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일산·파주 총 15,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신 건강을 생각하는 치과 진료 ‘기능통합치의학’ ④ 건강기능식품의 권장 복용량과 내게 맞는 복용량은 다르다. 남들이 먹는다고 해서 건강기능식품을 따라 먹는 경우가 많은데, 건강을 위해 먹는 만큼 내게 적합한 복용량과 복용 방법을 알고 먹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나 유기산검사를 할 필요가 있다. 혈액검사를 통해 내게 부족한 성분이 무엇인지, 또 얼마나 부족한지 알고 먹는다면 더 효과적인 복용이 가능하다. 일산 리빙웰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치의학 박사)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봤다.건강 보조제 복용 전후로 혈액검사나 유기산검사 권장치과 치료나 전신 건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타민D를 권할 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복용량을 적용해서는 안 된다. 한번에 1000IU를 권하는 환자도 있고, 2000IU 복용을 권하는 환자도 있다. 복용량과 복용 횟수, 복용 간격을 환자에 따라 달리해야 한다. 우리가 햇볕을 쬐지 않는 것 같아도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햇빛에 노출되고 몸 안에 비타민D를 만드는 효소가 있는 한 양이 적더라도 비타민D는 생성된다. 하지만 어느 순간 비타민D가 안 만들어지면 혈중에 있는 비타민D 농도가 떨어지게 된다. 연령에 따라, 사람에 따라 혈중 비타민D 농도가 다르므로 복용 전 혈액검사를 시행해 내게 필요한 양을 확인해야 한다. 이후 빠르면 3개월에서 1년 안에 다시 혈액검사를 통해 보정된 비타민D 수치를 확인한다. 만약 필요량보다 부족한 양을 공급했다면 신체적으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한다. 생활환경이 바뀐 경우에도 혈액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귀농을 해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어났는데도 기존과 같은 양의 비타민D를 섭취하고 있다면 과다 복용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비타민D 결핍으로 처음부터 5000IU를 처방받아 복용한 후 기대 수치에 도달했다면 복용량을 줄여야 한다. 그리고 이 상태를 유지하는 적정량을 찾아 복용 패턴을 바꿔야 한다. 이 또한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한 후 결정해야 하는 것이다.칼슘제 복용은 신중히체내 칼슘양 확인하고 결정해야비타민D를 칼슘과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건강보조식품도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 칼슘이나 비타민D는 치아나 뼈에 좋은 성분임은 틀림없다. 하지만 칼슘 성분이 뼈까지 도달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다. 마그네슘이나 비타민K2가 모자라면 칼슘 복용이 무의미해진다. 이 상황에서는 칼슘을 많이 복용하더라도 뼈까지 공급되지 못하고, 칼슘 복용이 과다한 경우 고칼슘혈증이 생기게 된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어인 마이코스 교수팀은 ‘혈액검사를 해서 칼슘 수치가 낮은 사람은 칼슘을 복용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칼슘 수치가 정상일 때는 보조제로 먹는 칼슘은 자제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렸다. 칼슘의 보충은 음식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일본에서는 마른 멸치를 다섯 개 이상 먹으면 몸에 필요한 칼슘양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다고 권한다. ‘칼슘제를 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는 뜨거운 감자다. 판매하는 칼슘제의 종류에 따라서도 반론이 있고, 칼슘의 과잉은 음식으로 섭취한 경우 자연스럽게 배출되지만 보조제로 섭취한 경우 체내 쌓인다는 결과도 있다. 칼슘 복용 또한 혈액검사 결과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골다공증 치료를 위해 비타민D와 칼슘이 들어간 보조제를 처방하는 병원이 많은데, 이 경우 처방 전 혈액검사로 비타민D 농도와 칼슘 농도를 확인하고 처방하는 것이다.우리 몸에 비타민D나 칼슘 농도가 적절히 유지되면 뼈가 튼튼하게 만들어지고, 비타민D의 염증 억제 체계를 강화하여 임플란트 시술 후 건강한 회복이 가능하다. 일반 치과 치료의 경우에도 구강 환경을 청결하게 잘 유지한다면 자연치아의 수명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사람의 몸은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와 함께 퇴화의 길을 걷는다. 치아도 마찬가지다. 좀 더 나은 환경을 마련해 치아와 몸의 퇴화를 막아주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기능통합치의학이 하는 역할이다. 2020-11-20
