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14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딩으로 대학가기 - ③신직업에 대비하기! 수많은 직업 중에 신직업들이 최근 많이 만들어 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직업중에 IT 관련 직업들이 두드려지게 많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증강. 가상현실 분야에서 새로운 직업들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를 대비해서 코딩을 공부한다면 어느 시기가 좋을까?가능하면 초등과 중학교 때 아무래도 프로그램 입문 과정을 하는게 좋을 것이다. 기본적인 문법들을 배우다 보면 관심 있는 학생들은 자신이 만들어 보고 싶은 게임이나 앱을 만들어 보면서 흥미를 가지게 된다. 그럴 때 주변에서 도움을 준다면 그 학생은 SW 분야에서 많이 성장할 것이다. 갑자기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다.고등학교때는 좀 더 심화된 코딩기술을 배우고 그 기술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 하는 시간들을 가진다면 좋을 것이다. 수학처럼 컴퓨터도 어려운 문제나 해결되지 않는 내용을 해결하면 성취감이 생겨서 더 공부를 하게 되고 더 많은 기술들을 익히게 된다. 소프트웨어 분야도 관심이 중요한데 자주 프로그램을 만지다 보면 없던 관심도 생기게 된다. 관심이 생긴 학생들에게는 교육환경 또한 중요하다. 옆에서 누군가 도와줄 멘토가 있으면 금상첨화 이지만 없다면 친구들과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 대학에서는 이러한 관심이 있어서 꾸준히 뭔가 재능을 발전시킨 학생들을 뽑으려고 한다. 선발하는 특기자 전형 조건을 보면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특기 증명 서류와 학생부를 통해 특기의 우수성, 학업성취도, 학교생활충실도, 인성, 발전가능성을 평가한다. 면접은 특기 관련 우수성과 잠재력을 확인하기 위해 구술 면접과 제시문 면접, 자소서 기반질문 등을 실시한다. 그래서 결국 프로그램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 면접 때나 실기 시험 때 유리하다.평소 시간 될 때 마다 프로그램을 조금씩 해보는 것이 중요하며 자신의 실력을 쌓아야 자신감도 생기고 대입도 준비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미래 새로운 직업이 생겨도 준비된 자로서 적응해 갈 수 있다.일산 명문소프트웨어학원권상조 원장문의 031-912-2398 2019-12-20
- 가발 전문 일산프리위그, 신규고객 할인이벤트 연말 년시 각종 모임이 많은 계절이다. 헤어스타일 연출만으로도 몇 년은 젊어 질수 있다. 특히 머리숱이 없는 사람들은 가발 착용을 적극 고려해 볼 만하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가발전문점 프리위그는 100% 인모를 사용하여 자연스런 헤어스타일을 연출하여 찾는 이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다. 이곳은 상담과 관리 모두 예약제로 운영되며 신규 고객에게 특별가로 할인행사중이다. 이곳의 제품은 가볍고, 얇아서 자연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가발은 심는 각도에 따라 볼륨감과 스타일의 차이가 큰데 이곳 제품은 그 두 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준다고 한다. 자연스런 이마 라인도 장점이다. 기존 망사가발의 10분의 1 두께의 에어 스킨으로 자연스런 투명감이 있다. 착용자의 피부 톤에 맞춰 3,4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며, 티 나지 않아 머리를 올백으로 넘길 수도 있다. 가발전문 일산 프리위그에서는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성품도 판매한다. 김영현 점장은 “부득이한 사정 또는 질병으로 인해 탈모가 발생해 가발 제작때까지 기다리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기성품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맞춤과 기성품 모두 착용감이 좋다”라고 밝혔다. 맞춤제작 가발의 경우 기간은 25일 정도 소요된다.일산 프리위그는 가발 착용 후 일대일 맞춤 관리를 하고 있다. 커트나 펌, 염색 등의 스타일 연출에 가발 세척이 포함돼 있다. 관리는 미용사 자격증을 소지한 점장이 직접 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마두동 806번지 올리브상가 C동 2층(자생한방병원 옆 2층)문의 031-905-2272 2019-12-20
