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더봄 여성합창단 매주 목요일 오전, 아람누리 내 아람마당에서 합창으로 화음을 만드는 이들이 있다. 30~40대 초반의 주부들로 구성된 ‘더봄여성합창단’(이하 더봄)이다. 이들은 지난 10월 3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어 주목을 받았다. 일주일에 한번, 육아와 살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신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는 ‘더봄’의 단원들을 만나보았다.밝고 생동감 넘치는 합창단~더봄은 2016년 대화마을의 몇몇 주부들로부터 시작됐다. 노래를 좋아해 동네 음악학원에서 만났던 이들이 함께 모이다 하나 둘 인원이 늘어나면서 단원을 모집하게 되었고 ‘더봄’이 결성이 됐다. 그렇게 시작한 합창단은 올해부터 지휘자 장원석씨의 지도로 실력을 키워왔으며, 2019년 고양시자치공동체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10월 무료공연으로 첫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더봄의 지휘를 맡고 있는 장원석씨는 서울대학교 성악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전문사를 졸업했으며 현재 운정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더봄여성합창단의 지휘자를 맡고 있다. 단장 김명희씨는 “우리 단원들 중 음악을 전공한 사람은 없어요. 순수하게 노래가 좋아서 모인 사람들인데 첫 정기연주회에서 관객들의 좋은 평을 들었던 건 장원석 선생님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입니다”라고 한다.지난 목요일 아람마당에서 만난 더봄은 여느 합창단에 비해 생동감이 넘친다. 김명희 단장은 “모이다보니 나이대가 30대~40대 초반 비슷한 또래의 주부들이 모이게 됐어요. 아이나 살림 등 공감대가 많다보니 모이면 아무래도 활발하죠.(웃음). 하지만 입단 자격은 50대까지 열려 있답니다”라고 한다. 아이들이 한창 커나갈 시기이고 또 경제적으로 가장 돈이 많이 들어가는 때라 자신들의 꿈을 돌볼 시간적, 경제적 투자가 어려웠다는 단원들은 그래서 ‘더봄’에 오는 시간이 너무나 소중하다고 입을 모은다. 처음에는 또래의 주부들이 모이다보니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살림이나 육아스트레스를 서로 잘 이해하고 노래로 풀 수 있어 좋았고, 연습을 통해 실력이 늘어나면서 노래 향상에 대한 기대감도 생긴다고 한다.합창으로 지역의 이웃과 공감대 나누는 봉사활동 펼쳐나갈 터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천개의 꿈’ 프로젝트에 선발되어 지난 10월 무료재능기부로 첫 정기연주회를 가졌던 더봄. 이를 시작으로 김명희 단장과 안주형 부단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단원들은 앞으로 자신들의 만족을 넘어 이웃들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엄마가 노래를 한다고 하니 그런가보다 했던 아이들도 무대 위의 엄마를 보고 자신들도 무언가 열심히 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된 것 같아 행복하다는 이들.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봄’이라는 이름처럼 활력 있고 생동감이 넘치는 화음으로 지역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싶다고 한다. 그동안 복지관이나 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던 이들은 지난 9월 덕양행신사회복지관에서 재능기부로 단독 공연을 열었으며 올 12월 14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을음악회에 참여해 그동안 닦은 실력을 또 한 번 선보일 예정이다. 창단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프로처럼 원숙한 실력은 아니지만 활력 있고 건강한 하모니로 행복을 주는 ‘더봄’은 합창에 관심이 있는 만55세 이하 여성 누구에게나 문이 열려 있다. 입단문의 010-8205-3432미니인터뷰우리 더봄여성합창단은 아직은 소리를 만들어 가는 초보 합창단이지만 그 열정만큼은 고양시의 다른 합창단에 결코 뒤지지 않습니다. 또 여타 여성합창단에 비해 젊은 연령대가 주축이 되어서 그만큼 발전 가능성도 크지 않을까 기대도 되고요.(웃음) 앞으로 단원들과 함께 재능봉사도 열심히 하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단장 김명희씨)더봄은 단원들 간의 화합과 단합이 가장 큰 자랑입니다. 비슷한 연령대의 공감도가 높아서 가정적으로 가장 바쁜 시기에 서로 위로가 되고, 삶의 활력을 얻어가요. 합창은 혼자 부르는 것이 라니라 여럿이 함께 부르는 것이라 서로 소리를 보완해가며 화음이 이루어졌을 때 짜릿한 전율이 느껴지고 성취감이 느껴지죠. (단원 이은지씨)평소 노래에 관심이 있었는데 친구랑 같이 더봄에 함께 하게 됐지요. 친구가 함께 하기에 더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도 있지만 평소 하고 싶었던 것이라 행복하고 만족스러워요. 여러 단원들도 공감하는 것이지만 서로 이야기가 잘 통하고 단합이 잘되는 분위기도 노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죠. (단원 권나경씨) 2019-12-06