- 어느 날 시력의 변화를 느낄 때 48세 무렵인 듯하다. 책을 읽다 TV 화면을 보는데 TV화면이 선명하게 보이지 않았다. 지속적으로 보니 다시 선명하게 보이기 시작했다. 책의 글씨가 순간적으로 초점이 맞지 않았다. 노안의 시작이었다.40세 중반 이후에 나타나는 노안40대 중반 이후에 근거리 시력장애와 더불어 시야가 흐려지는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를 노안이라 한다. 초점의 전환이 늦어지는 현상, 눈의 침침함, 피로와 과도한 눈물, 두통이 있을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안구의 조절력은 감소하게 된다. 이는 모양체(수정체의 양끝에서 수정체의 굴절력을 조절하는 근육)근의 근력저하와 수정체의 탄력성 저하, 수정체의 비대에 의해 발생한다. 나이가 젊을 때에는 모양체나 수정체가 탄력이 뛰어나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를 볼 때 모양체가 수축하고 수정체가 두꺼워져 굴절력이 증가되어 또렷이 볼 수가 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수정체가 탄력성이 떨어지고 비대해진다.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의 굴절력이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먼 거리는 잘 보이고 가까운 곳에 있는 상이 흐리게 보이게 된다.특히 가까운 거리의 상이 흐릿하게 보여 멀리 띠워야 초점이 맞춰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시력이 정상이었던 분들은 멀리 띠운 작은 글씨가 잘 안보여 돋보기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근시로 안경을 썼던 분들은 가까운 곳을 볼 때 안경을 벗어야 잘 보이는 현상도 일어난다.노안의 관리와 치료노안의 관리와 치료에 있어서 양방은 여러 가지 수술적 처방을 내놓고 있지만 한방에서는 노안의 지연과 노안 진행의 완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노안이 진행되면 눈의 원근 운동을 권한다. 우리 눈은 다행히 원근 운동을 통하여 모양체근의 굴신과 이완을 모양체의 조절력을 일정부분 향상 시킬 수 있다. 5분~10분 정도 눈의 원근 운동으로 눈에서 한 방울의 눈물을 뽑아 낼 수 있다면 노안은 완만하게 진행 될 수 있다. 한방에서 말하는 경락의 흐름이 집중되어 있는 곳이 눈이다. 따라서 눈 주위를 가볍게 마사지해주는 것부터 침을 놓는 방법까지 다양한 눈의 보강법이 있다. 선침패치를 잠자는 동안 붙이고 자는 것도 방법이다. 잠자는 동안 눈 주위 기혈순환을 개선하고 눈의 피로를 회복시켜 노안을 지연시키고 완화시킬 수 있게 된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11-20
-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 피코레이저 이용한 피코토닝과 엑셀브이로 치료 가을·겨울은 봄·여름보다 자외선 지수가 다소 줄어들지만 오히려 기미와 잡티, 주름 등이 쉽게 생길 수 있다. 줄어든 일조량에 상대적으로 자외선 차단을 소홀히 하게 되면서 피부노화와 색소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눈가나 광대, 뺨 등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에 주로 발생하는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의 색소 질환은 전체적인 피부톤과 인상을 어둡게 만든다.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거나 병변 부위가 커지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초기에 해결해야 한다. 한 번 생기면 자연적으로 제거하기 힘들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거나 병변 부위가 커지는 등 증상이 심해질 수 있어 기미 발생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효과가 좋다.일산 정발산역 더드림의원(진료과목 피부과) 강보람 원장은 “기미 같은 색소질환은 방치하면 점차 짙어지는 경우가 많으며, 기미가 진피층에 많거나 표피와 진피에 혼합된 형태로 늘어나면 치료가 더 까다롭기 때문에 기미 발생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피부 색소 제거를 원한다면 피부과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기미와 잡티 등 피부색소질환을 정확히 구별하기 쉽지 않으며 얼핏 비슷해 보일 수 있지만 발생 양상과 부위 등이 다양하다.피부과에서는 주로 레이저 시술을 통해 기미, 잡티 등의 색소를 치료한다. 레이저 치료는 피부 깊숙한 곳에 있는 색소를 직접적으로 파괴해 안전하게 제거한다. 피부 타입과 색소 발생 부위 및 특성에 따라 피코레이저와 피코토닝, 엑셀브이 레이저 등 다양한 레이저 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개인별 피부 특성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하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최근엔 피코레이저가 색소치료 레이저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피부 시술 레이저보다 1000배 빠른 1조분의 1초(피코세컨드)라는 짧은 시간에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하는 보다 적은 자극으로 정상 피부세포에는 손상 없이 정확하게 색소 병변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 