- 우리지역 전통찻집 차 즐기기 좋은 계절이 딱히 있을 리 없지만, 전통 차는 찬바람 부는 겨울이 딱 즐기기 좋은 계절. 정성 담뿍 담긴 전통 차 한 찬이면 추위에 잔뜩 움츠러든 몸과 마음에 온기가 돈다. 그래서 찾아보았다. 분위기 좋고 차향 좋은 우리 동네 전통찻집.대화동 ‘달빛찬장’단아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명품 대추차일산가로수길 2층에 자리 잡은 ‘달빛찬장’의 문을 열고 들어서면 아담한 공간에 단아한 멋이 느껴진다. 이곳의 주인장은 오랫동안 직장생활을 하다 자신만의 매장을 꿈꾸었다고 한다. 그러다 다도를 오랫동안 해온 언니의 조언과 도움을 얻어 ‘달빛찬장’을 열었다고. 예쁜 다기와 도자기, 야생화가 곳곳이 놓인 공간은 언니의 다도 경력과 야생화를 좋아하는 주인장의 감각이 그대로 엿보인다. 이곳은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오랜 다도 경험을 바탕으로 정성껏 담은 전통차로 인근 방송국 직원들도 단골이 많단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명품 대추차’는 씨를 일일이 발라내고 오래 다려내 깊고 진한 맛이 일품이다. 또 차마다 각기 모양이 다른 그릇에 담아내 차향과 도자기를 함께 음미하는 재미도 있다. 좋은 재료로만 직접 다려내는 명품 대추차, 십전대보탕, 명품 쌍화차, 황제 쌍화탕, 명품 말차, 보이차 등이 꾸준하고 수제 생강청을 사용한 진저라떼는 젊은 층에서 인가가 많다. 또 적성産 팥을 사용한 팥죽은 직접 담근 김치도 함께 곁들여 내고, 수수부꾸미도 있다. 전통차와 함께 나오는 다식이나 양갱 등도 주인장의 정성이 담긴 수제 디저트다. 보리강냉이와 생강청, 수제양갱도 따로 판매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로 80 일산가로수길 2층 B204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휴무없음문의: 031-929-6744장항동 ‘우연심’파주에서 이어온 전통의 맛 그대로파주에서 두 자매가 운영하던 찻집으로 입소문이 자자했던 전통찻집 ‘우연심’이 장항동 고양지원 앞 대로에 새롭게 오픈했다. 두 자매의 본가인 파주 한옥에서 카페와 팬션을 운영하던 ‘우연심’이 일산에 새 터전을 마련하고 퓨전 카페로 문을 열게 된 것. 파주에서 맛보던 진하고 깊은 전통차와 풍미 깊은 커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연심’은 벌써부터 인근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잡았다. 아담한 공간이지만 ‘좋은 인연이 되어 다시 찾아오는 공간’이란 이름대로 편안하고 정겨운 분위기와 깊은 차향에 다시 오고 싶은 끌림이 있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쌍화차는 주인장이 엄선한 몸에 좋은 한방재료가 가득 들어가 보약처럼 진하다. 전통적인 미가 느껴지는 찻잔에 담긴 쌍화차나 대추차, 생강차, 유자차, 모과차는 직접 고른 좋은 재료로 오랜 시간 정성을 다해 달여 내 테이크아웃 주문도 많단다. 쌍화차는 선물용으로도 판매하며 잎차로 녹차와 홍차도 있다. 전통차 외에 커피와 스무디 메뉴도 다양하고 디저트로 호두정과, 정선 보리빵, 정선 단호박빵도 있고 계절 메뉴(4월~9월)로 항아리 팥빙수도 즐길 수 있다.위치: 양시 일산동구 장백로 204 보림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문의: 070-8623-1754, blog.naver.com/wooyeonsim대화동 ‘달님 오시는 길’달님 디저트와 함께 즐기는 대추차 일품대화동 골목길에 자리 잡은 전통찻집 ‘달님 오시는 길’(이하 달님)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공간이 멋스럽다. 온돌방 분위기가 느껴지는 좌식 공간에는 아기자기한 도자기 소품들과 그림들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입식 공간은 전통의 멋과 현대적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뤄 주인장의 감각을 엿볼 수 있다, 이곳 대표 성미경씨는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언젠가는 전통찻집을 열겠다는 생각에 전통차를 공부했다고 한다. 단팥죽처럼 느껴질 정도로 진한 대추차, 국산 재료를 엄선해 진하게 달인 생강차 등은 주인장의 오랜 정성과 노하우가 담긴 이곳의 대표 메뉴다. 특히 주인장이 깐깐하게 엄선한 질 좋은 재료로 정성 담아 내린 쌍화차와 십전대보차는 보약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특별하다. 