- 파주 꿈의학교 ‘꿈의학교를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 교육은 가정에서부터 시작해 학교로 이어지지만 가정과 학교의 틀에만 갇힌 교육은 현장성과 생생함을 얻기 어렵다. 꿈의학교는 마을공동체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교육 인프라로 활용하는 또 하나의 대안 채널이 되고 있다.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 이들을 취재하며 새로운 삶의 경험치를 높여가는 ‘꿈의학교를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이하 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을 소개한다.1. ‘청소년 기자단’을 소개해주세요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서 직접 취재하는 청소년 기자단입니다. ‘우리는 놀며 느끼기만 해도 이미 기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파주 꿈의학교를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면서 취재활동을 병행해 신문을 만들고 있어요.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든 청소년 기자단은 매년 새로운 변신을 거듭해 왔습니다. 1년차에는 ‘더불어 청소년 기자단’이라는 타이틀로 일반적인 체험을 하며 기자활동을 했다면 2년차부터는 취재대상을 멀리서 찾지 않고 파주 꿈의학교를 10군데 취재했습니다. 빵로드, 6차산업 창업스쿨 등 다양한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찾아가 또래들과 함께 체험하고 취재하면서 더 큰 공감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3년차인 올해는 최근 트랜드를 반영해 종이신문의 틀을 벗어나 영상뉴스 제작에 도전하고 있습니다.2.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나요?꿈의학교 청소년 기자단은 지난 4월 1박2일로 DMZ 여행을 하며 오리엔테이션을 가졌습니다. 해마루촌, 도라산전망대, 허준묘 등을 둘러보며 학생들끼리 금세 친해질 수 있었어요. 여름방학에는 2박3일 캠프를 떠나 영상 제작 기술을 배웠고 실습으로 미니드라마를 제작해보았어요. 또 기자들이 가져야 할 다양한 관점을 경험해보기 위해 김진우 극단을 초빙해서 ‘나를 알고 상대방을 알고’라는 주제로 연극놀이를 했습니다. 연극놀이를 통해 세상에는 여러 가지 관점이 존재한다는 것과, 다양한 관점으로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여름캠프 이후에는 동구밖 풀벌레길, 엄청 못하는 합창뮤지컬 등 파주 꿈의학교 5군데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동시에 영상 취재를 했어요. 아이들이 각자 PD, 리포터, 작가, 촬영 기자 역할을 맡아서 취재했고 지금은 각자의 역할에서 느낀 점을 기자 수첩 형식으로 작성하고 있어요. 종이형태 신문을 제작하되 각 기사마다 QR코드를 삽입해 영상 뉴스로 연동할 계획입니다.3. 향후 청소년기자단의 전망은?신문이라는 결과물을 가지고 종강 파티를 하면서 1년간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에 개선할 부분에 대해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눌 계획입니다. 올해는 영상 뉴스라는 새로운 시도를 하면서 장단점이 있었어요. 내년에도 청소년 기자단이 꿈의학교로 지정된다면 아이들이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것들, 올해의 아쉬웠던 것들을 개선하는 모습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미니인터뷰꿈의학교 실무교사 허영림 씨청소년 기자단은 기자가 되기 위해 여기 모였다기보다는, 기자 활동을 해보면서 학생들이 자기 진로를 찾아가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꿈의학교입니다. 꼭 기자가 아니더라도 연예인이 돼보고 싶을 수도 있고 또 다른 진로를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취재라는 과정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직접 경험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했던 행복한 기억이 마음 속에 깃든다면 우리 아이들은 좀더 튼실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또 그런 아이들이 일구는 공동체는 더욱 건강할 거라 믿습니다.꿈짱 노정민(교하중 3학년) 학생저는 부모님의 권유로 청소년기자단을 시작하게 됐어요. 기자단 활동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미있어서 좋았어요. 가장 힘든 건 아이들과 함께 영상을 만드는 작업이었어요. 