빠르게 치료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존 레이저 토닝은 오랜 기간 치료를 통해 서서히 효과가 나타났던 것에 비해, 피코레이저를 이용한 피코토닝은 기존 레이저 보다 약 2배에서 5배 이상 높은 에너지를 순식간에 집중 조사에 더 짧은 기간에 더욱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전성과 시간절약의 장점을 지닌 피코토닝은 기존 레이저토닝 시술보다 눈에 띄는 개선효과를 보여 고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미국 CUTERA에서 개발한 엑셀브이(엑셀V) 레이저는 세 가지 모드의 파장을 활용하여 기미, 주근깨, 잡티 같은 색소질환은 물론 홍조, 여드름 자국, 혈관확장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개선하는 장비이다. 혈관확장이나 붉은 기가 있는 피부에는 기미 등 색소질환이 더 잘 발생할 수 있는데, 혈관확장증과 함께 기미가 있는 경우에 엑셀브이 레이저를 이용하면 이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으므로 치료효율이 높다.치료가 까다로운 기미 등 피부 색소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강보람 원장은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 등 멜라닌 색소를 자극할 수 있는 호르몬 분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평소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비타민 C와 A를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2020-10-19
-
백마고 -인문학 아카데미 운영 : 인문학에 관심 있는 1,2학년을 대상으로 20명 이내 2개 학급을 개설해 운영한다. 학생 주도의 학습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창의성을 기르는 과정으로 개인별 탐구 과정을 정리한 포트폴리오 결과물을 생기부에 기록하고 성장 중심의 과정을 평가한다.-교육과정 연계 독서프로그램 운영 : 국어과 ‘한 학기 한권 읽기’ 수업을 통해 작품읽기를 진행한다. 교내 도서관과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 토론 수업, 독서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독서, 토론, 논술, 독립출판잡지물 제작과 관련된 대회를 개최한다.-체육대학 진학을 위한 체육 특성화 프로그램인 스포츠 인재반과 스포츠 클럽 등을 운영한다.-1인 1기(공연, 연주 등)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기반 프로젝트 수업, 학생이 기획하고 만드는 작은 음악회, 동아리 발표회 등을 진행한다.-SW교육 선도학교인 백마고는 디지털 메이커 인재 육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며 SW 전형 등 관련 분야의 대학 진학을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SMC 융합 과학 프로젝트반 및 창의적 과제 연구반 운영 : 학생들이 자율탐구 활동을 통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팀별 과제 탐구 활동과 과학탐구 실험으로 과학 탐구 능력 향상과 이공계 진학을 지원한다.-과학 수학 탐구반 운영 : 과학, 수학에 특기와 적성을 가진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체험과 토론 중심 수업으로 과학 및 수학 분야의 탐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과학 프로젝트반 및 창의적인 과제 연구반 운영 :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수학 등 각 영역별 1명의 지도교사가 학생 소그룹의 연구 프로젝트와 탐구 실험 등을 지원하며, 3개월 이상 과제 연구를 수행한 후 과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영재 학급 운영 : 수학 과학에 재능 있는 1학년을 대상으로 학급당 20명씩 2학급을 운영하며, 수학 및 과학, STEAM 등 총 74시간의 수업을 진행한다.-주문형 강좌로 심리학과 교육학을 개설했고, 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사회과제 연구, 화학실험, 생명과학실험 등을 개설해 운영한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7.2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2020-11-13
-
백석고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 선도학교인 백석고는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 융합 수업을 진행한다. 통합과학의 주제별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학생 참여형 탐구 수업의 방식으로 수업한다.-협력교사와 함께하는 과학 수업 진행 : 1학년 과학탐구실험 시간에 과학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탐구 실험 수업을 진행해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학생 참여형 과학실험 축제 ; 전교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들이 과학 부스를 계획해 운영하는 과학실험 축제를 개최한다. 