여기에 생기차, 국화차 등도 인기가 많고 현미 가래떡, 봉동 생강으로 직접 만든 편강, 무화과 살구 호두를 꿀범벅한 ‘달님 디저트’도 있다. 또 주문한 차가 나오기 전 서비스로 나오는 비트차도 주인장이 여러 번 덖고 말려 직접 만든 것. 이 비트차는 반응이 좋아 판매도 한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 803번길 78오픈: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일/공휴일은 오후 9시까지), 월요일 휴무문의: 031-916-8335정발산동 ‘자갈자갈’수제 한방차와 유기농으로 기른 꽃차정발산동 명가원 뒤편 골목에 ‘자갈자갈’이라는 독특한 이름으로 눈길을 끄는 전통찻집이 있다. ‘‘여럿이 모여서 나직한 목소리로 지껄이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을 뜻한다는 ‘자갈자갈’ 이름 그대로 이곳은 다양한 전통차와 함께 담소를 즐기기 딱 좋은 곳이다. 한방전통찻집이라고 하면 젠 스타일의 동양적인 분위기를 상상하지만 이곳은 모던한 카페 스타일이다. 또 꽃 좋아하는 주인장의 취향대로 곳곳에 놓인 크고 작은 화초들과 도자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대표 메뉴인 대추차는 대추만으로 단맛을 내기위해 양을 많이 넣어 농도가 진하고 걸쭉한 것이 특징. 이곳의 한방전통차는 한의원에서 공급받는 십전차와 쌍화차를 제외하고 생강차, 오미자, 수정과, 식혜, 유자차 등 국내산 재료를 엄선해 주인장이 직접 정성들여 만든다. 주문한 차가 나오기 전 보온병에 담겨 나오는 감초, 당귀, 작약 등 8가지 재료로 만든 차도 만족도가 높다. 요즘 점점 마니아층이 늘고 있는 산목련, 메리골드, 칡꽃차 등은 강원도 유기농 야생화농장에서 공수 받은 청정한 꽃을 사용한다. 계절메뉴로 자몽/유자/매실/레몬에이드 등도 직접 만든 과일청을 사용한다고 한다. 직접 만든 수제청도 판매한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산두로 273번길 25오픈: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명절만 쉼문의: 031-913-1177정발산동 ‘뜰안에 차’직접 만든 다과와 곁들여 나오는 진한 한방차갖가지 야생화가 반기는 입구부터 아기자기한 미니어처 소품들로 꾸며진 테이블, 유리 통창 너머로 바깥 풍경이 그대로 내다보이는 창가, 벽면에 걸린 보태니컬 그림들. ‘뜰안에 차’는 한번 다녀간 이들의 입소문을 타고 단골고객이 많은 곳이다.무엇보다 이곳의 매력은 대추차, 쌍화차, 생강차, 모과차, 생맥산차 등 주인장이 질 좋은 국산재료로 오랜 시간 정성들여 다려내는 전통 차의 맛. 요즘같이 쌀쌀한 날 감기예방에 좋은 쌍화차는 잣이며 대추 등 몸에 좋은 토핑이 한 가득, 보약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진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백화차 찔레차 장미차 맨드라미차 나팔꽃차 산국차 등 꽃차 메뉴도 다양하다. 전통차를 주문하면 직접 만든 감말랭이와 양갱, 아몬드슬라이스쿠키 등 간단한 다과도 곁들여 나온다. 차 못지않은 이곳의 인기 메뉴는 실타래 우유빙수, 실타래 모양으로 가늘게 갈아낸 얼음에 직접 삶은 팥과 콩가루가 따로 나오는 2인용 빙수는 여름 계절메뉴로 인기다. 수제 감말랭이, 양갱, 아몬드슬라이스쿠키, 강정 등도 따로 구입할 수 있다. 또 핸드메이드 작가들이 만든 브로우치 등 독특한 감각의 액세서리도 전시 판매하고 있다.위치: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428번 길 14-14오픈: 오전 11시~오후 10시(일요일은 정오~오후 9시, 휴무일 없음)문 2019-12-20
- 일산 대화동 송어회 맛집 ‘송어한상’ 문열어 송어는 찬바람 부는 늦가을부터 늦은 봄까지 제철이라 요즘이 딱 시즌이다. 민물생선 중에서도 고급생선으로 알려져 있는 송어는 담백하고 쫄깃한 회 한 점을 초장과 함께 버무린 야채와 함께 먹는 맛이 일품이다. 대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송어한상’은 제철 맞은 송어의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 송어회 전문점. 1급수 맑은 물에서 자란 국내산 양식 송어만 사용하는 송어 맛집이다.1급수 맑은 물에서 자란 1.5kg 이상의 큰 송어 사용붉은 빛이 도는 특유의 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으로 마니아들이 많은 송어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알려져 건강식으로도 좋다. 요즘 제철 맞은 송어 회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송어한상’, 단골이 많은 이유가 있다. 