저희들끼리 의사소통을 하는 게 쉽지만은 않아서 힘들었지만, 지속적으로 설득하면서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이곳에서 어린 동생들을 만나서 즐거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꿈짱으로서 선생님 다음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이끌면서 애들이 제 말을 따라줄 때 보람을 느꼈어요.부꿈짱 김윤(탄현중 1학년) 학생꿈의학교에서는 나이가 다른데 함께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친해지고 평소 관심 없는 분야에 대해서 체험해보게 돼서 좋았어요. 저는 평소에 기자나 신문에 대해 딱히 관심이 없었는데, 이곳에서 체험하면서 기자 활동이 재미있어졌어요. 또 취재하면서 타인에게 말을 걸어야 하고 인터뷰를 하는 게 처음엔 어색하고 어려웠지만 조금씩 자신감이 생겼고 글쓰는 솜씨도 좋아졌어요.이예인(두일중 1학년) 학생누군가를 만나 취재한다는 건 일상에서 하기 쉬운 일이 아닌데 꿈의학교에서 직접 경험해보게 됐어요. 여기서 기사를 쓰면서 글 쓰는 솜씨가 늘고 제 진로에도 가까워진 것 같아요. 저는 작사가나 작가 쪽을 꿈꾸고 있는데 이 일이 저에게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제가 평소 영상 카메라를 잘 못 다루는데, 이곳에서 제대로 배울 수 있어서 신기하고 보람 있었어요. 2019-12-06
- 돌하우스공방 1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운정 가람마을에 위치한 미니어처 공방인 돌하우스월드 파주점에서는 지난 11월 1일~5일까지 운정호수공원 내 에코토리움 갤러리 전시장에서 공방 1주년 기념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박소민 작가를 비롯,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자리가 됐다. 박 작가는 “전시회를 준비하며 학생들이 창작품을 실제로 스케치해보고 밤늦게까지 작업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강예원(초4) 학생은 “전시회장에서 스타가 된 기분이었다”며 뿌듯함과 보람을 전했다. 2019-12-06
-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우리 동네 전통 찻집 ‘차뜨락’ 파주 탄현면에 위치한 ‘차뜨락’은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건강에도 이로운 우리 차를 즐길 수 있는 전통 찻집이다. 큰 길에서 비켜선 야트막한 언덕길에 자리해 누가 여기까지 오랴 싶은데,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적지 않다.100년 고옥의 기둥과 서까래를 살려 카페로 단장했다. 차뜨락의 이나경 대표는 솜씨 좋은 언니와 함께 구석구석을 가꾸고 다듬은 덕분에 고즈넉한 정취의 한옥 카페를 완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어린 시절 고향집을 떠올리며 카페를 꾸몄다”며 “손님들이 따뜻한 차와 함께 편안하게 쉬다 가시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차뜨락’의 대표 메뉴는 쌍화차와 대추차다. 16가지 한방재료를 반나절 이상 다려 만든 쌍화차는 몸살 기운이 있을 때마다 찾아와 주문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다. 겨울철 목 관리에 좋다는 대추차는 대추를 직접 고아 만드는데, 농도가 마치 팥죽처럼 진하다. 이밖에도 하수오차, 삼백초차, 겨우살이차, 하얀민들레차와 같이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통차를 선보인다. 곁들이는 간식으로는 가래떡 구이와 모시잎떡, 동네에서 농사 지은 수수로 만든 수수부꾸미가 준비돼 있다. 식사 메뉴로 연잎밥도 선보인다. 10~12가지 반찬과 국, 샐러드와 차가 함께 제공된다. 식사의 경우 2인 이상 주문 가능하며 최소 1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위치 : 파주시 탄현면 새오리로 339번길 5-88영업시간 :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문의 : 031-949-0409, 010-010-8716-8316 2019-12-06
- 프리미엄 과일&수제청 전문점 ‘프루띠끄(FRUTIQUE)’ 정발산역 허유재병원 뒤편에 위치한 ‘프루띠끄’는 프리미엄 선물용 과일과 수제청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다. 백화점에서만 구매 가능한 최고급 프리미엄 과일을 중간 유통과정을 생략하고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그뿐만 아니라 산지 직송의 신선함은 물론 과일별 맞춤 숙성을 거쳐 최고의 당도를 자랑한다. 선물용 과일의 경우, 바구니와 나무상자에 포장하는데 출산과 병문안 선물, 상견례 선물, 명절선물, 예단 및 이바지 과일로 인기가 높다. 여러 가지 과일을 알차게 담은 컵과일은 인근 관공서 회의나 단체모임 시 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이곳의 또 다른 인기 아이템은 수제 과일청이다. 직접 판매하는 최상급 과일로 청을 담는다. 또한, 생레몬즙을 가미해 설탕을 줄였지만,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없는 진한 과일향의 상큼 달콤한 건강함을 느낄 수 있다. 요즘은 여러 과일을 믹스한 혼합청이 인기인데 청포도, 라임, 키위로 만든 ‘에메랄드가든’이 최고 인기 상품이다. 겨울 맞춤 수제청 ‘춘추전국’은 국내산 배와 도라지를 1:1로 혼합하고 생강을 첨가해 찾는 이가 많다. 총 8가지의 수제청이 있으며 기호에 따라 패키지로 묶어서 선물용으로 주문할 수 있다. 공휴일, 주말도 주문예약 가능하다.위치 일산동구 무궁화로 42-28 102호영업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일요일 휴무문의 010-7635-7841 2019-12-06