부스를 운영하는 학생과 체험에 참여하는 학생 모두 과학적 탐구 능력과 과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전교생 중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사계절 인문학 과정을 운영한다. 5월부터 10월까지 독서, 토론, 글쓰기, 발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두드림 교과서 제작 : 학생 활동 중심의 수업을 위해 한국지리, 세계사, 문학, 화학, 기하, 한국사 등의 수업 교재를 교과별로 자체 제작해 수업한다.-학생들의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1학년을 대상으로 뮤지컬과 도자기 체험 수업을 진행한다.-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학부모 시문학 기행’을 운영한다. 백석고 도서관에서 함께 시를 읽고 독서토론과 시문학 기행 등의 활동을 하며 문집을 발간한다.-맞춤형 진로 교육으로 직업체험 및 학과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진로 및 진학관련 맞춤 상담을 주기적으로 시행한다.-백석 Dream Up 프로그램으로 인문, 사회과학, 공학, 생명 분야의 특강을 진행한다.-맞춤식 방과후학교로 논술심화반, 탐구영역 집중반, 수능 실력 향상반 등을 운영한다.-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진학 설명회와 대학별 고사 대비를 위한 면접 및 자소서 작성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으로 과학과제연구, 사회탐구방법, 체육과 전공실기, 문예창작입문 등의 수업을 개설해 운영한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6.4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자유수강제) 2020-11-13
-
백송고 -사립 고등학교인 백송고는 평준화 지역 후기 일반고 전형과 달리 후기 학교장 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한다.-교육부 지정 STEAM 선도학교로 STEAM 교사 연구회에서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수업 모델을 개발해 선보인다.-함께하는 STEAM 문화교실에서는 인문학 소양교실과 토요문화 캠프, 저작권 체험교실, 명사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한다.-도서관 협력 수업, 사회문제 탐구/ 과학 과제 연구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논술 진로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워크넷 진로검사 및 학습전략 검사 등을 통해 맞춤형 진로 지도를 시행하며, 명사초청 특강, 전공학과 체험, 진로탐색 박람회, 대학방문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학급에서 진로가 비슷한 학생끼리 함께 모여 진로와 관심 주제에 대해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학급 공동연구와 학생을 선발해 교과와 비교과 관리를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생 관리 프로그램인 ‘유지경성반’을 운영한다.-전교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는 책읽기’ 독서 일지와 자기주도적 학습 플랜 ‘66프로젝트’를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4.5명백송고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항(후기학교)-모집정원 및 학급수 : 보통과 5학급 학급당 24명 총 120명 모집-지원자격 : 경기도 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및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기도 내 거주자-원서 접수 : 2020년 12월 9일(수)~15일(화) 오후 5시까지-합격자 발표 : 2020년 12월 21일(월)이내-전형 방법 : 중학교 내신성적 200점 만점으로 선발백송고 입학설명회 일정백송고에서는 11월 26일 오후 7시, 본교 5층에서 2차 입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전 참가 신청 후 참석이 가능하다.문의 031-929-0644, 06462020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자유수강제) 2020-11-13
-
안곡고 -주제별 인문학 수업 나눔 : 문학, 역사, 철학을 토대로 음악, 미술, 영화,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3개 주제를 선정해 주제별 심화학습과 결과물에 대한 발표를 진행하며 수업 자료집을 제작한다.-창의 탐구반 : 과학 수학 분야에서 수업 시간에 다루기 어려운 주제 등을 탐구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과후 과학실험 수업과 과학캠프 등 현장체험활동을 시행하며, 과학자 초청 과학 특강과 과학 드림톡 콘서트를 진행한다.-진로멘토링 : 멘토 교사 1명과 학생 멘티 2명을 결연해 학습, 인성, 진로 관련 활동을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꿈길찾기 프로젝트 : 학생들의 몸과 마음의 안정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침명상반을 운영한다. 관심 있는 진로 주제를 정해 10일간 실천방안을 보고서로 정리해보는 ‘10일간의 작은 변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방과후 진로와 관련된 직업인을 만나보는 ‘금요초대석’과 계열별 진로 부스를 운영해 진로를 탐색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6.1명2021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자유수강제) 2020-11-13