송어는 2~3년 자란 큰 송어라야 제대로 된 송어회의 식감을 즐길 수 있지만 가격이 비싸 일반적으로 그보다 작은 송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 송어한상의 인기메뉴인 ‘저녁스페셜’은 그중에서도 1.5kg 이상의 큰 송어를 사용해 제대로 된 송어의 식감을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또 매운탕 양념과 초장도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다 만들어낸다. 이렇게 제철 맞아 한창 물이 오른 송어회, ‘송어한상’에서 알려주는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비빔야채와 먹기 전에 먼저 송어 한 점을 와사비 간장에 찍어 즐겨보시길. 송어 특유의 참 맛을 먼저 즐긴 후에 비빔야채를 개인 볼에 담아 다진 마늘과 초장을 넣는다. 여기에 참기름을 두세 바퀴 두른 다음 콩가루를 넣어 잘 비빈 야채와 송어회를 함께 먹으면 된다. 콩가루를 많이 넣으면 송어회의 참 맛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적당히 넣는 것이 팁.송어 뼈로 우린 육수와 비법 양념의 송어매운탕도 인기쫄깃하고 담백한 송어회도 일품이지만 저녁 스페셜에 함께 제공되는 송어껍질 튀김도 ‘송어한상’의 인기 비결 중 하나다. 크고 싱싱한 송어를 사용하는 만큼 껍질 튀김도 비교할 수 없는 풍부한 맛을 내기 때문이다. 여기에 초밥, 알밥, 롤 등 그날그날 달라지는 곁들이 음식도 신선한 재료만 사용해 제공한다. 저녁 스페셜은 큰 송어의 더 풍부하고 담백한 송어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한 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메뉴로, 보양식으로 좋아 가족 외식이나 회식 메뉴로 좋다. 또 송어한상의 ‘송어매운탕’은 송어 뼈를 우려 매일매일 끓여내는 육수와 비법 양념을 사용해 시원하고 깔끔하다. 송어 뼈를 푹 우려 송어의 영양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겨울철 보양식으로 추천할 만 하다. 송어한상 대표는 “점심 특선은 송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로 송어껍질튀김도 곁들이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에서는 송어회 2인분+껍질튀김(2만6,000원)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또 하나, ‘송어한상’은 대화동 먹자골목의 최대 취약점인 주차난도 전용주차장이 있어 걱정 없다. 오후 3시~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 월요일은 휴무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226번길 7-8문의 031-912-9069 2019-11-20
- 엄마표영어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⑩ 엄마표영어를 진행하시다 보면, 주변에서 간혹 이런 질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곧 완벽한 영어번역기가 나올텐데 뭘 그렇게 힘들게 영어 공부를 해?!” 얼핏 들으면 그럴 듯하게 들립니다. 영어번역기가 개발되어도 왜 우리는 영어를 모국어처럼 습득해야하지는 다섯 가지 이유를 말씀드립니다.영어를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은 단순한 언어능력만이 아니다! 언어의 자유로부터 우리 아이들은 성취감, 기쁨, 자기 효능감, 자존감을 얻게 된다.모국어만 쓰고 사는 사람보다 더 많은 뇌를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모국어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뿐 아니라, 2중 언어체계의 습득으로 상호 보완적인 언어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번역기로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지 않다. 아무리 완벽한 번역기라도, 실시간 번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에 따라, 답답함, 피로감이 발생하며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 불가능하다. 소통에는 Text 이외, 감정, 표정도 필요하다.언어는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혀 준다. 언어는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정신을 담고 있다. 언어 습득으로 간접체험이 되며, 1차 모국어만을 아는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지적 풍요감을 갖게 된다.