- 운정 가람마을 관리형 수학학원 ‘The맞춤수학’ 오픈 심층분석테스트로 학생맞춤형 진단운정 가람마을 지산고 인근에 위치한 ‘The맞춤수학’(이하 더맞춤수학)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실력에 맞춰 수학을 가르치고 개별적으로 관리하는 관리형 수학학원이다. 더맞춤수학에서는 학원에 등록하기 전 심층분석테스트를 거쳐 학생의 수준에 맞는 단계와 진도를 책정한다. 심층분석테스트에서는 단순히 수학문제풀이의 정답여부로 학생 실력을 판단하지 않고 문제접근성, 풀이과정, 정답여부라는 세 단계를 거쳐 실력을 평가한다. 여기서 문제접근성이란 수학문제를 읽고 어떻게 풀이해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접근방식을 말한다. 수학문제를 틀렸다고 했을 때 문제에 대해 제대로 접근했는지, 혹은 풀이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는지, 정답 도출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는지를 단계별로 평가해 학생의 수준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주단위 진도표로 주간목표 달성심층분석 테스트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학실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지면 학부모와의 상담을 통해 레벨을 결정하고 1주일간 임시 진도표에 따라 시범 수업을 한다. 1주일간 학생과 실제로 수업해 보면서 학생의 레벨을 조정하거나 확정해 주단위 진도표로 본격적인 수업을 진행한다.더맞춤수학에서는 학생들에게 1주 단위의 목표달성치를 주고 이를 체크하며 미달됐을 경우에는 보충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진도를 완성한다.철저한 오답 관리와 자기주도적 학습 유도더맞춤수학에서는 매회 본교재, 부교재, 확인TEST, 오답TEST에서 틀린 문제에 대해 ‘검색과 지도’의 과정을 거치며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하도록 유도한다. 틀린 문제에 대해 바로 지도할 경우 학생들은 자신이 안다고 착각할 수 있고 추후 오답이 반복될 수 있다. 더맞춤수학에서는 오답문항에 대해 학생이 풀이집을 통해 스스로 풀이과정을 검색해보고 다시 문제를 풀도록 유도한다. 검색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문제풀이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도 많다. 검색을 통해 해결하지 못한 경우에는 원장의 세세한 지도를 통해 확실히 익히도록 한다. 학생들이 본교재, 부교재, 확인TEST, 오답TEST에서 틀린 오답문항은 오답테스트 모음집을 통해 확실히 알 때까지 반복한다. 박영근 원장은 “풀이과정에는 문제에 대한 올바른 접근법과 연산법이 담겨 있다”며 “학생들이 풀이과정을 검색하면서 스스로 사고하고 오류를 찾아 개선하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학교시험대비 16가지 내신관리 솔루션더맞춤수학에서는 16가지 단계별 학습과정을 통해 학교내신에 철저히 대비한다. 내신 2~3주나 1달 전부터 학생의 수준과 성향, 학교시험특성에 따라 기출예상교재, 출제유형문제, 오답테스트 모음집, 확인테스트 모음집, 학교시험전략문제, 고난도문제와 심화문제, 기본부터 응용 심화 내신모의고사, 실전테스트까지 다양한 단계를 거쳐 학교시험에 대비한다. 이때 고난도문제와 심화문제는 1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코스가 된다. 다양한 유형을 담은 확인테스트 모음집을 통해 생소한 문제 유형에도 대비한다.학부모와 늘 소통하는 1대1 학생맞춤관리더맞춤수학 박영근 원장은 매회 학생들이 학원에서 어떤 부분을 학습했고 학습성과가 어떠했으며 향후 개선할 점과 해결책에 대해 학부모에게 톡으로 소통한다. 매회 학생 개개인에 대한 꼼꼼한 평가를 통해 학생 성향에 맞는 해결책을 찾기도 한다. 대형학원에서는 이뤄지기 어려운 학생맞춤형 관리를 위해 더맞춤수학은 1반에 6명 정원으로 소수 진행한다.첫 1개월간 불만족시 전액 환불해더맞춤수학에서는 첫 한 달 동안 수업을 진행해 수업에 만족하지 못할 시엔 수업료를 전액 환불해준다. 그만큼 박 원장은 서울, 일산, 파주에서 15년 이상 학생들을 가르쳐온 노하우로 수학 지도와 학생맞춤형 관리에 강한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위치 파주시 와동동 1301-1 센터프라자 7층문의 031-905-9820 2019-12-06