-
중산고 -중산고는 고교 학점제 정착을 위해 진로 중심의 선택과목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수업 방식을 개선했고, 평가와 기록을 일체화하는 성장 과정 중심의 평가를 진행한다.-교과 및 학년별 필독서를 선정해 교과 연계 독서 및 독후 활동을 활성화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기 위해 독서와 논술, 평가를 일체화하는 교육을 추구한다.-꿈과 끼를 키우는 다양한 수준별 방과후 수업을 진행하며 문화, 예술, 체육 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원한다.-또래 및 사제동행 멘토링을 진행하며, 개인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과학교육 활동 활성화 : 생태체험 교육, 클러스터 교육과정 운영, 실험 중심 수업을 확대했다.-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반과 면접 특강반을 운영한다.-진로 준비 과정을 기록하며 학종 준비를 현실적으로 지원하는 1인 1성장 포트폴리오 활동을 진행한다.-공교육에서도 미대 진학을 위한 모든 과정을 학교에서 배울 수 있도록 ‘미술부’를 운영한다. 중산고 미술부 청개구리는 2021학년도에 25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교내 대회 및 행사학교 현황 : 학급당 학생 수 25.7명2020학년도 전학년 교육과정 편성표 2020-11-13
-
찬 바람 맞으며 떠나는 가을 여행, 뇌졸중 조심해야 지난 겨울을 보내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어느덧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는 여가생활의 변화도 바꾸어 놓았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호텔이나 콘도와 같은 집객 시설 방문은 크게 줄어든 반면, 한적한 산이나 계곡을 찾는 등산객과 야영객들이 크게 증가했다. 또한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오는 가을 단풍의 절경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중년들에겐 더욱 큰 위로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최근 일교차가 15도 이상 나타나면서 중년들의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하는데 특히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가 적은 초보 등산객과 야영객이 크게 증가한 만큼 기온 차로 인한 혈압 관리에 주목해야 한다.일교차가 큰 환절기 주의해야 할 뇌졸중우리나라 40-50대 돌연사의 주범인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암, 심장질환, 폐렴에 이어 뇌혈관질환이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하며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은 사계절 모두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혈관이 급격히 좁아지는 추운 겨울과 혈전이 생기는 무더운 여름 또한 뇌졸중의 위험이 높다. 하지만 온도의 변화가 심한 환절기는 야외활동 시 기온의 예측이 어렵고 특히 산이나 바다 등 갑작스런 자연에서의 활동은 도시의 환경과 달라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척병원 뇌신경센터 임성환 과장(신경과 전문의)은 “최근 코로나19로 스트레스가 증가한 중년들에게 환절기 갑작스런 야외 활동은 위험할 수 있다”면서 “특히 평상시 혈압이 높거나 과음이나 흡연을 하는 경우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뇌졸중 발생 시 골든타임이 중요뇌졸중은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구분되는데 발생하면 갑작스럽게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한번 발병하면 후유증이 심각해 일상 생활을 힘들게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61만3824명에 달했다.전조증상으로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발생하고 말이 어눌해지기도 한다. 한쪽 얼굴이나 팔,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편측마비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이러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도 하기 때문에 방심했다가 큰 문제가 될 수 있다.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가 중 백패킹의 경우에는 짐의 무게로 인해 혈압과 맥박이 더 증가할 수 있다. 