언어로부터 자유로워지면 내가 공부하고 싶은 분야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 미디어시대, 인터넷시대,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s)시대에 꼭 필요한 능력이며 꿈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도구가 된다.사람보다 훨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산을 해내는 계산기가 널리 보급되었지만, 논리력, 사고력 배양을 위해 학생들은 수학을 배워야 합니다. 이와 같이 아무리 영어번역기가 완벽하게 만들어지더라도 우리아이는 영어를 배우고 습득해야하는 합니다.일산센터 / 화정센터 / 파주센터 아이보람김정하 원장문의 031-946-8919 2019-12-20
- 일산 대화동 꼬막요리 맛집 ‘대화벌교꼬막’으로 오세요 꼬막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무렵부터 제철이다. 특히 벌교꼬막은 12월 중순~1월까지 제대로 살이 올라 지금이 최고조의 맛을 즐기기 딱 좋은 시기라고 한다. 오동통한 속살을 알맞게 삶아 양념장만 찍어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인 꼬막. 최근 이 맛 때문에 붐이 일면서 꼬막을 취급하는 프랜차이즈 매장들이 많이 들어섰지만 대부분 자숙 냉동 꼬막을 사용하기 때문에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꼬막 중의 명불허전, 벌교꼬막의 제대로 된 맛을 즐길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대화동 먹지골목에 위치한 ‘대화벌교꼬막’은 매일 벌교에서 공수한 생물고막을 취급해 오동통하게 살 오른 꼬막의 신선함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매일 벌교에서 직배송한 생물꼬막모든 요리가 다 그렇지만 꼬막은 특히 신선함이 맛의 관건이다. 대화벌교꼬막에서는 이현주 대표의 친척이 벌교에서 직접 꼬막을 대주고 있어 신선한 꼬막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렇게 신선한 꼬막을 사용한 꼬막간장양념, 꼬막 초무침 등은 ‘대화벌교꼬막’의 대표 메뉴다. 특히 대화벌교꼬막의 맛간장은 22여 가지의 비법 재료를 넣어 꼬막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을 더해준다. 이외에도 신선한 생물꼬막에 여러 해물을 더한 꼬막해물전도 고객만족도가 많은 메뉴. 식사메뉴로 제공되는 꼬막비빔밥, 꼬막볶음밥도 가성비가 좋아 주문이 많다. 식사메뉴를 제외한 모든 메뉴에 제공되는 어묵탕은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전문점 못지않고 두부김치, 철판계란 외 4가지 반찬 등 서비스메뉴도 정식메뉴라 해도 손색이 없다. 이외에 ‘생 골뱅이 데침’은 동해안에서 직거래한 자연산 생 백골뱅이를 사계절 내내 생물로 제공해 주문이 많다.신선한 꼬막의 맛도 일품이지만 식사와 술자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도 장점이다. 테이블 간격이 널찍하게 배치된 자리는 70여 석의 규모로, 선술집 분위기를 내는 테이블과 의자가 조화를 이뤄 격의 없이 식사와 술을 동시에 즐기기 딱 좋다. 또 소규모 모임에 좋은 공간도 따로 있어 젊은 층의 선호도도 높은 핫 플레이스로 입소문이 났다. 이현주 대표는 “자숙 냉동 꼬막에 비해 단가도 높고 꼬막 원가도 자꾸 상승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대화벌교꼬막만의 신선함과 맛을 내기 위한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한다. 모든 메뉴가 방문포장, 배달도 가능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대산로 212번길 8-20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자정까지, 휴무 없음문의 031-922-7755 2019-12-20