- 와이즈만이 만든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 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 12월 개원 창의력 기반의 초등 수학 과학 이공계 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와이즈만 영재교육이 12월 중·고등 수학 과학 전문학원 씨앤아이(CNI) 파주센터를 개원했다. CNI는 중등 와이즈만의 브랜드로 이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센터에서 입시 성과를 내고 있다.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을 키우는 차별화된 교육을 선보이는 CNI 파주센터를 찾아가봤다. 내신관리는 기본, 학생 맞춤형 입시 준비 지원CNI 파주센터의 조영래 원장은 ‘CNI 파주센터’의 오픈 배경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타 지역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특목고 입시에서 꾸준히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경험을 토대로 파주의 우수한 인재들을 제대로 지도하기 위해 학원을 오픈하게 됐다. 수학이나 과학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이 잠재된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CNI 파주센터는 초등 3학년부터 GENIUS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입시 대비를 시작한다.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이다. 봉사나 독서, 동아리 활동, 자소서에 기재할 만한 다양한 활동도 학생들과 의논해 전략적으로 관리를 해준다. 특히 생기부에 기재되는 교내 과학 탐구대회는 철저한 준비를 지원한다. 수학 수업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일방통행식의 수업이 아닌 학생중심, 과정중심으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쌍방향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 수업은 과학적 탐구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이론과 와이즈만의 특화된 과학탐구실험 수업을 병행한다. 진도는 학기나 학년별로 구분돼 있지 않고,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 과정을 한 번에 마스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총 1년 완성 코스로 물리 4개월, 화학 4개월, 생명과학 2개월, 지구과학 2개월 과정을 영역별로 이수하면 중등 3년 과정을 모두 마치게 된다.무학년제 수준별 반편성, 최상위 실력의 지니어스반 운영CNI 파주센터는 영재고, 과학고, 운정고, 한민고, SKY 입시를 준비하는 최상위 실력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준별 지니어스(Genius)반을 운영한다. 실력이 뛰어난 학생에게는 학년에 상관없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중등 과정 수업 시수는 주당 16시간으로, 같은 지니어스반이라고 해도 과정별 수업 시수와 커리큘럼에는 차이가 있다.Top 단과반은 중·고등 수학, 과학 클래스로 일요일에만 운영된다. 바쁜 평일을 피해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길 원하거나 기숙사 생활 중인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총 3개월 과정으로 겨울 방학 강좌가 12월부터 시작된다. 중등 수학·과학, 고등 수학·과학 전 과목을 개념반과 심화반으로 구분해 놓아 선택 수강이 가능하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면접 대비에 도움 되는 독토발 프로그램CNI 파주센터에서는 일명 ‘독토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 토론 발표 프로그램’으로 초등 5학년 과정부터 교과와 연계된 수학·과학 분야의 도서를 읽은 후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강의를 하는 수업이다.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입시 면접 대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조 원장은 “독토발 수업은 지정 필독서 내용에 대하여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을 주제로 정해 알기 쉽게 전달하고, 이에 관한 질의응답 과정을 반복한다”며 “사고력과 발표력 향상, 더불어 영재고, 과고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담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CNI 파주센터에서는 학습 관리와 정서 관리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자발적인 학습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 시간에는 3개월 단위의 학기가 끝날 때마다 책걸이 형태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매달 시행하는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아 자존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특목고 입시 20년 이상의 노하우로 맞춤형 지도 특목고 입시는 학교마다 전형 방법과 시기가 다르고 준비해야 할 서류도 제각각이다. 