게다가 고도가 높아질수록 산소까지 부족해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까지 착용하게 되면 뇌졸중 위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임성환 과장은 “중년의 나이에는 산행 시 짐의 무게를 가능한 가볍게 하고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발생할 시 즉각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면서 “뇌졸중은 발병 시 병원까지 도착하는 골든타임이 중요하므로 전조증상이 느껴지면 주변이나 가족에게 즉각 알리고 119에 연락하여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뇌졸중은 180분이 골든타임이다. 뇌경색 증상이 발생한 후 3시간(180분) 이내에 정맥을 통해 혈전용해제를 투여하면 막힌 혈관을 재개통 할 수 도 있다.평상시 위험인자를 찾고 관리해야뇌 손상은 한번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후유증으로 인해 자신 뿐 아니라 가족들의 고통도 발생한다.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뇌졸중의 예방은 위험인자를 찾고 관리하는 것인데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 심장병, 경동맥협착증 등이 해당된다. 임성환 과장은 “중년의 경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위험인자를 발견하고 위험인자가 있는 경우 영상 검사를 통해 뇌혈관의 상태를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뇌졸중은 스트레스와 흡연, 음주, 비만 등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철저한 생활관리가 필요하다. 우선, 과음과 흡연을 삼가하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중을 관리해야 한다. 무리하지 않는 적당한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또한 혈압을 상승시키는 염분의 과다 섭취도 주의해야 한다. 소금의 주성분인 나트륨을 과다섭취하면 혈류량이 증가하여 고혈압을 유발한다. 그리고 신선한 과일와 야채는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도움말 서울척병원 뇌신경센터 임성환 과장 2020-11-13
- 가을 물고기 추어, 그리고 전어 우리나라의 음식을 떠올려보면 4계절의 혜택을 넉넉히 받았음을 알 수 있다. 계절의 변동에 따른 제절 음식이 있고, 각 절기마다 먹으면 건강해지는 음식들이 존재 한다. 먼저 가을 물고기란 의미의 추어탕이 떠오르고, 가을에 먹거리 여행을 떠나도 좋을 정도로 침을 고이게 하는 가을 전어와 가을 대하도 생각난다.추어 = 추어(鰍魚)탕은 이름에 가을을 품고 있을 만큼 대표적인 가을 보양식이다. 미꾸라지는 정력을 돋우어 주는 강장식품으로 본초강목에 보면 “배를 따뜻하게 하고 원기를 돋우며, 술을 빨리 깨게 하고 원기를 보하여 발기불능에 효과가 있다”고 적혀 있다.칼슘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각종 무기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A, B, D 등이 풍부한 미꾸라지는 그 자체로 고단위 영양제나 다름없다. 또 추어탕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위장질환자나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도 좋다. 반면 지방이 적어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특히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물에 많이 포함돼 있는 콘드로이친 성분은 글루코사민과 함께 연골세포 파괴 효소를 억제하고, 관절 주변의 섬유질 등을 활성화할 수 있는 효능을 갖고 있다. 때문에 병환 뒤 회복기나 수술 전 후의 기력을 회복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양식이 된다.전어 = ‘돈을 생각 않고 사들이는 생선’이라는 뜻의 전어는 그 이름만큼이나 영양도 풍부하다. 단백질이 분해돼 생긴 글루타민산과 핵산이 많아 두뇌기능과 간기능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DHA, EPA 등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성인병 예방에도 좋다. 잔뼈가 많아 먹기 불편하지만 뼈째 먹으면 인, 칼슘을 다량 섭취할 수 있어 오히려 몸에 좋다. 또 껍질에는 구내염 등을 예방하는 비타민 B2, B6, 나이아신 등도 많이 들어 있다.한방에서는 전어가 위장을 보하고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소변 기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어 온몸이 잘 붓고 팔·다리가 무거우며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권한다.한편 늦가을 이지만 서해로 대하구이 여행도 계획해 볼 만 하다. 대하란 ‘허리 굽은 새우가 노인의 굽은 허리를 곱게 펴준다’는 옛말에서 대하의 효능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중국에서는 ‘남자가 혼자 여행을 할 때는 새우를 먹지 말라’고 할 정도로 정력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유용우한의원 유용우 원장 2020-11-13