- 어려워진 국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① 국어 공부, 내신과 수능이 다르지 않아대학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수능형 공부보다는 학교 내신에 집중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과연 옳은 생각일까? 예전에는 내신과 수능 공부가 분명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수능방식이 25년 동안 정착되면서 학교에서도 내신 문제를 수능형으로 출제하고 있다. 결국 내신과 수능 공부는 별개가 아니라 수능방식 공부를 통한 실력 향상이 국어 공부의 필수조건이다.예비 고1 학부모들이 잘못 생각하는 경향이 또 하나 있다. 중학교 3학년 국어와 고등학교 1학년 국어의 수준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중학교 때까지 국어를 어렵지 않게 대해 오던 학생들도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국어 과목의 어려움을 토로하게 된다. 고등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국어적 사고방식은 중학교 때의 그것에 비하면 차원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 수능형 내신 문제의 확산과 한층 난이도가 높아진 고등 국어에 대비해 고1 때부터 체계적으로 논리적 사고방식을 키울 필요가 절실해진다. 예전의 내신문제는 단순 암기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었지만, 요즘 고등학교 선생님들은 수능형 문제에 익숙해진 세대이기도 하고, 학교 시험에서 학생간의 변별력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내신문제도 수능형 방식으로 출제하게 된다.제시문의 이해와 분석 정리 능력 키우는 것이 진정한 실력결국 내신을 잘 하기 위해서도 수능식 공부를 해야 한다. 수능식 공부라는 것은 어휘나 문법, 지문 등의 단순한 암기가 아니다. 제시문을 이해하고 분석하며 정리해내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수능식 공부의 기본이다.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이 문제를 해석하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며, 정답과 오답을 구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시험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어 시험의 특징을 먼저 알 필요가 있다.국어 시험은 지문을 읽고 이해한 것을 바탕으로 선택지의 정답, 오답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다. 제시문을 근거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기 위해서는 글의 구조와 짜임을 논리적으로 분석하고 전체의 맥락 속에서 문맥적인 의미를 파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을 암기하기보다 잘못된 사고를 교정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문제를 많이 풀어본다고 국어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하나를 틀리더라도 그 안에서 자신의 잘못된 사고 습관을 찾아 교정해야만 한다. 그래야만 국어 실력이 향상되는 것이다. 국어 실력을 키우는 것은 오답이라는 함정에 걸려드는 학생 스스로의 잘못된 사고방식을 찾아내 그것을 훈련을 통해 교정하는 것이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겠지만 국어는 특히 정확한 공부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사고 틀 속에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을 해야 국어를 잘 할 수 있다.파주 운정 김용준국어전문학원원장 김용준문의 031-945-4945 2019-12-20
- 논술과 면접, 미리 대비하여 대학을 바꾸자. 1. 논술전형, 상위권 15개 대학 5,646명 모집해2021학년도 대입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치르는 대학은 연세대,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등 33개 대학이다. 이중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대학은 12개 대학으로 가톨릭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서울과기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인하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글로벌), 한국항공대, 한양대(서울)이다. 이처럼 논술전형은 내신 등급 실질 반영이 낮기 때문에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상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논술이다.