회, 과학, 지리, 역사, 수학, 과학 등의 타과목과의 연결학습이 용이해진다. 효과적인 원서읽기 어떻게 할까①원서읽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쉽고 재미있으면서 부피가 얇은 책을 고르는 것이 효과적이다. ②원서를 보고 바로 머릿속에 이미지 형상화할 수 있는 스토리 북이나, 흥미와 이미지를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영화화된 이야기도 효과적이다. ③아이들이 이미 잘 알고 있거나 좋아하고 중요하게 여기는 분야의 원서를 반복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한 저자의 책을 시리즈로 읽거나 동일한 주제의 원서들만 집중해서 읽으면 유사한 단어, 문장, 형태, 개념을 반복해서 사용하게 된다. 이것은 읽기 속도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④원서읽기 과정에서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리는 이미지 읽기를 통해 이중 번역 습관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영어&rarr한글&rarr뜻 의미&rarr이미지>화의 네 단계를 영어로 곧바로 이미지화하는 연습을 통해 <영어&rarr이미지>에 적응해야 한다. ⑤원서를 읽으면서 일일이 사전을 찾아가며 자꾸 해석을 하는 습관부터 버려야 한다. 모르는 낱말이 나올 때마다 그 단어에 매달리기보다 문맥을 통하여 또는 자신의 배경지식을 이용하여 전체적 내용을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계속 읽어나가면 여러 번 반복해서 나오는 단어나 표현들이 있다. 그때 사전을 찾아 그것의 의미를 새겨두면 오래 기억에 남는다. 원서 한 권을 다 읽었다는 심리적인 만족감과 자신감으로 인해 계속해서 다른 원서를 읽어나갈 동기 유발이 되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⑥마지막으로 읽기를 끝마친 후에는 읽은 내용을 한글이나 영어로 요약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두원 센트럴1리딩클럽 대표, www.central-1.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4
- 우리 지역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우리 지역 취업 및 창업 프로그램 <여성가족부 지원> 문화유적체험 해설사 과정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은희)는 여성가족부 국비지원 프로그램인 문화유적체험 해설사 과정을 운영한다. 문화체험학습 이론 및 실습을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8월 24일~10월 23<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font-family: 돋움 2015-07-24
-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아동미술 전문지도사 과정’ 주부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 _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 ‘아동미술 전문지도사 과정’ 아동미술 통해 나 자신의 성장과 발전 도모해요 초등 이하 어린이들에게 미술교육은 창의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치료의 효과까지 있다. 그래서 미술에 소질이 있거나 재미를 느끼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아동미술 전문가로 활동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일정 요건의 교육을 수료한 뒤 전문 자격증을 수여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영등포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은희) 아동미술 전문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p class="0" style="LAYOUT-GRID-MODE: both TEXT-AUTOSPACE: 2015-07-24
- 등서초등학교 평생학습프로그램 _ 스토리텔러 2급 자격증 취득반 등서초등학교 평생학습프로그램 _ 스토리텔러 2급 자격증 취득반 “아이에게 동화 읽어주면서 서로의 입장 이해하게 됐어요” 평생교육시대, 엄마들도 문화센터나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취미생활을 즐기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문화센터가 아닌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면 어떨까. 거리도 가깝고 학교 소식도 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흔치 않은 프로그램까지 배울 수 있다. 등서초등학교(교장 송준헌)<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 2015-07-24
- 영등포구 소식 7월 4주 건강백세 열린경로당 만들기‘모이면, 즐거운데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건강백세 열린경로당 만들기‘모이면, 즐거운데이!’를 동별로 진행한다. 행사일시는 7월 21일 구립신길7동 경로당<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family: 돋움체 mso-font-width: 100% m 2015-07-24
- “논술 전형 준비한다면 자신만의 무기 만드세요” 어린 시절부터 항공사에 근무했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고 탐구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주제로 선택한 ‘쿼드콥터(프로펠러 4개를 사용하는 초소형 헬리콥터)’를 연구하면서 ‘항공’은 자신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 확신했다. 고2 여름방학, 자신에게 맞는 입시전략을 구상하다 부족한 내신을 메우기 위해 학생부종합과 논술, 정시 3가지 전형을 모두 준비했다. 논술전형으로 항공대 소프트웨어학과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세종대 항공우주기계공학과에 중복 합격한 마포고등학교(교장 엄재중) 3학년 김주안 학생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고2, 논술·종합< 2016-02-21
- “나의 꿈은 배우, 뮤지컬로 인정받았어요” 배우가 꿈인 세현고등학교(교장 이강호) 2학년 권다해 학생은 4개월 동안 전문 교육을 받고 무대에 올라 배우의 꿈을 이루게 됐다. 다해양은 지난 12월 무대에 올린 뮤지컬 ‘페임(FAME)’에서 하루빨리 명성을 얻어 유명한 스타가 되기를 꿈꾸는 여학생 ‘카르멘 디아즈’ 역할을 맡았다. 간절한 배우의 꿈, 아역 배우들 제쳐 다해양이 오디션에 참여한 건 순전히 오기였다. “부모님이 ‘배우’라는 꿈을 심하게 반대하셨고 오디션에 붙으면 인정을 해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span lang="EN-US" style="letter-spacing: 0pt font 2016-02-21
- 소중한 자녀의 초등 입학,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3월이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초등 1학년 입학생의 학부모들은 누구보다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엄마 품에서 어리광만 부리던 아이가 가방을 메고 등교할 때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대견해 하면서도 잘 해낼지 걱정이 앞서는 법. 일선에서 다년간 아이들을 지도해온 현직 초등교사와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낸 경험을 가진 선배 학부모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보자.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 서울 양강초등학교 김민회 교사 > 교사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원활한 소통으로 자녀의 첫 학교생활 든든히 뒷받침해줘야 1. 초등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환경인데요 어떻게 하면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특히 친구관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가장 크게 느껴지는 환경의 변화는 무엇일까요<span lang="EN-US" 2016-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