전형방법을 꿰뚫고 있는 입시 노하우가 반드시 필요하다.조 원장은 파주의 인재들이 입시 준비를 하기에도 빠듯한 시간을 소모하며 입시전문가를 찾아 외부로 나가는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그는 “CNI 파주센터는 와이즈만 입시전략연구소의 실시간 데이터를 적극 활용한다. 또한 영재고, 과고 입시 경험 20년 이상의 검증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재능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맞춤형 입시 전략을 차질 없이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 파주시 인재는 파주 CNI에서 책임진다”라고 전했다.위치 : 파주시 교하로 87(목동동 941-1) 삼성프라자 5층문의 : 031-945-5369 2019-12-06
- 비염을 치료하려면 비위를 맞춰라 우리몸의 장기들은 서로 도와가며 몸에 들어온 음식을 소화, 흡수한다. 소화기는 매일 7리터의 체액도 분비한다. 이는 전체 체액(42리터)의 1/6, 혈장(3리터)의 2배 이상에 해당하는 양이다. 분비액에는 소화에 필요한 소화효소, 점액, 전해질, 물이 포함되어 있다.음식물 녹이는 위와 췌장의 소화효소위(胃)는 식도와 소장 사이의 주머니 모양의 기관으로 가장 중요한 기능은 섭취된 음식물을 완전히 녹이는 역할을 한다. 또 소장으로 갈 때까지 음식을 저장한다. 소화를 생각하면 위를 떠올리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소화와 흡수는 소장에서 일어난다.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을 때 위의 부피는 약 50㎖이지만 최대한 팽창하면 2L까지 늘어날 수 있다. 이외에도 위는 매일 1~3리터의 염산을 분비하여 위액의 pH를 1~2(강산성)정도로 낮춘다. 위는 음식물을 저장하여 소장에서 소화, 흡수 할 수 있는 양만큼 조금씩 내려 보낸다. 만약 위에서 음식물을 저장하지 못하면 많은 양의 음식물이 한꺼번에 소장으로 내려오게 된다. 이렇게 전달된 많은 음식물은 소장에서 충분히 소화, 흡수되지 못한 채 그대로 대장으로 보내지게 되어 설사를 유발하게 된다.췌장(膵臟)은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 내분비기관이다. 매일 1~2리터의 소화액을 분비하는 외분비 기관으로 음식물의 화학적 소화를 감당한다. 중탄산염(HCO3-)은 췌장 분비액의 주요 성분으로 위(胃)에서 십이지장으로 넘어온 산성 상태의 음식물을 pH 7(중성)로 만드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췌장은 다양한 소화 효소를 분비하여 소장에서의 소화를 돕는다. 이 소화 효소들은 중성이나 알칼리 상태에서 활성도가 높기 때문에 pH를 중성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역할을 췌장이 하고 있다.소화기간 문제 생기면 코 점막도 영향소화기관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공장으로서 기본적인 영양공급의 출발점이다. 공장에 문제가 생기면 자연스레 몸의 곳곳에 결핍과 불균형이 발생한다. 면역기능, 대사기능, 순환기능 등에 이상이 발생하고 호흡을 담당하는 코의 점막도 본래 기능을 하는데 영향을 받게 된다. 위장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콧물이 많아지고 물코로 진해되는 위냉증이 있고, 코가 메마르면서 답답하고 코딱지가 늘어나면서 위축성 비염까지 진행되는 췌장 열체가 있다. 2019-12-06
- 예비 고3 국어공부, 겨울이 승부다 밀도 있게 공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겨울많은 고등학생들이 평소 수능 국어공부를 소홀히 하다가 고3 때 열심히 해야지 하는 막연한 생각을 가진다. 하지만 고3은 수능 공부에 집중할 시간이 의외로 넉넉지 않다. 고3 1학기 내신은 1~2학년 때보다 반영비율이 높고 시험범위도 넓기 때문에 부담감이 크다. 학교 시험에 매달리다 보면 1학기가 훌쩍 지나 있게 마련이다.게다가 여름방학 때도 공부에 집중하기가 쉽지 않다. 수시 입시가 시작되기 때문에 대학별 입시요강 확인 및 응시전략 수립, 생기부 정리, 자소서 작성 등 할 일이 태산이다.결국 예비 고3 학생들이 밀도 있게 공부할 마지막 기회가 겨울방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이 중요한 시기를 어떻게 보내는 게 최선일까?상위권 학생은 교과내용의 총정리가 효과적모의고사 등급이 2~3등급 이상 나오는 상위권 학생이라면 겨울방학 동안 기출문제 풀이 등에 집중하기보다는 1~2학년 때 배운 교과지식을 꼼꼼하게 정리하면서 기본 지식에 빈틈이 없게 다지는 것이 효과적이다. 