<참고1>2021학년도 논술 실시 대학교 (33개교)논술반영비율대학명계100%연세대(서울/원주), 건국대(서울)3개교90%홍익대(서울)1개교80%덕성여대, 서강대, 아주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양대(서울)5개교70%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이화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에리카)12개교60%경기대, 광운대, 단국대(죽전), 동국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울산대, 중앙대, 한국기술교대12개교<참고2> 논술 유형별 분류논술유형대학명언어논술가톨릭대, 건국대(인문사회Ⅰ), 경희대(인문,체능) 광운대, 덕성여대, 동국대, 서강대,서울과학기술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인문사회), 한양대(인문), 홍익대, 경북대, 부산대, 언어논술+자료분석단국대,서울시립대,성균관대, 성신여대, 인하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사회)언어논술+수리논술건국대(인문사회Ⅱ), 경희대(사회계), 숭실대(경상), 이화여대(인문Ⅱ), 중앙대(경영,경제), 한국기술교육대(산업경영), 한국항공대(이학계열), 한양대(상경),영어제시문 활용경희대(사회계열), 연세대, 이화여대(인문Ⅰ), 한국외대2. 학종면접, 이렇게 대비해야 한다.(1) 면접 유형에 따른 대비방법면접유형대학교서류기반서울대 지역균형, 중앙대 다빈치형인재, 이화여대 고교추천/미래인재, 한국외대 학생부종합, 시립대 학생부종합, 건국대 KU자기추천, 동국대 Do Dream 등자료제시형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생부종합(면접형), 고려대 일반전형/학교추천II,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서울교대, 경인교대 등영어제시문 출제형연세대 특기자전형(국제계열), 고려대 일반전형(국제학부), 한양대 글로벌인재(어학), 이화여대 어학특기자, 경희대 글로벌전형(영어), 한국외대 특기자(외국어)수학/과학문제 풀이형서울대 일반전형(자연계열), 연세대 특기자전형(과학공학인재계열),고려대 특기자전형집단 토론형고려대 학교추천1, 경찰대학, 공군사관학교 등MMI 다중면접서울대·부산대·아주대· 인제대· 한림대· 계명대· 건양대 의대 등1 서류기반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충분히 숙지하여 말해야 한다.2 자료제시형은 주어진 제시문과 문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논리정연하게 말해야 한다.3 문제풀이형은 정답도 중요하지만 풀이과정이 중요하다.4 집단토론형은 공감과 배려의 말하기와 주장과 논거 제시 말하기 연습이 중요하다.5 다중면접은 상황면접과 제시문 면접 대비를 해 두어야 한다.(2) 면접, 이렇게 말해야 한다.1 인상, 2초 안에 인상이 결정된다. 웃는 얼굴, 긍정적 인상을 주어야 한다.2 말투가 합격을 좌우한다. 기분 좋은 학생으로 기억되도록 하는 사소한 습관을 고쳐야 한다.3 출제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주장과 근거를 명확하게 말하자.4 자료제시형은 자료의 핵심을 정확하게 말하고, 항상 결론부터 말하자.파주 운정 유레카국어논술백승호 원장문의 031-941-7003 2019-12-20
- 비위 맞추고 비염 해결하자 한 수저를 적게 먹어라음식은 천천히 오래 씹어 충분히 쪼개고 침과 반죽을 해서 먹는 것이 좋다. 충분한 저작으로 침과 반죽이 되면 소화를 원활하게 된다. 입에 음식을 오래 담아두면서 혀가 음식의 성분을 충분히 분석할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저작운동을 충분히 하면 식도의 율동이 생겨 음식을 자연스레 삼킬 수 있다. 이때 위장도 운동과 소화액을 분비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 즉 오래 씹어 먹는 습관이 이루어지면 소화기관과 소통이 이루어지면서 저절로 균형 잡힌 식생활이 이루진다.천천히 음식을 먹는 다는 것은 또 다른 의미에서 위장의 용적에 적절한 용량을 먹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위는 성인의 평균 용량이 있고 3배까지 늘어날 수 있는 신축성이 있다. 위장 용량을 벗어나 2~3배까지 먹었을 때 우리는 이것을 과식했다고 한다. 급하게 먹으면 정량을 먹었다 하여도 이후에 위액분비로 과식상태가 될 수 있다. 천천히 오래 씹어 먹으면서 한 수저를 적게 먹으면 먹는 것과 위액분비가 균형을 맞추게 된다. 본래 자기의 위장 용적에 적절한 양을 먹어 위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좋다. 위장이 튼튼하여 3배까지 과식을 하여도 위장의 운동이 일정하게 이루어진다면 이는 과식이 아닌 스스로 소화할 수 있는 범위내에 먹은 것이 되며, 위장이 약하여 자신의 용적의 절반만 먹어도 위장의 운동이 이루어지지 않는 사람은 과식으로 소화불량 상태가 되는 것이다.맛있는 음식만을 먹는다음식을 먹는 본래 목적은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받고 생명을 유지하기 위함이다. 그러자면 몸에 해가 되지 않고 필요한 음식을 적절하게 섭취해야 한다. 근원적으로 인간은 본래 후각과 미각을 통해 이런 정보를 몸으로 알 수 있도록 태어났다. 즉 몸에 맞는 성분으로 소화할 수 있는 적절한 양을 스스로 알 수 있다. 음식을 천천히 오래 씹으면서 후각과 미각으로 느끼면서 먹어야 한다. 맛있는 음식은 먹고, 맛이 없으면 뱉으면서 자연스레 몸에 맞는 식생활을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요즈음은 요리의 발달로 혀의 맛을 속이며 섭취하는 음식이 많다. 이것만 조심하면 스스로 적정한 양을 먹을 수 있다. 이를 개념적으로 말한다면 ‘혀가 췌장에 뿌리를 내리고 있어 소화액의 분비 상태를 알아 소화할 수 있는 음식과 소화가 어려운 음식을 감별할 수 있다’ 라고 할수 있다.유용우한의원유용우 원장 2019-12-20
- 운정동 유형선, 김정은 부부 <중1 독서습관> 펴내 지난 2016년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을 펴내며 화제를 모은 유형선·김정은 부부. 그들의 새로운 책 <중1 독서습관>이 출간됐다. 이 책은 사춘기에 접어든 딸과 인문 고전 읽기 프로젝트를 시작한 가족의 리얼 체험기다. 유형선·김정은 부부는 전작 <가족에게 권하는 인문학>에서 회사의 구조조정과 파업을 겪은 아빠, 워커홀릭 직장맘으로 살다가 직업병을 얻으며 전업주부로 돌아온 엄마, 이 모든 상황이 낯설기만 한 아이들이 함께 책을 읽으며 혼란과 위기를 극복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자유학년제 기간은 인문 고전 탐독의 적기<중1 독서습관>은 전작의 속편 격이다. 그 사이 부쩍 자란 큰 딸 이야기에서 출발한다. 가족과 함께 독서하는 재미에 빠져 살던 아이는 초등 고학년이 되면서 달라졌다. 책을 점점 멀리하고 스마트폰을 가까이 두기 시작했다.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미리부터 성적과 고입을 염려하며 조바심을 냈다. 독서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여기는 듯 했다. 김정은씨는 아이의 변화를 지켜보며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인문 고전을 읽히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 그의 생각에 남편인 유형선씨도 적극 동의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나’를 지켜낼 수 있는 지혜와 힘을 인문 고전에서 얻을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부부는 자유학년제 덕에 시험 부담 없는 중등 1학년 시절을 인문 고전 탐독의 적기라고 판단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쌓아놓고 읽어가며 도서 목록을 만들었다. 중고 서점과 할인 매장을 훑어가며 사들인 책은 딸들의 손이 잘 닿는 곳에 진열했다. 그리고 각자 취향대로 고른 책을 완독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부부도 함께 읽은 후 대화를 나눴다. 책을 선택한 이유부터 재밌는 점, 아쉬운 점에 대한 소회를 쏟아내며 가족의 독서 토론은 자연스럽게 시작됐다.인문 고전 초심자를 위한 친절한 안내서<중1 독서습관> 1부에서는 중1 딸과 인문 고전을 즐겁게 읽기 위해 부부가 어떻게 준비해왔는지 자세하게 설명한다. 책과 멀어진 아이가 다시 읽는 재미를 되찾는 방법, 가족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5단계 과정, 중학생을 위한 책 선정 기준 등 남다른 노하우를 공개한다. 2부에서는 <삼국유사>, <열하일기> 등 여덟 권의 내로라하는 인문 고전을 함께 읽어 나간 가족의 독서 토론 현장을 생중계하듯 실감나게 그려낸다.인문 고전을 접한 아이들의 놀랄 만큼 예리한 분석과 기발한 상상을 통해 오히려 배운다는 유형선씨는 마지막으로 덧붙였다.“저에게 가족 독서는 인문 고전이라는 훌륭한 스승 앞에 부모와 자식이 함께 제자가 되는 거라고 생각해요. 수평적인 관계가 형성되면서 아이들도 아빠를 꼰대로 보진 않는 것 같아요.(웃음) 다 같이 책을 읽다 보니 소통할 거리가 많아졌어요. 이 책을 집필하면서 참조 사항에 공을 많이 들였는데, 책을 좋아하는 청소년이나 인문 고전 분야의 정보가 필요한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2019-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