실전문제 풀이는 3월 이후에도 지겹게 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보면, 겨울에 정리해야 할 교과영역의 핵심은 문법지식과 문학용어다. 특히 문법은 겨울에 완전히 끝낸다는 마음가짐을 갖는 게 좋다.중·하위권 학생은 비문학 기출 분석에 집중모의고사 등급이 4등급 이하인 다수의 학생들은 전 영역을 골고루 많이 틀리고 고질적인 시간 부족에 시달린다. 가장 흔한 원인은 비문학 읽기 능력 부족이다. 따라서 겨울에 가장 먼저 할 일은 비문학 기출문제 분석을 꾸준히 해보면서 글에서 정보를 정확하게 찾아내는 훈련이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무리하지 말고 중요도가 높은 것 위주로 하나씩 차근차근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국어실력은 개인마다 강점과 약점이 다르다. 그래서 약점을 메우는 데만 힘쓰고 강점을 공고히 하려는 노력은 등한시하기 쉽다. 그러나 국어 능력은 각 영역들이 독립적이지 않고 서로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종합적인 이해와 정리를 바탕으로 하면서 약점을 보완해야 한다. 약점 보완에만 치중하는 것은 자칫 소탐대실의 우가 될 수 있다. 기본을 탄탄히 다지는 겨울을 보내야 좋은 입시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일산 최용훈국어학원나득채 원장031-919-2015 2019-12-06
- 만 20세 이상 여성이라면 자궁경부암 국가검진 꼭 받으세요 국가암 검진은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 원인 1위로 꼽히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지원 사업이다.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이어 올해부터 폐암 검진이 추가됐다. 보건복지부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일산 허유재병원 산부인과 홍승옥 병원장은 “각 검진에는 연령 제한이 있는데 주로 40~50대부터 국가암 검진이 가능하지만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고 안내했다. 2019년은 태어난 해가 홀수 년인 만 20세 이상 여성이 대상자다. 얼마 남지 않은 2019년, 대상자 중 아직 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신청해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은 자궁경부세포 검사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은 자궁경부세포 검사로, 자궁경부나 질에서 나온 세포를 채취해 세포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다. 홍 병원장은 “검사 시간이 1~2분 걸리는 간단한 검사지만 손쉽게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고 정확도가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세포 검사를 위해선 검사 2일 전부터 질 세척을 하지 말고,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검사에 대한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어 생리 기간도 피해야 하며, 생리 기간이 아니라면 시기에 상관없이 검사할 수 있다. 검사 방법은 질경이라는 기구를 질 내에 삽입해 세포 검사가 수월하도록 노출시킨 후 솔을 집어넣어 세포를 채취한다.검사 결과는 7~10일 후 통보되는데 정상인지 비정상세포인지, 또 비정상세포라면 어떤 종류의 비정상세포인지 알 수 있다. 결과 상 비정상세포로 나타나면 인유두종바이러스 검사를 추가로 시행하거나 추적 관찰을 위한 정기검진, 또는 정밀 검사를 권장한다.자궁 건강 확인을 위해 자궁초음파검사 병행하기도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기 때문에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만 20세 이상 여성에게 2년마다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게 한 것은 그만큼 예방과 검진이 중요한 암이기 때문이다. 자궁경부는 자궁의 아래쪽에 위치한 좁은 부분으로 질의 상부와 연결돼 있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 전체가 아닌 이 부위에 대한 검사다. 자궁경부암 검사를 받을 때 자기 부담 비용을 추가해 자궁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는 경우도 많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산부인과를 자주 찾아와 자궁 전반에 대한 검진을 받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따라서 자궁경부암 국가검진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을 때, 자궁초음파 검사를 병행하면 자궁내막과 난소, 나팔관, 자궁전체 등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2019-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